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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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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당에 대한 내용은 조선로동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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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약사(略史)[편집]
대한민국의 진보정당. 당 색깔은 붉은색이며, 9기 지도부 때는 연홍색의 사용도 병행하였다.[5] 당의 상징물은 전통적으로 노동자의 꽃으로 여겨져 온 장미이다. 강령에서 사회주의 및 생태주의, 여성주의, 평화주의, 소수자운동 등을 채택했으며 부분적으로 21세기 사회주의 성향이 있다는 견해도 있다.
알려져 있는 당원으로는 옛 진보신당 대표인 홍세화 당 고문,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던 박노자 교수, 울산광역시장 후보였고 8기 당대표를 역임한 이갑용, 울산 중구 국회의원 후보였던 이향희 등이 있다.
진보신당계와 사회당계의 연합정당이었으나, 진보신당계 대다수는 정의당으로 합류하고, 이후 사회당계의 기본소득당으로의 분당으로 당세가 크게 약화되었다.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를 비롯한 새진보통합연대의 탈당 이후 남은 진보신당 잔류파에 점차 세력이 줄어가던 사회당이 합류하며 형성된 진보신당연대회의를 그 시작으로 한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득표율 미달로 해산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12년 10월에 다시 재창당하였으며[6] , 2013년 7월 노동당으로 당명을 개정하였다. 이후 2015년 상반기 정의당과의 통합을 둘러싼 논쟁을 거치며 당시 당대표 나경채를 포함한 통합파 진보결집+[7] 이 탈당했고, 2018년에는 사회당계 구당권파의 청년좌파, 알바노조 언더 관련 논란으로 인한 탈당이 있었으며, 2019년 사회당계 지도부가 추진했던 당명 변경이 부결되며 지도부 사퇴에 이어 사회당계 당원들이 집단 탈당하여 기본소득당을 창당하면서 당세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후 2022년 2월, 더 강경한 성향의 사회변혁노동자당과 노동자민중 사회주의 좌파 공동투쟁본부를 형성하고 합당까지 진행했다.
북한의 조선로동당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정당이다.[8] 노동당은 신 당권파가 당을 차지한 후 친북 논란이 생긴 민주노동당에 반발하여 탈당한 진보신당이 그 뿌리로, 반북 성향의 진보 정당이다.[9]
우리는 길을 이어 가는 사람들 무너진 길을 다시 열어
미래로 한 발 또 한 발 가슴을 펴고 당당히
우리는 물러서지 않는 사람들 시련에 굴복하지 않으리
다시 한 발 또 한 발 비탈을 내려 간다
우리는 길을 이어 가는 사람들 무너진 길을 다시 열어
미래로 한 발 또 한 발 가슴을 펴고 당당히
우리는 물러서지 않는 사람들 시련에 굴복하지 않으리
다시 한 발 또 한 발 비탈을 내려 간다
호흡을 가다듬으며 산으로 다시 오른다
대지와 미래를 품고 인간의 노래 부르며
산으로 다시 향한다
우리는 길을 이어 가는 사람들 무너진 길을 다시 열어
미래로 한 발 또 한 발 가슴을 펴고 당당히 간다 간다
꽃다지 출신의 정윤경이 당가를 작사, 작곡했다. 다운받기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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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직구성[편집]
3.1. 중앙당[편집]
3.2. 시도당[편집]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광역시도당이 존재한다. 다만 다른 정당이 광역시도당의 홈페이지 주소나 레이아웃/위젯 형식이 통일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노동당의 광역시도당은 시도당마다 차이가 난다. 대부분의 시도당의 경우 (경기도당)처럼 www.laborparty.kr/lp+지역명의 주소를 가지긴 하지만 경남도당, 강원도당 같은 경우는 아예 새로운 홈페이지 주소를 만들어내고, 경북도당, 제주도당, 대전시당, 울산시당은 다음 카페를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고, 서울시당은 티스토리를 이용하고 대구시당은 아예 개별 홈페이지가 없다. 여러모로 중구난방이고 통일되어있지 않아 다소 불편한 부분이다.
