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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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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박서준(야구선수) 문서
1. 개요[편집]
2. 생애[편집]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닌 야구선수였다고 한다. 하지만 체격이 더 좋은 동생 또한 야구선수를 꿈꿨기에 동생이 더 운동에 적합하다고 생각한 아버지의 반대로 자신의 꿈을 접었다. 타의에 의해 꿈이 좌절된 이후 무기력한 학창시절을 보냈으나, 우연히 참가한 코스프레 퍼포먼스 무대에 이후 배우를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박서준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진학했다가 연기를 하고 싶은데 잘 풀리지 않고 사람들에 둘러싸여있다 보니 딜레마에 빠져 생각도 정리할 겸 "군대부터 해결해둬야겠다"는 생각에 2008년 군 입대를 했다가 경비교도대에 배치되어 청주교도소에서 현역 군 복무를 마쳤다. 2011년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딛었으며,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 2》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방영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와 《마녀의 연애》에서 주연을 꿰차며 연기활동을 이어나갔다.
Q. 원래 꿈이 연기자였나.
A. 중학교 3학년 때 축제 무대에 섰다가 진로가 바뀌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코스프레를 한 채 퍼포먼스를 하는 자리였는데, 수백 명의 관객이 바라보는 가운데 조명을 받으며 무대에 올라가 굉장한 희열을 느꼈다. 그 순간의 강렬한 느낌을 잊을 수가 없더라. 그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다.
군 전역 후 키이스트(현재 기준 전 소속사)와 계약하여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캐스팅된 후 의상 착용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이 무산 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 배우를 포기하려고도 하였으나 잘 이겨 냈다고 한다. 특히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기 위하여 복싱, 검도, 합기도, 승마까지 차례로 배워 나갔다고 한다.
연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 자신을 믿는 거예요. 역할을 접할 때는 제 느낌을 믿어요. 연기에 정답은 없거든요. 온전한 제 생각을 담아 제 연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설령 누가 ‘네가 한 게 아냐’라고 해도, 그에 조목조목 ‘왜 맞는지’ 설명해줄 수 있을 정도로 평소 연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해야 하죠. 그 과정 자체가 연기인 것 같아요. 데뷔 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고민하는 과정의 소중함을 깨달았죠. 생각이 참 복잡하죠? 제가 좀 그래요(웃음).”
3. 활동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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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인터뷰[편집]
내 얼굴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하나 있다. 난 쌍꺼풀이 진한 것도 아니고, 코가 날카로운 것도 아니고, 각이 진 얼굴도 아니다. 색깔이 느껴지는 얼굴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에는 밋밋한 얼굴이 나의 단점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내가 밋밋하게 생겼기 때문에 더 많은 역할을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역할이든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연기자가 됐으면 좋겠다. 그만큼 내가 더 노력을 해야겠지만.
텐아시아 박서준의 색깔
Q. 아무리 좋은 작품에 훌륭하게 연기했다 해도 악플에서 자유로울 순 없을 거다.
A. 평소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생각을 열어 두는 편이다. 연기 혹은 나를 향한 개인적인 평가가 항상 좋을 순 없으니 말이다. 내 아쉬운 부분에 대한 지적이 논리적으로 납득된다면 기꺼이 수긍하고 개선하려 한다. 단, 맹목적인 비난까지 수용하긴 힘들다. (웃음)
무비스트 인터뷰
Q. 일에 관해선 완벽주의로 보인다.
A. 누구나 그렇지 않나?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다. 우린 항상 누군가의 평가 잣대 위에 올라와 있는 사람이니까. 나만을 위해 산다면 소극장에서 그냥 독백하면 된다.. 물론 남들의 평가를 많이 신경 쓰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잘하고 싶은 욕심은 당연한 거고, 욕심을 내야만 다음 작품도 잘할 수 있다.
