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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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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전
송해† · 박시명† · 이상한 · 이상해 · 이주일† · 남춘† · 방일수 · 배수남 · 서영환 · 서우락 · 손경수 · 석현 · 심철호† · 유성 · 임희춘† · 조철남 · 진선 · 최용순† · 한주열† · 고영수 · 송영길 · 성은주 · 임금희 · 문영미 · 변아영 · 김성남 · 한기풍† · 조치원 · 허원 · 김학래 · 전유성 · 주병진 · 이용근 · 손철 · 김형곤† · 이성미 · 장두석 · 정명재
특채(1981)
김정식 · 임하룡 · 정광태 · 최양락
1기(1982)
노영석 · 심형래 · 이경래 · 이선민 · 이승오
2기(1983, 1984)
김미화 · 김재훈 · 김한국 · 김혜정 · 이경애 · 이봉원 · 이선우 · 이정문 · 임미숙 · 조금산† ·엄영수 · 지영옥
3기(1985)
김용 · 김의환 · 최홍림 · 팽현숙 · 한혜승
4기(1986)
곽재문 · 김영선 · 김정빈 · 김지은 · 김혜란 · 김호남 · 김황우 · 박승대 · 박현웅 · 서원섭 · 양종철† · 이숙녀 · 이현순 · 임인하 · 전형진 · 정우진 · 조문식 · 하상훈 · 한정호
5기(1987)
김종국 · 김진호 · 문정숙 · 성낙앙 · 안숙희 · 오성우† · 윤혜영† · 이희구 · 최형만 · 최승혁 · 오재미 · 이창훈
6기(1990)
김민석 · 김지선 · 김찬 · 김현영 · 문형주 · 배동성 · 백현욱 · 서인석 · 서현선 · 안수미
7기(1991)
금병완 · 김국진 · 김수용 · 김용만 · 남희석 · 박병득 · 박수홍 · 양원경 · 엄정필 · 유재석 · 윤기원 · 이영재 · 전효실 · 최승경
8기(1991)
김태호† · 김만호 · 남진아 · 신재수 · 윤국일 · 이정표 · 정헌범 · 한상우 · 한상진 · 한송이 · 황창주
9기(1992)
권영찬 · 김병재 · 박수림 · 세리 · 손동환 · 이창명 · 장미화 · 조성준 · 하철승 · 허동환
10기(1993)
이덕재 · 이태식 · 김생민 · 백재현 · 송은이 · 장웅 · 조혜련 · 지석진 · 이인철
11기(1994)
김경희 · 김성규 · 서길자 · 심원철 · 이병진 · 홍석우 · 강남영
12기(1995)
공기탁 · 김숙 · 유은주 · 이장숙 · 한상규 · 홍석천 · 황승환
13기(1997)
김미자 · 김현기 · 김현희 · 박성호 · 박준형 · 서동균 · 손윤상 · 양재희 · 유재현 · 이상철 · 이승환 · 임혁필
14기(1999)
김대희 · 김미진 · 김상태 · 김성희 · 김영철 · 김지혜 · 박은혜 · 김준호
15기(2000)
권혜수 · 김혜진 · 남상호 · 남진우 · 양희성 · 윤석주 · 정종철 · 조수원 · 홍종호
16기(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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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2002)
권진영 · 김다래 · 김민정 · 김병만 · 이경우 · 이정수 · 정형돈
18기(2003)
강주희 · 김병헌 · 김진철 · 류담 · 서남용 · 오지헌 · 이동혁 · 장동혁 · 채경선 · 하지영 · 이수근
19기(2004)
강유미 · 김대범 · 안상태 · 안영미 · 유상무 · 유세윤 · 윤경화 · 장동민 · 최정화 · 홍경준 · 홍인규 · 황현희 · 정철규
20기(2005)
김선하 · 김재욱 · 김지환 · 김진 · 노우진 · 박휘순 · 변승윤 · 신고은 · 신봉선 · 유민상 · 이동윤 · 이상구 · 정경미 · 조지훈 · 변기수 · 윤형빈 ·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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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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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2009)
김선웅 · 김성원 · 류근지 · 안소미 · 이조원 · 허안나
25기(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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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기(2011)
김수영 · 김정훈 · 김태원 · 김혜선 · 류근일 · 박소라 · 서태훈 · 이문재 · 이상훈 · 임우일 · 정승환 · 정진영 · 정해철 · 홍나영 · 홍훤
27기(2012)
곽범 · 김현기 · 김회경 · 남궁경호 · 박은영 · 송왕호 · 송필근 · 신윤승 · 오기환 · 유인석 · 이수지 · 이찬 · 임재백 · 정윤호 · 정찬민
28기(2013)
김나희 · 김병선 · 박성호 · 복현규 · 송인화 · 윤한민 · 연예림 · 장유환 · 장윤석 · 조수연 · 홍예슬 · 황신영
29기(2014)
김니나 · 김승혜 · 박보미 · 송준석 · 윤승현 · 이상은 · 이세진 · 이은호(a) · 이창호 · 이현정 · 임종혁 · 정승빈 · 정재형 · 최재원 · 홍현호
30기(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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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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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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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기(2023)
김시우 · 나현영 · 남현승 · 서아름 · 이수경 · 임선양 · 임슬기 · 오민우 · 오정율 · 장현욱 · 최기문 · 채효령 · 황은비
특채, 제명
(a): 29기 중에서 유일하게 개그콘서트에 출연하지 못했다.




양원경
梁元景 | Yang Won-Gyeong


파일:136514801512양원경.jpg

출생
1968년 2월 13일 (56세)
전라남도 광주시[1][2]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남원 양씨
신체
175cm[3], 70kg, O형
가족
2남 4녀 중 다섯째(장남)[4]
아버지 양정기(1930년 ~ 2013년)[5]
장녀 양수인(2000년)[6]
차녀 양세정(2003년)[7]
학력
금호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병역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제대
데뷔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 대상(공채 7기)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9 양원경의 말로홈런[8]

1. 개요
2. 소개
3. 데뷔 및 짧은 전성기
4. 논란 및 사건 사고
4.2. 행인과의 시비 사건
4.3. 사업 실패
4.4. 잠깐동안 맞은 제2의 전성기와 그림자
4.5. 이후 행보
5.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코미디언. KBS 공채 7기 개그맨이었다.


