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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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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팥쥐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금쪽이(팥쥐 시리즈) 문서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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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5월 29일부터 방영 중인 채널A 육아 프로그램. 의뢰인의 육아 모습을 관찰하며 오은영 박사가 틈틈이 조언을 하며, 사이사이 다른 출연진들도 대화를 나누면서 정확한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관찰이 끝난 후에는 모든 의뢰인의 자녀에 대해 가장 적합한 육아법인 '금쪽처방'을 오은영 박사가 직접 내린다.
2. 기획의도[편집]
대한민국 부모들의 영원한 숙제, 육아!
내 아이지만 나도 잘 모르겠는 내 아이의 마음...
육아가 어려운 부모를 도와주려 솔루션 마스터즈가 뭉쳤다!
각종 육아 서적과 관련 커뮤니티로 정보는 많지만,
정작 내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부모를 위해
배테랑 육아 전문가가 '맞춤형 솔루션 및 육아 코칭'을 제공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쇼!
당신의 자녀를 위한 맞춤형 육아 솔루션!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3. 특징[편집]
출연하는 아이들을 모두 금쪽이라고 칭하는 것이 특징이다.[6][7] 자녀가 둘 이상이라도 모두 금쪽이라고 부르는데 당연히 첫째, 둘째나 형, 누나, 언니, 오빠, 동생을 앞에 붙여 구분한다.[8]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방송에 출연하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아이들의 이름을 전부 '금쪽이'로 치환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방송 시청 후에도 아동의 신변보다는 문제 상황과 처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막만 이럴 뿐 음성을 가리거나 하지는 않는 편이다. 다만 금쪽이와 부모 이외의 가족(ex. 형제자매, 조부모 등)의 얼굴이나 이름은 128회, 129회, 136회 때 가렸다. 등장하는 금쪽이 나이대는 대개는 유아~초등학생 정도이지만, 가끔 중학생도 나오는 경우도 있다. 우아달의 경우 유치원생이 많고 많아봤자 10살로 어린 아이들만 나오지만 금쪽이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이 많고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1,2학년 출연자도 있어서 우아달보단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과거 동일 전문가가 출연하였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아동이 어째서 이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그냥 아이의 문제 행동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편하게 고쳐보려고 신청한 문제 부모들이 많았고, 대부분의 경우[9] 아이보단 부모가 문제가 있었다.[10] 그래서 부모 쪽의 원인이 강하게 부각되었던 면도 있다.
반면,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자식을 금쪽처럼 소중히 생각하기에 어떻게든 아이의 문제점의 원인을 진단하고 자신의 교육 방식을 바꿔보려는 의지를 가지고 나온다. 그래서, 부모의 자세나 태도가 처음부터 다르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물론 아예 문제가 없는 부모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도 상술한 케이스는 있으며,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정서적 아동학대로 비쳐지는 케이스도 소수나마 존재한다. 42화의 경우는 아이가 속마음 인터뷰에서 대놓고 "엄마는 절 병균 취급했어요."라고 말한 바 있고, 아예 74화는 사연 신청을 가해자인 시어머니가 했다. 오히려 피해자인 아이 엄마가 문제라고 생각했다고...[11]. 다만, 어디까지나 부모 본인이 잘못된 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며, 타인의 시점인 VCR 시청 후 박사님의 지적을 통해 잘못을 알게 된 다음엔 태도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부모들이 많다. 더 슬픈 것은 보통 부모의 잘못이 있는 경우, 거의 대부분 어릴적부터 심한 마음의 상처를 겪었다거나, 부모님으로부터 겪은 것들이 그대로 자신의 아이들에게 똑같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흔히들 폭력의 대물림 개념 덕분에 체벌이나 폭력만 강조되지만 실제로는 소통 방식, 행동 양상, 감정 표현 등 광범위하고 다양한 부분에서 놀랄 정도로 부모님의 모습이 자신의 행동을 통해 유사하게 반복되고,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아이에게 자신이 겪었던 고통을 똑같이 겪게 했다는 것을 알고나서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또 어느 정도 그러한 부분을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VCR로 관찰한 자신이 이 정도까지 심하거나 과격한 모습일 줄 몰랐기 때문에 더 놀라기도.
