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BLADES에서 넘어왔습니다.
DFI BLADES/카트라이더
덤프버전 :
||
팬 비즈니스 플랫폼 운영을 준비중인 스타트업 두펀잉이 운영했던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DB.[3]
한화생명의 네이밍 스폰이 종료된 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가 문호준에게 팀의 소유권을 양도한 것이기 때문에, 한화생명 시절의 기록을 모두 승계한다.
블레이즈의 전신인 한화생명e스포츠의 창단부터 네이밍 스폰 종료까지의 역사는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팀전 준우승을 한 이후, 5월 25일 문호준 감독의 방송에서 박도현의 휴식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4] 그리고 스폰서가 바뀔 수 있으며, 6월 1일 자신의 방송에서 관련된 내용을 제일 먼저 공개할 테니 그때까지는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방송에서 이와 관련 내용을 묻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어서 예고대로 켜진 문호준 감독의 개인 방송을 통하여 김지민의 영입을 공개했고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에서 팀을 양도받아 문호준 본인이 감독 겸 구단주인 BLADES의 창단을 발표했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공식적으로 팀에서 손을 떼게 되었지만 팀 운영을 도와줄 계획이라고 밝혔다.[5][6] 워낙 궁금증을 많이 모은 이번 스토브리그의 가장 뜨거운 화제의 소식이었던 만큼 전례가 없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문호준의 6월 1일 방송은 시청자 수 100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다만 대기업의 네이밍 스폰이 끊어진 뒤 사실상 문호준의 사비로 팀을 운영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재정 문제를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서브 스폰서가 4곳 있기는 하나, 구단 재정에서 가장 중요한 네이밍 스폰이 끊어진 이상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 앞으로 문호준은 구단을 운영하면서 선수들의 월급만 주는 게 아니라 구단에 속한 매니저 및 SNS 관리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인건비 및 사무실/연습실 임대료,[7] 지방에서 올라오는 유창현의 교통비를 포함한 비용을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당장 문호준의 아버지 문성민 감독은 10년 전 기준으로 개인전 선수 6명으로 이루어진 팀을 운영하는 데에 한 달에 약 2000만 원 가량 사용한 적이 있으며 사비로 팀을 운영한 박인재 감독도 5000만 원 가량을 사용한 적이 있는 만큼 구단 운영비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 오죽하면 문호준 본인도 돈이 부족하면 포르쉐 다시 팔면 된다고 자학개그까지 했을 정도. 문호준 본인은 자신이 직접 구단주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방송에서 밝혔지만 그렇게 안 하면 팀이 해체가 되기 때문에 스스로를 희생했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다.[8]
문호준이 직접 뛰어다녔는데도 스폰서를 구하지 못했으니[9][10] 전체적인 리그 흥행과 질적 하락을 우려하는 팬들도 있다. 다만 21-2에GEHENNA SWEEPERS, NTC CREATORS, 수퍼컵에서 Team GP 등이 신규 창단된 것을 보면 카트라이더에 관심이 있는 e스포츠 스폰서 구단들은 더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폰을 받지 못한 것은 문호준이 밝힌 대로 결승전 이후 시간이 너무 촉박하여 제대로 된 스폰을 구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측되며, 위 각주에 있는 문호준의 발언을 보면 유명 구단들에게 문의한 사실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불발된 이후 차라리 본인이 이전부터 구상했던 직접 구단을 운영하는 방향으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2022 시즌 1 시작 전, 서브 스폰서 4곳의 지원이 끊기면서 문호준은 시즌 종료 후에도 스폰서를 도저히 못 구하면 팀을 해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즌 종료 시점까지도 새로운 스폰서가 들어오지 않았지만, 스토브리그 과정에서 결국 팀을 인수할 기업을 찾았다.
2022년 6월 29일, 신생 스타트업 두펀잉[11] 이 공식적으로 팀을 인수하였다.# 또한 바이러닉 에스프레소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으며, 수많은 서브 스폰서가 들어오게 되었다.