2. 소개[편집]


김국진, 유재석, 남희석, 박수홍, 김용만 등 걸출한 스타를 탄생시킨 1991년 5월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김용만과 콤비로 출전, 대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게다가 김용만이 대학개그제 당시 인터뷰에서 말하길 이때 그들이 한 개그[9]는 거의 양원경이 직접 도맡아서 짠 것이었다고 한다. 그 덕에 7기 중에서 김용만과 함께 가장 먼저 푸시를 받아서 당시 최고의 인기 코너였던 봉숭아 학당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코미디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이후로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이나 시사교양 프로그램 등 다수에서도 활약을 보인 인물이다.

하지만 후술할 코미디계에서의 똥군기와 엉망진창인 가정사를 비롯한 인격적인 논란들이 까발려지면서, 현재는 한국 연예계의 전무후무한 흑역사로 전락한 반면교사적 인물이다.[10]

이렇게 된 원인은 양원경 본인도 자기 입으로 말한 것이지만, 정서적으로 매우 열악한 가정 환경에서 자란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보인다. 종편의 모 프로그램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양원경의 아버지 양정기는 경찰공무원이었으나 고향 마을에서 비리를 저지른 것 때문에 파면당했다고 한다. 어지간하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감싸주는 경찰 내부 결속과 고향 버프가 있었을 것인데도 잘렸을 지경이면 얼마나 지독하게 해 먹은 위인이었는지 대충 짐작이 간다. 사회적인 처신도 저렇게 엉망인 인간이 가정 안에서 모범적으로 행동했을 리도 없었을 테니, 나쁜 의미로 부전자전이 된 셈이다.

3. 데뷔 및 짧은 전성기[편집]


데뷔 후 양원경은 '이상한'이란 이름으로 봉숭아 학당에 나왔으며, 원래 역할은 목포에서부터 서울 봉숭아 학당까지 뛰어서 등교했다가 선생님한테 서남 방언으로 인사만 하고 또 목포시까지 뛰어서 하교하는 기믹의 단역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양원경이 무대 밖에서 푸념하는 것을 우연히 들은 제작진이 그 콘셉트를 대사로 써먹어보자고 제안했고, 이에 양원경은 "왜 나는 안 끼워주냐?"며 무대 앞으로 갑툭튀해서 애드리브를 치는 형식의 개그를 했는데 이것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서 방송을 타게 된다. 이날 이후부터는 '극중 등장인물 이상한'이 아닌 '개그맨 양원경'으로 등장했고 특유의 서남 방언과 패기 넘치는 신인 개그맨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때마침 봉숭아 학당의 에이스였던 이창훈이 안 좋은 사건에 연루되어 잠시 출연정지가 내려졌던 때였던 만큼 암흑기가 될 수도 있었던 코너에서 나름 신선한 활약을 하며 '선방했다' 싶은 정도의 역할은 충분히 해 주었다.

이듬해, 1993년에는 가요톱10에서 송승환과 같이 진행을 하기도 했다. 그런 인기에 힘입어 양원경은 1993년, KBS 코미디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렇듯 20세기까지만 해도 그냥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성장해 가는 신예 개그맨이었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개그맨인 것처럼 보였지만, 이후 후술할 사업 실패와 더불어 여러 인간성 논란들이 까발려지면서 점차 방송에서 보기 힘든 인물이 되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4.1. 약탈혼가정폭력[편집]


1998년, 슈퍼탤런트 출신[11] 박현정과 결혼했다가 결혼한지 13년 만인 2011년 3월에 완전히 이혼했다. 양원경이 직접 이야기한 바에 의하면, 박현정과 결혼하고 싶어서 아는 기자를 매수해 스캔들 기사를 내게 하고 연기 활동을 못하게 여론을 만든 다음 결혼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방법은 아내 강간, 폭행 사건으로 악명높은 서세원알려준 거라고 한다.[12]

그렇게 결혼을 했음에도 대놓고 불륜간통을 저지르고, 부부 관계에서도 아내에 대해 전근대적이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 부부 치료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카메라 앞에서 실언을 하는 미친 모습을 보였다.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 남편에게 듣고 섭섭했던 말을 공개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이때 박현정이 밝힌 양원경의 말들은 충격적이었는데, 언어폭력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발언들에 자기야 MC들과 다른 출연진들도 하나같이 당황해서 입을 다물지 못했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에게 빚이 있다는 사실보다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이 더 안쓰럽다면서 양원경을 옹호하는 대인배스런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은 한계가 왔는지 결국 2011년 3월 8일 자로 양원경과 합의 이혼을 했고, 그 후로 사실상 연기고 토크쇼 출연이고 모든 활동들을 중단했다가 1년 뒤인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단편영화 엄마 등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2017년 ~ 2018년에는 KBS 평일 아침 드라마 꽃 피어라 달순아도 찍었고, 현재도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여러 작품들에 출연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

복귀 당시에 양원경과의 결혼 자체를 안 좋게 여겼는지, 복귀와 관련해서 크게 기사화는 되지 않았고, 또한 박현정 본인도 양원경 관련 얘기도 일체 하지 않았다.

당시 가정사에 대한 사건들은 다음과 같았다.

  • 아내가 "양원경이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는다."라는 제보를 받고 너무 놀라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더니 정말 속옷만 입고 있었다고 한다. 십중팔구 바람 피우고 그 증거를 없애려고 옷을 갈아입은 것인데, 양원경 본인은 "아내 눈치 때문에 몰래 옷을 갈아입을 수밖에 없었다."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

  • 갑자기 몇 천 만원 대의 돈이 가계에서 증발해 아내가 놀라 양원경을 다그치니 주식으로 날렸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내역을 보여달라니 보여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자 같이 있던 모 출연진이 본인도 주식으로 돈을 날렸는데 아내에게 떳떳하게 보여줬다고 이야기하며 왜 못 보여주냐고 하자 말을 돌렸다. 같이 있던 또다른 한 출연진도 "혹시 내연녀에게 오피스텔 얻어다 준 거 아니냐?"라고 하자 계속 말을 돌렸다.

  • 아내가 양원경이 1년 전에 빌린 3천만 원 대출 만기 은행 알림장을 발견해 양원경에게 물어봤지만 아무런 해명도 없이 "왜 네가 나한테 온 걸 뜯어보는 건데?"라며 화를 내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후 프로그램에서 밝힌 말 같지도 않은 말이 가관인데, "사람의 자존심은 3,000만원이 아니라 3,000억원보다 귀중한 건데 자신의 자존심을 난도질해서 화냈다."라고 되레 본인이 아내의 마음을 난도질한 건 생각도 안 한 듯 한 소리를 지껄였다.

