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8년 전국시대에 이이 나오마사가 현재의 시 지역에 타카사키 성을 건설한것이 이 도시의 시작이다. 그 후 1871년 폐번치현으로 신설된 군마현의 현청소재지가 되었다가 1년만에 마에바시로 이전되어[2]
사실 그 다음해에 군마현이 이루마현과 합병해 쿠마가야현이 되어 현청이 옮겨졌다가 1876년에 다시 군마현으로 복귀되어 그 후 5년동안 현청소재지가 타카사키에 있다가 마에바시로 옮겨갔다(...)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 후 타카사키선타카사키역이 개업하고 1900년에 타카사키시로 승격되었다.
군마현의 현청이 마에바시로 이전한 이유는 타카사키의 현청 부지가 일본군에 접수되었기 때문이다. 군마현이 복귀되었을 때 타카사키로 다시 이전했지만 현청 건물이 너무 좁았고 당시 타카사키 시내에 더 이상 부지가 없었으며, 또한 마에바시 지역새회가 거액을 중앙정부에 기부하면서 현청을 아예 마에바시에 눌러앉도록 하는 바람에 마에바시에 눌러앉아버렸다.
일명 "조모3산"이라 불리는 아카기 산, 하루나산, 묘기 산이 도시 북쪽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토네 강, 가라스 강, 우스이 강 등의 비교적 대규모 1급 하천들이 타카사키시를 끼고 흐른다. 내륙지방에 있지만 중심 시가지 고도는 97m 정도로 낮고, 시 지역 중 고도 1690m에 이르는 부분도 있다. 산들 보면 오덕들은 바로 떠올리는 게 하나 있는데, 바로 이니셜D의 주요 배경이 타카사키시다.
[1] 추계인구 2021년 8월 1일 기준.[2] 사실 그 다음해에 군마현이 이루마현과 합병해 쿠마가야현이 되어 현청이 옮겨졌다가 1876년에 다시 군마현으로 복귀되어 그 후 5년동안 현청소재지가 타카사키에 있다가 마에바시로 옮겨갔다(...)[3] 군마현 소재의 역들중 이용객 수 54,000명으로 압도적인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