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소재지는 관악구 청룡동에 있으며, 민선 3기 김희철 구청장 때부터 구청을 다시 지었다. 이 구청은 용인시청과 함께 상당한 고급 청사로 불리어지고 있다. 어찌 보면 재정의 낭비긴 한데 관악구에선 구청과 구청에 딸린 보건소가 구민들의 보건과 문화를 책임지기 때문에 오히려 구의 분위기를 살린다는 점에선 괜찮을 지도. 드디어 관악문화원의 리모델링 공사 완공이 얼마 안 남게 됐다. 12월까지는 마무리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관악특별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는데, 지금은 관악특별구를 밀고 있다. 그래서 관악특별구 슬로건이 사당-낙성대 사이 육교에 걸려있었다가 민선 7기 이후 '더불어 으뜸 관악구'로 바뀌었다.
현재 사용중인 관악구의 휘장이다. 타원은 전체의 형태로 건전한 구민상을 상징하며 관악산 봉우리와 철쭉꽃 수술형태는 봉사와 친절의 구민정신을 표현했으며 청색, 녹색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관악구민의 깨끗한 환경과 자연 사랑의 의지를 내포한다.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브랜드
2009년 3월 17일 ~ 현재
2009년 3월 17일 부터 현재까지 사용중인 관악구의 브랜드 이미지이다.# 관악구의 대표적 상징인 관악산의 이미지를 발전하는 관악구의 모습을 담아 힘찬 붓 터치로 표현했으며 '따뜻한' 에는 사람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중심의 비전을 내포하고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구정 비전
알 수 없음 ~ 현재
현재 사용중인 관악구의 민선 7기 구정 비전 이미지이다. 둥근 붓으로 눌러주듯 살며시 한자한자 표현한 글꼴로서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수줍게 고개를 내미는 송이버섯의 모습을 띄고 있으며 희망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모티브로 항상 구민과 함께 으뜸행정을 만들며 더불어 살아가는 관악구의 모습을 밝은 미소로 표현했다.
주민 투표로 이름이 바뀐 것인데, 다수의 신림10동 주민들이 삼성산 아파트에서 산 것이 큰 몫 하였다.
신림4동을 이름을 줄이고 한자를 바꾼(四→士) '신사(新士)동'으로 변경했다가 강남구 삼성(三成)동, 신사(新沙)동과 음이 같은 바람에 강남구청으로부터 심한 압박을 받았다.[12]
참고로 은평구에도 신사(新寺)동이 있다. 물론 역시 한자가 다르다. 그리고 관악구의 삼성동과 신사동은 행정동 이름에 불과하지만, 강남구의 삼성동과 신사동(은평구도 마찬가지)은 행정동 이름이기에 앞서 법정동 이름이기도 하다. 다만 서울 내 신사동이라는 지명은 은평구 신사동(이미 조선시대부터 한성부 연은방 신사리였다. 강남구 신사동은 광주군 언주면 신사리.)이 먼저였지만 강남구 신사동은 신사라는 이름이 성립된 이후 서울로 편입된 케이스였기 때문에 딱히 논란이 될 일은 아니었다.
얼마나 심한 압박을 받았냐면 강남구가 관악구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였을 정도. 하지만 동 이름이 지방자치단체의 정체성과 불가분의 관계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각하되었다.[13]
애초에 음만 같을 뿐 엄연히 한자가 다르므로 엄밀히 말하면 '같은 지명'이라 볼 수 없기도 하다.
엄밀히 말하면 '보라매' 자체는 원래 지명이 아니라, 대방동에 과거 공군사관학교(현 공군회관, 참고로 신대방동의 보라매공원 부지 역시 공군사관학교 부지였다)가 있어서 공군의 상징인 보라매에서 따온 것이다. 관악구의 보라매동 역시 보라매공원 인근에 있는 동네인데다가, '보라매' 자체가 원래 지명이 아닌 동물의 이름이며 국가기관(공군)의 상징물 이름이었으니 특정 지방자치단체가 이러한 지명에 대한 고유의 정체성 등을 주장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과거에는 동작구와 관악구가 같은 관악구였다가 1980년 분구된 것이기도 하고. 그 영향은 아직도 남아 있어서 학군이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장승배기역 근처 소재) 산하로 하나로 묶여 있고, 예비군훈련장도 안양 서쪽 끝 박달동의 관동('관악&동작')교장으로 하나로 묶여 있다.