2023년 1월 7일, 감독을 포함한 멤버 전원과의 계약이 해지되었음을 알렸다. 하지만 새로운 로스터를 구성한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새롭게 열리는 KDL 프리시즌 1의 팀 지원 프로젝트를 신청하지 않았고, 공식 인스타 등의 갱신 또한 중지된 상태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단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 ||1. 개요[편집]
팬 비즈니스 플랫폼 운영을 준비중인 스타트업 두펀잉이 운영했던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DB.[3]
2. 주요 기록[편집]
한화생명의 네이밍 스폰이 종료된 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가 문호준에게 팀의 소유권을 양도한 것이기 때문에, 한화생명 시절의 기록을 모두 승계한다.
3. 스폰서[편집]
4. 창단[편집]
4.1. 한화생명e스포츠[편집]
블레이즈의 전신인 한화생명e스포츠의 창단부터 네이밍 스폰 종료까지의 역사는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4.2. BLADES[편집]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팀전 준우승을 한 이후, 5월 25일 문호준 감독의 방송에서 박도현의 휴식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4] 그리고 스폰서가 바뀔 수 있으며, 6월 1일 자신의 방송에서 관련된 내용을 제일 먼저 공개할 테니 그때까지는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방송에서 이와 관련 내용을 묻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6월 1일 17시 30분,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한화생명의 네이밍 스폰이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이어서 예고대로 켜진 문호준 감독의 개인 방송을 통하여 김지민의 영입을 공개했고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에서 팀을 양도받아 문호준 본인이 감독 겸 구단주인 BLADES의 창단을 발표했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공식적으로 팀에서 손을 떼게 되었지만 팀 운영을 도와줄 계획이라고 밝혔다.[5][6] 워낙 궁금증을 많이 모은 이번 스토브리그의 가장 뜨거운 화제의 소식이었던 만큼 전례가 없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문호준의 6월 1일 방송은 시청자 수 100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다만 대기업의 네이밍 스폰이 끊어진 뒤 사실상 문호준의 사비로 팀을 운영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재정 문제를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서브 스폰서가 4곳 있기는 하나, 구단 재정에서 가장 중요한 네이밍 스폰이 끊어진 이상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 앞으로 문호준은 구단을 운영하면서 선수들의 월급만 주는 게 아니라 구단에 속한 매니저 및 SNS 관리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인건비 및 사무실/연습실 임대료,[7] 지방에서 올라오는 유창현의 교통비를 포함한 비용을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당장 문호준의 아버지 문성민 감독은 10년 전 기준으로 개인전 선수 6명으로 이루어진 팀을 운영하는 데에 한 달에 약 2000만 원 가량 사용한 적이 있으며 사비로 팀을 운영한 박인재 감독도 5000만 원 가량을 사용한 적이 있는 만큼 구단 운영비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 오죽하면 문호준 본인도 돈이 부족하면 포르쉐 다시 팔면 된다고 자학개그까지 했을 정도. 문호준 본인은 자신이 직접 구단주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방송에서 밝혔지만 그렇게 안 하면 팀이 해체가 되기 때문에 스스로를 희생했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다.[8]
문호준이 직접 뛰어다녔는데도 스폰서를 구하지 못했으니[9][10] 전체적인 리그 흥행과 질적 하락을 우려하는 팬들도 있다. 다만 21-2에
4.3. DFI BLADES[편집]
2022 시즌 1 시작 전, 서브 스폰서 4곳의 지원이 끊기면서 문호준은 시즌 종료 후에도 스폰서를 도저히 못 구하면 팀을 해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즌 종료 시점까지도 새로운 스폰서가 들어오지 않았지만, 스토브리그 과정에서 결국 팀을 인수할 기업을 찾았다.
2022년 6월 29일, 신생 스타트업 두펀잉[11] 이 공식적으로 팀을 인수하였다.# 또한 바이러닉 에스프레소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으며, 수많은 서브 스폰서가 들어오게 되었다.
