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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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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참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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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height=80><width=25%> [[SSC 나폴리|[[파일:SSC 나폴리 로고.svg|height=40]]]][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1A90CD; font-size: 0.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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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fbba00,#ffbe03 '''로마'''}}}]]}}} ||
||<height=80> [[AC 몬차|[[파일:AC 몬차 로고.svg|height=40]]]][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d81424; font-size: 0.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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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 베로나 FC|{{{#002f6c '''베로나'''}}}]]}}} ||<width=25%> [[볼로냐 FC 1909|[[파일:볼로냐 FC 1909 엠블럼.svg|height=40]]]][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1a2f48; font-size: 0.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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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80> [[US 사수올로 칼초|[[파일:US 사수올로 칼초 로고.svg|height=40]]]][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00a75e; font-size: 0.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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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 BC|{{{#ffffff '''아탈란타'''}}}]]}}} ||<width=25%> [[엠폴리 FC|[[파일:엠폴리 FC 로고.svg|height=40]]]][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0070b0; font-size: 0.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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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 CFC|{{{#fed508,#f7ce00 '''제노아'''}}}]]}}} ||
||<height=80> [[칼리아리 칼초|[[파일:칼리아리 칼초 로고.svg|height=40]]]][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51426 50%, #092a4c 50%); font-size: 0.8em"
[[칼리아리 칼초|{{{#FFF '''칼리아리'''}}}]]}}} ||<width=25%> [[토리노 FC|[[파일:토리노 FC 엠블럼.svg|height=40]]]][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7c1d21; font-size: 0.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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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틀:라리가|[[파일:스페인 국기.svg|width=20]] 라리가]]|[[세리에 A|[[파일:이탈리아 국기.svg|width=20]] 세리에 A]]|[[틀:프리메이라 리가|[[파일:포르투갈 국기.svg|width=20]] 프리메이라 리가]][br][[틀:쉬페르리그|[[파일:튀르키예 국기.svg|width=20]] 쉬페르리그]]|[[틀:프로타트리마 A 카티고리아스|[[파일:키프로스 국기.svg|width=20]] A 카티고리아스]]|[[틀:세르비아 수페르리가|[[파일:세르비아 국기.svg|width=20]] 수페르리가]][br][[틀:프르바 HNL|[[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width=20]] 프르바 HNL]]|[[틀:수페르리가 엘라다|[[파일:그리스 국기.svg|width=20]] 수페르리가]]|[[틀:리갓 하알|[[파일:이스라엘 국기.svg|width=20]] 리갓 하알]][br][[틀:파르바 리가|[[파일:불가리아 국기.svg|width=20]] 파르바 리가]]|[[틀:리가 I|[[파일:루마니아 국기.svg|width=20]] 리가 I]]|[[틀: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프리미어 리그|[[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width=20]] 프리미어 리그]][br][[틀:프르바 리가|[[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width=20]] 프르바 리가]]|[[틀:카테고리아 수페리오레|[[파일:알바니아 국기.svg|width=20]] 카테고리아 수페리오레]]|[[틀:몰타 프리미어 리그|[[파일:몰타 국기.svg|width=20]] 몰타 프리미어 리그]][br][[틀:코소보 수페르리가|[[파일:코소보 국기.svg|width=20]] 코소보 수페르리가]]|[[틀:지브롤터 풋볼 리그|[[파일:지브롤터 기.svg|width=20]] 풋볼 리그]]|[[틀:프르바 CFL|[[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width=20]] 프르바 CFL]][br][[틀:프리메라 디비지오|[[파일:안도라 국기.svg|width=20]] 프리메라 디비지오]]|[[틀:캄피오나토 삼마리네세 디 칼초|[[파일:산마리노 국기.svg|width=20]] 캄피오나토 삼마리네세]]}}} ||
||<-4> [[틀:세계 축구 주요 리그 및 대표팀/둘러보기 틀|전세계 리그 및 대표팀 보기]] ||



Serie A TIM
세리에 A TIM

파일:세리에 A 로고.svg
정식 명칭
세리에 A
(Serie A)
창설 연도
1898년
참가 팀 수
20개 팀
하위 리그
세리에 B
최근 우승팀
파일:SSC 나폴리 로고.svg SSC 나폴리 (2022-23)
최다 우승팀
파일:유벤투스 FC 로고.svg 유벤투스 FC (36회)
최다 우승 선수
파일:유벤투스 FC 로고.svg 잔루이지 부폰 (10회)
UEFA 랭킹
3위 #
공식 웹사이트
파일:세리에 A 로고.svg
공식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파일:LinkedIn 아이콘.svg
팬 커뮤니티
파일:Logo_SERIEAMANIA.png |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 파일:에펨코리아 아이콘.svg
대한민국 중계
파일:SPOTV 로고.svg[[파일:SPOTV 로고 화이트.svg

1. 개요
2. 제도
5. 오피셜 파트너
6. 최근 유럽 대항전 성적
7. 세리에 A와 아시아
9. 여담
10. 시즌별 강등 클럽
11. 우승 트로피
12. 우승 연혁
13. 클럽별 우승 횟수
14. 각종 기록들
14.1. 통산 득점 순위
14.2. 통산 출장 순위
15. 개인 수상
15.3. 득점왕(카포칸노니에레)[1]
16. 역대 공인구
19. 관련 커뮤니티
20. 관련 문서
2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22-23 시즌 세리에 A TIM - 공식 인트로 영상

O Generosa 세리에 A TIM - 공식 주제가[2]

총 4부로 구성된 이탈리아 프로 축구 리그 가운데 1부 리그를 가리킨다. 참고로 세리에 A의 뜻은 원래 그냥 1부 리그 정도의 의미다. 그래서 이탈리아의 농구, 야구, 배구, 하키, 럭비 리그에도 세리에 A(혹은 A1)라는 이름이 붙는다. 이른바 세계 5대 축구 리그[3]에 속한다.

세리에 A는 세리아로 불리고 있으며, 1980년대를 시작으로 200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인 인기와 선수들의 실력, 연봉 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갖추어 세계 최고의 리그로 우뚝섰고 UEFA 리그 랭킹에서 13년을 1위로 지내는 등 소위 7공주라 불릴만한 황금기를 맞았던 시대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1990년에는 유럽 3대 대항전의 우승팀이 모두 세리에 A에서 배출되기에 이른다.[4] 이외에도 89년부터 98년까지 10년 동안 챔스에서 한 번 빼고[5] 모두 세리에 A 클럽이 결승 한 자리에 올라가는 등 전성기를 보내게 된다. 하지만 이상한 수익 구조, 관중 폭력 사태, 낡은 경기장 등 여러 요인들이 겹친 데다 결정적으로 칼초폴리 스캔들이 폭로되면서 결국 잉글랜드프리미어 리그, 스페인라리가에 밀려 인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다.

2017-18 시즌, 분데스리가를 제치고 UEFA 리그 랭킹 3위로 돌아왔다.[6] 따라서, 4장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과 3장의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갖게 된다.[7] 그러나 2019-20 시즌 다시 분데스리가에 밀려 4위로 떨어졌으나, 규정 변경으로 여전히 4장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과 3장의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갖게 된다. 2020-21 시즌에는 다시 3위에 안착하며 분데스리가와 매년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2. 제도[편집]


이탈리아 프로 축구 리그는 크게 1부 리그인 세리에 A, 2부 리그인 세리에 B, 3부 리그인 세리에 C, 4부 리그인 세리에 D가 있다.

20개 클럽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클럽당 38경기를 치르며 이기면 3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주어 총점이 가장 높은 클럽이 우승하게 된다. 승점이 같으면 상대전적 - 상대전적 골득실 - 전체 골득실 - 다득점 순서로 순위를 정한다.

시즌이 끝나면 1부 리그 하위 3개 클럽과 2부 리그 상위 3개 클럽이 서로 자리를 바꾼다. 보통 8월에 시작하여 다음해 5월까지 열리며, 모든 경기를 일요일에 거행하고 주요한 한 경기만 선정하여 야간 경기로 치른다. 다만 2010-11 시즌부터는 몇 라운드마다 점심시간 경기(우리나라 시간으로 7:30 ~ 8:30. 서머타임 따라 다르다)를 가지기도 한다.

