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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3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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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아래로 지라이야, 오로치마루, 츠나데. 사용하는 소환수는 차례대로 가마분타(두꺼비), 만다(뱀), 카츠유(민달팽이).

1. 개요
2. 상세 및 역사
2.2. 나뭇잎의 세 닌자
2.3. 전설의 세 닌자
2.3.1. 업적(본작 이전 시점)
2.3.2. 위상(본작시점)
2.3.2.1. 1부
2.3.2.2. 2부
3. 신(新) 전설의 3닌자?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나루토에 등장하는 전설 레벨[1]의 실력을 가진 3명의 닌자를 가리키는 칭호. 이 세 명의 이름은 에도시대의 설화 <지라이야 호걸담>에서 따 왔다.


2. 상세 및 역사[편집]



2.1. 사루토비 히루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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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나뭇잎 마을 출신들이며 3대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의 제자들이다.

1부 설정집에도 3대 호카게의 육성으로 그 재능을 키워왔다고 전해진다고 한다. 또한 그 나뭇잎에 전해져 내려오는 유명한 "방울뺏기 훈련"이 여기서 비롯된다.

27권에 묘사된 바로는 지라이야가 탈주하는 오로치마루를 막을 당시 "우린 '삼닌자'라고 불리는 어렸을 때부터의 동지잖아!"라는 대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 당시에도 셋을 묶어 삼닌자로 불렸던 것으로 보인다.


2.2. 나뭇잎의 세 닌자[편집]


여기까지 몰릴 줄이야... 아직 젊은 나이에 대단하구나. 이 전쟁은 아마도 나뭇잎의 승리로 끝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살려 보내주마. 너희 세 명은 강하다. 그리고 여기서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나를 힘들게 했지. 너희에게 시간을 주겠다. 더 강해지고 나서 오너라. 목숨의 대가로 각자 이름을 말해라. 너희들의 이름은 가슴 깊이 새겨두겠다. 지라이야, 츠나데, 오로치마루. 나 한조, 이제부터 너희들을 나뭇잎의 세 닌자[2]

라 부를 것이다.

제2차 닌자대전 당시 도롱뇽의 한조

伝説の三忍

이들이 전설의 세 닌자라는 호칭을 얻게 된 계기는 제2차 닌자대전 당시 한조와의 싸움이다. 아직 청년이었던 그들은 당대 세계 최강의 닌자였던 한조와 교전하였고, 결국 싸움에선 패배했지만 나뭇잎 마을의 승세가 뚜렷해질 때까지 그를 막아내는 데 성공하였다. 한조가 '그래도 날 상대한 것치곤 내 발을 잘 묶으며 잘 싸웠고, 죽지도 않았으며, 싸움은 몰라도 전쟁은 우리 쪽이 졌으니 인정해 준다.'라면서 그들의 이름을 들은 뒤 3닌자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3]

즉 별명이 붙은 상황만 보면 극단적으로 말해 승자가 패자에게 주는 배려였던 셈이다. 당시 닌자 세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던 한조가 인정한 이 '세 닌자'라는 칭호는 이후 수십 년간 그들을 일컫는 국제적인 타이틀로 정착한다.

