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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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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꿀랍(Kulap)은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태국어로 장미를 의미한다.
2. 2005년 제1호 태풍[편집]
3. 2011년 제14호 태풍[편집]
2011년 9월 7일에 발생하였다. 이후 북서진하여 9월 9일경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까지 이르렀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주말을 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었기 때문에 각 시도에서는 비상근무 및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도서(섬)지역이 고향인 일부 귀향객들은 귀향을 포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9월 9일 '꿀랍'은 급속도로 약해져 9시에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소멸되었고,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다만 꿀랍의 잔해로 남은 구름들이 북상하여 남부 지방에 약간의 비를 뿌렸고, 중부 지방도 흐린 날씨를 보여 추석 보름달을 보기 힘들었다.
3.1. 2011년 제14호 태풍 꿀랍 진로 경과[편집]
4. 2017년 제6호 태풍[편집]
5. 2022년 제17호 태풍[편집]
5.1. 발생 이전[편집]
5.1.1. 96W 열대요란 → 19W TD[편집]
9월 24일 9시, JMA 일기도에서는 96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6hPa의 열대요란으로 표시하고 있다.
9월 24일 10시 30분, JTWC에서 괌 동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96W 열대요란의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LOW로 지정하고 감시를 시작했다.
9월 25일 2시 30분, JTWC에서 괌 북북동쪽 해상에 위치한 96W 열대요란의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MEDIUM으로 격상하였다.
9월 25일 8시, JTWC에서 괌 북북동쪽 해상에 위치한 96W 열대요란의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HIGH로 격상하였다.
9월 25일 15시, JMA에서 96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4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하였다.
9월 26일 3시, JMA에서 96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고 있다. 그리고 JTWC 기준으로 1분 평균 풍속이 30kn(15m/s)로 해석됨에 따라 19W TD로 지정되었다.
5.2. 발생 이후[편집]
5.2.1. 9월 26일[편집]
2022년 제17호 태풍 꿀랍(KULAP)은 9월 26일 9시에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18m/s, 강풍 직경 445km[2]의 열대폭풍으로 미국 괌 북쪽 약 1,12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
9월 26일 12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445km에서 500km[3]로 더 커졌다.
9월 26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21m/s, 10분 순간풍속 31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이 500km에서 550km[4]로 더 커졌다.
5.2.2. 9월 27일[편집]
9월 27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2hPa, 10분 평균 풍속 26m/s, 10분 순간풍속 36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태풍 꿀랍이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에 근접하면서 JMA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시작되었다.
9월 27일 9시에는 JMA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종료되었다.
5.2.3. 9월 28일[편집]
9월 28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28m/s, 10분 순간풍속 41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이 550km에서 660km[5]로 더 커졌다.
9월 28일 12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28m/s, 10분 순간풍속 41m/s의 세력으로 중심기압이 하강하였고, 강풍 직경이 660km에서 670km[6]로 조금 더 커졌다.
5.2.4. 9월 29일[편집]
9월 29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5hPa, 10분 평균 풍속 31m/s, 10분 순간풍속 44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고, 온대저기압화로 인해서 강풍 직경이 670km에서 780km[7]로 더 커졌다. 그리고 JTWC에서 태풍 꿀랍의 마지막 정보를 가장 먼저 발표하였다.
온대저기압화가 진행되면서 9월 29일 6시에는 JMA 기준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31m/s, 10분 순간풍속 44m/s의 세력으로 중심기압이 하강하였다.
9월 29일 9시에는 온대저기압화로 인해서 강풍 직경이 780km에서 1,000km[8]로 더 커졌다.
9월 29일 15시에는 일본 기상청에서 태풍 꿀랍이 중심기압 966hPa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도 태풍 꿀랍이 중심기압 970hPa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다고 발표하면서, 한미일 3국의 태풍 예보가 완전히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