을 왜 관악구가 쓰냐며(봉천1동→보라매동)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지만 같은 이유로 각하당했다.[15]
그리고 보라매공원이 있는 동작구 신대방동과 관악구 보라매동 간의 행정구역 경계선은 굉장히 모호해서, 엄격하게 '보라매'라 불리는 지역을 특정하기가 어렵기도 하다. 보라매공원 앞에 들어선 몇몇 빌딩들은 심지어 빌딩 부지 자체가 두 구(동)의 경계선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신림7동(이른바 '난곡' 지역)도 재개발로 상전벽해가 되면서, '난초 향기'라는 뜻으로 '난향(蘭香)동'으로 바꾸었다.[16]
판자촌을 밀고 세운 휴먼시아, 푸르지오 아파트 등지가 여기에 속한다. 다만 도로명주소상으로는 난곡로에 위치한다.
그래도 강감찬 장군의 출생지라는 점에서 출생지, 아명(兒名), 시호를 딴 '낙성대동(落星垈洞, 과거 봉천7동)', '은천동(殷川洞, 과거 봉천본동+9동)', '인헌동(仁憲洞, 과거 봉천11동)' 등은 지역 위인을 기리고 역사성을 반영한 좋은 이름 변경 사례라 할 수 있다.
다만 행정동(각 주민센터 및 그 관할구역의 이름)만 바꾼 것이지, 법정동(번지 주소 표기 및 지적(地籍)에 사용되는 원래 고유의 동네 이름) 및 지번은 그대로다.[17]
이후 강북구, 중구 등에서도 일부 행정동 이름을 바꾸었다. 그나마 이들은 바꾼 이름들이 그동안 법정동 이름(수유동, 미아동, 신당동 등)에 가려져 관습적으로 불렸거나 아예 묻혔던 고유 지명들을 되살려 많이 반영하는 등 관악구보다는 나름 개념있는 편이다.
참고로 신림동의 경우 신림5동을 신림동으로 개칭하여 행정동 이름으로도 남게 되었지만, 봉천동은 행정동 이름으로는 완전히 쓰이지 않게 되고 법정동 이름으로만 남게 되었다.
관악구는 90년대 말~2000년대 초중반 재개발로 대규모 변화가 일어났다. 관악현대·푸르지오아파트(청림동), 관악드림타운(성현동), 우성아파트(행운동) 등 수많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섰다. 난향동 지역도 2000년 중반 관악휴먼시아 및 신림2차 푸르지오아파트가 들어서 동네의 모습을 일신했다.
현재는 강남 접근성이 워낙 좋고 여의도로의 접근성도 좋아져 재평가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경전철 3개노선이 들어서며[20]
서부선, 신림선, 난곡선
, 강동구,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와 함께 강남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또 하나의 지역으로 인식되어 인서울 바람 최대의 수혜지로 위상이 급격히 높아져 부동산 투자 열기가 매우 뜨겁다.
관악구 하면 떠오르는 또다른 이미지는 신림동 고시촌이다. 9급 공무원,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등의 공시생 메카인 노량진과는 달리, 신림동은 서울대학교를 끼고 사법시험, 행정고시, 외무고시 등을 준비하는 고시생들이 모여들어 고시생 메카가 되었었다. 다만 사법시험 폐지로 로스쿨 등으로 대체가 되면서 현재는 고시촌의 분위기를 많이 잃고 고시촌 자체에 이동인구가 많이 줄어들어 상권이 쇠퇴하였다. 현재는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 2호선 역세권에서 주거비 부담을 느끼는 1인가구가 거주하는 곳이 되었다. 원래 신림동 고시촌하면 신림역 주변을 떠올리기 쉬우나 신림역이든 서울대입구역이든 고시촌을 가려면 버스로 30분은 가야한다. 최근에는 신림선이 개통하여 좀 나아지려나 했지만 드라마틱하게 변화하진 않았으며 고시촌 언덕위 집들은 경전철역에서 도보로 한참 올라가야 해서[21]
최근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인사건이 이곳에서 발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25042?sid=102
여전히 2호선 역세권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주로 선택하는 거주지이다.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지역이다. 서울특별시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데, 서울 안에서도 꼴지를 기록해 2022년에는 0.42명을 기록했다. #
한때는 서울에서 전라도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20-30대 위주로 전라도 출신보다는 경상도 출신이 더 많아졌다고 한다. 이는 관악구의 집값이 서울 내에서 가장 싼 것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이 남부순환로를 따라 관악구 내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사당역까지 동서를 지나고,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서쪽 남북을 지난다. 관악구의 지형적 특성과 남부순환로의 교통정체, 버스중앙차선의 부재로 철도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향후 서울 경전철 서부선과 서울 경전철 난곡선도 관악구를 지날 예정인데, 이들이 완공된다면 구 내 교통 사각지대의 교통난 해소와 전반적인 도심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부선은 관악구에서 여의도를 지나 은평구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구 내 중심인 서울대입구역에서 시작하여 노량진, 여의도핵심지역(여의도성모병원, 여의도현대백화점, 한국거래소, 국회의사당) 연세대정문, 명지대를 지나는데 남쪽으로 서울대에서 주장하는 낙성대, 기숙사 방향 교내 연장안과 안양시에서 주장하는 서울대 공대를 지나 관악산을 통과하여 안양종합운동장과 연결하자는 안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고양은평선과 연결하자는 안이 있는 등 기대가 크다.
