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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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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호는 춘강(春崗)이다.
2. 생애[편집]
1943년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43회),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경북고등학교 재학 때인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하는 2.28 학생민주의거에 참여하였다.
3. 정치 활동[편집]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친야 무소속으로 대구직할시 중구·서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민주당 유성환 후보, 한국국민당 이만섭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대구직할시 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정호용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에 따라갔다가 같은 해 정호용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여론과 청와대의 압력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자 치러진 4·3 재보궐선거에서 민자당이 정호용을 상대하기 위해 거물급 인사의 공천을 고려하며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떨어지자# 바로 탈당하여 4·3 재보궐선거에서 친야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문희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그래도 4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해 예상보다는 선전했다는 평이다.[3][4]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친여 무소속 정호용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5년 말 민주당의 후신 통합민주당을 탈당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친야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4전 5기 끝에 친여 무소속 정호용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같은 해 신한국당에 입당하였다. 1998년 한나라당 원내부총무에 임명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광역시 서구 갑/을 선거구가 단독선거구로 통합되고 한나라당 공천에서 강재섭에게 밀려 대구광역시 중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을 탈당하였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위치를 바꿔 서구 선거구로 출마했으나, 3위로 낙선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대구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는 물론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에 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까지 밀리며 4위로 낙선하였다.[5]
4. 사망[편집]
2019년 4월 2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장지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선산이다.
5. 선거 이력[편집]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7:21:20에 나무위키 백승홍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서구 단일 선거구의 16 ~ 17대 국회의원이다.[2] #[3] 당시 정호용의 후보 사퇴로 지역구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의원직을 사퇴한 데 이어서 후보까지 사퇴한 것에 대한 반발과 백승홍이 정호용의 후보 사퇴는 정권의 압력 때문이라고 하며 정호용 지지자들을 흡수한 것이 크다.[4] 다만 당시 대구광역시 서구는 2010년대의 수성구(엄밀히는 갑 지역), 2020년대 현재의 달서구(엄밀히는 월배 지역)과 비슷하게 2040대 인구가 많은 대구에선 그나마 덜 보수적이였다는 걸 감안해야 된다. 현대로 비유하자면 19대 총선~20대 총선 즈음에 수성구 갑에서 혹은 21대 총선에서 달서구 을에서 민주당 후보가 40% 정도 득표한 격[5] 그래도 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 덕에 꼴찌인 5위는 면했지만 3.88%라는 처참한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거 비용은 한 푼도 보존받지 못했다.[6] 전임자 정호용 의원직 사퇴[7] 1996.5.14 신한국당 입당[8] 2004.1.18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