이러한 사정이 공개된 뒤, '패자로서 얻은 칭호'라는 데 주목하여 세 닌자라는 타이틀 자체를 굴욕적인 호칭으로 여기는 독자도 많지만 이는 옳다고 보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그들이 한조에게 패배하고, 그의 배려로 목숨을 건진 것도 맞지만, 이것을 마냥 수치스러운 내력으로 여기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닌자는 일종의 군인으로, 누구를 쓰러뜨렸느냐가 아니라 전술적 차원에서 어떤 기여를 했는지로 평가받는 것이 마땅하다. 그리고 이 세 사람이 적국 최강의 전력인 한조를 잡아 묶음으로써, 그렇지 않을 경우 필연적으로 요구되었을 대부대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아군의 우세를 결정지었다는 점에서 이들의 공적은 대단한 것이며, 높이 평가받는 것이 당연하다. 세 닌자 칭호에 얽힌 사정을 아는 이들이라도 '대공적을 이룬 군인'인 이들을 평가 절하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 형태는 패자에 대한 승자의 배려로 보일지 몰라도 입체적으로 보면 그들의 업적을 드높이고 널리 알리기 위한 장치에 가깝다.[4] 이를 알고 있어서인지 훗날 츠나데는 나루토와의 첫 만남에서 '이래봬도 난 전설의 3닌자라 불리는 몸'이라며 나름 마음에 들어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독자 시점에서는 세 닌자 등장 한참 후에야 한조가 등장했고 또 설정에 비해 보였던 포스가 부족해서 그렇지, 시대적 배경을 보면 이건 오히려 한조의 굴욕에 가깝다. 당대 닌자 세계의 최강자로 인정받던 한조가 아직 네임드도 아니던[5] 무명의 애송이 세 명에게 애먹어 자국의 패배를 감수해야 했다는 얘기니까. 초한전쟁 등 역사적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쟁이란 무조건 눈앞의 적만 때려 부수면 그만이 아니라 전체 전국(戰局)에 전력(戰力)을 어떻게 활용해 최대한의 영향을 끼칠지가 중요한데, 한조라는 거대 전력이 눈앞의 세 사람에게 붙잡혀서 전국 전체로 보면 별 의미 있는 활약을 벌이지 못했다는 것 자체로 한조는 승부에서 이겼을지언정 전쟁에서는 진 것이다. 한조가 칭호를 붙인 것도 앞뒤 사정을 따져보면 단지 뛰어난 닌자 세 명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나 한조를 막아내고도 멀쩡히 살아남은 나뭇잎 마을의 새로운 기대주 3닌자" 라는 의미일 가능성이 크다.

극단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들자면, 제4차 닌자대전우치하 마다라우치하 오비토 수준의 강자를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이세 우돈, 카자마츠리 모에기가 스승도 없이 셋이서 죽기 직전까지 갔지만 물고 늘어져 후퇴시키고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시 닌자들 입장에서는 그와 비슷한 수준의 충격이었을 것이다.

국내 정발판에서는 나뭇잎의 3닌자가 아니라, 전설의 3닌자로 오역되었다. 자신에게 패배한 3명을, 자신에게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전설이라는 칭호를 붙인 것은 누가 보아도 조롱에 가까운 행동이기에 상술한 논란이 더해졌다. 더빙판에선 제대로 나뭇잎의 세 닌자로 번역되었다.


2.3. 전설의 세 닌자[편집]


이거 일이 너무 귀찮게 꼬여버렸군요.. 하필이면 호위하는 닌자가 그 "전설의 세 닌자"중 한 사람이라니... (중략) 그를 상대로는 '나뭇잎의 우치하 일족'도, '안개의 닌자도 7인방'의 이름도 하찮지요.

호시가키 키사메의 평

묘사상, 이 시점에서 카게급의 실력에 도달하고, 신체적 전성기를 맞이하며 괴물이 된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 제 2차 닌자대전 당시, 나뭇잎의 세 닌자라는 이명 겸 칭호를 얻었지만, 당시 상황만 보면, 피로스의 승리로서 전투결과 자체는 패배였기에 굴욕적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 세 닌자들은 제 3차 닌자대전에서 활약하며, 이 칭호는 "전설의 세 닌자"로 격상되어, 수십년간 나루토 세계관에서 국제적인 타이틀로 정착한다.


2.3.1. 업적(본작 이전 시점)[편집]


우선 세닌자들 모두 3차 닌자대전 시점에서 미수에 필적하는 최상위권 소환수들, 소환 3인조(가마분타/두꺼비, 만다/뱀, 카츠유/민달팽이를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 츠나데:이명은 치유의 민달팽이 술사/민달팽이 공주


2.3.2. 위상(본작시점)[편집]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들의 업적은 작중에서 그 센쥬 하시라마, 우치하 마다라, 그들의 스승인 (전성기)사루토비 히루젠 다음가는 스케일의 작중 매우 많은 업적들은 세웠다.


2.3.2.1. 1부[편집]

무려 1부시점 (호)카게급으로 평가받으며, 당시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들었던 5명 중 3명이 전부 이 세닌자들이었다. 1부에서도 단역부터 꽤 많은 네임드 닌자들에게 "그 전설의..."라는 대사를 듣기도 한다. 이후 1부 최후반부에 모두가 주인공 반인, 제 7반 멤버들과 사제관계(지라이야-나루토, 오로치마루-사스케, 츠나데-사쿠라)를 맺으며 그 1부가 막을 내린다.

