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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노아 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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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노아 조로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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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일당 최고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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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노아 조로
ロロノア・ゾロ | Roronoa Zoro
[1]
프로필
이름
롤로노아 조로
이명
해적 사냥꾼 (海賊狩り)[2][3]
생일
11월 11일(전갈자리)[4]
나이
19세[5] → 21세[6]
신장
178cm[7] → 181cm[8]
가족[9]
진외종조부[10] 시모츠키 우시마루
할아버지 롤로노아 핀조로
할머니 시모츠키 후리코
아버지 롤로노아 아라시
어머니 테라
취미
음주, 수행[11]
혈액형
XF형(AB형)[12][13]
출신지
이스트 블루 시모츠키 마을[14]
현상금
11억 1,100만 베리[15][16]
능력
비능력자
패기(패왕색, 무장색, 견문색)
소속/직책
밀짚모자 일당 / 전투원[17]
그룹
최악의 세대[18]

[ 정보 더 보기 ]
좋아하는 섬과 계절
가을섬의 가을[1][2]
좋아하는 음식
백미(白米)
바다짐승 고기(海獣の肉)
어울리는 먹을거리[3]
싫어하는 음식
초콜릿(너무 달달함)[4]
잘하는 요리
[5]
얼음
안 먹는다[6][7]
계란 프라이 취향
양면, 바싹, 간장[8]
해적단 가족 포지션
장남[9][10]
이미지 동물
상어[11], 호랑이[12]
이미지 컬러
초록(緑)[출처40:]
이미지 넘버
02[출처40:]
이미지 국가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13]
이미지 꽃
엉겅퀴[14]
등나무[15]
이미지 지역
홋카이도[16][17]
이미지 직업
경찰관[18]
냄새
쇠 냄새[19]
수면시간
AM 04:00 ~ AM 07:00 (+낮잠)[20][21]
목욕횟수
1주일에 한 번[22][23]
인기투표
2 → 2 → 2 → 2 → 3 → 2 → 2[24]
첫 등장
원작 : 3화 / TVA : 1화
서명
파일:조로 서명.png[25][26]


테마곡



1. 개요
5. 강함
5.1. 1부
5.2. 2부
5.3. 3부
5.4. 4부
5.5. 전술
5.8. 장비
8. 조로에 대한 어록
9. 기타
10. 둘러보기 틀



1. 개요[편집]


파일:조로-1000화 기념.png
국가
유년기 성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우라와 메구미
나카이 카즈야(2화 회상씬)
나카이 카즈야
타카기 와타루(OVA)[1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수경(KBS)
차명화(KBS, 39화 한정)
김승준[20][21][22][23]
김율(투니버스, 7~8기)
김새해(투니버스, 극장판 저주받은 성검)
이새벽(투니버스, 에피소드 이스트 블루 이후)
김하영(대원방송, 1기)
조경이(대원방송, 3기)
이유리(대원방송, 5기)
김도영(대원방송, 8기•14기 ~ 23기)
곽규미(대원방송, 13기, 24기 ~ )
파일:미국 국기.svg
신디아 크랜즈
브리나 펠렌시아[24][25]
마크 디라이슨(4kids)
크리스토퍼 사바트(퍼니메이션)[26]
배우
아라타 맛켄유[27]
맥시밀리언 리 피아차(유년기)

등짝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만화 원피스의 서브 주인공. 밀짚모자 일당의 전투원. 주인공 몽키 D. 루피첫 번째 동료이자, 밀짚모자 일당의 창업 파트너다. 세계 최강의 검사 '매의 눈' 쥬라큘 미호크를 뛰어넘어 세계 제일의 대검호가 되는 것이 목표인 삼도류(三刀流)의 검사다.[28] 밀짚모자 일당에 들어오기 이전부터 이미 이스트 블루에서 '해적 사냥꾼'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고, 대외적으로는 밀짚모자 일당의 2인자로 여겨지고 있으며 일당의 선원들 중에서는 선장 루피와 함께 최악의 세대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인물이다. 실질적으로는 밀짚모자 일당의 부선장이나 다름 없으며 일당의 기강이 흔들린다고 생각하면 칼을 빼들고 기합을 넣는 군기반장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프랑수아 롤로네.[29][30]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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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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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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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함[편집]




{{{#ffffff 사황 카이도를 베는
'구도류 아수라 발검 망자의 장난(阿修羅(アシュラ 抜剣(ばっけい 亡者戯(もうじゃのたわむれ)' }}}

{{{#ffffff 화재의 킹을 격파하는
'염왕삼도류 일백삼정 비룡시극(閻王三刀龍 一百三情 飛竜侍極)' }}}

충분하다... 이 상처는 남겠어...

카이도


루피, 상디와 함께 밀짚모자 일당 괴물 3인방의 일원이며,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로 평가 받는다. 전투시 선장 다음 가는 넘버 2[31]로, 그 높은 전투 능력을 이용해 적 조직 2인자를 처리한다.[32] 상디와 함께 밀짚모자 일당 최강의 전력이자 동시에 루피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자신의 부재시에 두 사람을 믿고 다른 동료들을 맡길 수 있는 소중하고 든든한 양 날개이다. 일당 내의 보직도 공식적으로 '전투원'.[33]

꿈에 있어서도 목표부터가 "세계 제일의 검사"로 일당 중 가장 순수하게 힘과 전투력 그 자체를 추구하기에 순수하게 무력에 의한 승리라는 야망에 목숨까지 내던진다. 이는 친구였던 쿠이나와의 약속이기도 하며 미호크전 이후에 루피와도 "다시는 지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한다. 항해와 모험의 목표 자체가 '승리'와 '최강'이라는 키워드에 맞춰져 있는 셈이다.

루피가 고무의 탄력을 이용한 연타가 특징이고, 상디가 발차기를 통해 단련된 각력을 살린 스피드가 특징이라면, 조로의 특징은 특유의 괴력으로 기술 하나로 승부를 결정짓는 위력이라 할 수 있다. 루피와 상디가 맨몸으로 전투하면서 체력을 소모하다가 끝내 최후의 일격을 날려 승리하는 것과는 다르게, 검(劍)을 사용하기에 자상을 입히는 일격 하나하나가 치명타로 작용하는 조로의 전투는 전투 내내 서로에게 큰 유효타는 주지 못하다가 최후의 비기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조로쪽은 계속 공격을 맞아 체력을 소모했지만, 상대는 유효타 하나 맞지 않은 상태에서도 조로의 기술 하나를 정통으로 맞으면 어지간히 격차가 나지 않는 이상 그대로 승부가 결정되는 상황도 자주 연출된다.[34]


5.1. 1부[편집]


(해적 사냥꾼 조로를 아시죠?)

이름은 익히 들었지.

(이스트 블루에서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거든요.)

타시기와의 대화

만화가 시작할 시점부터 그 강함 덕분에 루피보다 훨씬 유명했을 정도로 이스트 블루에서 이름을 알린 상태였다. 아무래도 현상금사냥으로 생계를 유지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바다에서 '해적 사냥꾼'이란 이명으로 이스트 블루에서는 그 지역 네임드 해적인 알비다버기 및 최강의 해적인 클리크아론조차 조로의 이름을 듣고는 놀라며 경계하고 해군 본부에서 온 상사 타시기와 대령 스모커도 조로의 이름을 알아두고 있을 정도였다.[35] 말하자면 '첫 등장 때부터 이스트 블루에서는 강함도 유명세도 최강자 라인이었다. 심지어 이 이스트 블루에서의 조로 명성이 위대한 항로에까지 이름이 알려져서 칠무해 세력의 일각바로크 워크스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을 정도.[36] 일당 내에서도 나미상디는 처음부터 조로의 이름을 알고 있었을 정도.[37] 즉, 조로는 원피스 작중 처음부터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로 묘사됐다.