관악구 북부 4개 지역(성현, 청림, 은천, 보라매동)은 서울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7호선은 관악구 관내에 역은 없으나 관내를 지나가기는 하는[22]
숭실대입구역 - 남성역 사이 구간에서 북동쪽 끝 청림동(봉천동의 일부) 현대아파트(5515번 버스의 회차점인 그곳)와 주변 주택가를 관통한다.
, 청림동은 관악로 상의 봉천고개에서 아무 버스나 골라타면 숭실대입구역과 연계된다. 관악푸르지오아파트 정류장에서도 5513, 5515만 피하면 나머지는 모두 숭실대입구역으로 연계된다. 다만 성현동과 달리 청림동 단지 깊숙히 들어오는버스들은 서울대입구역과만 연계될 뿐 숭실대입구역과는 연계가 안되는 것이 흠. 또한 은천동 벽산아파트나 관악드림타운의 경우 서울 버스 동작13을 타고 상도역이나 노량진역으로 갈 수도 있다. 보라매동에서는 보라매로를 통해 신대방삼거리역과 연계된다.
예전에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에 4호선을 지나는 명소 광고에 사당역-관악산이 소개 된 적이 있었다. 관악산 등반 시 낙성대역, 사당역을 이용하는 등반객도 많다.
사당역이 있는 남현동은 관악구에서 가장 강남과 가까운 지역이고 관악구 유일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있는 곳이다.
서울 북부에 있는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등에 비해 서울 남부에는 고속철도 정차역이 많이 없는게 현실이다. 수서고속철도도 3호선 끝자락에 지어져 있다. 2호선 권역에 있는 관악구는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 사당역을 지나 강남순환로로 빠르게 광명역을 오가는 광명셔틀, 8507번 셔틀버스를 타는 선택지가 있고, 서울역 또는 용산역, 수서역으로 이동 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서울역과 용산역은 25~30분 정도를 소요하면서 기차요금까지 추가하여 올라간 길을 다시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수서역과 광명역을 주로 이용하게 된다. 서울대입구역 기준 광명역수서역은 25분~35분 소요된다.
지하철들이 동서방향의 가로축인 탓에 북쪽인 강북 도심과의 이동은 버스가 초강세다. 덕분에 서울 버스 501, 서울 버스 506, 서울 버스 750, 서울 버스 152, 서울 버스 500 등은 항상 헬게이트. 그나마 2015년 10월 노량진역 환승통로 개통으로 인해 동작구청 쪽 장승배기로와의 연계가 쉬워져 노량진역을 이용해서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하는 경우도 꽤 있으나 노량진역까지 가는데 버스를 타야 하고 출퇴근 시간에는 노량진역과의 버스이동도 상당히 오래 걸린다. 하지만 서부선이 향후 완공되면 신림선과 연계된 대방역, 서부선과 연계된 노량진역을 통해 도심으로 가는 것이 빨라지고, 버스는 환승저항을 피하고 싶거나 기종점 근처에서 시간이 다소 걸려도 자리를 도심까지 깔고 가고 싶은 승객 정도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버스는 평일 주말 불문하고 배차간격이 10분 이내의 한 자릿수로 이용하기 편하지만, 관악11번 만 예외로서 배차간격이 평일15분 주말18분이라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거의 사당자이 전용인 낙성대역-사당자이 동작20번 배차간격은 매일20분인데 낙성대역 같은 정류장의 동작06번/동작14번을 이용하여 동작15번으로 환승하거나 나머지 평지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어 관악11번이 아니면 가파른 언덕을 계속 올라야 하는 곳 보다는 훨씬 낫다.
