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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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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부터 이 열차의 후신으로 운행을 시작한 한국의 열차 등급에 대한 내용은 ITX-새마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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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운임
5. 영업
5.1. 객실 및 편의 시설
5.2. 차량 번호별 역할
5.3. 운행속도
5.4. 중련복합열차 운영
5.4.1. 복합열차 운행 목록
5.5. 정차역 증가와 그로 인한 수익 감소
5.6. 차량의 노후화와 미래 전망
5.7. 2세대 새마을호 종운식
7. 안내방송
8. 그 외
8.1. 도색
8.1.1. 관광호 시절 및 장대형 새마을호 도입 이전
8.1.2. 장대형 새마을호
8.1.3. 개조 새마을호
8.2. 기타
9. 병력수송을 위한 운용
10. 운행 계통
10.1. 현재 운행구간
10.2. 기타 운행계통
10.2.2. 임시열차
10.2.3. 관광전용열차
10.2.4. 단체 관광열차
10.3. 과거 운행구간



1. 개요[편집]




파일:IMG_9175.jpg

남영역을 통과하는 [[DHC 디젤동차|{{{#ffffff DHC 동차}}}]](2013년 퇴역)
[[EMD GT26CW/국내운용|{{{#ffffff 디젤기관차}}}]] 견인 객차형 새마을호(우측)[1]
{{{#ffffff 2018년 5월부터 현재 운행중인 개조 새마을호}}}[2]

한국철도공사에서 운행하는 여객열차의 한 등급이다. 1969년 특급 고급 열차인 관광호로 운영을 시작해서 1974년 새마을호로 개칭한 뒤[3]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름은 새마을운동에서 따온 것이다.

KTX가 등장하기 전까지 약 30년 동안 대한민국 철도의 플래그십 열차였다.[4]

고속철도 열차인 KTX / SRT, 특급열차인 ITX-청춘 다음으로 ITX-새마을과 동급이며, KTX 개통 이전인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최상위 등급의 열차에 가장 빠르고 편안한 열차로 유명했었다.[5] 당시 새마을호보다 순위가 높은 것은 대통령과 철도청장 전용 열차밖에 없었다. 전설이 왜 전설인지 알려주는 부분이다.[6]

2013년 1월 5일을 끝으로 새마을호 동차는 대통령 전용열차인 경복호를 제외하고는 운행을 종료했으며, 동력차를 제외한 부수객차는 이후 기관차 견인의 객차형으로 운행했으며, 이후 후계열차인 ITX-새마을이 나왔다.

기존의 스테인리스 재질의 새마을호 객차는 2018년 4월 30일 익산발 용산행 #1160열차를 마지막으로 운행을 종료했으며, 5월 1일부터 개조 새마을호를 운행하고 있다.

새마을호의 퇴역으로 인해서 20세기 대한민국 철도청 시절부터 운행한 여객열차는 무궁화호만 남게 되었다. 무궁화호 역시 2025년 이후에는 내구연한 만료로 인해 2000년~2003년에 제작된 리미트객차를 제외하고 새로운 열차로 대체될 예정이다.


2. 운임[편집]


새마을/ITX-새마을/ITX-마음 등급 운임 및 요금
기본운임
이후 1km당 운임
특실/우등실 요금[7]
4,800원/50km
96.36원
구간운임의 15%
해당 이용구간에 따라 기본요금 거리가 달라질 수 있음. (기존선-고속선 연계이동 및 다른 특급/급행등급 열차 환승 등)
부가운임 징수: 부정한 방법으로 할인요금 지불, 운임 미지불, 정기 승차권 부정 사용, 불법 발권 등 정당하지 못한 승차권
벌칙: 부가운임 수수 혹은 법률조치(구류, 징역, 과료의 형)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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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객차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초창기(1969 ~ 1974년) 관광호 시절에는 기관차 견인이었고, 이후 동차가 들어왔다.
  • 일반형 객차: 1969년 2월 10일 ~ 1993년 12월에 최종적으로 무궁화호로 격하[8]

  • 우등형 디젤 전기동차: 1980년 4월 10일 ~ 1987년 무궁화호로 격하[9]




  • 장대형 객차: 1990년 12월 ~ 2015년 4월 1일 서울-포항 운행을 마지막으로 정규운행에서는 제외되었으며 2016년~2017년 쯤에 완전히 퇴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1999년에 도입된 차량은 비정기 단체관광열차로 사용되거나,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되었다.


  • 2018년 4월 30일: 스테인레스 재질 구형 새마을호 객차 종운식 및 마지막 운행.[10]

본래는 무궁화호였으나 일부를 개량해서 격상 되었다.[11]

4. 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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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업[편집]


KTX 개통 이전의 새마을호는 그야말로 레일 위의 퍼스트 클래스였다. 식당차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호화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서울역~부산역 간 운임은 현 물가로 환산하면 15만원이 훌쩍 넘는 수준이었다. 따라서 한국을 대표하는 열차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으며, 운행 구간은 서울 수도권에서 지방 주요 도시, 그리고 정차역은 각 대도시나 시, 군을 대표하는 역이나 정동진역처럼 철도청의 밥줄이라는 이미지가 심어져 있었다.[12] 물론 예외도 있었는데, 부산 시내구간은 부산시내 교통이 엉망인데 택시비보다는 저렴해서 비싼 새마을호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 되었다. 해운대역 ~ 구포역 구간은 더 그랬다. 특히 1999년 9월 11일 황령산 산사태로 황령터널이 막혔을 때에는 동서통근열차 만큼은 아니지만 부산 동서 구간을 급히 오가는 사람들로 인해 말 그대로 터져나갔다.[13] 부산 시내 구간에 있어 동서통근열차가 버스 대용 및 도시철도 역할이라면, 새마을호는 택시 대용이었다는 것.

그러나 진짜 고속철도KTX 개통 이후 흑역사가 시작되어 임피역처럼 다 쓰러져 가는 무인역에 정차하는 시대가 오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사실 기존선 특급열차를 대체하는 게 각국의 고속철도라 새마을의 위상 하락은 어쩔 수 없었다.[14]

그리고 후계 모델인 ITX-새마을 역시 운행 패턴은 예전 새마을호와 별반 다르지는 않다. 다만 KTX 때문에 운행 편수가 확 줄어서 그럴 뿐이다.


5.1. 객실 및 편의 시설[편집]


파일:새마을호_특실.jpg
파일:격특내부.jpg
위 사진은 특실, 아래 사진은 일반실의 좌석. 둘 다 전설의 장대형[15]좌석이다. 팔걸이에는 좌석버튼이 있으며, 이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하단의 발판을 추가로 작동시키는 기능이 있다.

특히 장대형 객차는 한국의 모든 여객열차들 가운데 좌석이 가장 편안하다고 평가받는다. 오히려 고속열차인 KTXSRT 특실 보다도 더 편하다.

즉 돈이 아무리 들더라도 빨리 가는 게 우선이라면 KTX나 SRT를, 그리고 좌석이 편한 게 우선이라면 새마을호를[16], 소요시간은 길더라도 돈을 아끼는 게 우선이라면 무궁화호를 고르면 되겠다.

사실 KTX는 좌석을 있는대로 욱여넣는 데 맞춰져 있으므로 좀 불편하긴 하다. 특히나 KTX 최초 도입 차량인 KTX-1의 경우 TGV에서 따온 점이기도 하지만 한 열차에 대량수송을 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역방향이 생긴 것이며, 일반실의 좌석간격도 930mm[17]로 상당히 좁다. 다만, 이후에 개발된 KTX-산천부터는 일반실 좌석간격이 980mm로 늘어나 좌석간격이 좁다는 문제는 다소 해결되었다.[18]

새마을호 의자가 얼마나 편안했던지 철도 강국이라는 일본철도 동호인들도 새마을호 특실의 편안함에는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다. 사실 일본의 특급열차나 신칸센의 그린샤 중에서도 새마을호보다 좌석이 안락한 것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자세한 객실 등급 및 편의시설은 아래와 같다.
  • 별실: 특실의 상위호환으로 1982년 4월 1일부터 직각형 새마을호에 편성되었다. 2인실 7개실, 5인실 3개실의 컴파트먼트 객차였다.[19] 수요 부족 및 객차 노후화 등으로 1992년 폐지.