교체 명단에 다른 리그보다 더 많은 선수들을 넣을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대부분의 다른 유럽 리그의 경우 최대 7명까지 밖에 넣을 수 없지만, 세리에는 최대 12명까지 교체명단에 넣을 수 있다. 덕분에 체력적인 면과 선수 기용에 대한 유연성에 대해서는 가장 유리한 리그이기도 하다.[8] 물론 한 경기 최대 교체 횟수는 5회로 다른 리그와 동일하다.[9]

소속 클럽 수는 1987-88 시즌까지 16개, 2003-04 시즌까지 18개였으나 2004-05 시즌부터 20개 클럽이 소속되어 있다. 리그 자체가 이탈리아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최우량주로 꼽히는데 소속 클럽들은 TV 중계권료와 입장료, 캐릭터 상품 판매, 각 프로팀이 운영하는 스포츠클럽 수입, 음식 판매 등으로 큰 수입을 올리고 있다.[10][11] 클럽들은 매년 거금을 투자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 리그들과는 달리 축구 복권인 토토 칼초(Toto Calcio)를 발행하여 수입을 올리고 있다.

파일:스쿠데토.svg
세리에 A 우승팀의 상징 '스쿠데토'
세리에 A 우승팀에게는 다음 시즌 유니폼에 스쿠데토를 부착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며, 이탈리아의 축구 클럽들은 세리에 A 우승을 10번 할 때마다 클럽 엠블럼에 금색 별을 하나씩 추가할 수 있게 된다.[12] 가장 많이 스쿠데토를 가져간 팀은 유벤투스 FC이며, 13-14시즌 30번째 우승을 달성해 유니폼에 별 3개를 달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13] 그 외에 한 개의 별을 달 수 있는 팀으로 19회 우승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AC 밀란이 있다. 또한 코파 이탈리아를 10번 우승하면 은색 별 하나를 추가할 수 있는데, 현재 은색 별을 달 수 있는 팀은 14-15시즌 우승으로 10번째 우승을 달성한 유벤투스 FC 뿐이다.[14]

공동 소유권(compartecipazione)이라는 독특한 제도를 운영한 적이 있다. 두 구단이 한 선수의 소유권을 50:50으로 분할 공유하는 것으로, 두 구단은 다음 시즌에 선수가 어떤 팀으로 뛸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두 구단 중 하나가 될 수 있고, 제3의 구단에 임대 보낼 수도 있다. 그 결과 이적할 팀이 결정되면 1년 후에 2개 구단이 최종 소속팀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는데, 한 팀이 연기하면 그 다음해 1년 후로 연기가 가능하다. 그래서 최종 2년이 지난 선수는 선수의 소유권을 놓고 블라인드 입찰을 거쳐 최종 소속 구단이 정해지게 되는 제도이다.[15] 이는 중소 클럽의 선수 보유권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는 취지에서 도입된 제도였으나, 2014년 5월 27일 이탈리아 축구 연맹에서 폐지를 결정함에 따라 신규 계약은 금지되고 기존 계약만 유지하게 되었다.

2014년 11월 20일 FIGC는 새로운 규정을 통과시켰다. 1군 스쿼드를 25명으로 제한하고, 25인에는 유스 아카데미를 거친 4명과 이탈리아에서 자란 4명의 선수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21세 이하는 정원에 상관없이 쓸 수 있다. 이는 EPL의 홈그로운 규정과 유사한 제도로 이탈리아 자국의 어린 선수들을 보호하는 규정이라고 할 수 있다. #[16]

세리에 A의 한 시즌 일정을 정하는 데에는 최대한 공평성을 보장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규정이 적용된다.

1. 모든 팀의 최종 4라운드(35~38R)는 홈/원정 경기를 번갈아가며 치른다.
2. 모든 팀은 시즌 동안 세 번 이상 연속 홈, 또는 원정 경기를 배정받지 않는다.
3. 엠폴리와 피오렌티나, 유벤투스와 토리노, 인테르와 밀란, 로마와 라치오, 제노아와 삼프도리아는 같은 라운드에 홈 경기를 함께 갖지 않는다.
4. 인테르, 유벤투스, 라치오, 밀란, 나폴리, 로마 간의 경기와 4개의 지역 데르비(제노바, 로마, 토리노, 밀라노)는 주중 경기로 편성되지 않는다.
5. 4번에 해당되는 경기는 1라운드나 38라운드에 편성될 수 없고, 한 라운드에 두 개의 데르비가 편성되지 않는다.
6. 지난 시즌의 개막전/최종전 상대팀은 이번 시즌의 개막전/최종전에 만나지 않는다.
7. 챔스 진출 4개팀은 유럽 대항전이 열리는 주에 유로파 진출 3개팀과의 경기를 갖지 않는다.
8. 구장을 함께 쓰는 팀 간에는 지난 시즌 개막전을 홈 경기로 치른 팀이 이번 시즌 개막전을 원정 경기로 갖는다.
9. 지난 시즌 최종전을 원정 경기로 치른 팀은 이번 시즌 최종전을 홈 경기로 치른다.
10. 기타 연고지 행사로 인해 경기 일정이 조율될 수 있다.


3. 코파 이탈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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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대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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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16-1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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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17-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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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018-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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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2019-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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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20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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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2021-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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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2022-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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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2023-2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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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피셜 파트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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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근 유럽 대항전 성적[편집]


2011-12 시즌에도 유럽 대항전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선 인테르나폴리가 16강에서 각각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첼시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으며[17] 마지막 희망이었던 AC 밀란도 바르셀로나에게 8강에서 탈락했다. UEFA 유로파 리그에선 라치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덜미를 잡혀 32강에서 탈락했고 우디네세는 AZ에게 덜미를 잡혀 16강에서 탈락하면서 클럽 점수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분데스리가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오르고, 샬케하노버가 유로파 리그 8강까지 올랐기에 다음 시즌 리그 랭킹 3위 자리도 분데스리가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2012-13 시즌에는 유벤투스, AC 밀란, 우디네세가 1, 2, 3위로 챔스에 진출했지만 우디네세는 플레이오프에서 SC 브라가에게 떨어지고 유로파 리그에서도 꼴찌로 광탈당하는 등 불과 몇 달 동안 두 번이나 굴욕을 당했다. 그나마 유벤투스와 밀란은 본선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밀란의 16강 상대는 다름아닌 바르셀로나. 망했어요. 나폴리, 라치오, 인테르의 경우에는 유로파 리그 32강에 올라온 상태. 하지만 분데스리가에서도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하노버가 유로파에 있고 도르트문트뮌헨이 원체 상승세에 있어 포인트 역전은 힘들어보인다. 두 팀 모두 2012-13 시즌 챔스 4강에서 각각 레알바르사에게 4득점씩 하며 깽판을 치고 있는지라... 결국 16강에서 유벤투스만이 약체급인 셀틱을 만나 8강에 오른 걸 빼고 밀란도 결국은 바르셀로나에게 극적으로 탈락하면서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가 결승에 진출한 분데스리가를 잡기엔 힘들어 보인다.

어떻게 보면 리그 포인트가 떨어지는 데엔 챔스에서의 활약보다 유로파 리그에서의 활약이 저조해졌다는 것이 더 크다.[18] 독일 분데스리가나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스페인 라리가는 유로파 리그에서의 활약이 리그 포인트를 쌓는데 큰 도움이 되었는데, 세리에 A는 그러지 못하였다. 유로파 리그가 개편하면서 리그 포인트를 쌓는데 더 큰 영향을 주었지만, 개편 후 4시즌간 세리에 A에선 단 한 팀만 8강에 갔었고,[19] 심지어 유로파 리그를 기만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그나마 2013-14 시즌에서는 리그 최강 유벤투스가 터키 갈라타사라이에게도 덜미를 잡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나폴리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AC 밀란 홀로 16강에 올랐으나 준우승을 거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1:5로 밀려 탈락했다. 그나마 유로파 리그에서는 성적이 좋아 세 팀이 16강에 진출, 프리메라 리가와 같이 제일 많은 팀이 올라갔고 유벤투스가 4강까지 진출했다.

2014-15 시즌도 마찬가지라 챔피언스 리그 3차 플레이오프에 나간 나폴리는 아틀레틱 클루브에게 덜미를 잡혀 32강조차 올라가지 못했고 AS 로마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1-7로 대패당하며 32강에서 탈락했다. 그래도 유벤투스가 조 2위로 16강에 올라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S 모나코 FC, 레알 마드리드 CF를 연달아 이기고 12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에서는 같이 트레블을 다투는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꽤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만 홀로 챔스에서 버티는 수준이 되었고 2015-16 시즌 유벤투스조차 조별리그에서 세비야에게 덜미를 잡혀 2경기 다 이긴 맨시티에게 밀려 2위로 16강에 올라갔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하면서 16강에서 멈췄다.