그 명성에 걸맞게 이스트 블루 편까지만 해도 조로는 루피와 동급인 강자로 묘사되었고, 실제로도 위스키 피크에서 둘이 진심으로 싸울 때는 누구하나 밀리지 않는 정말 대등한 싸움을 벌였다. 오죽하면 조로에게 단체로 압도당한 위스키 피크의 바로크 워크스 프론티어 에이전트들도 루피가 걸린 3000만의 현상금이 조로한테 걸어야 했던게 잘못 걸린거라고 오해했을 정도다. 알라바스타에선 'Mr.1' 다즈 보네스를 겨우 꺾으며, 현상금 6,000만 베리의 목이 된다.[38] 다만 루피가 크로커다일, 에넬처럼 2인자와 큰 전투력 격차가 나는 1인자들과의 사투에서 승리했기에 루피가 조로보다 최소 한 수 위의 강자인 것으로 묘사되었다.[39]

물론 이 당시에 무려 쥬라큘 미호크라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와도 검을 맞댔는데, 결과는 당연히 와장창. 이때 이후로 "두 번 다시 지지 않겠다"며 선장과 약속을 하고 지속적으로 승률을 높이며 강해진다.[40]

5.2. 2부[편집]



카쿠를 격파하는 조로

저런 괴물도 일당의 우두머리가 아니라니.

프랑키 패밀리, 39권 中.

2부에서는 쿠잔, 겟코 모리아, 바솔로뮤 쿠마. 볼사리노 등을 만나며 바다의 넓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사이퍼 폴이나 칠무해의 간부정도는 이겨주는 강자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CP9카쿠스릴러 바크류마까지 연달아 격파하고 흑도 슈스이를 얻으며 파워업한다.

에니에스 로비 이후엔 현상금이 1억 2000만 베리까지 치솟으며 억대 흉악범이 되었으며 일당내에서도 현상금 순위 2위로 자리잡는다. 이때부터 초신성이라는 신세대 거물급 해적으로 분류되었고, 특히 조로는 킬러와 함께 단 둘뿐인 비(非)선장 초신성이었다.

하지만 밀짚모자 일당이 이 시점에서 그러했듯이 패기 등을 쓸 줄 몰랐으며, 해군대장은커녕 일반적인 칠무해보다도 실력이 낮았기에 쥬라큘 미호크페로나의 도움으로 2년간 수련하게 된다.

5.3. 3부[편집]



모네를 '기백'으로 쓰러뜨리는 조로

······!! 저런 실력을 갖고도 대회에 출장하지 않았다니··· 겸허한 녀석이구만···!!

사이

2년 동안 세계 최강의 검사 '매의 눈' 쥬라큘 미호크 아래에서 장렬한 수행을 거쳐 패기를 습득하면서 명실공히 대검호에 걸맞는 실력을 제 것으로 했다.[41] 전투력 상승 폭이 상당히 컸던 탓인지, 삼도류는 뽑지도않고 일도류 만으로도 호디 존스모네 같은 강적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드레스로자에선 '일대삼천 대천세계'로 바위바위 열매의 힘으로 몸이 거대해진 피카[42] 공중에서 양단하는 활약[43]을 한다. 이 모습에 아군들도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그러면서도 밀리지 않고 피카를 격파한다.

차후 무장색 패기도 본격적으로 개화하고 기어 5와 패휘감까지 습득하는 루피의 바로 뒤에 2인자로써 바짝 붙게 하기 위해 조로를 얼마나 밀어줬는지 알 수 있는 시기로, 3부의 조로는 위기에 처한 적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간부들을 일방적으로 압도했다.

5.4. 4부[편집]



파일:킹의 패배.png

패왕색을 휘감아 을 격파하는 조로

일순간이지만 잘도 막아냈군.

유스타스 키드[44]

4부에선 밀짚모자 일당의 적들이 세계관 내에서 손꼽는 강자들이기 때문에 해적단의 메인 전투원인 조로의 활약이 더욱 늘어났다. 주무기 퍼니셔가 아닌 대낫을 쓴다는 페널티가 있기는 했지만 최악의 세대의 일원인 킬러를 연옥 도깨비 참수로 일격에 쓰러트리고, 카이도 토벌을 위해 오니가시마에 침투한 이후 또다른 최악의 세대 스크래치멘 아푸를 사자의 노래로 제압하기까지 하였다.

또한 조로는 오니가시마 결전에서 루피, 로우, 키드, 킬러와 함께 사황 레이드에 참가한 일명 '옥상 조'에 포함되었다. 이 전투에서 조로는 사황 카이도의 내구력을 지닌 육체를 뚫고 대미지를 입혔으며, 빅 맘과 카이도의 합동기인 패해까지 잠시나마 단신으로 막아내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고점을 드러낸다.

카이도는 일반적인 사황 최고 간부의 공격 따위에 대미지를 입지 않는 극한의 방어력을 지니고 있기에 더욱 놀라운 부분[45] 그런 카이도가 조로의 전신의 뼈가 부서진 심각한 상태에서 전력을 쏟아부은 구도류 아수라 망자희에 베여 흉터가 남을 수준의 상처를 입고 말았으니[46] 옥상 전투 시점에서 조로의 공격력은 이미 일반적인 사황 최고 간부들을 넘어서는 수준이었음을 증명한 셈이다.

이후 1 vs 1로 맞붙은 에게 루나리아족 특유의 사기적인 종족치에 밀려 승리까지 의심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이내 나약한 마음을 다잡으며 루나리아족의 약점을 파악하였고, 심지어 극소수의 강자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패휘감까지 터득해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폭발적인 성장세는 직전까지 킹에게 밀렸던 것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 결국 검 세 자루에 가진 패기를 극한까지 불어넣는 '염왕 삼도류'를 완성하여 끝내 의 오의를 절단하고 일격에 격파함으로 정점을 찍었다.

에그 헤드에서는 CP0의 간부이자 1부 워터 세븐 에피소드 보스였던 로브 루치와 호각을 다투는 모습을 보여준다.[47]

종합적으로 판단한 조로의 전투력은 기존까지의 사최간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며 패왕색 휘감기까지 터득한 극소수의 강자로서 신흥 사황 세력의 2인자에 걸맞는 실력과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5.5. 전술[편집]


세계제일의 검호를 목표로. 전투원 롤로노아 조로

TVA SP 에피소드 오브 루피, 핸드 아일랜드 모험 中. 자막

양손과 입에 문 검으로 상대와 싸우는 삼도류(三刀流)의 검사다. 삼도류는 입과 양손에 칼을 쥐고 싸우기 때문에 극심한 체력소모를 요구하지만 그만큼 변칙적인 공격이 가능하고, 실제로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기술을 보여준다.[48] 사실 톤 단위의 근력 트레이닝을 일상으로 하는 조로가 아니면 구사할 수 없는 검술이다. 삼도류 이외에도 상황에 따라 일도류(一刀流), 이도류(二刀流), 구도류(九刀流)를 구사한다.[49] 맨손 기술을 무도류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쿠이나와 티격태격할 때만 해도 2도류였으나, 쿠이나가 죽고 화도일문자를 물려받아 3도류가 됐다.

계속해서 적을 밀어붙이는 '호검'을 지향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괴력을 가지고 있다. 톤 단위의 기구를 사용한 근력 운동을 예사로 하고 알라바스타 왕국에서 Mr.1과 충돌했을 때는 '스파클링 데이지'의 여파로 조각난 건물 잔해를 통째로 들어올려 집어던졌다. 극장판 태엽섬의 모험에서는 트럼프 해적단의 수공을 땅바닥을 밥상처럼 뒤집어 틀어막았다. 잡몹들 정도는 굳이 검을 사용하지 않아도 이 괴력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50] 밀짚모자 일당 선원 중에서 조로 수준의 근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주먹질로 암반을 박살내는 루피나 범선을 서핑 보드처럼 다룰 수 있는 징베 정도가 전부다.[51][52] 이런 상체 근력 때문인지 남들은 각력(脚力)으로 시전하는 월보를 조로는 상체로 비슷하게 시전하여(이도류 '공리창') 공중 기동을 한다.[53][54]

한편 타인의 기술을 능동적으로 흡수하여 단련하는 점에서도 조로의 강함을 엿볼 수 있다. 기술을 그대로 카피한 화염 가르기 외에도, 기존에는 힘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강검만을 구사했으나 총알의 궤도를 흘리는 미호크의 검을 본 이후 늑대 칼부림이라는 유의 검기를 체득해 사용했고, 바다를 가르는 패국을 본 이후 하늘섬에서의 싸움에서 '나는 참격을 본 적이 있느냐'며 번뇌봉 계열 기술을 선보였다.