  • 특실: 8량 편성 PP동차형 새마을호 기준 2호차,6~7량기준 객차형 새마을호 1호차, 일반실보다 적은 좌석수와 넓은 좌석간 간격을 가진 2+2배열 붉은색 시트에 음악 청취용 이어폰과 목적지 도착 시 승무원이 깨워 주는 깨우미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이 외에도 좌석이 1+2배열로 된 특실과 PP 1개 편성을 식당차를 제외하고 전부 특실 객차로 편성하여 운행한 구 특실전용(특전) 새마을호가 존재했다.특히 과거에 운행했던 1+2배열의 특실[20]은 거의 침대칸(...)을 방불케 하는 넓은 좌석이 특징이었다. 원래는 경부선에서 비즈니스 실을 운행하다가 특실 운임보다 더 비싸게 운임을 받았다.[21] 1998년 이후 지금처럼 특실로 통합해서 수요 저조한 전라선에서만 투입하였다. 이 특실은 희대의 대박을 쳐서 당시 전라선은 특실부터 매진이 떴으나(...) 그래도 마냥 편하지만은 않았는데, 레그레스트와 풋레스트의 각도가 약간 달라서 레그레스트가 의미가 없기 때문이었다. 참고로 1+2 특실 차량들은 수색차량사무소에서 주박하였으며, 명절 대수송 기간에 편성되어 운이 좋다면 타 볼 수 있었다. 가끔은 임시열차에 매우 레어한 확률로 편성되기도 했는데, 2012 여수 엑스포 기간에는 이 차량을 특실로 투입하기도 하였다. 새마을호는 ITX-새마을 도입 이후 장항선에서만 운행하였으며 PP에 편성되었던 일반형 2+2배열 특실만 운용했다. 구특전 새마을호의 경우, 8량 PP 1개 편성을 식당차를 제외하고 전부 특실 객차로 편성하여 당시 경부선 서울~부산간을 중간에 대전, 동대구만 정차하는 서대동부 새마을호에 투입하여 운행하였다. 1994년 3월 31일 기준 #3, #4, #29, #30. 1999년 6월 1일 기준 #1, #2, #3, #4. 그러나 외환위기에 따른 경제사정 악화와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심화시킨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해당 열차를 일반실 요금만 받고 운행하였다. KTX 개통 이후~PP 퇴역 이전까지 해당 열차들은 장항선에서 운행하였다.[22]

  • 일반실: 8량 편성 PP동차형 새마을호 기준 1, 4, 6, 7, 8호차, 6~7량 편성 DHC동차형 부수객차형 새마을호 기준 3~7호차[23]. 흑갈색 시트에 객실 내에는 정차역 등을 알려 주는 전광판이 있었으며, 2000년에 영상방송장치로 대체되었다.[24] 리미트 객차 후기 도입분을 개조한 객차는 편의 시설로는 Wi-Fi 중계기와 전 좌석 전원 콘센트, 좌석 팔걸이 테이블, 3~4호차 사이 통로에 설치된 자판기 정도가 있다.

  • 식당차: 8량 편성 PP동차형 새마을호 기준 3호차.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플라자호텔에서 운영하였으며, 반조리 상태의 식품을 출발역에서 싣고 차내에서 조리하여 판매하는 방식이었다. 초창기에는 햄버그 스테이크, 카레라이스 등의 경양식 위주의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었으나 적자가 누적되면서 식사시간대 열차를 제외하고 홍익회 주도의 롯데리아 입점[25]이나 자유공간이라는 브랜드를 걸고 도시락 위주의 판매가 이뤄졌다. KTX 개통 후 한화그룹과 홍익회가 모두 손을 떼면서 운영권을 넘겨받은 런치벨에 의해 도시락 종류로 통일되었다. 런치벨이 운영을 하던 시절에는 퀄리티도 영 시원찮았고 결국 누적되는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카페객차로 전환되면서 사라졌다.

자세한 것은 새마을호/식당차 항목으로.

  • 카페객차: 식당차의 하위호환. 과거 무궁화호/ 통일호의 스낵카를 계승한 것이다.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를 판매하는 가판대와 안마기, 동전노래방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8량 편성 PP동차형 새마을호 기준 3호차. 객차형 새마을호 기준으로 특실이 있다면 2호차, 일반실만 있으면 한 가운데. 과거 식당차와 마찬가지로 특실과 일반실을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예전 장항선의 경우 비록 DHC 디젤동차로 편성되어도 특실이 없었다. 단, 주로 구특전[26] 차량이 운행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일반실 운임 내고 특실을 타는 셈이었다. 이들 차량에는 방송실이 따로 없었으므로 방송실 있는 실제 특실 차량을 일반실로 낮춰서 투입했었다. 구특실 편성 열차들은 PP 동차형의 퇴역 이후 현재는 별도의 개조없이 차량기지 한켠에 유치되어 있으며, 장항선에는 경부선 계통 새마을호 열차와 동일하게 특실 1량, 카페객차 1량[27], 일반실 5~6량으로 편성된 디젤기관차 견인 새마을호가 투입되었다. 참고로 장항선은 전 새마을호 중 유일하게 특실을 운용했었는데, 구특전 운행 당시 이용객들은 일반실 요금을 내고 특실을 타고 다녔지만 PP동차 퇴역 후 PP동차 부수차 출신 객차들로 교체되면서 특실료를 받는 것으로 바뀌었다.

위는 과거 새마을호의 것들로 2018년 4월 30일에 기존 스테인리스 재질의 구형 새마을호가 퇴역하여 이러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역시 노후화는 피할 수 없었는지 운행 말기인 2010년대에 들어서는 좌석이 많이 낡아서 이전만큼의 쾌적함을 제공하지는 못했다는 평이 많다. 어쟀든 의자도 물건이므로 관리 없이 계속 사용하면 닳을 수 밖에 없으니 당연한 일.

흔히 생각하는 새마을호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보이지만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관광열차 중 바다열차, 남도해양관광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동해산타열차는 이 열차의 특실로 간주한다. 요금체계도 새마을호 특실에 준해서 받고, 도착안내 전광판 등에서도 새마을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2014년 3월 27일부터 발매하는 '레츠코레일 패스 바우처'를 제외한 내일로 등 프리패스나 정기승차권 등으로는 탑승 불가능하다.


5.2. 차량 번호별 역할[편집]


차량 번호가 세 자리는 동차 부수차, 다섯 자리는 일반객차임을 의미한다.
  • 동차 부수차
    • 100, 200번대: 전두부, 특히 251~262번은 특실로 운용가능한 차량이었다. 101~104는 87년식 대우, 105~108은 87년식 현대산이며 특히 101호는 철도계를 넘어 사회문화 전반으로 인정[28] 받을 수 있는 등록문화재급 가치를 지닌 매우 중요한 차량인데 한국철도공사의 무관심으로 인해 폐차되었다. 대신 종아리받침이 없는 중기형 차량인 130호가 대전정비창에 보존된 걸로 위안삼자. 도입차량은 101~108, 111~206, 251~262호로 총 116량 58편성이다. 109호와 110호, 207~250번은 결번이다. 다만 중간의 211~212, 215~216호는 경복호 동차로 2001년에 로템에서 도입되었다. 이 중에서 161호는 1995년 사고로 인해 조기 결차, 114호는 2003년 사고로 인해 조기 결차되었다.

  • 300, 400번대: 4,6,7호차용 부수차, B형 일반실(301~344, 345~444). 이 중에서 445~446호는 경복호 동차로 편입되었다.

  • 500번대: 연장급전 접촉기가 있는 부수차로 보통 5호차에 편성되었고 중검수 후 시운전시 반드시 붙어다녔다. 또한 89년식까지는 A형 일반실(501~513)로 승무원실이나 화장실이 없고 승강구가 4개인 68석 차량도 있었으나 92년식부터는 화장실과 승무원실이 있는 64석으로 제작되었다. C형(521~557), D형(581~585)이 해당하며 C형은 평범한 차량, D형은 특실전용 편성과 중련시 일반실 편성에서 방송을 하도록 있는 차량이다. 524호는 화재로 인해 보선차로 개조되었고 지금은 차적에서 삭제되었다.

  • 600번대: 특실 차량으로 방송실이 있다. 특히 610번대가 악명높은 구형 특실이었다. 601~604는 그 유명한 반식반특, 611~649는 특실이며 620번 이후부터는 2-2배열 장대형 특실과 동일하다.

