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타니 히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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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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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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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선생님과 함께⋯⋯.
저, 힘낼게요!"

페로로 페스티벌 같이 가실 분? _{- 모모톡 프로필}

트리니티 학원의 성적미달자들을 모아둔 보충수업부의 부장으로, 특유의 밝고 명랑한 성격과 친화력 덕분에 누구나 쉽게 친해진다. 정작 히후미 본인은 자신이 너무 평범하다고 여기고 있다.

메인 스토리 Vol.1 대책위원회 편부터 등장해 짧지만 굵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부터 본격적인 활약상이 드러난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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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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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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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 굿즈!

• 가방의 비밀

• 페로로 님 구출 작전

• 고민 상담

• 우연한 외출

• 게릴라 악수회

• 발렌타인# - 신상 초콜릿 굿즈!

3.4.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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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히후미(수영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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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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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킬은 적 1명에게 수류탄[4]을 던져서 대미지를 주고 명중률을 하락시킨다. 서브 스킬은 자신의 체력을 증가시키며 강화 스킬은 EX 스킬 사용 시 일시적으로 스킬 코스트 회복력을 올려준다. 다만 효율이 매우 낮아서 고작 1코스트 감소에 불과하다.[5]

EX 스킬은 전방에 대미지를 주며 도발을 거는 어그로 토템 페로로를 꺼낸다. 페로로는 히후미의 체력 일정치를 자신의 체력으로 가지기 때문에 레벨, 장비와 더불어 강화 스킬을 올릴 수록 페로로의 체력도 오른다. 도발 상태 부여로 스킬 캔슬도 가능하며 페로로가 생존해있으면 그대로 어그로를 물고 있어서 유용하다. 여담으로 이 페로로는 트리니티 학생 취급을 받으므로 나기사의 회복스킬에 추가 회복효과를 받는다.

EX에 달려있는 옵션만 따지면 탱, 딜, 서폿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지만 EX의 낮은 계수나 목걸이 장비, 전무 옵션이 체력 상승인 점 등으로 딜러로 사용하긴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기에 1스의 의미없는 명중률 감소 옵션이나 고작 5초밖에 유지되지 않는 저열한 성능의 3스같은 설계상의 문제점으로 약캐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EX의 유틸성 때문에 총력전에 여러 번 기용된 역사가 있는 학생으로 가지고 있어서 나쁠 것은 없다.

5.1. P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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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에 다양한 옵션이 붙어있어서 범용성이 좋은 하이브리드 캐릭터지만 낮은 성능으로 인해 특별한 상황에서만 기용되는 학생이다. EX인 페로로 소환은 약 4코스트로 광역 공격, CC, 탱킹을 할 수 있다.

저렙 기준에서 4레벨 가방이나 7티어 뱃지가 없는 탱커들만 가지고 지역을 밀 때 히후미가 소환하는 페로로는 확실히 아군 생존력에 도움을 주며, 페로로님 자체도 히후미의 체력 보너스를 받아 어지간한 탱커 수준에 맞먹는 체력을 지녀 탱킹능력이 꽤 된다. 다만 탱커가 4레벨 이상의 가방을 갖추고 본격적인 탱킹이 가능해지면 히후미의 탱킹이 아예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때부터 히후미의 가치가 수직으로 낙하한다.

다만 거점방어, 방어시험 등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탱커의 AI는 적이 일정수준 이상 모여서 버틸 수 없다 판단하고 자신이있던 위치에서 후퇴하게 될 경우 아군 진형이 무너지고, 후방에 있던 아군 딜러가 적에게 노출되는 상황이 나오게 된다.[6] 이에 반해 히후미의 페로로님은 고정식 오브젝트로 아무리 적이 많아도 설치한 그 자리에서 버텨주므로 많은 수의 적을 몰아서 광역기로 쉽게 처리하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총력전에서는 보통 캐릭터 풀이 부족해서 몸 비틀 때 기용된다. 헤세드에서는 잡몹 자폭패턴이 뜰 경우 도발로 한 웨이브를 버티는 용도로, 페로로지라에서는 백열안광을 페로로님에게 쓰게 해서 백열안광만 어떻게든 넘기는 식으로 사용되며, 호드전에서도 CC 학생이 부족할 경우에도 쓸 수 있지만 코스트에 비해서 효율이 좋지 않다.