  • 아내가 당시 한 달 생활비로 석 달을 버티는 중이었다. 그렇게 된 건 양원경이 생활비를 주지 않아서였다. 아내가 생활비를 달라고 했더니 양원경이 돈이 전혀 없다고 답해서 아내는 남편도 힘든 것으로 알고 좀 더 버텼다. 그런데 나중에 우연히 지갑을 보니 현금이 가득했다. 이에 대해 양원경에게 물어보니 "내 지갑을 왜 네가 뒤지냐? 그리고 내가 번 돈을 왜 네가 쓰는데!"라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정작 양원경은 아내가 번 돈도 지가 다 쓴다.

  • 아내가 영양제 몇 개를 샀다고 잔소리를 엄청 한 다음 날 정작 자신은 비싼 팬티 10장을 사 왔다. 심지어 양원경이 산 팬티 10장이 아내가 산 영양제보다 더 비쌌다. 여기에 변명이랍시고 한다는 개소리가 가관이었는데, 한 장만 사려고 했는데 직원이 자기를 알아봐 적게 살 수 없는데다 10장 사면 할인이었다는 자기합리화만 했다.

  • 신혼여행 때 "10주년 때는 다이아 반지 1캐럿과 하와이로 여행을 가자."라는 약조를 했다고 하는데, 정작 실제 결혼 10주년 때인 2008년 어느 날에는 아예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때 심정을 묻는 질문에 아내는 '내가 왜 저런 사람과 살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양원경은 "사주고 싶은 반지가 80만 원이었는데 수중에 60만 원밖에 없었다. 그래서 돈을 따기 위해 후배들과 내기를 했는데 다 잃었다."라고 답했다. 일설에 의하면 선물비 마련하려고 후배들과 내기 당구를 새벽 4시까지 쳤는데 다 날렸다고 한다. 애초에 갑작스럽게 선물을 사야 되는 상황에 60만원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10년이나 주기적으로 있었던 결혼기념일을 당일에 60만원 밖에 없어 내기를 했다는 소리부터 변명에 불과하다. 또 0.1캐럿도 아니고 1캐럿이면 반지가 아니라 다이아 가격만 해도 수백만원을 호가하는데, 이것만 봐도 약속한 선물에 대해서 기본적인 조사조차 해 보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 놀이공원에 같이 가자고 해 놓고는 당일 갑자기 아내와 아이들에게 먼저 가 있으라고 해서 먼저 가서 기다렸는데, 한참 동안 오지 않아 전화를 거니 한 말이 "니들끼리 놀아라, 난 안 간다."

  •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는데 양원경에게 왜 아내와 부부 관계를 않느냐고 물어보니 본인 마음대로 못 하게 하는 게 싫어서라고 했다고 한다.

  •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 나온 얘기에 따르면 딸의 저금통을 털어서 게임장에 갔다라고 한다. 이런 행위 자체도 심각한 문제인데, 그 돈은 본인이 준 돈이니 본인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태연하게 되지도 않는 말을 한 것이다.

이는 아이의 교육을 망치기 위한 최악의 행동 중 하나로, 상식이 있는 부모라면 미치고 정신나갔다고밖에 말하지 못한다. 아이의 노력, 자제심, 계획성, 향상심 등에 대한 보상을 앗아감으로써 해당 능력들을 기르는 것을 막는 행위이기 때문. 일부 소문에 따르면 그 저금통이 빈민 구제나 결식아동, 아프리카 기아들을 위한 저금통이라는 말도 있다고 한다. 이 상황은 둘 중 하나인데, 정말 돈이 없어서 이 짓거리를 했다면 이 인간이 인력공사에조차도 가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게으름뱅이라는 거고, 돈이 많은데도 이랬다면 인간쓰레기나 다름이 없어서 어떤 경우로 봐도 도저히 좋게 봐줄래야 봐줄 수가 없다. 일반적으로는 정말 급전이 필요한 경우라면 자식들의 지갑이나 저금통에 부득이하게 손을 대거나 돈을 얻어야만 되는 상황이라도 자식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거나 나중에 돈을 배상해주고 미안함을 표현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정상적인 부모들은 자녀의 돈을 말도 없이 멋대로 가져가는 행위는 절대로 안 한다. 거기에다가 자식에게서 털어낸 돈으로 게임장이나 PC방, 룸살롱 같은 퇴폐업소들에 가는 정신나간 짓거리는 더더욱 안 한다. 게다가 자녀들이 어른이 돼서 돈을 벌게 될 때는 물론 결혼해서 출가하게 된 뒤에도 부모가 부득이하게 돈이 필요하다면 자녀에게 사전에 양해부터 구하며, 노인들 중에서도 연금을 받는 것이 아닌 한 결혼한 자녀 내외들이나 손주들한테 용돈 받는 노인들이 아직도 많다. 심지어 돈이 아니라 카드라도 마찬가지. 2020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현정이 출연했던 것을 보고 딸들의 심정이 과연 우연이라고 생각했을지는...

파경을 맞은 이후에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특히 외로움을 못 견뎌 한다고 말했다. 1인자로 유명한 유재석은 물론이고, 김국진, 남희석 등도 꾸준히 TV에 나오고, 현재는 활동이 상대적으로 뜸해진 다른 공채 동기들도 적어도 간간히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추긴 하지만, 혼자서만 유일하게 TV에 못 나오고 있다가 2014년 3월 19일에 오랜만에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인 비타민에 출연해서 현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며,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은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란 발언을 했다. 발언을 자세히 요약하자면, "사실 지금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 일상적인 것들을 나 혼자 할 수 있지만 가족과 함께할 수 없다는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라느니 "파도가 올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인생을 살았으면 모르겠지만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혼자 있다 보니까 건강도 잃었다."라느니 하는 발언들을 했지만, 양원경이 받아들이는 상황들은 다 본인이 자초한 것들이라서 그 처지를 안타까워하는 반응은 없고, 양원경의 이 발언들에는 "이럴 줄 알았다." 등 하나같이 그의 처신을 까는 반응들 투성이였다. # 결과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직도 자각을 못 하거나 아니면 뻔히 알면서도 인정을 아예 안 하려고 하는 건지도 모른다. 참고로, 양원경의 지상파 출연은 저 비타민이 마지막이다.

