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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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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2. 데뷔 전[편집]
인천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유년기를 보내다가 중학교를 졸업한 후 가족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시카고에서 글렌브룩 사우스 고등학교(Glenbrook South High School)를 졸업했고 미국으로 귀화했다.[10]
이후 한국으로 여행을 왔다가 우연히 인사동길에 있었던 코미디언 전유성의 가게에 갔는데, 그 때 전유성의 눈에 띄게 되면서 전 매니저와 연락이 닿아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2017년 6월 19일부로 서인국, 이시언 등이 소속된 비에스컴퍼니와 계약했으며 2020년 계약이 만료되었고 동년 11월 30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3. 활동[편집]
드라마 첫 출연작은 2000년 말에 방영한 가을동화로 첫 작품에서부터 착하고 온순한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집요한 악녀 역할을 맡았는데, 초보임을 감안해도 너무나도 연기가 어설펐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이후 영화 '와일드 카드'에서 양동근이 짝사랑하는 경찰인 강나나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고, 2005년 '쾌걸 춘향'에서 주인공 성춘향 역을 맡으면서 연기가 몰라보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 안티가 많이 줄었다. 이에 알아주듯 드라마 '쾌걸 춘향'은 시청률 30%를 넘으면서 신인배우 재희[11]와 엄태웅을 발굴한다. 한채영 역시 작품으로 인해 주가는 상한가를 찍었다.
그 후 드라마 '온리 유'와 '불꽃놀이'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2007년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 출연하여 전라 연기를 펼쳤다고 해서 뭇 남성들의 심장을 두근두근거리게 했지만, 실제로는 훤히 보여준 것은 등 뿐이고 정작 중요한 부분은 다 편집되어 버렸다. 다만 결혼을 얼마 앞두고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얘기가 많다.
또 장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 연극 '서툰 사람들'을 류승룡과 함께 공연했다.
결혼 이후 사실상 히트작이 없다. 영화 '연인, 굿모닝 프레지던트, 걸프렌즈, 인플루언스[12] 모두 흥행에는 실패했으며 드라마로는 주로 서브주연급으로 나오고 있다. 꽃보다 남자,[13]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14] 광고천재 이태백, 예쁜 남자에 출연 후에는 시카고에서 휴식을 취했다. 의외로 중국에서 주연으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는 등 제법 잘 나가고 있다. 다만, 국내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을 기를 필요가 있다.
연기력 평가는 미묘하다. 가을동화 당시에는 한채영의 발연기 때문에 송승헌이 욕을 안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다. 데뷔 초에는 교포 출신이다 보니 발음이 어색했고, 애초에 연기자를 목표로 했던 사람이 아니다 보니 연기에 대한 이해도 경험도 모두 부족했다. 광고천재 이태백에서는 드라마와 더불어 부족한 연기력까지 덩달아 도마 위에 올랐을 정도다. 본인도 예능에 나와서 데뷔 초에는 많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
4. 논란[편집]
한창 사채가 문제시되던 시기 러시앤캐시[15]의 대출 광고를 찍었다가 사채영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만을 남긴 채 비난을 받기도 했다. 심지어 대부분 보통 한 편만 찍는데 세 편 연작으로 나왔기에 더욱 논란이 된 걸로 보인다.
당시 한채영 정도 네임드에서 사채 광고모델은 최초 레벨이었기 때문에 사회에 상당히 충격이 컸다. 그래서 사채 광고를 찍은 이유에 대해서도 설화가 많았다. 하지만 그 후론 사채 광고에 더 이상 나오지 않고 그 때의 충격 때문인지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광고는 피하는 편이다. 이후 사채 문제가 시간이 지나며 논란이 가라앉고 결혼과 육아 등으로 비난 여론은 현재 거의 다 줄어들었다.[16]
5. 출연 작품[편집]
5.1. 영화[편집]
5.2. 드라마[편집]
5.3. 연극[편집]
5.4. 뮤직비디오[편집]
5.5. 방송[편집]
6. 그 외 활동[편집]
6.1. 음반[편집]
7. 수상 경력[편집]
8. 여담[편집]
- 씨스타의 윤보라가 닮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17] 아이돌학교 출신인 프로미스나인의 리더 이새롬도 한채영과 닮은 꼴로 꼽히고 있는데, 이 쪽은 아예 한채영의 아역으로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다.
- 상당히 차덕인데, 탑기어 코리아 시즌 6에 출연하여 미국에서 16세 때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운전했던 차는 1992년형 혼다 시빅이였다고 한다. 주로 SUV를 좋아하며, 카이엔과 가야르도의 오너라고 한다. 또 최근에는 방송에서 은색 마이바흐 S클래스를 타고 나오기도 했다.
