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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유키(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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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배우이자 가수이다. 1984년 10월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
2. 상세[편집]
1980년대 일본에서 유명했던 아이돌이자 멀티 엔터테이너. 데뷔 때부터 가수와 탤런트 활동 모두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지금도 여전히 원숙미가 돋보이는 여성 연기자로서 인기가 높다.
가수로서는 당시 일본에서 활동하던 아이돌과 달리 가창력을 앞세운 [2] 슬로우 템포의 조용한 곡들을 많이 불렀고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해서 첫 출연과 동시에 홍조 캡틴을 맡았다.[3] 작사가로의 재능도 있어서 사카이 노리코나 혼다 미나코등 동시대 활동했던 여가수들의 곡을 작사해 준 적이 있다. 연기력도 뛰어난 편으로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 중 거의 유일하게 코믹부터 호러까지 폭넓은 배역을 모두 커버하여 평단의 호평을 받아 일본 아카데미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80년대에는 정숙한 규수집 따님이나 똑부러진 모범생 이미지로 90년대에는 서스펜스물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했다. 나가사와 마사미의 스타덤 전까지는 도호를 대표하는 간판 여배우로 활동했는데, 대표작으로는 스케반 데카[4] 1대와 메종일각 오프닝 곡 <슬픔이여 안녕>이 있다. 결혼한 후에는 비중있는 배역을 잘 맡지 않다가 유명 각본가인 쿠도 칸쿠로가 각본을 맡은 드라마 나는 주부로소이다 등에 주연으로 나오고부터는 가끔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흔치 않은 모르몬교 신자 [5]. 그것도 상당히 독실한 모르몬교 신자로, 교리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연기시에는 천식 치료용 가짜 담배를 사용하였고 누드나 베드신은 심지어 키스신까지 거부했기에 이러한 장면에는 대역을 사용했다고 한다.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에 일본의 전설적인 아티스트 오자키 유타카, 탤런트 가와사키 마요와 스캔들을 일으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자키 유타카의 유작 앨범인 6집의 표지 사진이 사이토 유키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며 해당 앨범에 유키와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가사가 많이 들어있다는 주장도 있다.[6] 1992년 오자키 유타카가 갑작스럽게 의문사했고 1993년 카도카와 서점의 사장 카도카와 하루키가 마약 밀매 문제로 구속 되었을때 하루키의 리스트에 사이토 유키가 거론되어 마약 사용 혐의를 받았다가 무혐의 판정을 받기도 했다. 참고로 사이토 유키는 1991년 오자키 유타카와 스캔들이 터졌을 때는 오자키와의 관계를 부인하다가 1993년 오자키 사후에 가와사키 마요와의 스캔들이 터지고 마약 스캔들까지 연루되자 기자 회견에서 가와사키 마요, 오자키 유타카 등과의 관계를 전부 인정했다. 다만, 마약 중독에 대한 소문은 부인했다.
큰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터지자 사이토 유키는 마성의 여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이미지가 안좋아졌다. 심지어 모르몬교 교단에서 파문을 당하고 곧 헤어누드 사진집을 낼 것이라는 찌라시까지 나왔다. 사이토 유키는 마약 스캔들이 터진 직후인 1994년 미국에 살던 같은 모르몬교 신자인 현재의 남편과 결혼했는데, 이 결혼이 더 이상의 스캔들을 막으려는 교단의 압력에 의한 것이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모르몬교 교단에서 그녀를 모델로 한 포교비디오를 만들었다가 스캔들이 터지자 폐기하기도 했고 인터뷰에 의하면 유키의 남편은 결혼 할때까지 사이토 유키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 그녀의 각종 스캔들에 대해서도 전혀 몰랐다고 한다.