그 밖에 유로파 리그에서는 저번 시즌보다 더 왕성하게 활약을 하고 있으며 유로파 리그 16강만 해도 5팀이나 올라가 최다 진출 리그가 바로 세리에 A이다. 4강에도 2팀이 올라가 가장 많이 진출해 일단 유로파 리그 성적이야 좋지만(라리가가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 우승을 다 휩쓸었다...) 유로파 리그에서 잘하나 챔피언스 리그에서 잘하나 점수는 똑같이 받기 때문에 유벤투스가 챔스에서 선전하고 나머지 팀들이 유로파에서 선전하면 BIG3에 다시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세리에 BIG3 시절에는 유로파 리그를 신경쓰지 않아서 분데스리가에게 밀렸다. 그러나 2015-16 시즌 챔피언스 리그 및 유로파 리그 진출권에서 세리에의 자리는 더 늘어나지 못했다. 이 시즌은 라치오, 나폴리, 피오렌티나가 32강에 올라갔으나 라치오를 빼고 둘 다 32강에서 털렸다. 피오렌티나는 토트넘 원정에서 0-3으로 털렸고 유일하게 16강에 올라간 라치오조차도 16강전에서 체코 강호라고 해도 이기리라 본 스파르타 프라하에게 원정에서 0-3으로 털리며 탈락해버렸다.

2016-17 시즌 챔스에서는 로마가 PO에서 탈락하며 나폴리-유베만이 32강에 남았다. 그래도 4시즌만에 16강에 2팀 모두 진출하며 호성적을 거뒀다. 나폴리-유베 모두 조가 잘 걸린 편이긴 하지만 둘 다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점은 칭찬할 만하다. 하지만 기껏 1위로 올라간 나폴리는 16강에서 레알을 만나버려서 합산 스코어 6:2로 탈락했다. 그래도 유벤투스가 압도적 수비력을 앞세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8강에서는 바르사마저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챔스 최강 레알에게 대패하며 아쉽게도 준우승.

그에 반해 유로파 리그에서는 사수올로-인테르가 조별리그에서 꼴찌로 당당하게 광탈(...)하고 피오렌티나도 32강에서 탈락했다. 로마마저 16강에서 탈락하며 저번 시즌에 이어 이번 유로파에서도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2017-18 시즌 챔스에서 AS 로마와 유벤투스 두 팀이 16강에 진출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죽음의 조에 배정된 AS 로마는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유벤투스도 바르사에게 밀리기는 했으나 무난하게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나폴리가 샤흐타르한테 밀려 광탈한 것은 흠. 그리고 로마가 샤흐타르를, 유벤투스가 토트넘을 꺾으면서 오랜만에 두 팀이 8강에 진출했다. 8강 대진은 세리에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최악. 로마는 바르사, 유베는 레알을 만나버렸다. 그리고 2팀 다 1차전에서 3점차로 대패하며 암울한 상황이었...으나! 로마가 홈에서 바르사를 3:0으로 잡고 4강에 진출했다!!! 유베도 추가시간에 PK를 주며 탈락하긴 했지만,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3:1로 이기며 선전했다. 로마는 4강에서 리버풀을 만나 화끈한 화력전을 펼쳤으나 1,2차전 합계 7:6 한 끗 차로 탈락했다. 그래도 2시즌 연속으로 이태리 구단이 챔스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유로파 리그에서는 밀란-아탈란타-라치오 세 팀 모두 조 1위로 32강에 진출하며 전 시즌보다 선전했다. 챔스에서 3위로 탈락한 나폴리까지 합류하여 총 4팀이 32강에 진출해있는 상태이다. 나폴리와 아탈란타가 분데스리가 상위권 팀인 라이프치히와 도르트문트를 만나며 접전 끝에 탈락했지만, 비교적 약팀을 만난 밀란과 라치오가 무난하게 상대를 꺾고 3시즌만에 2팀 이상이 16강 진출했다. 그러나 밀란이 아스날에게 원정-홈 가리지 않고 둘 다 털려버리며 탈락했고 디나모 키예프라는 무난한 상대를 만난 라치오만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라치오가 잘츠부르크를 만났는데, 1차전에서 4:2로 홈에서 승리를 거두고 2차전 원정에서도 후반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음에도 4골을 내리주었고 역전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이전 2시즌보다는 괜찮은 성적이지만 세리에 중상위권 팀들이 다른 리그 상위권 팀들에게 모두 패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쉬운 상황.

2018-19 시즌에서는 리그 랭킹 3위를 차지했고, 그게 아니었어도 챔스가 리그 랭킹 4위까지 4팀 출전으로 룰을 개정하며 오랜만에 4팀이 32강에 진출했다. 나폴리와 인테르는 3위로 조별예선에서 광탈했고,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로마와 유베만 16강에 진출했다. 2위로 올라갔음에도 포르투를 만나며 좋은 대진운이었던 로마가 16강에서 탈락해버렸고, 8강에 오른 유벤투스도 아약스에게 일격을 맞고 탈락하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유로파도 썩 좋지 않았다. 밀란이 64강에서 광탈했고, 64강을 뚫은 라치오는 32강에서 세비야를 만나버려서 탈락했다. 16강에 진출한 인테르는 프랑크푸르트에게 밀렸고, 8강까지 간 나폴리는 아스날에게 패배했다. 전 시즌과 비슷한 성적인데, 세리에 상위권 팀들이 타 리그 강호 팀들에게 모두 패하는 일이 또 발생했다.

2019-20 시즌 챔스에서는 11-12시즌 이후 8년만에 세리에 3팀이 16강에 진출했다. 유베-나폴리-아탈란타가 각각 조별리그 1,2,2위로 진출했다. 특히 아탈란타는 조별리그 초반 3연패로 광탈이 예상되었으나, 이후 2승 1무를 거두며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고, 16강에서 발렌시아를 1,2차전 합계 8:4로 잡아내며 8강까지 진출했다. 8강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만나 선제골을 넣는 등 선전했으나 후반 80분 이후 내리 2골을 먹혀 2대1로 역전패 하며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유벤투스와 나폴리가 16강에서 각각 올랭피크 리옹과 바르사를 만나 탈락한 것과는 대조적.

인테르는 챔스 조별예선에서 2승 1무 3패를 하며 탈락하여 유로파 리그로 떨어졌으나 유로파에서 4강까지 진출했다. 4강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샤흐타르를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치열한 승부 끝에 세비야에게 분패했다.[20] 반면 AS 로마는 유로파 16강 단판전에서 유로파의 제왕 세비야를 만나 시종일관 털리며 2대0으로 패해 탈락했다.

2020-21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 아탈란타, 라치오는 조별리그를 통과한 반면 인테르는 상대적으로 꿀조로 배정받았음에도 유로파 리그 강등도 아닌 꼴찌로 광탈당했다. 그리고 16강에 진출한 3팀 모두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세리에 A는 2015-16 시즌 이후로 5년만에 16강에서 전멸당하고 말았다. 그나마 아탈란타와 라치오는 레바뮌 중에 각각 를 만났다는 참작거리라도 있었지만 유벤투스는 전력상으로 우세였고 상대 전적에서도 지금까지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FC 포르투에게 탈락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유로파 리그에서는 나폴리, 밀란, 로마 모두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으나 나폴리와 밀란은 각각 32강, 16강에서 차례대로 탈락했다. 밀란은 챔스에서 내려온 맨유에게 패배해 탈락했고, 나폴리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에 진출한 라리가그라나다 CF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나마 로마가 4강까지 진출했으나 맨유와의 준결승에서는 난타전 끝에 탈락하면서 세리에 A 팀의 2년 연속 결승 진출은 실패했다.