전설의 세 닌자 중 작중에 가장 먼저 등장한 오로치마루는, S랭크 범죄자 임에도 나뭇잎마을에 가볍게 침입하여, 주인공 일행인 제 7반인, 우즈마키 나루토, 우치하 사스케, 하루노 사쿠라 전부를 전력을 다하지도 않고 완벽히 압살하였고, 지친 기색 하나 없이 곧바로 쫓아온 본인의 옛 제자이자, 특별 상급닌자인 미타라시 앙코를 술법 2개[6]만으로 제압했고, 제 3시험 예선에선 상급닌자 중 강자인 하타케 카카시 마저 포스 하나로 짓눌려버렸다.

이후 두 번째로 등장한 지라이야마저, 여자를 밝히는 듯한 호색한 모습과 완전히 반전으로, 특별 상급닌자인 에비스를 개그씬처럼 너무 가볍게 쓰러트렸고, 이후 나루토에게 어중간한 상급닌자들조차 발동하기도 힘들다는 초고등봉인(헤제)술인 오행해인으로 가볍게 봉인을 푼다던가, 소환술, 본인과 4대호카게만이 쓸 수 있다던 나선환 등 나루토의 전투력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게 한 고등술법들을 가르쳤다.[7]

마지막으로 등장한 츠나데 역시, 작중 최고의 의료닌자로서, 무려 아군 측에선, 지라이야가, 우치하 이타치의 츠쿠요미(만화경 환술)에 당한 주연 2명(하타케 카카시, 우치하 사스케)을 치료하기위해 찾았고, 적군 측에선, 오로치마루가 무려 3대 호카게가 목숨을 바쳐 시귀봉진(S랭크 금단 봉인술)으로 봉인한 양 팔을 되살리려고 찾았다.
이중 실제로 전자의 경우를 어렵지 않게 치료해버린걸 보면, 독자들에게나 작중 등장인물들에게나 의료닌자로서의 위상이 진짜 독보적이었다.

또한 상급닌자 겸 나뭇잎마을 간부급 인물인 나라 시카쿠에게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아름다운 닌자라고 평가받았다.


2.3.2.2. 2부[편집]

2부 초반부까지는 1부에 후반부에서 가르쳤던 주연 겸 제자들이 상급닌자에 준하는 정도거나 그 이상으로 성장한 모습[8]을 보여줘 위상이 올랐다.

이후 폐인전까지는 아카츠키 멤버들이 대거 등장 및 본인 행적때매 안습을 달린 오로치마루를 빼고 다 그럭저럭 위상이 유지되었으나, 그 이후에, 상술한 3닌자 칭호 계기가 밝혀지고, 육도선인 및 그와 관련된 "'닌자가 아닌"' 강자들("'우치하 마다라"', "'토비"', 그외 십미 등의 설정)과 단독으로 본인들의 스승인 3대 호카게 처럼 "'닌자의 신"' 칭호를 얻은 초대 호카게 등까지 파워업을 하고 등장하며, 파워 인플레가 박살나며, 위상이 상당히 내려갔다.

  • 지라이야: 무려 세계관에서 손에꼽는 기술인 선인모드(불완전하지만 오히려 2대 두꺼비 선인, 후카사쿠-시마 부부의 도움을 받아 보완하고, 오히려 그 틈에 생긴 빈틈은 본인의 소환수 하나로 축생도 폐인-그의 소환수를 간단히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다.)를 구사하여, 폐인 3명을 가뿐히 제압했다.

  • 오로치마루: 양팔을 되찾지 못한 시점에서 꼬리 4개가 폭주한 나루토와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9]. 이후 다른 3닌자와는 달리 한동안 안습행보를 찍었으나, 오로치마루의 힘과 지식을 얻은 카부토가 4차 닌자전쟁에서 벌인 예토전생 깽판으로 간접적으로 평가가 상승. 이후 제 4차닌자대전 후반부에 양팔을 되찾고 전생술로 제츠의 몸을 뺏어 불사의 신체를 완성하고 전대호카게 전원을 예토전생시켜, 연합군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고, 완결시점에서 무려 신수의 잔해물을 얻어 연구하게 되고, 보루토 시대까지 종종 맹활약하면서 1부시점 이상의 위상을 과시한다.