2021년 11월 1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서 이혼할 의사가 없었는데 부인의 통보로 자존심이 상해 이혼했다고 밝혔다. 양원경 "이혼? 통보받았다, 자존심 상해..재결합 어려워" (동치미) 물론 자존심은 둘째 치더라도 만일 양원경이 이혼을 거부하여 이혼소송으로 가게 될 경우 남편과 아버지로써의 의무를 다 하지 못했고 결혼 자체가 약탈혼이였던 만큼 양원경이 승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4.2. 행인과의 시비 사건[편집]


2002년 3월에는 천호동 모 나이트 앞에서 한 행인과 시비가 붙었고 폭행까지 저지르는 바람에 결국 매니저와 함께 입건되었는데, 그 원인이 황당하게도 양원경이 행인에게 차를 빼달라고 불렀는데 행인이 차 뺄 생각은 안 하고 사인해 달라고 하는 게 짜증나서였다고 한다.[13]


4.3. 사업 실패[편집]


여느 개그맨들처럼 양원경도 부업으로 요식업 사업을 했는데, 속속히 말아먹었다. 방송에 나와 밝힌 바에 따르면 한우 전문점을 한 후에 광우병 논란이 터졌고, 삼겹살 가게를 차리니 콜레라 대유행, 삼계탕 가게를 개업하니까 조류독감 유행으로 인해 사업을 접어야 했다고 밝혔다. 애초에 처음부터 규모라도 작게 했으면 사태들이 터져도 어느 정도 버티면서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했을 텐데 본인 욕심으로 쓸데없이 처음부터 300평이나 되는 지나치게 큰 가게를 오픈하다 보니 인건비 및 관리비가 감당이 안 되는 지경까지 이르자 업종을 계속 바꿨는데도 이렇게 대실패를 해버린 거다. 참고로 요식업 사업 실패로 날린 돈만 15억원이나 되는데, 사업 자금으로 딸의 돌반지까지 팔았다고 한다.

삼계탕집[14]을 운영할 당시에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특수를 노리고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승리할 시 음식 및 음료 전액 무료 이벤트를 내걸었는데 90분 정규시간 이후 승부차기 끝에 대한민국이 승리하면서 수천만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15]

2005년에는 개그맨 기획사 YK패밀리를 만들어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을 발굴하긴 했지만 이 역시 사업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옹달샘 말고도 소속 코미디언들은 김준호, 김대희 등이 있었는데, 이들은 YK패밀리에 소속되던 시절 기막힌 외출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으며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도 만들었다. 소속 스타들의 성공으로 양원경도 모처럼 KBS 코미디에 출연할 수 있었는데, 개그콘서트폭소클럽이 아닌 명절을 맞아 7080 세대의 개그맨들과 개콘 출연진이 콜라보레이션을 한 특집 방송이었다. 장군 역할로 등장해서 고문관 심형래를 갈구다가 함께 피를 보는 개그를 선보였다.[16] 하지만 이것이 방송 복귀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또한 기획사 사업도 후술할 유세윤 관련 논란까지 겹치면서 결국 이 사업도 접는 지경에 이르렀다.


4.4. 잠깐동안 맞은 제2의 전성기와 그림자[편집]


연이은 사업 실패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방송 활동도 점차 뜸해지면서 잊혀지는가 싶다가 2008년에 재미 삼아 출연한 명랑 히어로 변진섭 편에서 빼어난 입담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갑자기 섭외 요청이 몰려들기 시작, 스타 골든벨이나 세바퀴 같은 여러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에 출연하게 되었다. 사실상 제2의 전성기였으며, 이때 딸도 '환상의 짝꿍'에 출연하는 등 부녀가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었다. 이때 쯤이라도 정신을 차렸더라면 이혼을 하는 비참한 결말은 맞지 않거나 간간이 방송에도 출연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후술할 수많은 사건사고 및 논란들이 밝혀지면서 이조차도 반짝 인기로 그치고 말았다.

2008년, KBS 2라디오의 '행복한 아침 왕영은, 이상우입니다'에 게스트로 나와서 방송에 절대로 나와서는 안 될 극악무도한 수준의 질떨어지는 발언을 일삼았다. 닭뼈를 먹이면 개 죽이는데 직빵이라느니 군대에 있을 때 5층 높이에서 몰래 개를 던져 죽였다느니 하는 등의 정신나간 헛소리들을 지껄인 것이다. 실제로 닭뼈는 부러졌을 때 단면이 날카로워 들이 먹다가 장기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17] 양원경은 "그런 개는 선임들이 예뻐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선임들한테 혼나거든요. 이렇게 처리하는 게 쉽고 빨라요.", "개를 죽이는 데는 닭뼈가 최고예요.", "요즘 AI(조류 인플루엔자)로 닭 소비가 많이 줄었다니 양념통닭을 시켜서 살코기는 먹고 뼈는 개한테 주는 게 좋아요." 등의 어마어마한 문제성 발언들을 대놓고 계속 이어가며 내뱉었다. 그 말을 들은 당시 라디오 진행자 왕영은도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위험한 발언이라고 하자 바로 사과했다. 하지만 그가 출연한 이후 그 라디오 프로는 몇 달 동안 잠정 중단되었고, 아무런 잘못도 안 한 왕영은은 이후 양원경 하나 때문에 괜히 엄청난 비난을 듣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본인의 잘못된 발언으로 인해서 한 연예인은 물론 몇십 명의 제작진이 피해를 입게 된 셈.

설상가상으로 2009년 7월 17일, 코미디쇼 희희낙락출연한 방송에서 남희석의 증언으로 다들 짜장면으로 통일했는데 유재석만 짬뽕을 시켰다는 이유로 유재석의 뺨을 때렸다라는 말이 나와 논란을 빚었다. 처음에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하다가 "누군가는 총대를 맸어야 했다."라고 했다.[18][19] 그런데 실제로 이후 13일 뒤인 7월 30일, 해피투게더에 나오게 됐는데, 또 이때 유재석 앞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20] 불과 며칠 전 코미디쇼 희희낙락에 출연했고, 이 일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언급까지 직접 했으면서 말이다.[21] 게다가 '양원경의 말로홈런'이라는 유튜브 댓글에는 유재석 왜 때렸어?라는 댓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계속 이런 댓글이 올라오자 양원경은 때린 적이 없다는 말로 해명했으나, 시청자들은 유재석당신을 용서해줬다고 해도 당신이 때린 게 안 때린 걸로 바뀌진 않는다라며 양원경을 비판했다.

