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서부전선 총사령부/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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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닛과 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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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독일 서부전선군의 유닛과 건물들을 설명하는 항목.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가 기본적으로 매니아 게임인데다가 성 요한의 구호소라는 공략 블로그가 있다보니 중간중간 후속 패치의 내용이 반영이 안 된 서술이 섞여 있다. 만약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보고 싶다면 해당 블로그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1.1. 지휘 사령부 (0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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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본진.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HQ 건물이다. 이동이 불가능 하며 나머지 보급 트럭을 건설 완료하면 티거 2지원이 가능해진다.

별다른 특수 기능은 없는 생산건물이다. 다만, 다른 건물과는 달리 파괴되었다고 새 보급트럭이 와서 대체할 수는 없으며, 파괴되면 다른 진영 본진처럼 공병으로 수리해야한다.
다른 진영의 0티어와 달리 꽤나 튼실한 유닛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서부독일군의 특이한 티어방식 때문이다.

1.1.1. 돌격 공병 분대(Sturmpioneer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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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티어부터 생산이 가능하고 처음부터 던져주는 서부전선군의 4인 공병부대...이지만 사실상 공병의 탈을 쓴 기갑 척탄병으로, 슈퍼 피오 공병 주제에 생산비 300맨파와 충원비 30맨파라는 거의 왠만한 고급 유닛 수준의 더럽게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대신 전원 돌격소총인 StG44로 무장하고 있어서 붙기만 하면 적의 공병은 물론 초반 기본 보병들도 우습게 털어버리는 정신나간 근접전 화력을 자랑한다.

때문에 극초반 보병전에서 타 팩션의 공병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어마무시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서독이 초반 교전을 유리하게 가져갈지, 초반부터 말아잡술지는 모두 이 유닛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렸느냐에 따라 갈리게 된다.

이동 중 명중률 보정치가 75%나 되고 0베테런시 피격률 보너스가 13%나 되기 때문에[3] 초반 돌격병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정신나간 근접전 성능 덕택에 초반 근접전이 매우 취약한 국민척탄병 옆에 세워둔다면 적 보병이 섣불리 다가서기 힘들다. 또한 징집병 정도는 평지에서 마주쳤을때 바로 뛰어가서 때려잡을 수 있으며 형벌부대나 소총병, 토미도 성공적으로 붙었다면 압도적으로 갈아버리거나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극초반부터 전투에 적극적으로 투입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강력한 화력과 괜찮은 맷집이라는 장점에도 비싼 충원비와[4] 4명이라는 적은 인원수 탓에 돌격 도중 한두명이 사망하면 화력도 반토막이 나버리고 충원비도 많이 깨져 교전에서 손해를 보는건 물론, 티어 올리는 타이밍에도 지장을 준다. 특히 상대 플레이어가 조금이라도 할 줄 안다면 당연히 접근해오는 돌격 공병들을 최우선적으로 일점사해서 맨파 손실을 노리며 붙었다싶으면 미련없이 리트릿해버리기 때문에 무식하게 정면 돌파하기보다는 최대한 적의 눈에 안띄게 활동하다가 다른 유닛들이 한창 교전하며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면 지형지물 등을 활용하여 적의 사각에서 우회 접근한 뒤 옆구리를 후려치거나 코너 등에 숨어있다가 따로 다니는 유닛들을 덮치고 다니는 식의 플레이로 피해를 극대화시키는게 좋다.

기본적인 스펙이 좋아 전투쪽에 비중이 높지만서도 엄연히 공병이니만큼 맵 곳곳에 장애물 및 지뢰 설치를 할 수 있으며 중반 넘어가면 사실상 전투보다는 차량 수리 및 지뢰 탐지 등으로 상당히 바쁘게 움직여야 하며 그래도 중후반에도 무시 못하는 전투력이기 때문에 보조적인 용도나 거점 테러 등에도 열심히 투입된다.

또한 탄약을 소비하여 구급킷을 드롭 할 수 있는데 만약 서독이 2티어를 가는 트리를 탔다면 체력이 빠진 보병들 힐을 할 수단이 이것 밖에 없기 때문에 집 갈때마다 구급킷도 부지런히 깔아줘야 한다.

변칙적인 전략으로 게임 시작하고 국척 대신 돌격 공병을 하나 더 뽑고 공병끼리 다니면 모든 유닛들이 5초를 버티질 못하고 퇴각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공병의 체력을 잘 고려하여 운용해야하는 고난이도 컨트롤이 요구되고 고급 유닛 수준의 가격과 충원비를 가진 공병을 2분대나 굴리니 사용한 자원 효율에 비해 초반 물량이 후달려 땅투기나 전선 유지가 어려워지는건 물론 시간이 갈수록 붙는 것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중반부터는 국척보다 효율성이 딸린다. 극단적인 시가전 맵이라 화염 폭풍 지휘관 같은거라도 골라서 2분대를 굴리는게 그나마 허용선이고 어지간한 상황이면 그냥 얌전히 국척 쓰자.

일단 인원수도 딸리고 충원비가 비싼편이라 괜히 초반부터 험하게 굴리다가 충원비로 맨파가 줄줄 새기 시작하면 부담이 크고 기본적으로 화염방사기가 없어 아무래도 중반부터는 굴리기가 조금 힘든편이기 때문에(공병이 다그렇듯 후반에는 수리로봇 신세지만) 초반 STG의 화력만 맹신하고 무작정 돌격공병을 스팸하는 짓은 하지말자. 특히나 팀전 등에서 돌격공병만 무더기로 생산한 뒤에 중반부터 전원 판저슈렉을 쥐어주는 일명 슈피 스팸 전략은 피앗 토미, 판슈 기척 스팸 등과 같이 팀의 발목과 뒷목을 잡게 만드는 발암 요소로 유명하다.

잔해 수거 스킬로 잔해에서 자원을 얻을 수 있으며 다른 진영 공병들과 다르게 돌격 공병이 설치하는 철조망은 절단이 불가능하며 보병은 물론 차량마저도 지나갈 수 없다(패치로 절단은 가능). 대신 설치시간이 조금 길다. 화염 방사기는 장착 할 수없지만[5] '지원 패키지'를 장착하여 지뢰를 탐지하거나 수리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6] 지형이동 패널티가 없어 남들 허우적거릴때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것도 덤.

극초반부터 교전에 투입되면서 신나게 구르게되는 유닛이지만 1티어를 간다면 차량 수리를, 2티어를 갔다면 보병들 힐 수단을 모두 돌격 공병에게 의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상당히 크며 만약 재수없이 컨미스가 나서 분삭이라도 나버린다면 어느정도 공병을 새로 뽑는데 부담이 적은 타팩션에 비해 서독 입장에서는 거의 엠지 뺏긴 동독급 비상 사태이므로 항상 신경써서 굴리는 것이 좋다.

- 업그레이드

• 전투 패키지(60뮤니) : 돌격 공병중 한명이 대전차 로켓인 판저슈렉으로 무장한다. 비싸지만 전진영의 보병용 대전차 화기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꽤 빠른 타이밍에 무장이 가능한지라 마찬가지로 빠른 타이밍에 나타나서 보병을 휘젓고 다니는 소련의 정찰 차량이나 미국의 WC-57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중후반에 다이브를 노리는 적 전차의 엉덩이를 때리면 유의미하게 보조 딜을 넣어 줄 수 있다. 다만 판저 슈렉이 보병을 상대로는 명중률도 극악이고 천운의 확률을 뚫고 맞춘다해도 데미지도 그닥에 돌격소총 사수가 한명 줄어드는 만큼 사실상 대보병을 포기해야하는 것이 뼈 아프다. 적의 경전차나 중형전차에게 휘둘릴 것 같은 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상황을 보고 올리는 것이 좋다. 패치 이후로 지원 패키지와 병행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다.

• 지원 패키지 (30뮤니) : 분대원중 한명이 지뢰탐지기를 들게되며,들고있는 stg44를 자유롭게 해제 및 장착이 가능하다.기본적으로 지뢰 탐지 및 지뢰 제거가 가능하여 지뢰 한방에 잃는 분대원 한명한명이 치명적인 추축 진영에게 큰 효율을 보이며 수리 속도 초당 0.5 증가라는 수리속도 보너스가 주어져 2벳에 달려있는 수리 관련 보너스와 조합되어 차량을 광속으로 수리하게 된다. 덤으로 철조망 제거 능력까지 얹어주기 때문에 이래저래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해지는 업그레이드.

• 플라멘베르퍼 화염방사기 (60뮤니) : 화염폭풍 지휘관 선택시 업그레이드 가능. 화염방사기수는 이동 도중 공격이 불가능하고 공격 사거리도 STG44에 비해 짧지만 근거리에 광역으로 화염 피해를 끼얹는데다 건물이나 참호, 헤비커버에서 농성하는 적들에겐 무지막자한 데미지 뻥튀기가 들어간다. 다만 국민척탄병이 정작 그런 상황에서 유용한 소이수류탄 업그레이드를 가지고 있고 타 진영의 공병의 기관단총이나 미국 후방부대의 카빈, 소련의 모신나강처럼 화력이나 RPM이 약한것도 아니여서 농성중인 적도 쉽게 상대하니 60뮤니나 주면서 업글할만큼 그렇게 절실하진 않다. 시가전 맵이라면 고려해보는 정도. 라이히 엔터테인먼트의 서독 편애를 받아, 돌격 공병은 유일하게 화염방사기를 지뢰 탐지기와 함께 장착이 가능하다.

• 잔해물 수거 : 서부전선군의 특징 중에 하나로 땅에 떨어진 중화기나 차량 잔해 등을 수거해서 기름으로 환원이 가능하다.

• 의료 지원품 : 45뮤니를 소모해서 의료 지원품을 배치한다. 총 3번까지 사용할 수 있고 1번 사용할때마다 의료용품을 주운 분대원 근처에서 회복을 할 수 있다.

• 충격 수류탄 : 1베테런시를 달성시 해금되며 30뮤니를 소모해서 충격 수류탄을 투척한다. 데미지는 일반 수류탄에 비해 현저히 낮지만 맞은 적 보병분대는 스턴에 걸려서 제압에 걸린 것마냥 땅바닥을 기어다니며 리트릿 명령도 도중 취소시킬 수 있어 위협적인 적 보병을 단번에 제압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스킬. 잘만 사용하면 레인저나 충격병 등의 고급 유닛에게 역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2019년 가을 패치로 베테런시 요구치가 내려갔기 때문에 초반부터 강력한 충격 수류탄을 던지며 접근해 적을 녹여버릴 수 있게 되었다.

1.1.2. 국민척탄병(Volksgrenadi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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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해봤다면 반가울 유닛. 여전히 줄여서 국척이라고 부른다. 0티어 본진에서 260맨파의 가격으로 바로 뽑을 수 있으며 초반부터 후반까지 구르는 서부전선군의 주력 전투원. 5인 1조 분대에 전원 볼트액션 소총인 Kar98k로 무장하고 있다.

기본 무장은 국방군의 척탄병과 동일하지만 척탄병의 능력치에 비해 데미지도 더 낮고 조준 속도 등에 차이가 있어 장거리 화력 자체는 척탄병에게 밀린다. 대신 국민척탄병은 인원수가 1명 더 많고 명중률 자체는 이쪽이 더 높기 때문에 너도나도 업그레이드 무장이 없는 초반 딱총끼리의 교전에 한해서는 척탄병보다 굴리기 편한 편.

이전에는 전투력이 척탄병에 비해 형편없는 대신 200맨파라는 싼 가격과 90 뮤니를 소모하여 방한장비와 판처슈렉을 쥐어줄 수 있어 동방부대마냥 쪽수로 밀어붙이면서 대전차병으로 이용되었지만 패치 이후 운용방식이 뒤집혀버려서 좋은 가성비와 괜찮은 교전 능력을 활용해 전선 유지 및 돌격용 보병으로 운용된다.

소지한 kar98k의 명중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다만 데미지는 척탄병보단 낮다) 초반엔 장거리 교전을 통해 소총병이나 징집병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근접전으로 넘어가면 징집병의 머릿수에 밀리고 소총병의 화력에 녹아버리니 Stg44를 달아주기전까지는 거리유지와 돌격공병과의 조합이 관건.

초반에는 충원비가 비싸서 조심조심 운용해야하는 척탄병에 비해 쪽수도 더 많은데다 충원비도 싸고 샌드백을 지을 수 있어 운용 난이도는 이쪽이 더 쉬운 편이며 거점을 점령한 뒤 샌드백 뒤에서 돌격공병 및 퀴빌바겐의 보조를 통해 적이 오는 것을 받아치는 식의 교전을 벌이거나 필요하다면 돌격공병의 존재와 물량 모이는게 수월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과감한 우회 돌파도 시도해볼만한 편이다.

유틸성도 상당히 우수하며 기본적으로 샌드백 스킬을 달고있어 공병이 일일이 샌드백을 지어야하는 국방군에 비해 주요 지점에 샌드백을 깔아 적과의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조건을 만들기가 쉽다. 샌드백을 어디에, 어떻게 까느냐가 초반 전투를 좌우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필히 익혀두는 게 좋다. 또한 티어 해금시 소이수류탄을 투척할 수 있어 이리저리 우회하며 건물이나 엄폐물에서 적을 끌어는데에도 유용하고 돌격공병처럼 자원 회수 스킬의 존재로 적의 중화기를 처리하는데에도 수월하다.

중반부터 티어를 올리고 각종 스킬의 해금과 동시에 StG44를 달아주는 시점이 국민척탄병의 전성기로, 이때 가성비를 앞세워 보병전을 정말 강하게 밀어붙일 수 있기 때문에 이 타이밍에 잘만 이득을 보면 후반까지도 스노우볼링을 굴릴 수 있게 된다. 후반으로 넘어가면 힘이 빠지는 감이 있어 하나둘 오버졸다텐 등으로 대체되긴 해도 샌드백 건설 및 판저 파우스트 등의 대체 불가능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전투력도 그렇게까지 밀리는건 아니기 때문에 후반에도 최대한 오래 살려두는게 좋다.

예비군 아저씨들이라는 친숙한 별명도 있고 전작에서도 초반에만 전선 유지용으로 쓰였던 유닛이었지만 이번작에서는 상당히 가성비가 좋아져서 후반까지 주력 전투원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쓸만해졌다. 물론 서독에 척탄병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다. 특히 1베테런시를 찍고 분대가 하나,둘 StG44를 보급받기 시작하는 시점이면 엥간치한 보병전은 유리하게 끌고 갈 정도. 역시 예비군의 저력

단 초중반 가성비가 좋다곤 하나 후반으로 갈수록 동베테런시 대비 전투종족이 돼서 나타나는 연합군 보병에 비하자면 어딘가 2% 부족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8] 오버졸다텐이나 팔슈름예거 등의 고급 보병 유닛들을 병행해서 활용해주는 편이 좋다.

- 업그레이드

• StG44 돌격소총 패키지: 60뮤니를 소모하여 분대원중 2명이 StG44 돌격소총으로 무장한다. 과거에 가지고 있던 판처슈렉 업그레이드를 밀어내고 들어왔으며 이걸 달아주는 순간 중근거리 화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돌격공병의 것과는 다르게 근거리 화력이 비교적 낮지만, 거리 보정이 상당히 좋아서 중거리까지는 딜이 널널하게 박히므로 무리해서 붙을 필요가 없고 중거리 교전에서 오히려 강한 모습을 보인다. 일단 60뮤니라는 싼 가격에 준수한 성능의 자동화기 두정을 얻는 셈이기 때문에 해당 타이밍에 연합군 보병보다 유리하지만 포텐이 그리 강한게 아니기 때문에 후반 페이즈때 BAR나 브렌 두정을 들고 나타나는 소총병이나 토미에게는 화력으로 밀리는 편이다.

• 강습 패키지: 화염 폭풍 교리 전용 업그레이드. 40뮤니를 소모해서 국척 전원에게 MP40 기관단총을 달아준다. 또한 업그레이드 시 소이 수류탄 스킬이 일반 수류탄으로 변경되고, 추가적으로 연막 수류탄 스킬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MP40의 능력치는 딱 국방군의 강습척탄병 수준이며 근접전 화력에 한해서는 STG44를 가볍게 뛰어넘기 때문에 근접 난타전이 자주 벌어지는 시가전 맵이라면 활약할 여지가 있다. 다만 이쪽은 거리를 확 좁혀야 딜이 박히는 순수 근접전용 무장인지라 개활지가 많은 맵에서는 안들려주니만 못하므로 상황을 잘 고려해가면서 고르는 것이 좋다.

• 수리킷 업그레이드 : 재활용 지휘관 선택시 20뮤니를 들여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업그레이그시 국민척탄병이 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 스킬

• 소이 수류탄 투척: 이전 충격 수류탄을 대체하여 생긴 스킬로 착탄 지점에 화염병처럼 화염지대를 형성하여 지속피해를 준다. 일반적인 수류탄에 비해서 한방 위력이 약하지만 건물을 점거한 적 보병이나 중화기를 걷어내는데 큰 효율을 보이는 스킬. 화염병에 비해 뮤니를 많이 잡아먹지만 투척 시간이 짧아서 괜히 똥폼모션 취하다가 줄줄이 죽어나가는 징집병의 화염병 스킬에 비해 신속하게 불을 지를 수 있으며 따로 선행 업그레이드도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 판처 파우스트 발사: 전작에서도 있던 스킬로 30뮤니를 소모하여 1회용 대전차 로켓을 발사한다. 한번 타겟팅에 성공하면 무조건 적중하며 약간의 데미지와 함께 엔진 고장을 일으킨다. 보통 제한적인 대전차 용도나 엔진을 고장낸다는걸 이용해서 적 전차의 기동력을 분지르려고 사용하나 사거리가 짧고 뮤니 소모가 심해서 이거에만 의존하면 곤란하다. 요상하게도 척탄병의 판처 파우스트에 비해 관통력이나 사거리가 밀린다. 방산비리 사실 국척이 전선에 투입될쯤이면 독일의 산업력이 뒤떨이지기 시작할 때고 또한 국척은 엄연히 예비군이니 품질이 정규군인 척탄병보다 떨어져도 크게 이상할건 없다.

• 연막수류탄 투척 : 강습패키지 장착시 사용 가능하며 15뮤니를 소모해서 모델 24 연막 수류탄을 투척한다. 강습패키지를 장착한 국척은 십중팔구 돌격병으로 사용되니 적의 중화기의 시야를 가리거나 적의 화망으로부터 안전하게 접근하기 위해 사용된다.

• 강습수류탄 투척 : 특수 작전 지휘관/재활용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 20뮤니를 소모해서 모든 분대원이 수류탄을 투척한다. 수류탄 하나의 데미지는 일반 수류탄의 절반 수준으로 약하지만 최대 5개까지 한번에 던질 수 있기 때문에 다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뮤니도 싼편이라 가성비는 좋지만 모든 분대원들이 동시에 던지는 모션을 취하기 때문에 교전시에 사용하면 딜로스가 상당히 큰 편에 쿨타임도 길어서 자주 쓰긴 어려운 스킬.

• 경보 조명탄 설치 : 감시 교리 지휘관을 선택시 무료로 점령한 거점에 조명탄을 설치가 가능하다. 적이 거점에 들어오면 조명탄이 터져 시야가 밝혀지며 원래는 점령만 하면 바로 설치되는 스킬이었으나 보병이 직접 설치하게 바뀐 셈.

• 야전구급품 : 이 녀석도 라이히 엔터테인먼트의 서독 편애를 받아, 혼자만 기간보병 중에서 패시브 스킬로 5베테런시를 달성하면 비전투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체력이 회복된다.

1.1.3. 퀴벨바겐(Kübelwage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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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34 기관총을 장비한 정찰 차량. 예전에는 대공 하프트랙처럼 정지시 잠깐의 대기 시간을 가졌다가 기관총을 사격해 보병들을 제압 시키는 타팩션의 중기관총팀 역할을 하는 차량이었지만 거치시간도 없고 위험하다 싶으면 퇴거시간도 없이 그냥 후진하면 그만인데다가 대전차 수단이 초반에 없는 미국 유저들의 욕을 한바가지로 먹고 12월 패치를 통해 제압능력이 사라지고 그 누구보다 빠른 거점점령이 가능한 정찰차량(15% 추가 보너스)으로 탈바꿈했다. 전작의 지프와 오토바이, 쉬빔바겐의 역할을 다시 가져온 셈. 경차량이다보니 보병 화기에도 피통이 까이며 정면 기준으로는 나름 좀 버텨주지만 후면이나 측면으로 맞으면 미친듯이 팍팍 깎이며 체력도 매우 낮다.

