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사이드 2/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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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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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사이드 2의 컨텐츠인 건축에 대한 문서.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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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 전용 차량인 ANT로 맵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코르티움을 채취한 후 ANT를 배치하면 나오는 건축 터미널에서 건축물을 선택해 단축키 [E]를 눌러 건설할 수 있다.

ANT에 탑승했거나 건축물 설치 장비를 손에 들고 있을 때 지도상에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지역에는 건설할 수 없다. 건축물의 방향 조절은 마우스 왼쪽이나 오른쪽 클릭, 거리 조절은 좌우 클릭을 동시에 한 상태에서 마우스를 앞뒤로 이동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해금된 건축물은 얼마 없고 나머진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또한 제대로 된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선 다수의 건축물과 코르티움이 필요할 뿐더러, 아무런 계획 없이 마구잡이로 건설하다 보면 아군 차량이 기지에 드나들 수 없게 되거나 방어가 허술해지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자신이 소유한 건물 중 다른 아군이 사용할 수 있는 건축물은 바라본 상태에서 [Q] 버튼을 꾹 누르는 것으로 사용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 권한은 '아군 모두', '같은 스쿼드/플래툰 맴버', '자기 자신만'으로 설정할 수 있다.

건축물은 처음 배치하고 45초 후에 건설이 완료된다. 적 건축물이 파괴되기 전에 적 건축자가 용접 도구로 삭제하면 공격하던 플레이어는 아무런 경험치를 받지 못한다.

사일로나 오비탈 스트라이크 등 일부 구조물은 "설치반경"을 가지고 있어서 가까이 붙여 짓는 것이 불가능하다.

3. 코르티움(Cortiu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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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설치 및 유지에 핵심적인 요소. 아우락시움과 마찬가지로 보석인지 금속인지 구분이 안가는 광물로 소형은 4000, 중형은 8000, 대형 광물은 35000의 양을 가지고 있다.

아우락시스 전역에서 발견되며, ANT가 이것을 채취하여 각종 건축물을 건설한다. 모두 채취되거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며, 마찬가지로 아우락시스에 자연적으로 스폰하는데, 스폰 지역에 차량이 있을 경우 차량을 튕겨내며 스폰한다.

코르티움은 에사미르와 오셔에서 가장 많이 스폰되고 아메리시에서 가장 적게 스폰된다. 에사미르와 오셔는 지형이 평탄하거나 플레이어 건축 기지가 많은 반면에 아메리시는 지형이 험난한 편에 플레이어 건축 기지도 많이 없기 때문. 비슷한 이유로 인다르에선 지형이 평탄한 북부와 남서부에서 코르티움이 많이 스폰하고 지형이 험난한 남동부는 코르티움 스폰이 적다. 다만 대륙 관계없이 워프게이트 주변에서는 항상 8000의 코르티움이 지속적으로 스폰된다.

가상 훈련장에는 오랫동안 추가되지 않다가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코르티움이 생성되도록 하여 훈련장에서도 건축 시스템을 연습할 수 있게 되었다.

4. 코어(Co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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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건설 기지의 중추를 담당하는 건축물.

기지 유지에 필수인 사일로와 스폰 기능을 가진 건물들이 여기에 속하기 때문에 중요도가 매우 높다. 코어 건물이 없는 기지는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한다.

모든 스폰 건축물은 공통적으로 대륙 어디서든 스폰이 가능하며 해당 건축물을 전부 해금하고 라우터까지 동원하면 스폰 포인트를 최대 4곳까지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는 공략하기가 몹시 난감해진다.

4.1. 사령부(Command Cen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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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룸과 장비 터미널, 차량 및 항공 터미널을 전부 갖춘 대형 건축물이다.

사령부라는 명칭답게 건축물 중 가장 높고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데 스폰룸과 장비 터미널은 4층에, 항공 터미널은 3층, 차량 터미널은 1층에 있다. 스폰 기능이 있는데다가 차량, 항공기 생산이 전부 가능한 건축물이니 언뜻 편리해보이지만 정작 텔레포터 룸이 없어서 각 층을 오가려면 계단을 이용해야 하고 반중력 리프트는 2층에서 3층으로 가는 상승용만 1개 설치되어 있다.