2023년 1월 7일, 감독을 포함한 멤버 전원과의 계약이 해지되었음을 알렸다. 하지만 새로운 로스터를 구성한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새롭게 열리는 KDL 프리시즌 1의 팀 지원 프로젝트를 신청하지 않았고, 공식 인스타 등의 갱신 또한 중지된 상태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단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5. 역대 시즌[편집]
6. 역대 상대 전적[편집]
[ 해체된 프로팀과의 전적 ]
블레이즈는 포지션이 명확한 팀 답게 아마추어팀을 상대로 성적이 매우 좋은 것을 볼 수 있으며[14] 뿐만 아니라 4강권 프로팀의 락스, 프릭스를 상대로도 매우 좋은 성적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많은 팀들에 대한 성적이 좋아서 결승에 자주 진출하고 있다. 물론 기복이 있는 팀컬러답게 뜻하지 않게 불의의 일격을 맞을 때도 있었다.
7. 팀 컬러[편집]
프로팀들 중에서는 포지션이 명확한 팀으로 뽑혔다. 한화생명 시절에 스피드 에이스 문호준, 러너 배성빈, 스위퍼 박도현, 하이브리드 최영훈, 아이템 에이스 강석인까지. 5명은 자신들의 피지컬을 극대화하는 경기전략[15] 으로 경기를 치렀다. 추가로 한화만의 독특한 팀 컬러중 하나를 꼽자면 1티어급 아이템 에이스 강석인과 그 뒤를 잇는 최영훈-문호준이 받쳐주는, 경쟁권인 프로팀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압도적으로 평가받는 아이템전이 있다. 또한 에이스 결정전과 역스윕 등에서 엄청난 강점을 보이는데 이는 문호준 선수 개인의 장점이 팀 컬러에 영향을 끼쳤던 부분도 있기에 20-2 시즌 이후 문호준이 은퇴함에 따라 한화생명 또한 어떤 스타일 변화를 할 지 추이를 보아야 한다.
시즌 초반에 삽질(?)을 해야 우승을 하는 징크스가 있다. 2020 시즌에는 두 시즌 모두 2연속 개막전 0:6으로 대표되는, 경기력과 팀워크가 늦게 올라오는 슬로우 스타터 팀의 모습으로 우승을 한 반면, 시즌 초반 분위기가 최소 무난했고 시즌 첫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다른 시즌에서는 모두 우승하지 못했다. 물론 우승하지 못했다는 두 시즌 모두 개막전에서 강적 샌드박스 게이밍을 만난 것도 있겠지만, 그 이후로도 프로팀이던 아마추어팀이던 꽤나 고전하며 아슬아슬하게 승리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이를 지켜보는 팬들을 불안하게 하기도 했다.[16] 그런데 개막전 떡집을 연속으로 당했음에도 끝내 폼을 올려 우승하자 아예 개막전을 망해야 우승하는 팀이라는 드립이 나왔고, 심지어 2연속 우승 직후인 21-1시즌에서 개막전을 압승한 뒤 전승준을 달성하면서 드립을 넘어 팀 컬러로 고정되어 가는 중이다. 심지어 최근 우승한 수퍼컵도 첫 개막전에서 아이템전에서 삽질하면서 에결에서 겨우 승리하거나 그 이후 프릭스에게 첫 패배를 당하는 상당히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끝내 우승을 했고, 2022-1도 첫 경기부터 아마추어팀인 악셀즈에게 에결을 끌려가는 다소 불안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도 끝내 결승전에서는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2 시즌 2에서도 개막전 6:0 승리를 시작으로 8강 풀리그 전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시즌 초부터 가져갔으나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에이스 결정전 2연패를 기록하고 3위로 미끄러져 이러한 팀 컬러가 더욱 확고해졌다.