  • 700번대: 구 특실전용 객차. 위에서 언급한 620번 이후특실처럼 기본적으로 91년형 2-2배열 장대형 특실과 동일하다.B형 일반실에 대응하는 E형(701~715), C형 일반실에 대응하는 F형(751-755)[29], 방송설비가 있는 G형(781-787)이 있다. G형 차량에서 송출하는 음악방송을 타 객차로 전송하고 받을 수 있다.

  • 800번대: 구 식당차로 801~836번이 일반형, 871~885번이 구특전 음악방송 연결형이다. 격하 후 음악방송 연결 시스템이 제거되었으며 일부는 롯데리아 스넥카로 개조되기도 했다.

  • 900번대: 901호는 증기기관차와 번호가 겹치기 때문에 없다. 카페객차 918~933은 C형 식당차이다.

  • 210000번대: ITX-새마을 전기동차로 ITX-새마을/차량 문서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새마을호를 계승하는 열차라서 일단 이 항목에도 있다. 편성은 21xx01-21xx52-21xx53-21xx04-21xx55-21xx09 형태이며 21은 일반열차 중 2번째[30] 도입된 모델, xx는 편성번호, 5번째 자리의 0은 T칸, 5는 M칸, 6번째 자리는 승객용 호차표시와 동일하였으나 장애인객차를 3호차로 맞추기 위해 편성 전체를 뒤집었다(따라서 6호차가 끝자리 1번). 단 10량 증결을 가정하여 1호차는 끝자리가 9번이다.
  • 일반객차
  • 10031~10033: 유선형 반식반객, 현재 모두 퇴역[31]


  • 10043~10045: 2-2 배열 특실. 10045호는 사고로 조기 폐차되었다.

  • 10050호대: 유선형 일반실(본래 유선형 특실이었으나 93년 12월 일반실로 격하), 지금은 모두 퇴역

  • 11100호대: 일반실, 1999년식 차량은 11200호대로 차량 번호가 바뀌고 대부분이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되었다.

  • 11200호대 전반부: 유선형 객차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였던 그 유명한 '구 특실전용 무궁화호.' 철도 동호인은 당연하였고 일반인들도 구특전 골라타는 사람들이 많다.[32] 새마을호처럼 창문 둥글게 생긴 무궁화호라면 알아들었다.

  • 11035호: 직각형 새마을호 객차로 나중에 정선아리랑열차로 개조되어 운행하다 퇴역하였다. 직각형 새마을호 차량은 이외에도 섬진강 기차마을에도 몇량 있으나 차량번호가 확인된 것은 이 차량이 유일하다.

  • 11400호대: ITX-새마을 도색분(리미트 객차 개조분)이 이 번호를 사용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90년대 초반까지 다니던 직각형 새마을호가 사용하다가 이후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되면서 110xx번대로 차량번호가 변경된 후 리미트 객차 개조 차량이 이 번호를 사용함으로서 30여 년만에 새마을호에 11400호대 객차가 다시 생겼다.


5.3. 운행속도[편집]


운행속도는 일반적으로 100km/h~150km/h 정도이다. 구간별로 속도 편차가 심하다보니, 어느 구간은 100km/h도 겨우 달리는 반면, 어느 구간은 140km/h도 넘게 달리는 것이 주 특징.


5.4. 중련복합열차 운영[편집]



복합운행 당시 운행모습

위 사진에 나온 PP동차형 DHC 새마을호는 디젤동차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2개 편성을 서로 연결, 같은 행선지로 운행하는 중련이나 현재 KTX-산천, SRT, ITX-마음과 같은 복합열차로도 운영했었다. 이런 열차를 장대열차라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중간부분의 동력차 사이로는 이동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탑승할 객차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승차하여도 반대편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승객들의 혼동을 막고자 반대편 열차에 탑승하지 않도록 호차 번호를 분리하여 사용하였고, 방송 등을 통해 계속적으로 복합열차임과 호차번호를 확인할 것을 귀가 따가울 정도로 안내하여야 하였다.

한 예로 호남선전라선 열차가 복합운행 시 하행선 기준 여수역행 열차는 1~8호차로 북쪽에 놓이고 목포역행 열차는 9~16호차로 남쪽에 놓여서 서울역[33]을 출발한 후 익산역에서 두 편성을 분리하여 남쪽에 서 있는 목포행 열차부터 출발하였다.

복합열차 운행시 분리 및 병결역에서의 작업도 나름대로 볼거리였고, 철도 동호인이 아니더라도 열차 연결 장면은 나름대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편이다.

하지만 자동 병결 방식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결 과정에서의 시간 소요가 과다했다. 총괄제어 기능은 당연히 있었고, 전공일체 자동 병결기가 있었음[34]에도 불구하고 하행 기준 후발, 상행기준 선착 열차는 분할/병결역에서 최장 10분까지 정차하는 경우도 있었다.

KTX가 개통된 후에는 KTX가 운행하는 구간이라면 해당 시간에 KTX를 먼저 보내 주면 되었고, 단선이라면 그 시간에 교행 열차를 만나면 되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지연을 피하기 힘들었다.

더불어 객차 자체의 노후화와 함께 연결기에도 노후화가 찾아와서 잦은 고장을 일으켰기에 결국 이런 이유들 때문에 복합열차 운영은 2007년에 폐지되었다.

실제로 익산역에서 광주역 발과 여수역 발 두 열차가 만나 연결한 후 용산역까지 운행하여야 하는데 연결기 고장으로 연결에 실패하여 용산까지 따로 운행한 적이 있다. 그 날 두 열차의 다음 정차역 역무원들은 따로 오는 두 열차에 대한 탑승 안내를 하느라 상당히 분주해야 했다.

그리고 영호남 복합열차도 있어서 서울역-부산역/광주역이나 서울역-부산역/목포역으로 복합해서 대전조차장역에서 병결하는 방식도 있었다. 이는 영호남의 화합이라는 구호 하에 운행되었으며 선로용량도 줄고 무엇보다 해묵은 지역감정을 해소하는 상징성이 있다.[35] 거기에 1990년대 새마을 복합열차와 달리 지금은 자동병결이 가능해 시간도 안 걸린다.[36]

동해선 새마을 복합열차로는 경주역에서 병결하는 서울역-포항역/울산역[37] 간 포항/울산 복합열차도 있었다.


5.4.1. 복합열차 운행 목록[편집]


  • KTX 개통 전
    • 서울역~부산역, 광주역(대전조차장역에서 분리 및 병결)[38]
    • 서울역~울산역, 포항역(경주역에서 분리 및 병결)[39]
    • 서울역~마산역, 광주역(하행 운행 시 대전조차장역에서 분리)
    • 부산역, 해운대역~서울역(상행 운행 시 구포역에서 병결)

  • KTX 개통 후
    • 서울역~부산역, 해운대역(구포역에서 분리 및 병결, 2006년 11월 폐지)
    • 서울역~태화강역, 포항역(경주역에서 분리 및 병결, 2007년 6월 폐지)[40]
    • 용산역~목포역, 여수역(익산역에서 분리 및 병결, 2007~2009년 간 운행)
    • 용산역~광주역, 여수역(익산역에서 분리 및 병결, 2007~2009년 간 운행)


5.5. 정차역 증가와 그로 인한 수익 감소[편집]


KTX 개통 이후 정차역의 증가로 인해 무궁화호와 운행시간에서 별 차이가 없게 되었으나, 더 비싼 운임을 받아 개통 이전에 비해 수익이 감소하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새마을호의 정차역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고, 심지어 일부 극성 철도 동호인들은 "서대동부 새마을호를 부활시켜라"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41] 실제로 새마을호는 서울~부산간 운행시간이 무궁화호보다 고작 30분 빨랐는데 같은 구간의 운임이 무궁화호보다 14,000원씩이나 비쌌으니 당연히 타는 사람도 적었고 수익이 안 날 수밖에 없었다.


5.6. 차량의 노후화와 미래 전망[편집]


동차형 새마을호의 경우 진짜 시한부 인생이었다. 동력차의 노후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고장이 너무 잦았다. 특히 2007년~2008년에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기 시작했고, 결국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의 철거를 앞둔 2011년에 예정에도 없던 조기 중검수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부 PP동차편성은 2012년 7월부터는 출발할 때부터 특대형 디젤 기관차에 견인되어 발전기(APU)만 켠 채 운행되고 있었고, 연식에 상관 없이 운행 불가능한 차량부터 폐차시키고 있었다.