게다가 건물 자체가 너무 큰 탓에 방벽으로 모든 면적을 보호할 수 없어서 기지가 공격당하면 그대로 집중포화를 맞고 박살나기 십상이라 스폰 기능보다는 차량 생산에 중점을 두고 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별도로 지을 수 있는 차량 터미널과는 달리 사령부의 차량 터미널에서는 사일로의 코르티움 저장량이 2만 이하로 떨어져도 계속 차량을 뽑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차량을 마구 뽑아대서 자원이 바닥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니, 아군 유저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면 사일로가 고갈되지 않도록 코르티움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4.2. 코르티움 사일로(Cortium Sil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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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움 저장과 동력 공급을 담당하는 건축물.

건설 시 2천 코르티움을 저장한 상태로 지어지고 최대 5만 코르티움까지 저장할 수 있다. 건설이 완료되면 사일로의 건축 터미널이 활성화되어 다른 건축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건설 시스템은 ANT의 터미널로도 이용 가능하지만 사일로는 코르티움 저장 뿐만 아니라 주변 건축물에 동력을 공급해주는 기능도 갖고 있기 때문에 기지를 만들 때 가장 먼저 지어야 한다. 사일로의 동력 공급 범위 내에 없는 건축물은 부식되면서 체력이 닳다가 자동으로 파괴된다. 아예 사일로가 파괴되면 범위 내 모든 건축물의 기능이 정지되는데, 서둘러 사일로를 다시 짓지 않는 한 해당 기지는 완전히 무력화된 것이나 마찬가지.

사실상 기지 건설과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하는 건축물이니 특히 교전 지역에서는 외부 공격에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다른 건축물들을 주변에 촘촘히 세워서 사일로를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

코르티움 저장량이 1000 이하로 떨어질 경우, 소유자 및 소속 스쿼드 멤버들에게 경고 메세지가 뜨고 코르티움이 완전히 소진되면 건축물이 부식된다는 메세지가 표시된다.

차량 터미널과는 달리 사일로는 소유자가 사용 권한을 직접 설정할 수 없다. 그 대신 사일로의 코르티움이 20000이하로 떨어졌을 때 소유자와 소속 스쿼드원이 아닌 사람은 접근이 제한됐다는 문구가 뜨면서 코르티움을 소비하는 터미널을 전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사일로는 코르티움 생성을 방해해서 근처에 짓기보다는 인게임 기준으로 150m 정도 거리를 두고 짓는 것이 권장된다. 혼자 35000 코르티움을 다 먹겠다고 사일로를 근처에 박는 짓은 앤트작을 하는 게 아닌 이상 매우 비효율적이다.

특이사항으로 ANT의 채광 레이저에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사일로만 부숴서 단숨에 기지를 박살내는 전략을 막으려는 모양.

4.3. 예비 코르티움 사일로(Cortium Silo Reser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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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 본인만 사용 가능한 백업용 예비 사일로.

기본적으로 1,000 코르티움을 저장하고 있으며 최대 25,000 코르티움까지 저장할 수 있다. 아쉽게도 모듈을 장착할 소켓이 없는 건축물이라 코르티움 모듈로 저장량을 늘릴 수 없고 사일로가 데미지를 입으면 직접 수리해야 한다.

4.4. 엘리시움 스폰 튜브(Elysium Spawn Tub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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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보병이 스폰할 수 있는 튜브.

한 번 건설하면 대륙 어디서든 아군이 스폰할 수 있기 때문에 사일로와 더불어 핵심적인 건축물로 꼽힌다.

사령부와 부활 본부도 똑같은 스폰 기능을 가졌지만 엘리시움 스폰 튜브는 해금 비용이 훨씬 싸고, 소형 건축물이라 어디서든 건설이 용이하다. 스폰 튜브 내부는 자체적인 쉴드로 보호되지만 바깥으로 나가면 다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외부로 나오자마자 공격받는 상황을 방지하려면 내부 공간이 넉넉한 건축물이나 방벽을 주변에 지어주는 것이 좋다.

원래는 사방이 개방된 원통형 구조물이었지만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거점의 스폰룸에 설치된 것처럼 뒤쪽이 벽으로 막혀있는 디자인으로 변경되면서 건설할 방향을 조절하기가 쉬워졌다. 소화기 데미지 판정도 없어져서 방어 부담이 줄은 것은 덤.

4.5. 부활 본부(Rebirthing Cen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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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보병이 스폰할 수 있는 중형 스폰 건축물.

대륙의 각 거점마다 볼 수 있는 스폰룸의 건축물 버전이다. 거대한 크기 때문에 적군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는 사령부나, 스폰된 아군이 무방비나 다름 없는 엘리시움 스폰 튜브에 비하면 크기도 적절하고 스폰룸이 건물 내부에 있어서 훨씬 안전하다.

