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
덤프버전 :
가입 후 15일이 지나야 편집 가능한 문서입니다.
이후 교육부의 대입 관련 담당인 인재정책기획관(국장급)의 인사조치로 대기발령을 강행했다.[3] 또 수능 출제의 총책임자인 이규민 당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수능을 5개월 남겨놓고 사임하는 사태가 벌어져 수험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충돌해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논란 이후 독립된 기관인 평가원이 출제하는 9월 모의평가의 난이도 조정, 즉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와 교육과정 내 출제를 직접적으로 지시했다.
이러한 무수한 논란 속에서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킬러 문제를 배제하고 난이도를 조정함으로써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본래 취지와는 정반대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이래 최고 난이도의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를 우롱하고 통수를 친 실패한 정책이 되었다. 수능 등급제 사태의 재림이라고 할 만한 결과.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1. 개요[편집]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24 수능 6월 모의고사 출제에 개입해 독서 문항 출제 배제를 지시하고, 사교육을 비판하며 공교육에서 다루는 문제로만[1] 출제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2] 이 발단이 되었다.
이후 교육부의 대입 관련 담당인 인재정책기획관(국장급)의 인사조치로 대기발령을 강행했다.[3] 또 수능 출제의 총책임자인 이규민 당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수능을 5개월 남겨놓고 사임하는 사태가 벌어져 수험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충돌해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논란 이후 독립된 기관인 평가원이 출제하는 9월 모의평가의 난이도 조정, 즉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와 교육과정 내 출제를 직접적으로 지시했다.
이러한 무수한 논란 속에서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킬러 문제를 배제하고 난이도를 조정함으로써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본래 취지와는 정반대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이래 최고 난이도의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를 우롱하고 통수를 친 실패한 정책이 되었다. 수능 등급제 사태의 재림이라고 할 만한 결과.
2. 경과[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3. 비판[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4. 반응[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5. 전망[편집]
-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 과목에서는 인문사회, 경제, 과학기술 서적에서 인용됐던 고난도 문항들이 교과서나 EBS 교재 지문으로 대체될 수 있다. 수학 역시 교과서에 수록된 문제를 벗어난 신유형의 문제는 배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 다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측에서 직접 쉽게 내겠다고 단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어렵게 나온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사례로 보았을 때, 평가원 측에서 해당 발언을 토대로 수능 출제 기조를 변경한다고 확언하기는 어렵다. 결국 9월 모의평가가 치러져야 경향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6월 16일 브리핑에서 킬러 문항을 내지 않겠냐는 뜻이냐는 질문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더라도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고 변별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4]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출제위원과 숙의를 거치겠다고 답했다. #
- 학원가에서는 수능에서 킬러문항이 사라지는 대신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준킬러문항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준킬러문항 대비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대치동 등 최상위권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사교육에 더 몰리고 있다. # 쉽게 말해 아주 어려운 문제 한두 개 내는 것이 아니라, 조금 어려운 문제 개수를 크게 늘리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5] 최상위권뿐만 아니라,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이로 인해 '쉬운 문제에 집중했던 중위권, 중하위권 학생이 풀 수 없는 문제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학원으로 내몰릴 개연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
- 정부에서는 “기존 수능에 있던 킬러 문항을 제거하겠다는 것이지,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 2024년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24수능에 응시했던 수험생들 대부분이 만 18세를 넘기면서 선거권을 부여받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