3.3. 위원회[편집]
부문위원회로 건강위원회, 노동위원회, 농업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성정치위원회, 여성위원회, 장애인위원회, 청년학생위원회, 부문위원회 준비위원회로 녹색위원회, 청소년위원회가 있었다. 이들 위원회는 소속 당원들이 직접 선출한 위원장, 중앙당 전국위원,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 의해 운영되는 사실상 당원 자치조직이었다.
2017년 당대회에서 당의 골간조직으로 광역시도당 및 지자체 당원협의회와 같은 지역조직 외에 기존의 부문위원회의 뒤를 잇는 의제조직을 추가함으로써, 부문위원회는 의제조직 또는 사업위원회로 전환하였다. 2019년 8월 31일 현재, 노동당에는 기본소득정치연대, 노동자정치행동, 문화예술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등 4개의 의제조직이 있으며, 그 외 탈핵평화, 토란(토지난민연대)이 의제조직을 준비하고 있다.
4. 역대 지도부[편집]
- 6기 대표단(2015.2~2015.7)
- 대표: 나경채
- 부대표: 최승현(권한대행), 권태훈, 문미정, 김윤희
- 7기 대표단(2015.9~2016.7)
- 대표: 구교현
- 부대표: 김한울, 안혜린, 이해림, 최승현
- 비상대책위원회(2016.7 ~ 2016.10)
- 비상대책위원장: 김강호(강원도당 위원장)
- 비상대책위원: 김보화(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용기(충남도당 위원장)
- 비상대책위원회(2018.10 ~ 2019.1)
- 비상대책위원장: 나도원(경기도당 위원장)
- 비상대책위원: 박은영(광주시당 위원장), 장시정(인천시당 위원장)
- 비상대책위원회(2019.8 ~ 2019.11)[19]
- 비상대책위원장: 박성철(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 비상대책위원: 류성이(서울시당 부위원장), 이건수(대변인), 이진숙(전국위원), 하창민(울산시당 위원장 권한대행)
- 11기 대표단(2021.11 ~ 2022.03)
- 대표 : 나도원[20]
5. 지지 기반[편집]
- 다른 진보정당처럼 지역운동이나 당원조직을 다지기보다, 당원들끼리 여러가지 정치적 토론 및 세미나(자본주의, 사회주의, 페미니즘)등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오히려 당세를 악화시켰다는 평가가 있다. 10기 현린 당대표가 당권을 잡은 이후 진보신당 때와 같이 강한 사회주의 정당으로의 변화를 꾀했다고 한다.
- 인력 유출이 심각하며, 잇따른 탈당으로 인하여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필요한 조직력마저도 많이 상실했다.
5.1. 선거에서의 이점[편집]
- 대한민국의 좌파 정당 중에서는 비교적 반북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북한 사회의 문제에 관심이 많은 좌파 성향 유권자들의 표를 받을 수 있으며 친북 논란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 아직은 현장파의 지지를 미약하게나마 받는다.
- 민주노총 주도의 단일화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단일화 성공시 진보당, 정의당, 녹색당 유권자들의 표심을 흡수하는 데 유리하다.
5.2. 선거에서 불리한 점[편집]
- 미약한 당세와 조직력 : 대규모 탈당만 해도 3건이나 있었고, 이로 인해 당세와 조직력이 매우 약하며 이것이 위의 우위를 다 깎아먹고 있다. 실제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 중구에 출마한 이향희 후보가 23%를 받은 것이 실질적인 최고기록이다. 그리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아예 광역비례 후보를 내보내지 못했다. 역시 조직력이 허약한 녹색당도 광역비례는 냈었다는 걸 감안하면 이것은 매우 불리한 요소다. 밑에서 언급했듯이 사회변혁노동자당과 합당한 이유도 바로 그 조직력 보충일 정도다.
- 대중 인지도가 높지 않음 : 실제로 노동당이라고 하면 북한의 정당을 우선적으로 생각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지 않다. 물론 현장파의 지지를 받는 만큼 노동계에선 진보당, 정의당과 같이 꽤 인지도가 있지만 문제는 대중의 지지를 받을만한 후보가 없기에 선거에선 불리하다. 정의당만 해도 심상정, 이정미가 있고, 진보당인 경우는 김재연, 윤종오, 김종훈이 있는데 여기엔 대중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이갑용, 이향희 등이 있긴 하나 앞에 열거된 인물에 비하면 인지도가 약하다.
