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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계 정당에서 넘어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진보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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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은 한국 사회에서 진보주의적 정체성을 지니며 좌파 성향을 띠는 다양한 정당들이 포함되는 정당 계열을 의미한다. 해방 이후 한국의 정치는 보수정당과 민주당계 정당이 지속적으로 주도해 왔으며, 이러한 양당제를 타파하고 노동자와 서민,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노총 주도의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학생운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진보적 사회운동을 기반으로 한 진보정치의 시도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 사회에서 진보정당의 세력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수정당과 민주당계 정당 위주의 정치가 실현되고 있으며 언론 보도 및 사회적 관심도 거대 양당에게만 대부분 쏠려 있다.
진보 성향을 넘은 극좌 성향 정당들은 대한민국의 극좌정당 문서 참조.
1.1. 현 상황[편집]
2. 역사[편집]
2.1. 초기[편집]
대한민국 내에 존재하는 진보정당은 1950년대 후반에 걸쳐 북한의 조선로동당과 똑같은 공산주의 세력으로 분류되어 대부분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숙청되었다, 이후 다양한 정당의 시도가 있었지만, 거대 양당에 비견될 정도의 규모를 가지는 것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2.2. 현대[편집]
2.2.1. 1990년대[편집]
1990년대부터 학생운동권의 CNP 논쟁을 통해 형성된 민족 해방(NLPDR)과 민중 민주(PD) 계열이 새로이 진보정당의 주류 세력으로 자리매김했다.
2.2.2. 2000년대[편집]
2000년 창당한 민주노동당은 현재 모든 진보정당의 실질적 기원으로 꼽힌다.[7] 2004년 총선에서 10명을 당선시키는 파란을 일으켰으나, 당내 양대 세력인 NL과 PD의 이념 차이, 다수파인 NL의 패권주의 등의 문제를 결국 극복하지 못했다. 2008년 당내 PD 세력인 조승수, 노회찬, 심상정 등은 진보신당을 창당했다. 이후 민주노동당은 야권연대 전략을 통해 2010년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3명을 배출하는 등 성과를 냈으나, 독자전략을 고수했던 진보신당은 상대적으로 적은 성과를 내는데 그쳤다.
2.2.3. 2010년대[편집]
2011년 초부터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진보대통합 논의를 시작했지만 결렬됐다. 이후 진보정당 운동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탈당파, 국민참여당을 통합한 통합진보당과 사회당과 합친 진보신당의 두 갈래로 이어져갔다. 2012년 총선에서 통합진보당은 13명을 당선시킨데 반해 진보신당은 원내 진출에 실패한다. 하지만 통합진보당은 총선 이후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으로 경기동부연합, 울산연합 등 NL 다수파(구주류)와 인천연합 등 NL 소수파, 국민참여당 계열, 진보신당 탈당파(혁신파)로 분당했고 이 분당파는 진보정의당을 창당했다.
통합진보당은 이후 위헌정당 심판으로 강제 해산된 뒤 민중연합당이 실질적 후신이 되고, 진보정의당은 정의당으로 당명을 변경한다.
2.2.4. 2020년대[편집]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이 원내 진보정당이다. 원외정당으로 녹색당, 노동당, 미래당 등이 존재하고 법외정당으로는 페미니즘당, 사회변혁노동자당 등이 존재한다. 여성의당, 가자환경당은 진보정당은 아니지만 교류가 있는 정당이기도 하며 시대전환은 종종 진보정당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3. 진보정당의 역사[편집]
초기 진보정당은 혁신계열과 공산계열로 나뉜다. 이들은 독재 정권에 의해 크게 탄압받고 숙청되었기에 그 기록이 제대로 전하여 오지 않는 정당들이 많다. 현대 진보정당은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신좌파 등의 성향을 띤다.
일부 NL 계열등 반체제적이거나 반국가적인 정당들은 대한민국 극좌정당 문서 참조.
