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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I Mal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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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Малюк[1] 혹은 Вулкан-М(Vulkan-M)[2] 은 우크라이나에서 개발한 돌격 소총으로, 이전에 자국에서 개발된 돌격 소총인 볘프르 소총을 현대화한 돌격소총이다.
2. 상세[편집]
Malyuk 돌격 소총은 2005년 볘프르 소총에 대한 개선 사업을 시작하면서 탄생한 소총으로 우크라이나의 민간방위산업체인 InterProInvest에서 개선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프로토타입은 볘프르 소총을 개발한 우크라이나 우주국이 내놓았으며 2008년에 첫 프로토타입을 내놓게 된다. 이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2012년 총기 디자인 작업을 완료하고 2015년부터 생산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2016년 우크라이나군이 특수전 화기로 소량 구입하고 있으며, 일반 정규군에 보급된 TAR-21의 우크라이나 라이센스판인 Fort-221을 점차 대체하는 것으로 보인다. 배치된 이후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들과 일반 보병들이 제식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1. 특징[편집]
기존의 볘프르 소총에 비하면 많이 진일보된 점이 존재하나, 여전히 불펍중 최신으로 일컬어지는 TAVOR X95나 HS VHS와 비교해서 불펍 소총의 생득적인 단점 극복을 운운하기 이전에 당장 AK 계열 불펍 소총의 단점들을 여전히 많이 지니고 있다.
우선 전작에 비교해 개선된 점들로는, 첫째로 가스조절기가 장착되어 불펍 특성상 사수의 얼굴에 밀착하게 되는 탄피 배출구에서 사수의 얼굴로 쏟아져 나오는 가스의 양과 반동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실내전이나 장갑차 내에서 사격할 때 오른손잡이 사수도 필요시 왼쪽으로 견착해야 할 수 있는데, 이때 잘못하면 튀어나오는 가스나 완전히 연소되지 않은 탄매가 얼굴로 날아오기도 한다. 거기에 더하여 양쪽으로 탄피 배출구를 두는 대신 오른쪽에 고정된 배출구 주위로 빙 두르는 형식의 탄피 방지턱을 추가하여 사수가 긴급하게 왼쪽으로 사격하다 실수로 견착을 너무 가까이 한 나머지 배출된 탄피에 코나 이빨이 맞아 부러지거나 볼에 화상을 입는 경우를 막았다. 이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제식 소총인 95식 소총이 그와 같은 방지턱이 없어서 왼쪽으로 사격할 때의 자세가 불편한 형태로 강요받는 것과 비교하면 분명한 진보다. 단점은 95식 소총처럼 탄피가 전방 45도 각도로 예리하게 튀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냥 90도로 날아오기에 여전히 방지턱이 완벽한 보호 수단이 되지는 못한다는 점이다. 없는 것보다는 겨우 나은 수준.
둘째로 AK 불펍들은 원본처럼 탄창을 탄창삽입구의 전방에 달려 있는 걸쇠에 먼저 건 뒤 탄창멈치의 레버에 삽입하는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여 조준을 유지한 채로 재장전을 하기가 무지하게 불편한 경우가 많다. 말유크 소총의 경우 앞걸쇠도 스프링식으로 바꿔서 그냥 STANAG 탄창을 이용하는 AR 계통 처럼 그냥 밑에서 위로 쑥 집어넣어서 장전할 수 있다.
셋째는 STANAG 탄창을 사용하는 소총들은 권총손잡이를 잡고 방아쇠울에 손가락을 올린 채로 조준을 유지하며 탄창을 교환할 수 있지만 AK의 경우엔 아예 총을 수평으로 두고 먼저 불편하게 탄창을 제거하고 어렵게 걸쇠를 찾아서 장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는 좁은 공간과 넓은 평지를 오가는 극단적인 전투 양상을 대처하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한 불펍이 겨우 얻은 이점을 스스로 제한하는 일이기에, 보통은 AR과 같은 조작성을 위해 불펍이더라도 탄창 멈치와 조정간은 권총손잡이 주변으로 가져오는 편이다. 문제는 보급편의성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AK 탄창을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동구권 국가들의 경우, 탄창 멈치가 레버식인 AK는 레버에 걸려있는 스프링압 때문에 탄창 멈치 버튼을 앞으로 가져오기가 어렵다. AR을 기반으로 한 불펍 소총들이 STANAG 탄창을 사용하며 탄창에 난 네모난 구멍에 걸려있는 걸쇠만으로 탄창을 고정하기에 개머리판 위치의 작동부에서 전방에 위치한 권총 손잡이까지 탄창 멈치를 가져오는 것이 총의 한쪽 면을 따라 탄창 걸쇠를 조작 할 수 있는 메탈바만 설치하면 되는 것과 대비되는 일이다. 전작인 볘프르 소총의 경우 그냥 AK 불펍의 형태를 유지했었으나, 말류크 소총에서는 방아쇠의 뒤에 또 다른 방아쇠 형상의 탄창 멈치를 적용하여 양쪽으로 힘을 나눠서 탄창 걸쇠를 해제하는 창의적인 방식을 도입하였다.
다만, 탄창 멈치를 앞으로 가져온 대신 공간이 부족하여 정작 조정간은 앞으로 가져오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이에 적어도 양쪽으로 조정간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 또한 95식 소총등에 비교하면 훨씬 사용자를 고려한 편의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장전 손잡이 방향 또한 분해 후 사수의 필요에 따라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장전 손잡이가 가스튜브 안에서 이중으로 피스톤을 감싸는 형식으로 되어 있으므로 피스톤을 따라 왕복하지 않으며, 또한 핸드가드가 양쪽으로 구멍이 나 있더라도 먼지와 진흙의 유입을 최소화하였다.
탄종은 자국의 상황에 맞추어 5.45×39mm, 7.62×39mm, 5.56×45mm을 사용할 수 있다.
총열 하부 레일에 유탄발사기를 부착할 수 있다. #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 시즌 6에서 TR-76 가이스트라는 이름으로 추가된다.
4. 기타[편집]
2019년 10월 2일 우크라이나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인 CEE 엑스포에 특수부대 요원들이 홍보차 방문했을 때 이 소총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이날 홍보차 방문한 요원들은 CSGO 프로게이머와 친선 경기를 했다고 한다.[출처1]
역시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중 우크라이나 특수전 부대에서 사용하며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5. 둘러보기[편집]
[1] 말류크이며 뜻은 아기, 아이를 의미하는 단어이다[2] 화산을 뜻하는 게르만어파의 Vulkan을 키릴 문자로 적은 것이다.[출처1] https://milidom.net/photo/1155828[#] https://mobile.twitter.com/UAWeapons/status/1499080701081268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