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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와 레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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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에이스, 히어로, 심판자, 기사, 스타.
그리고⋯⋯. 우자와, 레이사."
자칭 《자경단의 에이스이자 트리니티의 심판자이자 기사이자 모두의 아이돌이자 기사이자 히어로이자 슈퍼스타이자 스피드스타》.[1]The ♠ of Vigilante - 모모톡 프로필
정의감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정의 바보지만, 너무 의욕이 앞서는 데다 단순무식한 사고방식 때문에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인 자경단임에도 허구헌날 스스로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레이사 본인은 스즈미와 함께 활약할 날을 고대하나 정작 스즈미는 앞선 이유 때문에 누구보다 정의롭고 올곧다고 신뢰하면서도 이런 레이사의 모습을 썩 탐탁지 않아한다.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3장에서 스즈미와 함께 짧게 등장하나 이 당시에는 대사만 두 줄 정도 있고 일러스트는 존재하지 않았는데[2] 「방과 후 디저트 이야기 ~달콤한 비밀과 총격전~」 이벤트에서 일러스트 추가와 함께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일본 서버 기준 2023년 5월 10일에 출시되었고, 글로벌 서버 기준으로는 2023년 11월 14일 방과후 디저트 이야기 ~달콤한 비밀과 총격전~ 이벤트 복각과 함께 실장되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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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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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걸 전부 이어붙인 게 하나의 별명이 아니라 매번 등장할 때마다 바뀌는 자칭을 모두 합친 것이다.[2] 메인 스토리 Vol.3 3장 업데이트 직후에는 그냥 초상화도 빈칸으로 나오지만 「방과 후 디저트 이야기 ~달콤한 비밀과 총격전~」 이벤트의 업데이트에 따라 기존의 카즈사의 일러스트가 새로운 일러스트로 업데이트될 때 레이사의 초상화도 추가되어 레이사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패치되었으며 한국 및 글로벌 서버는 2023년 1월 17일에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4장이 업데이트될 때 카즈사의 스탠딩 일러스트가 바뀌면서 레이사의 초상화도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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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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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레이사
우연히 버스 정류장에서 레이사와 만난 선생님. 레이사는 자신을 편하게 대했으면 한다는 선생님의 배려에, 속마음을 터놓고 큰 힘을 얻는다.
- 믿어봐 레이사
피로회복에 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샬레로 찾아온 레이사. 피곤한 모습이 역력한 레이사의 상태에, 선생님은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조언을 해준다.
- 고마워 레이사
그간 선생님께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직접 에스코트를 나선 레이사. 함께 이곳저곳 다니며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지만, 마음 한편으론 특별한 날을 만들어 드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 잘 자 레이사
선생님은 홀로 순찰 중인 레이사를 찾아 슬럼가로 향한다. 그곳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레이사를 발견한 선생님. 이윽고 서로의 졸음을 쫓으며 순찰을 함께한다. 아침이 되고, 레이사는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중한 감상을 전한다.
3.4. 대사[편집]
4. 평가[편집]
자힐 + 셀프 디버프 제거 + 방깎 + 도발을 거는 복합적인 다목적 유틸성을 지닌 탱커다.
EX 스킬은 부채꼴 범위로 무기를 3회 발사해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고 자신에게 걸린 디버프를 하나 해제한다. 3회 공격을 날리고 난 뒤에 포즈를 취할 때 해제가 되므로 후딜이 긴 것에 유의.
기본 스킬은 일정 시간마다 자신에게 지속힐을 건다. 강화 스킬은 공격력과 체력이 동시 증가하며, 서브 스킬은 EX 스킬에 적중한 대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도발 상태를 부여한다.