하이컷 175호
Q. 어쩌면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게 박서준이란 배우의 다른 점이 아닐까 싶어요. 어느 인터뷰에서든 ‘관객이 선택해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어요. ‘나는 이것을 하고 싶다’고 ‘나’가 주체가 되어 말하는 게 아니라 타인을, 관객을 앞세우잖아요.
A. 그게 가장 중요하죠. 관객의 선택과 사랑이 필요 없으면 왜 상업 영화를 찍겠어요. 그냥 카메라 설치해놓고 혼자 연기하면 되죠. 그런데 많은 분들이 봐줬을 때 느껴지는 희열이 있는 것이고, 그런 희열 때문에 계속하게 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현장에서 노력하며 찍은 결과물에 대해 나 개인의 만족도 있지만 그만큼 고생해서 찍은 거니까 한 분이라도 더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는 거죠.
Q. 관객의 선택 기준은 뭐라고 생각해요?
A. 배우에 대한 대중적인 호감도일 수도 있지만 일단은 작품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죠. 스토리, 미장센, 주제.... 어쨌든 작품이 본질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이 배우에 대한 호감도라든지 플러스되는 다른 요인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건 있어요. 데뷔하기 전에 영화관 갔을 때를 떠올려보면, 똑같이 내용을 모르는 영화일 때 아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택하게 되더라고요. 연기적으로 인정하는 배우니까 선택하게 되는 거겠죠.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연기적으로 인정받고 선택받는 사람이 되어야 또 다른 하고 싶은 것도 해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Q.작품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에는 배우가 그것을 잘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한 문제죠. 그런 면에서 관객의 선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나요?
A. 그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저는 현장에서 늘 즐겁게 하다 보니까 항상 자신은 있어요. 그 결과물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모르지만 저는 정말 재미있게 해왔고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아도 후회는 없어요. 내가 재미있게 하고 있으니까.
에스콰이어 <청년 서준>
Q. 박서준 과거와 현재,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A. 고민의 크기는 같은데 종류가 달라졌다. 그 땐 '어떤 작품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면 지금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냐'가 관건이다. 배부른 소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이 입장이 되면 누구든 같은 고민을 할 것이다."
Q. 고민 끝에 어떤 목표치가 있나.
A. 무게감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 예전에는 '연기자가 연기만 잘하면 되지'라는 생각이었다. 크게는 내 사생활이나 인성에 어떤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못마땅했던 것도 사실이다. 난 그냥 내가 하고싶은 일을 선택했을 뿐이고, 국가의 녹을 먹고 사는 사람이 아닌데 왜 눈치를 봐야하나 싶기도 했다. 불만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그 만큼 나를 통해 영향받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나보다'라고 받아들이게 된다."
Q. 댓글이나 대중 반응을 많이 살피는 편인가.
A. 포털사이트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니까. 쓸데없는 것으로 트집잡고 걸고 넘어질 때도 많다. 그런 것에 관대해지고 있다. '그래, 나라도 욕해서 기분이 좀 풀린다면 좋은거지'라는 식으로 웃어 넘긴다.(웃음)
Q. 어떤 배우를 꿈꾸나.
A. 결국 배우는 연기다. '연기자로서 사회에 도움되는 것이 뭐가 있을까'를 생각해 보니 드라마라고 하면 일주일에 두 시간 나를 볼 수 있지 않나. '지쳐있는 분들에게 최대한 즐거운 두 시간을 만들어 드리자'는 확고한 목적의식이 생겼다. 아무 생각없이, 노력없이 막 연기하면 시청자들에 대한 모욕이 아닐까 싶더라. 기회가 된다면 희로애락이라는 감정 뿐 아니라 의미있는 메시지까지 전달해 드릴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일간스포츠 인터뷰
촬영 나가고 일주일 안에 촬영장 사람들과 무조건 친해져요. 같이 찍는 배우하고 항상 편하게 지내려고 하고요, 스태프 이름을 다는 못 외우지만 얼굴은 전부 익히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제가 이 사람들을 믿어야 그분들도 저를 믿어요. 제가 데뷔한 당시와 달라진 게 이제 퍼스트가 아닌 이상 스태프들이 다 저보다 어려요. 막내들이 20대 초반이니까요. 예전에는 전부 형, 누나였는데 이제는 동생들이 형, 형 하니까 제가 분위기 주도도 하고요.(웃음) 어쨌든 연기를 편하게 해야 가장 최선의 것이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주연배우의 몫이 연기만은 아닌 것 같아요. 다양한 몫이 있어요. 화면에 비쳐지지 않는 현장의 분위기와 인간관계, 이런 모든 걸 주도했을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와요.