결국 내구연한이 남아있던 차들까지 관리상의 이유[42]2013년 1월 5일자로 PP동력차는 전량 영업운영에서 제외되었으며, 부수차 즉 객차는 전력 케이블 개조를 통해 기관차 견인형으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운행되던 새마을호는 모두 객차형이며, 디젤기관차전기기관차가 새마을호 객차를 견인하였다.

그렇다고 객차형 새마을호의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사실 연식이 오래되기는 객차형이 더 오래됐는데다[43] 명절 즈음 되면 객차 한 두량이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가 연례 행사이며, 유선형 새마을호 출신 구특전 무궁화호편성은 영업 운행 도중 연결기가 분리되는 초대형 사고를 한 번 일으킨 적이 있다.

현재는 장항선을 제외한 전 노선에 ITX-새마을이 투입되어 새마을호 열차를 대체하였다. 현재 장항선이 정규편성으로 유일하게 운행중인데, 구 새마을호 객차가 아닌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를 개조하여 운영한다. 이는 장항선이 완전한 전철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ITX-새마을 투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으로, 장항선의 전철화가 2020년대 중반에 마무리된 이후엔 ITX 계열보다 경쟁력이 딸리는 이 등급을 살려둘 이유가 없고, 기타 비전철 노선도 서부경전선, 정선선 정도를 제외하면 전철화 수순을 밟고 있으며, 새 객차가 아닌 2003년식 리미트 객차를 개조한 객차 특성상 무궁화호 내구연한이 끝남과 함께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


5.7. 2세대 새마을호 종운식[편집]


2018년 4월 30일 원조 새마을호의 마지막 운행을 맞아 엔레일·레일플러스 철도 동호회 주관, ARPT·대중교통 커뮤니티 - 티카페·SBM 협조로 종운식이 진행되었다. 하행 마지막 열차인 #1159 열차의 용산역 출발 전과 익산역 도착 후, 상행 마지막 열차인 #1160 열차의 익산역 출발 전과 차내, 용산역 도착 후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 #1153, #1159, #1160에는 종운 기념 헤드마크가 부착되고, KBS VJ특공대9시 뉴스에서 취재를 했다. 동년 5월 18일 22:00에 KBS2에서 송출되었다.[44]

열차 안에서는 당시 사용하던 구형 승차권 용지에 인쇄를 하여 종운 기념 특별 승차권을 전구간 시승자 우선으로 배부하였다.

또한 용산역에 도착하고 나서는 기관사나 여객전무에게 꽃다발을 시상하는 등 한국의 철도 종운식 역사상 가장 큰 사례로 남았다.

#1153에 종운 헤드마크를 장착하는 과정


마지막 날 #1159 라이브 영상. 대천역까지만 녹화되었다.

고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열차는 오늘 날짜로 영업 운전을 종료하고 내일부터는 새로운 새마을호 객차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고객님께서 승차하고 계신 새마을호 구형 객차는 1969년 2월 '관광호'로 첫 운행을 개시하여 1984년 '새마을호'로 명칭을 개정하고, 2004년 4월 KTX 개통 전까지 최고의 특급열차로 묵묵히 고객 여러분의 발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열차는 마지막 운행을 마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그동안 새마을호 열차를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종착역인 용산역에 도착하며 나오는 여객전무의 안내방송이 상당히 의미심장하여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종운식 행사 중 누군가가 행선판을 도난한 것으로 소문이 났으나 본래 개인 소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행선판은 열차가 역에 정차하고 바로 직원들이 회수했다고 한다.[45]

1160호 구간별 주행영상 1


6. 식당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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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안내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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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 외[편집]



8.1. 도색[편집]



8.1.1. 관광호 시절 및 장대형 새마을호 도입 이전[편집]


흔히 새마을호 하면 떠오르는 PP동차 도입 이전 직각형 새마을호 시절에는 흔히 '청백도색' 이라 불리는 크림색을 바탕으로 창문쪽과 차체 윗부분 및 아래부분이 파랑색으로 되어있는 도색을 사용했다.

당시 무궁화호화 통일호도 동일한 패턴의 도색을 사용했으며 무궁화호는 빨강색, 통일호는 녹색을 사용했다.

해당 도색의 차량들은 PP동차 도입 이후에도 일부가 살아남아 태백선 등에서 운행했으나 위에 언급한 대로 1993년을 기해 전량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되면서 이 도색은 다른 하위등급 차량의 도색보다 더 빨리 사라졌다.[46]


8.1.2. 장대형 새마을호[편집]


파일:Saemaeul_Express.jpg
최초 발주시의 도색. 통칭 고추장도색.[47]

파일:Saemaeul_Express_2.jpg
역삼각 CI 시절 도색.[48]

파일:Saemaeul_Express_3.jpg
한국철도공사 도색.

PP동차 도입 초기에는 동차형의 경우 차량 전면부가 완전히 빨간색에, 옆면은 창문 부분을 덮고 있는 파란색 바탕 아래로 가느다란 붉은 띠가 붙어있는 일명 고추장도색이었다. 최근에 고추장도색이라고 불리는 7500호대와는 다른 개념이다.

그러나 7500호대 디젤기관차의 풀 레드 도색이 고추장이라는 것도 여기서 부르던 것이 전용된 게 맞다. 일단 1980년대 말 철덕들은 이 도색이 마치 술집의 기본안주로 나오는 멸치 대가리를 고추장에 푹 찍은 듯한 모양새라고 해서 저렇게 불렀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이 도색을 알고 있던 기성세대 철덕들이 빨갛게 떡칠된 열차를 모두 고추장도색이라 부른 것이다.

이 밖에 기관차 견인형 객차의 도색은 동차형과 약간 다르게 2가지 형식이 있었는데, 유선형의 경우 기존 관광호였던 직각형 새마을호의 도색을 그대로 따랐으며 장대형의 경우 동차형 도색을 바탕으로 창문 위에 붉은 띠가 한 줄 더 붙은 구성이었다.

이후 1994년대한민국 철도청 CI를 제정하며 현재에도 사람들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녹색+노랑색의 도색을 적용하게 된다. 이 도색은 1995년부터 적용되었다.

그리고 2003년에 새로운 CI를 선포, 2006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 퇴역할 때까지 하늘색[49], 노랑색의 도색을 사용한다.

허나 총 2번의 재도색을 하는 동안 PP동차의 지붕 부분에는 전혀 도색을 하지 않아, 대부분의 차량에는 폐차 때까지 동력차 지붕에 초기도색 시절의 빨간색이 남아 있었다.


8.1.3. 개조 새마을호[편집]


파일:리미트잉마을.jpg
리미트 객차를 개조 및 격상하여 운행 중인 새마을호

2018년 5월 1일부터 기존 새마을호를 대체하여 정식 운행 중인 객차이다. 도색은 ITX-새마을과 같은 형태로 되어있다. 물론 도색만 같다.

8.2. 기타[편집]


1993년에는 대한민국 철도청에서 사회환경의 변화를 이유로 새로운 열차이름을 공모했는데 새나라호가 결정됐지만 결국 슬그머니 묻혔다. 이와는 별도로, 2003년에는 철도청이 신CI를 내세우며 태극호로 바꾸려다가 여론의 반발로 이것도 무산됐다.

파일:치포치포.jpg
철도청(한국철도공사)의 구 마스코트인 치포치포의 모델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애물단지기는 하지만 내일로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대박열차이기도 했는데 자유석이 있는데다가 이용률도 엄청 높지도 않고 입석도 없기 때문에 적당히 앉아가기 무척 편하다. 덧붙여서 무궁화나 누리로처럼 공짜이면서 실제 운임이 더 높다. 다만 앞서 설명했던 줄어든 새마을 편성은 어쩔 수 없었다. 결국 2014년 ITX-새마을로 대체되어 이제는 장항선에서나 저렇게 할 수 있다.

다른 열차도 마찬가지겠지만, 카페 차량이 편성돼있다면 입석표를 끊고 카페열차의 의자나 그냥 맨 바닥[50]에 앉아서 가는 것도 방법이기도 했다. 물론 ITX-새마을로 대체되자 카페열차도 날아가 버려 이젠 불가능하다.