4.1. PVE[편집]
스킬셋에 몇 없는 디버프 제거기가 달렸고 방어 상성으로 보아 페로로지라 총력전 접대용 캐릭터로써 기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고, 실제로 이후 페로로지라 총력전에서 채용되었다. 페로로지라 총력전용 탱커 자리는 나츠가 유일했지만 레이사가 추가됨으로써 가용 탱커 풀이 늘어나 토먼트에서 요구 파티가 늘어난 것에 대응이 가능해졌다. 다만 나츠가 걸어주는 공버프에 비해 효과가 더 뚜렷한 방어력 감소를 걸어주기는 하지만 결국 EX를 써야 하기 때문에 인세인에서는 나츠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했으며 자힐 계수가 높은 편은 아니라 나츠보다 더 녹기 쉽다.
이외에는 호드나 헤세드에서 사용 방법을 연구하려고 하나 이들의 방어력은 낮은 편인 데다 도발 시간이 1초밖에 안돼서 호드에서는 큰 효용성을 찾기는 힘들어 보인다. 딜링에 있어서도 배율이 높고 스킬이 전반적으로 공격력에 치중된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탱커인데다 단발 스킬이 아니고 무엇보다 경쟁자가 많은 실내 관통이란 점에서 EX스킬이 빛을 내기 어려운 편이다.
도발이 유용한 카이텐저 1페이즈는 방어 상성으로 약점을 찔리는지라 쓸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레고리오전에서는 25초짜리 방깍을 걸어주는 탱커라는 점에서 착안해서 기믹공략과 생존 둘다 챙길수 있는 탱커로써 토먼트 파티에서 사용되었다.
이후 등장하는 최초의 탄력장갑 타입 총력전 보스인 묘귀 쿠로카게 에서는 스킬로만 공격가능한 분열체들(묘귀의 편린)에게 동시에 방깍을 걸어줄 수 있어 키쿄를 1파티에서 사용한 다음 2파티에서 기용된다.
4.2. PVP[편집]
EX 스킬의 사거리, 범위가 여타 다른 탱커들과 비교해 봐도 큰 편이라 시즌 5에서 애용품을 받고 주요 딜러로 쓰이는 수히나를 저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편으론 미카가 채용되는 환경이고 미카는 회피가 낮은 중장갑의 확실한 카운터 픽인만큼 같은 라인에 서는걸 피해야겠지만 미카는 보통 블라인드 픽으로 채용되는 편이라 공격측 3, 4번에 배치하긴 곤란하다.
5. 작중 행적[편집]
5.1. 메인 스토리[편집]
5.1.1. Vol.3 에덴조약 편[편집]
3장에서 세나의 엠뷸런스를 막아서던 트리니티 학생들에게 섬광탄을 투척해 해산시킨 스즈미의 뒤를 따라 지나가듯이 등장. 이 땐 아직 일러스트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이름과 대사뿐인 등장이었다.
이 두 마디를 끝으로 출연 종료.스즈미 씨! 스즈미 씨! 드디어 우리 자경단이 나설 차례예요!
저, 자경단의 에이스, 모두의 아이돌, 이 우자와 레이사가 스즈미 씨와 함께…!
5.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트리니티 학원이 색채의 향도자들에게 공격받을 때 재등장한다. 스즈미와 함께 자경단으로서 적들을 막아낸다. 그런데 열심히 조잘대다가 수가 너무 많다고 토로한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피했습니다!"#라며 좌우로 스탭을 밟아가며 적들의 공격을 간단히 회피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3] 그러나 하스미는 레이사를 보고 할 말을 잃고, 스즈미는 이를 무시하다시피 다른 곳을 방어하러 가고, 레이사도 시끄럽게 떠들며 스즈미를 따라간다. 그리고 레이사가 떠난 직후 이 모습을 쿄야마 카즈사가 황당하게 지켜보다가 쟤는 아직도 잘 살고 있구나라며 혼잣말한다.
5.2. 이벤트 스토리[편집]
5.2.1. 방과 후 디저트 이야기 ~달콤한 비밀과 총격전~ [편집]
과거 자신이 스케반을 처리하던 당시 유일하게 저지하지 못했던 전설의 스케반 카스 팔루그, 쿄야마 카즈사가 트리니티 종합학원에 재학 중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도전장을 내밀고 기습해 왔다.