사실 똥군기라고 말하기도 뭣한게 애초에 둘 다 KBS 코미디언 7기로 공채 동기인지라 당시 기준으로도 상하관계라는 게 성립이 되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서울예전 방송연예과 기준으로는 유재석이 5년이나 후배라는 이유를 들어 강제로 수직관계를 맺은 셈이다. 즉, 자신의 동기들한테도 개차반 마냥 굴었다는 이야기. 이는 양원경이 아직도 방송계에 절대로 복귀하지 못하는 이유와도 직결되는데, 적어도 동기들에게라도 밉보이지만 않았다면 소일거리 정도는 얻거나 케이블 및 종편에라도 얼굴을 비출 수 있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당장 양원경의 동기 중에서 한동안은 사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지상파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김수용[22]이 2019년에 <수드래곤>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이후로도 나름대로 소소하게 지상파에 출연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계기가 동기 유재석이나 오랜 기간 좋은 인간관계로 지금도 똘똘 뭉쳐 있는 감자골 멤버들이 자신들의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바로 이해할 수 있다.[23]

기수 문화가 있는 곳에서는 동기끼리 똘똘 뭉치는 게 당연한 건데, 특히 개그계는 더더욱 그런 성향이 강하다. 김진철이 후배들을 폭행해서 난리가 나자[24] 가장 먼저 발벗고 나선 이들이 동기들이고, 심지어 개중에 동갑내기 공채 동기 오지헌은 본인의 코미디언 생활이 끝장날 각오까지 하고 김진철을 도와줬다고 한다. 비단 이들 외에도 별로 못 뜬 코미디언이라고 할지라도 잘 나가는 동기들과 자주 연락하거나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고, 치과의사 출신 코미디언 김영삼은 현재는 원래 본업이었던 치과의사로 돌아가서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도 현업인 1기수 후배(이지만 나이는 1975년 생 동갑내기라 김영삼은 김병만을 친구로 인식하고 있다.) 김병만과 친형제나 다름없는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또 사고를 쳐도 어지간한 일이 아니라면 등을 돌리지 않을 정도로 코미디언들의 동기애는 끈끈하며, MC몽의 컴백 논란 당시 MC몽이 엄청난 비난을 받았을 때 그를 응원해준 연예계 동료들도 소수지만 있었다. 실제로 오프라인 행사들의 경우 연예계 인맥이 꽤 작용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작자에게는 완전히 부메랑으로 돌아온 셈이다.

게다가 이후 YK패밀리의 대표이사로서 회사에 소속된 후배 연예인을 무보수로 부려먹었다는 것까지 드러나면서 후배들에게도 갑질+똥군기가 합쳐진 형태의 만행[25]을 저질렀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 사실을 폭로한 사람은 YK 패밀리 소속이던 유세윤으로,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도 양원경의 더러운 행사에 가 주겠다고 아주 노골적으로 비꼰 것을 보면 지금도 앙금이 전혀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6] 한편 결국 YK 패밀리도 공중분해되면서 사라졌다.

2013년, 종편 채널A의 프로그램 웰컴 투 돈월드에 출연해서 밝힌 바로는 자신의 전성기 때 광주광역시에서 미용실[27]을 했으며, 해당 미용실에 자본을 투자한 후 H.O.T.를 이용해 돈을 엄청 벌었다고 한다. 자기랑 H.O.T.와 찍은 사진을 걸어놓으며 H.O.T와 친분이 있음을 과시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H.O.T라는 타이틀을 이용한 홍보가 아니라 이를 악용해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것이다. 한 미용실 의자를 강타가 앉았던 자리라고 제멋대로 써 놓고 2배에 달하는 요금을 받았으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문희준의 머리카락이라고 속이고 10회 방문 시 조금 주는 방식으로 여학생의 팬심을 악용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밝힌 바로는 장발이었던 한 여학생이 스포츠머리가 될 때까지 나눠 잘라서 양원경의 머리카락을 받아갔단다. 장사를 접을 땐 권리금까지 1억 넘게 챙겼다. 그리고 이것은 타인에 의해 유포된 이야기가 아니라 본인 입으로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직접 털어놓은 이야기다. 도덕적인 문제는 고려하지도 않고 법적으로 처벌 받을 일 없으니 말해도 괜찮다는 고약한 마인드인 거다.

이야기를 끝내면서도 "공소시효가 지났으니까 하는 이야기"라며 덧붙이기까지 했다. 뒤에 있던 변호사 패널은 법망을 피한 것이 당당한 양원경을 보고 심기가 불편했는지 양원경의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난입하여 "사기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라며 사기죄의 형량을 속사포로 쏟아냈다. 양원경은 변호사가 사기죄의 형량 이야기를 시작하자 "저거 뭐야?" 하는 표정으로 변호사를 여러 번 돌아보았고, 변호사는 아랑곳 않고 사기죄 성립 요건에 부합하는 양원경의 행위를 하나하나 짚으며 그를 지적했다. 양원경은 변호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자신이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이나 현 상황에 대한 면피법 등을 생각하는 듯, 혹은 불쾌한 감정을 애써 억누르는 듯 눈을 돌리고 정색하며 길게 침묵했다. 양원경은 자기보다 강한 자에게는 굽히고 반대로 약한 자에게는 강하게 나오는 치사한 타입이다. 유재석의 뺨을 때린 것도 개그맨 공채 동기지만 자기가 대학 선배라는 되도 않는 이유로 때린 것이었다.

방송에서 변호사가 자신을 지적하자 표정이 굳어지면서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은 상대방이 변호사였기 때문으로, 만일 변호사에게 언성을 높였다가 평소대로 욕설이나 폭행이라도 했다면 바로 형사처벌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참은 것이다. 게다가 방송인 것도 있고 말이다. 마지막에 공소시효가 지나서 처벌은 받지 않을 것이라고 변호사가 마무리를 지은 뒤엔 조금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출연진들의 헛웃음으로도 무마할 수 없을 정도로 싸늘해지자 신동엽은 양원경에게 당시 속았던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의 영상편지 시간을 줬다. 그는 그 나름대로 격식을 갖춰서 사과하는가 싶었으나 마지막에 "앞으론 그런 미용실 다니질 말아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한 쪽이 잘못이라는 뉘앙스로 사기 당한 사람들에게 훈계질까지 하며 스스로 마무리 멘트의 진정성을 망가뜨리는 등 마지막까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영상.