강민의 올드보이에서는 까계의 새로운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진호가 탔던 그 열차는 기관차 견인 열차라, 일반실에 콩번호 객차와 좌석이 나올 수 있었던 것. 표에는 #1103으로 되어 있고 용산역에서 17:05분 출발해 계룡역에 19:06도착. PP형 새마을호는 2호차가 특실이다. 동차형의 경우 1호차와 8호차가 동력실 바로 뒤에 좌석이 있는 관계로 일반실, 2호차 특실, 3호차 열차카페, 그리고 나머지 4~7호차가 일반실이다. 어찌 된 일인지 1, 2호차의 좌석 배번은 4호차 이후의 좌석 배번과 정반대.

또한 새마을호는 이상한 사고에도 연루되었는데, 사고 후 이를 두고 온갖 괴담이 나돌았다.

2018년 5월 현재 모든 동차형 새마을호는 후계 열차인 ITX-새마을로 바뀌었다. 다만 장항선은 비전철화 구간이라 전동차인 ITX 새마을이 아닌 디젤기관차 견인형 개조 새마을호로 운영한다.[51]

2010년까지 순천향대학교에 의해 열차 강의실이 운영된 바 있다. 모니터와 스피커, 빔프로젝터 등을 설치한 새마을호를 이용했으며, 해당 설비가 이루어진 객차는 아카데미 객차란 이름으로 민간에서 쓸 수 있도록 임차해주기도 했다. 순천향대학교의 열차강의실은 서울-신창 간 누리로 개통 이후 누리로로 넘어갔다가 2016년 12월 9일 시각표 개정으로 누리로가 장항선에서 철수했다가 돌아왔다가 다시 폐지되면서 볼 수 없다.

동차형 부수객차는 전부 퇴역하였고, 1999년에 도입된 장대형 객차 12량의 경우 아직 내구연한이 남아 운행되고 있다. 이 중 3량은 에코레일[52] 열차 운행시 같이 편성되어 운행되고 나머지는 무궁화호 유선형 특실객차로 격하되어 중앙선/ 태백선에서 운행중이다. 현재는 중앙, 태백선의 4량 단축으로 인하여 무궁화호 유선형 일반실객차로 격하되었다.[53]

DHC 디젤동차형 새마을호의 뼈대로 운행되고 있는 경복호도 시운전으로 가끔 볼 수 있다. 경복호는 본래 2021년 퇴역 예정이긴 하나, 대통령 전용 열차이기에 쉽사리 퇴역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54]


9. 병력수송을 위한 운용[편집]


매주 목요일에 운행하던 연무대춘천간 건설무궁화 #1492 열차가 무궁화 객차 부족으로 인해 2020년 8월부터 건설새마을 #2692 열차로 격상되어 신병들을 수송하고 있다.

무궁화호/새마을호가 모두 퇴역할 경우 누리로ITX-새마을, ITX-마음이 그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 이를 대비해 연무대역에 이미 전차선 가설이 완료되어 있다. 당장 연무대발 건설새마을 #2692열차는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충당되고 있고, 무엇보다 신연무대역에서 신병배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진을 보면 보란듯이 전차선이 가설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신병배출열차는 대량수송이 전제되는지라 누리로의 경우에는 1편성 4량에 보유 편성도 빠듯해서[55] 차출이 불가능하고, ITX-새마을의 경우에도 차량의 여유가 충분하지 않고, ITX-청춘의 경우 고상홈에 정차하도록 설계되어있어 연무대역 진입 문제가 있으며, KTX-1의 경우에는 연무대 구간 출입이 어려운데다 일부 구간의 문제 때문에[56] 개조 새마을이 사용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10. 운행 계통[편집]



10.1. 현재 운행구간[편집]


기존 새마을호 이름의 열차는 장항선과 건설새마을에만 있으며 나머지는 ITX-새마을이다.[57]

노선
기점역
종점역
운행횟수(왕복)
운행거리
열차번호
장항선
용산역
익산역
매일 5회
246.2km
1051~1060


10.1.1. 장항선[편집]


장항선 새마을호가 2021년 1월 5일 열번 개정과 동시에 도중시간이 변경되어 소요시간이 1~10분 정도 감소되었다.

정차역 목록 (파란색은 필수정차, 하얀색은 선택정차)

하행(익산 방향)
열차번호/정차역
1051
1053
1055
1057
1059[58]
용산
09:14
12:32
13:42
15:27
17:51
영등포
09:26
12:41
13:51
15:36
18:00
수원
09:51
13:06
14:17
16:01
18:26
평택
10:11



18:46
천안
10:31
13:42
14:53
16:37
19:06
아산
10:38
13:49
15:00
16:44
19:13
온양온천
10:47
13:58
15:09
16:53
19:22
신례원




19:36
예산
11:05
14:15
15:26
17:10
19:43
삽교
11:14

15:34

19:51
홍성
11:25
14:29
15:47
17:24
20:02
광천
11:38
14:42
16:01
17:40
20:16
대천
11:56
14:59
16:19
17:58
20:34
웅천
12:07
15:10
16:30
18:09
20:46
서천
12:20
15:23
16:44
18:21
20:58
장항
12:26
15:28
16:49
18:27
21:04
군산
12:33
15:36
16:57
18:34
21:11
익산
12:51
15:54
17:15
18:52
21:29
소요시간
03:37
03:22
03:33
03:25
03:38

상행(서울(용산) 방향)
열차번호/정차역
1052
1054
1056
1058
1060
익산
05:57
08:30
09:45
14:02
19:00
군산
06:17
08:50
10:05
14:22
19:20
장항
06:25
08:58
10:13
14:30
19:28
서천
06:31
09:04
10:19
14:36
19:35
웅천
06:45
09:18
10:33
14:50
19:49
대천
06:56
09:29
10:45
15:01
20:00
광천
07:13
09:47
11:05
15:19
20:17
홍성
07:27
10:01
11:18
15:33
20:31
삽교
07:37
10:11


20:41
예산
07:46
10:20
11:33
15:48
20:50
신례원
07:52



20:56
온양온천
08:06
11:49
12:45
16:05
21:10
아산
08:14
10:44
11:57
16:13
21:18
천안
08:22
10:52
12:05
16:21
21:26
평택
08:40

12:23
16:39

수원
09:01
11:27
12:44
17:01
22:01
영등포
09:26
11:50
13:07
17:24
22:27
용산
09:35
11:59
13:16
17:33
22:37
소요시간
03:38
03:29
03:31
03:31
03:37

10.2. 기타 운행계통[편집]



10.2.1. 건설새마을[편집]


매주 목요일에 운행하던 연무대춘천간 건설무궁화 #1492열차가 무궁화 객차 부족으로 인해 2020년 8월부터 건설새마을 #2692열차로 격상되어 현재 운행중이다.


10.2.2. 임시열차[편집]


추석, 설날 등 대수송기간에 경부선 서울 - 부산, 동해선 서울 - 포항, 장항선 용산 - 익산, 전라선 용산 - 여수EXPO, 호남선 용산 - 목포 등의 편성이 추가 투입되어 운행되기도 한다. 이때 열차번호는 4100번대를 부여받는다.

2017년 7월경 정선아리랑열차가 대전철도차량정비단에서 중정비를 받는 동안 정선장날, 주말에 99년식 객차 3량이 차출되어 운행된적이 있었다.

ITX-새마을 고장 시 다른 동차로 대체할 수 없는 경우 개조 새마을호가 대체 투입된다. 이 경우 기존 좌석에 1A, 1B 등의 표시를 임시로 프린트해 붙이고 다닌다. 또한 19A 같은 좌석은 옆 칸으로 안내해 준다.


10.2.3. 관광전용열차[편집]


  • 이들 임시열차들은 운전취급 및 전산상으로만 새마을호 대우를 받을 뿐, 실질적으로는 새마을호와 아무런 연관이 없음에 유의하기 바란다. 내부 시설도 기존 새마을호와는 전혀 다르다. 그 밖에 명절과 같은 대수송기간에 운휴중인 객차를 끌어와서 임시 열번으로 추가적으로 증편 운행한다.

발권이 가능한 관광열차의 경우 운임 및 요금은 새마을호 특실에 준한다.


10.2.4. 단체 관광열차[편집]


위에서 말한 관광열차가 특수 랩핑(도색)을 한 후 불특정 다수의 관광객들을 같이 수송하는 형태로 운영된다면, 여기서 말하는 단체 관광열차는 ~산악회, ~동호회, ~모임 등 단체관광 수요를 위해 운행되는 전세열차이다. 이 열차는 일반 새마을호 객차를 사용하되, 흰색의 '단체 관광열차' 행선판을 달고 운행된다.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운행구간과 운행시각이 정해지기 때문에, 전동열차 이외의 여객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안산선, 수인선, 경인선 구간에도 입선할 수 있다.