하지만 카즈사가 이제 스케반의 삶을 그만두고 트리니티에 들어온 뒤론 평범한 학창생활을 보내려 했고, 이를 알게 된 선생과 스즈미는 레이사를 불러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레이사는 그 전설의 스케반이 자신의 재기를 위해 트리니티 종합학원을 선택한 게 아니라 평범한 생활을 바라는 학생이 됐단 걸 이해할 순 없었지만 믿을 수 있는 둘의 설득을 듣곤 풀이 죽은 채 물러났다.
다음 날, 거리에서 카스 팔루그와 방과후 디저트단이란 단체를 목격한 레이사는 결국 카스 팔루그가 본성을 숨기지 못했다고 여겨 도전장을 내던지고 방과후 디저트단에게 달려들었지만 결국 선생의 지휘를 받는 이들에게 제압당했다. 이후 방과후 디저트부가 자신을 이해하려고 벌인 일인 건 알지만, 열이 받친 카즈사는 부원들에게 과거의 일은 전부 잊어버리고 싶다면서 레이사마저도 잊고 싶단 얘기를 하려다 돌아갔고, 그걸 들은 레이사는 말 없이 조용히 그 자리를 떴다.
그날 밤, 선생에게 불려나온 레이사는 카즈사가 스케반의 삶을 그만뒀단 걸 납득했고 카즈사와 관련된 일을 정의실현부나 자경단에게 알리지 않았던 것을 지적당하면서 혼자서 과거의 카즈사의 이미지에 집착해 숙적으로 여겼으며 카즈사에게 잊혀지고 싶은 존재가 됐단 걸 깨닫게 된다.
이 와중에 카스 팔루그가 방과후 디저트단이라는 괴단체를 만들었단 소식을 들은 스케반들이 나타나 정체를 알고 있을 레이사에게 시비를 걸자, 레이사는 자신 때문에 카즈사가 원하던 평범한 삶을 망쳤단 자책감과 자신이 카즈사를 피해서라도 평범한 삶을 지켜주겠단 각오로 더 이상 카즈사는 스케반이 아니라고 항변했으며, 더 이상 카즈사와 엮이지 않겠단 의미로 도전장을 선생에게 넘기고 카스 팔루그의 복귀를 저지하려고 모여든 스케반을 처리하고자 자리를 뜬다. 중과부적으로 트리니티의 바깥까지 몰렸지만 카스 팔루그의 정체를 밝히란 스케반의 협박에 하루 종일도 할 수 있다며 버티던 레이사는 왠지 들려온 카스 팔루그의 목소리와 갑자기 일어난 폭발에 정신을 잃게 된다. 결국 카즈사와 방과후 디저트단이 레이사를 구출하러 온 것.
???: 그러니까 계속 말했잖아. 너무 세 보이는 말만 쓰면 오히려 약해 보인다고. 사람이 말을 해주면 좀 기억해.
레이사: 하하. 이게 무슨 일이람. 이제는 카스팔루그의 환청까지 들리다니…….
난리가 끝난 뒤, 카즈사는 선생에게 건네받았던 도전장을 기절한 레이사에게 넘겨줬고 방과후 디저트부, 정확히는 나츠와 요시미에게 카스 팔루그가 혼자서 스케반을 쓸어버렸단 소식을 들은 레이사는 방과후 디저트단이 카스 팔루그의 난동을 막고 있는 숭고한 기사들이라고 이해하고 막 선생과 함께 부실로 들어오는 카스 팔루그에게 도전장을 내밀면서 다시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됐다.
6. 캐릭터성[편집]
- 흔히 있을 법한 성격 밝은 정의 바보형 캐릭터로, 쓸데없이 기운이 넘치지만 몸이 먼저 나서는 탓에 사고도 많이 쳐서 골칫덩이 취급을 받는 면모가 있다. 오죽하면 같은 자경단인 스즈미도 레이사를 신뢰하지만 자경단 활동에 관해서는 거리를 둘 정도.