달고 있는 기관총은 어느정도 노커버 보병 쪼는 수준의 위력은 나오며 이동 중 사격도 가능하나 명중률은 영 그런 편이다. 단 최대 사격 사거리가 일반 보병보다 길기 때문에 거리 조절만 잘하면 일방적인 딜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총알 몇대 맞아도 팍팍 깎이는 약한 맷집 덕분에 세심하게 다뤄줘야 하는 유닛이지만 빠른 기동력과 점령속도, 그리고 홀로 다니는 노커버 공병 정도는 이길 수 있는 화력을 이용하여 초반 땅따먹기를 유리하게 끌어나갈 수 있다. 특히나 초반에 돌격공병이나 국민척탄병을 바글바글 모아서 다짜고짜 상대의 목줄 거점으로 러쉬를 가서 농성하면서 시간을 끄는 동안 퀴빌바겐으로 주요 알짜 점령지를 쏙쏙 빼먹고 도망다니는 식의 플레이를 하면 연합 유저 입장에서는 혈압이 오른다.

고통 속에 말라 비틀어져 가는 미국 유저의 원성에[9] 피격 판정을 늘리는 패치를 당했다. 다만 예전보다 좀 더 단단해졌다. 딱총에 맞아도 데미지는 받지만, 너무 대놓고 가만히 맞아주지만 않는다면 별 위협은 되지 않는다. 3베테런시가 되면 자동수리 패시브가 작동되는데 이동하면서도 수리가 가능하며 탐지스킬을 사용 중일때는 발동되지 않는다.

보통 극초반 싼값에 0티어에서 불러낼 수 있다는 특성탓에 빠르게 생산해서 주요 거점으로 달려가 땅투기로 이득을 볼 수 있으며 만만한 적 공병들이 거점 점령하는 곳으로 달려가 두들겨패면서 훼방놓거나 아군 보병들이 교전할때 옆에서 같이 쪼아주면서 체력을 빼주거나 적 보병들에게 비벼대서 엄폐물 밖으로 슬그머니 밀어내는등 잘만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상당한 밉상짓을 선사할 수 있다.

소련은 M3와 빠른 대전차 수류탄 업그레이드 등의 하드 카운터가 있어서 보통 미국 상대로 상당히 자주 보이는데, 후방부대나 소총병이나 둘다 소총 데미지가 8밖에 안돼서 차량 잡는 효율이 극악인데다 특히나 소총병은 지휘소 업그레이드 및 1벳 달기 전까진 대전차 수단이 전무하므로 가히 일방적인 깡패짓이 가능하다.

단 작정하고 미국이 치를 떨면서 기계화 지휘관을 픽한 뒤 닷지카를 뽑고 후방부대나 소총병을 태워서 쪼거나 기관총을 달고 딜을 퍼부으면 퀴벨만 죽어나가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눈치 싸움을 필요로 한다.

영국 상대로는 토미에게 엔진파괴 스킬도없고, 대전차 수류탄 스킬을 가진 공병이 꽤 늦게 나오는 편이지만 토미의 기본 소총 데미지 자체가 커버를 끼면 연사력 대비 매운편이고 영국은 유니버설 캐리어나 중기관총 등 퀴빌바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유닛을 초반부터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미국전처럼 마냥 여포짓만 할 수는 없다. 파일럿 컨트롤 여하에 따라 초반에 잠깐 깔짝대다 허무하게 터질지 아니면 계속 물고 늘어지며 괴롭히는 유닛이 될지가 갈리게 된다. 뽑았다면 AEC나 6파운더가 튀어나오기 전까지 이득을 최대한 챙기자.

초반을 넘어가고 적의 화력이 증가하면 언제 죽을지 모르는 파리 목숨으로 전락하며, 대전차소총 한대 맞아도 목숨이 간당간당해지는 물맷집이기 때문에 운좋게 중반 넘어가서까지 살려놨다면 적의 거점 테러 및 지원 사격용으로나 굴려주는게 좋다.

5벳을 달면 사격으로 보병 제압이 가능해지긴하나... 퀴빌을 5벳까지 키운다는게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워서 만렙 보상 정도로나 생각하자.

2015년 12월 패치로 제압사격이 사라진 대신에, 전면과 후면장갑이 4로 증가하였고 거점 점령도 가능해졌다. 대신 거점점령을 하면 거점점령했다는 목소리가 안나오니 신중히 다뤄야 할것이다. 가격도 210인력으로 싸져서 부담이 덜해졌다.

2017년 패치로 미국상대로 초반에 너무 강했던 퀴벨바겐에 대하여 벨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정면장갑이 4.5에서 3.5로 후면장갑이 4.5에서 1.5로 변경되어 뒤를 보여 줄 경우 매우쉽게 파괴되니 컨트롤에 주의를 기울여야 되게 변경되었다. 하지만 체력이 190에서 240으로 증가하여 정면만 보여주는 컨트롤을 할 경우 버티기는 더 쉽게 되었다.

- 스킬

• 탐지 : 이동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대신에 일정범위 내 미니맵에 적 유닛 위치를 보여준다. 따라서 유통기한 지났다고 막 버리지말고 열심히 굴려주자.

• 긴급수리 : 정예기갑 지휘관에서 4CP까지 달성하면 사용이 가능. 35뮤니를 소모하는 것으로 빠르게 모듈을 수리하고 체력을 쑥쑥 회복시킨다. 사용도중에는 이동과 공격이 불가능하며 15초 안에 모든 체력을 만땅으로 채워주지만 4CP까지 갈때쯤이면 퀴빌바겐이 활약할 시간은 이미 끝난거나 다름없어 35뮤니를 고작 수리하는데에 쓴다는건 낭비에 가깝고 정 수리가 필요하다면 돌격공병을 쓰면 되므로 사실상 잉여 스킬 취급.

1.1.4. 라케텐베르퍼 43(Raketenwerfer 43) 운용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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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포는 대전차포인데 로켓(Rakete)을 사격하는 대전차포로, 밸런스를 위해 삭제되어야 할 유닛 1호. 판처슈렉과 비슷한 8,8cm 로켓을 쏘지만[10], 게임내에서는 견인포라는 점과 더 나은 조준기 및 발사기구를 받은 덕에 보병이 들고다니는 판처슈렉보다는 데미지나 관통력 면에서 우수해서 대전차포 역할을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다.

게임 속에서는 작중에서 가장 크기가 작은 대전차포로 등장한다.[11] 그래서인지 다른진영의 대전차포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가장 저티어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거기에 퇴각이 가능하고 건물 점령도 가능해서 다른 대전차포는 생존률이 낮으나 얘는 건물에 짱박아 놓고 위험하다 싶으면 퇴각하면 되고 운용병도 다섯명이니 생존률이 높다.

다른 대전차포와는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다. 일단 사거리가 55로 사정거리가 60인 다른 대전차포들에 비하면 짧다.[12] 그리고 보병 취급을 받아 다른 대전차 포에겐 없는 '퇴각'기능도 있고 기관총 등에 제압도 받는다. 포 방패가 없어서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피격율 감소에 의존하나 포 방패가 주는 피격율 감소가 더 커서 일점사에도 상당히 잘 죽는 편이다. 하지만 다른 대전차포와 다르게 건물이나 벙커,참호등에도 배치가 가능하다. 사격각도 넓어지고 배치만 해두면 알아서 방향을 조절하고 사격하니 그냥 건물에 박자 다만 배치 위치가 훤히 보이는데다 사격 금지를 사용 불가능한만큼 계륵 취급받는 기능.

전차전이 벌어질때 라케텐베르퍼 여러대를 뽑아 은신으로 대기를 타다가 일점사로 파괴한다음[13] 퇴각하면 연합군에게는 이래저래 귀찮은 존재가 되며 3벳업시의 초탄 사격 보너스를 더하면 얼씨구 4벳업시 사정거리가 확장되어 다른 대전차포와 동일하게되고 5벳업시 시야가 확장되어 자체시야로 먼거리에서 사격할수가 있다. 어찌됐든 잘 키워두면 pak40이나 사단포 못지않게 활약 할 수 있는 대전차포가 되었다.사거리가 짧은 특성상 진지 방어보단 공격에 더 효율적이다. 퇴각도 가능하고 카모도 가능하니 최대한 전방으로 끌어쓰자. 단 연사력 보너스가 적기 때문에 교전시 판처슈렉이나 다른 전차와의 협동이 중요하다. 남들은 3벳업에 완성되는 재장전감소가 5벳업이 돼야 완성이 되니..

- 스킬

• 위장 :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이 가능한 토글형 스킬로 은신이 가능하다. 위장중에는 이동이 불가능하며 보통 대기를 타면서 적 차량을 기다렸다가 일정 범위내에 들어오면 일점사를 하는 식으로 운용된다. 3벳 달성시에는 선제공격 보너스가 생겨 데미지와 관통력이 뻥튀기 되므로 가급적 오래 살려두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베테런시가 없어도 사용가능했고 위장상태에서도 이동이 가능했으나 패치로 베턴런시를 요구하고 위장시키고 정찰병으로 쓰는 일이 많아서 그런건지 고정포대가 되버린다.

• 선제공격 : 4베테런시 달성시 사용 가능한 패시브 스킬로 '위장' 스킬 사용도중 은신상태에서 초탄[14]
  첫번째 탄만 적용되고 다시 은신 하지 않는 한 후속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발사시 관통력 100000, 피해량 25% 증가하여 피해를 준다. 다만 명중률 보너스는 없기에 보병 공격시에는 종종 빗나가기에 차량을 중점으로 사격하자.

1.1.5. MG34 기관총 운용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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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지휘관 스킬로 불러내는 콜인 유닛이었지만 패치로 1티어 또는 2티어를 올리면 0티어 본진 건물에서 250맨파에 생산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라페테 삼각대를 장착한 MG34 사수 한명과 kar98k로 무장한 부사수 3명으로 구성된 4인 중기관총 팀이다. MG34 기관총반은 다른 진영의 중화기팀처럼 -25%의 피격율 디버프를 받고있으므로, 가능하면 엄폐를 시켜주는게 이롭다.

일단 기관총의 성능 자체는 구형인만큼 대놓고 국방군 MG42의 하위호환. 사격각은 MG42와 동일해서 넓은 편이고 생산비도 MG42보다 근소하게 싸지만 연사력이나 데미지, 관통력 등의 객관적인 성능은 물론, 나오는 타이밍까지 모두 얄짤없이 MG42에 비해 확연하게 밀리며 제압력은 얼추 비슷한 편이지만 연사력의 차이 때문인지 실질적인 제압 속도도 밀리는 편이다.

서독 자체가 중기관총에 대한 의존도가 낮기도 하고 이래저래 MG42와 비교당하는 처지이지만 연합군의 맥심이나 빅커스에 비하면 제압력쪽에서는 확실히 우위에 있으며 중반부터는 깡보병전만으로는 적의 보병 러쉬를 막아내는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하나 둘 뽑아서 보병 분대의 화력지원이나 거점방어 용도로 운용하면 적절하다.

MG42와 달리 서부전선군의 특성상 5벳까지 달려있다는게 차별화 할점.[15]

MG42의 드르르륵 하는 묵직한 총성과는 달리 MG34는 특유의 가벼운 총소리가 특징. 똥똥똥똥똥똥

- 스킬

• 재장전 : 무료 스킬로 사수가 기관총의 탄띠를 새롭게 갈아끼운다. 보통 한바탕 쏘고난 뒤 잠깐 소강 상태일때 사용해주면 좋다.

• 소이철갑탄 (15뮤니) :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 가능, 동부전선군의 MG42가 가지고 있는 스킬과 동일하지만 MG34의 데미지나 연사력 자체가 구리구리하기 때문에 MG42의 미친 살상력에 비하면 부족한 편이다.

1베테런시: 소이철갑탄 가능
2베테런시: 제압력 +20%, 선회속도 +30%
3베테런시: 명중률 +30%, 연사시간 +20%, 선회속도 +10%
4베테런시: 피격율 -20%
5베테런시: 시야 +6, 명중률 +15%

1.1.6. Sd.Kfz. 221 정찰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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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 Armored Doctrine (정예 기갑 교리) 선택시 0티어에서 220맨파와 15기름으로 생산 가능한 장륜 장갑차이다.
과거 국방군이 사용하던 221을 들고왔으며 기관포를 달고있는 현 국방군의 222와는 달리 꼴랑 MG42 포탑만 달려있어서 화력면에서는 조금 미약하지만 엥간한 소총탄으로는 데미지가 잘 안박히는 맷집과 나름 아픈 기관총 딜링 능력 및 무엇보다도 티어 올리기전의 트럭만 뽑아도 바로 생산이 가능하다는 특성탓으로 적의 대전차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있을 타이밍에 갑툭튀해서 적을 쪼아대며 괴롭히는 역할을 맡는다. 맷집이 강해진 퀴빌바겐 느낌.

여러 다양한 서포트 스킬을 갖고 있으며 223으로 업그레이드시 특수 능력이 생기는데 자원이 생산되는 구역에 배치 시킬 시 해당 구역에서 생산하는 자원의 생산량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준다.

처음에는 빠른 타이밍에 뽑아서 보병을 지원하거나 적의 빈약한 차량 등을 두들겨서 어그로를 받아내는 식으로 운용하다가 활약하기가 좀 어려워진다 싶으면 티어를 올려 223으로 변환시킨 뒤 자원부스팅으로 자원을 빨아먹는 식으로 후반을 도모하는 운용을 하게 된다.

소련 상대로는 M3A1에 달린 50구경 기관총 딜이 꽤 아프고 대전차소총을 들 수 있는 형벌 트리가 자주 튀어나오는만큼 크게 깽판치기는 어려우나 초반 대전차수단이 없다고봐도 무방한 미국과 영국 상대로는 일방적으로 비벼대면서 패는 양아치짓으로 재미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단 연합에서 스튜어트나 AEC등의 경차량 유닛이 튀어나오거나 대전차포가 쌓이기 시작하면 전투에 한해서는 유통기한이 다 된거나 다름없으므로 223을 업글해서 주요 거점에다 짱박아놓은 뒤 자원저장소 역할을 시키면 안성맞춤.

- 업그레이드

• FuG 12 라디오 장비 : 1티어나 2티어 달성시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100맨파와 15기름을 소모하면 Sd.Kfz.223 지휘차량으로 변환된다. 피통이 늘어나고 전용 스킬이 생긴다.

• 의료용품 배급 : 15뮤니를 소모해서 보병으로 획득시 주변 유닛들을 치료해주는 의료 키트를 바닥에 드랍한다. 돌격공병의 것과 동일하지만 이쪽은 1회용이니만큼 가격이 싸다. 보통 의무병을 사용할 수 없는 2티어 트리를 탔을시에 사용되는 편이다.

• 방어용 연막탄 : 1벳 달성시 사용 가능한 연막탄 스킬로 차체에서 터뜨리는 방식이니만큼 생존용으로는 더 유리하다.

• 리겔43 대전차 지뢰 : 5벳 달성시 사용 가능한 지뢰 매설 스킬로 50뮤니를 소모해서 대전차 지뢰를 하나 설치한다. 국방군의 것이 그렇듯 차량이나 전차 상대로 굉장한 위력을 자랑하며 부품 하나는 확정적으로 박살낼 수 있고 차량의 기동성을 살려 빠르게 여기저기 설치가 가능하지만 5벳이라는 사실상 실전에서 보기 힘든 조건을 달고 있기 때문에 사용할 기회는 상당히 드물다.

• 거점 배치 : 223 지휘차량 전용 스킬로 사용시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자원 저장소마냥 자원 수급에 보너스를 얻는다. 자원 저장소보다 효율이 좋고 무기는 사용 가능한만큼 기관총으로 쪼아대는 정도까진 가능한데다 일반적인 자원 저장소를 설치 못하는 탄약이나 기름 거점에서도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배치 해제 : 6초간의 딜레이 후 거점 배치 상태를 해제한다.

• 신호 중계 : 223 지휘차량 전용 스킬로 사거리 80내에 있는 적의 차량의 위치를 체크한 뒤 미니맵에 표시해준다. 보병까지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패시브라 상시 적용이라는 것이 장점.

• 긴급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45뮤니를 소모해서 15초 동안 자가 수리를 시작한다. 뮤니 소모가 비싼 편이기 때문에 엔진이 박살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2티어 건물로 가거나 돌격공병을 데려오는게 더 싸게 먹힌다.

1베테런시: '방어 연막' 능력 잠금해제, 무기 정확도 및 차량 회피율 증가
2베테런시: 차량의 시야 및 명중률 증가
3베테런시: 차량의 이동속도,회피율 및 무기 정확도 증가
4베테런시: 리겔 43 대전차 지뢰 설치능력 잠금해제
5베테런시: 거점 배치 능력 사용시 받는 데미지 감소

1.2. 전투단 지휘소 (1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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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거점을 제외한 아군 지역에 건설 가능하다. 적당한 위치에 박고 퇴각지점 업그레이드까지 마치면 본진 그냥 공병 뽑는 기계에 불과하다 까지 퇴각하느라 생긴 전선의 공백을 빨리 채워 줄 수 있지만 폭격이라도 떨어지면... 적이 전투단 지휘소를 파괴할만한 유닛이나 포격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얌전히 본진 옆에 짓자.

야전 병원을 겸하는 건물로, 보병 충원과 치료를 담당한다. 250맨파로 퇴각지점 연구가 가능하며,[16] 연구가 완료되면 자유롭게 퇴각지점 설정을 끄고 켤 수 있다. 대보병전을 상정한 유닛이 많으며 타 국가의 1~2티어에 해당하는 유닛이 분포해 있다.

넓은 맵에서는 이 건물을 전선에 가깝게 배치하는 것이 전선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다만 땅을 빼앗기고 대전차포가 나온 타이밍이 되면 허무하게 걷혀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극도로 공격적으로 전진 배치하는건 좋지 않다.[17]

• 전투단 기계화 지휘소 업그레이드 : 전투단 지휘소의 차량 생산과 국민척탄병의 업그레이드 및 스킬 사용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업그레이드로 100맨파와 20기름을 소모한다.미군의 장교 패치와 동일한 방식으로 변경되어 보병포는 더 빨리 뽑을 수 있지만 차량 타이밍은 시간이 더 걸린다.

• 야전 의무병 업그레이드 : 50맨파와 10기름을 소모해서 건물 주변에 의무병을 배치한다. 의무병은 소련 의무병이 그렇듯이 자동적으로 주변 유닛들을 치료해주기 때문에 이 업그레이드를 마친 이후로는 번거롭게 돌격공병이 비싼 뮤니를 소모해서 구급키트를 깔지 않아도 된다.

• 퇴각지점 업그레이드 : 지휘 트럭 2대를 변환시킨 이후[18]
  전투단 지휘소 변환도 포함된다.
  250맨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전투단 지휘소를 퇴각 지점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1.2.1. 7.5cm le.IG[19]

'leichtes Infanteriegeschütz(경 보병포)'의 약어.

18 경 보병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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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에서 270맨파로 생산이 가능한 서부전선군의 견인포이다.

기본적으로 타 팩션의 박격포 포지션으로 가만히 놔둬도 사거리 내에 감지되는 적을 향해 포를 쏘기 시작한다. 가격은 일반적인 박격포보다 비싸지만 사거리가 타 박격포에 비해 길며(박격포 80 경보병포 100) 최소 사거리 40이 존재한다. 단 사정거리가 길어도 견인포라는 특성상 리트릿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선이 밀릴때 적에게 빼앗길 위험이 박격포에 비해 크므로 수시로 배치를 바꿔줘야한다.