6. 역대 선거결과[22][편집]
-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 국회의원 : 0/15
- 제19대 대통령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았다.
- 제20대 대통령 선거
- 이백윤 후보가 출마하여 총 9,176표(득표율 0.02%)를 얻어 10위로 낙선하였다.
7. 다른 정당 및 정치세력과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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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건 사고[편집]
- 2023년 제12기 대표단 선거에 출마한 부대표 후보의 신천지 의혹으로 논쟁이 있었다. 해당 후보는 자신이 한 때 신천지 교인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교단 운영을 비판해 경고를 받은 뒤 연을 끊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모친의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후보 사퇴하였다.
9. 둘러보기[편집]
[1] 공교롭게도 이 날은 같은 적록포럼 멤버인 녹색당의 창당일이다.[2] 이 날은 진보정의당이 정의당으로 당명을 변경한 날이기도 하다.[3] 중앙선거관리위원회(2022), 2021년도 정당의 활동개황 및 회계보고(2022년 11월 13일 확인), p23. [4] 진보신당 출범 이후 매 총선마다 비례대표 득표율이 떨어지고 있다(18대 2.94% → 19대 1.13% → 20대 0.38% → 21대 0.12%).[5] 이후 이 색상은 9기 지도부가 갈라져서 나온 기본소득당의 당색으로도 쓰였다.[6] 진보신당이 아닌 진보신당연대회의라는 이름으로 재창당하였는데, 당시에는 해산된 당 이름을 다시 쓸 수 없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이다.[7] 민주노동당-진보신당 계열의 나경채, 강상구, 여영국 등이 주축[8] 한국어 명칭은 비슷하지만, 영어 명칭이 다르다. 노동당은 Labor Party이고, 조선로동당은 Workers' Party이다.[9] 조선로동당은 관료적 스탈린주의가 변형된 주체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남한의 노동당은 이와는 달리 민주사회주의적 사회주의관을 가지고 있다.[10] 사회당과의 합당 이후 상임대표. 일신상의 이유로 2012년 10월 사퇴.[11] 사회당과의 합당 당시 사회당 대표로 합당 이후 공동대표 취임. 2012년 11월 김순자 대선후보 출마 문제와 관련하여 사퇴.[12] 구 진보신당에서 그대로 이어진다.[13] 임기 도중 사망.[14] 부대표로 출마하며 중도 사퇴[15] 나경채 대표와 권태훈, 김윤희 부대표가 사퇴한 이후 최승현 대표 권한대행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임시 전국위원회를 소집 후 최승현 대표 권한대행과 문미정 부대표가 사퇴.[16]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자 전 울산동구 구청장으로 공무원 노조 징계를 거부하여 파면당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에 나와서 약 8%의 득표율로 낙선했다.[17] 9기 대표단 선거에 투표한 당원수는 1449명이다. 2천 명이 되지 않는다.[18] 이후 당명 변경 공약이 무산되어 사퇴 및 탈당 후 기본소득당을 창당하였다.[19] 9기 대표단의 당명 변경 공약이 무산된 후, 대표단이 총사퇴하여 꾸려진 비대위.[20] 음악평론가. 진보신당 초대 문화예술위원장.[21] 사회변혁노동자당 대표[22] 진보신당 출범 이후 매 총선마다 비례대표 득표율이 떨어지고 있다(18대 2.94% → 19대 1.13% → 20대 0.38% → 21대 0.12%).[23] 그러나 이때 당선된 여영국 의원은 1년도 안돼서 정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24] 거제시 2석, 울산광역시 1석을 제외한 나머지 의석이 정의당으로 넘어깄다. 대표적인 예시가 대구 서구에서 기초의원 3선을 한 장태수 의원. 또, 울산 동구 1석도 2016년 더불어민주당으로 넘어갔다.[25] B급 정서를 노린 의도된 퀄리티라는 의견이 많다. 노동당은 20대 대선 당시에도 B급 정서에 기반한 정권이 아니라 체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