3.1. 8.15 광복 이후 ~ 제1공화국[편집]
3.1.1. 조선민족혁명당[편집]
3.1.2. 조선인민당[편집]
3.1.3. 사회민주당[편집]
3.1.4. 인민공화당[편집]
3.1.5. 독립노농당[편집]
3.1.6. 사회노동당[편집]
3.1.7. 민주주의독립전선[편집]
3.1.8. 근로인민당[편집]
3.1.9. 민주독립당[편집]
3.1.10. 사회당[편집]
3.1.11. 진보당[편집]
3.1.12. 민주혁신당[편집]
3.1.13. 민족주의민주사회당[편집]
3.2. 제2공화국[편집]
3.2.1. 한국사회당[편집]
3.2.2. 사회대중당[편집]
3.2.3. 통일사회당(1961년)[편집]
3.2.4. 혁신당[편집]
3.3. 제3공화국 ~ 제4공화국[편집]
3.3.1. 통일사회당[편집]
3.3.2. 대중당[편집]
3.3.3. 통일사회당(1974년)[편집]
3.4. 제5공화국 ~ 노태우 정부[편집]
3.4.1. 민주사회당[편집]
3.4.2. 사회당(1981년)[편집]
3.4.3. 신정사회당[편집]
3.4.4. 사회민주당[편집]
3.4.5. 민중의당[편집]
3.4.6. 민중당[편집]
3.5. 문민정부 ~ 문재인 정부[편집]
3.5.1. 건설국민승리21[편집]
3.5.2. 청년진보당[편집]
3.5.3. 녹색평화당[편집]
3.5.4. 민주사회당[편집]
3.5.5. 민주노동당[편집]
3.5.6. 사회당[편집]
3.5.7. 한국사회민주당[편집]
3.5.8. 희망사회당[편집]
3.5.9. 녹색사회민주당[편집]
3.5.10. 진보신당[편집]
3.5.11. 한국사회당[편집]
3.5.12. 통합진보당[편집]
3.5.13. 사회당[편집]
3.5.14. 녹색당[편집]
3.5.15. 청년당[편집]
3.5.16. 진보정의당[편집]
3.5.17. 녹색당더하기[편집]
3.5.18. 복지국가당[편집]
3.5.19. 사회민주당[편집]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주의 세력이 만들었던 복지국가당에 사회민주당 창준위가 통합하며 당명을 바꿔 사실상 재창당한 사회민주주의 정당이다.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015년 8월 15일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었고, 2015년 12월 11일 서울시당, 2016년 1월 9일 경기도당을 차례차례 창당했지만 활동기간만료일까지 '창당준비위원회 등록 이후 6개월 이내 5천명 이상의 당원과 5개 시도당 결성'이라는 정당 등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이 말소되어 창당에 실패하였다. 그러나 이 세력이 복지국가당에 입당하여 당명을 바꾸기로 결정한 것이다.
2018년 10월 19일, 당원수 미달로 선관위에서 등록이 취소되어 소멸하였다.
- 대표 : 이은영
3.5.20. 시민혁명당[편집]
3.5.21. 새민중정당[편집]
3.5.22. 정치개혁연합[편집]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만들어진 미래한국당의 다수 비례대표 의석 획득을 막겠다며 구성했던 정당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미래당과의 선거 연합을 제안하였다.
3.6. 현재[편집]
3.6.1. 원내[편집]
3.6.1.1. 정의당[편집]
통합진보당 당권파의 패권주의와 종북주의를 비판한 일부 세력이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후 모여 결성한 사회민주주의 정당이다. 2012년 10월 18일 창당대회를 열고 진보정의당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등록하였다. 이후 2013년 7월 21일 당명을 정의당으로 개정하였다. 통합진보당이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의해 해산되면서 대한민국 제 19대 국회에 진입한 유일한 진보정당이 되었다. 2015년 11월 22일, 통합당대회를 통해 기존 정의당, 노동당에서 탈당한 평등사회네트워크, 노동정치연대, 국민모임이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을 슬로건으로 하는 새로운 정의당이 탄생했다.
당내 계파를 크게 분류하자면 민주당에 호의적인 사회자유주의 계열/ 민주당과 연대하지만 때때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사회민주주의,인천연합 계열/민주당과 연대를 거부하고 정의당만의 노선을 지향하자는 민주사회주의 계열로 나눠져 있다. 최근에는 세 번째 권력이라는 중도 제3지대론 계열 정파도 등장했다.
- 대표:
- 노회찬 / 조준호 (상임 / 공동대표, 2012.10.21. ~ 2013.7.21.)
- 천호선 (대표, 2013.7.21. ~ 2015.7.18.)
- 심상정 / 나경채 /
김세균사임 (상임 / 공동대표, 2015.7.18. ~ 2017.7.11.) - 이정미 (대표, 2017.7.11. ~ 2019.7.13.)
- 심상정 (대표, 2019.7.13 ~ 2020.10.9.)
- 김종철 (대표, 2020.10.9. ~ 2021.1.25)[8]
- 강은미 (대표/비상대책위원장, 2021.1.25 ~ 2021.3.24)
- 여영국 (대표, 2021.3.24 ~ 2022.6.2)
-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 2022.6.2 ~ 2022.10.28
- 이정미 (대표, 2022.10.28 ~ 현재)
3.6.1.2. 진보당[편집]
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이 합당하여 만들어진 급진좌익 정당이다. 2017년 10월 15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합당을 하였으며 흩어져있던 진보정당들을 합칠 것이라고 하였다. 로고는 촛불을 상징화했다. 2020년 6월 20일 민중당에서 진보당으로 당명을 개정했다.