- 특유의 처진 눈매로 인해 상당히 꼴받는 외형을 지녀서 그녀의 행적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메스가키로 여겨졌으며, 레이사를 처음 보는 유저들도 열의 아홉은 메스가키일 것 같다는 소리를 한다. 실제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카즈사를 이해하기 전까진 말괄량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인게임에서도 들기 모션이나 가구 모션 등등을 보면 하나같이 얄밉기 짝이 없다.[4]
- 그러나 이런 바보 캐릭터들이 보통 눈치도 없는 마이페이스라 자기 줏대대로 기행과 민폐를 지속하는 것과 달리, 레이사는 정반대로 자기가 튀어보인다는 것과 자기 행동이 이상해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으며, 남에게 자신이 이상하게 보일까 눈치를 보고 다닌다. 정의를 위해 나선다는 신념은 확고하지만 행동이 워낙 튀다보니 사람들이 거리를 두는 탓에 매번 혼자 활동하는데, 은근 외톨이인 것을 밝히면서도 기운넘치고 밝은 천성을 내세워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 얼버무리는 안쓰러운 면도 보인다.
-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평상시 하는 기행을 피하고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쿄야마 카즈사가 카스 팔루그를 그만둔 것을 깨닫자마자 본인도 깔끔히 포기하고 카즈사를 위해서 분투했던 것이 대표적이다.[5] 인연스토리에선 아예 남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압박감에 위축되어 쭈구리가 되어있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친구들을 사귀는 데에 성공하자 아직 사람 대하기를 어려워하면서도 잃고 싶지 않아 불안해하거나, 선생과 대화하는 중에도 자신의 행보에 빗대어 소심한 반응을 보이는 등 그 정의 바보가 맞나 싶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경단으로서 활동하며 보여주는 기행이 두드러질 뿐, 의외로 매번 순찰을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참여한다던가, 심야 순찰에 임하는 등, 자경단 활동도 진지하게 하는 편이다.
- 이런 연유로 인해 기라성같은 키보토스 기인열전[6] 에 비하면 아득히 정상인이다. 카스 팔루그와 관련된 사건이 아니면 가능하다면 상식적인 선에서 행동하려는 편이고, 특유의 성실함과 활달함 덕분에 반 아이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은 듯.
실제로 선생의 조언을 받고 반 친구들과 어울러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놀이공원까지 같이 가는 친구도 생기는 등 이전까지의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친구를 사귀려면 사귈 수 있다는걸 보여줬다. 다만 여전히 주변을 지나칠 정도로 신경쓰고, 그 과정에서 무리를 할 때도 있는데 무리하는 게 그대로 티나다 보니 주변인들의 걱정을 살 때도 있다.[7][8] 자경단의 본분을 다한다는 열정이 앞서지만, 그것과 별개로 친구를 사귀고 의지하고 싶어하는 평범하고 착한 학생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7. 기타[편집]
- 사용하는 총기는 스탠더드 매뉴팩처링 사의 쌍열 펌프액션 DP-12 산탄총이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대로 탄약 튜브가 두개라, 샷쉘을 14발까지 삽입할 수 있는것이 특징. 거기에 트윈배럴, 이중 약실의 특성이 잘 반영되어 인게임에서도 두번 발사 후 펌프를 당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정식 성이 나오기 전까진 한동안 '란카 레이사'로 잘못 알려졌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일본 서비스에서 먼저 이벤트 PV만 뜨고 캐릭터 프로필 소개 내지 이름 정보조차도 뜨기도 전에 글로벌 서비스에서 정확한 풀네임이 밝혀졌다. 일본 서비스에서 레이사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추가된 주와 같은 주에 글로벌 서버 업데이트로 에덴조약 3장 후편이 추가되었는데, 이때 그녀가 처음으로 대사로 자기소개하는 부분에서 풀네임으로 말하게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일본 서비스가 아닌 글로벌 서비스 쪽에서 먼저 성씨가 공개되었다.
