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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미역

덤프버전 :

증미역
파일:Seoulmetro9_icon.svg
개화 방면
가 양
← 0.7 ㎞
9호선
(908)

[[중앙보훈병원역|

중앙보훈병원 방면
]]등 촌
1.0 ㎞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Jeungmi
한자
曾米
간체자
가나
曽米(チュンミ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지하560 (등촌동 666-40)
운영 기관
9호선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개업일
9호선
2009년 7월 24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버스
6.1. 1번 출구
6.2. 2번 출구
6.3. 3번 출구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9호선 908번.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지하560 (등촌동 666-40)소재. 역명의 유래는 이 역 바로 앞에 있는 증미산.


2. 역 정보[편집]


파일:증미역2.jpg
역 안내도

파일:external/www.metro9.co.kr/subway8_con1.gif
역 구조도

증미역 역명의 유래가 된 증미산의 한문 표기는 본디 增味라고 한다. 하지만 이 곳의 옛 한문명은 또 '拯米'라고 한다.

이 역의 어렵고 복잡한 한자는 이 일대를 흐르는 한강과 관계가 깊은데, 그 이유는 이 곳에서 조운을 하던 배가 가끔씩 침몰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침몰한 배에서 대책없이 쌀이 쏟아져 나오자 당시 주민들은 신나게 한강에서 쌀을 건져 도망가는 등 먹튀하기 일쑤였고, 이것이 결국 '쌀(米) 건져가는(拯) 곳'으로 전해졌고 '물에서 건져낸 젖은 쌀'(拯米)이라는 의미로 지금의 '증미'라는 지명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런 이야기도 전해진다. 조선 철종 당시 영의정을 지내며 안동김씨 세력의 중심인물이었던 김좌근의 애첩 나합은 이곳에서 종종 수륙제(水陸祭)를 지냈다. 나합은 제사가 끝나면 가마니째로 지은 흰쌀밥을 물고기 먹이로 강에 던지곤 했는데 구경하던 마을 사람들이 배 밑바닥에 숨어 있다 쌀가마니를 건져 올려 주린 배를 채웠다고 한다. 여기에서 쌀을 건져 올린다는 뜻의 '증미'가 마을 이름으로 전해지게 됐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것이 후대에 염창이 폐지된 뒤 이상하게 잘못 전해져 '입맛(味)이 늘어나는(增) 동네'라는 뜻의 增味라는 엉뚱한 이름이 되었고, 나중에 9호선 역명을 정할 때는 지명의 정통성을 살린답시고 米자는 살렸는데 '증'자는 또 엉뚱한 글자인 曾[1]자를 쓰는 답없는 상황이 일어났다. 어찌보면 와전된 역명인 增味와 본디 역명이 되어야 할 拯米를 조금 괴악하게 합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겠다(增=土+曾이니까….).

9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등촌1동역이었다.

개통 초기에는 CU 편의점이 있었으나 2019년 7월 28일자로 없어졌다. 현재 역사 내에는 GS25가 입점해 있다.

이 역과 등촌역사이에는 90도 드리프트 구간이 2개나 존재한다.(ㄹ자형) 곡선 반경도 작은 편인데 속도 규정이 따로 없다. 등촌~염창,염창~신목동역 사이 커브 구간의 경우 곡선 반경이 넓은데도 45km,60km로 서행해야 하는데 여기는.....

짤툰의 영상에서 사스케가 나루토에게 털린 역이다링크(3분 5초부터)


3. 역 주변 정보[편집]


4번 출구 앞에 강서소방서가 있고, 그 옆에 맥도날드가 있다. 발산역 그랜드마트에 있던 맥도날드가 이전 한 것. 이외 CGV 등촌이 있다.

강서구의 등촌 공업지역도 이 역 주변에 있고, 강서구청 별관도 이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역세권에 블루나인 센터, 한화비즈메트로등의 대형 상권이 많이 들어서 있다. 2022년 12월 15일 NH서울타워(서울축산농협본사)가 추가로 개업했으며 현재 영업종료된 이마트 가양점 부지엔 28층 오피스텔과 지하에 이마트 가양점 재입점, 지하상가도 생길 예정이다.

강서 04번 마을버스가 이 역을 지나고 염창역도 지난다. 급행을 이용할 때는 염창역으로 가고 일반열차는 증미역으로 가는게 훨씬 낫다. 아니면 당산역쯤에서 급행으로 갈아타자.

  • 1번 출구: 강나루현대아파트, 강서구청 가양동별관,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 강서구견인차량보관소, 가양3동주민센터
  • 2번 출구: 블루나인비지니스센터, 세현고등학교, 가양9단지, 강서레포츠센터
  • 3번 출구: 염창롯데캐슬아파트, 등촌태영아파트
  • 4번 출구: 강서소방서, 서울백석초등학교, 등촌1동주민센터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9_icon.svg
비고
2009년
7,879명
[2]
2010년
9,517명

2011년
10,689명

2012년
12,844명

2013년
14,564명

2014년
15,290명

2015년
14,954명

2016년
14,383명

2017년
14,085명

2018년
14,028명

2019년
13,554명

2020년
11,068명

2021년
11,767명

2022년
12,245명

출처

[1] 일찍 증[2] 개통일인 7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하루 평균 4만 명이 넘게 타고 내리는 가양역과는 달리 이곳의 이용객 숫자는 14,000여 명 수준으로 1/3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가양역과 불과 700m 거리에 있어서, 급행이 정차하는 가양역에 상당수의 수요를 잠식당하기 때문이다. 급행열차가 없는 일반적인 서울 지하철이었다면 하루 평균 2만 명을 무난히 넘었겠지만, 옆의 역과 규모의 차이에 밀려 제대로 승객들을 끌어모으지 못하는 것이다.

증미역 이용객 수는 그동안 신방화역, 양천향교역과 비슷하면서 이들보다 살짝 적었다. 2022년 12월에 개업한 nh서울타워 덕분에 2022년에는 신방화역을 추월했지만 여전히 적은편이다.[3] 다만 역세권에 블루나인 센터, 한화비즈메트로, NH서울타워를 포함한 기본적인 상권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이용객을 끌어올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 또한 2022년 12월 15일 NH서울타워 개업 이후 증미역 승강장에 지하철을 타려는 승객이 늘어난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으며 현재 영업종료된 이마트 가양점 부지엔 28층 오피스텔과 지하에 이마트 가양점 재입점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곳으로 지하상가도 생길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증미역의 수요는 3만명 이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25년 28층의 주상복합 아파트(오피스텔) 건설과 이마트 가양점 재입점, 지하상가 건설이 예정되어 있어서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역이다.


5. 승강장[편집]



파일:증미역1.jpg

9호선 승강장

2025년경 역사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가양




등촌



6. 연계 버스[편집]



6.1. 1번 출구[편집]


이마트.강서소방서(16255)
간선

지선

[3]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노원지구의 7호선 역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노원의 모든 7호선 역들은 아무리 못해도 25,000명 이상의 승객이 타고 내린다.


6.2. 2번 출구[편집]


이마트.증미역(16552)
마을



6.3. 3번 출구[편집]




7.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