시로 & 쿠로 총력전에서는 괜찮은 성능을 자랑한다. EX인 페로로 소환으로 쿠로의 놀이기구를 막아줄 수 있는 데다가 사거리도 딱 650이라 쿠로의 공격을 회피하는 위치에 들어간다. 일섭 시즌 51의 토먼트 시가전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기용되었는데 딜찍누가 불가능해져서 파티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와카모 호버 총력전에서도 토먼트 1팟에서 상위권 선생님들이 채용했는데, CC시간은 짧지만 EX로 도발을 걸 수 있고 와카모 표식을 흡수할 수 있어서 안정성이 우수하다.

토먼트 총력전들이 전개되면서 점점 입지가 떡상하고 있다. 원래부터 EX의 유틸성 하나만큼은 우수해서 비틀기에 자주 사용됐는데, 토먼트에서 파티가 많이 요구되면서 여기저기에 국밥마냥 채용되고 있다.

5.2. PV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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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후미의 낮은 공격력과 페로로님의 낮은 공격력 배율때문에 딜러도 제대로 못잡는 관계로 5코스트 예능캐지만 페로로의 어그로 성능은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잘 들어간 페로로님은 적의 EX를 페로로에 낭비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다만 이를 노리고 쓰기에는 히후미의 EX의 코스트가 너무 높아 시전이 너무 느리다.

6.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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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메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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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평범, 중증의 페로로 굿즈 덕후 속성이 있다. 상냥하고 느긋한 성격 덕에 적이 없다. 날카로운 주변인들이 호의를 표할 정도. 하지만 은행을 터는 기행에 참여하고, 그 무던하고 평범한 성격이 작품의 주제가 되는 등 의외성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6.1.1. Vol.1 대책위원회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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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ep.1 대책위원회 편에서 키보토스의 블랙마켓에서 활보하고 다니는 것으로 첫 등장. 이곳은 트리니티 학생들은 거의 오지 않는 우범지대였으나, 단종된 페로로 굿즈를 찾기 위해 온 것이었다. 그러다 불량학생들에게 걸려 인질이 될 뻔하지만, 마침 블랙마켓에서 학교를 습격한 범인들의 자금 출처를 찾기 위해 찾아온 아비도스 고교생들에게 구출되었다. 하지만 이들과 동행하면서 어쩌다 보니 은행강도질까지 휘말리게 된다. 심지어 다짜고짜 팀 '수영복 복면단'의 보스로 취급되기도 했다. 이때 복면을 쓰고 있던 아비도스 학생들과는 달리 복면이 부족해 먹고 있던 붕어빵 봉투를 뒤집어쓰게 되며[7], 호시노는 히후미가 빵봉지를 뒤집어쓰고 있다고 파우스트라고 불렀다.[8]

이후에는 카이저 그룹에게 위협받으며 폐교 직전인 아비도스 학교의 딱한 사정을 듣고 트리니티의 학생회인 티파티에 지원요청을 넣겠다고 하지만 호시노가 티파티의 수뇌부도 어차피 알 거 다 알고 있을 것이고 트리니티도 그렇게 무턱대고 남들 도와주는 사람들이 아니라며 트리니티와 게헨나가 지원을 핑계로 아비도스에 대놓고 개입할 것을 염려해 도움을 거절한다.

