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85mm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전간기부터 냉전 초기까지 운용된 소련군의 대공포 구경이다. 2차대전 시기에는 전차포로 개량되어 중형전차 및 대전차 자주포 주포로 채용됐고, 냉전 초기에 등장한 대전차포 및 공수자주포 주포 구경이기도 했다.
소련 이외에도 프랑스에서 개발된 1927년식 슈나이더 85mm 야포, 레피에 85mm 포도 85mm 구경이다. 간혹 18 파운더, 20파운더 등의 84mm 구경 포들도 함께 85mm로 분류되기도 한다.
2. 대공포[편집]
2.1. 52-K (52-P-365)[편집]
1939년식 85mm 대공포로 이후 개발되는 모든 85mm 포의 기반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개량형으로 KS-12가 있다. KS-12는 1944년식 85mm 대공포로 52-K보다 생산시간과 자원이 절약됐고, 포구초속 또한 증가했다. 52-K를 대체해 1945년까지 700문 정도 양산되어 이후 100mm KS-19로 대체된다.
2.2. KS-18[편집]
1950년대 52-K와 KS-12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대공포로 채택되지 못했다. 파생형으로 수동 탄피 배출식의 KS-18A와 자동화된 KS-26이 존재했지만 이 역시 채택되지 못했다.
3. 전차포[편집]
3.1. D-5T[편집]
1943년식 85mm 전차포로 우랄마쉬의 9번 야포공장에서 위의 52-K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D-5T는 1944년 초에 250문 가량이 양산되어 KV-85, IS-1 중전차와 프로토타입 T-34-85 중형전차의 주포, 자주포형 D-5S는 SU-85 자주포의 주포로 채택되었다. 이후 양산형 T-34-85의 주포는 ZiS-S-53으로 대체되고, KV-85/IS-1/SU-85와 함께 D-5는 1944년 양산이 중지되었다.
3.2. D-5T-85BM[편집]
1943년 말 독일의 8,8cm FlaK를 앞서기 위해 개발이 시도되었다. 장약량을 늘려 기존 D-5T에 비해 화력과 포구초속이 증가했다. 이를 단 IS-1의 파생형 오비옉트 244(IS-85BM)의 주포로 채용했으나, 지속적인 사격으로 포신이 과열해 휘는 문제로 포와 함께 채택 거부당한다. 이와 함께 자주포형인 D-5S-85BM 또한 개발되어 SU-85BM라 명명됐으나, 이 역시 채택이 거부됐다.
3.3. ZiS-S-53[편집]
1943년 말 TsAKB에서 개발된 S-53 포를 92번 공장과 ZiS 공장에서 다시 개선한 1944년식 85mm 전차포로 D-5T를 대체하고 양산형 T-34-85, T-44 중형전차의 주포로 채용됐다. D-5T에 비해 약실이 소형화됐을 뿐 화력이 동일했으며, 최소한 1950년 초까지 양산됐다고 한다.
4. 대전차포[편집]
4.1. D-48 (52-P-372)[편집]
85mm D-48 대전차포 문서 참고.
4.2. D-58[편집]
D-58 (2A22)은 PT-76의 후속 수륙양용전차로 1960년대 개발되었던 오비옉트 906의 주포로 개발된 전차포/대전차포다. D-48을 기반으로 한다.
4.3. D-70[편집]
D-70 (2A15)은 D-58처럼 D-48을 기반으로 개발된 포로, ASU-85 공수자주포의 주포로 활용되었다. D-58과 D-70 둘 다 관통력이 ZiS-S-53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나, 반동 제어를 위해 포탄 작약과 추친 장약량이 줄어들었다.
5. 평사포[편집]
5.1. D-44 (52-P-367)[편집]
85mm D-44 야포 문서 참고.
5.2. ZiF-26[편집]
1948년에 제식 채용된 고정 포대로 기존의 76mm L-17 고정포를 대체했다. 200문 가까이가 양산되었다. 그러나 소련군에서 운용되지 않고, 얼마지나지 않아 폐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