2021-22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베와 인테르는 각각 조 1위,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반면 아탈란타는 맨유와 비야레알에게 밀려 유로파 리그로 강등되었고 밀란은 죽음의 조[21]에 편성되었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아예 조 꼴찌로 광탈당했다. 그리고 16강에서 인테르와 유벤투스마저 각각 리버풀과 비야레알에게 탈락하면서 세리에 A는 2시즌 연속으로 16강에서 전멸당했다. 그나마 인테르는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리버풀을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해 졌잘싸를 보여준 반면 유벤투스는 이번에도 상대적 약체팀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3년 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했다. 아리포비

유로파 리그는 나폴리와 라치오가 조 2위로 16강 플레이오프[22]에 진출했으나 각각 FC 바르셀로나FC 포르투에게 탈락했다. 그나마 챔스에서 내려온 아탈란타가 순항하는 중이었으나 8강에서 RB 라이프치히에게 합산 스코어 1-3으로 지면서 탈락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는 AS 로마가 조별리그에서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FK 보되/글림트에게 1-6 대패를 포함해 상대 전적에서 1무 1패로 밀리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으나 그럼에도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8강에서 또 만난 FK 보되/글림트에게 4;0으로 이기며 복수에 성공해 4강은 물론 결승까지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에서 에레디비시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을 꺾고 대회 초대 우승을 차지해 12년만에 세리에 구단으로 유럽 클럽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챔스 티켓을 4개 확보할 수 있는 4대 리그에서 내려올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22-23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인테르와 밀란이 포르투와 토트넘을 각각 합산 스코어 1:0으로, 나폴리가 프랑크푸르트를 합산 스코어 5:0으로 잡아내며 05-06시즌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세리에 A 세 팀이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뿐만 아니라 유로파 리그에서도 로마와 유베가 모두 8강에 진출하였다.그리고 2023년 4월 기준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밀라노 형제가 격돌을 하게 되며 세리에a에서 6년만에 챔스 결승팀이 나오는 것이 확정되고, 유로파리그역시 4강에 as로마유벤투스가 진출하고,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4강에 피오렌티나가 나오게 되며, UEFA 주관 클럽 대항전 4강에 5팀이나 진출시키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가 다시 한 번 부흥하고 있음을 세계에 알렸다. 2023년 당해 uefa계수도 2위를 기록하고, 1위인 프리미어리그[23]에 이은 20.357점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를 제치고 다시 리그 랭킹 3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피오렌티나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에 오르고 AS 로마가 유로파리그 결승에, 인테르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며 사실상 리그 랭킹 3위가 될 듯 하다. 하지만, 셋 다 준우승에서 멈추고 말았다. 프리미어리그가 챔피언스리그와 컨퍼런스리그 우승, 라리가가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두고 세리에는 3개 대회 다 콩라인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7. 세리에 A와 아시아[편집]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진 일본 선수들이 활발히 활약하던 바 있다. 미우라 카즈요시가 처음으로 진출하고 나카타 히데토시는 리그 10골을 넣으며 아시아 선수 리그 최다골을 기록했으며, 나카무라 슌스케, 나나미 히로시, 나가토모 유토, 모리모토 다카유키, 야나기사와 츠요시, 혼다 케이스케 등이 활약하며 일본 선수가 많았었다. 최근에는 토미야스 다케히로요시다 마야가 활약했으나 현재는 각각 아스날 FC, FC 샬케 04로 이적해 현재는 일본인 선수가 없다.

이란도 라만 레자에이가 페루자, 메시나, 리보르노를 거치며 수비수로써 오랜기간 활동했다. 중국도 마밍위가 진출했으나 그야말로 광속으로 방출되어 잊혀졌다. 또한 이라크의 알리 아드난 카딤우디네세 칼초아탈란타 BC에서 뛴 적이 있다.

우즈베키스탄엘도르 쇼무로도프는 2020-21 시즌 제노아 CFC에 입단해 8골 2도움을 리그에서 기록해 모처럼 아시아 선수로 맹활약했다. 그는 이 활약으로 AS 로마에 입단했으나 2021-22 시즌 40경기에 출장해 5골 6도움을 기록. 40경기 중 33경기가 교체출전이라는 그다지 좋지 못한 활약을 해 방출 대상으로 거론 중이다.

8. 세리에 A와 대한민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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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편집]


밀라노를 연고지로 하는 AC 밀란인테르밀라노 더비[24], 로마를 연고지로 하는 AS 로마SS 라치오의 로마 더비[25], 유벤투스인테르이탈리안 더비가 유명하며, 토리노를 연고로 하는 유벤투스와 토리노 FC의 토리노 더비[26], 베로나를 연고로 하는 AC 키에보베로나엘라스 베로나 FC의 베로나 더비[27] 등도 있다.

EPL, 라리가와 비교해볼 점이라면 라이벌 클럽끼리 선수 이동이 생각보다 매우 잦은 편이다. 물론 불구대천의 원수인 유벤투스-인테르, 피오렌티나-유벤투스[28], 로마-라치오 간의 거래 성사는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일어나는 순간 팬덤 사이에선 난리가 난다. 특히 밀란과 인테르의 거래 기록을 보면 매우 흥미로운데 인테르에서 실패한 선수는 밀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는 반면 인테르로 이적한 선수는 그야말로 나락으로 추락하는 극상성을 보여준다.[29]

세리에 A가 가장 끗발 날리던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는 7공주라 불리는 상위 7개 팀인 유벤투스, AC 밀란, 인테르, SS 라치오, AS 로마, 피오렌티나, 파르마의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다. 이 시절에는 스쿠데토를 차지하는 것이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물론 이는 세리에 A의 유럽 대회 성적이 좋았던 것과 스쿠데토 경쟁이 치열했던 것이 겹쳐서 나온 과장된 비유이며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곤란하다.[30]

억지로 끼워맞추는 감이 있지만 지금의 EPL과 비슷한 상황이며[31] 지출하는 만큼 중계권료 등의 수익이 받쳐주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와 다르게 지출하는 것에 비하면 앞의 문제들 때문에 수익이 받쳐주질 못했다. 결국 라치오, 피오렌티나와 파르마가 재정 파탄이 났고 칼초폴리라는 거대한 폭탄 한 방에 유벤투스가 몰락했으며 로마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개념 구단주 프랑코 센시의 사망 이후 로마를 물려받은 로젤라 센시의 막장 경영 때문에 로마까지 재정 파탄이 났다. 그 사이 밀란은 막장 경영으로 팀이 망해가고 있었기에 인테르가 기세를 타 독주하였고 결국 트레블까지 맛보았다. 그러나 트레블 후 인테르마저 방만한 연봉 체계를 개혁하지 못하고 장기적인 수익체계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결과 7공주의 나머지 팀들과 나폴리가 부활하는 사이 급격히 몰락했다.

이렇게 7공주 시대가 끝났다. 그 후 다사다난한 길을 거쳐 2012-13 시즌부터 나름대로 7공주 체제가 부활할 조짐이 보인다. SSC 나폴리가 급격히 성장하였고 라치오와 피오렌티나까지 부활하며 원조 7공주 멤버에서 파르마가 나폴리로 바뀐 새로운 7공주 체제가 만들어졌다.[32] 비록 원조 7공주에 비하면 멤버도 한 명 바뀌고 역변도 좀 심해졌지만 전력 보강을 성공적으로 이루었으며, 드디어 유럽 대회 성적도 어느 정도는 기대할 수 있게 되었는데 설레발일지 아닐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현재는 유벤투스는 부활했고, 나폴리가 그 뒤를 맹추격하며 인테르도 부활하고 있으나 밀란과 피오렌티나는 암흑기의 끝이 보이질 않고 있으며, 로마와 라치오는 잘하다가도 죽을 쑤는 등 애매모호하다. 여기에 2016-17 시즌부터 가스페리니 감독이 취임한 아탈란타까지 세리에 A의 신흥 강호로 성장하면서 이 체제에 균열을 가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테르가 유벤투스의 독주를 막고 2020-21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완전히 부활하는데 성공하고 21-22시즌에는 밀란이 11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밀란 형제가 완전히 부활하는데 성공한다. 22-23 시즌에는 드디어 SSC 나폴리가 마라도나 시대 이후 33년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리에 A는 완전히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선 박지성의 맨유 이적으로 EPL 붐이 일어나자, 각종 사이트에서 PL은 무조건 까고 당시 전성기 끝물이여서 EPL BIG 4에 비해 엄청난 멤버를 보유했던 세리에 A 상위 클럽은 무조건 찬양하면서 자신이 올드팬이라 자랑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바람에 욕을 엄청나게 얻어 먹었다.[33] 그러나 이영표, 이청용, 김보경 등 EPL 진출 선수가 늘어나며 EPL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안정환의 페루자 시절과 더불어서 칼초폴리 사건 이후로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세리에 A 팀을 좋아하면 이해는 커녕 '그런 조작리그 따위를 좋아하느냐', 혹은 '원래부터 EPL이 최고의 리그였다' 라는 등의 말도 안 되는 비하만 하는 극성스러운 EPL팬들이 많아져서 세리에 올드팬들 중에서도 EPL을 싫어하게 되는 케이스도 꽤나 생기게 되었다.

여기에 연례행사 수준으로 툭하면 들려오는 과한 인종차별 이슈나 울트라스 간의 유혈사태로 인한 사망사고, 라치오나 유벤투스같이 과격한 사상을 가진 울트라스의 필터 안 거치는 발언에 무기 소지, 거기에 결정타로 유벤투스가 자기들 손으로 개판을 만들어버린 방한 행사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세리에 A의 이미지는 날이 갈수록 시궁창이 되었다. 예를 들면 손흥민이청용은 이탈리아 이적설도 있었는데 조작리그를 왜 가냐고 욕하는 등 심각한 수준이다.