훗날 미용실 얘기는 방송을 위해 지어낸 얘기라고 밝혔다. 실제 미용실은 양원경 본인은 그저 지분만 있을 뿐 운영자는 다른 사람이었다. 매장이 백평이 넘고 디자이너들도 5명 넘게 일하는 미용실이라 양원경이 돈월드에서 밝힌 내용은 지어낸 얘기일 확률이 높다. 비단 양원경 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 연예인들은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흔하다. 만약 지어낸 이야기였다면, 자기 딴에는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준비해 온 이야기였는데 분위기가 싸해지고 사기꾼 소리까지 듣게 되어 표정이 썩은 것이고, 대충 사과하는 척만 한 것도 이해는 된다. 그래도 여론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다. 아무리 지어낸 얘기라도 범죄나 다름없는 위험한 내용을 재미있다고 대놓고 내뱉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상황 판단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서세원, 박승대, 김형곤 등의 경우처럼 똥군기로 악명 높았던 다른 코미디언들도 후배 코미디언들에게 잘 해줄 때는 진짜 잘 해 줬다는 증언이 다수 있다.[28] 반면 양원경은 앞에 거론된 사람들에게도 비교 자체가 실례일 만큼 선후배 및 동료 코미디언들과의 대인관계조차 그야말로 좋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4.5. 이후 행보[편집]


많은 논란거리 및 사건사고들로 말이 많은 중에 지역 민영방송KCTV광주방송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보였다. 프로그램 이름은 떴다! 양원경. 그렇지만 여기서도 하는 짓거리는 전혀 바뀌지 않았다. 인터뷰를 한답시고 남의 가방을 멋대로 빼앗거나, 한 아파트 주민의 집에 제멋대로 밥을 얻어먹으러 다짜고짜 들어가서 마치 자기 집인 양 안하무인으로 있는다든지, 심지어 밥을 먹고 있는 도중에 집주인이 반찬을 더 꺼내주려다 그만 반찬통을 엎자 짜증난다는 투로 "아이고오~ 하지만 난 상관 안 할 거여!"라고 말한 뒤 반찬을 치우는 집주인 아주머니는 신경도 안 쓰면서 계속 식사에만 집중했다. 요즘은 대중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없어지는 추세지만, 이런 막무가내 캐릭터의 리포터가 거침없이 시원하게 진행하는 게 하나의 방식인 때도 있었는데, 양원경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당시에도 이런 진행방식은 이미 구닥다리가 된 포맷이 된 상황이었다. 그 구닥다리 포맷에서도 출연자나 일반인을 살짝 타박주며 괴롭히는 듯 하다가 거리감을 좁히며 진솔한 모습이나 훈훈한 연출을 보여주는데, 정작 양원경은 난생 처음 보는 사람을 세워놓고 괴롭히는 것으로 끝나고 막무가내로 들어온 집에서는 집밥을 비위 안 상해하며 거리낌 없이 먹기만 했으니 그에 따른 반응이 좋지 않은 것은 당연지사.[29]

2014년KBC 광주방송 퀴즈쇼 남도가 좋다의 진행을 맡았는데, 어떤 회차의 오프닝에서 자신을 개그계의 조인성이라는 되도 않는 멘트를 했는데, 아마도 방송 시작 전에 마지막으로 나간 조인성의 모 남성정장 광고를 보고 급조한 멘트인 듯 하다. 만약에 평판이 좋은 연예인이 그런 멘트를 했다면 그냥 개드립이나 개그로 받아들이며 훈훈하게 마무리했겠지만 말이다. 오죽했으면 이 문서에서도 조인성은 개뿔이고 그냥 X같은 인성이다라는 취소선 드립까지 난무했던 적이 있었을 정도였다.

이후 2017년 4월 3일부터 광주광역시전라남도의 지역방송인 광주방송의 TV블로그 꼼지락의 메인 진행자로 활동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자사 아나운서로 교체됐다. 관련 페이지[30].

2012년과 2013년과 2018년에는 kbc MyFM에서 라디오 야구 중계를 한 적이 있었다.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에도 동시 스트리밍을 하는 방식을 취했으나, 2019 시즌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만 스트리밍을 했다.

2019년 3월부터는 KBC가 야구중계를 뉴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마트미디어센터 쪽으로 옮기면서 해태 타이거즈 야구선수 출신인 김종모와 같이 '양원경의 말로홈런'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진행했는데[31], 야구 중계 프로그램이라지만, KIA 타이거즈 편파 중계 방송에다가 당시 기아의 성적이 좋지 않았고 특히나 양원경에 대한 악명 외 이런저런 사유들 때문에 지역 민방에서 진행하는 스트리밍 치고는 동시접속자는 100명 안팎으로 저조한 편이였다.

당시 스트리밍을 했던 스튜디오는 KBC 구 서동 사옥 1층(2019년 3월 ~ 7월) → 광천동 사옥 스마트미디어센터 사무실(2019년 7월 ~ 9월)에 마련됐었다.

2019년 9월 6일 부로 인터넷 중계권에 따른 중계횟수가 만료되면서 하차하게 되고 바로 베트남 다낭에서의 노니/침향 판매 사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패키지 여행 시 쇼핑 코스로 데려가면 양원경이 직접 시연하고 판매 등을 하는 사업이였는데, 이것조차도 코로나로 인해 금세 접게 되었다.

그렇게 몇년 내내 근황이 잡히지 않다가 2021년 11월 1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32]해서 이혼할 의사가 없었는데 부인의 통보로 자존심이 상해 이혼했다고 밝혔다. 양원경 "이혼? 통보받았다, 자존심 상해..재결합 어려워" (동치미) 참고로 이 화에서는 주제가 '이혼'인 만큼 이혼 유경험자인 선배 코미디언 엄영수도 같이 출연했다. 양원경은 여기에 나와서는 "하지 말라는 짓을 몰래 하는 게 더 재미난다."라는 정신나간 말을 지껄이면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음[33]을 만천하에 인증하고 말았다.

