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 시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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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의 시대 구분의 일종으로, 남북전쟁 이후 미국을 다시 세우는 시대로 요약할 수 있다. 골드 러시로 본격화된 서부개척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시대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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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 1877년으로,남북전쟁 이후 미국을 다시 세우는 것이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 전범으로써 남부 지역에서는 일정 기간 북부 주도의 군정이 실시되었는데, 이 군정은 러더퍼드 B. 헤이스 대통령 임기 때 종료된다.

노예제도 폐지 이후 해방된 흑인 노예들에게 백인과 법률적으로는 동등한 시민권이 부여되었다. 남부 군정의 영향으로 남부 지역에서도 흑인 국회의원이 탄생할 정도로 적극적인 개혁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군정의 개혁조치에 반발하여 남부 반동주의자들이 쿠 클럭스 클랜을 조직해 집단적으로 폭동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도금 시대까지 확장한다면 남북전쟁 종결 이후 에이브러햄 링컨부터 공화당이 그로버 클리블랜드의 민주당 8년을[1] 제외하고 44년을 해먹었다. 영토는 해가 갈수록 팽창했고,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였던 탓에 이민자들에게 비교적 관대해 아일랜드나 다른 유럽 국가 등으로부터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니 인구도 날로 증가했다. 그 세력이 나날이 강대해졌다.

1867년에 러시아 제국와의 협상으로 알래스카를 헐값에 사들였다. 1898년에는 하와이 공화국 합병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100년에 걸쳐 영토를 서쪽으로 마구 넓히게 된다.

이때부터 미국 제국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영국과 프랑스가 세계 각지를 식민지화하는 꼴을 보더니 위기감을 느끼고 제국주의를 발동하여 갓 독립한 필리핀을 대통령이 받은 '신의 계시'로 식민지화하고, 하와이를 합병해버리고, 청나라[2]와 일본을 영국과 같이 군함을 몰고 가서 개국시켜버린다. 신미양요도 남북전쟁 직후에 일어났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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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미국) - 공화당 자체가 휘그당 내 강경 노예제 폐지론자들이 창당한 정당이였다.
  • 공화당 급진파
• 폐지주의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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