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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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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성우이다. 가수시절엔 4인조 힙합그룹 원타임의 멤버였으며, 리드래퍼를 맡았었다. 현재는 KBS 성우극회의 전속 성우를 거친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중이다.
2. 활동[편집]
- 학창시절이 매우 불우한데 이사도 자주 다녔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가세가 많이 기울었었다.
- 학창시절 오진환한테 3000원 삥뜯긴 사연은 되게 유명하다. 나중에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때 오진환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현재는 서로 사업도 같이 하였고 연락도 자주 하는 걸 보면 역시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 팀내 최단신(키 164cm)이었는지라 멤버들에게 키로 자주 놀림받는다. 오진환한텐 그렇게 잘 먹는데 왜 키가 안 크냐고 까였고, 테디한테는 다리가 짧은 것 같다고 까였다
근데 앉은키는 테디랑 똑같다. 작은 키로 인해 처음엔 키가 콤플렉스였지만 나중에는 잘 극복하고 자신의 캐릭터로 받아들였다고. 동안 외모와 잘 어우러져 귀여워보인다고 좋아하는 팬들도 꽤 있었다.
- 현재 YG대표 프로듀서로 우뚝 선 테디의 위상에 가려 신세대는 잘 모르겠지만, 원타임 초창기시절에 페리와 함께 프로듀싱한 곡이 많았다. 1집은 송백경과 테디, 페리, Q가 만들었고 2집부터 테디와 송백경이 동등하게 작곡했다.[3] 3집부터는 테디가 담당. 테디가 담당한 3집 반응이 매우 안 좋았기에(...)송백경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다.[4] 4집의 경우, 팀 내 메인프로듀서 역의 테디가 미국에 있는 상황에서 한국에 있는 세 멤버와 떨어져 작업했기 때문에 송백경의 색채가 많이 묻어났다. 이러한 작곡실력으로 다른 YG 소속 가수들에게 생각보다 곡을 많이 제공했다.[5]
- 거침없이 하이킥 오프닝 노래도 그가 작곡했으며, 그 노래로 벌어들인 저작권료가 원타임 시절의 수입보다 많았다고 한다.
- 동안 외모로도 유명했다. 40대가 된 현재는 딱 나이에 맞는 모습.
2.1. 방송 활동[편집]
2017년 6월 28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였다. 거의 10년 만의 방송출연이라고... 같은 원타임 멤버였던 오진환과 함께 아비꼬 카레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2. 성우 활동[편집]
2019년 3월 6일, KBS 성우극회 44기 공채 성우 합격 소식을 전해왔다. 본인 인증 성우계에 데뷔하는 나이대가 주로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인 걸 감안하면 상당히 늦은 시기에 입사하게 되었다.[6][7] 뜻밖에도 43기 선배들 중 2000년생인 한혜원이 현재 만 19세[8]이고 이 사람에게 조카뻘인데 한혜원이 태어나기 전인 1998년에 래퍼로 데뷔해서 은근히 세대 차이가 있다.
처음으로 주역을 맡은 작품은 KBS 무대의 '아프니까 파프리카'의 극중 삽입곡을 작사, 작곡한 것이다.[9] 이 영상에서[10] 보면 송백경의 평은 캐릭터 자체는 괜찮게 살린다는 평과, 발성부터가 성우 발성이 아니고 연기가 어색하다는 식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여담으로 36기 선배인 김동하와는 같은 전직 가수 선후배가 스승과 제자로 나왔다. 나이로는 딱 1살 차이지만, 경력은 9년 선배이다.
2021년 4월 1일에 프리랜서로 풀렸는데, 처음으로 밝혀진 행적은 다름아닌 MBC 소속 선배 성우 정재헌[11]과 자신보다 연하인 직속 선배 성우인 최정윤과 같이 3인조 성우 조합으로 음반을 냈다는 소식이다.
그 이후로는 공채 합격 당시 재발굴된 과거 논란들의 영향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한동안 별다른 성우 활동이나 소식은 없는 상태였으나,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버거의 광고에서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다소 호불호가 갈렸던 '아프니까 파프리카'에서의 연기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나이에 비해 깔끔하고 젊은 음색과 이전보다 훨씬 발전한 발성으로 평이 좋다. 아예 광고 및 내레이션 위주로 활동해도 좋을 것 같다는 얘기도 나오는 중.
3.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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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관련 문서[편집]
5. 둘러보기[편집]
[1] 2017년 6월 28일자 MBC 라디오 스타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2] 원타임 활동 당시 포지션.[3] 하지만 히트곡 One Love나 쾌지나 칭칭은 테디의 곡.[4] 송백경도 작곡한 작품이 있었으나 3집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아 본인이 앨범에 수록하는것을 고사했다고 한다.[5] 사실상 그가 활동했던 혼성그룹 무가당도 송백경의 프로듀싱을 내세울려고 만든 그룹이기도 하였다.[6] 한참 선배인 김두희, 양준건, 최지훈, 선호제, 김연아와 동갑이다.[7] 그렇다고 송백경이 성우계 역대 최고령 데뷔는 아니다. 현재 알려진 인물 중에서는 선배인 김민신이 43세 언저리에 데뷔했기 때문이다. 물론 동기 중에서는 최고령이 맞다.[8] 2020년에 20세 생일을 맞이하였다.[9] 출처[10] 빨간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인물이다.[11] 정재헌은 송백경의 공채소식 당시 축하트윗을 보내기도 했으며 덧붙인 소감으로는 자주 들어오던 원타임의 노래를 부르던 가수와 자신이 같은 업계로 몸담게 돼서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