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전략통으로 이정웅 중장(육사 45기), 김성민 중장(육사 48기), 김수광 소장(육사 49기) 등이 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역임한 자리는 합참 전략기획차장.
함께 진급한 김봉수 중장은 작전통. 다만 김규하 중장 역시 합참 화력과장 출신으로 포병작전에도 정통했기에 김봉수 중장과 비슷한 과라고 보면 된다.
2023년 2월 15일,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로부터 2022년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 당시 상황 전파와 작전 발령 지연 및 격추 실패 등에 책임을 물어 김규하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서면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
평소 병사 복지에 관심이 많으며, 훈련할 땐 하고, 제대로 된 휴식을 보장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52사단장 재임시절 영내회관에서의 음주를 전격허용하였는데, 이를 수도방위사령부 내에 있는 회관에서도 허용하였다.(현재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운영 중이다.)
창끝부대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 창끝부대 구성원들의 노고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어떤 일에도 준비된 군은 이긴다는 신념을 갖고 부대를 지휘한다.
군인들 또한 대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본인 또한 영어를 놓지 않고 공부하는 중.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에 와, 새로이 입대한 보충병들과 항상 악수하며 인사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영내 스터디카페 조성, 간부 목욕탕을 병사들 또한 이용할 수 있게끔 하였으며, 풋살장, 테니스장 등 각종 편의시설에 있어 병사와 간부에 있어서의 차별을 없앴다.
풋살을 매우 좋아한다. 병사들과 직접 풋살을 즐기는 등, 소통하는 부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틴을 매우 중요시한다. 병사들과의 소통 공감 시간에 루틴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덕장이라는 평이 많다. 휘하 용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지휘, 훈련 능력이 출중했을 뿐 아니라 기본을 잘 지키는 용사들에게는 잘 챙겨주었다고 한다.
병사 뿐만 아니라 군 간부에게도 신임이 두텁다고 알려져있다. 기존까지 군인들에게 우선 지급하였던 관사를 군무원에게도 제공하고, 기존 소요되던 입주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바꿔준 것이 영내 간부들 사이에선 유명하다. 이로 인해, 군무원과 군인을 챙기는데 있어 차별을 두지 않는다는 호평이 자자하다.
작전지역 내 모든 주둔지를 일일이 순회하며 각 대대의 작전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치와 조언을 해주었다.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비는 시간엔 꼭 모든 대대를 순회하며 현장지도와 장병 격려를 병행하였다. 예하 사단의 여단뿐만 아니라 예하 여단의 대대까지 적극적으로 신경쓴다는 것은 사령부 모든 부대들의 유기적인 결합을 바란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보인다.
동기인 손식이 대장진급 및 지작사령관으로 임명되면서 향후 진출은 다소 불투명해졌다. 지작사 부사령관으로 부임하면서 동기를 직속상관으로 보좌하게 되었다.[10]
과거 최진규 중장(학사 9기) 역시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과 부사령관을 지내면서 동기인 안준석 대장(육사 43기)을 직속상관으로 모셨다.
내년 상반기 이두희 장군의 후임 육군미사일전략사령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이두희 장군 역시 군단장 보직을 마치고 지작사 부사령관으로 반년간 대기하다 이정웅 장군(육사 45기)이 전역하고 후임 미사일전략사령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