꼼꼼하게 촬영분을 보여줌으로서 바깥에서 관찰한 자기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이를 본 시청자들 중에서 아니, 지가 뭘 했는지도 모르나? 같은 반응을 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이 생활 중에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행동, 반응, 대화를 관찰할 기회 자체가 없다는 것을 간과했기에 나오는 반응이기도 하다.[12] 그렇기 때문에 보통 심하게 충격을 받거나, 특정한 양상이 보이면 금쪽이에 대한 상담에서 부모 개인과의 심리상담으로 바로 넘어가기도 한다.
또 이 프로그램의 많은 케이스 중에는 부모만의 문제, 아이만의 문제가 아닌 부모와 아이 간 '소통 문제'인 경우가 많다. 아이는 큰 문제가 없음에도 부모는 아이가 잘 하고 있음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이런 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하고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 또 분명 부모도 노력하는 것이 틀림없는데 그 노력이 아이랑 맞지 않아서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 경우가 꽤 나오는데, 아이의 문제 있는 행동의 기저에 깔린 원인(특히 심리적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채 겉으로 보이는 행동만 고치려고 하다가 부모 뜻대로 되지 않아서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가정에나 있는 흔한 트러블에도 특히나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질을 타고 난 아이도 있기에, 실전 육아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기의 클론을 만난다고 해도 자신과 맞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전혀 다른 인간인 자식이 어떤 기질을 타고났는지 알 수 없는데다 아이가 첫째인 경우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게 당연하다. 가정의 수만큼 존재하는 수많은 육아 상황의 어려움을 방송으로 접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배울 수 있다.
방송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방영 내용에 따라 변형하거나 진행하지 않고 건너뛰는 경우가 있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다루는 프로그램이지만 의외로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미혼의 성인 등도 많이 본다. 대부분의 회차에서 오은영이 아이의 불안한 심리, 때로는 부모의 불안한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이게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는 성인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들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보면서 공감을 하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주기 때문이다. 대인관계를 어려워 하거나, 완벽주의 성향이거나, 주위 시선에 신경쓰거나, 주위 환경에 대처하지 못한다든지 여러 가지가 있다. 거기다가 중간중간 사용되는 적절한 자막들이 심리적인 부분을 다루는 방송 소재 특성상 다소 딱딱할 수도 있는 방송이지만 방송을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 시작 전 고정 출연진들끼리 인사와 간단한 토크를 나눈다.
* 부모님이 입장하고 다 함께 인사를 주고받는다.
* 본격적으로 VCR 영상을 통해 아이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다 같이 보게 된다.[13]
* 영상을 본 후 오은영 박사와 부모가 본격적으로 아이의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그런 후 다시 영상을 관찰하게 된다.[14]
* TTS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한 '말하는 코끼리 인형'과 아이가 단 둘이서 속마음을 주고받는다.
* 오은영 박사가 최종적으로 아이와 부모를 위한 금쪽처방을 내리게 된다.
* 금쪽처방을 실천하는 영상을 다 같이 보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의학적이거나, 학문적이거나 그런 식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이 아니에요. 금쪽이는 OO한 아이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OOO하는 방식으로 해결해야 해요.
오은영은 가능하면 최대한 특정 병명 관련 언급, 의학적 치료 관련 언급을 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하지 않고 아이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중심적으로 제시하려고 한다. 막히기 전의 네이버 댓글과 시청 후기를 남긴 블로그 게시물들의 경우 몇몇 회차에서 특정 병명을 언급하는 등의 추측이 있었으나[15] 이러한 추측들을 섣불리 믿고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다. 오은영은 모든 진단 기준을 확실히 만족하는 경우가 아니면 최대한 의학적으로 병명을 따져가며 접근하려고 하지 않는 편이다.