조로가 검사이기 때문에 상대도 보통 검사로 매칭되는데, 펀치나 킥 같은 경우는 아무리 묵직한 한방일지라도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정신력으로 일어났다는 연출을 넣을 수 있는 반면 검으로 베는 공격은 '잘리고 신체가 훼손되는'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대개 치명적으로 그려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조로의 전투는 펀치와 킥을 주고받으며 난타전 구도로 가는 무투파 동료들(루피, 상디)과는 달리, 서로의 공격을 검으로 막아내는 등 합을 주고 받으며 양측이 유효타를 내주지 않다가 큰 오의 대결 한방으로 마무리를 짓는 경우가 대다수. 워터세븐 편의 카쿠전을 예로 들자면 기린 안개비처럼 자잘한 생채기가 생기는 기술은 허용했지만, 비건이나 람각 등 맞으면 다치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는 큰 기술은 전부 막아냈다. 카쿠 역시 철괴와 지회를 적절히 사용하여 유효타를 거의 내주지 않았다. 결국 '람각 주단'과 '구검류 아수라 일무은'의 오의 대결로 승부가 결정났다. 피카전도 마찬가지. 양측이 서로에게 유호타를 허용하지 않다가 결국 피카가 조로의 오의인 일대삼천 대천세계와 삼천세계를 맞고 패배했다.

예외적으로 검사가 아니라 킬러인 전신 칼날인간 싹둑싹둑 열매의 능력자 Mr.1과의 대결에서는 상대가 온몸이 칼날이었던지라 치명타를 다수 허용했다. 괴인인 킹을 상대할 때도 킹의 변칙적인 공격에 고전하며 패왕색 각성으로 겨우 쓰러뜨렸다.

이 덕분에 싸움 중에 제일 처절하게 부상을 입는 사람도 조로다. 루피도 결착이 나면 2~3일은 일어나지 못하는 장절한 난타전을 벌이지만 그래도 고무인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타격은 통하지 않아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쓰러지기 보단 단순히 체력을 다 쏟아서 기절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조로는 검사들을 맞상대하다보니 공격에 맞으면 베여 피가 철철 나기 마련이고, 싸움이 끝난 뒤 조로가 피를 너무 많이 흘렸다고 쓰러지는 것은 거의 클리셰 수준. 오죽하면 원피스 RED에서 요삭&조니가 "정말이지 괴물입지요."라고 혀를 내두렀다. 참고로 RED에 따르면 조로가 알라바스타 편까지 전투에서 흘린 피는 대부분 약 리터 단위[55]이다. 이쯤되면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게 기적. 크로커다일Mr.3를 처형했을 때 말고는 표정변화가 전혀 없던 Mr.1마저 조로의 생명력에 경악했을 정도였다.

조로의 특유의 야수와 같은 정신력 또한 독보적이다. 아무리 보통 사람이라면 즉사했을 중상을 입더라도 끈질기게 일어나 적을 쓰러뜨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쉽사리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스릴러 바크에서는 브룩의 그림자가 들어간 류마 좀비와의 전투, 루피의 그림자가 들어간 오즈와의 전투에 이어 곧장 칠무해 바솔로뮤 쿠마와의 전투를 속행한 뒤, 루피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루피가 스릴러 바크에서 겪었던 모든 대미지와 피로를 전부 떠안았음에도 쓰러지지 않고 당당히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뒤늦게 조로를 발견한 상디는 조로가 흘린 피와 상처를 보고 무슨 일이 있었냐고 캐물었지만 조로는 선장인 루피와 일당에게 걱정을 끼치기 싫어서 끝까지 아무 일 없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도 이 사건의 전말을 아는 사람은 상디, 로빈, 브룩뿐이다.

조로보다 강한 자가 이 정신력에는 압도당하는 경우도 있다. 아론 파크에서 거의 탈진해서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조로가 잠시 아론을 마크했는데 정상적이 몸상태가 아니라서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아론이 뒤늦게 조로가 미호크에게 입은 상처를 보고 "뭐야 이 상처는!! 어째서 이런 상처를 입고도 죽지 않는 거지?! 어떻게 서 있을 수 있는 거냐!! 도대체 이 눈빛은 이것이 죽어가는 녀석의 눈인가?!"라고 경악했다. 압도당한 것은 아니지만 미호크가 조로를 어리석은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오랜만에 만난 강한 상대로 재평가하게 된 계기도 심장을 꿰뚫려도 물러서지 않는 조로의 강한 정신력이었다.

악마의 열매를 위시한 온갖 이능력을 떡칠하고 나오는 강자들이 수두룩한 원피스 세계에서 드물게 별다른 특수능력 없이 자력으로 올라선 강자 중 한 명이다. 비능력자이면서도 최상위권 내지 그에 버금가는 강자는 드물다. 수준이 올라가면 갈수록 온갖 흉악한 능력자들이 넘쳐나는 판국에, 그 어떤 어드밴티지도 없이 순수 자력만으로도 최상위 클래스에 선 조로는 그야말로 진정한 인자강 그 자체이자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 샹크스와 더불어 현역 해적 중에선 탑클래스에 들어가는 비능력자이다.

5.6.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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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패기[편집]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zoro haki02.gif}}}||
루피가 패왕색, 상디가 견문색이라면 조로는 무장색에 특화되어 있다.[56] 미호크에게 빡세게 배워서[57] 무장색 경화를 이용해 세 자루의 검을 일시적으로 흑도로 만들 수 있으며 다른 괴물 삼인방인 루피와 상디가 와노쿠니 편 이전까지는 무장색이 딸려서 공격력과 방어력 부족이 종종 묘사되는 것과 달리 조로만은 그러한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루피와 달리 상위형 무장색은 배우지 않아서 쓰지 못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zoro haki03.gif}}}||
같은 3색 패기 보유자인 루피와 비교했을 때 루피가 패기 중 상대적으로 무장색이 가장 떨어졌었다면 조로는 견문색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드레스로자 편에서 피카가 능력으로 만든 거대 석상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미리 감지하는 것을 보면 전투에서 활용할 수준은 되는 듯하지만 같은 최악의 세대인 바질 호킨스가 소환한 인형의 공격을 예측하지 못해 당황해하거나 규키마루의 기습을 감지해내지 못하고 카마조에게 관통상을 입는 등 무장색보다는 다소 부족하다는 묘사가 여럿 나온다.[58] 다만 최종장 에그 헤드 편에선 써니호에서 낮잠을 자던 중 카쿠가 날린 람각 주단을 느끼고 순식간에 받아치는 모습을 통해 무장색, 패왕색처럼 견문색도 점점 단련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애초에 써니 호를 지키기 위해 남은 것인데, 태연하게 낮잠을 자고 있었다는 것부터가 잠을 자는 중에도 웬만한 적들의 공격은 감지하고 방어가 가능하다는 자신감일 수도 있다.
사실 조로의 견문색의 패기는 꽤 오래 전부터 약간씩 나왔다. 알라바스타에서 Mr.1과 싸울 때 잔해가 떨어지지 않을 곳을 예측해서 피한다든가 CP9의 카쿠와 대결을 할 때 카쿠가 갈 곳을 예측해서 베었다든가 하는 등 종종 있는 편이다. 하지만 견문색의 패기라는 콘셉트가 정확히 잡히기 전까지는 그냥 단순히 조로가 강해진 것으로만 묘사되어서 '주위가 묘하게 조용하다', '돌에서 살아있는 것 같은 기운이 느껴졌다'와 같은 느낌으로만 나온다. 현재의 견문색의 패기와 비교할 때 확실한 듯하다. 다만 오다 작가가 오래 전부터 견문색 패기를 정해놓고 묘사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와노쿠니편에서 효고로패기에 대해 언급한 발언코시로가 조로에게 해준 조언과 똑같고, 당시 조로가 보인 능력이 현재 기준에서는 무장색이나 견문색으로 볼 수 있는 모습들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1부 시점 조로가 어느 정도 패기의 기초를 깨우치고 있었다는 게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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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해적단과의 전투를 통해 각성했다. 선천적으로 지니고는 있지만 패왕색의 초급 단계인 분노나 슬픔 등의 감정의 격앙을 겪은 적이 없던 탓에 각성하기 전까지 본인이 패왕색을 지녔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그래서 '백수' 카이도에게 무의식적으로 패왕색을 담은 '아수라 발검 망자의 장난'로 상처를 입혔을 때 카이도가 "너도 패왕색을 사용하냐?!"고 물었음에도 조로는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한다고 여겼다. 그러다가 대간판 '화재' 과 사투를 벌이던 중 자신을 시험하기 위해 자신의 패기를 더욱 공격적으로 흡수해 멋대로 방출하기 시작한 엔마를 컨트롤하는 과정에서 패왕색의 존재를 자각하였고 처음으로 패왕색을 내뿜어 다른 사람을 기절시킴과 동시에 엔마의 원리에서 영감을 얻어 극소수만의 강자만이 쓸 수 있다는 두르는 패왕색까지 함께 습득하였다.[60] TVA에서는 위의 영상처럼 984화에서 무의식적으로 패왕색을 사용해 백수 해적단 졸개들 몇몇을 기절시키는 것으로 서서히 패왕색을 각성하였는데 이때 자신이 패왕색 사용자라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졸개들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기절한 것이라고 착각하였다.
조로가 패왕색을 각성할 것이라는 것은 떡밥이 충분히 있었다. 구도류 아수라의 설정부터가 기백을 내뿜어 아수라의 형상을 만든다.는 것이며, TVA의 아수라-망자의 희롱은 패왕색의 임팩트를 지녔다.[61] 그 밖에도 조로는 항상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을 때 누군가의 밑에 있을 사람이 아닌 녀석, 왜 저런 녀석이 우두머리가 아닌가에 대한 놀람 등의 평을 받았는데 위스키 피크에선 조로에게 호되게 당한 바로크 워크스의 현상금 사냥꾼들은 모두 "조로가 진짜 선장이자 3천만 베리의 현상범이고 루피의 수배서는 해군의 실수다!"라 판단했었고, 샤봉디 제도 편에선 같은 최악의 세대인 괴승 우루지가 "남의 밑에 있을 녀석이 아닌데 저 녀석을 데리고 있는 선장의 역량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이외에도 프랑키 패밀리는 에니에스 로비로 가는 길에 바다 열차 본체에서 떨어져 나온 차량 2대를 '나생문'으로 단숨에 썰어버린 조로를 보고 "저런 괴물도 일당의 우두머리가 아니라니."라고 경악했으며, 드레스로자에서는 '송곳' 칭자오가 토지와 융합해 산처럼 거대해진 돈키호테 패밀리의 최고 간부 피카를 상대로 호쾌하게 승리를 거둔 조로를 보고 "그럼에도 '가프 손자'의 부하인가!"라고 감탄하는 등 패왕색 관련 언급은 잊을만 하면 계속 나오는 편. 심지어 조로의 기술 중 하나인 '일도류 대전율'은 아예 패왕색처럼 엄청난 기백을 내뿜어 상대를 마비시킨 후 베어 버리는 기술로 단순한 기백도 아니고 펑크 해저드에서 신세계의 강자급 능력자 모네를 순수하게 공포에 질려 움직이지도 못하게 만들었으니 패왕색이나 다름 없었던 셈이다.