  • 츠나데: 상술한 사쿠라의 행적때매 간접적으로 의료닌자로서의 위상이 폐인전까지 수직상승하였다. 실제로 폐인전이나 제 4차닌자대전처럼 작품내에서 중요한 대전시에 카츠유의 술법을 활용해 전투원들을 거의 모두 살려냈다. 심지어 세 닌자의 위상이 상당히 떨어진 2부 중후반부 시점(제 4차닌자대전)에서조차 창조재생 백호의 술을 발동하여 최종보스 닌자인 우치하 마다라의 1단계 스사노오를 가뿐히 박살냈다. 이후 목둔분신 마다라의 2단계 스사노오를 힘으로 우위를 점해버렸다.


3. 신(新) 전설의 3닌자?[편집]


나루토 라이트 독자들 사이에선 흔히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가 신 전설의 3닌자라고 불리고 있다는 설정을 정설처럼 이야기하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물론 나루토와 사스케, 사쿠라가 소환수를 소환한 에피소드의 부제가 '신 전설의 3닌자'이긴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세대가 교체되었다는 의미의 부제이지 극중이나 설정에서 공식적으로 이러한 이명은 나오지 않았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이러한 부제를 차용한 이유는 단순히 오로치마루와 츠나데가 세대가 교차되었음을 실감했고 히루젠이 7반에서 3닌을 연상하며 새 시대가 도래했음을 깨달았기 때문.

그래서 후속작 보루토에서도 나루토와 사스케, 사쿠라를 설명할 때 전설의 3닌자 같은 이명은 언급되지 않는다.


4. 기타[편집]


사실 알고보면, 작중에서 스승인 사루토비 히루젠과 더불어 2부에서 가장 많이 피해를 본 인물 및 집단이다. 1부에서는 분명, 최종보스 집단인 아카츠키조차도 무시못할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카게급이 (각마을의) 최강급이라면, 이 3닌자들은 전설이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있었을만큼 강했으며, 각각 타락한 희대의 사이코패스, 최상급 미인에다 호탕한 여전사+괴력녀+의사 컨셉을 지닌 홍일점, 친근한 동네아져씨 같으면서, 종종 화낼때 굉장한 포스를 보여주는 에로선인 등, 캐릭터 디자인 및, 독특한 포지션 등 덕분에 캐릭터성역시 호평일색이었다.

그러나, 2부부터는 아카츠키 멤버등장, 9이나 되는 넘사벽 미수에 대한 설정공개, 전설의 세닌자 칭호를 흭득하게 된 계기, 미수를 조종하는 능력과 괴수스케일의 술법을 쓰는 전 세대 물들 때문에 강함에 대한 평가가 계속 내려갔으며, 이후엔 육도급이라는 "전설을 넘어선 신화"라는 무리수까지 등장해 강함으로는 돋보적이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각 캐릭터의 평가부문에서 알수있듯이, 사루토비 히루젠만큼은 아니어도 여러 설정모순 및 작중행적[10] 때문에 비난받았다. 이 논란에서 자유로운건 그나마 지라이야 한명일 정도. 이후 작품이 완결된지, 수년이 지난 최근에서야 재평가[11]받았으니 그나마 낫지만, 이전까지는 취급이 완전 말도 아닐만큼 좋지않았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세 명 다 보통 사람이었으면 즉사할 정도의 부상을 입은 전적이 있다는 게 특징이다. 거의 죽음에서 살아 돌아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오로치마루는 나뭇잎 마을을 탈주할 때 히루젠이 뱀 입 속에 숨겨둔 기폭찰에 당했고 나뭇잎 부수기 때는 양팔이 봉인되고 신체가 서서히 썩어 들어가는 저주에 걸렸었고, 우치하 형제에게는 통째로 흡수되었다가 영원히 봉인되고 사실상 사망 상태였다가 주인을 통해 부활했다. 츠나데는 급소에 칼을 맞거나 마다라의 스사노오 참격도 재생 능력으로 여러번 버텨낸 데다 상체와 하체가 분리된 적도 있지만 결국 재생해서 살아남았다. 지라이야는 어릴 적 여탕을 훔쳐보다 츠나데에게 맞아 갈비뼈가 나갈 정도로 얻어 터지고 나루토의 폭주로 죽기 직전까지 갔던 적이 있었지만 생존했고 페인과의 전투에서 결국 사망했다. 하지만....
스포일러
보루토 47화에서 카신코지는 지라이야의 클론으로 밝혀졌다. 결국 온전하지는 않아도 3닌자의 신체는 전원 생존해 있는 셈으로 볼 수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소환 3인조

