벽람항로/대형 이벤트/디바인 트레지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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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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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9일 업데이트 후부터 10월 3일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된 이벤트. 이탈리아를 모티브로 한 사디아 제국이 최초로 등장하게 된 이벤트이다. 이벤트 스토리는 타란토 공습 등의 이탈리아와 영국간의 해전을 모티브로 했다. 적색증축의 편에 서있던 사디아 제국이 로열 네이비와의 일련의 전투를 통해, 결국 벽람항로 측에 가담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스토리 자체의 배경과는 별개로 스토리 이름의 어원은 이탈리아의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의 대표적 신곡(Divine Comedy)의 뒷부분인 코미디를 '희비극'을 의미하는 트레지코미디(Tragicomedy)로 바꾼 이름이다. 번역한다면 '신희비곡' 정도. 실제로 중국 본섭명인 神圣的悲喜剧도 해석하면 '신성의 비희극'이라는 비슷한 뜻이다. 다만 글로벌 서버는 그냥 Divine Tragicomedy 정도로 써도 되는걸 무슨 이유에서인지 앞부분의 Divine을 '정화'를 의미하는 Empyreal로 대체해서 'Empyreal Tragicomedy (정화의 희비극)'이라는 단테의 Divine Comedy와 다소 거리가 있는 요상한 이름으로 바꿔놓았고, 일본 서버는 한술 더 떠 '비탄의 화염바다의 시'라는 아예 Divine Comedy와는 상관이 1도 없는 독창적인 제목으로 갈아엎어버렸다. 라노벨 제목도 그렇고 언더 시즈를 '침묵의 전함'이라는 생뚱맞은 이상한 이름으로 바꾼것도 그렇고 일본은 유독 작품 이름을 괴상하게 꼬아놓는걸 좋아한다 번역만 놓고 보면 한국 서버가 단테의 디바인 코미디와 가장 가까운 번역명을 채택한 셈.

한국서버에선 이 이벤트부터 최초 실장 당시 성우가 배정되지 않았던 리토리오를 시작으로 함선의 보이스가 미지원 되기 시작했다. 리토리오는 이후 성우로 이토 시즈카가 배정된 상태. 한국서버 보이스 문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서버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자.

선행이벤트에 변화가 생겼는데, 단순히 이벤트 함선을 전부 풀돌하는 것에 더해 '특정 함선들'[1]로 특정 해역 보스를 격파하는 조건으로도 테두리를 얻는 포인트를 벌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이벤트 함선들의 한계돌파에 매우 많은 자원이 들어가는 것을 감안한듯 하다. 선행 이벤트의 내용 또한 특수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위에서 언급한 특정 함선들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샌드플레이에서와 같이 1회만 클리어 가능한 특수 해역, 항구방어전 또한 넘어와 A2/C2, A3/C3에서 구현되었다. 단 이번 이벤트가 타란토 공습 등의 해전을 모티브로 한 만큼 전 이벤트와 약간 다르게 적 항공 함대가 스폰되어 항구를 향해 이동하며, 항구 근처에는 지상 대공포(지도에서 ┼ 표시)가 존재하여 적 항공 함대를 격추 시켜준다. 3턴의 쿨타임이 존재.

21년 1월에 복각이 결정되었다. # 이전 이벤트인 샌드플레이보다 먼저 복각되는데, 이유는 불명. 트윗 말미에 샌드플레이도 조만간 복각할 것을 약속하였다. 복각 시 추가되는 함선으로는 폴라와 구축함 한 척이 등장하며,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하는 비토리오 베네토는 다음 사디아 이벤트에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월 13일 점검 후 작전 문서에 상시 추가가 됐다.

2. 이벤트 함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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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벤트 임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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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초전이 9월 11일에 먼저 실장되었다. 위 임무를 달성하여 총 3000 포인트를 획득해 '영광의 휘장' 아이콘 테두리를 획득 가능하다. 이벤트 신규 함선들을 전부 풀돌시키는 것으로 3000 포인트를 충족 가능하다.

4. 이벤트 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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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A1/C1 지옥의 문 -Gat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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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통제권 다툼, 사르데냐 엠파이어와 로얄 간의 대립이 심해지는데...이때, 평화로운 해역에 갑자기 세이렌의 모습이 나타난다.

4.2. A2/C2 감옥 가장자리 -Limb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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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탐사 함대의 결성으로 지중해에 잠시 평화가 찾아오는 듯 했다. 이것도 연극의 일부인가?

상기한 바와 같이 항구 방어전이 A2와 A3에서 진행된다. 샌드플레이에서와 같이 적 일반 함대가 한 턴에 한 칸씩 접근하며, 지상대공포(┼)는 3턴의 쿨타임을 가지며 상하좌우대각선 1칸의 범위에 적 항공함대가 있으면 격추시킬 수 있다. 항구의 체력은 8이며, 체력에 따라 최대 5(어려움에선 15)까지의 해역 포인트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4.3. A3/C3 비탄의 강 -Cocytu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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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을 가로지르는 굉음이 타란토 항을 불지옥으로 만들었다. 잔혹한 운명, 반격하는 제국, 희극인가? 비극인가? 연극은 아직 끝나지않았다ㅡㅡ

A2/C2와 동일하게 항구방어전으로 진행된다.

4.4. B1/D1 신성한 부대 -Reveng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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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성에서 새로운 연극이 시작되려고 하고 있다. 「칼라브리아의 보석」을 걸고 새로운 손님을 맞이할 때가 되었다.

4.5. B2/D2 황혼의 기도 -Pra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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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숲으로 들어가니 양발이 진흙에 묻혀버렸다. 윗 사람의 가르침은 무슨 소용이 있는가?

4.6. B3/D3 허망과 영광 -Honou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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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제국은 비바람에 흔들리지만 반짝이는 보석은 여전히 변함없이 빛나고 있다. 연극이 드디어 결말에 다다르고 있다.

차라의 전용함포인 203mm 연장포 Model 1927을 드랍한다. 이벤트 상점에서 이 함포를 팔지 않기 때문에, 이 포는 오직 이 해역과 SP해역에서의 드랍으로만 만들 수 있다. SSR 함선 드랍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4.7. SP 희망 -Hop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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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밑바닥에도 빛은 존재한다. 고난을 겪은 여행자들이여, 희망을 품고 있으면 언젠가는 천국에 도달할 수 있나니.

4.8. EX 찬가 -Comed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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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누적 포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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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벤트 상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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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리오와 콘테 디 카보우르, 그리고 리토리오의 전용함포인 381mm 3연장포 Model 1934를 살 수 있다. 복각 상점에서는 함선의 교환 횟수가 5회로 늘어났고, 강화유닛이 3기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