이와 비슷한 전례로 사오리의 성씨 공개 타이밍을 들 수가 있는데, 일본 서비스 당시에는 메인 스토리 Vol.3 4장 전편에서야 처음으로 밝혀졌으나 글로벌 서비스에서는 그로부터 2개월 후에 업데이트된 메인 스토리 Vol.3 3장 전편에서 아즈사의 대사를 통해 밝혀지게 변경된 전례가 있었다.[9][10]
- 등장 전부터 일러스트의 미묘하게 사람을 깔보는 듯한 특유의 표정 탓에 메스가키로 여겨졌지만,[11] 막상 공개된 성격은 심플한 열혈 정의 바보였다. 정의감 하나는 굉장히 높지만 문제는 이게 지나친 나머지 허구한 날 사고를 쳐서 다른 이들과 그리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 어울릴 상대가 거의 없단 걸 스스로 알 정도다. 그래도 카즈사가 갱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더 이상 폐를 끼치지 않겠다며 물러나고, 카스팔루그가 다시 나타났다는 소문의 원흉이 자신이라는 사실에 책임을 지려 드는 등, 정의감은 진짜라는 걸 알 수 있다.
- 오히려 스토리가 공개된 이후에는 메스가키 밈은 빠르게 사장되었고 왕따라는 인식이 대신 붙었다.# 아예 '레이사 문학'이랍시고 레이사가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묘사를 하는 헤이트물을 쓰는 유저들도 있는가 하면, 방디부가 그런 괴롭힘을 당하는 레이사를 구해주면서 관계가 더 가까워지는 2차 창작 작품들도 몇몇 있다. 실제로 에덴조약편에서 트리니티도 게헨나 못지 않은 속이 썩어있는 학교인게 밝혀지면서 레이사도 게헨나의 하루카 비슷하게 집단따돌림을 당하다 스즈미에게 구해진 후 함께 다니는거 아니냐는 의혹도 존재했을 정도. 하지만 실장후 모모톡에서 레이사가 친구로 보이는 학생 2명과 놀이공원에 놀러갔다가 같이 찍은 사진을 선생에게 보낸 것을 보면 교우관계는 원만한 편이고 친구들과도 잘만 어울리고 다니는 모양. 오히려 인연에서 보여준 모습에 국내외로 배신감(...)을 느낀 선생이 속출했다.
- 케장콘을 패러디한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피했습니다."라며 레이사가 좌우로 움직이는 디시콘이 등장했는데, 이를 공식에서 차용하여 최종편에서 적들의 공격을 간단하게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한국산 밈이라 일본어판에서는 다르게 번역되었다.[13]
- 보기와는 달리 전투력이나 맷집이 상당한지 스즈미가 지원 요청을 받고 나섰을 때 이미 스케반 여럿을 때려눕힌 뒤였다. 이후 카스팔루그가 나타났다는 정보 추궁을 위해 스케반들이 총동원되어 트리니티 자치구 밖까지 몰아붙였는데[14] 레이사가 하루 종일도 할 수 있다면서 계속 버티자, 스케반 한 명이 진심으로 감탄했을 정도다.[15] 이러한 점 때문에 출시 전에도 포지션이 탱커로 예상되었으며 실제로도 탱커로 밝혀졌다.
- 방과후 디저트 이벤트 스토리의 행적 때문인지 동인 및 2차 창작, 팬아트 등에서는 주로 카즈사하고 엮인다. 실제 메인 스토리나 황륜대제 뉴스 등의 공식 스토리에선 자경단 선배인 스즈미를 열렬히 따라다니는 것으로 묘사된다.
