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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어 단클 폰 크라스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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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빅토어 단클 폰 크라스니크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군인이다.
2. 생애[편집]
1873년, 소위로 임관한 빅토어 단클은 1877년부터 황립 및 왕립 전쟁대학에 다녔고, 졸업 후에 프라하에 있는 제8기병여단의 참모장교로 배치되었다. 그 후 차근차근 경력을 이어간 빅토어 단클은 1912년 10월 29일, 기병대장으로 진급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제1군의 사령관으로 임명된 빅토어 단클은 제1군을 이끌고 크라스니크 전투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하는 공을 세웠다.
1915년 5월, 빅토어 단클은 이탈리아 전선으로 배치되어 티롤을 방어하는 임무를 맡았다. 1916년 5월 1일, 상급대장으로 진급하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한달만에 자신의 부대 지휘권을 프란츠 로어 폰 덴타 상급대장에게 넘겼다.
크라스니크 전투에서 승리한 공로로 1917년 남작 작위를 받았고, 1918년 백작 작위를 받아 최종적으로 '빅토어 단클 폰 크라스니크 백작(Viktor Julius Ignaz Ferdinand Graf Dankl von Krásnik)'이 되었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체 후 수립된 오스트리아 공화국에서 신분제가 폐지되고 더불어 귀족 접두어를 철폐하는 법률이 제정되면서 '빅토어 단클(Viktor Dankl)'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