그리고 동치미에서 본인의 근황을 밝혔는데, 자기가 밥 먹고 잠자고 하는 그런 일상생활의 컨트롤을 해 줄 사람이 없어서 이후 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다가 불규칙한 식습관 및 취침으로 인해 당뇨를 앓게 되었다고 한다.

2022년 이후로는 별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좋지 않은 여론을 의식했는지 혼자 조용히 지내고 있을 거라 추측된다.

2023년 5월 초, 베트남냐짱(나트랑)에서 전술했던 노니/침향 판매 사업을 다시 하는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일부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시 쇼핑 코스에서 직접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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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 좋아하는 음식은 오리고기인 듯 하다. 떴다! 양원경에서는 2번이나 오리고기를 먹는 모습이 나오는데, 거기서도 식당에 멋대로 찾아가 '떴다! 양원경'이라고 외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은 물론, 친구와 약속이 있다는 시민과 인터뷰 후 식당에서 다시 만나자 강제로 불편하게 식당 사장님과 아파트 관리소장님과 같이 합석해 식사를 함께 하는가 하면, 식당 사장님에게 막무가내로 대신 계산을 부탁하는 장면도 있다.

  • 주산에 일가견이 있으며, 3단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가족오락관에 출연했을 때 암산 게임에서 뛰어난 암산 실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34]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본인 명의로 충청남도 지역에서 대리운전 사업을 했다. 정확히는 지인에게 본인 이름만 빌려주는 식이었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광고에도 나왔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CM송일 것이다. 그 뒤 본인은 손을 뗐고, 모델도 교체된 모양이다.[35]


