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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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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동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로 134(석포리)에 있다. 강릉역 방면으로 경상북도의 마지막 역. 동점역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속이다.지역 산업발전의 주요 거점, 석개천과 석포리천이 합류하는 곳
석포역은 1956년 영동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1957년에 역사가 신축되었으며 1971년 영풍제련소 전용선이 신설되며 지역의 산업발전에 중요한 거점으로 역할 해왔다. 기와단층의 작은 역사였지만 수입은 군청소재지인 봉화역을 크게 앞질렀던 주요 역사였다. 1996년 붉은 벽돌 외벽의 현재 역사가 신축 준공되었는데 역사 바로 옆으로 낙동강과 함께 거대한 영풍 석포제련소를 볼 수 있다. 석포는 석개천과 석포리천이 낙동강에 합류하는 교통의 요지로, 금강소나무가 뗏목으로 엮여 낙동강으로 운반되던 곳이다. 지금은 폐광되었지만 석포지역에 큰 영향을 끼친 연화광산은 우리나라 최대의 납, 아연 광산이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편집]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역명은 이 동네의 지명을 따서 지었다. 현재 쓰는 역사는 1996년 12월 20일 완공한 것. 강릉역, 동해역, 동대구역 등으로 가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다. 영동선에서 그나마 여객수요가 있다.
추가로 도로 교통이 대단히 불편한 편. 2020년 12월 시점에 대중교통으로는 영주여객에서 운행하는 봉화군 농어촌버스가 1일 1회 봉화읍까지 연결되며 1일 1회는 춘양까지만 연결된다. 또한 태백까지 영암고속 좌석버스 1-6번이 1일 2회 운행한다. 다만 시계외요금이 붙어서 교통카드 기준 4700원이나 한다. 여행한다면 충분히 준비해 가는것이 좋다.
그나마 2018년 11년간의 공사 끝에 넛재터널등이 뚫리며 자차로는 봉화읍까지 50분[1] , 동점터널등의 개통으로 구문소 사시랭이 마을까지 4차선 구간이 갖춰진 태백까지는 30분 걸리는 수준으로 자차 교통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영풍그룹[2] 의 석포제련소를 위한 전용 지선이 설치되어 있어서, 주로 영남 지방의 산업단지로 아연괴나 황산을 나르는 데 쓰고 있다. 황산 화차도 이 회사 소속 사유화차이다.
3. 연계 교통[편집]
3.1. 시내버스 / 농어촌버스[편집]
4. 승강장[편집]
5. 일평균 이용객[편집]
6. 시간표[편집]
7. 사건사고[편집]
2016년 7월 4일 이 역과 승부역 사이의 굴현터널에서 정동진발 동대구행 무궁화호 제 1671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은 장마로 인한 낙석 + 미끄러워진 철로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승객 42명이 열차에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기관사가 선로에 낙석이 있는 걸 발견하고는 곧바로 비상제동을 체결해 비록 탈선되기는 했어도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사고구간은 긴급복구작업을 통해 사고 발생 6시간만에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