만약 오은영 박사가 심도 있게 긴 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 ADHD나 자폐 등 특정한 병이 명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혹은 조언이나 해결책만을 제시하기엔 한계가 있는 경우, 이때는 정확하게 병명을 이야기하며, 그에 따른 부모의 치료 및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어머님, 물론 저도 제 스스로의 판단이 틀리길 원해요. 정말 말씀을 드리기 어렵지만...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부모의 자녀들이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16]
프로그램의 진행은 상당히 매끄러운 편이다. 금쪽이 부모님에 대한 직접적인 피드백은 오은영 박사가 주로 전담하고, 신애라가 진행을, 나머지 고정 게스트들은 VCR 시청 이후 지나치게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부모님이 인지부조화나 본인의 잘못된 육아 방식을 지나치게 자기합리화하는 경우에는 상당히 우회적으로 돌려서라도 상황을 지적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프로그램이 다루는 주제가 매우 민감한 영역에 있는 만큼 상당히 조심스러운 태도로 임한다. 또한 거의 매회마다 일반인들이 직접 출연하고, 방송에 찾아올 만큼 다들 큰 고민을 가지고 참여하는 방송인 터라, 말실수가 나올 가능성을 거의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인지 흔히 이런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객원 게스트'도 전혀 없다는 게 특징이다. 고정 패널인 장영란, 정형돈, 홍현희, 신애라 모두 한창 육아에 신경써야 할 나이대인 아이를 직접 키우는 부모들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집중도도 일반적인 게스트나 MC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보인다.
4. 출연진[편집]
파일: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진 소개.jpg
이외에 오은영이나 방송사가 따로 섭외한 아동 전문 상담사, 치료사, 강사 다수 존재함.
5. 에피소드[편집]
5.1. 2020년[편집]
5.2. 2021년[편집]
5.3. 2022년[편집]
5.4. 2023년[편집]
5.5. 2024년[편집]
6. 논란 및 비판[편집]
6.1. 영상 제목 성희롱 관련[편집]
55화(2021년 6월 25일 방영분)의 영상 클립에 "엄마한테 내가 비밀로 해줄게~ 찌찌(?)만져"라는 음란물을 연상시킬 정도의 자극적인 제목을 달았는데 이게 메인화면까지 올라가서 큰 비난을 받았다. 실제 내용은 가슴이 간지럽다며 계속 긁어 염증이 발생하는 여아의 사례를 다룬 것인데, 아이가 엄마 몰래 가슴을 긁으려 하자 해당 아이의 언니가 '못본 척 해줄 테니 긁어라'라고 하는 아무 문제 없는 내용에 아동에 대한 성희롱이라고 해도 할 말 없는 선정적인 제목을 달아버린 것. 심지어 썸네일에 아이 얼굴까지 노출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 영상 뿐만 아니라 다른 클립에는 '찌찌는 긁으면 까칠까칠해서 좋아...'라는 제목까지 올려놓았다. 이 제목을 본 네티즌들의 항의로 현재는 제목이 바뀌었다. #
6.2. 출연 부모들의 문제[편집]
정신적 전작인 우아달과 마찬가지로 안고 갈 문제. 위에 서술되었듯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마찬가지로 검사해 보니 부모가 주 원인이었고, 심지어 출연 부모들이 자기 잘못과 책임을 생각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굴며 무책임하게 구는 문제가 자주 보이다 보니 우아달처럼 출연 부모에 대한 비판이 많은 편이다.
6.2.1. 이지현 관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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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2.2. 현진우 관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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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3. 기존 취지와 멀어지는 방송 출연 증가[편집]
2022년 들어 출연자가 일반인 부모들이 아닌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계열 부모들의 출연이 점차 잦아지면서 이에 대한 비판도 생겨나고 있다.
원래 이 방송의 취지는 우아달과 마찬가지로 부모들의 잘못된 육아방식을 고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을 교정한다는 취지였고, 이 취지에 걸맞게 일반인 부모들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정작 유명인의 출연이 주를 이루면서 취지와 멀어지고 진짜 도움이 필요한 일반인들의 차례가 밀려나는 거 아니냐는 의견. 물론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건 3편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도 마찬가지지만, 애초에 그 쪽은 원래 취지가 연예인들의 고민 상담이었고[42],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연예인들의 인간적인 면을 보거나 공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금쪽 같은 내 새끼는 그런 거 없다.