여수 엑스포나 순천만 정원박람회, 영암F1등 대형 행사가 열릴 때에는 으레 행사장 근처의 역으로 가는 단체 관광열차가 나오곤 하며, 단풍/벚꽃 등 행락철 여행시즌에도 쉽게 볼 수 있다.


10.3. 과거 운행구간[편집]


새마을호 퇴역과 함께 사라진 노선
노선
기점역
종점역
운행거리
현재
열차번호
비고
경부선
서울역
부산역
441.7km
ITX-새마을
1001~1010
[60]
동대구역
326.3km
폐지[61]
1021~1024
해운대역
459.8km
ITX-새마을
1027~1028
[62]
경전선
진주역
483.9km
1031~1032
[63]
동해남부선
포항역
429.9km
KTX[64]
1041~1044
[65]
부전역
506.4km
폐지[66]
1051~1060
[67]
중앙선
청량리역
안동역
219.4km
KTX-이음
1071~1074
[68]
호남선
용산역
목포역
410.9km
ITX-새마을
1101~1104
[69]
광주역
355.3km
1111~1116
[70]
전라선
여수엑스포역
426.7km
1121~1124
[71]

새마을호 퇴역 이전 폐지된 노선
노선
기점역
종점역
운행거리
폐지일자
비고
태백선
청량리역
영주역
327.5km
2003년 4월 5일
[72]
경전선
서울역
순천역
465.1km
2003년 추석[73]
[74]
동해남부선
동대구역
울산역[75]
116.3km
2004년 7월 15일
[76]
포항역
103.6km
[77]
호남선
대전역
광주역
196.9km
[78]
태백선
청량리역
강릉역
331.4km
2006년 11월 1일
[79]
장항선
서천역
익산역
34.8km
2008년 5월 1일
[80]
경의선
서울역
도라산역
56.0km
2009년 7월 1일
[81]
진해선
동대구역[82]
진해역
124.2km
2012년 11월 1일
[83]