5.8. 장비[편집]


롤로노아 조로
왼손

오른손
일반 카타나
화도일문자
일반 카타나


3대 귀철
유바시리

흑도 슈스이

엔마
원피스에 등장하는 검들은 등급이 있는 만큼 조로의 검 모두 최상명검으로 바뀌지 않겠냐는 팬들의 의견[62]이 있지만, 검의 성능보다는 결국 검을 사용하는 사람이 더욱 중요하다는 묘사가 꾸준하게 나온다. 미호크가 발라티에에서 손바닥만 한 단검으로 명검 화도일문자를 사용하는 조로를 가지고 논 것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 미호크도 조로에게 제대로 무장색 패기를 사용하면 모든 검을 흑도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가르친다.[63] 작가 역시 '그냥 이런 게 있구나~' 정도로만 알면 좋다고 언급한다.[64][65][66]

  • 맨 처음에 조로가 가지고 다니던 검은색 카타나 두 자루 - 파괴
등급 불명. 이름도 나오지 않아서 그냥 평범한 검이라 생각했지만 이 역시 화도일문자와 엔마를 제작한 시모츠키 코자부로의 작품이다. 다만 본인의 기량이 떨어진 상태에서 만들었는지 무르다고 평가했다. 검집이 화도일문자와 달리 검은색이다. 쿠이나와의 처음이자 마지막 진검 대결에서 사용했던 그 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67] 발라티에에서 세계 최강의 검사 '매의 눈' 쥬라큘 미호크와의 결투에서 두 자루 다 부러지다 못해 아예 산산조각이 났다.

  • 화도일문자(和道一文字) - 사망한 친구 쿠이나의 가보를 받아왔다.

  • 3대 귀철(三代 鬼徹) - 로그 타운의 어느 무기점에서 요도라는 것을 듣고 자신의 팔을 거는 도박을 통과하면서 획득.

  • 유바시리(雪走) - 3대 귀철의 시험을 통과한 조로를 보고 무기점 주인인 잇폰마츠가 자신의 가보인 유바시리를 조로에게 주었다. - 이후 전투 도중 녹녹 열매 능력자 슈 대령의 손에 날이 파괴 되었고, 스릴러 바크에서 공양되었다.

  • 흑도 슈스이(秋水) - 류마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이후 전리품으로 획득 → 와노쿠니에서 반납[68]

  • 엔마(閻魔) - 슈스이와 교환해서 얻게 된 검.[69]

이 외에 상황에 따라서는 급한대로 아무 검이나 병행해서 겨우 삼도류를 쓰는 모습도 가끔 보인다.

  • 아론 편에서는 선술하듯 미호크와의 대결 이후 검 두자루가 파괴된지라 요삭과 조니의 칼 두 자루를 빌려 삼도류를 선보였다.

  • 드럼 왕국 편에서는 칼을 벗어놓고 한중수영을 하다가 조난당한 뒤 와포루의 부하 병사들을 만나자 칼 세 자루를 빼앗아 모두 털어버렸다.

  • 카쿠와 싸울 당시에는 임시로 명도 '코 폭풍'을 사용하기도 했다. 물론 칼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고 조로와 우솝이 해루석 수갑으로 같이 묶여있는 상태라 우솝을 든 채로 사용해야 했던 것이었다.

  • 에니에스 로비에서는 해군 대령들과의 난전 도중 슈 대령에 의해 유바시리가 파괴되자 다른 대령에게서 빼앗은 검을 들고 싸웠다.

  • 와노쿠니 편에서는 칼은 아니지만 카마조가 쓰던 낫을 빼앗아[70] 삼도류를 사용했다.

세 자루 모두 허리 오른쪽에 차는데, SBS에서 작가가 오른쪽에 무거운 걸 차지 않으면 왼쪽으로 기울어져 버린다고 대답했다. 가끔 작화 미스로 왼쪽에 차거나 칼집 자체가 안 그려지는 컷도 존재한다. 다만 작화 미스를 제외하고 가끔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칼집의 위치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71]


6.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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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앵커_1@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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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명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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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조로에 대한 어록[편집]


(정말 강한 정신력이로구나, 패배 대신 죽음을 택하겠다?) 애송이, 네 이름이 뭐냐?

(조로: 롤로노아 조로...!!)

기억해 두겠다. 오랜만에 보는 강한 자여[72]

, 이제··· 진정한 검객에 대한 예의로서 세계 최강의 이 흑도로 널 바다에 묻어주마.

너는 아직 목숨을 버릴 때가 아니다. 내 이름은 쥬라큘 미호크! 너 자신을 알고 세계를 알고 더욱 강해져라! 난 앞으로 몇 달이든 몇 년이든 이 최강의 자리에서 널 기다리고 있겠다. 이 검을 넘어서 봐라. 이 미호크를! 뛰어넘어 봐라, 롤로노아 조로!!!

- 쥬라큘 미호크[73]


엄청난 눈빛이군. 이게 정녕 죽어가는 자의 눈빛이란 말인가... 이 남자는 확실하게 여기서 죽이지 않으면 안 되겠군...[74]

- 아론[75]


네가 청해인의 핵심 인물인 것 같군.

- 오움


저런 괴물도 일당의 우두머리가 아니라니.

- 프랑키 패밀리


저 자식... 한순간 엄청난 살기를 내뿜었어. 짐승이구만, 저거.

- 스크래치멘 아푸


No.2인데 1억 2천만이라, 누구를 따를 만한 남자로는 보이지 않는데··· 선장의 도량이 돋보이는군.

