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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군에서 넘어왔습니다.
룡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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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평안남도의 군. 광복 당시 13면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진남포(남포)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북쪽으로 강서군, 동쪽과 남쪽은 대동강에 접한다. 바다에는 간석지가 널리 펼쳐져 있다. 또한 강수량이 적기 때문에 광량만을 중심으로 염전이 해안 곳곳에 발달해 있다.
물이 좋은 고장인지 진로소주가 시작된 곳도 이 곳이었고, 믿거나 말거나지만 맹자가 이 지역에 왔다가 우물맛에 반했다는 맹자우물 전설도 있다.
일제강점기 주요섭이 쓴 단편소설 '진남포행'에서는 평안도 사투리로 "롱강"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2. 역사[편집]
낙랑군(樂浪郡) 점제현(秥蟬縣)이었다.
고려 시대에 용강현, 삼화현이었다. 구한말 삼화군의 진남포가 개항하여 삼화부로 승격되고, 1910년 진남포부로 개칭되었다.
1914년 진남포부 중 개항장 외곽 지역(삼화면 등)을 용강군에 편입하였다.
1952년 북한 행정구역 개편 때 서부 지역을 신설된 온천군에 넘겨줘 면적이 축소되었다. 1978년에는 1개 로동자구와 3개 리 일부를 대안시(현재 대안군)에 넘겨줬다.
1978년 남포시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남포시에 소속되었다.
2004년 직할시가 시로 격하되면서 평안남도 소속으로 바뀌었으나, 2010년 남포시가 특별시로 승격되면서 남포시 소속의 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