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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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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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스콧은 미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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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노동계급으로 하루 16시간씩 일하면서 아이들을 길렀다고 한다. 청소년기에는 미식축구 선수였으며 선수 장학금으로 장로회대학교에 들어갔다가 부상으로 인해 그만두고 장학금이 끊기자 찰스턴 사우스 대학교로 옮겨서 정치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졸업 후 동업자를 모아 투자자문회사를 창업해서 기업가로 있다가 30세 무렵인 1995년 정치인이 되었다.

3. 정치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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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스콧은 1995년부터 2009년까지 찰스턴 카운티 평의회에 봉직했으며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평의회 의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후 스콧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사우스 캐롤라이나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이로 말미암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100년 만에 선출된 첫 흑인 하원의원이 되었다.

스콧 하원의원은 이후 2010년, 사우스 캐롤라이나 부지사 선거에 출마하려다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사우스 캐롤라이나 제1구에 출마하여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12년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대표하는 당시 현직 상원의원이 헤리티지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의원직이 공석이 되자 당시 주지사였던 니키 헤일리가 스콧을 연방 상원의원으로 임명하게 되었다.

2014년 특별선거에서 당선된 후 상원의원직을 유지했고, 2016년에 완전임기로 당선되어 2022년 재선에 성공했으며, 미국 남부에서 재건시대 이후 처음으로 당선된 아프리카계 미국인 상원의원으로 기록되었다.

2016년 기준으로 스콧은 3명 뿐인 흑인 상원의원이었고 유일한 공화당원 상원의원이었다. 여담으로 2008년 이전에는 버락 오바마가 일리노이를 대표하는 아프리카계 초선 상원의원이었기에 상원에는 3명의 민주당 소속 아프리카계 민국인 상원의원이 있었다.

2018년 7월, 스콧과 코리 부커 상원의원,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린치를 연방 증오 범죄로 규정하는 초당적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2019년 8월, 스콧은 "재선에 출마할 계획이지만, 출마한다면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하였다.

2021년 4월, 스콧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의회 합동 연설에 대한 공화당의 반응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2021년 5월 28일, 스콧은 2021년 미국 국회 의사당 공격을 조사하기 위한 독립위원회 구성에 반대하였다.

2023년 2월 경, 팀 스콧 의원이 대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후 2023년 4월 12일, 스콧 의원이 당내 경선 및 대선 출마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예비 위원회를 발족했다.

2023년 5월 19일,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3번의 공화당 대선 후보 토론회에 참석하여 당내 다른 대선 후보들 사이에서 자신을 알리려고 노력했으나 모멘텀을 얻지 못했으며 현지 시각으로 11월 12일, 경선 사퇴를 선언하였다. CNN MSNBC NewsNation

다만 사퇴 선언이 갑자기 이루어진 탓에 사퇴 선언 13분 전까지만해도 지지 및 후원금 독려 메일을 보내던 경선 캠프 관계자 및 실무자들은 충격과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PBS 또한 팀스콧을 지지하고 후원하던 유권자들에게도 누구를 대통령 후보로 밀어야할지 혼란이 한동안 발생하게 되었다. 포춘

스콧이 선거에서 이겼다면, 그는 두 번째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통령이 되었을 것이고, 미국의 첫 번째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화당 대통령이 되었을 것이며, 민주당에게 표를 몰아주는 흑인 계층의 표를 공화당으로 가져오는 역할을 했을 것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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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사항은 삼형제인데 나머지 형제들은 군인이다. 육군 소장과 공군 대령이라고 한다. 조카딸이 삼성 가 이원주와 동문으로 절친하다고 알려져 있다.
• 2023년 8월 기준, 단 3명 뿐인 흑인 연방 상원의원이며 공화당 소속으로는 유일하다.
• 밤에 운전하다가 흑인이라서 이유없이 검문받았던 적이 있었다.
• 독신이다. 같은 주 상원의원인 린지 그레이엄 또한 독신이다.

5.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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