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부산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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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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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구만 관할했던 선거구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있었다.

한 때 김영삼이 통일민주당 총재 시절 당선되었던 지역으로 3당 합당 이전만 해도 부산광역시에서 민주당세가 가장 강했던 지역구였다. 하지만 이후 3당 합당을 해서 보수화가 되었고, 원도심에 속해 청년층의 인구가 줄어 가장 보수세가 강한 선거구가 되었다.

심지어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 지역구에 나온 열린우리당 최낙정 후보가 겨우 30%p를 넘었다.[1] 몇몇 지역에서 40% 이상 받고, 심지어 수영구에서도 열린우리당 후보가 39.75%를 받았던 그 선거에서 말이다.

참고로 여기에서 활동했던 유명 인물로 유기준과 김영삼이 있다. 둘 모두 3선 이상 했던 중진급 국회의원이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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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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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통일민주당 후보가 해당 지역에서 66%를 받아 민주정의당 곽정출 후보를 더블스코어 이상 격차로 꺾었다.

2.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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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의원이었던 민주자유당의 김영삼 대표가 전국구 1번을 공천받고[3] 4년전 김영삼에게 패배한 곽정출이 출마해서 국회 재입성에 성공하였다.

2.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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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거에서 당선된 홍인길은 한보사태 관련 비자금 수수혐의로 1997년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2.4. 1998년 재보궐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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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인 한나라당의 홍인길이 한보 사태로 형을 선고받아 공석이 되었다.
한나라당 정문화 전 부산시장과 무소속 곽정출 전 의원의 대결 양상이었고 최종적으로 정문화 후보가 당선되었다.

2.5.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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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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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이 당선되었다. 참고로 당시 열린우리당 최낙정 후보가 받았던 30%p는 당시 민주당계 후보가 얻었던 가장 높은 득표율로 이 기록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되어서야 깨진다. 참고로 당시 깬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왔던 이재강 후보다.

2.7.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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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무소속 연대 후보로 출마한 유기준이 한나라당 후보를 꺾고 당선에 성공한다.

범보수진영에서 무려 96%를 득표한 전례없는 선거이다.

2.8.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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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선거인구 감소로 인해 20대 총선부터 서구·동구 선거구로 합구된다. 이후의 내용은 서구·동구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