에스콰이어 <서준 생각>
내가 거쳐온 모든 상황을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거든요. 늘 그 순간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지금 상태에서 멈췄으면 좋겠다’ 이건 아니에요. 예전에는 연기할 때도 되게 치열하게 스스로 스트레스를 막 줘가며 했어요. 지금은, 지금도 물론 스트레스를 받지만 많이 즐기면서 하는 것 같아요. 또 젊음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거라고 하잖아요. 지금이 딱 좋아요.
에스콰이어 <청년 서준>
여러분들이 저를 좋아해 주시는 만큼 여러분도 누군가한테서 그만큼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여러분도 분명 누군가의 롤모델일 테니까.
170930 홍콩 팬미팅
앞으로 실수하지 말고 법에 어긋나는 일들을 하면 절대 안된다는 걸 오늘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여러분께 상처 드리면 안 되는 거니까.
15년도 팬미팅
항상 팬들과의 관계와 저의 역할 그리고 행동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 역시도 사실은 남들과 다르지 않게 그저 평범한, 단지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직업을 가졌을 뿐.... 그저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어떻게 대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거든요.
이제는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받는 만큼 나도 많이 주려고 하자. 어떤 방법이 되었든, 많이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도 잘할게요. 제가 성장하는 과정을 끝없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 그리고 끊임없이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 모든 분 사랑합니다. 어디 가서 부끄러운 팬 되지 않게,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16년도 팬미팅 손편지
4.1. 동료 배우[편집]
형은 영화 '청년경찰', '사자'에서 본 뒤 세 번째 만남인데 이전엔 이야기를 깊게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아서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인 줄 몰랐어요. 위트있고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려 노력해주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람 자체에서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나오더라고요.
연기를 서로 맞출 때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면서 내가 하는 것 다 받아주고 조금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그런 스타일이었다. 좀 더 편하게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 형한테 많은 것들을 물어봤다. 연기도 그렇고 배우로서의 생활도 그렇고 궁금한 게 많았다. 그때마다 자기 생각들을 세세하게 말해주더라. 따뜻한 형이다.
Q. 박서준과의 호흡 어땠나?
A.아주 좋았다고 할 수 있어요. 왜냐면 사실 아들뻘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현장에서 걱정되는게 나를 너무 어른으로 생각하고 어렵게 생각하는면 어떡하나 그런 생각이었는데, 다행인게 물론 저도 잘 풀었지만 박서준씨도 아주 친근하게 잘 따라줘서 호흡이 잘 맞았고 앞으로도 계속 몇작품 같이 하고 싶은 박서준씨입니다.
Q. 박서준씨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A. 약간의 매력덩어리. 그러니까 분위기 묘해요. 어떤때 보면 쿨한거 같은데 어떤때 보면 개구쟁이 같고... 뭐 그런 매력들이, 상상할 수 없는 고정되지 않은 매력들이 많은 배우입니다.
개그감이 출중한 친구라 코드가 잘 맞아요. 함께 연기할 때 호응해주는 제스처가 굉장히 좋아요. 저는 연기하면서 ‘상대방을 진짜 웃기자. 웃겨서 NG를 내자!’하는 마인드가 있거든요. 그래야 시청자들도 많이들 재밌어 해주더라고요. 서준이가 그런 장면들을 재밌게 잘 받아쳐요.
