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허가 인정할 수 없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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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뻔히 보여."

린: "학교의 허가? 인정할 수 없어~."(学校の許可？認められないわ。)[1]

독음: 각코-노 쿄카? 미토메라레나이와.

호노카: "그렇겠지…. 하지만 이번에는 틀림없이 학생들을 모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러브 라이브!' 애니메이션 1기 7화[2]에서 나온 대사로, 아이돌 연구부에 엄격하게 대하는 학생회장 아야세 에리의 태도를 호시조라 린이 흉내내어 비꼰 것이다. 참고로 여기서 '인정할 수 없다'는 건 '학교의 허가가 있더라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아니라 학생회장의 입장에서 '학교의 허가? 그런 건 내주지 않겠다'는 뜻. 그러나 주인공 일행은 학생회장을 거르고 상부로 직행(!), 정말로 에리는 이사장의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고 우기는 상황이 된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학교 이사장이 코토리의 어머니라서.

일부러 비꼬아서 한 행동이라지만 묘한 억양과 목소리, 포즈 등으로 네타화 되었다. 주로 "○○의 ○○? ○○할 수 없어!" 정도로 패러디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럭저럭 러브라이브계의 밈으로 끝날 수 있었으나 웬 마개조된 패러디물로 애먼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그거 해봐 그거 참조.

이후 2기 TVA 8화에서 린은 또 다시 에리 흉내를 낸다(…).

애니플러스 자막판에서는 '학교 허가? 인정 못해'로 번역되었다.

그랑블루 판타지의 콜라보 에피소드에서도 에리가 현지 주민들이 스쿨 아이돌의 라이브를 이해하게 만들기 위해선 본인을 상대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하자 린이 다시 학교의 허가 인정할 수 없어를 그대로 읊었다. 대사를 들은 에리는 다음 대사에서 "에, 그래..."라는 당황스러워 하는 반응을 보인다. 다만 시간이 많이 지난 탓인지 대사의 억양 자체는 TV판보다 많이 얌전해진 편.

사실 에리 입장에서는 학교의 허가를 인정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2. 패러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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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촉촉하게 만들어주지(자동재생 주의)유튜브[3]

마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뻔히 보이는군

린: 흥! 학교의 허가? 인정할 수 없어!

호노카: 맞아! 학교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지!

사실 마지막 부분은 저 더빙을 한 사람이 과거에 더빙한 "촉촉이 총"유튜브을 셀프 패러디한 것이다(...).이쪽 역시 유명한지라 루리웹에서는 해당 대사 드립이 나올 때마다 으레 따라 나오는 드립이 되었다.

또 위의 만화에 대한 패러디도 계속 재생산되는 중. 만화의 패러디의 경우는 그거해봐 그거라는 재촉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서 학교의 허가? 인정할 수 없어 가 아닌 다른 대사가 들어가는 형식. 때문에 상기의 만화의 패러디는 '그거해봐 그거'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퍼져 있고 검색하기도 쉽다. 주로 누군가가 망언 혹은 실언을 했다가 역관광 혹은 비웃음을 당하는 상황에서 그 말 한번 더 해보라고 비웃을 때 쓴다. 원 만화에서 원래 네타의 대상이었던 아야세 에리가 실제로 2기 방영 당시 1기 때의 발언과는 다른 행동과 그것을 캐치한 시청자들의 왜곡으로 허세 기믹을 얻게 되기도 했고.

이후 후속작인 러브 라이브! 선샤인!!,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에서는 예고편부터 에리치카의 뒤를 잇는 당당한 후계자들인 쿠로사와 다이아, 나카가와 나나, 하즈키 렌이 나왔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87화에서 윌슨 대통령의 공직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알리지 않고, 퍼스트 레이디의 국정 대행이 몰래 벌어지고있었단 사실도 모자라 법무장관의 시민 감찰 및 노동운동가 탄압이라는 부정행위 보도에 불만은 터뜨린 시민 하나가 "정부의 허가? 인정할 수 없어!" 라고 오마쥬한 대사가 나온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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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시조라 린
• 짤방/목록
• 명대사
• 조삼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