이후 문호준, 강석인이 로스터에서 빠지고 유창현을 영입함에 따라 팀컬러가 유창현의 스타일에 따라 안정적이고 경기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생기는 변화를 보는 것도 다음 시즌을 기대하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21-1부터는 스피드 같은 경우, 유창현과 배성빈이 앞으로 치고 나가는 러너 역할, 최영훈과 박도현, 김지민이 스위핑와 미들 역할을 하는 전략으로 각자의 역할이 잘 나뉘어져있다. 스피드와 아이템의 전체적인 밸런스 같은 경우에는 아이템 에이스를 공석으로 놔두고 사실상 4인 하이브리드의 체제를 갖춰, 위에서 언급한 스피드-아이템 간의 포지션의 명확성이 상당히 옅어졌다.
사실 아이템 에이스를 영입하기도 뭐한 것이 21-2 이후 BLADES는 선수 월급이 전부 문호준 지갑에서 나오는 것이다 보니 5인 체제를 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매우 크다. 그러나 문호준이 밝힌 바에 따르면 돈문제보다는 5인체제 자체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5인체제로 하게 되면 연습할때 한명은 딴짓하고 있어야 되는데 그게 싫어서 5인체제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두펀잉에서 인수창단된 시점에서도 5인체제로 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7.1. 스피드전[편집]
2019년 시즌 2 팀 창단 이후 부터의 한화의 스피드전 전략은 보통 최영훈이 아랫순위를 터트리고 묶는동안 배박듀오가 앞으로 치고나가며 그걸 문호준이 뒤를 받쳐주고 어떻게든 역전을 시도하는 상대 선수들을 막아주는 구도가 가장 이상적이고 많이 쓰는 작전이였다. 실제로도 한화가 순위싸움을 쉽게 가져갔을 경우 이러한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 편이다.
혹여나 이 순위에서 1, 2, 3위 선수 중 한 명이 혼자 실수를 한다고 할지라도 다른 선수가 1, 2위를 그대로 가져가기 때문에 거리 유지와 적절한 작업으로 순위를 회복할수있고 쉽게 승리할수있다. 또한 스위핑을 담당하는 최영훈이 다른 팀원들의 실수 혹은 사고로 본인이 높은 순위에 위치해있을경우, 상대 선수를 적절하게 커버하다가 사고에서 회복해 올라온 팀원을 1위로 보내고 자신이 2위 혹은 미들로 내려와 다시 상대의 라인을 막고 팀원의 주행을 보조해주는 편이다.
하지만 무조건 이러한 상황과 순위가 만들어질리는 없고,[17] 특히 우승 경쟁을 하는 프로팀들 간의 경기에서 상대팀이 미들을 선점해버리면 이러한 전략들은 무조건 상대가 실수하길 바라야 하는 기도메타에 가까워진다는 점이 2020시즌부터 부각되고 있다. 그래서 2020시즌 1 후반기부터는 문호준의 강력한 주행 능력으로 치고나가 1위를 선점하고 뒤쪽의 상대를 몸으로 막거나 라인을 흐트려서 뒷순위에 있거나 뒤쳐저있는 팀원들이 올라오게 만드는 전략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시즌 2부터는 스위퍼 최영훈의 스피드전 폼이 러너급으로 올라옴에 따라 최영훈이 뒷 선수를 막는 대신 주행을 계속 하면서 상위권에서 순위를 지키고 배성빈이나 박도현이 내려와 스위핑을 담당하는 전략도 선보이고 있는 중.
2020시즌 부터 배박듀오의 극심한 기복이 부각되고 있다. 시즌 1에서는 그 기복의 횟수가 적고 잘 보이는 편은 아니였지만, 시즌 2에서 기복이 부쩍 늘어나고 그 기복이 눈에 보일정도가 되어버렸고 그로 인해 패배의 원인으로 자주 지목되자 큰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2020 시즌 2에는 문호준이 그 자리를 다 채워주고 최영훈까지 슈퍼플레이를 펼친 덕에 당장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2020 시즌 2를 기점으로 문호준이 은퇴를 선언하며 한화의 큰 약점으로 자리잡았다. 팀의 경기력에 상관없이 1인분, 더 나아가 홀로 4-5인분을 해내는 문호준을 대체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을 넘어 대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18] 현 주장인 최영훈의 경우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기복이 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배박이 스스로 기복을 고치는 것이 2021년을 위한 큰 숙제가 되었다.