특히 인플루언서 출연 회차 중에서는 진짜로 자식을 걱정해서 출연하거나 자신이 개선을 하려고 출연하는 회차보다 단순히 자기 인지도를 넓혀보려는 홍보 목적으로 나온 게 보일 정도로 지나치게 작위적인 모습이 보이는 회차가 많아지고 있다 보니, 오래 하다 보니 소재가 부족해서 유명인들 또는 오은영의 인지도를 업어서 어떻게든 시청률과 인기를 높이려고 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올라오고 있다.[43]
7. 쟁점[편집]
7.1. 오은영의 솔루션이 과연 교권 침해를 부추겼는가?[편집]
서울대학교 의학 박사이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44]이 2023년 7월 19일 페이스북에 '금쪽이류'의 접근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비판 글을 게재하였다. 명시적으로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일련의 교권 침해 사안을 언급했다. # #
하지만 이는 오은영 솔루션을 단단히 왜곡하고 착각하며 바라본 시각이다. 일단 오은영은 여러 복합적인 문제로 단단히 망가져 있는 아이를 1대1로 장기적으로 고쳐나가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적게는 열명, 많게는 서른명까지 되는 아이들을 관리해야 하는 교사가 이를 성공적으로, 게다가 단기적으로 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정에서 하는 훈육법을 학교에다 적용해놓고 효과가 없다고 뭐라 하는 꼴.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오은영은 때리지 말라고 했지 혼내지 말라고 한 적은 없다.[45] 그런데 이를 학부모들은 때리지 말고 말로만 오냐오냐 해야 한다라고 자기 편한 대로 왜곡, 해석하여 갑질할 구실을 잡은 것. 결국 모든 일의 원인은 어려운 방식을 회피하고[46] 오은영의 가르침을 편할 대로 해석하여 갑질을 정당화하는 학부모[* 웃기는 건 오은영의 이전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는 도리어 오은영의 훈육의 목적으로 제시했던 '생각 의자' 솔루션을 많은 학부모들이 처벌, 가정폭력, 협박의 수단으로 변질시켰던 적이 있다는 것. 현재 사태와 정반대다.], 무책임한 학교와 교육당국에게 있을 뿐이다.
주의할 점은 솔루션의 방법이 모든 아동한테 완벽하게 적용 가능한 경우는 없다는 점이다. 즉, 솔루션의 단편적인 면만 보고 육아 방법을 이렇게 해야한다고만 생각하면 이는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솔루션은 어디까지나 참고로 보고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문제가 유발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러한 솔루션의 특성상 가장 큰 오해는 조기개입이 될 수 있는 아이와 될 수 없는 아이를 부모가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이게 솔루션을 왜곡해서 바라보는 시각이고 솔루션은 만능적인 방법이 아니며, 육아 중 무수한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고 솔루션 자체에만 의존한다면 문제가 발생될 수 밖에 없다.
당장 사건이 터지기 4일 전에 방영한 방송에도 부모 사이에 일관적이지 못하고 아이의 능구렁이짓으로 부모의 마음이 약해져 흐지부지 되곤 하던 훈육의 행태를 지적하였고,[47] 무너져가는 교권 속에 학교에서도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아이를 혼내지 못하는 담임선생님에 대한 위로와 그럼에도 교사로서의 사명감으로 문제 아이를 지원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이 선생님에게 믿음과 지지를 보내줘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문제아의 같은 반 급우들을 향해서는 "얘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이 아이랑 같은 반이 돼서 수업을 방해받아야 하냐"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해당 금쪽이가 잘못했음을 분명히 말했다.
이와 관해 오은영 박사가 직접 해명을 했다. 관련 기사
8. 여담[편집]
- 13화 이후로는 문제가 많이 있는 아이들이 많이 나오는 추세다. 사실상 금쪽같은 내 새끼가 전성기를 맞았다는 말을 할 정도이다. 이는 단순히 자극적인 소재가 아니라 그만큼 이 방송을 믿고 신청할 만큼 문제가 심각한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가 된다. 또한 비슷한 방송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는 다르게 현재는 아이 보다는 어른의 문제가 많다는것을 주 시청층인 부모세대도 인정하기 시작했고 실제로도 이런 식으로 다뤄져서 비판이 덜하다.