저각포라 그런지 착탄이 박격포보다 빠르나 포탄 한방 한방의 폭발 범위와 스플래시 데미지 판정은 박격포보다 안좋아서 한방 대박을 노릴 때에는 좀 아쉬운 편, 단 수시로 헛방을 치는 일이 잦은 박격포에 비해 연사력과 명중률이 좋아서 중화기 등의 성가신 고정 목표를 안정적으로 꾸준히 두들겨 패주는지라 1:1이나 팀전에서나 중화기를 걷어내기 위한 용도로 자주 불려나오는 편. 미국의 경야포 가격에 비하면 270맨파라는 싼 가격 또한 장점이다.

특이 사항으로 건물 뒤에 배치하면 박격포처럼 사격한다. 물론 어떻게 배치할지는 플레이어의 몫.

화염폭풍 지휘관을 사용시 탄약자원을 사용해 소이탄을 날릴 수 있다. 다만 해당 지휘관의 오펠블리츠 트럭이 2티어와의 시너지가 좋다보니 영국의 진지를 빠르게 걷어낼 전략이 아니면 1티어를 짓고 보병포를 뽑는 건 효율이 약간 떨어진다.

- 스킬

• 7.5cm 고폭탄 발사 : 지정 위치에 포를 4발 발사한다. 견인포도 박격포반과 동일하게 가만히 놔둬도 알아서 적을 감지하면 발사하지만 최우선 타겟을 발견했다면 재깍재깍 이걸로 찍어주는 것이 좋다. 명중률이 좋아서 중화기 저격을 잘하고 사거리가 박격포에 비해 길어서 포격 싸움에도 유리하다는 것이 장점. 단 첫 사격이 좀 걸리는 편이라 답답하게 느낄 수 있다.4벳 달성시에는 5발을 발사한다.

• 연막 포격 : 지정 위치에 연막탄을 4발 발사한다. 특성상 아군 유닛이 진입하기 전에 적의 중화기나 진지의 시야를 차단하거나 아군을 보호할때 이용된다. 일반 포격과 마찬가지로 첫 사격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 바로바로 필요할 때 쏘긴 어려운 편이다. 보통 어느정도 진입을 앞둔 상태에서 먼저 쏴주는 것이 좋다.

• 소이탄 포격 : 35뮤니를 소모해서 착탄 지점에 불장판을 형성하는 소이탄을 발사한다. 화염은 자체 데미지는 약하지만 지속적으로 도트뎀을 주기 때문에 이리저리 움직이는 유닛들보다는 거치한 중화기팀이나 진지, 참호, 건물 등의 고정 타겟에게 효율적이다.

1베테런시: 연막탄 포격 사거리 증가
2베테런시: 보병포 배치 시간 감소
3베테런시: 보병포 연사력 증가
4베테런시: 포격 스킬 사용시 추가 포격
5베테런시: 보병포 데미지 및 관통력 증가

1.2.2. Sd.Kfz. 251/20 적외선 탐조등 탑재 반궤도 장갑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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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에서 200맨파와 10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정찰 차량.
자체 무장이 달려있지 않아 전투능력은 없지만 하노마크에 적외선 탐조등을 장비하여 적을 탐지하는 일종의 정찰 유닛.

움직이는 도중에는 탐조등의 사용이 불가능하고 정지시 약간의 설치시간과 함께 탐조등으로 전방을 비추기 시작한다.
2020년 4월 밸런스 패치 이전까지는 트루사이트를 무시하고 건물과 지형 뒤까지 투시해서 보여주는 SF적인 유닛[20]이었지만, 현재는 트루사이트를 적용받아 평범하게 전방 시야를 부채꼴로 밝혀주는 유닛으로 바뀌었다. 직접 시야를 밝혀주기 때문에 전과는 달리 오프맵 포격이나 스킬 지정 등이 가능해진 편이다. 때문에 전에는 시가전에서 유리한 유닛이었지만, 현재는 장애물이 거의 없는 평야맵에서 유리한 유닛이 되었다.

- 스킬

• 탐지 모드 : 15뮤니를 소모해서 전방위로 적 유닛을 탐지해서 미니맵에 표시해준다. 사거리도 긴 편이고 장애물도 관통하는데다 가격도 싼편이라 사실상 소련의 기갑탐지의 상위호환격 스킬. 이동도중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병을 따라다니면서 은신 유닛을 찾아내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 정찰기 통과 : 35 뮤니를 소모해 정찰기 한 대를 빠르게 맵을 가로질러 지나가게 한다.

1.2.3. Sd.Kfz. 251/17 대공포 탑재 반궤도 장갑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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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에서 270맨파 50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반궤도 장갑차.

대공하프, 대공트랙이라고도 불린다. 2cm Flak 38 대공포를 탑재하고 있어 뛰어난 대보병 살상력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탑재된 대공포는 중화기마냥 무빙샷이 불가능하며 거치시간이 존재하여 2초정도의 준비시간이 필요하지만 한번에 기관포탄 10발을 연사하고 범위피해를 주기 때문에 데미지와 제압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2cm Flak의 보병학살능력은 2호전차, 미국의 대공트럭보다도 강력하다. 또 나쁘지않은 기동성으로 넓은 맵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대공포를 달고있는만큼 대공능력도 꽤나 쓸만하기 때문에보고있나 오스트빈트? 전선이 고착되었을때 한두대 정도 거점방어 및 비행기 격추용으로 사용해주면 재미볼 수가 있다. 여담으로 이동 중 정지키를 누르면 관성으로 미끄러지면서 거치를 시작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배치 할 수있는 테크닉이 있다.

그리고 룩스와 비슷하게 연합군의 대전차 화력이 부족할 타이밍에 빠르게 튀어나와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강점. 아군 보병유닛들이 교전중일때 슬그머니 뒤따라가서 기관포를 쏴갈겨대면 적 보병들 입장에서는 피눈물을 흘리면서 리트릿을 강요받게 된다.

단점이라면 하프트랙 기반이다보니 맷집이 매우 빈약하여 대전차포는 2방컷, 대전차 소총이나 바주카에게도 금세 걸레짝이 되고 보병들 소총이나 기관총에도 찔끔찔금 데미지도 입는다. 특히 기관포는 관통력이 낮아 경전차 상대로 데미지가 잘 안들어가기 때문에 비슷한 타이밍에 튀어 나오는 스튜어트나 AEC를 마주쳤을 때 잠깐이라도 시간을 낭비하면 쉽게 터진다. 이렇듯 빈약한 내구도를 가졌기 때문에 장점인 긴 사정거리로 거리를 계속 벌려가면서 이동이나 거치 위치 등을 신경쓰는건 기본, 항상 보병이나 대전차포 등을 데리고 다니면서 적 경전차의 다이브를 방지하고 공격 사거리에 비해 짧은 시야를 대신 밝혀주는 식의 운용을 하는 것이 좋다.

- 스킬

• 은폐 연막탄 : 25뮤니로 사용이 가능한 생존용 연막탄 스킬인데 일반적인 연막탄 스킬과는 다르다. 다른 연막탄이 발사된 후 일정시간이 지나야 연막이 퍼지는 것과 달리 사용 즉시 차량 주위로 펑 소리와 함께 연막이 차량주변을 뒤덮기 때문에 훨씬 더 유용하다. 한대 맞고 바로 사용해주면 괜찮은 생존성을 보여주고 자원도 많이 들지않는데다 범위도 상당하기 때문에 제압에 걸린 보병을 풀어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쿨이 긴편이기 때문에 가려 쓰자.

1베테런시: 은폐 연막탄 사용가능
2베테런시: 거치시간 -33% 연사력 +33% 포탑선회 25%
3베테런시: 명중율 -30% 쿨다운 -25%
4베테런시: 관통력 15% 사정거리 +11%
5베테런시: 최고속도, 선회력, 가감속도 +15%

1.3. 기계화 연대 지휘소 (2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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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잡아먹는 기계들로 꽉꽉 들어찬 마귀소굴
본격적인 차량을 뽑을 수 있다. 예전에는 자원 배분배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패치로 차량수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부족한 공병 수를 어느정도 보완해주지만 돌격공병의 수리속도보다는 떨어진다.

이래저래 차량 회전율 유지에 많은 역할을 하는 건물로, 평상시에 3명의 정비병이 차량 수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21] 아쉽게도 벙커를 비롯해 건물은 밸런스 때문인지 수리하지 않는다. 타 국가의 2~3티어에 해당하는 경전차와 제한적인 대전차차량이 분포해 있다. 예전과는 다르게 전투단 지휘소보다 연료를 25나 더 잡아먹는 건물이 되어버려서 전투단 지휘소를 찍지 않고 바로 기계화 연대 지휘소로 넘어가는 플레이는 어려워졌다 그리고 2016년 6월22일 패치로 돈을내고 수리비를 낸다

1.3.1. 2호 전차 L형 룩스(Luch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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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티어 기계화 연대 본부에서 맨파 265, 기름 60으로 생산이 가능한 경전차.

2cm 기관포와 MG34가 부착되어 있으며 무장 특성상 경전차 이상급에게는 큰 피해를 입히지 못하지만 뛰어난 대보병 화력을 가진 대보병 경전차다. 맷집도 비슷한 타이밍에 나오는 장갑차나 경전차들 중에서도 제일 좋은 편이기 때문에[22] 은근 운용이 편한편이다.

일단 기관포의 화력부터가 국방군 222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막강한만큼 보병 썰어재끼는건 아주 도가 터서 거리를 벌려가면서 쪼아대거나 중화기 옆구리에 달라붙어서 폭딜을 쑤셔넣기 시작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나오는 속도도 굉장히 빠른 편이라 중반에 적을 흔들기에 매우 유용한 녀석으로 적의 대전차 전력이 시원찮다싶은 타이밍에 튀어나오면 신명나게 무쌍을 찍으며 스노우볼링을 굴릴 수 있다. 하지만 비슷한 타이밍에 튀어나오는 연합군 경전차에겐 역으로 밀린다. T-70 정도야 이길 순 없더라도 어느정도 맞으면서 버틸 수 있으나 스튜어트나 AEC는 룩스를 일방적으로 박살내버리므로 이들이 등장했으면 최대한 피해다니면서 라케텐이나 푸마등과 조합하는 것이 좋다.

후반으로 넘어가서 본격적인 전차가 등장하면 사실상 대전차 능력이 없는 룩스는 좋은 경험치 덩어리이기 때문에 정찰용으로 쓰거나 4벳을 쌓으면 기관포의 데미지와 명중률이 늘어나기 때문에 보병과 같이 다니며 보병지원용으로 쓰는게 좋다.

상성이 좋은 것으로는 요새화지휘관의 88대전차포인데, 탐조등 하노마크나 룩스로 정찰을 수행하며 88에게 시야를 제공하는것이 매우 유용하다. 88은 장애물을 모두 관통하기 때문에 적은 안보이는데 88은 보이는 상태로 적 차량을 파괴할수있기 때문.

잘 키운 룩스는 이래저래 보병도 잘 때려잡고 시야도 넓고 은신도 있어 좋은 정찰수단으로 쓰일 수 있으니 인구수 잡아먹는다고 버리지 말자.

- 스킬

• 경계 이동 : 1베테업시 사용이 가능한 토글 스킬로 본래 운용 의도인 정찰이 가능해진다. 4호 구축의 그 은밀기동과 같은 스킬이며, 엄폐물의 유무에 상관없이 항시 위장이 가능하다. 공격하면 바로 은신이 풀리니 정말 조지고싶은 먹잇감이 있지 않으면 굳이 사격하지말자. 주로 포격용 시야 확보용으로 사용하며 여차하면 적 저격수를 때려잡을 용도로도 간간이 사용된다. 이동시에는 속도가 줄어들지만 룩스의 이동속도 자체가 원체 빠른만큼 그렇게 굼뱅이가 되지는 않는다.

• 제압사격 : 5벳 달성시 사용가능하며 10뮤니를 소모하여 데미지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대신 중기관총마냥 보병에게 제압을 걸 수 있다. 위협적인 대전차보병을 견제하거나 아군 유닛을 보호할때 유용한 편이다.

• 긴급 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한 서독 공통 자가 수리 스킬.

1베테런시: 경계이동 가능
2베테런시: 기관포가 2벳 무기 데이터로 변경
3베테런시: 최고속도 +20%, 선회속도 +20%, 시야 +30%
4베테런시: 사거리 +5, 데미지 +25%
5베테런시: 제압효과

1.3.2. Sd.Kfz. 234/2 푸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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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티어에서 맨파워 320, 기름 70으로 생산이 가능한 서부전선군의 장륜장갑차. 서독의MBT라 카더라

전작의 234/1형 정찰장갑차가 주포 업그레이드를 기본으로 달고 돌아왔다. 동부군도 기동 방어 독트린을 통해 호출 가능한 경장갑 차량으로, 실제 역사 속에서 3호 전차가 사용하던[23] 5cm 전차포를 장비하여 초반 서부전선군의 대차량,기갑을 담당하고있다.

푸마의 기본시야는 42로[24] 2벳을 쌓을 시 50까지 올라가 상당히 넓은 편이기 때문에 재빠른 기동성과 조합되어 전선을 마구 헤집어놓을 수 있으며 공격 사거리도 시야와 동일한 50이라 적 전차나 차량을 먼저 발견하고 공격 할 수가 있다.

전차 주포를 달아 구경이 구경인지라 경전차 평균 이상의 데미지와 중형전차 이상의 근접 관통력을 보여주므로 사거리 및 넓은 시야와 함께 동타이밍에 나오는 연합군 경차량은 모두 가볍게 때려잡을 수 있다. 게다가 3벳 달성시에는 데미지가 중형전차급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오래 살려두면 나름 밥값을 하지만 장거리 관통력은 영 시원찮은 편(잭슨의 전면 장갑도 원거리에서 간간히 팅긴다..)이며[25] 맷집 또한 장갑차 특성상 몇대 얻어맞으면 바로 박살나버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주로 선 2티어 빌드시 대전차에 취약한 룩스와 조합되거나 연합군의 장갑차 및 경전차를 카운터 치기 위해 운용되며 MBT계열의 중형전차들도 손이 된다면 카이팅을 통해 상대해줄수가 있다.[26] 단 사용하는 탄이 철갑탄이므로 보병 상대로는 할 수 있는게 거의 아무것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보병 상대로는 룩스 같은 다른 차량이 더 유용한 편이다. 포탑 선회속도도 빠른 편이 아니라 옆구리를 잡히면 위험해지는 편이다. 그리고 가격 자체도 룩스와 같이 가자니 3티어 타이밍이 한타임 더 밀리게 되는지라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대전차는 라케텐이나 판저 슈렉으로 떼운 뒤 기름을 아껴서 중형전차를 뽑을지 푸마를 같이 뽑아 적의 경전차를 확실히 터뜨리고 스노우볼링을 무섭게 굴려나갈지 선택을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

- 스킬

• 조준사격 : 1벳 달성 사용 가능. 45뮤니로 명중률이 200%로 맞춰진 탄을 발사하는데 피격당한 유닛 종류에 따라 디버프가 걸린다. 전차류에게 맞추면 포탑을 돌릴수 없고 고정 포탑계열은 스턴에 빠지며 중화기반에 사용시 잠시동안 그 중화기를 사용할 수가 없다. 주로 한방 먹여놓고 적 전차 주위를 선회하며 싸우는 형식으로 사용된다. 보병에게도 사용이 가능해 급할땐 저격수 대용으로 쓸 수 있긴 한데 명중률이 200%이므로, 후퇴하는보병은 완벽하게 명중하기 어렵다.

• 추적시야 : 5벳 달성시 생기는 퀴빌바겐의 그 스킬. 퀴빌바겐과 달리 패시브 형식이고 속도도 느려지지않는다. 그렇기에 5벳업 퓨마는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있기 때문에 찍는데 성공했다면 잃지않게 조심하자. 단 보병만 탐지가 가능하다.

• 연막탄 : 30뮤니를 주고 사용할수있는 차체 연막 스킬. 생각보다 넓게 퍼지고 빠르게 적용되므로 유리몸인 푸마에게 생명줄이 되어준다.심지어 아군 중요전차가 위험할때 가서 뿌려줄수도있다 보병 돌격할 때도 MG앞에 가서 뿌려줄 수 있다

• 긴급 자가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가능한 복붙이 스킬.

• HEAT 고폭탄 : 특정 지휘관 선택시 45뮤니 주고 사용 가능한 버프스킬. 장거리 관통력이 약간 딸리는 푸마에게 관통력 및 데미지 버프는 상당히 유용하므로 뮤니가 여유롭다면 교전때마다 써주는 편이 좋다. 특히 데미지 버프가 있는 3벳을 찍고 이거까지 사용하면 일개 장갑차 주제에 거의 판터급의 한방 펀치력을 뿜어내는 괴랄함을 보여준다.

1베테런시: '조준사격' 가능
2베테런시: 명중율 +20% 연사력 -20% 시야 +8
3베테런시: 데미지 +33% 최고속도/가감속도/선회력 +20%
4베테런시: 사정거리 +10%
5베테런시: '추적시야' 가능

1.3.3. Sd.Kfz. 251/1 워킹 슈투카(Walking Stuka/Stuka zu Fuß)[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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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파워 390, 기름 100으로 생산이 가능한 로켓 탑재 차량.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사기 차량 중 하나. 밸런스를 위해 반드시 삭제되어야 할 유닛 2호.

반궤도 장갑차 측면에 6발의 로켓 발사대를 장착한 버전. 전작에서는 워낙 이리 떨어지고 저리떨어지고 해서 제대로 위력이 안나온 반면, 이번작에선 1직선 지정 포격[27]이라 거의 꽉꽉 채워서 떨어트리는 수준으로 명중률이 좋고, 위력도 매우 강력하다. 또한 떨어지는 방향을 정해줄수 있으며 발사 신호 없음, 발사 소음 적음[28], 일시적인 연막생성, 빠른 탄착과 뛰어난 화력으로 적에게 강력한 손실을 입힐 수가 있다. 다만 베테런시 요구량이 높아 벳업하기 정말 힘들다.

카츄사나 판저베르퍼같은 일반적인 포격유닛과는 다르게 산탄도 영향을 받지않아 어느거리에서든지 로켓을 꽉꽉 먹여줄 수가 있다. 다른 다연장 로켓들이 한두대 맞고 바로 리트릿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과는 달리 한방 맞으면 바로 분대가 통째로 해체되는게 대다수일 정도. 그렇지만 로켓탄착 사이사이마다 살상력이 약한 틈이 있어 가끔 원하는 만큼 피해를 못줄 수가 있는 경우가 있어 무작정 포격을 날리지는 말자.그래봣자 죽을놈은 다 죽는다.

로켓의 데미지가 200이나 되기 때문에 포격을 하다보면 중화기가 파괴되어 분대가 해체되는걸 볼 수 있고 전차에게도 무시못할 피해를 줄 수 있는데 그레이하운드나 잭슨같은 전차들은 체력이 없을 때 아차 하는 순간 터져버릴 수가 있다. 전차병이 내려서 수리하는 곳 위에 포격하면 전차병의 몰살과 함께 미군유저의 원성을 들을 수 있는것도 재미.

특유의 일자 산탄도 포격 덕에 좁은 길이나 다리 맵이라면 타 로켓차량을 쌈싸먹는 위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한번에 다 쏟아붓는 방식이기 때문에 대포병 사격에도 잘 잡히지 않는다. 기동력도 뛰어난 편이다.
단 이런류의 다연장 로켓 차량이 다 그렇듯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전선이 고착화되지도 않았는데 뽑았다가 확 밀릴 위험이 있으므로 언제나 상황을 봐가면서 뽑는 것이 좋다.

특이사항으로는 기관총사수가 MG42를 잡고있다. 하지만 데미지가 1.75이므로 사실상 장식이나 다름없으니 쿨타임동안 보병잡겠다고 절대 전선에다가 내보내지말자..사실상 최후의 발악용. 포격시 사수가 엎드리므로 포격동안에는 쓸수없다.

- 스킬

• 28cm 로켓 탄막 포격 : 해당 위치에 6발의 로켓을 발사한다. 다른 포격 유닛과는 달리 이동탄막이 기본 공격이기 때문에 드래그 형태로 착탄지점이 표시된다. 소소한 팁으로 3번째~4번째 화살표쯤부터 초탄이 떨어진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 소이로켓 포격 : 4벳 달성시 사용 가능하며 100뮤니를 소모해서 해당 지점에 6발가량 소이탄 로켓을 발사한다. 도트딜을 준다는 특성상 진지나 참호 등의 고정타겟에게 유효하며 일반 포격과 쿨타임을 공유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 편이다.

