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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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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IFA 산하에 있는 북·중미와 카리브 해 일대의 축구를 총괄하는 대륙 연맹이다. 영어 약자는 CONCACAF.
2. 상세[편집]
원래는 북미 축구 연맹(NAFC), 중미·카리브 해 축구 연맹(CCCF)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1961년 멕시코시티에서 두 연맹이 통합하며 창립되었다.
남미에 워낙 축구 강국들이 몰려있다 보니 CONMEBOL에 존재감이 밀리는 면이 있지만, 규모는 오히려 이쪽이 더 크다. CONMEBOL 가맹국은 다 해서 10개국밖에 안 되지만, CONCACAF는 무려 41개국이나 된다. 카리브 해의 소국들이 워낙 많고, 지리적으로 남미에 속하는 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도 CONCACAF 소속이기 때문이다. 현재 북아메리카와 유럽 사이에 걸쳐있는 섬 그린란드의 축구 대표팀이 가입 신청을 해 놓은 상태로, 가입이 성사될 경우 42번째 회원국이 된다.
전통적으로 미국과 멕시코가 CONCACAF의 양대 산맥으로 군림해왔다. 이들 다음으로는 월드컵에 자주 얼굴을 비치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8강까지 진출한 코스타리카가 강호로 꼽히며,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아이티, 쿠바,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나마, 캐나다도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는 국가들이다.
여담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축구로 인해 벌어진 전쟁이 CONCACAF 가맹국인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 간에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