구성 집단은 노동운동, 학생운동에서 NL 계파에 속하는 집단, 그리고 노동자, 농민에 대한 급진적인 의제를 원하는 대중 계층으로 구성된 상태이다.
8회 지선에서 대표적인 진보정당이었던 정의당을 이기고 원외정당으로는 유일하게 지방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이로 인해서 2년 뒤 22대 총선에서 정의당을 대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6.1.3. 기본소득당[편집]
용혜인을 중심으로 한 노동당 9기 지도부를 중심으로 된 인원들이 노동당내에서 갈등을 겪은 후 탈당한 뒤 새로 결성한 정당이다. 주요 이념은 기본소득제이다.
어찌보면 기본소득제를 지향하는 단일쟁점정당이라 볼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기후위기나 여성주의,청년의제 등에도 호의적이기에 생태주의 정당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언더조직 및 비선 논란과 민주당에 지나치게 빌붙는 행보 등으로 인해 정의당, 노동당 지지자들은 진보정당으로 인정하지 않고 민주당계 정당으로 보기도 한다.
- 대표:
3.6.2. 원외[편집]
3.6.2.1. 노동당[편집]
진보신당 잔류파와 사회당 구성원이 2012년 10월 22일 재창당한 민주사회주의 정당이다. 사회주의를 근간으로 하되, 생태주의와 반전주의,평화주의 등의 신좌파 성향을 띈다. 그래서 정의당과 이복형제 관계였지만, 생태주의 정당인 녹색당과 더욱 성향이 비슷했었다. 하지만 사회당계가 기본소득당으로 따로 살림을 차린 이후엔 원외에 있는 사회주의 단체인 변혁당과 연대해서 현장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 대표 : 나경채 (대표, 2015.2. ~ 2015.7.), 김상철 (비상대책위원장, 2015.7. ~ 2015.9.), 구교현 (대표, 2015.9. ~ 2016.7.), 김강호 (비상대책위원장, 2016.7. ~ 2016.10.), 이갑용 (대표, 2016.10. ~ 2018.10), 나도원 (비상대책위원장, 2018.10. ~ 2019.1.), 신지혜, 용혜인 (대표, 2019.1. ~ 2019.7.), 현린 (비상대책위원장, 2019.8. ~ 2019.11.), 현린 (대표, 2019.11. ~)
3.6.2.2. 녹색당[편집]
생태주의 세력이 2012년 10월 22일 창당한 생태주의 정당이다. 이념은 환경보호, 생명 공존 등 사회 녹색전환과 풀뿌리 자치, 비폭력, 평화, 소수자 보호이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녹색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되었으나, 비례대표 선거에서 0.48%의 득표율로 정당 해산이 결정된 후, 2012년 10월 13일 녹색당더하기로 재창당되었다. 이후 헌법재판에서 승소하여 2014년 1월 28일 녹색당으로 당명을 환원하였다. 강한 신좌파성을 띄고 있으며 신좌파 분열 직전 까지는 대한민국 최대의 순수 신좌파 정당이었다. 여성 당원 비율이 가장 높은 정당이기도 하다. 여성 당원의 수가 남성 당원보다 많은데, 이는 국내 정당과 전세계 녹색당을 포함해서 유일한 기록이다.
- 대표 : 이현주, 하승수 (운영위원장, 2012.3. ~ 2014.10.), 이유진, 하승수 (운영위원장, 2014.10. ~ 2016.9.), 김주온,
최혁봉사퇴 (운영위원장, 2016.9. ~ 2018.9.), 하승수, 신지예 (운영위원장, 2018.10. ~ 2020.4.), 성미선 (운영위원장, 2020.4. ~)
3.6.2.3. 대한민국당[편집]
3.6.2.4. 미래당[편집]
신좌파의 분열 이후 구 청년당 세력과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 성소수자 - 얼라이 진영 등 신좌파 성향의 진보주의, 평화주의 정당이다. '우리의 미래'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으나 2017년 3월 20일 창당대회를 열어 당명을 '우리미래'로 바꾸고 정식 창당을 하였다. '미래당'이 약칭이다. 당원이 거의 20~30대이다. 슬로건은 '젊은 정당, 열린 정당, 미래 정당'이다. 현재는 미래당으로 다시 이름을 바꾸었다.
-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