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잭 레먼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2. 위상[편집]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배우 중 한 명.[1] 그 어렵다는 베를린-베니스-칸-아카데미의 남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한 경력이 있다. 빌리 와일더, 월터 매사우와 궁합이 잘 맞아서 이들의 대표작에 항상 출연하곤 했다. 구설수 없이 경력을 길게 영위했으며, 학력과 사생활 면에서도 할리우드 내 최고에 속해 현지에서 크게 존경 받는다.[2]
3. 상세[편집]
조지 큐코어가 연출하고 주디 할러데이, 피터 로퍼드와 나온 <평범한 여인의 행복>(1954)은 레먼의 첫 주류 영화 출연작이다. 당시 컬럼비아 픽처스 수장 해리 코운은 언론에서 "레먼(Lemmon)"을 레먼(Lemon)이라고 조롱할까봐 걱정해 활동명의 성을 "Lennon(레넌)"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는데, 레먼은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영어로는 블래디미어 레넌으로 발음되는 레닌(Lenin)과 헷갈려서 공산주의랑 연결시켜 생각할 거라고 주장하여 본인의 성을 지켜냈다.
대표작으로 <미스터 로버츠>(1955), <뜨거운 것이 좋아>(1959),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1960), <술과 장미의 나날>(1962), <별난 커플>(1968), <의문의 실종>(1982), <JFK>(1991), <글렌게리 글렌 로스>(1992) 등이 있다.
2001년 방광암으로 사망했다.[3] 장례식장에는 커크 더글러스와 마이클 더글러스 부자, 그레고리 펙, 빌리 와일더, 시드니 푸아티에이, 셜리 맥클레인 같은 거물들이 참석했다.
4. 주요출연작[편집]
5. 여담[편집]
- 케빈 스페이시가 본인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도 잭 레먼을 언급했을만큼 레먼을 많이 따르고 존경했다. 둘은 영화 <글렌게리 글렌 로스> 등 여러 편에서 함께 연기했었다.
[1] 정확히는 1960년대 시기가 본인의 최전성기였다. 1970년대 이후에 나온 잭 니컬슨, 로버트 레드퍼드, 더스틴 호프먼, 워런 베이티,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 등 보다도 윗세대 배우다. 본인과 비슷한 시기에 주름잡았던 배우는 본인보다 1살위인 말런 브랜도와 동갑내기 배우 폴 뉴먼이 있다.[2] 우리나라로 치면 안성기와 유사하다.[3] 절친이자 꾸준히 영화를 같이 활동했던 월터 매사우는 레먼이 작고하기 1년전인 2000년에 심혈관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고, 빌리 와일더 역시 레먼이 작고한 이듬해인 2002년에 별세하였다.[4] 이탈리아어 더빙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