서준이가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들이 마음껏 놀 수 있게 배려해준다. 촬영장 분위기도 띄워주고, 분명히 전날 몇시간 못 잤을텐데 항상 밝게 사람들을 대하더라.
청년경찰을 통해 찾은 박서준 형의 큰 장점이 있어요. 주변에 친한 친구들한테도 자랑했거든요. 친한 친구들도 다들 연기를 하고 있거나, 지망하고 있어서 형에 대한 궁금증이 크더라고요. 형에 대해 발견한 가장 큰 장점은 정말 멋있다는 거예요. 서준이 형은 굉장히 자신감이 큰 멋진 사람이에요. 감독님이 어떤 장면이나 대사를 갑작스럽게 주신 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원래 알고 있던 것처럼 풀어내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같이 연기하는 저도 형을 믿고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어요.
박서준은 함께 연기하는 입장에서 최고 파트너이자 고마운 동료다. 최선을 다해 ‘동만’ 캐릭터를 만들어줘 ‘애라’가 예쁘게 보였다. 격투기 선수 역할이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얼굴 찌푸리는 걸 본 적이 없다. 현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였다. 늘 사람들을 배려해주더라. 초반 내가 울어야 하는 신이 많아 가끔 시간이 걸리는데, 옆에서 말 없이 지켜봐줘서 눈물이 날 때도 있었다. 늘 배려해줘 고마웠다. 또한 아이디어가 많은 연기자다. 촬영하며 박서준의 아이디어 때문에 재밌는 신이 많이 나와 보고 배울 점이 많았다.
서준 오빠가 아이디어를 많이 내서 설레는 장면에선 더 설레고, 재밌는 장면에서 더 재밌었습니다. 서준 오빠의 배려를 많이 받았어요. 장난치는 걸 좋아하지만 연기할 땐 굉장히 진지해요. 많은 분이 왜 박서준 오빠를 좋아하는지 알게 됐죠.
서준이 형이 어렵게 지금 위치까지 올라갔다. 주말 드라마로 관심받게 됐을 때쯤에 자신은 어떻게 했었는지 말해줬다. 또 기죽이는 선배가 있더라도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조언해줬다. 서준이 형이 '네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준비해서 누가 뭐래도 후회 없이 해라'라고 말해줬다. 자기는 그랬던 게 후회가 없다고 하더라. 그런 게 되게 멋있었다. 동생들 다 아우르고 지적도 기분 안 나쁘게 해주시고 위로도 해 주시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준이와는 너무 잘 맞는다. 내가 딱 하면 척 알아듣고 연기할 때 오고가는 재미가 있다. 내가 감히 연기에 대해 말할 군번은 아니지만 내 또래 중에서 너무 잘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연기하며 참 감사했다. 연기할 맛이 나고 재밌었다. 박서준이 끝나고 '누나. 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 고마워'라고 했는데 나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못하는 부분을 (박서준이) 채워줬다. 박서준은 눈치도 빠르고 센스도 있다. 고마운 친구다. 잘 따라와주고 믿어주고 현장 분위기를 밝게 해줬다.
호흡이 잘 맞았어요. 극 중에서는 동년배처럼 나왔지만 사실 나이차이가 있어요. 서준이는 앞으로가 기대되고 궁금한 배우에요. 나이답지 않은 내공도 있고요. 상대방의 연기를 고스란히 받아서 연기할 줄 아는 유연함이 있어요. 서준이를 보면서 ‘저 나이 때 나는 어땠지?’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앞으로 대성할 배우같아요.
우리 어릴 때와 같은 모습을 봤다. 선배님의 뒤에 가서 기다리고, 현장에서 산만하지 않고, 묵직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더라. 앞으로 ‘40년 더 배우하겠다, 월드스타가 되겠다’ 싶다.