확실히 안정환 방출 사건만 가지고 이탈리아를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하다고 생각하면 당시 페루자의 구단주는 이탈리아는 물론이고 세계에서도 욕을 먹는 사람이었다. 또한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고 멋대로 블랙번에 이적하려고 시도했던 것은 안정환 본인의 불찰이었다. 이탈리아 극성 축구팬들이 살해협박을 했던 잘못이 많긴 하지만 안정환의 경우에는 불행한 경우라고 봐야 된다.

이탈리아 사람이 분노하여 안정환을 매도한 것은 잘못이지만, 이탈리아만의 사건이라고 하기 힘든 것이 EPL의 경우에도 2006년 당시 맨유 소속이었던 호날두가 루니를 퇴장시키라고 하여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탈락했다고 하면서 잉글랜드 팬들이 분노하여 호날두를 가만두지 않겠느니 하는 사태가 생기고 호날두는 루니와의 사이도 더불어서 당분간 경호원이 지키면서 생활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나마 손흥민, 박주호 등 분데스리가 진출 선수가 생겨나며 다른 유럽 리그 진출을 이해하기 시작하기 전에는 이런 사태가 심한 편이었다.

EPL이나 라리가에 비해 구단주가 팀 전체에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으며 강성 구단주가 많기로 유럽에서 둘째가라면 서럽다. 때문에 몇몇 군소 리그를 제외하면 감독 평균 수명이 가장 짧은 편이다. 극단적인 예가 팔레르모의 잠파리니 구단주이다. 시칠리아 섬에 위치해 팬과 재정 규모를 늘리는데 한계가 있는 팀을 놀라운 수완으로 세리에 A에서 중상위권 성적을 찍는 팀으로 끌어올렸지만, 인내심이 몹시 부족하다. 이 구단주에 비하면 첼시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인내심 甲이며, 심지어 로만이 롤 모델로 삼는다는 의심을 받을 정도이다. 1987~2002년 베네치아 구단주 시절 감독의 목을 26번 쳤으며 팔레르모의 구단주로 취임한 2002-03 시즌부터 2008-09 시즌까지 13번, 2009-10 시즌부터 2011-12 시즌까지 3시즌 동안 무려 감독을 8번 바꿨다. 이런 잠파리니의 기행은 2012-13 시즌에 폭발하였다.‘또?’ 팔레르모, 시즌 네 번째 감독 교체 시즌 개막을 앞두고(12년 6월) 선임했던 산니노를 약 3개월만에 경질(12년 9월 17일)하고 가스페리니를 데려왔고, 13년 2월 5일에 가스페리니를 해고하고 알베르토 말레시니를 임명했다. 그리고 약 3주 만에 다시 말레시니를 내치고 해고했던 가스페리니에게 다시 팀의 지휘봉을 넘겼다. 그러다가 한 달도 안 된 13년 3월 11일 가스페리니를 또 자른 후 시즌 초 쫓겨났던 산니노를 다시 불러들였다. 한 마디로 한 시즌에 감독이 4번 바뀌었을 정도로 인내심이 너무 부족하다. 하지만 막판에 좀 살아나나 했더니 결국엔 강등당하고 말았다.

세리에 B 티켓만 얻고 시즌이 끝난 후 당연히(?) 산니노를 자르고 젠나로 가투소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가투소도 불같은 성격을 가졌기로 유명한데 이 둘이 만나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가 궁금했지만 의외로 잘 맞는 듯 했다. 잠파리니, "가투소는 최고 감독" 이런 기사도 나왔으며, 그 후 비록 코파 이탈리아도 광탈하고 13년 9월 24일 기준 세리에 B에서 순위도 9등[34]밖에 못하고 있지만 가투소의 목은 아직 날아가지 않았었는데 바로 다음날에도 패배하자 가투소는 가차없이 잘렸다. 주세페 이아키니를 새로 감독으로 데려와 리그 1위를 계속 달리던 끝에 안정적으로 승격했다.

과거 팔레르모는 2006-07 시즌 '좀만 더 하면 챔스 나가겠는데?' 하고 그냥 쿨하게 유로파 리그에 유스 선수들을 내보냈다. 물론 결과는 시망. 사실 당시 팔레르모에서 전성기를 보내던 아마우리의 강력한 모습으로, 시즌 초만 해도 리그 1위까지 찍는 괴력을 보여줬었다. 게다가 유벤투스가 칼초폴리로 강등된 상황에서 챔스 진출에 올인은 충분히 가능해보였다. 하지만 후반기 시작 전 아마우리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그대로 몰락했다. 당시 팔레르모가 아마우리 부상 후 후반기에 단 2승을 거뒀는데도 리그 5위를 했다는 건, 아마우리 부상이 없었으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은 무난했던 상황이였다.

구단주뿐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여러모로 과격한 편이다. 울트라스끼리 주먹다짐만 하면 다행스러운 수준으로 도검이나 도끼 등 날 달린 무기 소지 여부에 유의해야 한다. 아직까지도 리그 내에서 인종주의가 굉장히 심한 곳으로, 파시스트니 뭐니 하는 같잖은 구호도 만연하는 등 한국인 입장에선 굉장히 재수없는 구단도 있다. 잉글랜드에선 표값이 비싸서, 스페인은 경기 침체라, 독일은 항상 경기장이 만석이라 아버지가 아들 손 잡고 경기장에 못 간다고 하지만 세리에 경기장은 말 그대로 아들 손 잡고 갈 만한 곳이 아니다. 이래저래 오늘도 내일도 세리에 구장엔 울트라스만 만연하고 일반 관중 수는 줄어만 간다. 이게 잘된 것이 아니냐고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만큼 이들의 난동은 엄청나다. 아무리 울트라스들이라고 할지라도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욕하고 화염병 던지고 의자 부숴 던질 수 있을까? 바로 80년대 한국 프로야구가 그랬다. 상대 구단 버스를 불태우고 소주병을 내던져 불미스럽게도 관중이 부상당해 끝내 병원에서 죽은 일이 벌어졌었다.

특히 인종차별은 FIFA에서 직접 수차례 경고하고, 유색 인종 선수들이 인종차별을 심하게 받은 후 이적을 결심하는 등[35] 매우 심각한 문제다. EPL도 이러한 문제가 자주 터지나, 인종차별이 터졌다 하면 각계 인사들이 몰려와서 다굴을 놓는 EPL과 다르게 세리에는 그저 침묵하고 쉬쉬하며 심지어는 이것을 옹호하는 서포터들이나 선수들도 있다.[36] 결국 흥행이 떨어지고 재정적으로 수입이 줄어 점점 우수한 선수들이 영입되지 않아서 세리에 A의 수준이 하락세를 타고 EPL 수준이 크게 올라간 지금, 인종차별 문제는 실력 있는 유색 인종 선수의 유입을 막고[37] 세리에 A의 부활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다. 특히 SS 라치오가 이러한 행위로 악명이 높은 구단이다.

그래도 축구 전술의 발상지가 세리에 A이다. 4-4-2, 4-3-1-2, 카테나치오를 비롯한 많은 전술, 포메이션이 여기서 발견되고 사용된다. 이탈리아 내부의 중계에서는 벤치에서의 지시도 바로 방송으로 옮겨진다고 한다. 선수의 역할과 성향의 분류 또한 세세하다. 트레콰르티스타, 레지스타, 리베로 등 특수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가 많이 나온다. 국내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인종차별 등으로 인해 세리에를 싫어하지만 전술만은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안정환도 세리에 A에 악감정이 많은데도 전술적인 부분에서는 세계 최고였고 다른 리그와는 차이가 크다고 극찬을 했을 정도였다.

토탈 사커에 영향을 받은 스팔레티 전 AS 로마 감독은 포워드가 없는 일명 4-6-0 전술로 11연승을 달렸으며, 퍼거슨도 이를 맨유에 녹여 2007-08 시즌 리그, 챔스 더블을 달성했고, 과르디올라도 잘 베껴 크루이프의 축구와 융합해서 지금의 바르사를 만들었다. 레이카르트 시절에는 에투, 앙리, 지뉴, 메시가 있는데도 그렇게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유럽 빅리그 중에서 유독 선수들의 등번호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안토니오 카사노를 비롯한 여러 공격수가 선택한 99번, 자기 생년을 등번호로 선택한 호나우지뉴, 호비뉴, 안드리 솁첸코[38] 등. 라리가는 1군 선수들은 25번 안쪽으로 선택해야 하고[39] EPL이나 분데스리가[40]도 1군 선수들은 웬만하면 25번 안쪽의 번호를 주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자유분방한 등번호 체계를 자랑(?)한다. 2000년대 초반 AC 키에보 베로나의 골키퍼 크리스티아노 루파텔리는 골키퍼인데 10번을 달기도 했고, 2016년 임대로 AC 키에보 베로나에 합류한 미드필더 요나탄 더구즈만은 골키퍼들의 번호인 1번을 달기도 했다.