[1]광주광역시[2] 이전에 전라남도 무안군 출생으로 많이 알려졌다.[3] 프로필 상 키는 178cm이다.[4] 동생 양인경은 1999년 부로 신부 임명을 받은 가톨릭 신부였지만, 2022년 7월 14일 부로 면직되며 사제직에서 떠났다. 하지만 직무 중 면직이 아닌 안식년 도중 면직이라 해임이 아닌 다른 개인 사유가 존재할 것이다. 직무 중 면직의 경우 과사실로 인한 면직이며, 이 경우 대부분 정직을 거쳐 면직이 된다. 아버지 또한 바오로라는 세례명을 받은 가톨릭 신자로,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양원경의 경우에는 동생의 사제 서품 미사에 참석해서 동생에게 세례를 받고 싶다고 인터뷰한 점과 그 후 동생과의 접점이 거의 없이 종교 관련 행사에 참여한 기록이 없는 점으로 미루어 보면 천주교 신자가 아니거나, 다른 식구들과 마찬가지로 유아세례는 받았되 현재는 성당에 안 다니는 냉담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5] 경찰공무원이었으나 비리로 파면당했다.[6]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었다.[7] 지금은 두 딸 모두 자신의 전처박현정에게 가 있다.[8] KBC에서 제작한 프로야구 편파중계방송 유튜브 채널로, 현재는 채널 운영을 중단했다.[9] 걸프 전쟁 관련 내용이었다고 한다.[10] 방송 생활 17년(1991 ~ 2008) 동안 출연정지 기간만 총 10년이라고 한다. 그 중 1년 반은 PD에 대한 하극상 때문이라고 하였다. 즉, 1년 반을 뺀 8년 반은 순전히 자기 탓이라는 뜻이다. 당시 양원경은 PD가 개그맨들에게 군기를 잡으려고 하면 심하게 대들었다고 한다. 사실 국내 개그계는 심각한 똥군기로 악명이 높은지라 그에 맞서는 것은 장동민의 경우처럼 동료 개그맨들에게 호감적인 행동이지만, 양원경은 정작 자신이 선배가 되자 자신의 동기와 후배들에게 그 PD들보다 훨씬 더한 똥군기를 잡았다.[11] 당시 동기들로는 차태현, 송윤아, 박상아 등이 있었으며, 2000년대 초반까지는 방송국이 연기자도 공채로 선발하던 제도가 있었는데, KBS가 비공개로 이뤄지던 공채 연기자 선발을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라는 공개 경연 방식으로 바꿨었다. 케이블TV가 막 출범하던 시기라 지상파의 영향력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황금시간대에 열린 경연대회의 파급효과는 컸다.[12] 물론 애초부터 양원경의 인격은 쓰레기 수준으로 잘 알려지긴 했지만, 서세원의 행태를 보면 양원경이 누구한테 배워서 이 정도의 인간 말종이 됐는지 그냥 알 수 있다.[13] 지금이야 양원경의 쓰레기 인성이 천하에 다 드러난 지 오래인데다, 연예인으로서의 생명력도 끝장난 퇴물이 된 탓에 저런 썰을 보면 터무니없는 개구라 같겠지만 02년에는 나름 잘 나갔던 인간이었기에 어느 정도 근거는 있는 이야기다. 물론 차를 빼 달라고 불렀는데 빼라는 차는 안 빼고 사인이나 해 달라고 개념없이 행동한 행인도 잘한 건 없지만, 말로 잘 풀면 될 것을 자기 밑천 다 드러내면서 다짜고짜 폭력부터 휘두른 양원경의 잘못이 훨씬 더 크다.[14] 웰컴 투 돈월드 출연 당시 박명수가 운영하던 치킨집이 대박난 걸 보고 영감이 떠올랐다고 해서 치킨집으로 오해를 한 거지 양원경은 삼계탕집을 운영했다.[15] 다만 승부차기로 이긴 건 실제 경기 결과로는 비긴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안 지켰다고 해도 뭐라 할 수는 없다.[16] 이 역할은 원래 임하룡의 역할이었다. 다른 특집 때는 이봉원이 장군 역할을 맡기도 했다.[17] 강아지 조련사 강형욱의 의견에 따르면, 이라고 해서 다 안 되는 것은 아니고, 종에 따라 다르나 생닭의 경우 강아지의 모든 치아를 사용해서 먹게 한다는 점과 강아지에게 좋은 단백질이 많아서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참고로 강형욱이 강조한 사항으로는 종에 따라 다르며, 또한 절대 익히거나 조리된 닭은 줘선 안 된다는 것이다. 해당 방송분에는 웰시 코기가 출연했다. 다만, "단면이 날카로운 것은 생선뼈도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냐?"라는 시선이 있지만, 생선뼈는 두께가 얇고 가늘어서 장기가 손상되기 전에 소화되거나 부러진다.[18] 심지어 이때 방송분이 짤로도 많이 돌아다니는데, "그때 뺨을 때리지 않았다면 지금 박명수 자리는 내가 됐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유재석을 향해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으니 나 좀 방송에 한 번 불러주고 키워줘!"라는 식의 적반하장스런 말을 했다.[19] 물론 굳이 박명수가 아니였더라도 이 사람의 성격을 고려하면 2인자는 둘째치고 3인자 따위도 어림도 없다. 박명수도 논란이나 사건 사고를 일으킨 적은 꽤 되지만, 적어도 양원경처럼 선을 넘은 적은 전혀 없다. 게다가 박명수는 방송 이미지가 워낙 막가파라서 그렇지 실제 성격은 부드럽고 여러 미담들도 많으며, 사생활 면에서도 아내와 딸에게도 훌륭한 남편이자 아버지이다.[20] 유재석 입장에선 맞은 쪽으로 계속해서 언급되는 것도 부담감이 컸을 것이다. 그래서 본인이 양원경을 게스트로 부르고 안 맞았다고 얘기한 건데,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시청자는 없었다.[21] 심지어 이때 유재석을 향해 "전 기억 안 나지만 맞을 짓을 했으니까 때렸겠죠!"라는 말을 했다. 사실 유재석이 신입 시절에 고문관이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적어도 양원경은 이딴 말을 할 자격이 전혀 없다.[22] 김수용 본인의 잘못으로 방송을 못한 것이 아니라 김수용이 같은 방송사 선배 김의환에 의해 사기를 당하고 거액의 피해를 입으면서 선배에게 당한 배신감+빚에 대한 압박감으로 방송을 접고 우울증에 걸려서 무기력하게 지냈던 것. 자신이 가족 및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면서도 반성하지 않고 동기들에게 군기를 잡는다고 악랄하게 괴롭혀댄 주제에 정작 동기들한테는 제발 방송 좀 타게 해 달라고 뻔뻔하게 빌붙으려고 한 양원경과는 전혀 다른 케이스이다.[23] 실제로 김수용은 지금처럼 더 확 뜨기 전에는 감자골 동료 김국진 덕분에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종종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는 꾸준히 동기들과 친한 선후배들과의 인연으로 방송 활동을 소소히 이어나가는 중이다.[24] 김진철의 잘못에 대한 갑론을박이나 이러한 후배들의 제식구 감싸주기식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는 둘째치더라도 말이다.[25] 박승대도 물론 양원경만큼 비판점은 여럿 있는 인물이지만, 불화가 있었거나 피해를 봤다는 후배들이 직접 나서서 잘못 알려졌다고 해명하고, 후배 개그맨들과 나름 잘 지내고 있다는 후일담이라도 있기에 공과 사가 나뉜다고 쉴드라도 칠 수 있지 양원경은 그런 것도 전혀 없다.[26] 양원경이 해명한 바로는 찜질방 행사 측에서 유세윤, 장동민 등 탑급들의 출연을 요구했다고 한다. 양원경은 본인이 직접 양해를 구하고 출연료를 개그맨들에게 똑같이 배분했다고 하는데, 받는 사람 입장에선 강압적인 계약 갑질이다.[27] #[28] 김형곤도 폭력으로 비판을 받긴 했으나 나머지 인물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이다. 물론 서세원도 자신의 가족이나 후배 코미디언들에게 저지른 악행의 정도만 놓고 보면 양원경 앞에서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 정도고, 박승대도 개그계의 폭군으로 알려졌을 정도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그를 여전히 형이나 스승이라 부르며 따르는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29] 만약 현실이었다면 주거침입은 물론 절도죄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30] 사실 말이 스케줄 문제지 엄연히 악질적인 방송 태도 때문에 잘린 거나 다름없다.[31] 다만 유튜브에는 KBO 리그 중계 영상은 올릴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점수와 중계만 올라온다. 또한 지역 지상파 방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특성상 광주가 연고지인 KIA 선수들과 관련한 뉴스들이 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가끔씩 선수들 인터뷰 영상도 해당 채널에 올라오곤 했다. 특히 MyFM 시절에 같이 중계를 진행한 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인 김종모와의 편파 중계도 계속했다. KIA빠들 사이에 떠도는 짤 중에서 김기태 감독이 하지 않은 행동을 고르는 문제를 보고 사람이라면 2루 베이스에서 누우면 안 될 거 같다고 말하는 짤이 이 유튜브에서 나온 것이다. 참고로, 지금까지 한 행동에 대해 해명하는 영상도 올렸는데, 오히려 비판하는 댓글에 일일이 맞서 채널 관리자가 키배를 하는 등 양원경을 절대적으로 옹호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파일:2019양원경의멍멍이소리.jpg 게다가 이 문서에 쓰여진 내용이 악의적으로 각색된 내용이라는 되지도 않는 정신나간 주장까지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아직도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은커녕 그저 KBC와의 오랜 방송 활동과 인연 등을 이유로 유튜브를 악용해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무시한 채 지역방송사가 쫑난 연예계 인생을 불어주려는 의도로 보여지게 되었다. 참고로, KBC 광주방송의 SNS를 담당했던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었는데, 이미 뉴미디어 중계 시작 몇개월 전 데블스TV의 인터뷰에서 정부지원금에 대한 언급을 안 하는 등의 옹호성 논란으로 큰 질타를 받고 있었는데, 여기에 개차반 연예인으로 악명높은 양원경까지 더해지면서 자사의 뉴미디어 확장이(특히 유튜브) KBS광주, 광주MBC보다 더 이뤄지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돼 버렸다.[32] 물론 출연에 대해서 비판이 상당히 거세며, 이런 인물을 출연시킨 동치미 제작진들도 비난받았다.[33] 만약에 다른 사람이 저런 말을 하면 그저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나 보다.' 식으로 가볍게 넘어갈 수 있고, 방송에서도 이런 식의 멘트도 누구든 흔히 하긴 하지만, 문제는 저 말을 내뱉은 장본인이 다름 아닌 양원경이라는 것이다. 유재석을 폭행하고 왕영은이 비난을 받게 만든 사건을 만든 사람이니만큼 이런 발언도 조심해야 하는 법이다. 결코 장난이 장난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34] 어린이 주산대회에서 입상 이력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35] 2013년 무렵 라디오 광고에도 많이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