[1] 좌측 동차는 ITX-새마을. 아직 격하되지 않은 99년산 새마을호 객차 3량은 현재까지도 운행중이다. 하지만 비정기적으로 운행하므로 보기가 힘들다(2024년 퇴역예정).[2]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를 개조한 것으로, 철도동호인 사이에서는 짭마을, 새궁화, 리마을, 잉궁화 등 다양한 멸칭 별명으로 불린다. 그런데 무궁화호에 도색과 시트커버만 바꾸고 편의시설만 조금 보강한 수준이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새마을호로 보이지 않는다...[3] 나머지 등급의 열차는 1984년에 통일되었다.[4] 1969년을 기준으로 하면 35년.[5] 일단 새마을호가 잘 나가던 시절은 지금처럼 냉난방이 기본인 시대가 아니었다. 실질적으로 주요간선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운영되던 비둘기호는 속도가 굉장히 느린 것은 기본이며, 역 비스무리한 것이 있으면 전부 정차했으며, 가는 도중 문을 열어놓고 갈때도 있을 정도로 거의 마을버스의 기차버전이었다. 무궁화호도 지금처럼 의자가 편하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게 된 것은 1994년 이후의 일이고 그 이전까지는 승차감도 영 시원찮고 좌석도 불편했다. 이 와중에 고급형 편한 의자에 시원하게 갈 수 있는데다 빠르기까지 한 새마을호의 등장은 철도 이용객들에게 그야말로 혁신이었다. 90년대 방영된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전화로 무궁화호로 티켓을 끊으라는 남편에게 아내가 "새마을!"하고 옆에서 자꾸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현재로 치면 KTX 일반실 끊는데 특실로 끊어달라는 정도. 현재는 새마을이 조금 더 시설이 좋고 더 빠른 정도지만 당시엔 새마을 - 무궁화와 급 차이가 상당했다. 간극이 좁혀진 것은 승차감과 좌석이 불편한 구형객차의 퇴역이 이뤄지는 KTX 개통 직전의 시대이다.[6] 사실상 지금도 새마을호 계통의 운영 구간에서 새마을호와 ITX-새마을보다 순위가 높은 것은 대통령 전용 열차나 많이 겹칠 일이 없는 고속열차밖에 없긴 하다. 정기열차 기준으로는 고속열차 단 하나뿐이다. 한국철도공사 사장 전용열차는 현재 퇴역해 철도박물관에 동태보존되어 있으며, 새마을호나 ITX-새마을보다 한등급 앞선 ITX-청춘은 운영구간이 새마을호와 겹치는 부분이 아예 없다.(경부선과 중앙선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었으나, 경부선 ITX-청춘과 중앙선 ITX-새마을이 폐지되면서 아예 서로 만나지 않게 되었다.)[7] 관광열차는 새마을 특실로 취급된다.[8] 직각형 객차의 경우 유선형 객차와는 달리 한번에 전부 격하된 것이 아니라 80년대 말부터 조금씩 격하되다가 93년 12월에 격하되지 않고 남은 차량마저 유선형 객차와 동시에 격하되었다.[9] DHC 디젤동차 등장으로 의해 격하되었다.[10] 이날을 끝으로 철도청 시절부터 명맥을 이어오던 새마을호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 이후 운행되는 ITX-새마을이 새마을호의 후계인 것은 사실이나, 한국 최고 열차등급으로 제작됐던 새마을호에 비해 ITX-새마을은 KTX/SRT 병행지역에서 이들을 보완하고, 고속열차의 음영지역에서만 최고 등급으로 운행할 것을 전제하고 제작되었기 때문에 ITX-새마을은 무궁화호에 비해 더 빠르고 고급스러운 수준이지 초특급 수준은 전혀 아니다. 제작된 시기 및 목적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열차 내부 설비도 상당부분 바뀌었다.[11] 구형 새마을호 객차가 운행한 구간이 비전철구간(장항선) 인데 이 열차가 퇴역되자 대체할 열차가 없어서 리미트 객차를 새마을호에 맞게 개량하여 격상되었다. 추후 장항선에 전철화가 완료되어 ITX-새마을이 다니면 이 열차도 퇴역할 가능성이 높다.[12] 물론 정동진역에 정차하기 시작한 것은 1997년 이후의 일. 이건 정동진이 드라마 모래시계와 강릉 간첩 침투사건의 여파로 인지도가 갑자기 올라버리면서 새마을호가 덩달아 서게 된 케이스지만.[13] 당시 부산 도시철도 2호선호포역~서면역 구간은 개통했지만 서면역 이남으로는 공사 중이던 시절이라, 동서 간 이동에는 도로 교통 외에는 기차 이용밖에 선택지가 없었다.[14] 물론 통근열차 폐지 이후 대체재로 잠시 운행한 것이었다. 운임은 2,500원으로 무궁화호 수준. 서천역은 기관차를 돌릴 시설이 없기 때문에 장항선에서 익산-용산으로 영업하는 PP동차를 새벽 6~7시에 먼저 1왕복을 뛰게 하는 식으로 투입시켰다.[15] 후기형 PP 포함[16] 오히려 KTX의 특실이 장대객차 현역 시절 기준으론 새마을호 일반실과 비슷한 편안함이라 볼 수 있다. 한마디로 고속철도 개통 전 새마을호 특실 특유의 붉은색 좌석은 부자가 아닌 이상 아무나 탈 수 없었던 넘사벽이라는 거다. 다만 현재는 이러한 장대형 새마을호가 모두 퇴역하고 장항선에는 객차형 새마을호, 이외 노선에는 ITX-새마을이 다니고 있다. 전기동차인 ITX-새마을의 경우 비록 옛 장대형 새마을호의 좌석보다는 떨어지지만 무궁화호의 좌석보다는 편하다는 의견이 의외로 많다. 다만, 장항선에 다니는 객차형 새마을호의 경우 시트커버만 ITX-새마을과 동일한 것을 사용할 뿐 실제 좌석은 무궁화호와 100% 같기 때문에, 무궁화호와 시간대가 안 맞아 반드시 새마을호를 타야만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개조 새마을호가 철도 동호인, 심지어 일반인들에게까지 비판받는 이유도 역시나 이러한 좌석 문제 때문이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차라리 다른 시간대의 무궁화호를 타고 저렴하게 이동하는 게 더 낫다.[17] 단, 5호차는 제외한다. 5호차의 경우 기존에는 특실이었지만 승객 증가로 인한 좌석수 확보를 위해 특실에서 일반실로 개조된 객차인데, 이 객차에는 KTX-산천 B-type과 동일한 형상의 좌석이 설치되어 있어 KTX-1임에도 불구하고 좌석간격 역시 980mm로 늘어났다. 이 때문에 타 객차에 비해 매진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18] 체구가 작은 사람들은 930mm 정도도 괜찮을 수 있겠지만, 체격이 건장하거나 몸이 큰 사람들은 확실히 좁다고 느껴질 수 있다.[19] 당시 운임은 2인실 서울-대전 27,300원, 서울-동대구 36,700원, 서울-부산 43,500원, 가족실 서울-대전 54,600원, 서울-동대구 73,400원, 서울-부산 87,000원이며 현재 물가기준으로는 서울-부산 기준으로 2인실이 30~36만원, 가족실이 60~72만원이다.[20] 고속버스로 치면 우등전용차량[21] 1990년대 초중반과 현재 물가를 비교하여 치면 20만 원 정도다[22] 장항선은 전철화가 이뤄지지 않아서 KTX가 지금도 없다. 상위 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여 그에 대한 보상격으로 투입되었다는 말이 있다.[23] 일부 편성 2~7호차[24] 이는 특실도 동일[25] 다만 이 쪽은 그리 오래가지는 못 했다. 판매 메뉴도 적었고 감자튀김만 많이 팔리면서 메뉴의 수요가 일정치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26] 구 특실 전용[27] 일부 열차는 조성하지 않았다.[28] 최고급 열차를 상징하는 차량이자 나름대로 올림픽 대비용으로 들여온 차량이다.[29] 750번대인 이유가 있는데 500번대와의 연계를 위함이다.[30] 20xxxx는 누리로가 사용중.[31] 10031-32호는 롯데리아 객차로 운영된적이 있으며 10033호는 귀빈용으로 특별제작되었으나 이후 일반 식당차로 개조되었는데 운행횟수가 거의 적었다고 한다.[32] 그 당시 새마을호의 위상을 생각해 보면, 무궁화호 일반실 요금으로 새마을호를 타볼 수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당시 PC통신의 철도동호회를 중심으로 '예약시 좌석이 일반적인 무궁화호보다 적은 객차는 구특전이다.' 같은 구특전 구별법이 떠돌기도 했다.[33] 2004년 이전까지는 전 일반열차 출발역이 서울역이었다가 KTX 등장 후 경부선은 서울, 호남/전라/장항선 등 서부간선은 용산역으로 이원화했다.[34] 원래 수동식에서 추후 개조로 추가되었다[35] 부산/마산행 영호남 복합 열차는 서울역에선 아예 호남선 타는곳에 취급할 정도로 경부선 승차장은 감당불가였다. 용산역이 호남·전라·장항선 전용으로 개업한것도 이런 이유.[36] KTX-산천을 통해 이를 부활시키자는 주장도 있지만, 오송역 진입 직전에 고속선 선로가 분기되는 구조라 불가능하다.[37] 현 태화강역[38] 운행당시 무려 수원, 천안 무정차였다. 즉 영등포-조치원 직통인 셈이다. 부산행은 그 이후 정차역이 대전-김천-동대구-부산 이게 다이다. 광주행은 서대전-논산-익산-김제-정읍-장성-광주. 반대로 상행은 수원과 천안에 정차하는 대신 영등포역은 통과했다. 부산발은 부산-동대구-대전, 광주발은 광주-장성-정읍-김제-익산-강경-서대전.[39] 당초 단독운행이었으나 2002년 10월 복합열차로 전환 및 증설[40] 이때 태화강에서 부전까지 연장된다.[41] 다만 KTX도 서-대-동-부가 불가능한 마당에 KTX보다 하위 등급인 새마을호는 당연히 이런 운행이 불가능했다.[42] 일상검수만 수색에서 진행했으며 이미 장비를 철거한 탓에 중검수는 당연히 불가능했다.[43] PP동차형 부수객차의 경우 1992년~1994년산인데, 장대형 객차들은 대부분이 1990년~1991년산이다. 1999년산 객차도 있으나 대부분 중앙/태백/영동선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되었으며, 장항선 객차형 운행 중단 시점에서 1999년산 장대형 새마을호 객차는 단 3량뿐이다.[44] VJ특공대의 맨 마지막 꼭지로 방송되었다.[45] 그 행선판은 무궁화호 격상으로 인해 새롭게 생기는 새마을호에서 그대로 써야하기 때문이다.[46] 1994년에 철도청 CI 변경 및 신도색이 제정되었지만 운행을 해야하니 모든 차량에 일괄적인 재도색은 불가하기에 한동안 구도색이 같이 다녔다. 무궁화호와 통일호의 구도색은 적어도 1995년 말엽에서 길게는 1996년 초까지는 객차로 드문드문 볼 수 있었다. 통일호는 전량 남색도색 적용 기간이 1년밖에 되지 않았으며, 1997년 완행화에 맞춰 도색이 청록색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47] 1980년대 후반 1990년대 초반 새마을호로, 왼쪽에 작게 보이는 열차는 기존 새마을호 구도색을 적용한 전망형 발전차이다.[48] 1990년대~2000년대 초반 새마을호가 가졌던 높은 위상을 상징하는 도색.[49] 객차형은 2014년부터, PP부수차는 2016년부터 진한 파란색으로 재도색 되었다.