- 이벤트 스토리에서 신 스틸러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출시되지 못해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그만큼 이벤트 복각 시 나올 것이라는 예측과 기대도 많았다. 그런데 레이사 픽업에 대한 공지가 나오기 전, 이벤트 복각 공지 트윗에 대놓고 레이사에 대한 클뜯 데이터를 답글로 단 트윗이 나타나 유저들에게 욕을 먹고 트윗을 삭제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17]
한편 비슷한 시기에 스케줄에서 레이사가 뜨는 현상과 카페에 레이사가 방문했을 경우 리소스가 없어서 카페 접근 자체가 막히는 문제가 발생해 긴급 패치가 이루어졌고, 유저들 사이에선 레이사 출시에 대한 화제가 급부상하게 되었다.[18] 픽업 공지가 나오기 전에는 위의 사건과 엮어서 "이제 레이사 출시된다는 얘기 해도 합법이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 등장 당시부터 캐릭터의 눈매같은 분위기가 오빠는 끝!의 그림과 닮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런데 레이사 출시 소식과 함께 그것이 다시 한 번 부각되었다. 마침 에고서치를 하다가 레이사를 본 《오빠는 끝!》 작가인 네코토후가 직접 레이사를 그렸다.#
-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쿄야마 카즈사와 공격-방어 속성이 관통-중장갑으로 동일하다. 단지 레이사는 탱커고 카즈사는 딜러인 게 차이점인데 인게임에서 이 둘이 서로 싸운다면 탱커인 레이사가 카즈사보다 공격을 더 잘버틴다는점 때문에 일반적으로 레이사가 이긴다. #[19]
- 레이사의 EX 스킬 컷씬은 방과 후 디저트 이야기 ~달콤한 비밀과 총격전~ 마지막에 나온 레이사의 포즈를 대칭으로 나오게 한 것이다.
- 카페 호감도 모션은 제자리 뛰기를 하다가 크게 인사하는데,[20] 너무 크게 숙이는 바람에 배낭이 내려와서 머리를 박는다. 레이사의 캐릭터성에 맞게 활기차 보이고 귀엽다는 평가가 많다.
파일:레이사상호.gif
- 카페 상호작용에서 뒤로 누워서 코골며 자는 모션이 참으로 인상적이라고 한다. 가구 각도를 돌려도 특정 부분은 거의 철벽급으로 막혀 있어 보기 힘들지만 경우에 따라 아주 살짝 보인다.[21] 여담으로 해당 가구를 도배해서 카페의 공간을 줄여 작업 효율을 최대화시킨 유저들이 있었는데, 레이사의 등장으로 전부 망쳐서 한탄하는 유저들도 있다.#1#2
- 와(아이스크림)의 일본 내수용인 소(爽)의 신제품 2색 라무네가 23년 7월 24일에 출시되었는데, 포도맛의 보라색과 소다맛의 하늘색이 뒤섞인 게 레이사의 머리색을 떠올린다고 하여 블루 아카이브 유저에서 크게 유행해 품귀현상까지 일어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8. 둘러보기[편집]
[3] 한국산 밈이라 먼저 나왔던 일본어판에서는 다른 대사로 의역되었다.[4] 아예 개발트리아 개발비화에서 어딘가 만나기 불편한 친구 모티브라고 못박았다.[5] 물론 정의 놀이를 포기한건 아니다. 평소 행동때문에 주변과 거리가 멀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음에도 밀고 나갈만큼 의지가 확고하지만 예전 일을 흑역사로 취급하고 있는 카즈사에게 쓸데없이 관여하는 것이 정도가 지나치다고 판단했기에 카즈사와 더는 연관되려 하지 않았을 뿐이지 본래 컨셉은 여전하다. 의외로 배려심이 있음에도 정의에 한해서는 자기 마음을 우선시하는 타협못하는 성격이다.[6] 굴지의 시로코, 밥이 맛없다고 테러를 저지르는 미식연구회, 온천 파겠다고 폭파와 무허가 토목공사를 자행하는 온천개발부, 트리거가 당겨지면 말릴 새도 없이 사고를 치는 하루카, 선생님바라기 테러리스트 와카모, 툭하면 해킹으로 온갖 사고를 치는 치히로를 제외한 베리타스 부원,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늘상 대형 사고를 치는 코유키, 음란마귀 하나코, 아예 온갖 명목으로 쿠데타가 일상인 붉은겨울 연방학원 일동들 등등 전부 다 적으면 각주가 본문보다 길어질 수 있으니 이하 생략.[7] 인연 스토리 2에서는 새 친구들과의 친교활동과 자경단 활동 양쪽을 병행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해 비실대는 레이사를 보고 자경단 측에서 그녀가 부담을 덜 가지게 순찰 일정을 조정해주려 했을 정도였다. 