이후 호시노가 적에게 붙잡히고, 아비도스가 구출작전을 입안하지만 전력부족인 상태에서 선생은 다른 전력들을 모아보겠다며 외부 세력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히후미는 선생에게서 그 이야기를 듣고는 티파티의 나기사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나기사는 곧 있을 조약 때문에 병력을 쉽게 움직일 수는 없지만, 외곽의 곡사포 훈련을 빙자해서 히후미에게 L118 포대를 빌려주면서 샬레의 선생과 히후미에게 빚을 남겨두기로 하고, 이후 아비도스 학생들이 카이저 PMC와 싸울 때 나타나는데 트리니티는 공식적으로 관련이 없다면서 예전의 그 빵봉투를 쓰고 나와 아무튼 자기는 히후미가 아니라 파우스트라면서 대책위원회를 돕는다.

이래저래 아비도스에게 많은 도움을 준 인물. 첫 등장부터 아비도스 학생들의 대책을 모두 어느 정도씩 거들어주는 형태였고[9], 티파티에 보고한 내용이 게헨나의 첩보망에도 들어가 게헨나의 선도부와 싸우는 원인을 제공했지만 동시에 선생과 히나가 직접 만나 아비도스 외곽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 자리를 만들어 준 셈인 데다 이는 후에 선생이 게헨나에 도움을 요청하러 갈 수 있는 계기로도 작용했으며, 티파티에 보고를 올린 건은 티파티의 정치적인 계산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나름대로 트리니티에서 지원군을 보내주는 계기가 되었으니 말 그대로 불량배에게서 구해준 은혜를 바탕으로 아비도스 쪽에 큰 도움으로 되돌려 준 선생 다음의 공로자라 해도 손색이 없다.

6.1.2. Vol.3 에덴조약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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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등생이었고 지금도 평균 이상은 하는 성적이었지만 3장에선 하필 시험날 페로로 게릴라 이벤트가 있단 이유로 시험을 땡땡이치면서 당연히 낙제가 된 데다 1편에서 나기사의 지원을 받았던 건 때문에 사랑의 빚을 지고 반강제적으로 보충수업부의 부장을 맡게 된다. 그러나 보충수업부의 학생들은 상상 이상의 문제아들이었고, 거의 퀴즈 수준인 첫 시험에서 유일하게 합격했단 사실과 그나마 힘을 숨기고 있다며 자뻑을 하던 코하루와 의외로 공부는 잘할 것 같았던 하나코가 상상 이상의 멍청이었단 점에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기절하기에 이른다.

이후 선생과 마찬가지로, 나기사로부터 비밀리에 보충수업부에서 배신자를 찾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선생에게 털어놓는다. 감당하기 어렵다고 실토하지만, 선생은 히후미에게 배신자 문제는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할 수 있는 쪽의 일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치른 모의시험에서 전과 거의 같은 결과가 나오고, 어떻게든 성적부진 학생들의 의욕 증진을 위해 모모프렌즈 굿즈를 상품으로 내건다.[10] 이후에는 하나코가 1학년 때 이미 3학년 문제까지 완벽하게 풀어내는 수재였다며, 현재 일부러 시험을 틀리고 있다고 선생에게 말한다.

이후 보충수업부 멤버들을 격려하며 2차 시험 직전의 모의시험에 전원 합격시키지만, 정작 나기사로부터 가장 유력한 배신자로 의심받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유인즉 분명 나기사도 히후미를 신뢰하고는 있었지만,[11] 티파티의 첩보망에 학교를 몰래 빠져나와 출입금지구역에 통행했다는 소식과 히후미가 흉악한 범죄단체의 수괴라는 첩보가 걸려들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도 의심하고는 있었지만 신뢰를 배신당했다고 생각한 나기사는 불안해지면서 의심병에 걸렸고, 결국 자신이 배신자라고 의심가는 사람들을 한꺼번에 제거하기 위해 보충수업부를 창설한 것이었다.

대망의 2차 시험날, 나기사가 술수를 써 2차 시험을 합격하는 게 불가능한 수준으로 바꿔놓는 훼방을 저지르고, 아즈사의 제안으로 중무장하고 게헨나 학원으로 향한다.
게헨나 학원으로 향하는 도중 미식연구회를 만나 급식차와 스쿠터에 분승해서 온천개발부와 선도부 사이의 전장을 뚫고 나간다. 이후 어떻게든 시험장에 제시간에 도착하지만, 시험장에는 나기사가 온천개발부에게 시험장 건물에 온천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바람을 불어놓았고, 결국 온천개발부가 건물을 화려하게 폭파해버리며 보충수업부 전원이 시험지를 분실해버린다.