서준이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났는데 ‘내가 서준이 나이 때에는 과연 서준이처럼 현명하고 똑똑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털털하고 성격도 좋고 겸손하고 배우려고 노력하는 동생이에요. 감독님께서 어려운 부분들을 디테일하게 요구 하셨는데 사람들이 볼 때는 슬쩍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부분도 매우 맞춰가면서 하더라고요. 극도로 자연스럽게 하려면 뭐든지 고민의 과정 끝에 나오잖아요. 연기를 하면서 굉장히 친해져서 실제로도 너무 편하게 촬영을 끝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는데 깜짝 놀랐다. 그 나이 대 친구들이 남배우가 리듬을 타기 쉽지 않은데 센스가 있더라. 좋은 배우의 자질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앞날이 정말 기대되는 사람. 서준이는 서준이만의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매력이 있었어요. 서준이 같은 경우에는 호흡과 리듬이 달라요. 뭘 하든지 간에 남을 모방하거나 따라하면 안 되는데 이 친구들은 자기 색깔을 내요.
4.2. 우가팸[편집]
- 싱어송라이터 픽보이
Q. 배우 박서준의 친구로 유명세를 치렀어요. 아티스트로서 누군가의 친구로 불리는 게 부담이 되진 않나요?
A. 안 그래도 인터뷰하기 전에 그 친구한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물어봤어요. 그런데 먼저 이야기를 꺼내주더라고요. ‘우리 이야기가 많이 나올 거야’라고 조언을 해줬어요. 서준이의 경우에는 걱정을 많이 해줘요. 날 응원해주고 형같이 조언해 주죠.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거든요. 항상 내가 잘될 거라고 이야기해요. 길게 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친한 친구한테 고민상담 하잖아요. 나한테 서준이가 딱 그런 친구에요. 엄청 형 같기도 하고요.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아직 보지 못했다. 따로 챙겨보지는 못했고,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가끔 봤는데 좋더라. 잘하고 있다 싶었다. 사실 내 응원은 굳이 필요가 없다. 우리 관계는 낯간지럽게 응원을 하기보다 제 갈 길을 열심히 가면 된다. 서준이 형은 나한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마음속으로 늘 응원한다.
Q. 박서준은 박형식, 방탄소년단의 뷔와도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질투가 나지 않냐?
A. 우린 친구지 이상한 사이가 아니다. 그러니 질투를 느낄 게 없다. (피식)
- 뷔 (방탄소년단, 김태형)
5. 출연 작품[편집]
5.1. 영화[편집]
5.2. 드라마[편집]
5.3. 뮤직비디오[편집]
6. 그 외 활동[편집]
6.1. 라디오[편집]
6.2. 방송[편집]
6.3. 음반[편집]
6.4. 전체 방송 활동[편집]
6.5. 포스트[편집]
6.6. 화보[편집]
7. 광고 및 홍보 대사[편집]
7.1. 광고[편집]
7.2. 홍보대사[편집]
8. 수상 경력[편집]
8.1. 시상식[편집]
9. 여담[편집]
- 런닝맨에 출연해서 상당한 이목을 끌었는데, 마침 그 에피소드의 주제가 '사랑' 이었다. 송지효와 단무지 게임을 했는데, 그 영상의 조회수가 무려 4,000만이 넘는다. 영상
- 어렸을 때 굉장히 부유한 생활을 했다가, 아버지가 사업 실패를 하면서 10평 남짓한 좁은 집으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이때의 힘든 경험이 자신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26]
- 어린 시절 꿈은 야구선수였다. 체격이 더 좋은 동생들이 야구를 시작하게 되자 본인은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접었다고 한다. 현재는 연예인 야구단 소속으로 야구도 즐긴다. 야구를 좋아하긴 하지만, 국내 팀 중 특별히 응원하는 팀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
- 삼형제 중 장남이다. 각각 세 살, 여덟 살 차이가 나는 친동생 둘이 있다. 집에서는 애교 없고 무뚝뚝한 아들이라고 하며 박서준 본인도 키가 큰 편이지만 정작 동생들보다는 작다고 한다. 방송에서 동생들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배우가 된 계기가 중학교 3학년 축제에서 일본 만화 코스프레[27] 였다고 한다. 그 당시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잘 마무리하지 못했음에도 설렘과 전율을 느껴서 이 길로 가서 꼭 성공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 서울예술대학교에 진학[28] 한 후 1학기 만에 일찌감치 현역으로 입대하여(2008년 7월 7일) 복무를 마친 군필 배우다. 연기를 하고 싶은데 잘 풀리지 않아서 그냥 군대부터 마치자는 마음에 갔다 왔다고. 기초훈련을 마치고 차출되어 교정시설경비교도대 소속으로 청주교도소에서 군 복무를 했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김영철과 배우 박재정이 있다. 이 경험이 연기자 활동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2017년 7월 예비군이 끝났다고 직접 언급했다.
