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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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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데뷔[편집]
대학교 1학년 때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친언니와 잠시 놀러갔는데 압구정동에서 찍힌 사진이 패션 잡지에 실리면서 잡지 모델로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후 대구방송 TBC 리포터로 방송에 데뷔하게 된다.
3. 작품 활동[편집]
1998년 KBS 시트콤 단역으로 출연하기 시작했고, 같은 해 말부터 방송된 MBC 시트콤 '아니 벌써'에서 처음으로 고정배역을 맡았다. 1999년 MBC '사랑의 스튜디오'의 코너 '러브러브 쉐이크'의 진행을 김한석와 함께 맡으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KBS '지구용사 벡터맨'[4] , MBC 시트콤 '세 친구'에도 출연했다. 사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사람들에게 배우보다는 쇼 프로그램 진행자,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하였다.
2002년 5월에 개봉한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에 작은 역할인 장진영(강연희 역)의 직장 동료 김은송 역으로 출연한 후, 같은 해 7월부터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황금마차'에 임지은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이복 언니인 임지은(황유정 역)이 낳은 아들(황두리)을 키우는 마음씨 착한 동생 황순정을 연기하며 처음으로 주요 배역을 맡게 되었는데... 최고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배우 엄지원을 알리는 데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하게 된다.
이후 2003년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영화 '똥개'에 정우성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이 작품으로 주목을 받으며 엄지원은 같은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이듬해인 2004년 SBS 드라마 '폭풍 속으로', '매직'에 출연했고, 같은해 10월 개봉한 영화 '주홍글씨'에 한석규, 이은주, 성현아와 같이 캐스팅되어 한석규(이기훈 역)의 아내인 첼리스트 한수현을 연기했다. 또 '주홍글씨'로 같은 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극장전'에 김상경(김동수 역), 이기우(전상원 역)의 상대역인 최영실로 출연하였는데, 이 작품은 제58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유지태, 김지수와 함께 출연한 멜로 영화 '가을로' 에서는 여행 중인 유지태(최현우 역)와 마주치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생존자 윤세진을 연기해서 그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이듬해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가을로'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스카우트'에 출연하여 선동열을 스카우트하러 광주에 온 대학시절 연인 임창정(이호창 역)과 재회하는 시민운동가 김세영을 연기했는데, 이 작품은 31만5천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참패했다.
2008년 9월부터 SBS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의 MC로 서경석과 함께 이후 2010년 4월까지 진행을 맡았다.
2009년에는 4월 개봉한 영화 '그림자 살인'에 황정민, 류덕환과 함께 캐스팅되어 사대부가의 여인이자 여류 발명가 순덕 역으로 출연했다.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도 출연했다. 박신양, 김아중 등이 출연한 이 작품에서 여검사 정우진 역을 맡았다. '싸인'은 극 초기 MBC의 '마이 프린세스'에 시청률이 밀리기도 했으나 이내 '명품 드라마'로 호평을 받으며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그녀의 연기는 무리한 설정과 목소리로 극 초반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이후 극이 진행되면서 호평을 받았다.
종합편성채널 MBN의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 연정훈(마인탁 역)의 상대역으로 돈 때문에 재력가와 결혼을 꿈꾸는 '된장녀' 윤다란 역으로 출연했고, 종합편성채널인 JTBC의 주말연속극으로 극작가 김수현이 극본을 쓴 가족극 '무자식 상팔자'에는 지방법원 판사를 그만두고 미혼모가 되는 집안의 큰손녀 안소영 역으로 출연했다.
싸인에 이어 2017년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다시 검사 역을 맡아 깔끔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020년 tvN 월화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오현진 역을 맡아 출연했다. 출산과 육아를 처음 직면하게 된 워킹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022년 tvN 토일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기존의 악역들과는 매우 상이한 사이코패스 악역인 원상아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임팩트를 남겼다. 드라마 기준으로 엄지원의 첫 악역 연기다.
4. 출연 작품[편집]
4.1. 영화[편집]
4.2. 드라마[편집]
4.3. 뮤직비디오[편집]
4.4. 뮤지컬[편집]
- 2009년 기쁜 우리 젊은 날 - 혜린 역
4.5. 방송진행[편집]
- 2008~2010 SBS 한밤의 TV연예
- 2012 tvN 오페라스타
5. 홍보대사[편집]
- 2008년 제16회 춘사대상영화제 홍보대사[7]
- 2011년 열린의사회 홍보대사
6. 수상[편집]
7. 여담[편집]
- 2012년 지인의 소개로 건축가이자 에세이 작가 오영욱[8] 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필명인 '오기사'로도 알려진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사무소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음은 2013년 7월 언론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이듬해인 2014년 5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2021년 4월 6일,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 커뮤니티에서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헤어진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친구처럼 지낸다고 한다. 다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법적으로 이혼은 아니다.
- MBTI는 ENFP-A이다.
- 테슬라 모델 Y와 4세대 제네시스 G90 LWB의 오너이다. G90 LWB을 구입한 이유는 작은 아씨들에서 원상아 배역을 하며 탔던 차가 흰색 G90이었는데, 그때 차가 마음에 들어서 사게 되었다고 한다.
8. 관련 문서[편집]
[훈음] 뜻 지 여자 원[1] 1988년에 달서구가 서구와 남구에서 각 일부씩 분구되었다.[2] 2019년 3월 《봄이 오나 봄》 종영 후 제이와이드컴퍼니와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5월 27일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3] 연예인 기독교 모임인 하미모의 멤버다.[4] 2기의 등장인물 라디아 공주 역. 흑역사 취급하는지 한동안 프로필에 이 작품을 넣지 않았다.[5] 다큐멘터리 영화이다.[6] 목소리는 함수정.[7] 하정우와 함께 홍보대사였다.[8] 신동엽, 노홍철, 여진구와 함께 MBC에서 '동네 한바퀴'란 파일럿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