제일 큰 상권인 서울대입구역 주변 상권은 사시폐지로 고시촌쇠퇴, 강남권 통학 서울대재학생 증가, 서울대후문 관악학생활관 인원 증가[30]
2010.09 대학원 생활관(BTL-7개동)개관(학부생 462명, 대학원생 2,038명), 2011.03 919동(4개동 990명)을 학부생활관으로 변경(919동 990명), 2017.07 BK 생활관(946동 391세대) 장학복지과에서 업무이관, 2019.09 글로벌생활관 개관(915~917동 960명),2004.03 대학원 생활관 개관(919동 990명)
등으로 서울대입구역 주변 유동인구가 증가하던 시기 이 일대에 특색있는 가게들이 생기면서 샤로수길[31]
관악구청삼거리 부터 인헌초등학교까지 낙성대동 일대를 말한다. (관악로12길, 14길 , 16길)
이 만들어졌고 발전하게 되었다.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 서울시와 관악구는 샤로수길 맞은편에 생활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행운담길[32]
행운1길, 행운2길 등 행운동주민센터 일대
을 조성하고 있다. 강남권 직장인과 강남권 서울대재학생이 많은 서울대입구역상권은 관악구 내 다른 상권대비 객단가[33]
고객 한 명의 평균매입액
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낙성대입구교차로에서 서울대 후문을 중심으로 벤처시설과 연구시설이 증가할 예정이고 서부선이 개통이 되면 여의도 직장인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더 발전하리라 생각된다.
신대방역북부는 빌라, 주택이 즐비한 곳으로 의아할 수 있으나 신대방역북부에 롯데백화점 일대의 SKT사옥, 보라매공원, 보라매병원 주변 업무지역을 포함한다면 직장인과 병원이용객, 공원이용객이 많아서 납득이 된다. 이곳은 관악구 내 점심시간에 사원증을 목에 걸고 회사원다운 복장을 하고 돌아 다니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사당역은 이름난 번화가이자 교통의 요지이다.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3구의 경계이며 서울과 경기도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관악구 남현동 일대에는 전국 유일의 24시간 운행 버스인 7770번 버스를 기다리는 줄은 상상을 초월한다. 줄의 끝이 안보일 정도. 출퇴근 시간에는 그야말로 지옥이다. 1분마다 버스가 와서 승객을 실어가도 줄이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게다가 7770번 말고도 7000번, 7001번, 7780번 등 사당역과 수원 각지를 이어주는 다양한 버스들이 정차한다. 문제는 이 버스들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7770번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만큼이나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 처음 사당역 4번 출구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출구를 나서는 순간 수원행 버스들을 기다리는 무시무시한 행렬과 눈 앞에 우글거리는 사람들로 정신을 못차릴 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민과 경기도민간에 약속을 사당역에서 많이 잡고 주말에는 관악산 등산객이 등하산시에 많이 이용한다.[*]
관악산 정문은 고시촌방향으로 이동해야 해서 30분이 더 소요되서 서울동부쪽 등산객들은 사당역이나 낙성대역에서 많이 오른다
이런 이유로 남현동은 먹자골목과 모텔, 위락시설이 발달하였다.
신림역은 유동인구는 많으나 주로 상권 이용객이 중고딩 학생들이 많다. 2030연령대는 서울대입구역, 사당역 1020은 신림역에서 노는게 느껴질 정도다. 유동인구 중 상당수가 고시촌 방향으로 들어가는 인구다. 거리는 서울대입구역 주변보다 더럽고 바닥에 침이 많다. 인천광역시, 부천시, 안산시 관악구와 인접한 경기도 서남부에서 원정오기도 한다. 신림순대타운이 유명하다.