유럽의 다양한 리그를 겪은 선수들도 인정하는 것이 세리에 A는 카테나치오로 수비를 중시한다는 점이다. 수비를 먼저 굳건히 하고 그 다음에 공격을 꾸리는게 보통의 방식이다. EPL, 라리가에서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친 호날두도 "스페인 리그는 공간이 조금 더 열려있고, 팀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플레이한다. 하지만 이태리는 그런 팀이 적다. 여기 팀들은 우선순위가 수비다. 그리고 나서 공격을 한다. 스페인 리그는 (여기보단) 공간이 오픈되어 있다. 대부분 팀들이 거의 그렇다. 내 생각엔 5년간 뛰었던 잉글랜드 리그도 그랬던것 같다. 이태리가 골을 넣기 더 힘들다."라며 생각을 전했다.

19-20시즌은 하필이면 이탈리아에 코로나19가 판데믹 수준으로 유행하며 리그 경기들이 연기 내지는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곤욕을 겪고 있다. 문제는 이게 챔스나 유로파 등에도 영향을 끼치며 최악의 경우 바이러스가 유럽 대항전 과정에서 타국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옆동네 리그앙으로도 이게 스멀스멀 옮겨가고 있다. 결국 이탈리아 정부가 4월 3일까지 북부를 봉쇄하고 국민들의 이동을 금지하면서 리그 중단이라는 2차대전 이후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각 팀별로 색깔에 대한 별칭이 있다. 특히 두 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팀명
별칭
유벤투스 FC

BIANCONERI

SSC 나폴리

AZZURRI

아탈란타 BC

NERAZZURRI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NERAZZURRI

AC 밀란

ROSSONERI

AS 로마

GIALLOROSSI

토리노 FC

GRANATA

SS 라치오

BIANCOCELESTI

UC 삼프도리아

BLUCERCHIATI

볼로냐 FC 1909

ROSSOBLU

US 사수올로 칼초

NEROVERDI

우디네세 칼초

BIANCONERI

스팔 2013

BIANCAZZURRI

파르마 칼초 1913

GIALLOBLU

칼리아리 칼초

ROSSOBLU

ACF 피오렌티나

VIOLA

제노아 CFC

ROSSOBLU

엠폴리 FC

AZZURRI

프로시노네 칼초

GIALLOBLU

AC 키에보베로나

GIALLOBLU



10. 시즌별 강등 클럽[편집]


시즌
클럽명[41]
98-99
살레르니타나 스포츠
UC 삼프도리아
비첸차 칼초
엠폴리 FC
99-00
토리노 FC
칼리아리 칼초
베네치아 FBC
피아첸차 칼초
00-01
우르브스 스포르티바 레지나 1914
비첸차 칼초
SSC 나폴리
FC 바리 1908
01-02
엘라스 베로나 FC
US 레체
ACF 피오렌티나[42]
베네치아 FC
02-03
아탈란타 BC[43]
피아첸차 칼초 1919
코모 칼초
토리노 칼초
03-04
AC 페루자 칼초[44]
모데나 FC
엠폴리 FC
AC 안코나[45]
04-05
볼로냐 FC 1909[46]
브레시아 칼초
아탈란타 BC

05-06
US 레체
ACD 트레비소
유벤투스 FC[47]
06-07
AC 키에보 베로나
아스콜리 칼초 1898 FC
FC 메시나 펠로로
07-08
엠폴리 FC
파르마 AC
AS 리보르노 칼초
08-09
토리노 FC
레지나 칼초
US 레체
09-10
아탈란타 BC
AC 시에나
AS 리보르노 칼초
10-11
UC 삼프도리아
브레시아 칼초
AS 바리
11-12
US 레체
노바라 칼초
AC 체세나
12-13
US 팔레르모
AC 시에나
페스카라 칼초
13-14
칼초 카타니아
볼로냐 FC 1909
AS 리보르노 칼초
14-15
칼리아리 칼초
AC 체세나
파르마 FC[48]
15-16
카르피 FC 1909
프로시노네 칼초
엘라스 베로나 FC
16-17
엠폴리 FC
US 팔레르모
페스카라 칼초
17-18
FC 크로토네
엘라스 베로나 FC
베네벤토 칼초
18-19
엠폴리 FC
프로시노네 칼초
AC 키에보 베로나
19-20
US 레체
브레시아 칼초
SPAL
20-21
베네벤토 칼초
FC 크로토네
파르마 칼초 1913
21-22
칼리아리 칼초
제노아 CFC
베네치아 FC
22-23
스페치아 칼초[49]
US 크레모네세
UC 삼프도리아

11. 우승 트로피[편집]



파일:SerieATrophy.jpg



12. 우승 연혁[편집]


시즌
우승
횟수
1898
제노아
1
1899
2
1900
3
1901
밀란
1
1902
제노아
4
1903
5
1904
6
1905
유벤투스
1
1906
밀란
2
1907
3
1908
베르첼리
1
1909
2
1909-10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
1910-11
베르첼리
3
1911-12
4
1912-13
5
1913-14
카살레
1
1914-15
제노아
7
1915-16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중단
1916-17

1917-18

1918-19

1919-20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
1920-21
베르첼리
6
1921-22 (FIGC)
노베세[50]
1
1921-22 (CCI)
베르첼리
7
1922-23
제노아
8
1923-24
9
1924-25
볼로냐
1
1925-26
유벤투스
2
1926-27
토리노 [51]
박탈
1927-28
토리노
1
1928-29
볼로냐
2
1929-30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3
1930-31
유벤투스
3
1931-32
4
1932-33
5
1933-34
6
1934-35
7
1935-36
볼로냐
3
1936-37
4
1937-38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4
1938-39
볼로냐
5
1939-40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5
1940-41
볼로냐
6
1941-42
로마
1
1942-43
토리노
2
1943-44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중단
1944-45
1945-46
토리노
3
1946-47
4
1947-48
5
1948-49
6
1949-50
유벤투스
8
1950-51
밀란
4
1951-52
유벤투스
9
1952-53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6
1953-54
7
1954-55
밀란
5
1955-56
피오렌티나
1
1956-57
밀란
6
1957-58
유벤투스

1958-59
밀란
7
1959-60
유벤투스
11
1960-61
12
1961-62
밀란
8
1962-63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8
1963-64
볼로냐
7
1964-65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9
1965-66

1966-67
유벤투스
13
1967-68
밀란
9
1968-69
피오렌티나
2
1969-70
칼리아리
1
1970-71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1
1971-72
유벤투스
14
1972-73
15
1973-74
라치오
1
1974-75
유벤투스
16
1975-76
토리노
7
1976-77
유벤투스
17
1977-78
18
1978-79
밀란

1979-80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2
1980-81
유벤투스
19
1981-82
★★
1982-83
로마
2
1983-84
유벤투스
21
1984-85
엘라스 베로나
1
1985-86
유벤투스
22
1986-87
나폴리
1
1987-88
밀란
11
1988-89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3
1989-90
나폴리
2
1990-91
삼프도리아
1
1991-92
밀란
12
1992-93
13
1993-94
14
1994-95
유벤투스
23
1995-96
AC 밀란
15
1996-97
유벤투스
24
1997-98
25
1998-99
밀란
16
1999-2000
라치오
2
2000-01
로마
3
2001-02
유벤투스
26
2002-03
27
2003-04
밀란
17
2004-05
유벤투스[52]
박탈
2005-06
2005-06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53]
14
2006-07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5
2007-08
16
2008-09
17
2009-10
18
2010-11
밀란
18
2011-12
유벤투스
28
2012-13
29
2013-14
★★★
2014-15
31
2015-16
32
2016-17
33[54]
2017-18
34[55]
2018-19
35[56]
2019-20
36[57]
2020-21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9
2021-22
밀란
19
2022-23
나폴리
3


13. 클럽별 우승 횟수[편집]


  • 10번 우승에 금별 1개를 달 수 있다.