• 긴급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 하긴 한데 워킹슈투카는 특히나 이 스킬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1베테런시: 스킬 쿨타임 -10%
2베테런시: 스킬 쿨타임 -30%
3베테런시: 사정거리 +30%
4베테런시: '소이로켓' 사용가능
5베테런시: 최고속도/가감속도/선회력 +30%

워킹 슈투카 관련 인텔 중에 Previously on the Walking Stuka..[29]가 있다.역시 그 놈들은 이 놈들이 만든 거였어

1.4. 중(重)전차 지휘소 (3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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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판 행성 요새. 티어 건물이지만 3.7cm 대공포로 무장한 진지로, 사거리 내의 적 유닛을 향해 발포하며, 당연히 항공기도 공격한다. 강력한 공격력과 제압력을 자랑하나, 다른 대공포들처럼 지형에 막힐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나 저지대에 설치하면 언덕에 막혀서 공격이 거의 먹히질 않으니, 왠만하면 고지대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엄폐한 보병을 상대로는 별 다른 위력을 선보이지 못하니, 엄폐물이 많은 곳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폭탄을 이용한 범위 공격이기에 아군오사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주의할 것. 일단 보병 유닛들에게 무지막자한 피해를 줄 수 있고, 중(中)전차에게까지도 어느정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주요 거점에 박아놓으면 티어 올리는 김에 거점 하나를 잠그는 굉장히 큰 메리트를 가지고 갈 수 있다.

단 사거리가 그리 길진 않기 때문에 괜히 무리해서 전방에 지어놓았다가 대전차포나 전차, 박격포 팀, 외부 포격지원으로 두들겨 맞고 쉽게 박살나버리니[30] 지형 지물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좋고 1선보다는 앞에 둔다고 치면 1.5선 정도에 두는게 차라리 낫다.

안전하게 후방쪽에 지어서 보급로 차단을 막거나 하는데에 써도 충분할수 있다. 팁을 주자면 상대 대전차포 사각을 생각하면서 자리를 잡는 것이다. 고로 적 진영과 정면으론 보이지않지만 상대 깃돌이를 사거리를 두는 숲 뒤나 덤불 뒤에 짓는 것이 좋다 또한 역시 건물로 변신중인 트럭은 보병들의 딱총만 맞아도 쉽게 부숴진다는걸 명심하자. 3월 3일자 패치로 대공능력이 하향되었다. 2017년 4월 패치로 제압무기가 하향되자, 보병제압이 눈에띄게 느려졌다.그렇다고 쌩보병을 밀어넣어도 된다는건 아니다.

1.4.1. 오버졸다텐(Obersoldaten)[31]

Upper soldiers, 독일어로 상급 병사란 뜻이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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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659257478108.jpg

경기관총으로 이동사격 가능
모든 지형에서 경기관총을 서서 사격함

1베테런시: 'Blendkörper 2H Frangible Smoke Grenade' 사용가능
2베테런시: 명중율 +40% 쿨다운 -25%
3베테런시: 피격율 -29%: 'Field Medkit' 패시브 활성화
4베테런시: 피격율 -20% 무기에 제압효과 추가
5베테런시: '전력질주' 패시브 활성화

최종 티어 건물에서 340맨파의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한 서부전선군의 정예 보병.
보통 줄여서 옵졸이라 부르기도 하며 포지션상으로 전작의 "철십자 훈장 수훈자(1급 철십자 수훈병)"급 에 해당하는 고급 보병.

게임상에서의 명칭은 오버졸다텐(상급병사)이지만 특유의 얼룩무늬 위장복과 칼라에 붙어있는 친위대 계급장, 지금은 삭제되고 없는 생산 인텔을 확인해보면 빼박 무장친위대를 모티브로 한 유닛임을 알 수 있다. 아마 유럽에서의 검열로 인해 변경 된걸로 추정

전원 Kar98k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는 4인 소총분대로. 오버졸다텐의 Kar98k는 일반 척탄병이나 국민척탄병과는 비교도 안되게 뛰어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쏘면 거의 확정타로 박히는 수준에 업글로 달아줄 수 있는 MG34 경기관총은 마찬가지로 척탄병이 드는 MG42는 가볍게 쌈싸먹는 성능을 보여준다.

회피율 보너스도 상당히 높아서 미친 명중률의 Kar98k와 원거리 화력이 뛰어난 MG34가 조합되면 장거리에서 헤비커버를 끼고 교전시 상대는 픽픽 죽어나가는데 오버졸다텐은 생채기만 살살 나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가격이 타 진영의 고급 유닛에 비해 약간 싼편이지만 등장 타이밍은 사실상 제일 늦는편이라 조합에 끼워넣기가 애매하고 충원비가 40으로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함부로 막 굴리다간 맨파가 거덜나기 쉽다. 특히 저격수, 박격포, 포격 스킬 등은 맷집을 피격율에 의존하는 오버졸다텐에게 상당히 치명적으로 분산도에 의존하는 전차포들도 마찬가지. 물론 폭발범위가 좁으면 무시해도 되지만 그런 전차는 보병을 때릴 일이 절대 없는 구축 뿐이다.

그래도 지휘관 상관없이 3티어만 지으면 생산이 가능하다는 특성과 노벳시에도 3벳 척탄병에 버금가는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후반부 벳을 쌓아놓은 국민척탄병이나 기갑경보병의 분대 해체가 일어날때 바로바로 든든한 후발주자가 되어준다.

보통 후반부로 갈수록 국민척탄병이 연합군 보병과의 힘싸움에서 점점 밀리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해주거나 기존 보병 분대가 분삭 당했을때에 대체제로 투입하게되며 근중거리에서 기동전을 벌이는 국민척탄병이나 기갑경보병과는 달리 이쪽은 척탄병을 굴리듯이 장거리에서 커버를 끼고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을 서서히 밀어내는 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척탄병과는 다르게 집속수류탄 스킬이 존재하는데다 원체 기본 스펙 자체가 좋아서 근접전도 의외로 잘 싸워주는게 장점.

스펙옵스 지휘관을 선택시 밤피르 야간투시경이 장착된 StG44 2정을 장착 할 수 있는데, 비교해보면 MG34가 장거리 화력은 더 낫지만 근,중거리 화력은 Stg-44가 우위. 그리고 야간투시경이 달려서 그런지 은신감지범위가 25로 증가하며 커버 수치를 대부분 무시하기 때문에 (90%)건물 안의 보병이나 대전차포를 효과적으로 처리 할 수 있다. 44를 장착시 높은 피격율을 이용한 돌격병으로 운용하게된다.[32]

이렇듯 대보병전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나, 문제는 대전차 능력이 하나도 없다. 물론 오버졸다텐이 나오는 시기는 얼추 대전차 수단이 갖추어진 시점인데다 서부군 특성상 대전차 능력이 뛰어난 유닛이 많기 때문에 오버졸다텐은 대보병을 맡고 다른 유닛들은 대전차를 담당하는 등으로 운영해주면 된다지만 판저 파우스트 등의 엔진 파괴 수단이 없고 충원비가 상당히 비싼지라 아무리 후반으로 넘어간다해도 모든 국민척탄병을 대체하기는 힘든 편이다. 때문에 국민척탄병만으로도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면 그게 제일 좋은 상황이고 오버졸다텐을 쓸 일이 있다면 타팩션의 고급보병들이 그렇듯이 1~2분대 정도만 지원 분대 느낌으로 섞어서 운용해주는 것이 좋다.

3베테런시를 달성하면 스스로 체력을 회복하며 4베테런시에는 제압스킬이 생기게 된다. 5베테런시에는 '질주' 패시브가 활성화 되어서 비전투시 전장을 무시무시한 스피드로 뛰어다닐 수 있다. 5벳까지 달성한 오버졸다텐은 말그대로 보병전으론 답이 안나오는 터미네이터로 변모하니 최대한 분삭 당하지않게 잘 키워보도록하자.

참고로 MG34를 장착시켜줘도 무기슬롯이 1개 더 남기 때문에 다른 오버졸다텐이 떨어뜨린 34나 척탄병의 MG42 경기관총. 혹은 라이플맨의 M1919A6 경기관총을 획득하면 살인 전차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예시의 경기관총은 원래라면 이동 중 사격이 불가능하지만 오버졸다텐이 노획시 이동하면서 사격 할 수 있다, 반대로 MG34 경기관총을 다른 보병이 노획시 이동 중 사격은 대부분의 병종이 불가하며[33] 하향된 능력치로 사용하게 된다.

- 업그레이드

• MG34 경기관총 (80뮤니):분대원중 한명이 양각대와 드럼탄창이 달린 경기관총 사양의 MG34로 무장한다. 사실상 보병이 장착 가능한 경기관총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경기관총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발당 데미지와 명중률로, 달아주면 장거리 교전능력이 끝내주게 상승한다. 특히 경기관총병 특유의 엎드려쏴나 반동제어 자세를 취하는 딜레이 없이 바로 즉석에서 드르륵 쏴갈겨버리는데다 이동사격이 가능하고 거기에 이동사격 보정도 나쁘지 않아서 기관총의 약점인 난전에서도 어느정도 화력을 유지시켜준다. 물론 경기관총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DPS가 증가하는데다 인원수가 적은 오버졸다텐 입장에서는 근접전이 부담스러우므로 최대한 후열에서 교전해주는 것이 좋다.

• 밤피르 StG44 돌격소총 (60뮤니):특수작전 지휘관 스킬로 달아줄 수 있으며 분대원중 2명이 적외선 탐지경이 달린 StG44로 무장한다. 지휘관 전용 무장이니만큼 국민척탄병이나 기갑척탄병이 들고 다니는 일반 StG와는 차원이 다른 화력으로 적을 녹이고 다닐 수 있다. 또한 달려있는 적외선 탐지경의 효과로 엄폐 보너스를 어느정도 무시하고 딜을 박아넣을 수 있으며 덤으로 근처의 은신 유닛까지 감지한다. 장거리 DPS 상승량은 MG34에 비해 낮으나 근중거리 화력이 크게 상승하는지라 시가전이나 기동전이 자주 벌어지는 맵에서 고려해볼만한 업그레이드.

- 스킬

• 집속 수류탄 투척 : 국방군의 기갑척탄병의 스킬과 동일하며 35뮤니를 소모해서 수류탄 다발을 투척한다. 데미지가 상당히 후덜덜해서 적 분대를 순식간에 몰살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뮤니가 남는다면 교전 도중 1~2개쯤 툭툭 던지면 꽤나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부비트랩 : 40뮤니를 소모해서 거점의 깃발에 부비트랩을 설치한다. 적이 진입하면 폭발하며 데미지 자체는 폭심지에 있는 적을 제외하고는 한방에 못죽이는 수준. 그래도 거점 테러를 막을때엔 꽤 유용하다.

• 혼합 2H 연막탄 : 1베테런시를 달성하게되면 30뮤니로 'Blendkörper 2H Frangible Smoke Grenade'를 사용 할수 있게되는데 일정 범위에 독가스를 뿌려 연막효과와 범위 내 보병의 체력을 1까지 천천히 줄인다. 건물 안 중화기를 쫒아내거나 연막효과를 이용해 제압에 걸린 아군을 구해주는 용도 등으로 사용 해주면된다. 구해준다고 아군 머리위로 던지지는 말자. 아군도 도트 데미지의 효과를 받으니 체력이 줄어든다. 또한 상대방의 차량 시야를 가리거나 무기 사용을 못하게 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제압사격 : 4벳을 달면 사용이 가능. 원래는 기본 사격에 패시브로 제압능력을 달아주었지만 패치로 사용스킬로 변했다. 공짜라는 장점이 있지만 미국 공수부대의 제압사격에 비하면 재사용 대기시간도 길고 성능도 밀리는 편으로 어째 경기관총인 MG34보다 돌격소총인 StG44의 제압 사격이 효율이 더 좋다.

• 강습 수류탄 : 특정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하며 국민척탄병에게도 있는 스킬. 15뮤니를 소모해서 분대원이 생존해있는 인원만큼 수류탄을 투척한다. 가성비가 좋은 대신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편이다.

• 전력 질주 : 패시브 스킬. 5벳만렙을 달성시 비전투 상황이라면 미국의 장교 분대들처럼 전장을 뛰어다닌다. 후반부 땅따먹기가 치열해지는 타이밍에 빠른 전선 복귀나 지원은 무시못할 장점. 다만 옵졸을 5벳까지 찍는다는 것 자체가 빡쌘만큼 자주 볼 수 있는 스킬은 아니다.

1.4.2. 4호 전차 J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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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659257480702.jpg

3티어에서 전차 배치 권한 업그레이드를 하면 380맨파와 140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중형 전차이다.

국방군의 H형과는 달리 후기형인 J모델이며[34] 과거 소환 유닛 시절에는 국방군의 4호전차 H형에 비하여 연사력,명중률,포탑회전속도 등이 조금 떨어지는 스펙을 가지고 있었지만[35] 생산 유닛으로 변경되며 국방군의 4호 H형과 동일한 스펙을 갖추게 되었다. 오히려 가격은 더 비싸진 대신 이쪽은 H형이 2벳을 달아야 주는 스커트가 기본 장착이라 전면 장갑이 더더욱 단단한 편이다. 콯2에서 4호 전차의 쉬르첸은 전차장갑을 30%나 증가시켜주는 마법장갑이라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다. 때문에 체력을 제외하고 장갑 수치만 따지면 셔먼 이지에잇 보다 단단하고, 탱킹 전차인 영국의 처칠과 동일하다. 맞상대를 하게 될 기본형 셔먼이나 T-34/76을 상대로 안정적인 우위를 가질 수 있으며, 고급형 중형전차인 T34-85나 76mm 셔먼 정도는 돼야 비슷하게 합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게임내의 중형전차 중 상위권에 속하는 4호 전차를 최대 5 베터런시까지 올릴 수 있다라는 점이 큰 장점.

단 주포는 국방군의 그것보단 보병은 잘 잡으나 대전차 능력은 변한게 없기 때문에 장갑이 두꺼운 전차가 튀어나오면 명확하게 한계가 있으므로 4호를 더 찍어내서 특정 타이밍을 빡쌔게 밀어붙일지 자원을 더 모았다가 구축전차나 판터 생산으로 이어나가서 전차전을 대비할지 상황을 봐가면서 고르는 것이 좋다.

요약하자면 좀 더 비싸서 출격 타이밍이 늦는 대신, 4호전차 H형의 상위호환인 좋은 녀석. 초창기엔 기본유닛이 아니었다가 후속패치로 기본 생산유닛으로 추가되었는데, 중형전차 타이밍은 단순히 대전차 뿐만 아니라 전차가 보병을 때려잡으며 인력 누수를 시키며 상대의 물량 쌓기를 방해하는 게 중요하다보니 초반에 아주 흥한게 아닌 이상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유닛이다. 4호의 추가로 판터의 중간 다리 역할을 맡아주면서 서부전선군은 범용적으로 써먹을 주력전차 걱정은 덜게 되었다.

- 업그레이드

• MG42 상부기관총 : 다른 독일 전차들 다 갖고 있는 그거. 50뮤니를 소모해서 상부기관총을 달아준다. 대보병 화력과 대공 능력을 얻게 된다. 보병들에게 양념을 치는 용도로는 쓸만하나 전차 지휘관 업그레이드를 가진 지휘관을 골랐거나 전차전 위주로 벌어지는 상황이라면 늦게 달아주거나 안달아주는 경우도 있다.

• 전차 지휘관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업글 가능하며 30뮤니를 소모해서 전차 지휘관을 배치한다. 시야와 명중률에 보너스를 얻기 때문에 5벳과 조합되면 왠만한 정찰 유닛 뺨을 왕복으로 후려치는 시야를 얻게되고 합동 포격 스킬이 해금된다. 단 이 업그레이드를 하면 MG42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해진다.

- 스킬

• 합동 포격 : 80뮤니로 사용 가능. 전차 지휘관이 선행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있어야 하며 지정 위치에 신호탄을 떨어트린 뒤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105mm 포탄을 떨어트린다. 딜레이가 길어서 보고 바로 피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떨어지는 포탄의 위력 한방한방이 굉장한데다 5발이 연속으로 빠르게 착탄해서 제대로 얻어맞으면 보병이나 중화기는 물론 벙커나 진지까지도 초전박살이 나기 때문에 전차전을 걸면서 스리슬쩍 적의 대전차포나 중기관총 위에다 요청하면 대박을 볼 수 있다. 뮤니 소모가 좀 쌘 편이지만 전차들마다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아서 뮤니만 썩어난다면 전차 여러대가 광범위한 지역에 폭파쇼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전투용 전격전 : 30뮤니를 주고 10초동안 전차의 기동성능을 대폭 향상시킨다. 주로 탈출용으로 쓰는게 바람직하며 가끔 한대만 때리면 죽일수있는 적 차량이 도망갈때 그걸 잡기위해 쓸수도있다. 단 엔진이 고장나면 당연히 쓸 수 없다. 국방군의 전격전과는 다르게 지속시간이 약간 짧은 대신 명중률과 재장전 속도도 올려주기 때문에 추격을 제외하고 교전시에도 상당히 유용하다.

• 긴급 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

• HEAT 고폭탄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한 스킬. 45뮤니를 소모해서 탄속이 약간 느려지는 대신 관통력과 데미지에 보너스를 얻는다. 판저의 주포가 약간 화력이 어정쩡한 면이 있기 때문에 비싼 가격을 감수하더라도 유용하게 쓸만하다.

1.4.3. 4호 구축전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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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전차 차체를 베이스로 개조한 구축전차로 3티어에서 전차배치 권한 업글을 마친 후 400맨파와 135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구축전차이자, 밸런스를 위해 완전히 삭제가 필수인 유닛 3호.

특이점이라면 전방시야만 120도 각도로 볼 수있으며 후방 및 측면의 시야가 전혀없다. 대신 기본시야가 45로 다른 전차보다 길다.

판터와 똑같은 주포인 75mm Pak 42 L/70를 장착하였으나 밸런스 때문인지 관통력이 떨어지며 주포의 ROF는 조금 더 빠른 편이다.[36] 주 운용 방법은 타팩션의 구축전차가 그렇듯이 구축전차 특유의 60 사거리를 사용해 상대방을 쓴질기게 괴롭혀주는 것이다. 상대 입장에서는 원거리전으로는 큰 타격을 입히기 어렵고 그렇다고 들이댔다가는 대전차포와 판저파우스트, 지뢰 등을 상대해야된다. 화력 자체는 연사력도 SU-85에게 밀리고 잭슨보다 조금 빠른 수준이며 관통력은 구축 중 최하위라 생각보다는 잘 안나오는 편이다. 게다가 타국보다 베테런시 연사력 보너스도 적은 편이다.

다만 타팩션의 구축전차에 비해 차별화 되는 점이라면 바로 맷집과 위장 효과. 우선 진영별 외부지원 전차를 제외하면 구축전차들 중 최고의 맷집을 자랑한다. SU-85가 압도적인 DPS로 전차전을 수행하고 잭슨이 강력한 한방과 기동성으로 승부한다면 4호 구축전차는 구축전차답지 않은 좋은 탱킹으로 적의 포탄을 정면으로 받아내면서 맞딜을 넣는다. 장갑이 4호전차의 1.3배정도 되며 베테런시를 쌓을시 장갑이 증가하고 체력도 상승하여 생존성이 대폭 증가한다. 장거리에서 난타전을 벌이다보면 이게 구축이 맞는가 싶을 정도.. 또한 토글형 스킬로 위장이 가능한데다 무엇보다도 위장 도중 이동을 하거나 쏘고나서 위장을 하는등 거의 스텔스급의 성능을 자랑하는지라 일방적으로 선빵을 때릴 수 있어 구축전차들간의 싸움에서도 상당히 유리하다.