- 우루지


좋은 동료를 데리고 있군. 역시나 당신의 아들이야, 드래곤.

- 바솔로뮤 쿠마


서툰 녀석... 너 정도의 남자가 프라이드를 버릴 때는 반드시 누군가를 위해서일 게 뻔하잖나.

- 쥬라큘 미호크[76]


─그럼에도 '가프 손자'의··· 부하인가!!

- 칭자오


충분하다... 이 상처는 남겠어...!!

- 카이도



9. 기타[편집]



  • 팬들 사이에서 "룰루랄라 조로"라는 애칭이 있다. 갑자기 상큼해졌다.

  • 정상 결전 이전의 졸리 로저. 뼈 대신에 검과 두건이 들어가 있다. 가로로 놓여있는건 1부 내내 유일하게 부러지지 않았던 화도일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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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 결전 이후의 졸리 로저. 왼쪽 눈의 흉터귀걸이를 추가했고 검의 모양도 조로가 가지고 있는 화도일문자, 흑도 슈스이, 3대 귀철을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했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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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로 졸리로저 2년후.jpg}}}||

  • 외모나 이름은 초기 설정 그대로인 듯하지만, 원래는 버기 해적단의 호위병으로 등장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사족으로 버기는 적 중에서 유일하게 롤로노아나 해적사냥꾼이 아닌 조로라고 이름을 부른다.

  • 밀짚모자 일당 중 제일 놀고 먹는 역할 아니냐는 평가들이 많지만, 조로는 전투원 외에 사실상 배를 지키는 '파수꾼' 과 '불침번'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검사로서 적의 살기나 검기를 오감으로 느끼기에 위험 감지력이 뛰어나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적들이 배에 침범할 때를 대비해 늘 선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모자란 잠을 벌충하려고 대낮에도 틈틈히 잠을 자두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적들이 밀짚모자 일당이 비워둔 배를 급습할 때 배를 지키고 있는 인물은 높은 확률로 조로다.

  • 6번 개최된 인기 투표에서 거의 항상 주인공 루피 다음인 2위를 기록했다. 다만 2014년 12월에 개최된 '제 5회 인기투표'에서는 펑크 하자드 편 부터 비중이 높아진 트라팔가 로에게 밀려 유일하게 3위를 기록했다. 2017년 7월에 개최된 '제 6회 인기투표'에서는 다시 2위로 복귀. 1000화 기념 세계인 대상 인기투표에서는 초반에는 선두했으나 루피에게 역전 당했다.

  • 밀짚모자 일당의 이스트 블루 멤버 중 나미와 더불어 부모에 대한 언급이 일절 나오지 않았었다.[78][79] 그런데 2부에서 상디의 출생과 관련된 과거가 나오면서 특히 나미, 프랑키, 브룩과 더불어 과거가 더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품은 팬들이 있는 편이다.[80] 그러나 관련 된 과거가 나올 것이라는 떡밥이 초반부터 암시되었던 상디와는 다르게 케이스가 명백히 다르다 여겨질 정도로 단서가 없는 수준이었다. 그러 96권 SBS를 통해 조로에게 스내치라는 기합을 알려주었던 할아범이 바로 스승 코시로의 아버지이기도 한 시모츠키 코자부로임이 밝혀졌으며, 마지막에 조로의 혈통에 대하여 의미심장한 운을 띄웠는데, 결국 105권 SBS를 통해 와노쿠니 이주자들의 모계 혈통인 것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시모츠키 우시마루가 조로의 할머니의 남동생이며, 조로의 할머니인 시모츠키 후리코가 이스트 블루로 이주하여, 조로의 할아버지인 롤로노아 핀조로를 만나서 현재의 조로까지 대가 이어진 것이다. 그리고 SBS에서 오다는 앞으로 조로의 출생의 비밀이 더 이상 본편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상디와 더불어, 전투 장면의 결정적인 순간에 테마곡이 재생되면서, 테마곡이 끝나는 순간 싸움의 마무리를 짓는 연출이 애니메이션에서 상당히 많이 나오면서 주인공급 대우를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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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장색 영구흑도를 처음부터 썼다카더라 KBS 방영 시절 국내 애니메이션에서는 폭력성 문제 때문에 칼날을 시커멓게 칠하는 검열이 가해진 적이 있다. 거기다 칼 끝도 둥그렇게 수정해 칼이 아니라 몽둥이로 보인다. 한편 라이벌 상디는 담배가 사탕이 되었다.

  • 한국판 성우 김승준은 해적이 주연인 특촬물에서 선장님을 연기했다. 조로가 엄근진한 면이 강하다면 특촬물쪽 선장님은 껄렁껄렁하다. 재미있게도 원피스 애니판과 슈퍼전대 시리즈는 모두 토에이가 제작하고 있다.

  • 일본판 연기와 더빙판 연기의 차이점이라면 더빙판에서는 조로가 삼도류를 쓰려고 입에 검을 무는 순간 김승준 성우가 윗니와 아랫니를 다물거나 아니면 진짜로 입에 무언가를 물고 더빙을 하는 것처럼 추정되는[81] 억양으로 더빙을 한다면 일본판은 검을 물었을 때와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억양이다. 자연스러움은 한국판이 더 낫다.

  • 묘하게 잇쇼와 대치하는 구도가 자주 나오면서 라이벌 구도처럼 연출된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도 대결하는 구도가 나오며 2부에서 조로에게 처음으로 각혈하게 만든 인물이였으며, 도쿄타워에서 상영한 특별편에서도 서로 대결했고 또 극장판 스탬피드에서도 잇쇼와 대결하는데 둘 다 이미지 동물이 호랑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후지토라와 조로는 서로에게 호랑이가 이름에 들어간 기술을 주고 받는다.

  • 85권 SBS에서 밝혀진 밀짚모자 일당의 50m 달리기 순위에서 조로는 별로 높지 않은 5위인데, 작가의 말로는 조로의 각력이면 단거리 순발력은 괴물 삼총사나 브룩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보다 높겠지만 50m면 도중에 방향을 잘못 잡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 선장인 루피만큼 여자들과 많이 얽힌다. 소꿉친구 쿠이나, 여검사 타시기, 일당 여자 동료 나미, 로빈, 비비, 2년 동안 같이 지낸 페로나, 와노쿠니에서 코즈키 히요리 등. 다만 본인은 세계 최강의 검호를 목표로 한데다 이성에 관심이 없다.

  • 극초반 이스트 블루 편에서 미호크가 조로를 베는 유명한 장면에서 조로가 쓰러지자 루피가 조로의 이름을 크게 외치는 장면이 있는데 원래 느낌을 살리려면 조로-오오오옷이나 조로오오오! 정도로 표현했으면 좋았겠지만 만화책 정발판에서는 "조로-옷!!"이라고 표기한 바람에 2010년대 중반 뜬금없이 이 장면을 가지고 "동료 칼 맞는데 옷 걱정하는 캐릭터", "조로의 옷을 걱정하는 루피"라는 밈이 생겨났다.#

  • 여담으로 대원판 원피스 이 역할을 정재헌 성우한테 갈 뻔했으나 정재헌 성우가 주연급 캐릭터 성우진 교체를 거부하는 성향이 강해서 거절했다고 밝혀진 바 있다.[82]

  • 한때 서양 팬덤에서 조로가 카이도를 처치한다는 떡밥이 흥했었다. 일명 ZKK(Zoro Kills Kaido)로 불리는 이 떡밥의 팬들은 조로와 카이도, 와노쿠니와의 관계를 엮어 그럴 듯한 떡밥을 만들었지만, 어디까지나 이 작품의 주인공은 루피이고 한 에피소드의 보스급 상대의 매치업은 항상 루피였음을 감안하면 터무니없는 가설에 불과했다. 결국 루피가 카이도를 처치하며 ZKK 떡밥은 공식적으로 종결되었다.[83]

  • 상대들이 무사도나 기사도를 익힌 검사들이라서 그런지 조로에게 예의를 갖추거나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며 쓰러지는 순간 칭찬해주는 일이 잦다. 다만, 이는 1부 기준이며 2부부터는 생과 사를 가르는 냉혹한 승부만이 있을 뿐이다.