이후에는 나기사의 방해가 계속되지만 어떻게든 정공법으로 이겨보기 위해 7일간 공부를 하며, 아리우스와 트리니티 배신자의 나기사 습격사건 당시 같이 공부하던 하나코와 아즈사가 반란 세력보다 먼저 나기사를 빼돌리던 당시, 나기사의 대의를 위해선 친구 따윈 안중에도 없단 발언에 빡친 하나코가 보스의 전언이랍시고 "아하하⋯ 그게,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나기사 님과 했던 친구 놀이."라는 거짓말을 해서 나기사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후로는 보충수업부 부실을 쿠데타 세력으로부터 방어하였고, 쿠데타 사태가 마무리된 후 본 3차 시험에서는 93점을 받으며 시험을 통과하고, 퇴학의 걱정 없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으며 나기사의 사과를 받아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2]

그 뒤 여름에 아즈사와 함께 탱크를 훔치고 바다에 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각자 사정이 있어 바쁘던 참에 모처럼 에덴조약 조인식 당일이 되어 학교가 쉬면서 보충수업부 멤버끼리 모여 뒷풀이 파티를 하게 된다.[13] 그러나 아즈사는 도중 불온한 낌새를 감지하고 뛰쳐나갔고 곧이어 조약 조인식이 열리던 통공의 고성당이 아리우스 분교의 테러로 인해 무너지는 모습을 뉴스로 보면서 당황한다.

테러로 인해 모두가 흩어지는 가운데, 선생이 총을 맞고 유스티나 성도들이 일어나며 트리니티가 분열되자 이 일을 끝내기 위해 사오리를 죽여야한단 각오를 굳힌 아즈사는 음어로 히후미를 불러내, 자신은 살인을 저지를 것이라 평범하고 착한 히후미는 자신과 같은 세상을 살 순 없을 것이고, 히후미가 지금껏 자신에게 즐거움을 가르쳐준 것은 죽는 순간까지 잊지 않겠다며 작별 인사를 하며 떠나고 히후미는 그런 아즈사를 막지 못하고 울며 주저앉아버린다.

하지만 아즈사를 돌아오게 하잔 각오를 다진 선생과 다른 부원들과 합류한 히후미는 다시금 아즈사가 있으리라고 여겨진 고성당을 향했고, 마침 아리우스 분교와 유스티나 성도들의 공격에 쓰러진 아즈사를 부축하며 아즈사를 구하게 된다.

그리고 살인을 각오한 자신과 히후미는 다르다며 그녀를 돌려보내려던 아즈사에게 히후미는 자신과 아즈사가 바라보는 세상은 다르지 않다면서 빵봉지를 뒤집어쓰고 자신이 도시전설로 유명한 범죄조직 수영복 복면단의 리더 파우스트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호응하여 나타난 수영복 복면단의 멤버들이 Vol.1에서 있었던 일들은 사실 전부 파우스트가 흑막이었다며 온갖 개드립을 치면서 파우스트를 연호하자 부끄러워진 히후미는 다시 빵봉지를 벗는다. 어이없어하는 아리우스 학생들과 아즈사의 반응에 이어 히후미는 그저 자신들만의 증오와 살의만이 세계의 진실이라고 강요하는 행태에 분노하면서 그런 게 세상의 본질이라 해도 자신들의 청춘을 살아가며 자신이 만들어나갈 이야기는 자신이 정하는 행복한 결말을 이끌어가겠다고 한다.