다만 구축전차 특성상 보병 상대로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지라 범용성 문제로 인해 보통 처음 뽑는 중형급 전차는 4호를 먼저 뽑게되고 그 이후로는 판터로 건너가는 루트를 자주 선택하며 가격도 잭슨이랑 맞먹기 때문에 자주 보기는 힘든 전차. 그래도 판터보다 사거리와 시야, 그리고 기습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게임이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아 라케텐이랑 4호만으로 대전차전을 수행하기 어려운데 비싼 판터를 뽑기엔 자원이 애매한 타이밍에 튀어나와 밥값을 충분히 해준다.

2베테런시때 시야가 60으로 확장, 자체시야만으로 최대사거리 사격이 가능해지고 장갑과 체력이 증가한다. 3,4베테런시에서 연사력이 증가하여 답답하던 화력이 눈에 띄게좋아지고 5 베테런시에서 '위장 중 첫 공격 보너스' 패시브가 발동된다. 대미지,관통력,명중율이 +150% 증가되며 400이라는 미친 대미지로 차량이나 경전차류는 한방, IS같은 중전차도 얻어맞으면 헉 소리가 나오는 강력한 한방을 자랑했다, 왠만한 전차는 한번 맞추고 툭툭 치면 터지는 정도였으나 서독의 터무니없는 사기성을 지적당해 대미지 증가는 150%(+240)에서 25%(+40)으로 줄어들었다.

- 스킬

• 위장 이동 : 다른 전차에도 있는 토글형 스킬로 위장을 통해 장거리에서 들키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격 할 수 있다. 위장이동은 저격수와 다르게 패시브 스킬이 아니여서 원할때 사용할 수 있다. 그 뜻은 한번 적한테 발포하고 위장이동을 발동하면 적은 4호 구축전차를 맞출수가 없게 되어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상황을 만들수 있다. 적이 이미 탄환을 발사해도 게임엔진 상 4호 구축전차는 위장상태로 취급되기에 attack ground를 한거나 다름없기에 맞출 확률은 급격히 낮아진다.

• 긴급수리 : 다른 기갑유닛에게 다 있는 지휘관 전용 스킬.

• HEAT 고폭탄 : 45뮤니를 사용하고 적용가능한 버프 스킬. 기본 관통력 자체가 높은지라 관통력 버프는 떡장갑인 중전차외에는 빛을 볼 일이 없지만 데미지 버프가 쏠쏠한 편이다.

1베테런시: '위장이동' 사용가능
2베테런시: 시야 +35% 장갑 +10% 내구도 +25%
3베테런시: 재장전 -10% 선회력/속도 +20%
4베테런시: 명중율 +15% 재장전 -15%
5베테런시: 위장 중 첫 공격 보너스(데미지 +25%/관통력/명중율 +150%→데미지 200, 관통력 500/462.5/437.5)

게임 상에서는 Jagdpanzer IV/70(V)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당시 독일군 제식명은 Panzer IV/70(V)로, '이왕 제작된거 전차전에 밀어넣겠다'는 구데리안의 의지가 엿보인다.

1.4.4. 5호 전차 판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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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티어에서 전차 배치 권한을 업그레이드 하면 490맨파와 185 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사실상 구축전차 노릇을 하는 중형전차.

국방군의 판터가 그렇듯이 서부전선군의 후반 기갑전력을 책임져주는 유닛으로 사실상 성능도 국방군의 판터와 큰 차이가 없는 유닛. 그래도 차이점이 있다면 서부전선군 특성상 동부군의 판터와 다르게 베테런시를 5까지 달 수 있으며 스킬도 다른 편이다.

운용법은 국방군의 판터와 동일하며 전면 한정으로는 티거보다 방어력이 우월하여 탱커로서 내세울만큼 좋지만 측면은 여전히 다 뚫려주는 관대함을 가졌으므로 노출시키지 말자.

전면장갑 한정으로는 T-34나 Zis 대전차포는 심심하면 튕겨주시고, 기동력도 높고[37] 체력도 높은 편이라 적 입장에서는 잡기 매우 어렵다. 주포는 75mm를 사용하며 COH2의 대전차 유닛들중순위권을 다투는 관통력을 가지고있다. 사거리도 일반적 전차들보다 긴 사거리(50)을 가지고있어 전차들끼리의 전투에선 매우 강력하지만 더 사거리가 긴 구축전차들에겐 불리하다. 그리고 여전히 동축 기관총빨로 보병은 어느정도 쪼아주는편이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보병 살상력 자체는 4호보다 한참 떨어지기 때문에 보병의 접근을 저지할수있는 대보병 수단을 같이 데리고 다니자.

약간의 고증오류가 섞여있는데, 1944년 중반에 이르러서 히틀러가 판터의 명칭에서 로마 숫자를 빼버렸으나, 게임 상에서는 그냥 5호 전차 판터(Panzerkampfwagen V Panther)라고 나온다. 킹타는 후기 제식명을 붙여줬으면서 판터는 왜 초기 제식명이 그대로 있는 것인지?

초반엔 빠른 테크로 판터를 먼저 나오게 할 수 있었으나 자원수급률 변경으로 기름이 무려 185을 잡아먹어 빠른 테크는 불가해졌다. 요즘 서부군의 주력 전차는 4호전차. 그러므로 잃을경우 동부군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피눈물이 나는걸 느낄수 있다.

- 업그레이드

• MG42 상부기관총 : 50뮤니로 장착 가능하며 구려터진 판터의 대보병 성능을 그나마 보완해주는 업그레이드.

• 전차 지휘관 : 30뮤니. 시야와 명중률에 보너스를 주는 전차 지휘관을 배치하며 업그레이드시 해치를 열고 전차지휘관이 전장을 살피기 때문에 기관총 장착이 불가능해진다. 기관총으로 얻을 수 있는 대보병을 아예 포기하는 대신 시야 싸움과 포격 스킬로 이점을 얻는 업그레이드라 볼 수 있다.

- 스킬

• 합동 포격 : 전차 지휘관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 하며 80뮤니로 해당 지역에 105mm 포탄을 5발 가량 떨어트린다.

• 전투용 전격전 : 30뮤니. 1벳 달성시 사용가능하며 전반적인 이동속도를 올려준다는 점에서 국방군의 것과 비슷하나 이쪽은 지속시간이 짧고 가속도를 올려주지 않아서 급하게 이동할때에는 성능이 밀리나 재장전 및 명중률 등 전투 보너스를 얻는다는 것이 장점. 교전시에는 국방군 전격전보다 더 좋으나 지속시간이 짧아서 효과를 보기엔 시간이 영 부족하다는게 아쉬운 점.

• 긴급 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한 자가 수리 스킬. 근처에 공병이 없을때 사용하면 좋다.

• HEAT 고폭탄 : 특정 지휘관 선택시 사용 가능한 버프 스킬. 45뮤니를 소모해서 20초간 탄속이 줄어드는 대신 관통력과 데미지 보너스를 얻는다. 사용시 순간적으로 미국의 잭슨급으로 펀치력이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비싼 뮤니 소모값이 흠.

1베테런시: 전격전 가능
2베테런시: 장갑 보너스 +10%, 포탑선회 +40%
3베테런시: 재장전 -30% 선회 +20% 가속도 +30%
4베테런시: 산탄도 -25%
5베테런시: 시야 +11, 명중률 +25%

1.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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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티거 2 (Panzerkampfwagen VI Ausf. B "Tiger 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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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도 국방군 테러 독트린을 통해 등장했던 유닛으로 서부전선군의 최종 로망이나 다름없는 유닛이다.
모든 보급 차량들을 변환시킨 경우 호출 아이콘이 나타나며 720맨파와 270기름으로 호출 할 수 있다.[38]

동부군의 티거보다 더 둔해졌고 가격도 더 비싸지만 압도적인 장갑과 체력의 조화로 해결한다. 71구경장 8,8cm KwK 43의 주포는 연사력이 느린 대신 강력한 대전차 능력은 물론 티거보다 더 넓어진 고폭탄 폭발 범위로 보병도 무더기로 때려잡을 수 있다.

느리지만 단단한 정면장갑과 높은 체력으로 조합이 갖춰졌을 시 뛰어난 전선 돌파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전차포 운영병도 쉽게 격파하는 대보병능력, 한 방이 강력한 주포로 일반생산 유닛 중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전차 중 처칠 다음으로 높은 1280의 체력, IS-2보다 강한 375 장갑과 일반적인 전차포가 160데미지일때 혼자 중구축전차급인 240데미지라는 높은 공격력 등 우수한 스펙을 자랑하나, 느려터진 기동성과 짧은 사거리라는 명확한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 때문에 소규모 전투나 유리할때 쐐기를 박는 상황에선 이름에 걸맞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나 적이 이미 구축전차를 쌓아놨을때 등장한 티거 2는 SU-85, 잭슨, 파이어플라이 등 연합 중형구축들에게 아무것도 못해보고 다굴당해서 금세 고철이 되기 쉽다.

베테런시 스킬로는 1벳업시 'Spearhead'를 사용 가능한데 사용시 시야가 50% 늘어나 최대 사거리 사격이 가능해지며, 포탑회전속도가 +25% 증가하지만 포탑이 좌우 45도 이상 돌아가지 않는다. 스피어헤드를 켰을시 전차에 달린 기관총에 제압능력이 추가되니 1벳업을 찍었다면 꼭 켜주어야 한다.

엔진소리가 굉장히 우렁차다. 티거1과 같은 엔진을 쓸텐데 소리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등장하는 형식은 크룹의 양산형 포탑(일명 '헨쉘 포탑')을 탑재한 것으로, 전작의 초기형 포탑(일명 '포르셰 포탑')을 달고 나왔던 킹타와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 또한 킹타가 등장하는 매체 중에서 유일하게 후기 제식명(Panzerkampfwagen Tiger Ausf. B)을 달고 나왔다.

서독의 자원 수급량 패널티가 사라짐에 따라 콜인으로 바뀌며 생산제한 1대가 걸리게 되었다. 콜인으로 바뀌었다는 점과 트럭을 예전보다 더 빨리 지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자원 페널티가 없어지면서 예전에 비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티거 2를 불러올 수 있게 되었다. 최적화빌드를 탄다면 약 15분 가량에 티거2가 등장할 수 있었는데 12월의 핫픽스로 서독 기갑의 연료필요량을 상향조정해서 그나마 늦춰졌다. 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빨리 더 자주 등장한다. 판터 전차와 함께 어떤 지휘관을 고르더라도 후반에 한 방이 있다는 부담감을 연합군에게 준다.

이쪽도 티거 못지않게 충유저가 많이 꼬이기로 악명높은 유닛이다. 대체로 중화기로 버티는 식의 플레이만 줄창 하다가 게임 이미 다 터졌는데 이걸 뽑고 패기롭게 진출하는 식으로. 물론 이거 하나 뽑았다고 지던 게임도 뒤집고 그러기는 힘들기 때문에 너무 흥하거나 실력차이가 너무 나서 뭘 해도 이기는 상황이 아니라면 선 킹타이거는 최후의 발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된다.

- 업그레이드

• MG42 상부기관총 : 다른 독일 전차들에게도 다 있는 기관총 장착 업그레이드. 성능은 다른 서부군 전차에 비해 더 좋지만 가격은 더 비싼 70뮤니이다.

• 전차 지휘관 업그레이드 : 특정 지휘관 선택시 MG42를 대체해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상부기관총의 대보병 및 대공 화력을 포기하는 대신 시야가 확장되고 주포 명중률이 상승한다. 티거2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업그레이드.

- 스킬

• 선봉대 : 1벳 달성시 사용 가능하며 티거 전차와 마찬가지로 시야가 크게 확장되고 포탑 선회속도가 빨라진다. 그리고 동축기관총에 제압 보너스가 생겨서 동축기관총만으로 적 보병들을 제압하는 진풍경도 벌어진다. 사실상 티거2의 꿈과 희망이나 다름없는 스킬로 1벳을 달성하면 거의 필수로 키고 다녀야 하는 수준. 단 측후면은 포탑 회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티거2를 보조해줄 다른 유닛들과 같이 다니는 것은 필수이다.

• 합동포격 : 전차 지휘관 업그레이드 선행이 필요하며 80뮤니를 소모해서 지정위치에 붉은 연막탄을 투하시킨 뒤 105mm 곡사포를 4발 가량 떨어트린다. 느긋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그리 큰 효과를 기대할 순 없지만 4발이 거의 동시에 떨어지고 그 위력도 강하기 때문에 돌파 도중 적의 대전차포나 기관총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사용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전격전 : 3벳 달성시 30뮤니로 사용가능한 스킬. 국방군의 전격전 스킬에 비해 지속시간도 짧고 가속도 수치는 올려주지 않지만 이쪽은 이동속도 뿐만 아니라 명중률이나 재장전 속도, 피격율 보너스 등 이름에 걸맞게 교전에 유용한 여러 부가 보너스도 달려있는 것이 장점.

• HEAT 고폭탄 : 특정 지휘관 선택시 35뮤니를 주고 20초동안 관통력과 데미지 버프를 얻는다. 단 미국의 대전차 고폭탄과는 달리 탄속이 느려지는게 단점. 티거2의 기본 깡데미지에 이거까지 키고 때리면 거의 핵펀치급의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 긴급수리 : 특정 지휘관 선택시 35뮤니 소모해서 차량을 수리한다. 빠른 시간에 일정 체력 회복이 가능하고 기타 모듈도 고쳐주기 때문에 돌격공병이나 2티어 건물이 근처에 없다면 급한대로 써주는 것이 좋다.

1베테런시: '선봉대' 능력 잠금해제
2베테런시: 차량 포탑 회전 속도, 명중률 증가
3베테런시: 차량 재장전 속도 증가
4베테런시: 차량 속도 증가
5베테런시: '전격전' 능력 잠금해제

1.5.2. 골리앗(goliat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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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교리 지휘관 선택시 모든 티어 건물에서 100뮤니로 불러낼 수 있는 초소형 자폭 전차.

유닛에겐 200 데미지, 진지와 건물에는 1000의 데미지를 주는 강력한 이동식 폭탄이다. 보병은 거의 스쳐도 어지간하면 무더기로 날아가고 전차에겐 데미지는 덜하지만 승무원 기절효과를 준다. 현실에선 무선은 소수이고, 대다수가 유선형이라 공병이나 티거 전차에서 조종해 터트리는 물건이었는데, 게임적 허용을 통해 어느 거리에서든 무선으로 돌아다니며 기폭시키는 물건으로 나왔다. 무시무시한 유닛이지만, 체력이 낮고 보병 소총으로도 기폭이 되어서 활용이 은근 쉽지 않다.

주로 엄폐물 옆에 두면 은폐가 되는 점을 이용해 주로 적 유닛이 올 법한 건물 뒤쪽이나 나무 뒤편같은 시야의 사각지대에 숨겨놓고 적이 다가오면 시밤쾅하거나 연막을 던지고 밀어넣는 식으로 활용된다. 예능 플레이 컨셉 스트리머 SkippyFx는 골리앗을 좋아하기로 유저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물론 해당 스트리머는 친구랑 팀 맺고 플레이해서 저런 거지 공방에서 저런 짓하면 절대다수는 팀킬, 트롤엔딩으로 끝이나니 기습적으로 한두개 정도만 써야 한다.

- 스킬

• 기폭: 말그대로 수동 자폭, 적의 공격에도 피가 까이면 알아서 터지긴하지만 직접 자폭시키면 데미지가 2배로 뻥튀기 되기 때문에 목적지에 도착하면 직접 기폭시켜주는게 좋다.

2. 지휘관 전용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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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교리에 따라 외부에서 추가적으로 증원하거나 공병들로 설치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항목이다.

2.1. 보병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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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기갑 경보병(Panzerfusilier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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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돌파 교리나 대 공세 교리를 선택시 270맨파로 0티어 본진에서 생산이 가능한 경보병 분대. 일명 판퓨. 밸런스를 위해 반드시 삭제되어야 할 유닛 4호.

전원 Kar98k로 무장한 5인 소총 분대로, 기본 무장은 국민척탄병과 동일하나 소총의 명중률이 근소하게 더 좋고 쿨다운도 빨라서 커버를 낀 장거리 교전에서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베테런시 효율도 끝내주게 좋아서 후반으로 갈수록 다소 애매해지는 국민척탄병에 비해 후반까지도 주력 전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로 오버졸다텐이 필요 없을 정도.

특히 티어를 올리기전까지 판저 파우스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국민척탄병과 달리 뮤니만 된다면 기본적으로 대전차 총류탄으로 적의 차량에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서독을 두들겨패러 달려드는 소련의 M3나 영국의 유니버설 캐리어를 훌륭하게 카운터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극초반 경차량을 견제할 겸 후반부에 다소 괜찮은 포텐을 노리고 하나 둘 섞어서 운영하며 티어를 올리면 해금되는 G43 업그레이드까지 마치면 깡패같은 중단거리 화력과 6명이라는 인원수를 앞세운 훌륭한 전선 유지 보병으로 왕귀가 가능하다.베테런시가 쌓이면 왠만한 고급 보병들에게도 밀리지 않으며 충원비도 싸고 보충속도도 빨라 빠른 회전율도 보유하고있다.

게다가 G43 장착시 기본 시야가 늘어나고, 맵의 시야를 일정 시간동안 밝혀주는 플레어를 쏠 수 있어 같은 지휘관에서 나오는 야크트 티거와도 궁합이 좋기 때문에 함께 운용하여 기갑경보병이 앞에서 시야를 확보하면 야티가 장거리 저격으로 뿜뿜하는 식의 역할 분담도 효율적.

패치 이후 기갑척탄병처럼 판저슈렉을 들려줄 수 있게 되어 여차하면 적의 빠른 경전차 러쉬에도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어떻게 해줄지 취향껏 갈리게 된다.

단점이라면 초기 무장인 Kar98k의 데미지가 볼트액션 치고 상당히 낮은 편이라 비용이 비싼 G43을 업글해주기 전까지는 초반 전투 효율이 국척보다 좋지 못하며 자체적으로 모래 주머니도 짓지 못하므로 조합에 기갑경보병이 많으면 많을수록 초반 힘싸움에서 마이너스를 안고 갈 수 있다.

때문에 국척을 굴릴 때보다 뮤니션을 최대한 아껴서 무기 업글을 빨리 해주어 약한 타이밍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무런 업그레이드도 되지 않는 초반에는 척탄병이나 국민척탄병이 그렇듯이 장거리전을 펼치면서 맨파 손실을 최소화하다 무기 업글이 되는 순간 적극적으로 찌르고 다니면서 교전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국척이 가성비는 훌륭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한계가 절실해지는 것과는 반대로 기갑경보병은 생산 가격과 업글 비용으로 인한 가격 효율은 좋다고 보기 힘들지만 어느정도 빡쌘 초반을 견뎌내고 업그레이드와 베테런시가 갖춰지면 후반 고급 보병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교전 능력을 보여주는 유닛인셈.

보통 실력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이상은 무지성 기갑 경보병 스팸보다는 국민 척탄병과 적절히 조합해줘서 초반을 풀어나가는 식의 운영을 하는 것이 정석이나, 대규모 팀전에서는 1:1이나 2:2와는 달리 자원이 굉장히 빨리 차올라서 티어도 빨리 올라가고 무기 업글의 비용 부담도 적으므로 상술한 이 단점들이 어느정도 상쇄되는지라 그냥 국민 척탄병을 이 녀석들로 갈아치워서 주력 보병으로 굴리는 식의 전략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 업그레이드

• 정찰 패키지 : 80뮤니를 소모하여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분대원중 3명이 G43 반자동 소총으로 무장한다. 반자동소총 특유의 빠른 연사력과 괜찮은 데미지. 이동 사격 도중에도 명중률 보정이 상당히 높고 이동 사격시 연사력이 더 올라가는 특성이 있어 중거리 이내의 기동전에 특화되어있고 데미지와 연사력으로 인해 커버를 낀 장거리전에서도 나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분대의 시야 사거리가 늘어나며 6인 분대까지 충원이 가능해지는 추가적인 메리트도 있어 사실상 기갑경보병을 운용할때 필수적으로 해줘야하는 업그레이드. 화력만 놓고보자면 반자동소총 3정 들려주는데 80뮤니씩이나 되는 비싼 가격은 가성비면에서는 썩 좋다고 보긴 힘든 편이나 다른 부가적으로 딸려오는 것들의 이점이 상당히 크고 이 업그레이드가 없으면 국민척탄병보다 활용도가 낮기 때문에 국척의 STG 업그레이드보다 우선적으로 해주는게 좋다.