  • 단행본 100권[84]과 102권[85] 표지에 상디와 함께 양날개 묘사로 그려졌다. 100권은 의외로 의미 깊은 권이기 때문에 그만큼 원피스 내에서도 중요한 캐릭터임을 인지할 수 있다.


  • 2년전 초창기땐 호탕하고 시원시원하게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나 현재 웃는 모습은 거의 멸종수준이다. 팬들은 미호크가 험하게 수련을 해서 성격을 바꿔놨다고 추정중. 과거 밝은 모습의 조로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많다. 그래도 작중에서 웃는 모습이 아예 나오지 않는 건 또 아니다.[86]

  • 와노쿠니 편에서 시모츠키 우시마루의 후손이라는 떡밥이 던져졌는데, 원피스 105권 sbs에서 조로의 할머니 후리코의 남동생으로 밝혀져서 떡밥이 풀렸다. 즉 시모츠키 우시마루는 조로의 진외종조부로 밝혀졌다. 우시마루가 류마의 후손이니, 조로 또한 류마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공인되었다.[87]

  • 밀짚모자 일당 배에서 을 내리거나 올리는 것 자주 담당한다. 특이점으로 조로는 을 맨손으로 올린다.

  • 98권 SBS에서 비능력자인 밀짚모자 일당이 악마의 열매를 먹었다면 조로에게는 카이도의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을 줬을거라 했다. 단, 다른 밀짚모자 일당과 달리 조로가 이 열매를 먹는게 아니라, 조로가 이 열매를 먹인 검을 사용했을거라고 밝혔다.

9.1. 원피스 카드 게임[편집]


롤로노아 조로/원피스 카드 게임 문서 참고.


10.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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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적
작중 행적 · 2년 전 · 2년 후 · 전적
소속
밀짚모자 일당 · 최악의 세대

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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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일문자
오른손
일반 카타나 → 유바시리흑도 슈스이엔마
하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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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단기집중 표지연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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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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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 헤르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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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골든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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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키의 이번 주 난 꽝이다
프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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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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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토니 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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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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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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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베
세계의 갑판에서 5억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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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모크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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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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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류
'푸른 꿩'
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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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왕'
크로커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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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짚모자 일당 ]