우승
우승 연도
유벤투스
36
★★★
1905, 1925-26, 1930-31, 1931-32, 1932-33, 1933-34, 1934-35, 1949-50, 1951-52, 1957-58
1959-60, 1960-61, 1966-67, 1971-72, 1972-73, 1974-75, 1976-77, 1977-78, 1980-81, 1981-82
1983-84, 1985-86, 1994-95, 1996-97, 1997-98, 2001-02, 2002-03, 2011-12,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밀란
19

1901, 1906, 1907, 1950-51, 1954-55, 1956-57, 1958-59, 1961-62, 1967-68, 1978-79,
1987-88, 1991-92, 1992-93, 1993-94, 1995-96, 1998-99, 2003-04, 2010-11, 2021-22
인테르
19

1909-10, 1919-20, 1929-30, 1937-38, 1939-40, 1952-53, 1953-54, 1962-63, 1964-65, 1965-66,
1970-71, 1979-80, 1988-89, 2005-06, 2006-07, 2007-08, 2008-09, 2009-10, 2020-21
제노아
9
1898, 1899, 1900, 1902, 1903, 1904, 1914-15, 1922-23, 1923-24
베르첼리
7
1908, 1909, 1910-11, 1911-12, 1912-13, 1920-21, 1921-22 (CCI)
볼로냐
7
1924-25, 1928-29, 1935-36, 1936-37, 1938-39, 1940-41, 1963-64
토리노
7
1927-28, 1942-43, 1945-46, 1946-47, 1947-48, 1948-49, 1975-76
로마
3
1941-42, 1982-83, 2000-01
나폴리
3
1986-87, 1989-90, 2022-23
피오렌티나
2
1955-56, 1968-69
라치오
2
1973-74, 1999-00
카살레
1
1913-14
노베세
1
1921-22 (FIGC)
칼리아리
1
1969-70
베로나
1
1984-85
삼프도리아
1
1990-91
없음
2
1926-27, 2004-05[58]



14. 각종 기록들[편집]



14.1. 통산 득점 순위[편집]


  • * 표시는 2022-23 시즌 세리에 A 현역 선수.
  • 2022-23 시즌 진행 기준 현황.

순위
이름
클럽
득점
출장
비율
국적
1
실비오 피올라
프로 베르첼리
라치오
유벤투스
노바라
274
537
0.51
[[이탈리아|

이탈리아
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행정구
]]

2
프란체스코 토티
로마
250
619
0.4
[[이탈리아|
이탈리아
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행정구
]]

3
군나르 노르달
밀란
로마
225
291
0.77
[[스웨덴|
스웨덴
display: none; display: 스웨덴"
행정구
]]

4
주세페 메아차
인테르
밀란
유벤투스
216
367
0.59
[[이탈리아|
이탈리아
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행정구
]]

4
조제 알타피니
밀란
나폴리
유벤투스
216
459
0.47


6
안토니오 디 나탈레
엠폴리
우디네세
209
445
0.47

7
로베르토 바조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밀란
볼로냐
인테르
브레시아
205
452
0.45

8
쿠르트 함린
유벤투스
파도바
피오렌티나
밀란
나폴리
190
400
0.48

9
치로 임모빌레*
유벤투스
제노아
토리노
라치오
189[59]
304
0.62

10
주세페 시뇨리
포자
라치오
삼프도리아
볼로냐
188
344
0.55

10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유벤투스
188
478
0.39

10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피아첸자
엘라스 베로나
파르마
밀란
피오렌티나
제노아
볼로냐
팔레르모
엠폴리
페스카라
188
514
0.37




14.2. 통산 출장 순위[편집]




15. 개인 수상[편집]




15.1. 세리에 A 올해의 팀[편집]





15.2. 세리에 A 어워즈[편집]





15.3. 득점왕(카포칸노니에레)[60][편집]






16. 역대 공인구[편집]






17. 문제점[편집]





18. 칼초폴리[편집]


2006년에 일어난 스캔들로, 세리에 A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사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주모자로 지목된 유벤투스 단장 루치아노 모지는 이탈리아 축구 연맹에서 영구 제명당했고, 유벤투스는 2004-05, 2005-06 시즌의 스쿠데토를 박탈당하고 세리에 B로 강제 강등당하면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파비오 칸나바로 등 유명 선수들을 타 팀에 헐값에 이적시켜야 했다. 유벤투스가 다시 유럽 정상권에 복귀하기까지는 10년 가까이 소요됐고, 이후 2011년 나폴리 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FIGC를 상대로 한 4억 4천만 유로 상당의 피해보상 소송을 냈지만 2016년 9월 나폴리 지방법원으로부터 거부당했다. 그 밖에 SS 라치오ACF 피오렌티나, AC 밀란 등도 승점 삭감의 조치를 받았다.[61]

프리메라 리가프리미어 리그에 추월당하고 분데스리가에게 추격받던 세리에 A는 칼초폴리로 인해 치명타를 입고 이후로 리그 순위는 계속 4위에 머무르고 있다. 사실 칼초폴리 이전에 이미 2000년대 초반 7공주로 대변되는 과도한 리그 내 경쟁으로 중상위권 팀들이 집단으로 재정 파탄이 나서 유베와 양대 밀란을 제외하면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는 바람에 유로파 리그에서 광탈하며 점수를 깎아 먹었던 반면, 독일은 강력한 기세를 보였으니 이르든 늦든 추월당할 수 밖에 없었고, 더구나 2008년 시작된 유럽 경제 침체로 인해 독일과 이탈리아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하지만 그 뒤로 잠잠해진 게 아니라 계속 걸리고 있다. 2012년만 해도 2011-12 시즌이 끝나자마자 라치오의 주장 스테파노 마우리 외 14명이 체포됐다. 2011-12 시즌에만 승부 조작으로 50여명이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죽하면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2012년 5월 30일 인터뷰에서 아예 리그를 2~3년 중단시키고 승부 조작 뿌리를 뽑자고 주장할 정도이다. 어느 이는 칼초폴리가 터지니까 2006년에 이탈리아가 월드컵을 우승했으니 이번에도 이런 흉흉한 분위기를 일부러 그때처럼 조성하여 이탈리아가 유로 2012에서 선전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당시 2011-12 시즌 유벤투스를 무패 우승으로 이끈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시에나 사령탑 시절 선수들이 승부 조작을 하는 것을 방임하였다는 혐의로 10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콘테가 선수들이 승부 조작을 하는 것을 알았다는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못하며[62] 결국 4개월로 징계가 감면되어 2012년 12월 9일 팔레르모전에 복귀하였고, 2016년 완전 무혐의 판결로 누명을 벗었다.

그 외에 시에나 외 여러 구단이 승점 삭감 처분을 받았다.


19. 관련 커뮤니티[편집]




20. 관련 문서[편집]



21. 둘러보기[편집]