• 판저슈렉 업그레이드 : 100뮤니로 대전차로켓을 2정 달아줄 수 있으며 기존 연합의 경전차 타이밍을 카운터 치라고 준듯한 무기. 판저슈렉 2정의 화력은 경전차는 물론 중형전차급에게도 위협적인 피해량을 주기 때문에 이걸 달아준 기갑 경보병은 대전차병으로 운용된다. 단 이 게임의 대전차화기가 그렇듯이 보병 상대로는 거의 없다시피한 딜 능력으로 잘못 들려줬다가 보병전에서 확 밀려버릴 위험 부담이 있고 서독의 경우 빨리 뽑을 수 있는 라케텐+지뢰 조합으로 떼우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적이 경차량을 2대 이상 굴리거나 대전차포를 굴리기 까다로운 시가전 맵일 경우에 고려된다.

- 스킬

• GPG40 대전차총류탄 : 35뮤니를 소모하며 미국의 라이플맨과 비슷하게 차량을 타겟팅하면 분대원중 한명이 총류탄을 장전한 뒤 차량에 발사한다. 원래 약하면서 조준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타진영의 대전차 수류탄과 성능이 비슷해져서 쓸만해졌다. 티어를 해금해야 판저 파우스트가 나오는 국민 척탄병과는 달리 처음부터 바로바로 쓸 수가 있으므로 서독을 악랄하게 괴롭히던 소련의 M3A1 정찰차량을 견제하는데 있어 특효약인 스킬.

• 모델24 수류탄 투척 : 30뮤니를 소모하여 지정위치에 고폭 수류탄을 투척한다. 데미지는 80으로 성능은 무난하다. 소이 수류탄에 비해서는 건물 진입을 막는 능력에서 부실하지만 어느정도 맞고 버틸 수 있는 소이수류탄과는 다르게 이쪽은 한방을 노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플레어 :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 가능하며 35 뮤니를 소모하여 일정 위치에 시야를 장시간 제공한다. 게다가 눈보라같은 상황에서도 플레어는 똑같은 시야 상황을 제공한다! 만, 요즘 멀티에서 눈보라가 금지되었으므로 크게 신경 쓸 요소는 아니다.

• 전력질주 : 5벳 달성시 사용 가능. 15뮤니를 소모해서 이동시 사격을 못하는 대신 이동속도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 적에게 빠르게 접근하거나 포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벗어날때, 엄폐물이나 건물 선점을 할 때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

1베테런시: 플레어 가능
2베테런시: 명중 +40%, 수류탄, 플레어 사거리 +25%
3베테런시: 쿨다운 -20%, 수류탄, 플레어 재사용시간 -25%, 피격율 -23%
4베테런시: 명중률 +20%
5베테런시: 전력질주 가능

2.1.2. 팔쉬름야거(Fallschirmjäg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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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바페 지상군 교리 선택시 2CP에 외부 호출이 가능. 인력 340으로 전장 어디에서든 낙하산 공수를 통해 불러낼 수 있는 서독군의 공수부대. 공수부대라서 그런지 낙하산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온다.

수송기를 따로 모델링하기 귀찮았는지 비행기없이 허공에 보병이 소환되어서 내려온다.[39] 덕분에 내려오면서 대공 유닛에게 격추될 위험은 없지만 내려올때 나무, 집 등 장애물에 걸리면 그대로 사망해버리기 때문에 소환 위치를 잘 선정해야한다.[40] 그래도 미국 공수부대처럼 신호기 없다고 사방팔방으로 떨어져서 자살쇼를 벌이는 수준은 아니고 꽤 다닥다닥 붙어서 떨어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간만 마련되어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FG42 자동소총수 2명과 Kar98k 소총수 2명으로 구성된 4인 1조 공수부대 팀으로,[41] Kar98k는 척탄병 수준의 평범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나 전용 무장인 FG42가 높은 데미지와 우수한 명중률, 빠른 연사력 등을 앞세워 근중장거리 모두 무시무시한 화력을 퍼붓는 무기이며 StG44처럼 이동 사격이 가능한데다 보정도 괜찮은 편이라 경기관총병 운용하듯이 커버를 끼우고 화력을 퍼붓다가도 돌격 용도로도 사용하는등 범용성이 뛰어나다. 또한 중전차 지휘소 배치 이후에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로 FG42 2정을 더 장착시켜줄 수가 있어 해당 업글까지 마친 팔쉬름야거는 전 사거리에서 정말 말 그대로 적 보병을 갈아버리고 다니는 믹서기로 각성하고 지휘관 스킬로 6CP 시점에서 발리언트 어설트까지 키면 발동 대사마냥 적 보병들을 분쇄한다. 루프트바페 지휘관 선택시 후반 보병으로 굳이 오버졸다텐이 필요하지 않다. CP요구량도 3에서 2로 내려와서 더욱 빠르게 전장에 나타나 적 보병을 갈아버릴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장점.

또한 엄폐시 은신을 활용해 전작에서처럼 은신을 활용한 보너스 공격력으로 엄청난 화력을, 5벳에서는 자동체력회복 능력을 얻는다. 천신만고[42] 끝에 이 녀석들을 5벳까지 달아주고 전장을 누비다보면 RTS게임에서 지들끼리 런앤건 액션게임 찍으면서 놀기 때문에 연합보병들은 만나자마자 조금 맞붙어보고는 녹아나는걸 체감한 뒤 학습된 퇴각을 누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경기관총병만 살아있으면 그럭저럭 화력이 유지되는 오버졸다텐과는 달리 팔시름예거는 이런 유리 대포형 유닛이 그렇듯 한명한명 쓰러질때마다 화력이 눈에 띄게 급감하는지라 지속 전투능력 자체는 오버졸다텐에 비해 밀리고 적은 인원수에 비해 개개인의 생존력이 낮으며[43] 충원비용도 36맨파라 여러 분대를 굴리기에는 무리가 가는 병종이기 때문에 컨트롤 실수나 재수없게 상대의 스킬로 날아오는 포격, 혹은 화염방사기에 분대 다수가 아예 갈려버리면 다시 인원수 채울때까지 자원 고갈나는 상황이 허다할 때가 많다. 보병포나 지휘관 스킬의 연막탄 등으로 분대원들을 적의 중화기로부터 지켜줘야 한다. 결론은 활약이 가능한 판을 깔아주어야지 제 성능이 나오는 유닛.

그리고 오버졸다텐과 마찬가지로 차량 대처가 전혀 불가능하다는 것도 단점[44]이라 후반부에 전차 끌고 나온 적들을 상대할 때에는 이 쪽에서도 끌고나온 전차들과 함께 다니면서 상대방의 대전차보병이나 대전차포를 먼저 선빵으로 견제해주는 식으로 움직일 수 있고, 컨트롤이나 퇴각 타이밍 같은 상황판단에 자신 있으면 따로 얘들을 통해 적들 거점이나 보급라인에서 깽판치는 행동도 가능하다.

- 업그레이드

• FG42 2정 추가 무장 (60뮤니) : 팔쉬름야거가 더 이상 4정을 장비하고 등장하지 않으므로 등장한 옵션. 기본으로 주는 2정으로도 꽤 강한데 단 60뮤니로 화력을 무식하게 뻥튀기 시킬 수 있다. 중전차 지휘소 건설 완료 후, 꼭 업그레이드 해주자.

- 스킬

• 은신 : 기습이 주 임무인 유닛들에게 단골처럼 달려있는 스킬. 엄폐시 은신을 한다. 패치로 1베테런시에 은신상태에서 기습시 50% 추가 명중률 보너스를 받게 되었다.

• 집속수류탄(35뮤니) : 기갑척탄병의 집속수류탄과 동일하며 일반 수류탄에 비해 비싸지만 무지막자한 똥파워와 범위를 자랑하여 한눈팔다 제대로 맞으면 보병 분대 한둘은 우습게 조각내는 한방 위력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기습이 쉬운 팔쉬름야거에게 있어서 상당히 유용한 스킬. 특히 초반 보병전에서 잘만 쓰면 팔쉬름야거들은 집에 안 가고 상대방 보병은 바로 집으로 보내버리거나 아예 분삭시켜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혼합 2H 파쇄 연막탄(30뮤니) : 옵졸에도 있는 그 스킬. 1벳시 사용 가능하지만 공격용으로는 꼴랑 5뮤니밖에 차이 안나는 집속 수류탄의 효율이 더 좋으므로 중화기의 시야 가리는 연막의 용도로 쓰는게 좋다. 데미지는 덤이다.

1베테런시: 혼합 2H 파쇄 연막탄 가능, 매복 가능, 매복상태에서 기습시 50% 추가 명중률 부여.
2베테런시: 피격율 -29%,
3베테런시: 피격율 -10%, 야전구급품 가능
4베테런시: 명중률 +15%
5베테런시: 사거리 +5, 명중률 +15%

2.1.3. 정찰 엽병 분대(Jaeger light infantry recon squa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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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교리와 감시 교리 선택 시에 280맨파로 외부 호출이 가능한 4인 경보병 분대로, 통칭 라예거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린다. 밸런스를 위해 반드시 삭제되어야 할 유닛 5호이자, 그 중에서도 최흉최악의 존재.

전원 Kar98k 소총으로 무장했으며 미국의 패스파인더와 유사하게 장거리 대보병전에 특화된 지정사수형 분대이다. 기본 무장인 Kar98k는 동독 척탄병 수준의 능력치이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들려줄 수 있는 스코프 G43이 원거리로 갈수록 명중률이 90퍼센트, 최대거리에선 무조건 100퍼센트에 달하고, 체력이 60 이하로 떨어진 적 보병을 저격해 즉사시킬 수 있다는 특성[45]이 있어 보병간 장거리 교전에서는 깡패나 다름없는 유닛. 단 저격은 지정이 아닌 랜덤이므로 원하는때에 원하는 유닛을 저격하는데에는 운이 필요하다.

국민척탄병이 앞에서 몸빵을 하며 적의 체력을 깎아 놓고 뒤에 있던 이 녀석이 족족 머리를 따서 저격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매우 효율적이며 엄폐물을 낀 적 보병을 상대로도 G43의 명중 보정이 상당히 좋게 설정되어 있어 서로 커버를 끼고 장거리 교전을 벌이는 상황이라면 이쪽에서만 일방적으로 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장거리 말뚝딜 교전을 주로 벌이는 소련의 근위소총병 같은 유닛들을 상대할 때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커버에 죽고 사는 영국군 토미를 상대로는 거의 천적 수준.

대신 이동시나 적과 근접한 상태에서의 G43 명중률은 거의 후방부대 카빈 이상으로 개판을 치는데다 기본적인 인원수도 딸려 근접전에 들어가면 굉장히 무력해지기 때문에 장애물이 많아 난전이 자주 벌어지는 맵이라면 운용을 고려해보는 편이 좋다. 시야의 사각지대에서 튀어나와 근접 개싸움을 유도하는 충격병이나 강습 공병같은 유닛들 또한 요주의 대상.

주로 교전을 벌일땐 척탄병을 운용하듯이 미리 엄폐를 끼고 다가오는 적을 기습하는 식으로 싸우자. 보통 대전차능력이 전무한 등의 판저슈렉 탄두는 장식인 라예거로서는 달라붙는 적 보병과 차량을 견제할 수 있는 국척과 함께 움직이면서, 국척이 앞에서 교전하며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면 이 녀석이 뒤에서 막타를 치는 식으로 빠르게 적을 갉아먹을 수 있다.

1CP라는 다른 호출 보병 유닛들에 비해 빠른 타이밍에 튀어나오기 때문에 바로 조합에 합류가 가능하며 보통 보병 분대의 수가 너무 많아지는걸 막기 위해 퀴빌바겐을 뽑아서 초반을 떼우고 정찰 엽병으로 모자란 보병 자리를 채우는 등의 타협을 보는식으로 굴리는 편.

단독으로 운용하기에는 범용성이나 유연성이 약하므로 스팸하기보다는 항상 다른 유닛들과 조합해줘야 하고, 4인 분대다 보니 폭발 무기에 취약하다는 점은 명심하자. 스킬로는 점령거점에 40탄약을 주고 부비트랩을 설치하는 스킬과 일반 재활용보다 더 많은 자원을 주는 철저한 재활용(단 시간이 오래걸린다), 탄약 10을 소모하는 전력질주(기본), 20탄약을 주고 다른 유닛을 치료하는 구급킷, 엄폐시 위장이 되는 패시브 위장스킬, 15탄약을 주고 분대 전원이 수류탄을 투척하는 강습수류탄 스킬을 사용 할 수있다.

2018년 말 상향 패치를 받아 답이 없는 개사기 유닛이 되었지만[46] 너프가 가해져 호출 비용이 30 증가했고, 충원 비용도 증가했으며, 건물에서 호출이 불가능해졌다. 물론 가격과 스팸을 못하는 쪽으로 너프를 시킨거지 그 강력한 성능이 너프 먹은건 아니었기에 여전히 꽤 자주 쓰인다.

- 업그레이드

• G43 저격소총 업그레이드(60뮤니) : 1티어 트럭을 지은 뒤 차량 배치 업그레이드를 해주거나 2티어 건물을 지으면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분대원중 1명이 Kar98k를 내리고 망원조준경을 달은 G43으로 무장하며 사실상 라예거를 운용할때 국척의 StG보다 먼저 달아줘야 할 핵심 업그레이드. 이게 없으면 라예거는 그냥 은신 달린 비싼 척탄병에 불과하다. 기본적으로 근거리 명중률이 좋지 않고 연사력도 구려서 근접 전투나 차량을 상대할땐 잉여나 다름없지만 장거리로 갈수록 명중률이 무섭게 뻥튀기되고 엄폐물을 씹고 타격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어, 장거리 사격전에서 상당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스킬

• 전력질주(10뮤니) : 5초 동안 이동중에 사격이 불가능한 대신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스킬. 물론 라예거가 미쳤다고 돌격 용도로 이 스킬을 쓰는건 아니고 엄폐물이나 건물에 빠르게 이동하거나 달라붙는 적을 떼어내는 용도로 사용한다. 단 수류탄 투척이 가능한 지휘관 트리를 탔을때 중화기나 건물 테러등 제한적인 상황에 돌격용으로 쓸 수 있긴 하다.

• 부비트랩 설치 (40뮤니) : 아군 거점에다 부비트랩을 설치하는 스킬로 이름만 살짝 다르지 사실상 오버졸다텐의 복붙이 스킬이다. 데미지 자체로는 한방 분삭을 기대하긴 어려운 편이고 오히려 일반 지뢰에 비해 더 비싼지라 자주 사용하는 스킬은 아니다.

• 의료킷 배분 : 15뮤니를 소모해서 본인이나 아군에게 힐을 해주며 척탄병 스킬과 동일하다.

• 강습 수류탄 : 국민 척탄병과 강습 척탄병의 복붙이 스킬. 스캐빈저 교리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15뮤니를 소모해서 분대원 전원이 수류탄을 투척한다. 사용 뮤니도 굉장히 싼 편이고 다 맞으면 상당히 아픈 피해를 자랑하는데 라예거가 수류탄 던지려고 개돌 갈일은 거의 없고 보통 달라붙으려는 적을 견제하거나 건물이나 엄폐물 뒤에 짱박힌 중화기팀을 몰아낼때 사용한다.

1베테런시: 야전 응급처치 가능
2베테런시: 피격율 -29%
3베테런시: 명중률 +40%
4베테런시: 사거리 +2.5
5베테런시: 쿨다운 -20%

2.1.4. 돌격 장교(Sturm Offizi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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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독일어 전선 돌파 교리 선택시 1CP에서 280맨파에 1분대 제한으로 콜인 가능한 장교 분대.
P-08 루거 권총으로 무장한 장교와 kar98k로 무장한 오버졸다텐 호위병 3명으로 구성된 4인 분대. 베테런시 달성시 호위병이 1명 더 추가되어 5인분대가 되며 5벳 달성시에는 장교가 권총을 내리고 STG44 돌격소총으로 추가적으로 무장한다.

뮤니션을 사용하여 지정한 적을 강제 퇴각시키거나 적을 지정하여 아군의 공격에 더 큰 피해를 입게 만들 수 있는 스킬을 가진 뛰어난 장교유닛이다. 또한 호위병 소총수들이 오버졸다텐이라 뒤에서 쪼아대기만 해도 딱총의 화력이 상당히 매우며 베테런시가 쌓이면 왠만한 고급보병 수준의 교전 능력을 보여준다. 피격율도 괜찮은 편이라 전투에 적극적으로 투입해도 무방하나 충원비가 비싸기 때문에 몸빵은 국척이나 기갑경보병이 대주고 본인은 뒤에서 쪼아대면서 스킬을 난사하는 것이 이상적.

범용성 좋은 디버프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범위기가 아니라 특정 분대를 대상으로 한 스킬들로 무장해 탄약 소모가 많고, 스킬 사용 후 가급적이면 적 분대의 전멸을 유도해야 하다 보니 병력을 분산 배치하기보단 뭉쳐서 다니는 걸(일명 블로빙) 유도하는 유닛이다.

패치 이전에는 광역 버프와 스킬을 활용한 버프 및 지원 유닛이었다면[47] 패치 이후에는 미국의 장교들처럼 적극적으로 전투에 투입하는 스타일로 바뀐 셈이다.

- 스킬

• 모델 24 연막 수류탄 투척 : 15뮤니를 소모해서 연막탄을 투척한다. 돌격장교는 특히 데스볼마냥 다른 보병들과 뭉쳐다닐 확률이 높기 때문에 중기관총 견제 스킬로 하나 넣어준듯.

• 저들을 겨냥하라! : 40뮤니를 소모해서 지정한 보병 분대나 중화기팀에게 피격율 페널티와 자동 공격시 목표물로 지정될 확률이 올라가는 디버프를 걸어준다. 보통 적의 위협적인 고급보병이나 중화기팀에게 걸어줘서 아이스크림으로 만들기 위해 이용되며 특성상 뭉쳐다니면서 일점사를 할 때 효과를 보는 편이다. 1베테런시 달성시 30뮤니로 가격이 인하되고 2벳 달성시에는 사거리가 확장된다.

• 강제 퇴각 : 60뮤니를 소모시 사용이 가능하며 적 보병 분대나 중화기팀에게 선전물을 뿌려서 강제 퇴각 시킨다. 확정적으로 후퇴를 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나... 가격도 더 싸고 광역으로 걸어제낄 수 있는 소련 정치장교의 그것에 비하면 좀 밀린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도 거점 테러 오는 적을 단숨에 쫒아내버리거나 한타 싸움때 적의 고급보병이나 방해가 될만한 중화기를 전장에서 이탈시켜버리는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뮤니가 남을때마다 질러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1베테런시 : 스킬비용 10뮤니 감소, 연막탄 비용 5뮤니 감소
2베테런시 : 호위병 +1, 스킬사거리 +10, 연막사거리 +5
3베테런시 : 명중률 +40%
4베테런시 : 피격율 -20%,
5베테런시 : 장교가 STG44로 무장, 쿨다운 -25%

2.2. 기갑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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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오펠블리츠 트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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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자원 - 맨파워 200/기름 30
Feuersturm Doctrine (화염폭풍 교리)를 채택하면 부를 수 있는 트럭이다.

자원저장소의 차량 버전인 국방군의 오펠블리츠와는 다르게 여러 버프나 쓸만한 기능들을 주로 활용하는 유닛.

기본적으로 보병 두 분대를 싣고 다닐 수 있지만 속도가 느려 운송 능력은 크게 쓸 일이 없고, 근처의 아군 보병들에게 재장전 시간 감소 및 스킬 쿨타임 속도[48]를 빠르게 해주는 독특한 형태의 버프를 지니고 있다. 다만 이쪽도 오펠 블리츠 주변에서 교전이 일어났을 때만 사용이 가능해 주력 스킬이라기 보단 호신용 스킬에 가깝다.