- 뷔, 박형식, 최우식, 픽보이와 절친한 사이이다. 드라마 화랑의 인연으로 뷔, 박형식과 친해졌고, 최우식과는 2012년 시트콤 패밀리에서 만나 그 이후로 쭉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또 픽보이와는 학창시절부터 이어진 친구 사이며 현재 이 멤버들과 함께 소모임 '우가팸'[30] 을 결성하여 친목을 다지고 있다. 같이 여행도 가고 서로 집에서 자고 가기도 하며 가족들끼리도 친하다고. 인스타그램에서 서로 댓글놀이를 하며 노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박서준이 출연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를 뷔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Sweet Night
- 축구선수 손흥민과 친분이 있다. 손흥민이 찍은 다큐멘터리에 나온 적이 있고, 친필싸인 유니폼까지 선물 받는 등 꽤 친한 사이라고 한다. 또한 야빠라는 사실에 잘 부각이 안 될 뿐, 축빠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가 경기가 그에게 보고싶으면 언제든 가서 자신의 선수가족석을 쓰라며 배려까지 해주었다고 한다.[31]
- 가수 겸 배우 황민현과 친분이 있다. 박서준이 2013년 뮤직뱅크 mc를 보던 시절 둘의 닮은꼴로 인해 착각한 팬에게 서로 선물을 잘못 받아 교환한 사건이 있다. 그 후 2019년부터 친한 사이로 발전하여 서로의 콘서트나 영화 시사회에 초대해주고, 인스타 맞팔을 하는 등 친분을 보였다. #
- 옛날 소속사인 키이스트와는 김수현의 매니저와의 인연으로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인기를 얻게 된 후에도 자신이 먼저 재계약을 제안하는 등, 소속사가 자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때 자신을 기다려 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2018년 여름 키이스트 시절부터 함께한 사장과 함께 독립하였다.
- 데뷔 이후 쉴새 없이 일을 하는 다작 배우인 편. 특히 2015년에는 드라마 2작품, 영화 2작품 총 4편의 작품을 하였으나 차기작인 화랑이 사전 제작되면서 본의아니게 공백기가 길어졌다.[32] 하지만 공백기와 화랑 방영 사이 영화 청년경찰을 촬영하였으며, 화랑이 종영하기도 전에 이미 쌈, 마이웨이 고동만 역을 제안받고 출연하였다. 데뷔 후 가장 오래 쉰 기간이 한 달이라 본인이 직접 밝혔다.
- 동년생 배우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으며, 연기 스펙트럼도 넓다. 그녀는 예뻤다, 마녀의 연애, 박현태(금 나와라, 뚝딱!) 무명(화랑) 등 정말 다양한 성격과 분위기의 역할들을 소화해냈다. 배역 역시 평범한 고등학생이나 아이돌로 시작해 주목을 받게 된 뒤로는 추리소설 작가, 막내 형사[33] 등 신비롭고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하는 편이다. 고정된 이미지가 없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다.