- 원래 금쪽은 말그대로 금처럼 귀한 아이라는 뜻이었지만 이 방송으로 인하여 금쪽이란 단어는 성장기에 문제를 보이는 아이,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라는 뜻으로 대대적인 인식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잘생기고 귀티가 나는 아이를 뜻하던 옥동자가 정종철 이후로 엄청난 인식 전환이 일어난 것과 비슷한 사례라고 볼 수 있겠다. 이 때문에 기사 등지에서 '요즘 금쪽이'라던지 어린아이들 사이에서도 '너 금쪽이냐?'라는 식의 비하 표현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중.
- 2020년 12월 11일,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하차했다가 2021년 1월 15일 방송부터 복귀했다. #
- 채널A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들의 경우 댓글을 달지 못하도록 막아놨다. 출연 가족과 아동에 대한 보호의 조치인 듯 하다. 부모들이 얼굴과 집까지 모두 노출되는 TV 방송에 나와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그만큼 절박하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이므로 되도록이면 응원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다른 곳에 펌으로 올라오는 경우 오은영이 제시하는 솔루션은 신경 쓰지도 않고 안 맞아서 저런다, 두들겨 패야지 왜 냅두냐 같이 100% 애들에 대한 비난 및 꼰대나 다름 없는 댓글뿐이다. 심지어는 어떤 가족이 이미 솔루션에 성공한 후에도 그런 걸 아는지 모르는지 뒷북 치는 댓글도 존재한다.
- 유일하게 48, 49화만 15세 이용가인데, 사실상 전작으로 불리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가장 높은 폭력성이 나온 화는 12세 이용가였는데 이건 평균이 12세 이용가다.[51] 또한 이 에피소드에 나온 금쪽이 본인은 사실상 외동아들이며, 누나와 막내동생은 입양되어 동거인이다.
-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티빙에서도 스트리밍 중이다. 한글자막도 제공되는데, 1기에서는 본명으로 표기되지만 2기부터는 금쪽이로 표기된다. (넷플릭스, 쿠팡플레이의 경우 방영일 기준 1년까지만 제공)
- 2021년 9월 24일에는 48화를, 10월 1일에는 60화를 재방송했다.
- 이동욱 前 NC 감독과 가수 조유리도 즐겨 본다고 한다. # #
- 박재연 소장은 초반에만 출연했으며, 현재는 출연하지 않고 있다.[52]
- 진행을 맡고 있는 신애라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92화에선 대타로 급하게 하희라가 투입되었다. 두 사람의 친분이 워낙 두터워 촬영 전날 바로 컨택이 되어 참여했다고.
- 파일:금쪽이.jpg
이 금쪽이 코끼리는 네이버, 구글 등 포털 사이트에서 짤로 만들어지고 있다.- 파일:흑쪽이.jpg
방송에서도 나중에 흑쪽이라는 흑화한 코끼리 캐릭터가 등장한다.[53]
- 파일:흑쪽이.jpg
- 113회에서는 김예빈의 친구와 딸이 나왔다. 거기에서 금쪽이의 지인인 김예빈과 딸 김예솔이 나왔으며, 유튜브에서도 나오고 있다.
- 다자녀 가정도 나오지만 최근 국제결혼 증가로 인해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가족의 출연 또한 늘어나고 있다.
- KB손해보험의 자녀보험 명칭은 KB 금쪽같은 자녀보험Plus 이기도 하다. (광고 모델은 오은영 박사)
- 방영분에 나온 금쪽이가 외동일 경우 그냥 금쪽이라 하지만 다자녀 가정의 금쪽이는 금쪽이 본인 포함 나이 순으로 1호, 2호 이런식으로 호수를 붙인다.