2021시즌에는 유창현을 영입하며 기존의 스피드전 전력은 어느정도 유지하며 한시름 덜게 되었다. 은퇴한 문호준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포스트 문호준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선수이기에 완벽에 가깝게 공백을 메울수 있을거라 예상된다.[19] 다만 한차례 리그를 건너 뛴 것이 우려되는 점으로 뽑힌다.
또 주목해야할 점은 에이스 결정전. 과연 누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한화를 살려낼 것인가에 주목할 필요가있다. 지난 시즌까지는 그 역할을 문호준이 해내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우승컵까지 손에 넣었는데, 이제 문호준은 감독이다. 그렇다면 문호준이 누구를 에이스카드로 키워낼것인가를 예상해본다면 현재까지는 에결 경험이 있는 선수는 최영훈이 1번, 유창현이 2번 경험해봤고,[20] 배성빈은 3회[21] 출전했다. 그리고 박도현은 에이스결정전 경험이 아예 없는 선수이다. 일단은 스피드에이스인 유창현이 나갈 가능성이 크지만, 확실한 에이스카드가 필요한 상황이다.[22]
2021 시즌1의 8강 풀리그 모든 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한화의 스피드전 전략은 기존의 전통적인 포지션을 지키는[23] 전략을 기반으로 사고가 나거나 혹은 실수를 하는 위기상황에서는 4명 모두가 유기적으로 포지션을 바꾸어가며 캐리를 해주며 리그 최고의 스피드 전을 보여주고있다. 이는 4명의 스피드전 폼이 고르게 좋아서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데,[24] 초반에는 한 시즌을 쉬고온 유창현이 기복있는 모습을 보였지만[25] 절정의 폼을 자랑하는 최영훈이 이를 커버하며 경기 도중 러너역할을 해주며 경기력을 올려갔다. 배성빈과 박도현 역시 이전의 기복이 있는 모습을 완벽히 지우지는 못했지만 꾸준하게 순위를 먹어주며 7전 전승을 거두는 데에 큰 힘을 보탰다.
또한 시즌 전 다른 팀들보다 에이스결정전 나갈 확실한 선수가 애매해 프로팀과의 대결에서 에이스결정전을 치루게 된다면 패배 할수도 있다라는 예상을 들었었다. 그러나 2020년 시즌 2 문호준 아래에서 에이스결정전 경험치를 차곡차곡 쌓았던 배성빈이 이번 시즌 에이스결정전에서 전승을 거두며[26] 에결중독자라는 별명과 함께 한화의 에이스결정전의 확실한 카드가 생기며 스피드전이나 아이템전을 내주어도 에이스결정전에서도 다른 팀과 붙어도 이길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2021년 슈퍼컵 이후로는 유창현을 1번러너로 밀어주고, 배성빈을 2번러너로 보내면서 최영훈과 김지민이 스위핑 하는 그림이다.
