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청 소재지는 고후시. 북쪽에 간토 산지와 야쓰가다케산(八ケ岳), 서쪽에 아카이시(赤石) 산맥,[6]
일명 미나미알프스. 그 영향으로, 이 일대의 시명 또한 미나미알프스시(南アルプス市)이다. 어원은 당연히 유럽의 알프스 산맥에서 따 왔고, 일본에서 유일하게 가타카나로 된 이름을 가진 시이다. 리갈 하이 1기에 미나미몽블랑 시라는 지명이 나오는데, 여기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그건 미나미몽블랑 시를 까는 내용이잖아
동쪽과 남쪽에 후지산과 미사카(御坂) 산지가 둘러싸고 그 옆에 자살의 명소로 유명한 일본의 호러 스팟 주카이숲이 웅크리고 있으며, 중앙에 가마나시강(釜無川)과 후에후키강(笛吹川)이 형성하는 고후(甲府) 분지가 있다. 동부는 가쓰라가와강(桂川) 유역으로 하안단구(河岸段丘) 상에 취락이 발달하고, 후지산 북록에는 후지5호(富士五湖)가 있다.
주산업은 농업으로, 좋은 자연 환경의 영향으로 벼농사와 양잠 및 과수·채소의 원예농업이 주축이 되고 있다. 특히 과수원[7]
중부 분지의 경우 강수량이 1,100mm 정도로 적고 일교차나 연교차가 크다. 과수 산업에 좋은 환경.
야마나시의 나시(梨)는 배나무 리 자이다. 사실 '야마나시'란 단어는 '돌배'를 뜻하기도 한다.
체리 등 다양한 과일이 나오는 풍요로운 땅. 경치 좋고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동네다 보니 관광 산업은 자연환경이 주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언론에서 야마나시현을 간토코신(関東甲信)이나 고신에쓰(甲信越)으로 포함시켜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간토코신은 간토지방과 카이#甲斐, 일본의 지명(甲斐)라는 야마나시현의 옛날 지명, 시나노(信濃)라는 나가노현의 옛날 지명 이름을 묶은 명칭이다.
그리고 이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야마나시현은 지리적으로 주부 지방이지만, 야마나시현도 법상으로는 수도권이고, 야마나시현의 중학교나 고등학교는 주부 대회가 아닌 간토 대회로 출전하고 있다. 확실한 지역 구분이 없는 상태라 지역 주민도 어느 지역인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미묘한 지역으로 되어버렸다...
'야마나시'라는 명칭은 상술했듯 돌배나무(일본어로 야마나시)가 많아서 붙여졌다는 설과, 고후분지(甲府盆地)에 처음 고을이 형성되었을 때, '(주변은 산투성이인데) 여기는 산이 없네?'(山ならし→山無し→山梨) 라는 발상에서 붙여졌다는 두 가지 설이 정설로 전해져오고 있다.[10]
참고로 야마나시의 한자표기가 山梨가 된 것은 나라 시대인 713년이다.
그러나 지금은 일본에서도 이 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며, "산투성이인데 현 이름은 산이 없다고?"란 식으로 유머 소재가 되기도 한다.
와라비모치(わらび餅:고사리떡)이라는 고사리 뿌리로 만든-현재는 단가 문제로 인해 녹말로 대체되었지만- 맑은 물방울 모양을 한 물엿과 콩가루를 곁들여 먹는 화과자의 변형판으로 하쿠슈 마을에서 한천으로 만드는 똑같은 모양의 미즈신겐모찌 라는 특산물도 있다.
현 동부 지역은 수도권 확장으로 도쿄등 수도권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도쿄, 요코하마, 하치오지로 통근, 통학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다만 우에노하라시와 오츠키시는 인구 2만 명에 불과한 동네고 도쿄 통근이 가능하긴 한데 도쿄역 기준 왕복 3시간 롱시트라도 앉으면 다행를 버텨야 한다. 하치오지시와 사가미하라시까지만 오가거나, 아니면 사이의 미개발 지역들까지 거주구가 퍼지지 않는 이상 이쪽 지역은 무리다. 차라리 비용 신경 쓰지 않는다면 리니어 츄오 신칸센이 완공된 이후의 고후시 권역이 더 나을 것이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놀이동산인 후지큐 하이랜드가 여기에 있다. 일본 4대 절규머신이 모두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옆 도쿄의 방송을 보려고 케이블TV를 달아놓는 가정이 상당히 많아 케이블TV 장사가 잘 되는 곳 중 하나다.[23]
케이블TV를 달면 도쿄 인접지역의 경우 민영TV방송국을 6개나 볼 수 있다.(독립방송국 포함) 게다가 야마나시현은 산악지대가 많아 난시청 지역도 많다고 한다. 이러니 케이블TV 장사가 잘 될 수밖에... 참고로 야마나시는 민영TV 방송국이 2개밖에 없기 때문에 시청률 조사기관의 표본가구에서 제외된다.(다른 곳은 후쿠이현, 미야자키현, 도쿠시마현, 사가현.)
지상파 방송은 일련종 총본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노부산(身延山)에서 송출된다.
미야기현의 다테 마사무네, 구마모토현의 가토 기요마사 등 센고쿠시대의 유명인물들은 각자 출신 혹은 대표하는 지방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특히 야마나시현에서 다케다 신겐은 거의 신급 대접을 받는다. 아니, 실제로 신겐의 신사가 있으니 신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지금은 그나마 덜하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이 지방사람이 다케다 신겐을 말할때 信玄公(신겐공)이라고 부르지 않고 건방지게 이름으로 그냥 부르면 패륜아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반면에 다케다 가쓰요리의 인기는 그야말로 바닥. 신겐공 축제는 고후시에서 유명한 축제고 여러 볼거리가 많지만, 가쓰요리에 관해서는 그 흔한 관광상품 하나 팔지 않는다.