이 유닛의 진짜 가치는 미국의 앰뷸런스와 동일하게 충원과 치료 둘 다 가능한 유닛이라는 점이다. 치료 능력은 후속 패치로 등장했는데 오펠 블리츠의 치료 스킬 덕분에 이 차량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한 능력. 오펠블리츠를 전진 배치해 주변을 야전 기지화해 보병들이 쉴새 없이 적에게 밀어붙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1티어 치료 건물을 스킵하고 오펠 블리츠로 그 역할을 대신해 안정적으로 2호와 푸마를 굴리도록 하는 역할로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가격이 싼 앰뷸런스+하노마크 격의 차량인지라 서부군 입장에서는 상당히 쓸만한 유닛이나... 가격이 싼 대신에 타이밍이 좀 늦고 앰뷸런스와 마찬가지로 물몸이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2.2.2. 4호 대공전차 오스트빈트(Ostwin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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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독트린 지휘관 선택시 3티어 중전차 본부에서 300맨파와 100기름으로 생산이 가능한 대공 전차.
옆동네 국방군이 사용하는 차량과 사실상 동일하다. 다만 서부군이 사용하는것이니만큼 3업이 끝인 국방군에 비해 5업이 가능하다. 대공포로 무장하고 있으며 연료를 많이 먹고 장갑도 빈약한 편이지만 보병 살상력과 대공 능력만큼은 괜찮은 전차.

적의 전투기를 요격할 수 있으며 제압을 걸지는 않지만 대공전용 철갑고폭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병, 차량, 그리고 경전차 까진 무난하게 박살낸다. 기동성도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대전차포로 대응하려다가 빙글빙글 돌면서 발사하는 포탄에 운용병이 다갈려나가는 경우도 많다.

국방군의 오스트빈트와 동일하게 적이 다수의 보병과 화력지원반을 운용하면 강력한 카운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타 중형전차에 비해 빈약한 장갑과 전차 상대로는 약한 관통력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연료를 많이 먹기 때문에 여러 대를 뽑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실험 결과 vs T-34/76 의 경우 측면과 후면만 죽어라 때리면 10vs1 비율로 잡을 수 있다고...

서부군의 보병 라인이 튼튼하고 공세력도 좋아 이론적으로는 대보병에 강한 오빈이 어울릴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계륵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최종티어까지 올려야하기에 등장 타이밍이 늦으며, 기본적으로 1티어에는 대공 하프트랙이 2티어에선 2호전차가 있다보니 대보병에 힘을 실어주는 기갑 유닛은 이미 충분하기 때문. 게다가 동부군과 달리 대공 건물과 대공 유닛이 기본으로 있어서 오빈의 대공 능력도 크게 메리트가 없다. 차라리 기름 조금 더 모아 대보병, 대전차 양쪽으로 무난한 4호를 뽑는 게 낫다.

그래도 장갑이 좀 있는편이긴 해서 로켓포와 푸마를 대기시켜놓고 유인 하거나 보병을 견제하면서 푸마가 전차에 정밀사격할 시간을 주는 방법도 효과적.

참고로 국방군이 사용하던 오스트빈트가 버려져서 서독군이 먹으면 기존 동독과 똑같이 별을 3개까지 밖에 달지 못한다.

- 스킬

• 전투용 전격전 : 30뮤니를 소모시 사용 가능한 복붙이 스킬. 이동속도를 폭발적으로 상승시켜서 도망치는 적 유닛들을 추격해서 때려잡을때 유용하다.

1베테런시: '전격전' 능력 잠금해제
2베테런시: 사격속도 및 대공능력 증가
3베테런시: 기동성 및 사격속도 증가
4베테런시: 공격력 증가
5베테런시: 사거리 증가

2.2.3. 플레멘베르퍼 38 탑재 헤처('Flammpanzer 38 'Hetz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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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uersturm Doctrine (화염폭풍 교리)를 채택 하면 맨파 300과 기름 90으로 생산 할 수 있는 화염 방사 전차.

구축전차 헤처의 주포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대신 화염방사기를 탑재한 화염 방사 전차이다. 근데 정작 헤처는 안나왔다. 뭐지... 화염방사기 특성상 전차에겐 피해를 못주나 보병들에겐 정말 살인적인 피해를 주고 공격한 지점은 화염지대가 남아서 도트딜을 주기 때문에 진지나 건물을 청소하는데에는 정말 효과적이다. 4벳까지 달면 다른 화염 방사 전차에 비해 사거리가 제일 길다는 것도 장점.

과거엔 8CP라는 애매한 타이밍에 호출이 가능해서 이미 적들이 대전차포를 배치했거나 중형전차들이 돌아다닌 타이밍이라 잘 안 쓰이는 유닛이였는데. 이후 패치를 통해 0CP에서도 생산이 가능해져서 기습적으로 빨리 뽑으면 밥값은 하는 편이 되었다.

주된 운용 방법은 빠른 기동성으로 적의 기관총이나 박격포 분대를 녹이고 후진으로 빠져나오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후진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고 전면이 경사장갑으로 되어있어서 생각보다 방호력이 좋은 편이다. 체력도 4호급이라 은근 잘 버티는 편이다. 무엇보다 건물 데미지 보정이 굉장한 편이라 영국의 진지 박살나는데에는 효율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가격도 타 팩션의 화염 방사 전차에 비하면 싼 편이라 어지간한 주력전차 이상의 값인 KV-8이나 거의 중전차 가격인 처칠 크로커다일 등에 비해서도 운용 부담이 적다는 것이 장점.

단점은 4호 전차와 같은 티어에 있어 재활용 교리의 오스트빈트와 비슷한 딜레마를 가지고 있는 전차라는 것이다.
화염 차량의 경우 영국의 유니버설 캐리어나 동독의 화염방사 하프트랙처럼 아예 일찍 나오거나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던 차량을 업그레이드하여 기습적인 타이밍찌르기에 사용하거나, 아니면 처칠 크로커다일이나 KV-8 처럼 아예 늦게나오는 대신 상당한 방어력을 가진 경우인데, 상당히 늦은 타이밍에 나오는 햇쳐는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놈이 된다. 화염 전차라도 적의 대전차화망에 그냥 노출되면 녹아버리기 때문에 측면으로 기습하여 빙글빙글 돌면서 사선을 피해가며 녹여대는 플레이가 가장 유효한데, 이놈은 고정포신이라 그것도 안되기 때문이다.

사용하고자한다면 돌격포나 대전차자주포처럼 보병진 뒤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불 몇줄기 쑤욱 쑤욱 뿜어주고 뒤로 도망가는 식으로 운용하자. 판터를 먼저 확보한 후 판터의 부족한 대보병 능력을 보조한다는 느낌으로 뽑아서 활용해도 좋다.역시 고정포탑에 선회속도가 느린 편이라 뺑뺑이에 약하고 대전차에는 1도 효과가 없기 때문에 보통 재활용 교리의 오스트빈트와 마찬가지로 유리한 타이밍에 뽑아서 뽕을 뽑는 것이 좋다.

- 업그레이드

• MG34 상부기관총 : 50뮤니를 소모해서 상부에 MG34 달아준다. 개나소나 달고다니는 MG42에 비해 연사력이 느리지만 장거리에서 연사시간이 좋아서 장거리에서 쪼아댈 때 효과적이며 대보병에 힘을 주고 싶을때 달아주는 편이다. 어째서인지 차체 내에서도 발사가 가능함에도 사수가 차체밖으로 나와있다. 컴오히1 때는 무인 기관총을 구현했는데 왜 여기선 사수가 나오게 했는지 아쉬운 부분.

1베테런시: 발사 속도 및 회피율 증가
2베테런시: 최고 속력 및 차체 회전 속도 증가
3베테런시: 발사 속도 증가
4베테런시: 사거리 증가
5베테런시: 시야 및 데미지 증가

2.2.4. 슈투름티거(Sturmtig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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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기갑 교리 선택시 570맨파와 165기름으로 8CP에 호출이 가능한 돌격 전차.
정식 명칭은 Sturmmörserwagen 606/4 mit 38cm RW 61(38cm 61형 로켓 발사기 탑재 돌격 박격포 차량 606/4)으로, 본작의 정규 생산 유닛 중 실제 이름이 긴편에 속한다.

티거의 차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방군의 브룸베어보다 맷집이 뛰어나며 380mm[49]라는 정신나간 구경의 로켓을 발사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포격은 쌈싸먹는 미친 한방 화력을 자랑한다. 보병들은 스치기만 해도 무더기로 증발하고 어지간한 중형전차들도 단번에 폐차시켜버리며 건물이나 진지는 한방에 철거시켜버리는 위력은 둘째치고 핵이라도 떨어진듯한 폭발 연출과 특유의 폭발시 무음효과까지 쏘는 플레이어나 맞는 상대팀이나 전율을 일으키게 할 정도의 포스를 자랑한다.

특성상 대차량보다는 대보병에 강하지만 대차량도 관통력은 적을진 몰라도 깡데미지 자체가 무서운 레벨이기 때문에, 좁은 골목등지에서 사격을 가할시 셔먼과 잭슨, T-34 같은 어지간한 중형 체급의 전차들도 순식간에 고철덩어리 행. 설령 원샷킬이 안나더라도 모듈을 전부다 박살내버리거나 스치기만 해도 차량 승무원 기절 효과를 주기 때문에 대전차 인원들을 대동하면서 모자란 딜량을 메꿔주는 식으로 운용하면 자연스레 상대가 뒷목을 잡는다.

다만 발사하기 전에는 포신을 들어올리는 모션을 취하고 잠시 행동을 멈추는 딜레이가 있어서 상대가 한눈을 판게 아니라면 슈트름티거가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리트릿을 누르거나 사선으로 피할테니 맞추기가 까다롭고 구축전차들이 곧바로 응징하러 달려오기 때문에 실제로 대박을 내는 빈도는 그렇게 많지 않다.

그나마 포탄이 지형 무시라 어느위치에서 쏘던 포탄은 목표지점에 가서야 터진다. 이를 이용해 건물뒤나 수풀뒤, 언덕 아래 같은 곳에서도 포탄을 발사하여 기습적으로 적들을 노려볼수도 있다. 특히 레드 볼 익스프레스처럼 나무숲이 길게 이어져 경계를 가르는 식의 맵이라면 은근 해봄직한 테크닉.다만 그놈의 사거리가 짧아서 문제지

타 유닛과는 달리 사격 후 재장전 명령을 내려야지 재장전하는데 재장전 시간이 40초다.[50] 재장전 시 내부 승무원이 기어나와서 낑낑대며 포탄을 집어넣는다.[51] 이게 장전시에는 유닛의 행동을 취소시킬 수 없다. 예전에는 재장전 도중에 대전차소총에라도 얻어맞으면 높은 확률로 승무원이 사망하고 차체는 그대로 어밴던되는 사태가 일어났기에 엄청 비싼값 주고 뽑은 슈퍼 병기를 적이 그대로 감사합니다.하고 수거해가버리는 미친 참사가 벌어지는 일이 종종 있었으나 패치 이후 삭제된 요소가 되었다. 물론 장전이 완전히 끝날때까지 멈추지 못하고 다른 행동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전히 쏘고난 뒤 재장전은 열심히 후진해서 안전한 후방에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움직임이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지뢰라도 잘못 밟아서 엔진이라도 나가면 거의 거북이로 전환되며 이때 적이 전차와 대전차포를 잔뜩 끌고와서 두들겨패기라도 하면 적의 경험치 셔틀이 될 위험이 있으므로 호위 병력을 대동하는건 필수적.

이래저래 화력과 방어선 붕괴 능력은 강력하지만 굼뜨고 단점도 확연하고 운용난이도가 높아서 전형적인 잘쓰면 슈퍼 OP 전차, 못쓰면 메가 트롤 전차라고 볼 수 있는 유닛. 3업시 재장전이 38초대로 줄어들며 5업시 이동하면서 장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방어용 S-마인 발사기가 탑재되어있다.[52]

여담으로 과거엔 재장전 중에 공격을 받으면 차체가 멀쩡한 채로 어밴던되는 것을 역이용하여 일부러 소수의 적에게 장전을 노출시킨 뒤 어밴던이 뜨자마자 적을 쫓아내고 새로운 슈트름티거를 호출한 뒤에 어밴던된 슈트름티거를 재노획하면 슈트름티거 2대를 운용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제한 걸린 차량으로도 가능한 테크닉이긴 하지만, 어밴던이 쉽게 뜬다는 점에선 슈트름티거가 이 테크닉에 매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유리할때 한번 해볼까말까한 예능용이었고 그마저도 패치 이후 재장전 도중 얻어맞아도 어밴던되지 않도록 바뀌면서 옛말이 되었다.

- 스킬

• 38cm 로켓 발사 : 슈티의 기본 공격. 찍은 위치에 로켓을 1발 발사하는데 말그대로 한방 화력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단 발사시 딜레이가 있고 포신이 올라가는게 보이기 때문에 눈치 빠른 적이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 38cm 로켓 재장전 : 로켓을 발사하면 위의 로켓 발사 스킬이 재장전으로 전환되며 사용시 승무원이 40초의 시간동안 재장전을 한다. 무조건 안전한 곳에서 해야한다.

• NahVW 유탄 발사 : 30뮤니를 소모해서 30초동안 9.2cm 유탄을 발사한다. 위력은 척탄병의 총류탄 정도 되고 특성상 중화기팀 같은 고정 표적에게 유용한 편이다. 단 38cm 로켓의 재장전 도중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긴급수리 : 정예기갑 지휘관 선택시 35뮤니를 소모하고 사용 가능한 자가수리 스킬. 이 녀석은 정예기갑 지휘관 전용 콜인 유닛이므로 어밴던된걸 남이 줏어 먹지 않는 한 마음껏 써제낄 수 있는 스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베테런시: 'NahVW 유탄 발사' 능력 잠금해제
2베테런시: 장갑 및 체력 증가
3베테런시: 기동성 및 재장전 속도 증가
4베테런시: 주포 사거리 증가
5베테런시: 재장전 도중 기동 가능

2.2.5. 지휘 전차 판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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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660067158783.jpg

특수 작전 교리 선택시 9CP 달성시 사용 가능. 520맨파와 200 기름으로 호출이 가능한 지휘전차로, 착용 스킨과 관계없이 특유의 어두운 색의 도색을 하고 나오기 때문에 일반 판터와 확연하게 구분된다. 판터보다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근접한 범위의 차량이나 전차에게 연사/명중 보너스를 주는 강력한 전차. 5베테런시까지 찍으면 이 보너스는 전차를 벗어나 보병까지 포함한 지역 내의 모든 유닛에게 적용된다.

판터 지휘전차의 강점은 단연 주변 아군에게 버프를 적용하는 것이다.[53] 이는 단지 자기 유닛이 아니라 아군 유저의 유닛에도 적용되는데다 자원도 소모되지 않는 패시브 스킬이라서 더욱 유용하다. 따라서 공세작전을 펼때 더 좋은 효율을 발휘한다. 다만 상기했듯 자신은 버프효과를 받지 못하므로 혼자 있으면 좀 비싼 판터로 전락하니 항상 다른 전차들과 같이 다니는 것이 핵심. 다만 이 전차를 뽑으면 티거2를 뽑을 수 없으므로 주의.

4베테런시만 찍어도 사실상 버프 능력치로서는 최고에 도달했으므로, 어마어마한 버프로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사실상 각 유닛당 베테런시를 2개 더 달아주는 수준.

국방군이 단포신 4호전차를 지휘전차로 쓰는것에 비해 이쪽은 자체 전투력이 우수한 판터를 쓰기 때문에 유닛 자체의 성능도 훌륭한 편이다. 타이밍도 빨라서 여차하면 자원을 아껴놨다 끝내기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모든 능력치가 버프를 제외하곤 비슷하므로 운용면에선 일반 판터전차와 비슷한 방식으로 쓰는게 좋다. 하지만 지휘전차를 잃어버리면 가격도 가격이지만 안그래도 올리기 어려운 베테런시 겨우 쌓은게 다 날라가버리므로 절대 무리하지 말자. 지휘판터는 일반 판터보다도 더 많은 경험치량을 요구한다.

- 업그레이드

• MG42 상부기관총 : 50뮤니를 소모해서 달아줄 수 있는 그것. 대보병 화력과 대공 능력이 증가한다.

- 스킬

• 협조사격 : 적 전차나 차량에 사용 가능한 디버프 스킬로, 적 유닛에 디버프를 걸어 20초동안 해당 유닛에 공격이 명중할 확률과 피해량을 증가시킨다.(스킬 설명은 명중률을 증가시킨다고 쓰여 있지만, 실제론 피해량도 증가시킨다) 그래서 디버프를 걸어주고 일점사를 날려대는 순간 처칠도 순식간에 걸레짝이 되는걸 볼 수 있다.

• 전투용 전격전 : 1벳 달성시 30뮤니를 소모하는 것으로 사용 가능. 지휘판터가 위험할때 재빠르게 써서 탈출시킬 수도 있고 공격적인 버프로 전투에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 지휘판터 리더십 : 지휘판터는 베테런시에 따라 인근 유닛들에게 해당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0베테런시: 시야 +15, 최고속도 +10%, 가속도 +10%
1베테런시: 효과없음. 1베테런시 효과는 말 그대로 능력치 버프가 없다.
2베테런시: 명중률 +20%
3베테런시: 재장전 -20%
4베테런시: 사거리 +5
5베테런시: 지역 내 모든 유닛에게 버프 적용


차량

1베테런시: 전격전 가능
2베테런시: 내구력 +20%, 포탑선회 +10%
3베테런시: 재장전 -10%, 선회속도 +10%, 가속도 +10%
4베테런시: 효과없음
5베테런시: 효과없음

2.2.6. 야크트티거("Jagdtiger" Panzerjäger Tiger Ausf. 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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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심 돌파 교리 지휘관 선택시 720맨파와 270기름으로 호출이 가능한 중구축전차. 통칭 야티.

킹타이거의 차체에 장갑을 덕지덕지 발라준 뒤 128mm 고정 포탑 주포를 살포시 얹어준 킹타이거가 목이 안돌아가는 버전. 일반 등급 지휘관 중앙 돌파 교리가 제공하는 최정예 전차이다.

엘레판트와 비교하면 장갑이 더 단단하고, 탄약을 사용해 제한적으로 고폭탄 사격을 하거나 장애물을 뚫고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이 있어 유틸성은 더 좋지만, 운용난이도와 안정성은 엘레판트가 더 좋다. 이 때문에 야티를 사용한다면 기갑경보병의 조명탄 스킬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거나, 적외선 탐지기 하프트랙을 뽑아 시야를 밝혀주고 사용하는 게 좋다.

한번 뽑기가 굉장히 힘들어 3대3전이나 4대4 등의 팀전에서나 볼법하다. 하지만 일단 투입시키면 70이라는 게임내 전차중 최장 사거리, 300이라는 파워풀한 공격력과 IS-2를 포함한 연합군의 모든 전차를 관통하는 관통력, 525라는 정신나간 전면장갑으로 연합군 구축전차들을 죄다 아작을 낼 수 있다.

특히 저격질로 금방 버는 패시브들은 이놈을 대전차 중기관포로 만든다. 하지만 고스펙인만큼 패널티도 많아서 낮은 산탄력과 좁은 폭발 범위, 느린 속력탓에 대전차 보병 상대로는 동네북 취급을 당하고 저격수 포지션치곤 사거리에 비해 시야가 매우 좁아 다른 유닛들을 열심히 동원해서 정찰은 필수.

대신 이런류의 유닛들이 그렇듯이 이 게임 최악의 기동성을 가진 차량이라 적이 사이드를 노리며 기동전을 펼치거나, 측면을 잡아내는 데 성공하면 활약하기 어려워지는 전차이다. 기동성을 늘려주는 엔진 업그레이드가 있긴 한데 기본 수치가 워낙 저질이라 업그레이드를 해도 느리다. 거기에 전면장갑에 비해 후면장갑은 낮은지라 미국의 울버린이나 소련의 T-34같은 재빠른 싸구려 전차들이 달려 들어서 두들겨대면 끔찍한 이동속도와 선회속도 탓에 아무것도 못하고 비싼 돈만 날릴 수 있으니 꼭 대열의 뒤쪽에 배치하고 우회로를 지뢰와 대전차포들로 보호해주자. 존재만으로도 어그로가 폭발하다 보니 연합군도 T-34 래밍으로 묶고 폭격과 포격을 쏟아붙는 등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거하려 할 것이다.