2017년 8월 3일 발매된 '주간문춘'에서 사이토 유키가 요코하마 시내에서 개업하고 있는 50대 유부남 의사와 불륜 관계에 있다는 폭로 보도가 터져나왔다. 7년 전 사이토와 가족이 진료를 받는 가운데 불륜 관계가 시작되어 요코하마 모토마치의 맨션에서 밀회를 맺어 왔다는 보도였다. 이에 대해 의사와 사이토 유키의 소속사에서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일 뿐으로 사이토의 개인 사무소에서 미용 관계의 왕진을 해왔다고 해명했지만 9월 5일 발매된 'FLASH'에서 두 사람의 키스 사진을 폭로하면서 불륜을 사실상 확정해버렸다. 이에 사이토의 소속사는 매우 놀랍고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문제의 셀카 사진은 2년 전에 찍은 것이 유출된 것으로 사이토는 기억이 애매하지만 깊이 반성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코멘트.
2017년 9월 11일 인터뷰에서 50대 의사와의 관계를 정리했다고 한다. # 하지만 해당 불륜의 후폭풍으로 인하여 모든 CF, 배역에서 하차했다.
2018년 NHK 대하드라마 세고돈에 캐스팅됐지만 전술한 불륜 스캔들로 인해 하차했다. 공교롭게도 대신 배역을 맡은 배우는 사이토 유키의 뒤를 이어 스케반 데카의 주연을 맡은 미나미노 요코.
이렇게 여러 차례 큰 논란이 있었던 사람이지만 연기력에 있어서는 클라스가 있다보니 영화계로 슬슬 복귀를 하였고, 2019년도부터는 조연이지만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남동생인 사이토 류지도 한때 배우, 가수 생활을 했으며 현재 성우, 가수로 활동 중인 세리자와 유우가 그녀의 조카이다.[7] 이 사실이 알려진 건 2015년 11월 20일자 뮤코미 플러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키가 방송을 마치고 해당 라디오 후속으로 방송되는 뮤코미 플러스에 세리자와가 출연한다는 걸 알고는 방송을 진행하는 요시이 아나운서에게 우리 유우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하고 나갔는데 요사이 아나운서가 해당 방송 내내 세리자와 유우가 사이토 유키의 조카이다 라는 네타를 해당 방송 내내 쳤고 막판에는 유키의 노래들 중 하나를 틀어버렸다. 일단 조카와는 사이가 좋은지 세리자와가 그녀를 두고 유키쨩이라고 친근하게 부른다.
딸(장녀) 미즈시마 린 (1999년 11월 18일생)은 여배우이다. 미즈시마 린은 예명이고, 대학 재학중인 2021년 1월 22일, 테레비 도쿄 계 TV 드라마 “ 나오짱은 초등학교 3학년 ” 제3화에 시오야마 미츠루역으로 게스트 출연해 여배우로 데뷔했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싱글[편집]
3.2. 앨범[편집]
4. 필모그래피[편집]
4.1. 영화[편집]
- 주연작은 굵은 글씨.
[1] 결혼 전 본명은 사이토 유키. [2] 라이브를 보면 고음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소화하는 반면에 저음에서 삑사리가 나는 경우가 좀 있다.[3] 사실상 홍조 사회라고 봐도 무방하며, 유키가 첫 출전한 1986년에는 실험적으로 캡틴-아나운서 2인 체제로 진행되었다.[4] 초대 아사미야 사키를 연기하고 주제가를 불러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다만 사키의 상징이랄수 있는 요요를 잘 사용하지 못해서 여러번 NG를 내며 고생했고 2대 사키역에는 능숙하게 요요를 사용하는 미나미노 요코가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2006년에 나온 4대 스케반데카 극장판에서 사키의 어머니역으로 우정출연을 했는데, 요요 사용장면이 간단하게 CG로 처리돠는 것을 보며 조금 억울해했다고...[5] 정식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이며, 쉽게 말하면 하일이 다니는 교회라고 한다[6] 물론 오자키의 6집 작업은 사이토와의 결별 이후에 진행되었고 곡들도 그 이후에 쓰여진 곡들이 여럿 있어 둘의 관계가 앨범에 크게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만 트랙 중 '두 개의 마음'은 사이토 유키를 위해 지은 곡이라는 설은 팬들 사이에서는 기정사실이다.[7] 언니의 딸이다. 사이토 유키는 2남 2녀중 차녀.[8] 변진섭의 '로라'가 이 곡을 표절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9] 다만 애니에선 곡을 써준 하라 유코가 셀프 커버해서 불렀다.[10] 스즈키 마사미가 커버[11] 아사코의 어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