위에 거론했듯이 포도가 유명해서 일본산 와인 산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야마나시현 측에서는 와인과 함께 아이돌 마스터 SideM과 콜라보를 맺어서 홍보를 하고 있기도 하며, 신의 물방울에서 일본 와인의 산지로 많이 내비치기도 했으며, 신데렐라 걸즈의 최연장자 아이돌 중 한 명이자 와인 애호가인 히이라기 시노도 이 현 출신으로 나온다.
도야마현 {{{#fff {{{#!html <span lang="ja" style="font-family: MS PGothic, MS Gothic, Meiryo, MS PMincho, MS Mincho, Hiragino Kaku Gothic Pro">富山県</span>}}}}}}
[1] 추계인구 2023년 11월 1일 기준[2] 2021년 8월 내각부 확정치#[3] 자민당 소속 야마나시현 제2구 전 중의원 재직했다.[4]도쿄와 접하기는 하나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져있지 않다. 접하는 지역이 도쿄중에서도 시골인 니시타마군인지라.. 한국으로 비유하면 경기도양주시는 장흥면으로 서울과 접해있기는 하나 잘 모르는 것처럼 말이다.[5] 人자 3개 모양으로 만든 山자는 현민을 상징하며 하얀 테두리의 후지산이 둘러싼 모양이다.[6] 일명 미나미알프스. 그 영향으로, 이 일대의 시명 또한 미나미알프스시(南アルプス市)이다. 어원은 당연히 유럽의 알프스 산맥에서 따 왔고, 일본에서 유일하게 가타카나로 된 이름을 가진 시이다. 리갈 하이 1기에 미나미몽블랑 시라는 지명이 나오는데, 여기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그건 미나미몽블랑 시를 까는 내용이잖아[7] 중부 분지의 경우 강수량이 1,100mm 정도로 적고 일교차나 연교차가 크다. 과수 산업에 좋은 환경.[8] 한국에서도 유명한 이로하스 피치가 야마나시산 백도로 만들어지고있다.[9] 야마나시의 나시(梨)는 배나무 리 자이다. 사실 '야마나시'란 단어는 '돌배'를 뜻하기도 한다.[10] 참고로 야마나시의 한자표기가 山梨가 된 것은 나라 시대인 713년이다.[11]유루캠△과 마에세츠에서 등장인물들이 이 요리를 먹는 장면이 있다.[12] 고후 분지(甲府盆地)라고 불린다.[13] 열사병의 위험이 높아지면 발령되는 것이다.[14]츄오 신칸센와의 연결을 편하게 하고, 하네다 공항의 보완적 기능을 이루게 하고, 정기 노선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제트기, 프라이빗 제트기 등등 여러 비행기가 발착할 수 있는 존재로 될 것으로 구상된다고 한다.[15] 정기노선을 운항하는 버스회사 수만으로 2가지이며, 전세버스만 운행하는 회사를 포함하면 실제로는 더 많다.[16] 야마나카호의 수륙양용버스의 홈페이지다. 다만 홈페이지는 한국어 지원이 안된다.[17] 입헌민주당이 좀 더 우세한건 사실이지만 확실히 우세하다고 볼 순 없고, 약간의 차이라고 봐야 한다.[18] 일본의 47도도부현 중 바다와 접해있지 않은 것은 이 현을 포함해 군마현, 도치기현, 사이타마현, 나가노현, 기후현, 시가현, 나라현의 8곳 뿐이다.[19] 야마나시현은 수도권 정비법상 수도권이다. 즉 명목상으로는 대한민국의 평택시와 비슷한 위상이다.[20] 특히 야마나시현은 이웃 도쿄의 영향력이 커서 간토 지방이나 수도권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21] 현청/도청 소재지인 고후시 / 청주시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22]UTY(TBS 계열), YBS(NTV 계열)[23] 케이블TV를 달면 도쿄 인접지역의 경우 민영TV방송국을 6개나 볼 수 있다.(독립방송국 포함) 게다가 야마나시현은 산악지대가 많아 난시청 지역도 많다고 한다. 이러니 케이블TV 장사가 잘 될 수밖에... 참고로 야마나시는 민영TV 방송국이 2개밖에 없기 때문에 시청률 조사기관의 표본가구에서 제외된다.(다른 곳은 후쿠이현, 미야자키현, 도쿠시마현, 사가현.)[24] 2016년부터 있었지만 없어졌다.[25]홈페이지다. 다만 일본어다.[26]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UAE, 태국, 베트남이다.[27] 작중 전체 배경은 도쿄지만, 주인공 본다 나츠노스케의 고교시절을 다루는 과거편의 무대는 본다의 출신교가 있는 야마나시현. 본다 외에도 야마나시현 향우회 멤버들이 본편의 주요 조연들이다.[28] 카와구치 호수(후지카와구치코마치)[29] 사건의 배경이 야마나시현에 있는 곳으로 나온다.[30] 작중 등장하는 캠핑장의 경우 야마나시현 이외에도 나가노현이나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곳이 묘사되기도 한다. 일상 파트의 배경은 100% 야마나시현.[31]빨강머리 앤을 일역한 무라오카 하나코의 이야기다. 빨강머리 앤 애호가들은 참고삼아 볼만하다.[32] 서브컬쳐에 흔히 등장하는 집권여당의 부총재, 간사장등의 직책에 있으면서 뒤에서 정치를 주무르는 흑막캐릭터의 모델격인 인물이다.[33] 지금의 한큐한신토호그룹이다.[34]테레비 야마나시의 공식 버튜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