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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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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6년 개봉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뮤지컬 영화.
2. 제목[편집]
영화의 제목인 'La La Land'는 '몽상의 세계', '꿈의 나라'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다. 약간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어서, 'live in La La Land'라는 관용구는 말 그대로 꿈 속에서 산다, 즉 '사리분별을 못 하는 성격이다' 정도의 뜻이다.
거기에 단어의 'La' 때문에 로스앤젤레스(LA), 나아가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을 지칭하는 별명 중 하나로 사용되기도 한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할리우드의 특성과 단어의 원래 뜻을 합쳐서 생각해보면, 영화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5. 등장인물[편집]
재즈 피아니스트. 음악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고집을 지녔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물질적인 성공보다는 꿈과 신념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 뮤지션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여주인공인 미아보다도 더한 로맨티스트. 추구하는 음악은 정통파 올드 스쿨 재즈. 재즈가 인기를 잃어가고 재즈신이 점점 축소되는 것에 큰 불만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음악으로 성공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재즈바를 차려서 재즈 공연의 명맥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음악관이 엄청나게 보수적이라서 팝이나 일렉트로니카와 융합한 퓨전 재즈나 재즈팝은 무척 싫어한다. 오로지 정통파 클래식 재즈 외길만을 추구한다.
배우를 꿈꾸며 파트 타임으로 바리스타 일을 한다. 화려한 도시에 흔히 보이는 배우 지망생으로 현재는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고 있다. 당차고 낭만적인 성격이지만, 여느 젊은이들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갖고 있다. 오디션에서 떨어진 것만 여러 번이고, 벌이도 시원찮아서 엄마가 잔소리를 많이 하는 듯하다.
메신저스 밴드의 보컬이자 리더. 재즈 뮤지션이지만, 음악적 보수주의자인 세바스찬과 달리, 신식 사운드와 대중성을 추구한다. 그래서 올드 스쿨 재즈가 아니라 전자음과 팝적 멜로디가 들어간 노래들을 연주한다. 과거 세바스찬과 동고동락했지만, 음악적 견해 차이로 갈라섰다. 둘 사이에 갈등이 심했는지 세바스찬은 여전히 그를 달갑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본인은 세바스찬을 좋아하고 그의 재능도 아깝게 여겨서 선뜻 먼저 화해와 자기 밴드로의 합류를 제의한다. 세바스찬의 날선 태도에도 그를 포용하고 먼저 손을 내미는 대인배에 의리파이다. 세바스찬이 그의 밴드에 합류하고도 여전히 적응을 못하자 구시대적 스타일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오히려 재즈의 죽음을 재촉했다고 한다. 끝내 세바스찬과 음악적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또다시 세바스찬이 떠났지만 관계는 원만히 유지한다. 세바스찬의 재즈바가 잘되길 바라며 그에게 편지를 보내기도 한다.
- 로라(로즈메리 디윗)[7]
세바스찬의 누나. 철없고 (부정적인 의미로) 낭만적인 데다가 솔로인 동생이 걱정스럽다. 결말부에선 아주 잠깐 사진으로만 지나가는데 남자친구 조던과 결혼해 해리라는 아들을 낳았다.
someone in the crowd 군무 장면에서 주로 화면 외곽을 돌며 기술적인 안무를 하던 노란색 드레스의 친구. 시원하게 다리를 스크린 가득 펼쳐 대던 여인이라고 생각하면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미아가 '볼더시티여 안녕' 대본을 리갈패드에 쓰고 있을 때는 소파에 누운 채 페디큐어를 하고 있었다.
- 트레이시(캘리 허낸데즈)
someone in the crowd 군무 장면에서 빨간 드레스. 그 이후 미아가 밴드 알바(?) 중인 세바스찬을 만나게 되는 낮의 풀파티 장면에서, 기초적인 조셉 캠벨 이야기를 꺼내며 '골디락스' 동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할 것이라고 잰체하던 시나리오 작가 카를로를 소개한 친구. 미아가 대본을 쓸 때 옆에 앉아 있다가 세바스찬이 누르는 경적 소리를 듣는 장면에서도 나왔던 친구라고도 기억할 수 있다.
- 알렉시스(제시카 로테)
someone in the crowd 군무 장면에서 녹색 드레스. 이때나 그렉이 미아를 픽업하러 데려왔을때나 항상 치토스로 보이는 군것질거리를 먹고있다. 할리우드 비기너들임을 생각해보면 지속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로 군것질하는 것이 반복되는 캐릭터로 설정한 연기인 걸로 보인다. 미아가 대본을 쓸 때 화면 밖에서 자기들 역할도 넣어달라고 부탁하며 목소리로 등장한다.
- 칼로(제이슨 푹스)
낮의 풀파티에서 트레이시가 미아에게 소개한 시나리오 작가.
- 그렉(핀 위트록)
세바스찬 이전에 한 달 사귀었던 미아의 남자친구. 그냥 "부드러운(sweet)" 매력 외엔 없는 "착한" 남자. 형인 조시와의 대화 등을 볼 때 경제력은 어느 정도는 있는 현실적인 남자로 보인다.
- 조시(조시 펜스)
- 조시의 약혼녀(니콜 콜른)
- 데이비드(톰 에버렛 스콧)[9]
미아의 남편
- 사진작가(마일스 앤더슨)
짜증나도록 만드는 게 목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메신저스 합류 후 철저하게 자기 음악을 봉인하고 있던 밴드맨으로서의 세바스찬에게서 다시 원래의 세바스찬을 조금이나마 이끌어내는 기능을 하는 역할이다.
- 에이미 브랜트(밸러리 레이 밀러)
마지막 오디션의 캐스팅 디렉터. 연극을 봤다고 설정돼있지만, 불이 켜지고 듬성듬성한 관객석이 보일 때 딱히 화면에 곧장 드러나는 위치에 있지는 않다. 자세히 보면 미아가 고개 숙여 인사를 할 때 살짝 보이는 정도.
- 유명 배우(아미에 콘)
미아가 일하는 커피숍 첫 장면에서 카푸치노를 주문한다. 카페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넋을 놓고 쳐다보는 걸 보아 엄청난 스타인 모양.
- 브리(올리비아 해밀턴)
세바스찬이 미아가 일하는 커피숍에 찾아왔을 때 빵에 있는 글루텐 유무를 묻는 손님. 엔딩 크레딧에는 배역 이름 자체가 Gluten Free Girl로 나온다. 배우는 당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여자 친구였고, 둘은 2017년 말 결혼했다.
6.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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