관악구에는 단 한 곳의 대학교가 존재하는데, 그 학교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알만한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이다. 이걸로 설명 끝.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의 면적이 관악구의 1/6을 차지한다고 하니 서울대학교가 관악구를 먹여살리는데 기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관악구는 평균소득이 낮고 1인가구 비율이 높고 2030청년인구 비율이 40%인 이유 등으로 내부에는 대형학원이 전무하며 학군이 좋지 못하다. 따라서 중고등교육의 경우 동네 중소규모 학원을 보내거나 강남권, 노량진으로 보내며 몇몇 고소득층 가정은 대치동까지 학원을 다니기도 한다. 서초구와 붙어 있고 두드러지게 2호선을 이용한 서초,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특성 때문에 비슷한 사정의 노원구 은행사거리 학원가처럼 대형학원이 발달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겠다. 비수도권 사람들은 관악구라 하면 대개 "서울대 있는 곳?"이라고 한다.
서울영어마을이 낙성대공원 맞은편에 있다. 1)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주)헤럴드에서 위탁교육을 진행하는 서울시 제3 영어체험마을.2) 지하 1층, 지상 3층, 약 30여 개의 체험실 및 소그룹 활동실과 정보화시설을 보유.3) 관악구 및 동작구, 영등포구 등 주변 지자체 유치부,초등부 원어민 영어체험시설.4) 매월 두번 진행되는 어린이(유치,초등) 주말 이벤트 영어프로그램.5) 2만여권의 원문서적을 보유한 관악구 최고의 영어도서관 운영. 현재는 코로나 시국 적자로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선거철 교육분야 오랜떡밥으로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설치가 있지만 서울시에서는 서울 전체적으로 학생 수는 줄어드는 추세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서울대 정문 옆 삼성고가 재개발이 진행중인 흑석동으로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삼성고 인근 신림1,2,3구역의 재개발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흑석동이 재개발되어 학교가 부족하여 이전한다는게 아이러니다. 서울시는 관악구 내에서 과거 성현동 일대 재개발 후 학교가 부족하여 봉현초, 구암중, 구암고 등을 신설한 바 있다.
2005년까지만 해도 도서관이 부실했다. 관악산 옆의 관악문화관도서관이 거의 전부로, 관악구 북부 주민들은 오히려 서울 버스 동작13을 타고 서울특별시교육청동작도서관에 가는 형편이었다(...) 그러다가 2006년 2월 28일 성현동작은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글빛정보도서관 등을 3기 김희철 구청장 임기 말에 개관하였다. 5기 유종필 구청장의 경우 국회도서관장 출신답게 도서관 운영 및 설치에 더욱 정진하고 있으며 2005년 이전의 도서관 인프라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현재 구립도서관 5곳, 작은도서관 32곳(동주민센터 도서관 포함)으로 37곳의 도서관이 운영중이다.(스마트도서관 제외) https://lib.gwanak.go.kr/galib/menu/10077/contents/40030/contents.do | 관악구 도서관 현황] 그 외 U-도서관을 이용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지하철역 무인대출기로 받을 수 있는데 보통 익일 받아 볼 수 있다.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현실적으로 유일한 도서관 이용법이다. 서울의 다른 자치구와 달리 신대방역,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 구 내 2호선 모든역에서 수령 및 반납이 가능하다.
낙성대역에서 도보14분(800M) 인헌동에는 자체휴강라는 독립·단편영화 상영관이 있다. 주차장이 없어 대중교통(낙성대역 앞 관악04번 7분소요)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 마저도 많이 걸어야 한다. 교통이 아쉽지만 지역 내에 이런 영화관이 있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이라 다른 지역에서 찾는 경우도 있다.
하위 법정동이 신림동, 봉천동, 남현동으로 3개이다. 하지만 신림동, 봉천동이 무수히 많은 수의 행정동으로 나뉘어 있다. 봉천동은 해당 항목을, 신림동은 아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신림동, 봉천동은 다른 지역의 법정동들에 비해 면적이 상당히 넓은 편이기도 하고, 시가지 역시 평지뿐만 아니라 관악산, 삼성산 능선을 타면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고 행정동 역시 많이 설치된 것이다.