[1] 공식 영문 표기를 제대로 반영해서 표기하면 '로로노아 조로'가 맞은데, 다만 어원인 '프랑수아 롤로네'를 따져보면 'Roronoa'는 재플리시일 가능성이 크다. 북미판은 'Zoro'와 'Zolo'를 혼용한다. 팬 위키 등지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표기는 'Zoro'.[2] 현상금 사냥꾼 시절에 붙은 별명인데 해적으로 전업하고 현상금까지 붙은 지금도 여전히 해적 사냥꾼이라고 불린다. 해적이 해적 사냥꾼이란 이명이 붙어있는 것이 상당이 이상하지만, 다른 밀짚모자 일당이나 조로 본인도 이러한 이명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나마 신경 쓴다는 것이 루피와 처음 항해를 나왔을 때 "나는 내 입으로 해적 사냥꾼이라고 떠들고 다닌 적 없어. 어떤 남자를 찾으려고 바다로 나오기는 했는데 고향에 못 돌아가게 됐지. 그래서 해적들을 잡아다가 생활비를 벌었던 것뿐이라고." 라는 한 마디뿐이었다. 즉 스스로 붙인 별명이 아니라, 돈이 필요해 현상금이 붙은 해적들을 잡다가 어느순간 붙어버린 별명이다. 밀짚모자 일당이 네임드가 된 이유가 상대 해적을 박살내면서부터 시작됐고 쭉 해적을 잡는 해적이었기 때문에 해적 사냥꾼이라는 이명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애니메이션 135화에서는 로빈이 조로에게 "누가 해적 사냥꾼이라는 멋진 별명을 지어준 거야?"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조로는 그런 거 상관없다고 쿨하게 대답했다.[3] 이후 재미있게도 그의 스승의 또다른 이명은 '해병 사냥꾼'이라 밝혀진다.[4] 출처 : 15권 SBS.[5] 출처 : 4권 SBS.[6] 이치디, 니디, 욘디, 상디, 우타와 동갑이다.[7] 출처 : 10권 SBS.[8] 출처 : 원피스 블루 딥[9] 출처 : 105권 SBS.[10] 아버지의 외삼촌.[11] 출처 : 82권 SBS.[12] 출처 : 66권 SBS.[13] 밀짚모자 일당 가운데에서는 프랑키와 같은 혈액형이다.[14] 루피의 회상에서 고아 왕국을 막 나온 드래곤의 배가 조로의 마을에 정박하는 장면이 나온다.[15] 알라바스타 편 이후 6,000만 베리 → 워터 세븐 편 이후 1억 2,000만 베리 → 드레스로자 편 이후 3억 2,000만 베리 → 와노쿠니 편 이후 11억 1,100만 베리, 현상금액은 조로의 생일 11월 11일에서 따온 듯 하다. 연재지에서는 1100베리로 오기되었으나 당일 공식 트위터로 정정했다. 오니가시마 결전에서 14억에 가까운 강자인 킹을 쓰러트린 것에 비해 현상금이 낮게 책정되었다. 이는 똑같이 대간판을 쓰러트린 상디도 마찬가지인 부분. 이와 유사하게 선장인 루피 또한 현상금 46억의 카이도를 쓰러뜨린 것에 비해 현저히 낮게 책정되었다. 이는 이 셋의 경우 모두 본인의 힘만으로 쓰러트린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책정되는 게 맞기도 하다. 현상금이 강함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떼어놓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기 때문이다.[16] 또한 한동안 상디, 징베에게 밀려 일당에서 현상금 4위를 하고 있었으나, 와노쿠니 편 이후 기준으로 다시 2위로 등극했다.[17] 오니가시마 결전 이후 나온 내레이션에서는 직책이 '검호'로 표기되었다. 단행본 소개 페이지에서는 전투원 그대로이다. 사실상 부선장 역할을 하지만 공식 직책은 아니다.[18] 최악의 세대중 유일한 비능력자다.[19] 이후 베라미, 반더 덱켄 9세를 맡게 된다.[20] 내레이션도 담당하고 있다. 역대 조로를 맡은 성우진 중에서 유일하게 캐스팅이 변경되지 않은 케이스다.[21] 나카이 카즈야는 거친 사나이, 김승준은 냉철한 칼잡이처럼 연기했다. 그래서 김승준의 조로가 '배운 조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그리고 칼을 문 상태에서도 비교적 또렷하게 발음하는 나카이와는 달리 뭉개진 발음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나카이에 비하면 훨씬 점잖고 다듬어진 느낌이라 조로 특유의 거칠고 와일드한 특성을 못 살렸다고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지만, 심하게 허스키한 톤으로 연기한 나카이의 조로에 비해 냉철하고 침착한 이미지도 있기에 더빙판을 선호하는 팬들도 많다.[22] 단 한 번의 변동 없이 유지된 배역 중 하나지만 대원방송판 첫 방영 때는 정재헌에게 제안이 갔다는 것이 꽤 후에 밝혀졌다. 하지만 정재헌은 주역을 갑자기 말도 없이 갈아치운다는 게 말이 되냐면서 거절했고, (정재헌은 훗날 트라팔가 로를 맡았다.) 기존 성우진과 다른 성우들의 항의가 받아들여져 김승준이 계속 조로를 연기하게 되었다 거기다가 정재헌 성우도 원래 로 역할 하고싶다고 했는데 정말로 캐스팅되었다.[23] 김승준이 더빙의 신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KBS 외화부 PD가 원피스 이야기를 꺼내면서 캐스팅을 제의하자 처음에는 당시 주인공 병에 걸려있어서 루피를 하겠다고 고집을 피웠지만, 담당 PD의 결정이라 연기자인 본인에게는 거부권이 없었기 때문에 별 수 없이 조로를 맡았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시사를 보곤 조로에게 푹 빠져버려서 식당에서 PD를 만났을 때 '내가 왜 그때 루피를 하겠다고 고집했을까'라며 후회했다고. 이에 함께 참석한 로빈 역의 소연이 소원 한 번 풀어 보라고 하자 김승준은 고무고무 총을 외쳤고 소연은 루피 역을 안 맡길 잘 했다며 깨알같이 디스했다. 김승준 본인도 이에 동의하며 장렬하게 자폭했다.[24] 쵸파와 중복이다.[25] 출처[26] 김승준크리스토퍼 사바트 두 성우 모두 드래곤볼에서 베지터를 담당했다. 조로의 드래곤볼 40주년 콜라보 카드 파트너 역시 베지터다. 그래서인지 토리코&원피스&드래곤볼 콜라보에서 두 성우 모두 베지터와 중복으로 맡을 때는 캐릭터의 차이를 보이기 위해서 베지터를 사이어인~인조인간 편처럼 비열하게 연기했다.[27] 바람의 검심 실사영화 시리즈의 3번째 작품 '더 파이널'에서 최종보스 유키시로 에니시 역으로 열연했다.[28] 초기 만화 정발본, 애니메이션 더빙판 초기에는 삼검류 혹은 삼검술로 나오다가 후기에는 삼검류와 삼도류를 혼용하여 쓰고 있다.[29] 출처 : 4권 SBS.[30] 프랑스 출신의 해적으로 영어식으로 이름을 고치면 프랜시스 롤로노아가 된다. 한편 이름인 조로는 팬들 사이에서 존스턴 매컬리 소설 '조로'에서 따왔다는 것을 정설처럼 받아들이긴 하는데, 이에 대해 공식적인 발언은 없다.[31] 참고로 그의 이름에 '2위'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주사위 둘을 던져서 '2'가 나오는 경우를 일본어로 핀조로(ピンぞろ)라고 부른다. 넘버3인 상디 이름에 '3'이 포함된 것처럼 작명법에서 일부러 의도한 것인지 그냥 우연이지는 불명.그리고 핀조로는 조로의 할아버지의 이름이기도 하다.[32]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33] 상디는 주방장이고 징베는 조타수이다. 말 그대로 전투만이 보직인 건 조로 뿐이다. 1부 시절에는 망루나 갑판 위에서 망을 보는 모습이 자주 나오긴 했는데 망꾼 역할인 것은 아니고, 2부 이후로는 체력 단련만 한다.[34] 대표적인 게 알라바스타 편에서의 Mr.1과의 전투. 몸이 칼로 되어 있어 전신의 강도가 강철이라 피해를 전혀 입히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걸레짝이 되도록 맞았으나, 막판에 강철을 벨 수 있는 깨달음을 얻고는 단 1합만에 Mr.1을 베고 리타이어 시킨다. 이후로도 모종의 이유로 조로가 선제 피해 + 압도적인 누적 피해를 입고도 뭔가 깨달음을 얻어 1회 공격으로 조로의 승리로 결판나는 장면이 많다.[35] 발라티에에서 조로가 미호크와 결전을 벌여 중상만 입지 않았어도 밀짚모자 해적단이 클리크해적단과 아론해적단과의 싸움에서도 고전을 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36] 스카웃 제의를 받은 것은 조로가 루피를 만나기 몇 년전이다.[37] 아마도 바로크 워크스의 간부였던 니코 로빈도 조로를 알고 있었을 확률이 높다.[38] 알라바스타편 종료 후, 일당 내 현상금 순위는 루피(1억) > 로빈(7,900만) > 조로(6,000만)으로 3위.[39] 참고로 CP9편에서 루치와 카쿠, 제브라의 도력이 2배에 가깝게 차이나긴 했지만, 인수형과 대등하게 싸우다가 신기술을 선보이자마자 순식간에 승리한 조로, 상디와는 달리 루피는 인간형 루치에게도 밀리다가 신기술인 기어2를 쓰고서야 인수형 루치와 대등한 승부를 벌였으며, 전투 후에도 쌩쌩했던 둘과 달리 루피는 완전히 뻗어버렸기 때문에 CP9의 도력격차를 루피와 조로, 상디의 전투력 격차로 받아들이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40] 1부도 그렇지만, 2부까지 만전에서 조로는 패배한 적이 없다. 밀리거나 패배한 것도 대부분 부상이 있거나, 외부의 개입으로 일대일 승부를 내지 못했다.[41]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42] 어지간한 거인족보다 훨씬 거대하다.[43] 물론 이 과정에서 올럼버스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 피카가 우솝과 리쿠왕을 공격하기전 저지는 불가능했을 것이다.[44] 무려 카이도빅 맘의 합동기를 막아냈다![45] 사최간 1인자에 해당하는 샬롯 카타쿠리에게서 승리한 루피는 카이도와의 첫 교전에서 유의미한 타격조차 입히지 못하고 무참히 패배했었다. 물론 카타쿠리와 루피의 싸움은 카타쿠리가 핸디캡을 준 것이 있지만, 루피의 미래예지로도 카이도가 너무 빨라서 공격을 피하지 못했던 것임이 밝혀졌다.[46] 카이도가 직접 이 상처는 남겠다고 언급한다.[47] 다만 전투 장면은 쿠마의 과거가 나오며 스킵됐고, 패휘감을 사용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않고 루치 역시 마찬가지로 기술도 쓰지 않으며 평타로만 겨루고 있거나 그마저도 대부분 스킵되는 등 거의 묘사되지 않는다. 쿠마의 과거편 이후에 확실히 나올 것으로 보인다.[48] 당연하지만 현실에서 했다간 치아와 턱이 모두 박살날 뿐더러 아예 칼을 문 쪽의 팔은 위에서 아래로 크게 내려치는 것이 불가능한 방식이다. 애니메이션에서도 피카 전이나 다즈보네즈 전의 프레임을 한 장씩 보면 은근슬쩍 팔이 화도일문자를 통과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실제였다면 팔을 베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현실에서는 만화처럼 몸을 회전시켜 입에 문 검에서 참격을 발생시키거나 참격의 궤도를 바꾸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실용성도 없다.