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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은혼)
덤프버전 :
||1. 소개[편집]
잠깐 이건 뭐야!?[8]
은혼의 등장생물.
가츠라 고타로의 반려동물로, 가츠라의 친우 사카모토 다츠마가 선물로 주고 간 우주생물이다.
2. 정체불명[편집]
파일:엘리자베스 안의 무언가.gif
오리처럼 생긴 탈을 뒤집어쓰고 있으나 실제 모습은 불명이다. 옷 밑으로 보이는 다리는 아저씨처럼 털이 덥수룩하며, 입 안에서 가끔씩 안광이 빛나기도 하고, 드릴이나 손이 나올 때도 있다. 양쪽 눈에서 새빨간 빔도 쏜다.
X선 촬영 시엔 아저씨 실루엣이 나타나는데, 따라서 실제 모습은 인간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츠라는 그 내용물을 목격했는데, 그 후로도 계속 애완동물 대우를 해주며, 누가 엘리자베스의 정체가 아저씨라고 지적하면 강하게 부정한다. 기억의 문을 닫아버린 것인가 가츠라. 552화에서 내용물은 올누드(...)로 밝혀졌다.
말을 하지 않고, 뒤집으면 문장이 바뀌는 신기한 팻말로 의사소통을 한다. 팻말에 대한 설정은 원작과 애니가 다소 다르다. 애니에서는 몇 번 쓰면 버려야 하는 것 같고, 원작에서는 전부 모아두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말을 못 하는 건 아닌 듯한데, 첫 등장 때 가츠라 앞에서도 말을 했으며, 아무도 없는 집 안에서는 잘 말한다. 그래서 가츠라가 “제발 말 좀 해! 너 내가 안 보는데서 주절주절 말하는 거 다 알고 있어!”라고 짜증낸 적도 있다. 가끔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감수하는 아저씨의 목소리로 말하곤 한다.
손은 지느러미 같으며 손가락이 없지만 손재주가 대단히 뛰어나서 종이접기 등이 가능하다. 그림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다.
5년 후의 미래에는 근육몬스터가 되어있었다. 가츠라가 막부에 잡혀있는 동안에 히지카타 토시로와 마요네즈로 의기투합한다. 자칭 "토시 앤드 에리". 무기도 팻말에서 두툼한 둔기로 변했다. 긴토키는 이를 보고 "진짜 괴물"이라고.
3. 우주괴수 스테판[편집]
작품 중에서는 극중의 캐릭터 인형으로 '우주괴수 스테판'이란 것이 나오기도 했는데 엘리자베스와 똑같이 생겼다. 코믹스에선 구입 과정은 나오지 않으나 애니메이션에선 신파치가 길가에서 어떤 히피 천인이 벼룩시장처럼 팔고 있는 걸 운세 부적용으로 사오게 된다.
그러나 시무라 타에가 팬티를 도둑맞고 화풀이로 뜯어버려서 이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물건을 판매한 히피 천인도 어디론가 도망가버렸다. 따라서 엘리자베스와 스테판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렌호편에서는 아예 엘리자베스가 기념품으로 스테판의 인형을 사오는데, 이로 미루어 작중에서도 엘리자베스(또는 그 동족)를 모방해서 만든 캐릭터 상품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전투력[편집]
초반엔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상당히 안습한 일면을 보여주었으나 홍앵편 부터는 왠지 파워업했다. 이미 애완동물이라 할 만한 수준을 넘어섰다.
일단 주 무기인 판자만 가지고도 진검을 가진 상대를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이며, 진검을 들어도 검술의 달인이고, 가츠라가 감옥에 들어가자 체내에서 나와서 입에 장비되는 드릴을 사용해 땅굴을 뚫거나(...), 입에서 캐논 포를 발사하거나, 오오에도 방송의 양이지사 인터뷰 편에서는 오키타 소고의 바주카포 탄을 발로 차서 되돌린다거나(...) 만신창이가 된 몸에서 고르고 13으로 부활하기도 한다. 애완동물로 키우라고 준게 아니라 보디가드로 사용하라고 준 듯.
저런 상식 외의 무용을 본 긴토키의 평가, "쓸데없이 남자답다."
애초에 표정이 없는 캐릭터라 뭔 싸움을 해도 무표정으로 전투에 임한다. 멀뚱멀뚱 눈을 뜨고 적을 후려치는 모습을 보면 뭔가 기괴한 느낌이 들 때도 있다(...)
5. 작중 행적[편집]
5.1. 렌호편[편집]
353화에선 드디어 정체가 밝혀졌다. 다키니, 신라, 야토의 그림자에서 암약해온 환상의 용병부족으로 이름은 렌호. 지구에 온 이유는 전쟁으로 없어진 모성(母星)을 대신할 별을 찾기 위해서. 하얀 악마란 별명으로 불리며 두려움을 사고 있었다고 한다.
쓸데없이 스펙이 높았던 데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동료들도 하얀 오리 인형탈을 쓰고 있으며 보통 애완동물로서 친숙함을 위장해 잠입하는 듯하다. 엘리자베스는 지구조사팀의 대장. 렌호편에서 등장한 후미코와 예전에 사귀었던 사이. 그러나 가츠라 고타로의 회상에 따르면 다시 만나서도 검열삭제(...).
지구 조사에서 공을 세워 장군으로 진급했다. 에렌(江蓮) 장군. 사실 그는 지구조사에서 지구에 너무 정이 든 탓에 렌호의 보스인 베이다[9] 를 배신하고 자기 종족들도 자유를 위해 싸우라고 설득하며, 카츠라와 라스트 슈팅을 하여 렌호에게 자유를 되찾아 주고 그들이 새로운 행성을 찾기 위한 대장으로 먼 우주로 떠난다...
인 줄 알았는데 먼 우주로 동료들과 떠난 건 월요일만 일하는 당번제 엘리자베스고 나머지 화수목금토일요일 나오는 엘리자베스는 장기 출장가서 이제 돌아왔다고 한다. 화수목금토일요일 엘리자베스는 렌호가 아니라고... 결국 엘리자베스는 끝까지 정체불명의 외계생명체였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