- 항갤에서는 제너럴 일렉트릭 GE90을 거대한 사이즈 때문에 한채영 엔진이라고 부른다.
- 과거 네이버 대문에 만화 원피스 실사판 배역을 정리한 블로그 포스팅이 뜬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니코 로빈 역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토미에 역할에도 어울린다는 등의 이야기가 있었다.
- 2007년 6월 4일 4살 연상의 사업가인 최동준과 결혼했다. 최동준은 한채영과 재혼한 것이며, 전 처 사이에서 이미 딸을 하나 두고 있었다. 한채영의 결혼 이후 야구 관람 시에도 이 딸과 함께 온 것으로 보아 양육권은 최동준이 갖고 있는 듯하다.
- 2013년 8월 30일에 득남했다. 출산 이전에 미국을 방문하여서 원정출산 의혹 반응도 있었으나, 출산 2주 전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부모가 모두 단독 미국 국적이라 아들도 단독 미국 국적이다. 미국은 일부 속인주의를 인정하기에 해외에서 태어난 미국인의 자녀에게도 미국 시민권이 주어진다. 즉 아이를 한국에서 출산하건 미국에서 출산하건 일본에서 출산하건 상관없이 그 아이는 오직 미국 국적만을 갖게 되므로 원정출산의 의미가 없는 셈이다. 애초에 원정출산 의혹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원정출산의 의미에 대해서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 2017년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2의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 국내 활동이 거의 없던 데다가 예능에도 얼굴을 거의 비추지 않았기에 화제가 되었으며, 슬램덩크 멤버들도 합류 당시 가장 신기했다는 멤버로 한채영을 꼽았다. 그리고 첫 회부터 분량이 상당했다. 특히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정반대로 홍진경, 강예원과 뒤에서 1, 2등을 다투는 춤 실력과 애창곡으로 범상치 않은 동요 메들리[18]를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센터에 대한 욕심은 숨기지 않는 등 그야말로 허당 + 빙구미가 대폭발. 외국 시청자들 중 일부는 전소미와 공민지 때문에 언슬을 보기 시작했다가 한채영 때문에 계속 본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재미를 주고 있다.
- 트로트 가수인 홍진영과 같이 어울리면서 최근 방송에서 홍진영처럼 흥 많고 끼 부리며 재밌게 노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이전에는 이런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팬들은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참신하다는 평과 동시에 과연 홍진영이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 매니저에게 엄마처럼 잘 챙겨준다고 한다. 평소에 음식도 잘 챙겨주고, 집안 가구는 물론, 집 전세 보증금까지 대주었다고 한다.
- 반려견을 여러마리 키우는 듯 하다.#
[1] 기사[2] 해당 뉴스기사 사진을 보면 한국 여권이다. https://m.news1.kr/photos/view/?1739127[3] 프로필은 172cm지만 본인이 직접 실제 키가 168cm라고 밝혔다.[4] 본인이 직접 밝혔다.[5] 얼굴이 캐미 화이트와 닮아서 붙은 별명이다. 지금은 많이 안 닮아보이지만, 20대 시절에는 많이 닮았었다.[6] 언니들의 슬램덩크 2기 1회 : "나는야 케첩될 거야"[7] 런닝맨 561화 지석진의 멘트.[8] 현재 경암중학교.[9] 2기[10] 정확히는 시카고 근처의 도시 글렌뷰에서 지냈으며 영어 이름은 레이첼이라고 SBS 연애편지에서 밝혔다.[11] 본명은 이현균. 재희로 활동하기 전에도 연기자로 활동했다.[12] 위스키 브랜드 윈저 홍보 차원의 디지털 영화. 이병헌과 공동 주연.[13] 민서현 (원작의 토도 시즈카) 역. 흥행은 성공했지만 한채영의 비중은 별로 없었다.[14] 한채영이 주연으로 나왔지만, 이걸 드라마로 만든 자체가 신기한 거였다.[15] 한채영을 끌어낸 러시앤캐시에 대응해서 리드코프가 들이민 인물이 최민식. 그리고 사채 광고에 유명 연예인 등장이 일상화되었다. 한채영의 뒤를 이어서 김하늘이 러시앤캐쉬 모델이 된다.[16] 당국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무분별한 신용불량자 양산이 줄어들어 예전에 비해 많이 완화된 영향도 크다.[17] 
한채영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위 사진은, 윤보라가 자신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부러 같이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18]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었던 것은 '멋쟁이 토마토', 덕분에 '케첩 언니'라는 별명도 생겼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본 김숙은 "와 한채영 깬다"라고 평했다.
한채영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위 사진은, 윤보라가 자신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부러 같이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18]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었던 것은 '멋쟁이 토마토', 덕분에 '케첩 언니'라는 별명도 생겼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본 김숙은 "와 한채영 깬다"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