[1] 파올로 로시 상(Paolo Rossi Award)[2] 지오바니 알레비가 작곡하였으며, 라틴어와 영어로 합창하는게 특징이다. 해당 영상은 경기 전 양팀 선수들 및 심판이 도열한 이후 나오는 하이라이트 버전이며 풀버전은 https://www.youtube.com/watch?v=kqgosxIgR8w[3]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 A, 리그 1.[4] 유러피언 컵은 AC 밀란, UEFA컵은 유벤투스, 컵 위너스컵은 삼프도리아가 우승했다.[5] 그 하나가 1990-91 시즌, 즈베즈다마르세유를 결승에서 이겼을 때였다.[6] 인테르유벤투스가 건재하고 로마나폴리 등이 강팀으로 변모하면서 과거와 같진 않아도 어느 정도 세리에 A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밀란 또한 다시 부활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있다.[7] 17-18[8] 반면 체력적인 면에서 가장 불리한 리그는 프리미어 리그인데, 교체 명단도 최대 7명까지 넣을 수 있는데다가 카라바오 컵, 박싱 데이까지 있기 때문에 제일 빡세다.[9] 2022-23 시즌부터 개편된 것으로 이전까지는 최대 3회였다.[10] 유벤투스와 인테르, 밀란과 같은 일부 빅클럽을 제외하면 홈 관중석이 텅텅 비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K리그의 그것이 연상되기도 하지만 이는 이탈리아의 축구 문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축구장에 가서 축구를 본다는 관념보다는 집에서 술을 마시면서 축구를 봐야 한다는 관념이 강하다. 당연히 시청률 면에서는 게임이 되지 않으며, TV 중계 등으로 올리는 소득을 보면 절대 재정 면에서도 무시할 만한 리그가 아니다.[11] 또 나폴리 홈경기를 볼 때 1층에 사람이 아예 없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그것은 구단에서 1층은 시야가 좋지 않아 일부러 출입을 금지시켜놓은 것이다.[12] 예전에는 스쿠데토의 형태가 위 그림처럼 고정되어 있었지만 2019-20 시즌부터 이탈리아 국기 그림 안에 리그 우승팀의 로고가 스쿠데토에 희미하게 새겨지거나 우승팀 유니폼 디자인에 맞춰 방패의 크기가 변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이 등장하고 있다.[13] 다만 유벤투스는 칼초폴리로 인해 취소된 두 번의 우승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12-13시즌부터 유니폼에 별을 달지 않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30회 우승을 달성한 이후 14-15시즌에도 별을 달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유니폼 스폰서를 교체한 15-16시즌부터는 별 3개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있다.[14] 그러나 어째서인지 유벤투스는 유니폼에 은색 별을 달지 않고 있다. 세리에 A의 비중이 코파 이탈리아보다 높아 굳이 금색 별들 사이에 은색 별을 달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듯하다.[15] 보통은 클럽 간 관계 유지를 위해 블라인드 입찰까지는 가지 않고 합의하에 선수의 소속이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16] 두 나라 다 메이저 대회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잉글랜드는 UEFA 유로 1996을 마지막으로 4강에조차 올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이탈리아는 2006년 월드컵 우승 경력도 있고 유로 대회에서는 어느 정도 선전을 했지만 최근 참가한 월드컵에서는 2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졸전을 보여줬다.[17] 나폴리는 홈 1차전 3-1 승, 원정 2차전 연장 1-4 패배라는 드라마틱한 탈락을 당했다.[18] 분석 글을 보면 칼초폴리 이후 2년은 오히려 UEFA coefficient 값이 상승하였고, 이는 칼초폴리보다 유로파 리그에서의 부진이 더 결정적인 원인임을 제시한다.[19] 2012-13 시즌 라치오가 8강에서 탈락했다.[20] 후반전은 세비야가 매우 우세했다.[2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버풀 FC, FC 포르투와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22] 2021-22 시즌부터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가 신설되면서 본선 참가팀이 32팀으로 축소됨에 따라 챔스 조별리그 3위팀과 치르는 16강 플레이오프가 신설되었다.[23] 21.142점[24] 1947년부터 홈구장을 공용 중[25] 1953년부터 홈구장 공용 중.[26] 유벤투스가 2011년 홈구장을 이전하기 전까지 홈구장을 공동사용함.[27] 2021년 키에보 베로나가 해체되기 전까지 홈구장 공동 사용.[28] 구단의 규모 차이 등으로 인해 선수들의 요구, 거부할 수 없는 금액 등으로 직접적인 이동이 아예 없진 않지만 로베르토 바지오의 이적으로 사이가 매우 험악하다. 피오렌티나 서포터들이 폭동을 일으켰을 정도다. 이후에도 요베티치 이적 루머를 뿌리거나 펠리페 멜루, 베르나르데스키의 이적으로 인해 세리에 A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국내에서는 밀란-제노아(이쪽은 이적이 잦다는 이유로 형제 구단이라 불리며 사이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밀란 서포터가 제노아 서포터를 살해하는 등 사이는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마냥 사이가 좋다고 알려졌는데 현지 팬덤들의 분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정말 험악하다. 2009년엔 유벤투스 팬이 버스를 습격했을 정도다.[29] 인테르에서 밀란으로 넘어와 레전드로 남은 피를로, 세도르프가 대표적이며 반면 인테르는 코코, 다발리, 굴리 등 당시 유명선수들이 죄다 죽을 쒔다.[30] 이 표현 때문에 각주에서 키배가 벌어졌었다. 오히려 맨유가 트레블을 했던 1998-99 시즌을 끝으로 세리에 A 팀들은 유럽 대회에서 예전같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오히려 7공주란 말이 생기기 조금 전인 1988-89 시즌부터 맨유가 트레블을 달성했던 1998-99 시즌까지가 유럽 무대에서의 세리에 A 팀들의 전성기였다. 11시즌 동안 유러피언 컵/챔스 결승에 9시즌, 9팀이 진출/4회 우승, 5회 준우승/6연속 결승 진출, UEFA컵(현 유로파 리그) 결승에 10시즌, 14팀이 진출/8회 우승, 6회 준우승(이 중 4시즌은 세리에 A 팀 대전)/7연속 결승 진출, 컵 위너스 컵(자국 리그컵 대회 우승팀들의 대항전이었으나 현재는 없어졌다.) 결승에 5시즌, 5팀이 진출/3회 우승, 2회 준우승을 하였다.[31] 2011-12 시즌 이후 EPL도 맨시티, 맨유, 리버풀, 아스날, 첼시, 토트넘 6팀이 다 해먹는 상황이다.[32] 사실 파르마는 매우 작은 도시의 작은 팀을 갑부 구단주가 인수하며 급격히 성장하였다 몰락한 팀이었다. 세리에 A 통산 탑 7은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 로마, 피오렌티나, 나폴리, 라치오 순이다. 파르마가 맹위를 떨친 90년대~2000년대는 하필 나폴리가 구단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로 한창 들어서던 시기였다. 어찌보면 나폴리가 2010년대 이후 부활해 원래의 위치로 돌아온 셈이다.[33] 칼초폴리 이전까지만 해도 사실이였다. 필리포 인자기, 후이 코스타, 알바로 레코바,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아드리안 무투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빅클럽 주전급 선수들이 벤치 신세였다.[34] 아직 5경기밖에 안 했지만 팔레르모는 세리에 A에서도 중상위권은 했던 팀이고, 강등당한 후에도 바로 승격할 수 있단 평가가 많이 나왔다.[35] 당장 EPL에서 뛰는 모이스 킨안토니오 뤼디거가 그러했다.[36] 대표적으로 레오나르도 보누치모이스 킨이 칼리아리 전에서 인종차별을 당하고 골 세레머니로 칼리아리의 관중들을 도발하자 킨도 관중과 동일한 50 : 50의 책임이 있다는 망언을 했던 사건이 있다. 레오나르도 보누치 문서 참고.[37] 대표적인 예가 빅터 오시멘. 나이지리아 출신 흑인인 그는 나폴리로부터 영입 제안이 들어왔을때 인종차별 때문에 세리에 A행을 망설였다고 한다. 그러나 나폴리에서 뛴 세네갈 출신의 칼리두 쿨리발리가 본인이 원정 경기에서는 인종차별을 당했을지언정 홈팀인 나폴리에서는 절대로 인종차별을 받지 않았고 오히려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조언하여 나폴리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그러나 오시멘은 구단의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인종차별을 당하게 되면서 구단을 고소할 수 있다고 선언한 상황.[38] 밀란 2기[39] 게다가 라리가는 골키퍼는 1, 13, 25 세 번호만 달 수 있다.[40] 11-12시즌 이후로 40번을 초과하는 번호를 부착할 수 없다.[41] 2003-04 시즌까지는 4팀이 강등.[42] 파산하면서 세리에 C2로 강등되었다.[43] 레지나 칼초와 승점이 똑같아서 강등 타이 브레이커에서 맞붙었으나 합계 스코어 1-2로 패하며 강등되었다.[44]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ACF 피오렌티나한테 패하며 강등되었다.[45] 파산하면서 세리에 C2로 강등되었다.[46] 파르마 FC와 승점이 똑같아서 강등 타이 브레이커에서 맞붙었으나 합계 스코어 1-2로 패하며 강등되었다.[47] 칼초폴리 사건으로 인한 강등[48] 파산하면서 세리에 D로 강등되었다.[49] 엘라스 베로나 FC와 승점이 똑같아서 강등 타이 브레이커에서 단판승부로 맞붙었으나 스코어 1-3으로 패하며 강등되었다.[50] 항목이 없는데 북부 노비 리구레를 연고지로 한 팀으로 역대 세리에 A 우승팀에서 가장 비참한 팀이라고 할 수 있다. 1919년 창단하여 겨우 3년도 안돼 리그 우승했지만 경영난에 빠져 해산되었다가 1926년 재창단하고 또 해산했다가 1937년 재창단하고, 그 뒤로도 또 1974년,2016년까지 4번이나 재창단했다. 2023-24시즌은 4부리그인 세리에 D 소속이다.[51] 알레만디 스캔들로 인해 박탈.[52] 칼초폴리 사건으로 박탈.[53] 칼초폴리 승점 삭감 징계 이후 2005-06 시즌 승점 1위 팀[54] 역사상 첫 6연속 우승.[55] 역사상 첫 7연속 우승.[56] 역사상 첫 8연속 우승.[57] 역사상 첫 9연속 우승.[58] 칼초폴리로 인해 우승팀 없음.[59] 2023년 1월 8일 기준[60] 파올로 로시 상(Paolo Rossi Award)[61] 그와 별개로 유벤투스는 지속적으로 칼초폴리를 부정하고 취소된 2번의 우승 기록을 클럽의 우승 횟수에 포함시키는 짓을 클럽이고, 선수고 할 거 없이 반복하는 행태를 보이면서 큰 비난을 받고 있다.[62] 승부 조작의 핵심이었던 카로비오의 증언만이 유일한 증거였지만 그 마저 팀 내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