본래는 사당동이었으나, 1980년에 사당동 북쪽 지역이 동작구로 이관되면서 관악구에 남아 있던 사당동 지역을 남현동으로 이름을 바꿨다. 서쪽의 까치고개를 통해 지리적으로 신림·봉천과 분리되기 때문에 생활권이 이질적이며 사실상 강남과 영등포의 완충지역이다. 실제로 중산층들이 주로 거주하는 탓에 빌라가 많다. 사실 까치고개 자체가 옛 시흥군과 옛 과천군(이후 시흥군 동면과 신동면)의 자연경계이기도 하다.
사당역 4번 출구에는 과천시, 안양시, 수원시 등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사당역의 바쁜 출퇴근 시간 긴 광역버스 대기줄이 나오면 대게 이곳이다. 사당역은 서울에서 경기도남부로 가는 관문으로 서울시민과 경기도민간에 약속장소로 많이 이용된다. 주말은 관악산 등산객과 지리산 같은 장거리 관광버스 이용객들로 새벽부터 인산인해다. 이런 이유들로 남현동은 먹자골목과 모텔 등의 유락시설이 발달했다.
[1] 3개 법정동, 21개 행정동[2] 2023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주민등록인구 통계[3] 관악구 가선거구 (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 최인호 관악구 나선거구 (중앙동, 청룡동): 안한영 관악구 다선거구 (성현동, 청림동, 행운동): 구가환, 장현수 관악구 라선거구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구자민 관악구 마선거구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이경관 관악구 바선거구 (난곡동, 난향동): 민영진 관악구 사선거구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 장동식 관악구 아선거구 (삼성동, 대학동): 이동일 비례대표: 김연옥, 임창빈[4] 관악구 가선거구 (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 박용규, 임춘수 관악구 나선거구 (중앙동, 청룡동): 김순미 관악구 다선거구 (성현동, 청림동, 행운동): 표태룡 관악구 라선거구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주무열 관악구 마선거구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주순자, 정현일 관악구 바선거구 (난곡동, 난향동): 손숙희 관악구 사선거구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 이종윤 관악구 아선거구 (삼성동, 대학동): 위성경 비례대표: 노광자[5]관악구 제1선거구 (보라매동, 은천동, 중앙동, 청룡동, 신림동): 송도호 (재선) 관악구 제2선거구 (성현동, 청림동, 행운동,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왕정순 (초선) 관악구 제3선거구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 임만균 (재선) 관악구 제4선거구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 삼성동, 대학동): 유정희 (재선)[6] 행정동 신림동 = 甲 / 나머지 신림동 = 乙[7] 안양시로 바로 가는 도로는 없고 가려면 등산을 해야 한다.[8] 구로교에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접경지역이 있다.[9] 현 반포본동[10] 즉 관악구와 강남구의 원래 경계는 지금의 세화여고-래미안퍼스티지-서래마을-서리풀공원 일대였다.[11] 주민 투표로 이름이 바뀐 것인데, 다수의 신림10동 주민들이 삼성산 아파트에서 산 것이 큰 몫 하였다.[12] 참고로 은평구에도 신사(新寺)동이 있다. 물론 역시 한자가 다르다. 그리고 관악구의 삼성동과 신사동은 행정동 이름에 불과하지만, 강남구의 삼성동과 신사동(은평구도 마찬가지)은 행정동 이름이기에 앞서 법정동 이름이기도 하다. 다만 서울 내 신사동이라는 지명은 은평구 신사동(이미 조선시대부터 한성부연은방 신사리였다. 강남구 신사동은 광주군언주면 신사리.)이 먼저였지만 강남구 신사동은 신사라는 이름이 성립된 이후 서울로 편입된 케이스였기 때문에 딱히 논란이 될 일은 아니었다.[13] 애초에 음만 같을 뿐 엄연히 한자가 다르므로 엄밀히 말하면 '같은 지명'이라 볼 수 없기도 하다.[14] 엄밀히 말하면 '보라매' 자체는 원래 지명이 아니라, 대방동에 과거 공군사관학교(현 공군회관, 참고로 신대방동의 보라매공원 부지 역시 공군사관학교 부지였다)가 있어서 공군의 상징인 보라매에서 따온 것이다. 