본래 전차 피격시 승무원 쇼크가 있었을때는 두드려 맞다 아무것도 못하고 터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게임에서 승무원 쇼크가 삭제되었다. 근데 5베터런시 보너스가 승무원 쇼크 패널티 제거라 지금은 사실상 보너스가 없다. 40탄약을 주고 고폭탄 3발(베터린시 1 달성시 5발)을 발사해서 넓은 범위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90탄약을 주면 30초동안 사격이 지형지물을 무시하게 된다.

- 스킬

• 엔진 향상 : 60뮤니를 소모해서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업그레이드...이긴 한데 원체 기본 이속이 하도 느려터져서 달아줘도 큰 체감이 없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달팽이에서 거북이가 되는게 어디인가. 생산하면 달아주는 편이 좋다.

• 28.3kg APCBC-HE 탄 : 70뮤니를 소모해서 30초동안 주포가 장애물을 관통해서 공격이 가능하다. ISU 같은 다른 중구축 전차에도 있는 장애물 관통형 스킬이지만 이쪽은 버프형 스킬이라는게 차이점.

• 12.8cm 지원 사격 : 40뮤니를 소모해서 지정 위치에 고폭탄 3발(1벳 달성시에는 5발)을 발사한다. 고폭탄이니만큼 차량보다는 보병에게 효과적이며 최대 사거리도 기본 공격보다 긴 편이다. 다만 딜레이가 여전히 느려터진 만큼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는 보병보다는 기관총이나 대전차포를 저격하거나 건물을 테러할때 유용한 편이다.

1베테런시: '12.8cm 지원 사격' 능력 사용시 추가 포탄 2발 증가
2베테런시: 기동성 증가 및 재장전 시간 감소
3베테런시: 주포의 명중률 상승
4베테런시: 주포의 명중률 상승
5베테런시: 폭격 피격시 승무원 피해 제거 (단 승무원 피해 스킬은 제외)

2.2.7. 티거 지휘전차 (Tiger PzKpfw V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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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00723_184809.jpg

대공세 교리 지휘관을 선택하면 640 맨파와 230 기름으로 12CP에 호출이 가능한 6호 전차 티거이다.
국방군의 것과 성능은 비슷하나 지휘전차라는 딱지가 붙은 만큼 서포트형 스킬이 달라붙은 대신 국방군 티거보다 자체 전투력을 높여주는 베테런시 보너스가 고레벨로 밀려나서 동베테런시 대비 자체 전투력은 국방군 티거에 비해 약간 밀리는 편이다. 국방군이 1~2벳이면 주는 기동력 관련 스킬들도 후반대 베테런시에 달라붙어서 생존력도 밀린다.

1베테런시를 달성하면 20초 동안 티거의 연사력을 잠시 20%깎고 주변 아군의 화력을 크게 높여주는 버프 스킬을 가지고 있다. 밸런스 문제로 해당 지휘관이 가진 전차의 시야를 넓혀주고, 포격스킬을 추가해주는 전차 지휘관 업그레이드는 사용하지 못한다.

대신 버프 스킬 및 서부전선군 특유의 차량 스킬들과 국방군 티거보다 빨리 나온다는 점으로 어찌어찌 차별화는 가능하다.
운용법은 보병도 잘 잡고 차량도 잘 잡는 범용적인 전투력을 내세워 이리저리 치고 빠지면서 적의 맨파를 갉아먹거나 전차전에서 화력 및 몸빵을 맡는 등 사실상 기존 티거와 거의 비슷하다.

단 역시 비싼 생산 비용과 늦는 타이밍 때문에 운용엔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는 단점은 여전히 존재한다.

- 업그레이드

• MG42 상부 기관총 장착 : 50뮤니 소모. 대보병 살상 능력을 올려주며 이전에는 포격 스킬과 시야 보너스를 주는 전차 지휘관 업그레이드에 밀려 찬밥 신세였지만 전차 지휘관의 삭제로 지휘 전차인데? 울며 겨자먹기로 이거라도 가야한다. 그래도 양념은 잘 쳐주는 편이다.

- 스킬

• 티거 지휘 : 1베테런시 달성시 사용이 가능한 버프 스킬로 15뮤니를 소모해서 20초동안 주변 유닛에게 버프를 걸어준다. 기본 효과는 보병들의 쿨다운과 피격율에 보너스를 주고 2벳 달성시에는 차량들도 적용을 받아서 재장전과 피격율에 보너스를 얻는다. 한타 싸움시 효과가 상당히 좋고 저렴한 가격이지만, 범위가 티거 주변 25로 다소 좁아서 뭉쳐다니는걸 강요받는데다, 사용시 티거의 연사력이 20%가량 줄어드는 디버프를 먹기 때문에 주변에 대전차를 담당할 다른 전차나 대전차포가 있는 지 확인하며 쓰는 게 좋다.

• 전투용 전격전 : 4벳 달성시 30뮤니를 소모하고 사용 가능한 서부전선군 차량의 공통 버프 스킬. 이동속도 증가 및 연사력 증가 버프는 확실히 티거와 궁합이 좋지만 4벳에 나오기 때문에 타이밍이 너무 늦는다는 것이 단점.

1베테런시: '지휘 티거' 능력 잠금해제
2베테런시: '지휘 티거' 능력 사용시 본 차량에도 버프 제공
3베테런시: 주포의 재장전 시간 감소 및 명중률 상승
4베테런시: '전격전' 능력 잠금해제
5베테런시: 차량의 기동성 및 가속도 증가

2.3. 건물 및 설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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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sWS 보급 반궤도 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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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이전에는 거점에 정지하면 자원수급량을 복구시켜주는 기능을 지녔지만 패치 이후 모든 지역 자원이 66%가 되면서 그러한 특성은 사라졌다. 단순히 건물을 건설하는 기능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으므로 적당히 숨어서 적이 없을때 건물을 지으면 된다. 건물로 변환중에는 건물 방어 취급을 받지 못해 2명의 라이플분대의 사격에도 파괴될 수 있으니 보호가 필수다. 초기에는 맨크러쉬가 가능해서 은근히 빠른 속력과 맷집으로 보병들을 마구 깔아뭉개고 다녔고 보병이 중립건물로 피신해도 건물을 들이받아 건물을 박살내서 안에 보병들을 생매장시키는 짓거리를 하기도했다. 6월 27일자 패치로 맨크러쉬가 불가능하게 수정되었다. 2월 4일자 패치로 건물 들이박기가 안되도록 변경되었다. 그냥 건물을 바로 짓지 않을거면 초반에 시야 정찰용으로도 쓸수 있고 전작의 판엘 케텐처럼 적 유닛들에게 비비기로 사격을 방해한다던지, 큰 덩치로 초반 중요 커버같은 돌담이나 울타리등을 부시는데 활용할수도 있다.[54] 초반엔 트럭이 파괴된 잔해를 부술 방법이 없어 일부러 다리에서 트럭을 터트려 길을 막는 짓거리가 흥했는데, 결국 4월 패치에서 속도 감소, 아머 감소, 잔해의 아머 감소 등 대폭 너프가 이루어져 초반 정찰에 써먹기도 부담스럽게 바뀌었다. 본진 방어 대공포도 강력하겠다 그냥 본진안에 건물을 올리는 방식도 인기를 얻고 있다. 2015년 패치 이후 맨파워 100, 연료 15를 통해 언제든지 뽑을 수 있어 3분의 악몽같은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 다만 맵 상에 최대 1대, 모든 진지가 있을 경우 생산 불가능하다.

18년 12월 패치이후 버그로 보급 차량에서 MG가 나가는 정신나간 버그가 포착됐다. 이게 상당히 문제가 많은게 소리도 나지 않고 전방위로 공격을 하고 공격력도 쌔서 경차량과 보병이 폭죽 터지듯 터져나간다.

2.3.2. PaK 43 중(重)대전차포 진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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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부군이 짓던 그 대전차포 진지로, 요새화 교리를 선택하면 지을 수 있다. 350인력, 45기름 10인구(6대전차포, 인원당1로 4)를 사용하여 짓는다. 강력한 파괴력, 기다란 사거리를 갖추고 상대 기갑들을 위협하던 동부군의 그 진지가 맞다. 팀전에서 주요거점에 박아놓으면 적들 차량이 진입을 할수가 없다. 맞으면 정말 아프다. 한번 건설하면 이동시킬수 없는 거점 진지이며 운용요원들만 죽고 1명만 남으면 탈주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때문에 적한테 노획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헌데 이를 다르게 생각하면 운용요원이 죽으면 보충이 가능하기에, 동부군의 하노마크로 사망한 운용요원을 보충하거나 서부군 병원차 옆에 지어서 보충할수있다. 88의 강점은 긴 사거리, 고관통력, 고데미지, 고연사도 있지만 또 있어? 가장 좋은 점은 모든 장애물들을 무시하고(!!) 타격이 가능한것으로, 시가전에서 건물 사이에 지어놔도 88이 건물들을 다 관통하며 적 전차를 타격하는 위엄쩌는 모습을 볼수있다. 때문에 오히려 개활지보다는 사방에 엄폐물과 장애물이 많은곳 사이에 지어놓고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 하지만 지형고저차에는 얄짤없으므로 저지대에 짓지말자. 같이 쓸수있는 조합으로는 탐조등 하노마크와 룩스가 있다. 매우 높은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경차량은 무조건 1대이고 중형전차들은 거진 2~3대이며 처칠이나 퍼싱같은것들도 4방이면 고철더미로 만들며, 연사력도 매우 우수해서 한대맞고 깜짝놀랄때 벌써 차탄이 날라온다 (수퍼래피드?) 게다가 베테런시를 얻을수록 연사속도가 최대 50%까지 감소한다. 때문에 적 전차들을 진입할수 없게 만드는 강력한 저지력을 행사한다. 허나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 포병유닛들에게 매우 취약하므로, 무턱대고 짓지말고 적들의 지휘관이 어떤 지휘관인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그러므로 포병유닛이 타격하기 힘든 엄폐물이 빽빽한 장소에 건설하는게 매우 좋다. 하지만 대전차력만 막강하지 대보병력은 취약하므로 혼자 내버려두지 말고 꼭 엄호유닛을 같이 놓아두자. 88을 중심으로 원형으로이쁜 모래주머니가 같이 나오므로 그 사이에 보병을 위치시키거나 기관총을 넣어두면 유용하다. 그리고 아무리 88이 막강하다 한들 어디까지나 고정유닛이므로 이 녀석만으로 모든 차량을 잡겠다는 것은 금물. 어디까지나 방어수단이지 절대 공격수단이 아니다! 대전차수단을 다른것들도 충분히 준비하자. 초기에는 인구수를 13이나 잡아먹어 매우 쓰기 곤란하였으나 패치로 요구 인구수가 10이 되었으므로 방어로 굳힌다면 다수의 88을 뽑을수도있다. 스킬로는 약점사격을 사용하며, 45탄약을 사용한다. 관통력이 상승하고 타격시 해당 차량을 일시적으로 스턴상태에 빠트린다. 스턴 당한 차량은 아무것도 못하므로 신나게 두들겨주자. 단 스킬 사용시 새로 탄을 장전하므로 빠르게 타격해야할때는 상황을 보아가면서 사용하자. 하노마크 탐조등으로 탐지된 적에게는 사용할수 없다. 일반사격은 가능하다.

1베테런시: 약점타격 가능
2베테런시: 선회속도 +10%, 재장전 -30%
3베테런시: 명중률 +30%, 재장전 -20%
4베테런시: 데미지 +10%
5베테런시: 사거리 +6.25%

전작의 인기 유닛(?) FlaK 36이 나올 법도 한데, 오히려 Pak 43이 또 나와서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다.

2.3.3. 벙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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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독일 동부군이 짓던 그 방어시설. 150인력을 사용하여 짓는다. 마찬가지로 요새화 교리 전용 시설이나, MG42 진지 외에도 야전병원이나 정비소로 변환할 수 있던 동부군의 벙커와는 달리, 오로지 MG42 진지로만 변환할 수 있다.[55] 업그레이드시60탄약이 필요해 잘 안썼지만 이번 자원수급률 상향패치로 거점에 박아둘만한 녀석이 되었다. 특이하게도 강습 공병 분대가 아닌 국민척탄병 분대가 건설한다. 또한 다행이라면 다행인(?) 부분인데, 벙커 지으라고 시켜도 '네? 공병 없어요?[56]'라며 불평하던 동부군의 척탄병과는 달리, 국민척탄병은 벙커 지으라고 해도 불평 한마디 안한다. 안타깝게도 베테런시 적용은 안받는다. 그리고 동부군 벙커와 동일하게 다른 유닛들을 넣어서 엄폐할수 있다. (MG34와 42를 같이 넣어서 적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자) 특히 라케텐베르퍼의 경우 건물에 넣으면 사격각이 매우 우월해지기 때문에 같이 넣어서 대전차, 대보병력을 가지는 벙커를 꾀할수있다. 당연 인구수는 올라간다

2.3.4. 대공포 진지(Flak Emplacement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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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바페 지상군 교리, 요새화 교리 선택 시 2CP 에 건설 가능한 2cm 대공포 진지. 전작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다. 220인력, 20기름, 4인구(2대공포, 운용인원당 1씩 2)을 소모하여 대공포 진지를 건설한다.

대공포의 성능은 대공 하프트랙의 것과 동일하다. 대공포 운용병의 체력과 진지의 체력이 따로 관리되는데, 대공포 운용병의 체력이 0이 되면 운용병이 사망하면 노획 가능한 중립진지가 되고, 진지의 체력이 0이 되면 파괴되면서 운용병도 같이 전멸하게 된다. 고폭같은 범위가 넓은 폭발에 휘말리면 운용병과 진지 둘 다 피해를 입기도 한다. 예전엔 소병 소화기에도 운용병이 죽는 물몸 그 자체인 시설이었지만, 버프로 소화기에는 운용병이 죽지 않도록 버프가 되었다. 대신 폭발물엔 여전히 약하니 주의.

여기까지 보면 계륵같아 보이겠지만, 이 진지의 최대 장점은 다른 기관총 진지와 달리 사각이 없다는 것이다. 어차피 중기관총류의 화망에 노출되면 보병은 제압 걸려 반병신이 되는 게임 특성상 기관총 진지를 보병으로 정면 돌파는 어렵고 박격포 등 곡사 지원이나 차량 지원을 불러올 것이 아니라면 보병은 사각으로 우회하여 대전차 화기나 수류탄, 총류탄 등으로 진지를 까부숴야 한다. 그런데 사각이 없다는 것 하나 때문에 이 진지가 지어지면 우회도 못한다.

보병 한 분대 정도를 몸빵시키고 다른 분대를 우회시키는 전술도 20mm의 끔찍한 화력 탓에 몸빵 분대가 순식간에 분삭당하며, 2기를 지어 서로 커버하면 리트릿 말고는 답이 없다. 차량으로 철거하려 해도 20mm 화력 덕분에 COH2 모든 진영의 기관총 진지 중 가장 강력한 대차량 화력을 자랑해 경차량으론 어림 없고 최소 중형 전차를 끌고 와야 한다. 종합하자면 방어력은 좋지 않아도 그 이상으로 공격력이 뛰어나 주요 거점에 박아두면 밥값을 충분히 한다. 기름을 먹는 것은 단점이지만, 건설 후 탄약을 투자해 기관총을 거치해야 하는 다른 진영의 방어 진지와 달리 건설 완료와 동시에 무기가 준비되고, 국방군처럼 탄약 쓸 일이 많은 서독 진영의 약점과도 호응이 좋은 편이다.

2015년 6월 23일 패치로 본진 대공포 진지는 저격에 5방을 맞아야 운용병이 사망하도록 바뀌었다. 한때 소련군이 본진으로 저격수 몰고와서 대공포 운용병을 죽인 다음 징집병으로 진지를 먹어 본진을 엿먹이는 사태로 인해 이렇게 바뀌였다. 후속 패치로 대공포 진지의 운용병들은 저격수의 공격을 맞지 않도록 버프가 되었다. 저격수 한명이 슬그머니 오면 바로 기능 상실하던 때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2.3.5. 대인 S지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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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화교리 선택시 3CP에 건설 가능한 대인지뢰로, 국민척탄병으로 60탄약을 주고 건설할 수 있다. 대인지뢰라고 하듯 M16 도약지뢰와도 상당히 비슷한 모양새다. 실제 2차대전의 별명은 Bouncing Betty. M16과 작동원리는 같은 공중폭발식이고 사실 이 S마인을 보고서 개량해서 만든것이 M16 도약지뢰이니 거의 비슷하다. 작동방식하지만 안타깝게도 공중폭발모션은 없는것으로.. COH1에서는 티거가 장비한 스킬로, 사용하면 티거 포탑에서 튀어올라 터지며 주변의 보병을 학살하는 녀석이었지만, 이번엔 본래의 목적대로 땅에 박힌것으로.. 비싼듯하지만 거점깃발의 원정도 되는 범위안에서 4곳에다가 지뢰를 매설하므로 적절한 가격이라 볼 수 있다. 상당히 쓸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30탄약의 대전차지뢰처럼 하나를 박는게 아니고 각 구역에다가 여러개를 박으므로 지뢰의 갯수도 많으며 당연하게도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지고있어 멋모르고 진입하다간 분대가 순식간에 갈려진다. 아무생각없이 분대를 2~3개 겹치고 지뢰지대에 갔다가 분대 2개가 갈린적도 있다. 주의할 점으로는 어디까지나 대인지뢰이기 때문에 대전차력이 없어 전차에는 아무 피해도 줄 수 없으므로 지뢰지대가 들킨 경우에는 적이 전차를 이용해 지뢰를 개척할수도 있다. 또한 건설도중 적에게 들키면 지뢰지대 푯말이 적에게 보이므로 적이 없을때 빠르게 짓자. 상술했듯 한 범위에 4구역에 지뢰를 매설하므로 장애물들이 있으면 해당 지뢰구역이 빨간색으로 건설 불가 표시가 뜬다. 이 경우 건설을 강행하면 그쪽 구역은 건설 할 수 없다. 당연 그만큼 탄약을 돌려주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다 매설할 수 있는 구역에 짓자. 건설시간은 구역당 보통 4초 정도로, 다른 국민척탄병 분대를 사용하여 건설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공병은 낄수없다(...) 초기엔 낮은 자원 수급률로 인해 60탄약이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었지만 자원수급률 패치로 100%를 찍게되며 요즘은 탄약이 남아도는 서부군 특성상 여기저기에 박아놓으면 적에게 고혈압을 선사할수있다.

2.3.6. Schu-Mine 4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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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지뢰. 돌격공병이 건설 가능한 기본 0티어 물건으로, 차량과 보병 둘 다 반응한다. 건설에 필요한 탄약은 30이 필요하다. 뮤니가 남아돌면 무조건 박아두자. 초보와 고수를 판가름 하는데 가장 큰 척도는 지뢰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느냐다.
밟으면 보병은 무조건 2명이 사망하고, 순간적으로 제압효과를 받는다. 차량같은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100% 확률로 엔진이 고장난다. 좁은 도로, 골목, 필수 통행루트에 지뢰를 매설하고 적 전차가 밟아 엔진이 박살났으면 무조건 파괴하자. 매설에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매설 동안엔 공병의 피격율이 대폭 상승하므로 적이 보이지 않을 때 빨리 매설해야 한다. 후반 전 기갑유닛을 상대하는데 서독의 필수품 중 하나.

2.3.7. 10,5cm leFH 18 경야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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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2일 패치이후 서독진영에서 새롭게 다시 추가된 곡사포이다. 요새화 지휘관이 원래 MG34 기관총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동독에 있던 곡사포가 이쪽으로 오게되었다. 105mm 곡사포는 영국 지휘관 등등 진지화된 건물이나 적이 들어간 MG를 없앨 수 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곡사포 지휘관 점수가 2점에서 8점으로 늘었다고 한다.


1베테런시: '공중 폭파탄 포격' 능력 잠금해제
2베테런시: 주포 사격 속도 및 명중률 증가
3베테런시: 주포 사격 속도 및 사거리 증가
4베테런시: '공중 폭파탄 포격' 능력 사용시 연사속도 증가
5베테런시: '10.5cm 직사 포격' 능력 잠금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