[49] 조로가 사용하는 일도류는 단순한 검 1자루만 사용해서 1도류라고 부를 뿐 이토 잇토사이가 창시한 무술인 일도류와 전혀 다른 검술이다.[50] 위스키 피크에서 손꼽히는 괴력의 소유자 미스 먼데이아이언 클로로 가볍게 제압했고, 드럼 왕국에서는 추운 날씨에 벗은 몸으로 단련을 하다가 물에 빠지는 바람에 덜덜 떨다가 적을 주먹으로 한 방에 날리고 옷을 빼앗아 입는다. 하늘섬에서 물 속에서 하늘 상어를 검으로 상대하다가 "아악, 짜증나!!"라고 말하면서 맨주먹만으로 쓰러트리기도 한다. 나바론 요새에서는 맨주먹만으로 정예 해병들을 쓰러뜨렸다. 무도류가 가장 돋보였던 것은 데비 백 파이트로 그로키 몬스터즈들을 상디와 함께 검 없이 싸워서 이겼다.[51] 상디도 발차기 위력을 보면 상당한 괴력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상디 본인이 요리사인 만큼 전투 중에 손과 식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신조로 하고 있다보니 힘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이 힘들다. 일단 리틀 가든에서 자신이 사냥한 공룡을 혼자 배까지 옮긴 것을 보면 기본적인 힘 자체는 상당하다.[52] 물론 조로보다 더 어마어마한 괴력의 소유자들도 많다. 그럼에도 루피나 조로의 괴력은 상당히 눈에 띄는 편인데, 이 둘을 제외한 원피스 세계관의 장사들은 하나같이 덩치가 비정상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거대한 빙산을 송두리째 집어 던지는 조즈는 키가 5미터가 넘으며, 검은 수염 해적단지저스 바제스 또한 3미터 50센티미터의 거구이고, 나머지는 전부 거인족들이다. 이러니 사황인 샹크스와 산적을 장총으로 후드려팬 밴 베크맨을 제외하고 이젠 한계점이 분명히 드러나기 시작한 평범한 인간의 체형으로 무쌍을 찍는 조로, 루피가 돋보일 수밖에 없다.[53] 보통 조로는 상체 힘, 상디는 하체 힘이 조명받았던터라 '조로는 원거리 참격이 있는데 하늘을 못 낢. / 상디는 공중전이 가능할 정도의 각력이 있으나 원거리 참격기가 없음.'으로 각자의 영역이 있었으나, 공리창을 사용함으로서 조로도 공중기동이 가능하게 되었다.[54] 다만 검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올리고 크게 휘둘러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름 그대로 하늘을 걸어다니는 월보와 달리 연속으로 사용할 수는 없어 보이고 낙사 방지용으로 쓰이는 게 고작일듯 하다. 또한 돌진기로 쓰기도 애매한데 검을 휘두른 반대 방향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를 등지고 쓴 후 다시 뒤로 돌아야 하고 심지어 검을 휘둘러 쓰는 기술이라서 큰 기술을 준비하며 날아갈 수도 없다.[55] 참고로 체내 혈액량은 6~70kg 성인남성 기준 5L다.[56] SBS 질의응답[57] 조로가 패기를, 특히 검에 확실하게 무장색을 입히는 것을 자유자재로 할 만큼의 수준이 되도록 익힐 때까지 그가 좋아하는 술을 마시지 못하게 했다.[58] 상디와는 전혀 반대의 성향이다. 상디의 경우엔 견문색은 거의 무방비 상태에서 카타쿠리가 전력은 아니지만 확실하게 죽이려고 쏜 젤리빈을 피했을 정도지만 무장색은 그리 강하지 못한지 도플라밍고의 기생실(패러사이트)을 풀어내지 못하거나 중장급인 무장색의 달인 베르고에게 밀리는 장면 등 계속 무장색이 부족한 모습이 연출된다.[59] 하지만 패기라는 개념 자체가 '위압감 정도로 조성했다가 끼워맞춘 것이냐', '원래부터 염두에 둔 떡밥이냐'에 대한 토론은 아직까지도 나오는 만큼 적당히 신뢰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60] 조로의 강함이 돋보이는 부분인데, 패왕색의 강함은 오직 사용자의 강함에 의해서만 발전한다. 조로가 패왕색을 터득하자마자 패왕색의 각성인 휘감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은 패왕색을 깨닫지 못했을 뿐이지 진작에 패왕색의 각성을 사용할 수 있었을 정도로 강했다는 이야기이다.[61] 이 기술 때문에 카이도는 패왕색을 쓴다고 조로를 평가했다. 즉 아수라와 패왕색 패기는 어느 정도 관련이 있던 셈.[62] 다만 사용하는 검이 다 최상명검으로 바뀌어도 화도일문자는 바뀌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이후 사용자의 패기에 의해 등급이 올라간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아예 화도일문자가 최상명검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63] 와노쿠니에서 강도 규키마루가 말한 흑도 슈스이를 류마가 만들어냈다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64] 이와 별개로 검은 쓰는 사람의 나름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특히 TVA 135화에서는 조로가 이전 검을 무차별적으로 사용해 부러뜨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등장하는데 이후 스스로가 어떠한 검의 알맹이라도 200% 이상 사용해야 한다고 사색한다.[65] 작중에서 조로는 칼 자체의 능력과 성능을 따지기 보단 그 검이 가진 내구도를 더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로가 꾸준히 수련을 하면서 강력한 기술을 선보이는데다가 늘 상대하는 적들은 악마의 열매 능력자나 패기를 사용하는 인간의 범위를 벗어난 적들이다보니, 이들을 상대해도 흠집이 잘 나지 않는 매우 튼튼한 검은 필수다. 다른 만화를 예시로 들자면 다이의 대모험 주인공인 다이는 자신의 힘을 버틸 수 있는 검이 없어서 결국 신들이 사용하는 오르하르콘으로 제작한 전용 검을 얻으면서 겨우 자신의 힘과 기술을 마음껏 낼 수 있게 되었다.[66] 물론 엔마만은 예외다. 엔마는 단순히 튼튼하고 잘 잘리는 수준이 아닌 사용자의 패기를 강제적으로 흡수해 방출하는 특수한 기능을 지녀 분명하게 조로의 전투력 상승에 크게 기여하였다.[67] 애니메이션을 한정으로 검이 버티지 못해 여러 번 새 검을 사용한 것으로 나온다.[68] 규키마루(오니마루)에게 빼앗기기도 했고, 히요리가 슈스이는 와노쿠니에서 용을 베었다는 전설적인 국보이니 돌려달라고 하면서 반납하게 되었다.[69] 히요리가 반납한 슈스이를 대신해 자신의 검인 엔마를 주었는데, 후에 용의 모습으로 변신한 카이도를 벰으로써 엔마 역시 '용'을 벤 검이 되었다.[70] 정확히는 미처 낫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일부러 맞아준 후, 박힌 부분인 오른쪽 팔근육에 힘을 줘서 카마조가 회수하지 못하게 한 뒤 강탈했다.[71] 대표적으로 이도류 발도술인 나생문을 사용하는 경우 한 자루를 왼쪽에 패용한 뒤 발도한다.[72] 정신력에 대한 평가다.[73] 이 대사 이후 제프가 "매의 눈 미호크가 저렇게까지 말해주다니..." 라며 조용히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아닌 게 아니라 이로부터 한참 뒤의 이야기인 정상전쟁에서 미호크가 흰 수염 해적단을 상대로 요루를 들고 싸우기는 했지만 자신에게 원한이 있는 해적들이 우릴 기억하냐며 달려들자 "패배자의 이름따위 하나하나 기억하진 않는다." 며 무심하게 베어버렸는데 작중 초기, 그것도 4대 바다 중에서도 가장 약한 이스트 블루의 해적인 조로에게 직접 이름을 묻고 기억해두겠다며 눈여겨본 것과는 크게 대조되는 모습이다.[74] 정발판에선 이 대사의 뒷부분이 짤렸다.[75] 이 당시는 조로는 이름이 알려졌지만 루피는 무명이던 시절이었다. 때문에 아론도 조로를 조로라고 부르지만 루피는 고무 녀석이라고 불렀다.[76] 정상전쟁 이후 더 강해지기 위해 자존심까지 굽혀가며 가르침을 청한 조로를 보며 한 독백이다. 놀라운 점은 미호크가 조로와 직접 대면한 것은 이스트 블루에서 만난 이후 이 때가 처음인데 이스트 블루에서 단 한번 본 것만으로 조로가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어떤 마음으로 자존심까지 굽히면서 자신에게 가르침을 청했는지까지도 전부 파악했다는 것이다.[77] 가로로 된 검이 화도일문자, /로 된 검이 흑도 슈스이, \\로 된 검이 3대 귀철[78] 루피의 경우에는 본인 어머니만 관련 언급이 없어서 논외.[79] 나미의 경우 어릴 때부터 나미와 노지코를 돌봐준 와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조로는 스승을 제외하면 이마저도 없다는 게 차이점.[80] 다만 브룩의 나이를 생각하면 부모는 진즉에 자연사 했을 것이고, 징베의 부모 또한 칠순이 넘는 고령일 것이다.[81] 실제로 성우들이 입에 뭔가를 물고 말하는 것을 더빙할때는 자기 손가락을 입에 물거나 볼펜 등을 입에 물고 연기한다. 이것이 과도하게 표현된 것이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마도신관 메미를 연기한 김호성이다. 우르저드의 정체가 드러날 때 입을 틀어막으며 절규하는데 실사에서는 손을 뗐음에도 김호성은 여전히 입을 막은 채로 연기했다.[82] 사실 본인의 성향은 둘째치더라도 이누야샤에서 나락의 성우를 홍시호에서 최낙윤으로 변경하자 담당 성우인 최낙윤도 이때문에 원형 탈모가 올 정도로 기존 성우를 대신해 성우를 맡게 된다는건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닌 일이고 기존 성우의 팬들도 이래저래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 마련이라 잘못하면 욕먹기 딱 좋은 상황인데다 성우들이 단체로 보이콧까지 선언하던 상황이라 그가 정말로 조로의 캐스팅에 응했으면 득보다는 실이 더 많았을 것이다.어찌보면 본인이 판단을 잘한셈이다.[83] 다만 처치에는 실패했어도 본인이 호언한 대로 카이도를 베어내는 것 자체는 성공했다.[84] 100권 표지에 등장한 캐릭터는 루피, 에이스, 야마토, 조로, 상디 뿐이다.[85] 102권에 등장한 캐릭터는 루피, 조로, 상디, 모모노스케, 카이도, 킹, 퀸.[86] 드레스로자에서 사보를 에이스랑 겹쳐볼 때, 밀짚모자 대선단이 결성된 후의 연회에서 자신의 현상금이 갱신되자 기뻐서 술을 갖다달라고 하는 것 등이 있다.[87] 69권 SBS에서 류마의 디자인이 조로의 원형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는데, 아예 혈연관계로 묶어 개연성을 더 확립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