2022 시즌 1 이후 김지민 대신 김다원을 영입하면서 기존처럼 유창현을 1번러너로 밀어주고, 배성빈을 2번러너로 보내면서 최영훈과 김다원이 스위핑 하는 그림이다.[27][28]
7.2. 아이템전[편집]
아이템전의 경우 2020 시즌 1까지 함께한 기존 멤버였던 이은택이 팀을 나가고 강석인이 들어오면서[29] 팀 전략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일단 이은택은 전략적인 포지션으로 주로 뒤로빠져 물폭탄 아이템을 주력으로 상대방을 최대한 묶어두는게 주된 플레이라고 한다면 강석인은 주로 선두에 서서 자석, 사이렌 등으로 상대방을 치워버리고 스스로 플레이메이킹을 하는게 주된 플레이다.[31]
아무래도 강석인은 같이 팀을 했던 선수들이 있어 적응을 빠르게 하였고 많은 스크림을 통해 같이 게임을 하면서 공식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스크림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카트를 맵에 따라 변경하는 실험도 하며 실제 경기에서 가장 이상적인 조합을 찾고 있는 모습도 특징 중 하나이다.[32]
팀원 교체이후 우려되었던 점은 아무래도 리그에 같은 팀으로 자주 나갔던 강석인, 최영훈, 문호준 선수 간의 합은 말할 필요가 없으나[33] 배성빈 선수가 강석인 선수의 스타일에 적응하고 또 오더를 잘 따르는 것이 관건으로 보였는데, 최근 공개 스크림에서는 배성빈 선수를 칭찬도 하고 지적도 하면서 실수를 줄여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은택이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최근 스크림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며 아이템에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근데 또 차기 시즌은 강석인 없이 가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박도현은 아이템전에 부담감을 느끼고 최영훈이 아이템전을 잘하는 선수 중 하나이긴 하지만 배성빈이 기복이 좀 존재하는 편이라 최영훈 홀로 아이템전에서 배성빈을 잡아줘야하는 부담이 클 것이라는 것이 중론.[34][35]
그러나 2021시즌 유창현이 영입되면서 아이템전 또한 걱정을 덜게 되었다. 리그 최고의 하이브리드로 평가받기에[36] 문호준과 강석인이 동시에 빠진 아이템전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해보인다. 다만 박도현이 아이템전에 큰 부담감을 느끼고 이로 인해 좋은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기에 비시즌 기간동안 많은 연습이 필요로 할 것같다. 알다시피 박도현의 아이템 실력은 그리 뛰어나지 못한 편이고 박도현은 심지어 아이템 에이스 강석인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기에 느끼는 부담감도 전보다 더 클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박도현은 아이템전에서의 부담감을 극복해내는 멘탈과 센스, 이 두가지는 강하게하게 키워야 할 것이다.
2021 시즌1 한화의 아이템전에서의 큰 변수는 한 시즌을 쉬고 온 유창현이 아니라 박도현의 아이템전 실력이였다. 시즌 전 스크림에서는 삐걱삐걱거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시즌이 시작한 후에는 기존의 팬들이 알고있던 실력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에는 러너형 카트인 베히모스와 바스테트를 탔으나 아마추어팀 챌린저팀을 만난 이후로는 특수 물차인 웨이브와 히드라를 번갈아 타며 팀물을 치는 듯 적응에 긴 시간이 걸리는 듯 했으나 위기의 순간마다 물로 상대를 묶어내며 적응을 끝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의 최영훈과 배성빈 그리고 유창현까지 고른 활약을 펼치며 꾸준히 아이템전에서 트랙을 가져오고 있다.
2022년 시즌 1 에는 최영훈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배성빈이 데뷔 초에 비해서 아이템 실력이 많이 상승했고, 하이브리드라는 수식까지 붙을 정도이다. 최영훈과 유창현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하이브리드이고, 김지민 선수도 블레이즈 이전에(E-STATS) 하이브리드로 뛸 만큼 아이템을 잘했고, 배성빈 까지 아이템을 잘하니 리그 내에서 블레이즈를 뛰어넘을 팀은 없는것으로 보인다.
2022 시즌2 블레이즈의 아이템전에서의 큰 변수는 김다원의 아이템전 실력이다. 단기간에 얼마나 아이템전 실력이 향상되는가에 달렸다.
8. 팀 복지[편집]
-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구단의 소유권은 양보했지만 여전히 팀 운영을 도와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 6월 1일 방송 마지막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선수들의 월급은 한화생명 네이밍 스폰 시절과 동급 내지는 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브이로그 영상은 문호준 감독의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 승리 라이브는 문호준 트위치에서 방송된다.