이때 그 말과 함께 키보토스에 드리워졌던 먹구름이 걷히며 맑은 하늘이 드러난다. 타이밍이 너무나 환상적이었던지라[16] 아리우스의 미사키는 "저 녀석 지금 기상조작을 한 거냐?"며 잠시 당황하기도 했다. 히요리는 이를 보고 기적이라고 감탄하지만, 미사키는 기적 같은 건 없다고 부정하려다가 설마 계율의 영향이 아니냐고 혼잣말한다.[17] 직후 선생이 샬레가 새로운 에덴조약기구가 되었음을 선언하며 전황을 뒤집는다. 그리고 ETO가 둘이 되자 아리우스가 왜곡한 에덴조약의 계율을 집행하기 위해 소환된 유스티나 성도회는 자신들이야말로 평화조약의 위반자라는 모순에 빠져 자멸해 버린다.

사건이 끝난 뒤 당연히 보충수업부가 해산되고 새로운 보충수업부가 세워졌지만, 히후미는 이번에도 페로로 콘서트로 시험을 날려먹어서 보충수업부로 돌아오게 된다.[18]

참고로 에덴조약 4장은 주인공이 보충수업부에서 아리우스 스쿼드로 바뀌긴 했어도 나머지 보충수업부 멤버들은 선생과 미카 구출 작전에 도움을 주는 모습[19]으로 짤막하게 얼굴을 비췄는데, 히후미는 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6.1.3.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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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아즈사와 함께 초희귀한 페로로지라 굿즈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페로로지라 굿즈를 살 돈이 모자르다는 결론에 이르자 돈을 마련할 목적으로 도덕이나 상식은 버릴 때가 있다는 논리를 펼치며 이 분야 전문가들을 불러야겠다며 부하 조직원들을 호출하려하다가 제지당한다.

이에 페로로지라 인형을 팔려는 콜렉터에게 가보지만, 알고보니 업자가 꺼낸 인형은 페로로지라가 아니라 페로로사우루스였고, 다 똑같은 것 아니냐는 하나코에게 이래서 초보들은 안된다며 아즈사와 함께 열심히 페로로지라와 페로로사우루스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이후 색채가 침략했을 때 D.U 지역의 민간인을 소개하고 지역을 방어 및 정찰하는 임무를 맡으면서 이번 사태 때문에 아즈사와 함께 특촬물 영화를 볼 기회를 놓쳤다고 잡담하면서 순찰한다.

히후미: 아즈사 쨩⋯⋯ 저희가 보고 있는 게⋯⋯ 그, 그게 맞죠⋯⋯?

아즈사: 응, 틀림없어. 저건⋯⋯.

히후미 & 아즈사: 페로로지라⋯⋯!!

아즈사: 히후미, 페로로지라가 우리들의 가슴 속에 있다는 게 이런 뜻이었어?

히후미: 네? 아, 아뇨. 그런 뜻은 아니었는데⋯⋯.

순찰하다가 다른 생텀의 1차 철거가 마무리된 시점에 미식연구회, 카이텐져와 함께 색채에 물든 적들을 막던 중, D.U 시가지 한가운데서 페로로지라가 나타나 특촬물 마냥 도시를 때려부수자 경악한다.
이후 2차 철거작전이 개시되어 페로로지라를 상대하다가, 2차 철거가 완료되자 더욱더 강화된 페로로지라와 그에 맞서는 KAITEN FX Mk.∞의 전투을 목격한다.

6.2. 서브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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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겨울 사무국의 서브 스토리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후일담에서 쓸모가 없어진 페로로 인형을 "익명의 트리니티 학생"이 고가에 구입해가게 되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6.3. 기타 미디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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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크리스마스 인사

• 2022년 새해 인사

• 2022년 4월 1일 만우절 이벤트로 장난스런☆스트레이트의 일원으로 데뷔했다.

아이돌로 무대에 오른 표면적인 이유는 평범한 자기 자신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는 것이다. 실제 이유는 마침 트리니티에도 아이돌 붐이 일고 있었는데 코하루의 생일 선물로 아이돌 의상을 선물해줄 계획인지라 그 사전조사 겸 이 계획에 참가했다고 한다. 물론 이것 역시 부가적인 이유일 뿐이며 진짜 이유는 페로로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아루의 설득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