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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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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두쥐안(Dujuan)은 중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진달래(杜鹃, dùjuān)를 의미한다. 2003년에는 '두지앤'으로 쓰였으나, 2009년부터는 '두쥐안'으로 쓰이고 있다.
2. 2003년 제13호 태풍[편집]
3. 2009년 제12호 태풍[편집]
3.1. 2009년 제12호 태풍 두쥐안 진로 경과[편집]
4. 2015년 제21호 태풍[편집]
5. 2021년 제1호 태풍[편집]
5.1. 발생 이전[편집]
5.1.1. 90W 열대요란[편집]
1월 18일 15시, 매우 잠잠하던 필리핀 동쪽 해역에서 90W 열대요란이 발생하였다. JTWC에서는 해당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첫 발표부터 MEDIUM으로 예측하였다. 제1호 태풍의 1월 발달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뜻이다. 이것이 실현되는 경우, 지난 2019년 제1호 태풍 파북 이후 2년만에 1월 태풍 발생이라는 업적을 새기겠지만, 아직은 좀 더 두고 볼 필요가 있다.
1월 18일 21시, 90W 열대요란이 1분 평균 풍속 20kn(10m/s)로 약간 발달하였다.
1월 19일 3시, 90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6hPa의 열대요란으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 표시되었다.
1월 20일 3시, 90W 열대요란이 필리핀 동쪽 해상에 있는 중심기압 1008hPa의 열대저압부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 표시되었다.
1월 20일 9시, JTWC에서는 90W 열대요란의 MEDIUM을 취소하고 더이상 발달하지 않을 것이라 분석하였으나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중심기압 1010hPa의 열대저압부로 표시하고 있다.
1월 20일 21시, 결국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도 사라졌다.
5.1.2. 91W 열대요란[편집]
2월 13일 9시, 약 1개월 간이나 잠잠하던 필리핀 동쪽 해역에서 91W 열대요란이 발생하였다. JTWC에서는 해당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LOW로 예측하였으며, 이후 예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2월 15일 15시, JTWC에서 91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MEDIUM으로 격상하였다.
2월 16일 21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중심기압 1006hPa의 열대저압부로 표시하고 있다.
2월 16일 23시, JTWC에서 91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HIGH로 격상하고, TCFA를 발령하였다.
2월 17일 9시, 일본 기상청에서 팔라우 부근 해상에 있는 91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4hPa, 중심 부근 10분 평균 최대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다소 발달하였다고 발표하였고, 동시에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하였다.
2월 17일 15시,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는 중심기압 1002hPa, 중심 부근 10분 평균 최대풍속 15m/s로 중심기압이 조금 내려갔고, JTWC 기준으로는 1분 평균 풍속 25kt(13m/s)로 다소 발달하였다.
2월 17일 15시, JTWC에서 91W 열대요란을 01W 열대저압부로 격상시켰다.
2월 17일 15시, 한국 기상청에서 해당 열대요란을 제1호 열대저압부로 지정하고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하였다.
5.2. 발생 이후[편집]
5.2.1. 2월 18일[편집]
2021년 제1호 태풍 두쥐안(DUJUAN)은 2월 18일 15시에 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18m/s, 직경 610km의 열대폭풍으로 팔라우 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
동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 10분 순간풍속 60kn(31m/s)로 발달하였다.
5.2.2. 2월 19일[편집]
2월 19일 12시 기준으로 직경이 555km로 다소 작아졌다.
동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 10분 순간풍속 60kn(31m/s)로 중심기압이 다소 올라갔다.
5.2.3. 2월 20일[편집]
2월 20일 9시 기준으로 직경이 815km로 다시 커졌다.
동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10분 순간풍속 50kn(26m/s)로 약화되었다.
5.2.4. 2월 21일[편집]
2월 21일 12시 기준으로 직경이 840km로 더 커졌지만, 세력은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10분 순간풍속 50kn(26m/s)로 더 약화되었다.
동일 15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10분 순간풍속 50kn(26m/s)로 미미하게 재발달하였다.
동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10분 순간풍속 50kn(26m/s)로 다시 약화되었다.
5.2.5. 2월 22일[편집]
2월 22일 3시 기준으로 직경이 555km로 다시 작아졌다.
2월 22일 9시 일본 기상청에서 두쥐안이 필리핀 상륙 직전에 중심기압 1006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면서 태풍정보를 종료하였다.
한국 기상청 또한 2월 22일 9시에 두쥐안이 필리핀 상륙 직전에 중심기압 1004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면서 태풍정보를 종료하였다.
2월 22일 9시에 태풍 두쥐안의 마지막 태풍정보를 JTWC에서 발표함으로써 한미일 3국의 태풍 예보가 완전히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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