관련인물



[1] 개개인이 카게급 이상의 실력을 가졌다. 이 카게급이라는 강함이 최강자급 인물들의 전투력을 표현하는 말이라 개개인이 이 이상의 힘을 가진것이, 전설에 어울리는 단어였지만, 2부의 주적인 아카츠키가 개나소나 카게급 타이틀을 갖고나오며 이 3닌자의 위상만 애매해졌다.[2] 국내 정발판에는 전설의 3닌자로 오역되었다.[3] 이 셋을 동시에 상대해 이긴 직후, 한조가 이 전쟁은 나뭇잎의 승리라면서 이렇게 말한다. "나 한조, 앞으로 너희를 나뭇잎의 세 닌자라 부를 것이다. 살아남는 대가로 각자 이름을 대라."[4] 원판 기준으로 '呼びたたえよ' 라고 했는데 이것은 단순히 이름따위를 부른다는 의미가 아니라 (업적 등을) '칭송하다, 찬양하다.' 정도의 의미이다. 즉, 한조는 단순히 별명으로 붙인 것이 아니라 자신을 막아낸 3닌자의 위대한 업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5] 세 닌자가 이때 이미 이름이 알려진 인물들이었다면 한조가 이름을 물을 이유도 없었다. 애초에 닌자의 근본 임무가 첩보에 있고 약소국인 비 마을이 강대국인 나뭇잎과 전쟁하면서 정보 수집도 안 했을 리 없다는 걸 생각하면 이 시점까지 세 사람은 그닥 명성이 없었다는 것. 게다가 비 마을은 그 근간이 폐쇄적이고 작은 마을이라고는 하나, 정보력에 있어서만은 닌자 5대국과 비교해도 더 우수하면 더 우수했지 부족하지는 않다.[6] 바꿔치기와 주인속박술[7] 심지어 이중 소환술만 훈련시켰을때도, 나루토의 노력시너지와 겹쳐 중급닌자에 준하는 실력까지 성장시켰고, 나선환을 가르쳐준 뒤, 마스터했을땐, 카카시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야쿠시카부토(물론 카부토는 노전력 츠나데와 지친 시즈네를 상대하느라 지쳐있긴 했지만, 병량환, 충혈환 등 체력과 피를 보충하였다)를 이겼다.[8] 2부 초~중반 전투력 관련 업적만 나열하자면, 나루토와 사쿠라 2명이서 카게급으로 성장한 카카시의 수련에서 방울 뺏기에 성공하였고, 이후에는 각각 팀원들과 협동하여 아카츠키 멤버 중 하나인 사소리를 근소하게 이기고,부상-사망자(칸쿠로, 가아라)들을 살렸다. 사스케는 이러한 나루토, 사쿠라는 물론이거니와, 탈주한 사스케, 탈진한 카카시를 대신해 제 7반의 멤버와 대장이 된, 사이와 야마토를 동시에 압도했고, 사소리와 마찬가지로 카게급 강자인 데이다라에게 근소열위였으나, 데이다라가 자폭하여 결과적으로 승리하였다.[9] 오로치마루의 본래 전투법은 다양한 금술을 활용하는 모습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 시점에선 팔에 새긴 소환인으로 즉석 소환이 가능한 소환술이나 비전 인술 밖에 쓸 수 없다.[10] 오로치마루는 1부때부터 갱생이 불가능한 완전한 악역이었고 츠나데 역시 마을을 배신하고 오로치마루에게 붙을 뻔 하거나 호카게 재임시기에 논란되는 발언 역시 많이 했다.[11] 이들의 강함이 만전일 경우 카게급 중상위권 이상은 확실하며, 이 세사람 모두 우치하 마다라, 센쥬 하시라마, 사루토비 히루젠 외 여러 고령 노장 카게급 닌자들(오오노키 등) 다음가는 연륜과 경험, 강함과 차별화되고 돈벌이까지 될 개성있는 능력이 하나씩들 있기에, 이들보다 강한 닌자들보다도 더한 활약을 할 수 있다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