- 아이들을 좋아하고 잘 챙겨주는 듯. 간혹 SNS에 본인의 조카나 아역 배우들을 안고 예뻐 죽겠다는 표정으로 찍은 사진이 올라오곤 한다.
- 1박 2일 전라북도 무주 - 꽃미남 동계 캠프 편에서 자체 외모 순위를 매기는 게임에서 8명 중 8등을 기록했다. 그래서 얻은 별명은 얼막이. # 그리고 촬영 내내 불운의 끝을 보면서 차태현의 정식 캐스팅 제의[34] 까지 받았다. 실제로 이 방송을 본 나영석 PD가 윤식당에 캐스팅 한 것으로 밝혀졌다. #
- 씨스타와도 친한 편이다. 보라와는 함께 뮤직뱅크 진행을 맡은 적이 있고, 다솜과는 시트콤을 같이 한 적이 있다. 더불어서, 효린과는 또 드라마를 같이 한 적이 있다. 그가 출연한 그녀는 예뻤다 OST "모르나봐"를 소유가 불렀다. 또, 소유x정기고의 뮤직뱅크 1위 공약으로 함께 썸 무대를 꾸민 적도 있다. 영상.
- 연애는 남들 해보는 만큼 해봤다고 언급한 바 있다.
- 2018년 1월 방영 했던 윤식당2에서 친구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에게 단기 속성으로 배운 스페인어를 곧잘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35]
- 인기리에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에서 짧은 머리 스타일로 나왔는데 이 드라마를 계기로 일명 박새로이 머리 라고 해서 자르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문제는 이 머리가 전형적인 '얼굴로 커버하는, 얼굴에 의존하는 머리'라 머리는 똑같아도 생각한 느낌이 나지 않아 좌절하는 사람이 많았다.
- 노래가 점점 늘고 있다. 2014년도 라이브, 2017년도 라이브. 사실 OST에도 참여한 적도 있을 정도로 본업이 가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상당히 잘 하는 비가수 연예인이다. 그런데 이런 말이 무색하게 드라마에서는 두 번이나 음치로 나온 적이 있다. 한 번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또 한 번은 이태원 클라스에서 나왔었다.
-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격투기 선수 역을 소화하기 위하여 76kg까지 체중을 불린 이후, 80kg까지 체격을 키워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하였으나 아직까지는 평소 70kg을 유지하는듯 하다.
- 기생충의 경우 절친인 최우식과의 친분으로 특별 출연이 성사됐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100% 봉준호 감독의 의견이었다. 봉준호 감독은 박서준의 출연이 확정된 후에야 두 사람이 친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인터뷰 캐스팅 비하인드 영상
-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 키스 장인으로 언급되며, 작품에서 보여주는 애정신이 모두 화제가 되는 편이며 상대 여배우들과의 케미도 상당히 좋다.
-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사 본팩토리 이광희 대표는 2년 전 카카오페이지 담당자가 보낸 작품 20편을 받아보았다. 그 중 '김비서가 왜 그럴까'라는 작품을 보고 새벽 2시에 카카오페이지 담당자에게 카톡을 보내 자신이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웹툰을 딱 보는 순간 처음부터 '나 이거 박서준 캐스팅할 거야'라고 마음먹고 기획했다고 한다.
- 사시사철 손과 귀가 빨갛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고무장갑.
- 패션에 관심이 많고, 이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라 한다.
- 촬영 중 부상을 당해도 가족들에게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청년경찰 촬영 당시 부상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또한 기사를 보고 엄마가 확인하시면 굉장히 마음 아프실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다.라며 넘어가려고 했으나, 감독님의 제보로 실패! 영상(43분부터)
- 어깨 길이는 56cm이다.[37]
- 2015년 첫 팬미팅 당시 본인의 노래 '먼 길'을 부를 때 음이탈을 낸 적이 있다. 같은 날 진행된 2회차 팬미팅에선 다행히 잘 마쳤다.
- 제일 잘 만드는 음식은 김치볶음밥.
