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꼿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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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꼿(Morakot)은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태국어로 에메랄드를 의미한다. 2003년에는 '모라콧'으로 쓰였으나, 2009년에는 '모라꼿'으로 쓰였다. 2009년 제8호 태풍이 대만에 심각한 피해를 줘서 제명되었다. 이름은 '앗사니'로 대체되었다.

2. 2003년 제9호 태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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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9년 제8호 태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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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협에서 정체하며 대만, 중국, 필리핀에 많은 피해를 끼쳤고 아직까지도 대만에서는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태풍이다. 대만에서 산사태로 인해 산간의 Siaolin 마을 전체가 파괴되면서 마을에서만 465명이 숨졌고, 섬 전역에서는 67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 여러 단체에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행정원에서는 재건위원회까지 구성하여 막대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에 주력했다.

당시 마잉주 총통이 태풍에 대해 느리고 무능한 대응을 보였다고 비판받기도 했다. 피해 지역에 적은 구조인력을 배치했으며 이후에도 대외 원조를 거부했다가 여론에 휩쓸려 번복하기도 했다. 결국 총통이 나서서 대국민사과를 했다.

그 외 중국과 필리핀에서도 해일, 홍수, 산사태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결국 제명되었고 이후 앗사니로 대체되었다.

3.1. 2009년 제8호 태풍 모라꼿 진로 경과 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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