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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술 맛 떨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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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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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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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3. 원본 사진
4. 밈의 주요 패턴
4.1. 사용 예시
5. 밈화 이후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iluv1658296003_1299115701.jpg
윤석열이 대선후보 시절, 측근들과 찍은 술 자리 사진, 혹은 이 사진에서 파생된 인터넷 을 총칭하는 문장이다. 이는 단순한 인터넷 유행어일 뿐이며, 실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저 발언을 한 적은 없지만 사진을 묘사하기에 너무 적절했던 나머지 해당 사진의 제목이자 밈의 총칭이 되었다.[1]


2. 배경[편집]


윤석열은 대통령 후보 이전 검사 시절, 사법시험 준비생부터 술을 좋아했던 주당이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본인도 밝혔을 정도로 검사 이전 사시 9수 시절부터 신림9동의 전설, 신림동 신선이라고 불릴 만큼 이름난 주당이었기 때문이다.[2] 애초에 재수도 아니고 9수까지 해야 했던 이유부터가 술 마시고 싶어서 시험을 대충 봤기 때문이었다고 집사부일체 출연 당시 자기 스스로 말하기까지 했다. #[3]#

결국, 윤석열의 이런 면모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X파일 논란 속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과거 술집 종업원 종사 의혹과 겹쳐지면서 지적이 되기 시작했으나, 당시에는 김건희 여사의 녹취록에 좀 더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가 대선 행보에 있어 자주 언급되는 음주행위, 술자리, 그리고 방역수칙 위반 논란 등이 불거지게 스스로 행동하면서, 대중으로 하여금 윤석열 = 알코올 중독자라는 이미지는 점점 더 굳어지게 되었다.

파일:PYH2021072515590001300_P4.jpg
윤석열 후보 본인도 이런 사실을 잘 아는지, 역으로 자신의 주당 이미지를 이용해 당시에 불협화음이 있었던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와 맥주회동을 제안할 만큼 오히려 친근한 이미지로 전환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취임한 이후, 여러 행보에서 불성실한 근무 태도와 음주에 관한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윤석열과 음주에 관한 이미지는 다시 부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2년 5월 26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다음 날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의 사진[4]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군의 최고통수권자가 할 만한 행동인지에 대한 의구심과 비난이 증폭되었으며, 이후에도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패싱 사건이라는 희대의 외교 결례를 저질렀다.

이러한 이슈들과 나토순방 당시 논란, 처가 관련 여러 의혹, 그리고 이준석 당 대표의 징계 등 당무 개입 논란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폭락하기 시작했다. 헌정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취임덕이라고 불릴 만큼 국정지지도 대폭락과 국정동력 상실을 겪게 되었다. 이때 대거 이탈한 젊은 지지층과 더불어 원래 반윤석열 성향이 강하던 커뮤니티부터 친윤석열 커뮤니티마저 분노하면서 윤석열의 음주에 대해 지적하고 풍자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윤석열의 주당 혹은 알콜중독에 가까운 술 사랑에 대해 풍자하며 윤석열을 놀리기 시작하면서[5] 해당 문서의 사진이 사용되었고, 사진에 "이 새끼가 술 맛 떨어지게" 라는 문장이 임의적으로 붙으면서 일종의 밈화가 되었다. 해당 밈은 특히 반윤석열 성향이 심한 보배드림, 클리앙 등 진보성향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썼으며, 이준석 대표의 징계 이후에는 보수성향이 강한 커뮤니티 중 반윤석열로 돌아선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에서도 사용될 만큼 널리 사용되고 있다. 거기에 더불어 서울 중부권 폭우와 태풍 힌남노에 의한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로 인해 악화된 여론이 해당 밈 사용을 부채질하고 있다.