- 민트초코는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지만 굳이 고르자면 반민초파이며, 탕수육은 찍먹파이다.
- 박서준이 출연한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킬미, 힐미의 "최고의 선택은, 바로 너의 선택이야."이다.
- 익스트림을 좋아한다. 롤러코스터는 하루에 6번을 탄 적도 있으나 바이킹은 어지러워서 잘 타지 못한다고 한다.
- 영화 청년경찰 촬영 당시 달리는 자동차를 따라가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자동차를 따라잡아 NG가 났다고 한다.
- 2019년 6월 3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식 팬카페 PARK’s office가 개설되었다. 이는 박서준의 사무실, 즉 박서준의 모든 일상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로서, 팬들이 보낸 천여개의 후보 중 박서준이 직접 선택한 것이다.
- 2019년 7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 레코드박스를 오픈하였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시작하였다고 한다.
- 예능 라디오 스타(황금어장)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과 전화연결 중 가수 민경훈의 팬이라고 한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버즈(한국 밴드)의 겁쟁이(버즈) 中 '울고보채도'를 부른 적이 있다.
- 한국 시각으로 2021년 9월 26일 영국에서 EPL 6R 북런던 더비를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39]
- 2021년 9월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OED)에 한국어 유래 새 영어 표제어 'oppa'의 주요 용례로 이민호, 박서준, 이종석, 지창욱 등 한류스타를 ‘최고의 오빠(ultimate oppas)’로 명명한 2021년 초 한 트위터 글을 인용했다. 옥스포드영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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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의 플레이리스트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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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의 인생 영화 (펼치기) - 얼라이드 - 내가 과연 이 대본을 봤을 때 저렇게 표현했을까 생각해보면 약간 소름 끼쳤어요.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표현 방식이었던거 같아서. 영상
- 나를 책임져, 알피 - 이번에 맡은 역(박현태)이 바람둥이라 주드 로가 출연한 영화 '나를 책임져, 알피'를 보면서 제스처 등을 연구했다. 영화를 보면 주드 로가 정말 섹시하게 나온다. 하지만 모방을 하더라도 내 것이 될 수 있게끔 연구했다.
- 로건 - 다양한 히어로들이 있지만 '로건'이라는 영화가 울버린의 마지막을 그린다. 그런 데서 감정 이입이 된 것 같다. 울버린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볼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하나의 인물에 집중한 히어로 영화였다는 것도 저에게 의미가 있었다.
- 실제로 키가 185.6cm지만[40] (원래 데뷔 초기에는 184가 좀 넘는 키를 반올림해서 185였지만 최근 키가 1센치가량 더 커서 185대이다.) 최근에는 이보단 작아 보인다는 이유로 프로필 키인 185~6cm보다 좀 작은 183~4정도가 실제 키라 추측되며 심하면 180 초반까지 깎아내리는 네티즌 사례가 늘고있다. 그러나 186cm인 최다니엘, 188cm인 이태환과 섰을때 키가 거의 동등했다. 183cm인 유재명, 시원, 박형식, 서강준보다는 확실히 크며 유재명의 경우는 186인 최다니엘과 섰을때 차이가 난 반면 박서준은 최다니엘과 비슷했고 183인 서강준은 188인 이태환과 섰을때 박서준과 달리 꽤났다. 이건 공명도 똑같다.
- 2023년 6월, WAVY 소속 가수 xooos와 열애설이 났으나 소속사 측은 확인불가라고 밝혔다. # 6월 21일 오전, 박서준 본인이 8월 개봉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에서 해당 열애설에 대해 '늦게 소식을 알게 되었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감사하지만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개인적인 일이므로 어떤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다. 영화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서 관객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좌석번호를 불는데, 이때 호명되지 않은 한 관객이 갑자기 무대로 걸어가 박서준을 끌어안았고, 보안 요원이 와서 관객을 제지했다. 박서준 본인은 당황스러워하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