관악구의 보라매동 역시 보라매공원 인근에 있는 동네인데다가, '보라매' 자체가 원래 지명이 아닌 동물의 이름이며 국가기관(공군)의 상징물 이름이었으니 특정 지방자치단체가 이러한 지명에 대한 고유의 정체성 등을 주장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과거에는 동작구와 관악구가 같은 관악구였다가 1980년 분구된 것이기도 하고. 그 영향은 아직도 남아 있어서 학군이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장승배기역 근처 소재) 산하로 하나로 묶여 있고, 예비군훈련장도 안양 서쪽 끝 박달동의 관동('관악&동작')교장으로 하나로 묶여 있다.[15] 그리고 보라매공원이 있는 동작구 신대방동과 관악구 보라매동 간의 행정구역 경계선은 굉장히 모호해서, 엄격하게 '보라매'라 불리는 지역을 특정하기가 어렵기도 하다. 보라매공원 앞에 들어선 몇몇 빌딩들은 심지어 빌딩 부지 자체가 두 구(동)의 경계선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다.[16] 판자촌을 밀고 세운 휴먼시아, 푸르지오 아파트 등지가 여기에 속한다. 다만 도로명주소상으로는 난곡로에 위치한다.[17] 이후 강북구, 중구 등에서도 일부 행정동 이름을 바꾸었다. 그나마 이들은 바꾼 이름들이 그동안 법정동 이름(수유동, 미아동, 신당동 등)에 가려져 관습적으로 불렸거나 아예 묻혔던 고유 지명들을 되살려 많이 반영하는 등 관악구보다는 나름 개념있는 편이다.[18]노량진동·상도동·상도1동·봉천동·본동·흑석동·동작동·사당동·대방동·신대방동·방배동·신림동[19]노량진동·상도동·상도1동·본동·흑석동·동작동·사당동·대방동·신대방동[20]서부선, 신림선, 난곡선[21] 최근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인사건이 이곳에서 발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25042?sid=102[22]숭실대입구역 - 남성역 사이 구간에서 북동쪽 끝 청림동(봉천동의 일부) 현대아파트(5515번 버스의 회차점인 그곳)와 주변 주택가를 관통한다.[23] 다만, 성현동 동아아파트, 브라운스톤 아파트는 관악로로 바로 나가는 경우가 더 많다[24] 예전에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에 4호선을 지나는 명소 광고에 사당역-관악산이 소개 된 적이 있었다. 관악산 등반 시 낙성대역, 사당역을 이용하는 등반객도 많다.[32] AB 2024년 개통 예정이다.[25]구로구와 경계에 있긴 하나 관악구 조원동에 소재할 예정이다.[26] 동작구 관할이지만 사당역의 5, 6번 출구와 서초구 관할이지만 남태령역의 3, 4번 출구와 동작구 관할이지만 신대방역의 1, 2번 출구가 있다. 하지만 이들은 각각 주소가 동작구, 서초구, 동작구 관할이기에 기재하지 않는다.[27] 단 신대방역이 지상역으로 떠 있는 도림천이 동작-관악의 구 경계다.[28] 소위 보라매타운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29] skt에서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카드매출, 유동인구, 업소밀집수준, 소상공인 데이터베이스 등으로 분석한 결과다.[30] 2010.09 대학원 생활관(BTL-7개동)개관(학부생 462명, 대학원생 2,038명), 2011.03 919동(4개동 990명)을 학부생활관으로 변경(919동 990명), 2017.07 BK 생활관(946동 391세대) 장학복지과에서 업무이관, 2019.09 글로벌생활관 개관(915~917동 960명),2004.03 대학원 생활관 개관(919동 990명)[31] 관악구청삼거리 부터 인헌초등학교까지 낙성대동 일대를 말한다. (관악로12길, 14길 , 16길)[32] 행운1길, 행운2길 등 행운동주민센터 일대[33] 고객 한 명의 평균매입액[*] 관악산 정문은 고시촌방향으로 이동해야 해서 30분이 더 소요되서 서울동부쪽 등산객들은 사당역이나 낙성대역에서 많이 오른다[괄호] AB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34] 단지 내 주소지는 관악구와 동작구가 혼재되어 있다.[35] 행정동 신림동 = 甲 / 나머지 신림동 = 乙[36] 주소지는 금천구로 되어 있다.[37] 2023년 6월 주민등록인구통계[38] 관악구가 그를 지역 브랜드로 밀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이 '낙성대(강감찬)역'이 된 것도 그 일환.[39] 다른 두 명은 고구려의 을지문덕과 조선의 이순신.[40] 당시 지역구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