- 이후 다른 스폰서를 구해 다른 팀명으로 참가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2021-2시즌이 너무 촉박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타 구단을 알아볼 겨를이 없었다. 수퍼컵까지는 그대로 BLADES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구단과 계약에 성공한다면 2022-1시즌 스토브리그 및 예선전 이전에 문호준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10월 12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가 e스포츠 팀 운영에서 완전히 손을 뗐기 때문에 팀의 운영권은 문호준에게 완전히 넘어갔다. 이후 2022-1 시즌 시작 전 비시즌 기간에 문호준이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종료한 후 샌드박스 네트워크로 소속사 이적을 하는 바람에, 라우드 커뮤니케이션즈의 팀 운영 지원 마저도 끊겼다고 밝히면서 팀의 존속이 불투명해졌다. 만약 2022-1 시즌 이후 팀을 인수하거나 지원해주는 구단이 없다면 사실상 해체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될 경우 최영훈 배성빈 유창현 김지민은 자동으로 FA가 된다.
- 2월 19일 문호준이 개인 방송을 통해 플래닛을 포함한 기존의 서브 스폰서들 마저 모두 끊겼다고 밝히면서 팀의 존속이 더 불투명해졌다. 22-1시즌의 유니폼은 21 슈퍼컵 당시의 유니폼인 것으로 보인다.[37][38]
- 2022-1 시즌 우승을 하면서 우승 상금으로 운영비를 충당할 계획으로 보인다. 문호준은 성적이 좋지 않았으면 팀 해체까지 갈 수 있었지만, 우승을 했기 때문에 일단 한 시즌은 더 할 수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우승 이후 인터뷰
- DFI 기업에 인수 창단되면서 22시즌 2부터는 DFI 블레이즈로 출전한다.
9. 우승 기념 카트바디[편집]
10. 여담[편집]
- 팀명이 한화생명e스포츠였던 시절 한화 이글스 야구단과 비교당하는 일이 많았다. 가령 2020년 5월 23일 한화생명이 첫 우승을 하자, 같은 날 NC에게 0:3으로 참패를 당한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는 별의 별 드립이 터져나왔다. 21년 만의 우승이라느니[39] , 문호준이 야구 쪽에서 코치나 감독을 해야한다느니,[40] 이성열이나 송광민에게 카트를 시키자느니...[41]
나이 들어서 프로게이머는 무리니까 팀 매니저나 운전기사를 시키자는 말도 있었다.게다가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팀이 우승한 날부터 한화 이글스가 18연패에 빠지면서 한화 이글스 야구단의 팀성적이 역대 최악으로 떨어지자, 한화 이글스의 팬들이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의 팬으로 대규모 이주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카트 인기폭발한화이글스보다 홈런을 잘날린다.
-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타 종목에서도 e스포츠와 축구, 야구 같은 구기 종목을 같이 즐기면서 e스포츠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과 선수 경력을 구기 종목 선수에 비유하는 팬들이 많은데,[42] 한화생명 카트라이더 팀은 역으로 야구에서 e스포츠로 팬들이 대거 유입되는 조금 특이한 케이스였다. 또한, 한화생명e스포츠 롤팀이 부진하던 시절에는 롤팀에서 카트팀으로 유입되는 팬덤도 있었다.[43]
- 야구팀 한화나 롤팀 한화가 이기고 있으면 카트팀 한화가 지는 징크스가 있었다. 처음에는 다들 그저 드립으로 넘어갔지만 조금씩 맞아 떨어지기 시작하다보니 카트팀 한화팬들은 항상 야구팀과 롤팀이 지고 있는지 이기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야구팀은 10번중 단 3번 이겼다[44]2020년에 롤팀과 야구팀의 성적이 바닥을 찍어준 덕분에 2020년 2시즌 모두 우승에 성공했다 카더라2021년 들어서 야구팀은 조금씩이나마 세대교체를 추구하고 있고, 롤팀도 파격적인 영입과 플레이 스타일 변화로 성적 반등을 노리고 있는데, 카트라이더 팀의 성적은 과연 어떻게 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1일에는 드디어 야구팀 한화 이글스와 카트라이더팀이 모두 승리하였다. 그러나 유창현이 커리어 첫 개인전 우승을 한 5월 8일에는 11:2로 졌다.[45]
- 2020년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스타즈 부문 문호준, 최영훈, 박도현, 배성빈 4명이 수상했다. 스타즈는 6명만이 수상할 수 있는데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4명이나 들어간 것이다. 게다가 스타즈는 오직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데 4명 모두 들어갔으니, 한화생명 시절 팬덤의 크기를 잘 알 수 있다.
