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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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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엔필드 조병창에서 이전까지 주력 제식 소총이었던 1853년형 엔필드 강선 머스킷을 트랩도어식으로 개조한 총이다. 여기에 사용된 액션 구조의 발명자인 미국인 제이콥 스나이더의 이름을 따 스나이더-엔필드라 불리게 되었다.
2. 상세[편집]
본격적인 후미장전식 소총을 따로 설계해 생산하기 전, 기존에 대량으로 사용되던 엔필드 강선 머스킷의 총신 뒷부분을 트랩도어식으로 개조해 후장식 소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1866년 영국 육군이 제식 채용하였고 이후 영국의 식민지령과 영향권의 국가에서 사용되었다. 일본 육군에서는 유신 시대 초창기에 대량으로 사용되면서 30년식 보병총이 제식화되기전까지 주력으로 사용되었고 태평양 전쟁 당시까지 예비물자로 남아있었을 정도로 오랜 기간 사용되었다. 청나라와 태국에서도 육군 근대화 초창기에 대량으로 사용하였으며, 조선에서도 제식화기 비슷한 위치를 차지했다. 덕분에 동학 농민 혁명 당시 관군의 주요 총기로 활약한다. 당시의 별명은 레밍턴 롤링블럭 과 마찬가지로 양총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