자경단도 레이사가 종종 저지르는 기행을 피하고 싶을 뿐 레이사를 이전부터 쭉 동료로 대해주며 신경쓰고 있었던 것.[8] 이런 점 때문에 한일 양국에서 레이사 아싸 설을 믿던 선생들 사이에서 배신자 설이 돌기도 했으나(...)(#, #, #, #) 인연 스토리가 공개된 후로는 충분히 이런 호의를 받을 만한 인물인 것으로 드러나며 잠잠해졌다.[9] 글로벌 서비스 기준에서 성씨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부분에서의 일본 서비스의 텍스트 부분은 현재도 수정되지 않아서 일섭 기준 해당 부분의 아즈사의 대사는 성씨 없이 그냥 사오리라고 말한다. 참고로 초기 일본 서버 클라이언트에 데이터로만 존재했던 사오리의 성씨는 '이와미'였지만, 정식 출시 때는 '조마에'로 수정되었다.[10] 덤으로 일본 서비스에서 레이사의 캐릭터 스탠딩이 추가되면서 에덴조약 3장 11에서 레이사가 통화로 말하는 부분의 로그를 살펴보면 레이사의 얼굴 포트레이트가 나타나는 소소한 디테일이 판명되었다. 이 현상은 에덴조약 편 2장 5화의 이치카에게서도 볼 수 있다.[11] 이 표정 때문에 시로코가 머리를 갈아끼우면 쓸데없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기존 컨셉과 이질적이라 웃기다는 평이 많다.#[12] 그린은 카이텐져의 사상에 동조하기보단 돈 주는 직장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활동 없을 때 놀러다닌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 물론 떡밥이 사실일 때나 그렇다는 거고 워낙 단편적인 떡밥이라 다들 이야깃거리로만 여기는 편.[13] 해당 영상 1분 15~18초. 한국어판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피했습니다!' 부분에 해당하는 대사가 'この程度でこの私、宇沢レイサを仕留められると思わないでください!(이 정도로 저, 우자와 레이사를 해치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말아주세요!)'이다. 다만 일본에서는 저 회피하는 장면의 뜬금없는 연출과 효과음 때문에 '우자와 스텝(宇沢ステップ)'이란 용어가 생겼다.니코니코 대백과 페이지.[14] 트리니티 자치구 내에서 날뛰면 정의실현부가 출동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물론 밖으로 나가더라도 발키리 경찰학교가 출동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묘사를 보면 총격전이 벌어지건 말건 야간에 아무도 순찰을 안 돌 정도로 무능하게 묘사되는 발키리와는 다르게 트리니티는 츠루기를 보내 사람을 구겨진 깡통과도 같은 몰골로 만들어 버리니 저러는 것이다.[15] 직후 옆에 있던 동료에게 "네가 감탄하면 어떡하냐."며 태클을 받는다.[16] 비슷한 사례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모야모가 있다. 똑같이 분홍+하늘색이 뒤섞인 투톤 헤어라 팬아트를 그리다가 뒤늦게 잘못 채색한 것을 알게 된 색각 이상 보유자들이 속출했다.[17] 이미 대형 데이터 유출 사건으로 비공개 데이터 유출 금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적이 있는데, 대놓고 공식 트위터에 답글로 트롤링을 하니 더더욱 욕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18] 운영진 측에서 패치 용량을 줄이기 위해 일부 리소스를 미리 넣어 놓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전부터 미출시 학생이 카페에 나타나거나 전술대회 봇이 사용하는 것이 자주 목격되었다.[19] 물론 카즈사의 지형 적성이 최악인 야전으로 테스트된지라 최적인 시가지로 가면 레이사가 질 가능성도 매우 높으며 반대로 실내일경우 레이사가 더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20] 이때 눈이 별표로 변하는데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21] 색깔은 본인의 머리색을 딴 줄무늬 팬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