- 문호준의 은퇴식에서 샌드박스게이밍 카트팀은 꽃다발과 선수들의 손편지[46][47] 적힌 은퇴 기념 대형 액자를 선물했다. #액자 사진 #1, #2 액자에는 카트리그 최전성기 시절 역대 야외무대 최다 관중에 둘러싸인 두 선수가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야구 등 스포츠에서 레전드가 은퇴하면 타팀에서 은퇴 기념 대형 액자를 선물해주는 관례가 있는데 샌드박스게이밍이 카트판에서 처음으로 보여줬고 문호준이 처음 받은 것. 문호준은 후에 개인방송에서 팀들중 샌드박스만 선물을 챙겨줬다며 감사하다고 밝혔고 문호준과 한화 팬들의 반응도 되게 좋았다.[48]
- 2022 시즌 1를 기준으로 평균 신장이 단신에 속하는 팀이다. 그나마 최영훈은 170중반의 키로 평균 정도에 속하고 2021 시즌 1까지는 180대의 장신인 박도현이 평균 신장을 높여줬지만 이후로 나머지인 유창현, 배성빈과 새로 들어온 김지민이 160 후반에서 170 언저리에 속하다 보니 평균 신장이 굉장히 낮은 팀이 됐지만, 후임으로 교체된 179cm의 김다원이 들어오고 나서 그나마 평균신장이 커졌다. [49]
- 22-2 즈음에 새로 들어온 스폰서 DooFuning이라는 이름이 왠지 중국 회사같다며 거부감을 느끼는 반응이 꽤 많다. 벌써부터 "뚜어프언잉"(...)이라며 놀리는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문에 기업 홍보효과가 오히려 엄청나졌다. 과장 좀 보태서 현 카트리그 시청자 전원에게 '두펀잉'이라는 이름이 단단히 각인되어 있을 정도.
- 2019 시즌2부터 2022 시즌1까지 결승전 진출에 성공하면서, 舊 한화생명 시절까지 포함해 7시즌 연속 결승 진출 성공 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50] 이로인해 인기몰이 중이며 동시에 유영혁, 이은택의 팀[51] 이 6시즌 연속 결승 진출한 기록을 넘어섰다. 2022 시즌2 결승 진출 실패해서 7연속 에서 멈췄다.[52]
- 어째 나이, 경력, 수상 횟수 등을 봤을 때 서열 순서가 똑같은 팀이다. [53]
- 감독인 문호준을 포함해서 유창현, 최영훈, 배성빈, 김다원 5명 전원이 트위치 제휴~파트너 스트리머인 팀이다.[54]
- 대전레이싱챌린지에서 샌드박스를 꺾고 우승하였다.
- 역대 모든 프로팀 중 결승전에 가장 많이 진출하고 입상을 많이한 팀이다.
- 신기하게도 팀원 배성빈/유창현/최영훈은 유지되고 박도현, 김지민, 김다원 순으로 선수가 교체되면서 한화생명e스포츠, BLADES, DFI BLADES 순으로 팀명도 바뀌는 중이다.[56]
- 감독 포함 팀원 5명 중 최영훈을 제외한 4명이 모두 클럽 뻔뻔스의 소속이기때문에 팬들은 농담으로 뻔뻔스 블레이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 프로팀 최초 에이스 결정전 통산 20승을 기록했다.[57]
- 21-2 Liiv SANDBOX 이후 1년만에 8강 풀리그 전승 및 19-2 프로화 이후 역대 3번째 8강 풀리그 스피드전 무실세트를 달성했다.[58]
- 2022년 10월 21일에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 방문하여 토크쇼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