[1] 48화, 49화 한정.[2] 18회부터 [3] 방영일 기준 1년까지만 제공[4] 방영일 기준 1년까지만 제공[5] 유튜브에 올라온 방영분 풀버전이다. 그러나 국내에선 재생이 막혀있다.[6] 다만 음성의 경우 이름 그대로 나오며 음성을 제거하거나 이름을 가리지는 않는다. 전태풍의 아이처럼 부모가 유명하기 때문에 이미 이름이 알려진 아이들도 마찬가지다.[7] 1회 한정으로 본명이 공개됨.[8] 가끔 은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9] 아이가 선천적으로 ADHD, 아스퍼거 증후군 등등인 경우 같은 예외 사례는 있었다.[10] 이런 이유로 인해 방송을 통해 케어를 받은 뒤 아이의 부모가 자신의 가족이 나온 방송분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하였고, 요청 영상이 삭제가 되면서 다시보기에서 공개되지 않고 누락되는 회차가 많았다.[11] 해당 화는 방영 이후 아내 탓만 하기 일쑤고 아이를 삐뚤어지게 만든 원흉인 시어머니와 남편은 네티즌들로부터 엄청난 비판을 받게 되었다. 또한 아이도 할머니와 아빠 때문에 뒤틀린 거에 대해서는 동정을 사지만 엄마를 왕따시켰다는 거에 동조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은 편.[12] 전문적으로 자기 자신을 노출하는 것을 본업으로 하는 성인인 연예인/유튜버들조차도 직접 시청자나 누군가가 직/간접적으로 피드백을 해주기전까지는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어땠는지, 또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금쪽이 부모들의 반응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13] 이 때 오은영 박사가 긴급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잠시만요. 스톱.' 등을 말하고 영상을 잠깐 중단하고 부모와 대화하기도 한다.[14] 보통 아이의 일상을 담은 영상은 두 차례에 걸쳐서 보여주고 금쪽이 속마음을 알아보게 된다. 다른 출연진들도 이 때 부모나 오은영에게 질문할 수 있다.[15] 특히 몇몇 회차에서 조현병이나 아스퍼거 증후군 등의 추측이 있었는데 조현병은 성인이 되어서야 제대로 확인이 가능하고, 아스퍼거 증후군은 함부로 판단을 내리기가 위험하다. 이에 대해 섣부른 억측들이나 당장 정신과 치료가 시급하다는 극단적인 성격의 글들이 오갔으나 오은영은 이에 전혀 요동하지 않았고 해결책만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나갔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경우 직접 여러 개의 영상을 보고 오은영이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맞다고 한 사례가 있다.[16] 그러나 현재까지는 이지현이 유일하다.[17] 스페셜을 제외한 역대 에피소드 중 처음으로 근황이 나왔다. (30회 참조)[18] 역대 방영분 중 가장 건전한 회차로 평가받는다. 가정과 자녀에 문제가 하나도 없고 그냥 평화롭고 화목한 가족을 보여주러 나온 이벤트성 회차. 다만 가족이 혼혈이다 보니 인종차별 문제와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에 대한 내용 등이 나왔다.[19] 해당 에피소드부터 방송시간이 오후 8시로 조정됐다.[20] 역대 에피소드 중 최초로 부부가 같이 오거나 엄마만 패널로 나오는 대신 아빠만 패널로 출연했다.[A] A B 역대 에피소드 중 최초로 2부에 걸쳐 방송했다.[B] A B 역대 금쪽같은 내 새끼 분량 중 가장 위협적이고 충격적인 에피소드이다. 이로 인해 유일하게 15금으로 방영되었다.[21] 이후 2023년 5월 2일 1년 10개월 만에 이웃집 찰스에도 출연했다.[22] 여기 나오는 아이가 철덕인 듯하며 열차 예명을 안다. 다 자폐증이나 아스퍼거라고 진단받지는 않았다.[23] 최초로 중학생 금쪽이가 출연했다.[24] 이지현이 출연했다.[25] 첫째는 유튜브 세모험으로 활동 중이다. #[26] 유튜버 신사임당이 출연했다.[27] 이후 4부에는 에피소드명이 <금쪽 가족 성장 프로젝트>로 바뀌었다.[28] 가수 현진우가 출연했다.[29] 최초로 고등학생, 성인 금쪽이가 출연했다.[30] 금쪽같은 내새끼 최초로 부모가 금쪽이가 된다.