[50] 바닥에 융을 깔아놨다[51] 잠깐동안 전산 및 행정상 등급표기 오류로 새마을호가 아닌 ITX-새마을로 표기되었었다.[52] 임시열차라서 상당히 보기 힘들다.[53] 구 새마을호의 부활이라고 착각할 수 있겠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부활은 아니고 99년도에 도입된 열차는 내구연한이 남아있어 퇴역하지 않았을 뿐이다. 또한 에코레일은 임시열차이다.(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운행중지 될 수도 있다.)[54] 경복호로 대체되기 전의 동차도 1969년부터 2001년까지 운행한 것을 보면 바로 퇴역은 곤란하다. 실제로 많이 운행하는 것도 아니기에 2021년 이후일 것으로 보이며 아예 ITX-새마을과 동일한 도색으로 변경되었다. 구)새마을호가 퇴역해서 눈에 띄기 때문.[55] 일단 4량 1편성이기 때문에 병력 수송을 하려면 최소 2편성을 중련시키지 않으면 쓸 수 없다. 더군다나 누리로 동차는 동해안권이나 영남지역에서 운행하기 때문에 한 번 차출하여 운행하기에도 곤란하다.[56] KTX-산천이라던지 KTX-이음 같은 경우는 연무대역에 들어갈 수 있기는 하다.[57] 장항선 홍성-대야 구간이 비전철구간이라 ITX-새마을 투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디젤기관차 견인이 필요하다.[58] 하필이면 충청 서해안권에서 홍성역과 함께 장항선 내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대천역(정확히는 웅천역)까지 바로 다음 열차인 1565 무궁화호와 정차역이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평이 좋지 않다. 이 시간표가 서울에서 퇴근 이후 KTX, SRT를 타고 내려와 아산역에서 환승이 가능한 황금시간대라 똑같이 출근용으로 이용 가능한 상행 1052 열차와 함께 철도공사의 장삿속이 아니냐 의심하는 사람이 많고, 여기 투입되는 새마을호가 무궁화호와 다를게 없는 리미트 무궁화호 출신 개조 새마을호인지라 같은 좌석을 더 비싸게 주고 타는게 되므로 더더욱 까이는 요소가 되고 있다.[59] 2020년 2월 4일 부로 무기한 운휴중[60] 2014년 5월 12일에 #1002, #1005, #1021, #1022열차를 제외한 모든 열차가 ITX-새마을 #1051~#1060 열차로 대체됐으며, 2014년 6월 30일 개편으로 나머지 열차도 ITX-새마을 #1061~#1064 열차로 대체되었다. 2015년 4월 2일 열차번호 개편으로 ITX-새마을이 #1001~#1014번을 다시 배정받았다.[61] 현재 무궁화호와 ITX-새마을을 통틀어 서울역에서 출발해 동대구역에서 종착하는 계통은 사라졌다. 현재 서울역 착발 열차는 모두 부산행 또는 대전행이고, 동대구역 착발 열차는 모두 부산행이다.[62] 일 1왕복 운행하였나 무궁화호 #1251~#1254 열차로 대체되었다. 이후 해당 무궁화호 열차도 ITX-새마을 #1021~#1024 열차로 대체되었다.[63] 2014년 6월 1일 부로 ITX-새마을 #1081~#1082 열차로 대체되었고, 2015년 4월 2일 열차번호 개편으로 ITX-새마을이 #1031, #1032번을 다시 배정받았다. 이후 ITX-새마을 왕복 1편성이 더 증편되어 #1031~#1034로 운행중이다.[64] 단, KTX는 고속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출발지와 목적지만 같은 뿐 선형은 판이하게 다르다.[65] 2015년 4월 2일 동해선 KTX 개통과 함께 폐지되었다.[66] 현재 이 노선을 따라가려면 경부선 ITX-새마을 또는 무궁화호를 타고 가다가 동대구역에서 대구선-동해선 무궁화호로 환승해서 가야 한다. 또는 선형과 상관없이 서울역에서 부전역까지 가는 게 목표라면 위의 동해선 ITX-새마을을 이용하거나 삼랑진역 또는 구포역에서 경전선 무궁화호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67] 2007년 6월부터 일부 서울~부산 새마을호가 서울~부전으로 운행경로가 바뀌었으며, 기존의 서울~울산(현 태화강역)간 새마을호 또한 이 때부터 이들과 함께 부전역으로 연장 운행하였다. 이 중 서울~울산간 새마을호는 연장 이전에는 2002년 10월부터 서울~포항 새마을호와 경주역까지 분할병결 운행을 한 적이 있었다. 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완전개통 이후 모든 새마을호가 동대구~태화강~부전으로 단축. 2012년 11월부로 동대구~부전 새마을호 10편성 중 6편성은 무궁화호로 격하되고 나머지 4편성은 운행 중지. 2014년 7월 현재는 무궁화호 왕복 26편성(#1771~#1796)이 운행중. 참고로 격하된 무궁화 편성의 정차역 수는 새마을호와 같다. 여담으로 저 열차는 김천역을 통과했었다(!!!) 지금의 김천역은 ITX 새마을부터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역인데 울산행은 대전~동대구까지 필수 정차역이 없었다. 새마을의 위상을 알게 해주는 부분.[68] 2014년 11월 1일 부로 ITX-새마을 #1075~#1078 열차로 대체되었다. 전철화 구간 문제로 영주역까지만 운행한다. 이후 2021년 1월 5일 중앙선 ITX-새마을 정차역을 거의 그대로 이어 받은 중앙선 KTX가 개통되었다. 2022년 11월 5일 ITX-새마을이 청량리역 ~ 안동역 구간의 운행을 재개하였지만 이 열차는 무궁화호(누리로)의 정차역을 이어받은 열차이기 때문에 KTX-이음을 새마을호의 후신으로 봐야 한다.[69] 2014년 5월 12일에 #1101, #1104열차가 ITX-새마을 #1131, #1132 열차로 대체되었으며, 2014년 6월 30일에 #1102, #1103열차는 ITX-새마을 #1133, #1134 열차로 대체되었다. 2015년 4월 2일 열차번호 개편으로 ITX-새마을이 #1101~#1104번을 다시 배정받았다. 이후 2021년 1월 5일 #1061~#1064로 재조정되었다.[70] 2014년 5월 12일 부로 ITX-새마을 #1141~#1146 열차로 대체되었다. 2015년 4월 2일 열차번호 개편으로 일 4왕복으로 증편되고, #1111~#1118번을 다시 배정받았다. 이후 2021년 1월 5일 #1071~#1078로 재조정되었다.[71] 2014년 5월 12일에 #1122, #1123열차가 ITX-새마을 #1191~#1192 열차로 대체되었으며, 2014년 6월 30일에 #1121, #1124열차는 ITX-새마을 #1193~#1194 열차로 대체되었다. 단 새마을호 등급의 남도해양관광열차는 계속 운행하므로, 새마을호가 전라선에서 완전히 감편된 것은 아니다. 2015년 4월 2일 열차번호 개편으로 ITX-새마을이 #1121~#1124번을 다시 배정받았다. 이후 2021년 1월 5일 #1081~#1084로 재조정되었다.[72] 2002년 하계대수송 기간 당시 #3193, #3194 열차였다가 가을부터 #189, #190 열번을 달고 운행했던 열차이다. 아래의 강릉행 새마을호로 변경되어 폐지되었다.[73] 정규 운행은 이때 끝났고, 이후 2004년 설날 한번 더 임시열차로 운행한 후 공식 폐지되었다.[74] 2002년에 잠깐 생겼다가 2년만에 폐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근성열차 문서로.[75] 현 태화강역[76] 2004년 4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가 동년 7월 15일 개정으로 폐지되었다. 편성은 식당차를 제외한 일-특-일-일-일-일-일 7량.[77] 2004년 4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가 동년 7월 15일 개정으로 폐지되었다. 편성은 식당차를 제외한 일-특-일-일-일-일-일 7량.[78] 2004년 4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가 동년 7월 15일 개정으로 폐지되었다. 편성은 특실, 식당차를 제외하고 일반실 1량을 추가한 일-일-일-일-일-일-일 7량.[79] 현재의 태백선 무궁화호는 동해역에서 시종착하며, 동해역에서 강릉역까지는 누리로 셔틀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경강선 KTX가 개통했기 때문에 태백선을 이용하지 않고서도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더 빠르게 갈 수 있다.[80] 속칭 서천라이너. 군산선과 막 연결되었던 2008년 초반에 서천~익산간 통근형 새마을호가 운행되기도 했었다. 기존 군산 - 익산 통근열차가 적자와 노선통합을 이유로 없어지면서 장항선 하행의 첫차가 늦을 수 밖에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상행 새마을호의 비는 시간을 이용해서 통근용도로 운용했지만... 결국 2008년 4월에 폐지되고야 말았다. 장항선 새마을의 진정한 흑역사. 열번은 1171(서천행), 1172(익산행). 용산-장항-익산의 편성 공유로 8량으로 운행했다. 얼마나 사람이 없었냐면, 한 철도동호인이 마지막 운행 날 탔는데 승객이 7명 정도였고, 여객전무님이 고별시승 하러 왔다는 그 동호인의 말을 듣고는 어쩐지 오늘은 사람이 좀 많더라니...라고 하셨다고 한다.[81] 속칭 도라산 라이너. 원래는 임진강역까지만 운행하는 임진강 라이너였지만 2007년 도라산역까지 연장되었다. 편성은 처음 운행 시작 시는 초기형 PP동차를 그대로 사용해서 일-반식반특-일-일-일-일 6량이다가, 이후 초기형 차량 폐차로 후기형 PP동차로 재조성하여 특실, 식당차를 제외한 일-일-일-일-일-일 6량으로 다녔다. 경의선 복선 전철화 및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으로 폐지되었다.[82] 원래 대구역이 기점이었으나 2012년 7월 25일부터 동대구역을 기점으로 하게 되었다.[83] 속칭 진해라이너. 당시 진해선을 새마을 전용선으로 만들어준 일등공신. 사실상 광역교통이 시망이던 진해 지역에 KTX 환승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다. 예전에는 동대구역에서 KTX로 환승하려 하는 승객의 수요가 제법 있었지만, KTX가 마산역까지 들어오면서 좌석 점유율이 완전히 하락했다. 타는 사람도 대체적으로 진해에서 타 지방으로 갈 해군 장병들이 중심이었다. 결국 2012년 8월 6량에서 4량으로 감차되었다가, 2012년 11월 1일을 기점으로 무궁화호로 격하되고 구간도 마산역 ~ 창원역 ~ 진해역으로 축소되었다. 2015년 2월 1일부터 아예 무궁화호 정규열차마저 폐지되고 말았다.
편성은 처음 운행 시작 시는 초기형 PP동차를 그대로 사용해서 일-반식반특-일-일-일-일 6량이다가, 이후 초기형 차량 폐차로 후기형 PP동차로 재조성하여 특실, 식당차를 제외한 일-일-일-일-일-일 6량으로 다녔다. 이후 2012년경 일반실2량을 제외하여 4량으로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