파일:M3CIVS4UZBBA3I6MXQ5TRDVFVI.gif
윤석열의 대통령 취임식 당시, 만찬장에서 포착된 김건희눈빛에 윤석열 대통령이 움찔하여 슬그머니 술잔을 내려놓는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6] 해당 모습은 뉴스에도 보도가 되었다.[7]

3. 원본 사진[편집]


파일:이 새끼가 술 맛 떨어지게 원본 사진.jpg
관련 기사

이 사진은 이른바 '울산 회동', 즉 2021년 12월 3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소재한 '금화불고기' 식당에서 촬영됐다.[8]

당시 국민의힘김종인 선대위원장을 영입한다는 발표를 했는데, 술 마신 사진이 찍혀선 안 된다는 이유로 사진기자와 영상기자의 출입을 금한 상태였다. 윤석열 옆에서 술잔을 들고 있는 사람은 당시 울산시장 예비후보였던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다.[9]

위의 기사에도 나오지만 위 사진에는 불판 구멍에 숨겨둔 이 잘려 있는데, 나중에 먹으려고 일부러 숨겨둔 게 아니라 기자들이 들어오자 '민망해서' 테이블 안으로 밀어 넣은 것이었다고 한다.

이때 기자는 휴대전화를 들어 사진을 찍었고, 이준석 대표의 수행팀장이 "사진 촬영하시면 안 됩니다"라며 사진 촬영하던 기자들의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사진을 지우는 것까지 확인을 했으나, 기자는 카카오톡의 '나와의 채팅'으로 사진을 전송해,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대선 직전 다른 기사를 통해 해당 사진이 공개되었고, 이 기사에서 사진이 발굴되어 지금에 이른다.


4. 밈의 주요 패턴[편집]


각종 사건과 국가적 위기, 큰 사건 등을 측근이 전하지만 윤석열은 관심이 없고 무조건 술 이야기인 줄 안다는 게 포인트이다. 혹은 일을 해야할 상황에 술만 마시고 있다가 재난 상황을 언급하면 술 맛 떨어진다고 귀를 막는 상황도 주요 패턴이다. 윤석열이 민생에 무관심하다고 풍자하기 위해서 쓰인다.


4.1. 사용 예시[편집]















5. 밈화 이후[편집]


  • 윤석열 대통령은 떨어지는 지지율을 붙잡기 위해 을지훈련 기간 및 수해 치해 상황 등을 고려해 연찬회에 금주령을 내리기까지 하는 등, 대중적으로 음주하는 모습을 언론에 숨기려 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 직후 이 새끼들이라고 진짜로 욕을 하는 바람에 이 밈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10]


6. 관련 문서[편집]


  • 씨발련아 - 실제로 발언한 적이 없는 욕설을 바탕으로 여러 상황에 집어넣는 것이 이 밈과 유사하다.
  •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 위에 있는 예시와 마찬가지로 실제로 저런 연설을 한 적은 없으나 적절한 짤방과 사실상 그 말을 한것이나 다름없는 역사적 사건이 합쳐져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던 점 역시 이 밈과 비슷하다.


[1] 실제로 당사자가 해당 발언을 하지 않았지만 사진을 묘사하기에 너무 적절해 밈이 되었다는 점에서 박원순씨발련아 밈과 비슷하다.[2] 기사 출처[3] 시험 떨어지고 나서 어떤 기분이었냐고 물어보니까, 윤석열은 "오늘은 그냥 한 잔 하고, 다음 시험에서 수석 합격하고 말지 뭐."하는 마음이었다고 대답했다.[4] 얼굴이 너무 빨개서 과음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5] 재난이나 이슈 발생으로 윤석열이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은 안하고 술을 마시고 있던) 윤석열이 "이 새끼가 술 맛 떨어지게"라는 말을 한다는 식으로 사용된다.[6] 윤석열은 평소 애주가로 알려져 있다. 아무래도 아내다 보니 남편의 건강을 염려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이 젊은 나이는 아니기도 하다.[7] 뉴스 링크. #1 #2 #3 #4.[8] 여담으로 해당 식당은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라고 한다.#[9] 정갑윤은 나이로나 정치경력으로나 윤석열보다 한참 위이기 때문에 실제로 윤석열에게 '이 새끼'라는 호칭을 들을 일은 없다. 공교롭게도 윤석열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계기인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 충성한다"는 발언을 이끌어낸 장본인이 바로 정갑윤이다. #[10] 바이든을 '날리면'이란 단어를 써가면서 조 날리면이란 별명을 얻게 되기도 하였으며 동시에 야당 탓으로 몰아가는 대통령실의 어설픈 해명이 진짜라고 쳐도 욕한 대상이 미국 의회에서 한국 국회로 바뀌는 것일 뿐 '새끼'란 욕을 한 것은 확실하다. 미국 의회였다면 더욱 심각하며, 한국 의회였다고 해도 심각한 상황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