[31] 금쪽같은 내새끼 최초로 은쪽이가 등장한다.[32] 역대 에피소드들 중 최초로 4부로 방송하였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한 수준인 게 드러난다.[33]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프로그램 출연자들처럼 비슷하게 출연했다.[34] 금쪽같은 내새끼 최초로 오은영이 금쪽 처방을 바로 내리지 않았다. 2부에서도 육체적 건강은 회복했지만, 거식증이 폭식증으로 바뀌었을 뿐 섭식장애는 그대로였다.[35] 1부는 10세였으나 나이를 1살 더 먹었기 때문이다.[36]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도 출연한 바있다. #[37] 중학생 금쪽이의 마지막 등장 에피소드.[38] 금쪽같은 내새끼 최초로 영상을 비공개했다.[39] 예고편에서는 '부모에게 방치되어 언어를 잃어버린 6세 아들' 이라고 나왔다.[40] 예고편에서는 '엄마의 거부로 24시간 악쓰는 3세 아들' 이라고 나왔다.[41] 155/156회 이후 오랜만에 2부로 나왔다.[42] 나는 SOLO 12기 영수, 광수처럼 아주 드물게 비연예인이 나온 적도 있지만.[43] 이는, 육아 관련 프로그램 특성상 한 번 나온 출연자는 다시 출연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44] 육아 관련 저서를 집필하거나 각종 강연에 나선 경험이 있는 의사이다.옆동네 MBC의 라디오 방송인 여성시대의 코너인 우리 아이가 문제 없어요에서 고정 출연진으로 나온바도 있다.[45] 그런데 일단 위의 서천석 박사는 아이들을 때려가며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긴 하다.[46] 금쪽이에서 잘못을 했을 때 오은영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막고 잡고 하는 등 물리력 행사를 주저하지 않았다. 오히려 갈등 상황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부모가 있을 뿐이다.[47] 참고로 그 부모는 여태까지 훈육을 안 하면서 키웠다고 한다. 아빠 쪽이 말하길 신혼 초 맞벌이하느라 애를 집에 혼자 놔둘 때가 많았기 때문에, 지금도 아들을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야단 한 번 못 치고 무작정 오냐오냐해주기만 했다고. 이에 오은영 박사는 "질서, 규칙, 금지, 제한, 한계 등등 이 집엔 없는 게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48] 前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선수[49] 당시 촬영 장소는 대구광역시로 추정되는데 방송 이후 겨우 2일 만에 12월 13일에 한화 이글스 육성 선수 입단이 확정되었지만 허민과 두 자녀는 아직 대구에 거주 중이다.(허민이 TBN 한국교통방송 대구방송 'TBN 차차차'의 DJ를 맡고 있다.)[50] 이게 우연히도 정형돈이 다시 복귀 후 잠정 하차한 것이라 더 우연이 되어버리고 말았다.[51] 이 아이의 행동을 개선시키는 데에만 무려 60일 정도가 걸렸다고 한다. 아이가 굉장히 민감하고 불안과 우울이 많기에 상대의 훈육을 자기를 향한 공격으로 받아들여서 공격으로 받아치는데, 어머니 쪽은 과거 자신의 오빠한테 학대받으며 자라온 트라우마 때문에 아이가 조금이라도 공격성을 보이면 오빠의 모습이 떠올라서 강대강으로 반응해왔던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이었다. 일단 어머니가 태도를 바꾸고 전문가가 투입되어 아이를 조금씩 바꾸어야 했다. 이 과정을 보면 얼마나 육아가 어렵고 체벌은 절대로 해결 방법이 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아이의 불안과 우울감을 줄이고 웃는 얼굴로 바꾸면서 만만한 남동생에게 화풀이하는 일도 없어졌다. 언제나 현답은 어렵지만 제일 좋은 방법임을 보여주었다.[52] 다만, 출연진 목록에서는 삭제되지 않은 상태며, EBS1 부모라는 비슷한 프로그램(2022년 2월 25일부로 종영)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시즌 2에 출연 중이다.[53] 참고로 사진의 표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