건설 시 적잖은 공간이 필요하지만 모듈을 통해 충분한 방어력을 얻을 수 있는데다가 단층 구조라서 스폰된 아군이 신속하게 바깥으로 이동하여 전투를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폰 건축물 중 가장 밸런스가 좋은 편이다. 따라서 교전 지역에 본격적으로 기지를 구축한다면 필수적으로 해금하게 되는 건물.

5. 모듈(Modul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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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 각종 부가 효과를 줄 수 있는 보조 부착물.

원래는 일종의 건축물로서 지상에 모듈을 건설하는 방식이었지만 지금은 다른 건축물에 달려 있는 소켓에 모듈을 직접 부착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모듈은 물리적으로 파괴가 불가능하고 거점의 SCU나 발전기처럼 과부하를 걸어야 없앨 수 있다.

소켓 하나당 모듈 하나씩만 넣을 수 있으며 똑같은 모듈을 중복으로 장착할 수는 없다. 또한 기본적으로 소켓의 수가 적은 편이고 부착 가능한 모듈도 한정돼 있기 때문에 해당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장착할 모듈을 신중히 골라야 한다.

모듈을 직접 들고 이동해서 부착하는 작업이 매우 번거롭고 불편하기 때문에 모듈 작업 시에는 앰버셔 점프 제트로 고속 이동이 가능한 라이트 어썰트 병과가 추천된다.

5.1. 코르티움 용량 모듈(Cortium Capacity Modu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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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움 사일로의 저장용량을 10,000 코르티움만큼 늘려주는 모듈.

사일로를 보호하는데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면 이 모듈을 달아서 코르티움 용량 확대에 중점을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기에 예비 사일로까지 동원하면 최대 85000 코르티움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5.2. 내구성 모듈(Durability Modu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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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축물의 체력을 8000 증가시키고 전차 포탄과 공대지 피해를 20% 감소시켜주는 모듈.

수리 모듈 or 중 수리 모듈과 함께 장착하면 효율이 매우 좋다. 기지를 중심으로 전투가 일어날 때 주로 공격받는 건축물들, 특히 소켓이 2개 달린 방벽 건축물에 내구성 모듈과 수리 모듈을 함께 달아주면 기지 방어가 좀 더 수월해진다.

5.3. 장비 터미널 모듈(Equipment Terminal Modu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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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필트레이터에게 해킹당하지 않는 장비 터미널을 생성해주는 모듈.

벙커 뿐만 아니라 사일로나 보병 타워 등 다양한 건축물과 호환된다. 장비 변경이나 재보급이 필요한 아군 보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축물에 달아주면 좋다. 그냥 방치해둬도 적 인필에게 해킹될 염려가 없는 것 또한 장점.

5.4. 방화벽 모듈(Firewall Modu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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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듈의 과부하를 막아주는 모듈.

모든 모듈은 가까이 접근한 보병이 E키를 눌러 과부하시켜서 없앨 수 있는데, 방화벽 모듈이 장착된 건축물은 이 모듈을 먼저 무력화하지 않으면 해당 건축물의 다른 모듈은 건드릴 수 없게 된다. 또 과부하 방지 외에 건축물의 최대 체력을 2000 증가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5.5. 요새 쉴드 모듈(Fortress Shield Modu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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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시 1분 동안 반구형 간이 시타델 쉴드를 생성하는 모듈.

기존 시타델 쉴드와 같은 양방향 쉴드를 생성해 범위 내 아군과 건축물을 적의 포화로부터 막아준다. 코르티움만 충분하면 쉴드가 해제될 때마다 계속 장착해서 급한 불을 끄는데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사령부, 부활 본부, 오비탈 스트라이크 업링크에만 장착 가능.

5.6. 열 분산 모듈(Heat Dispersion Modu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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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시 1분 동안 포탑의 과열 속도를 대폭 늦춰주는 모듈. 포탑만 장착 가능하다.

이 모듈을 장착하면 포탑의 지속 사격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최대 체력도 2000 증가한다. 그 대신 수리 모듈을 쓸 수 없게 되므로 포탑이 공격받을 때 아군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오래 버티기 어렵다.

5.7. 중 수리 모듈(Heavy Repair Modu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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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시 1분 동안 해당 건축물의 최대 체력을 5000 높여주고 초당 최대 체력의 2%를 수리한다.

수리 효율이 초당 0.5%에 불과한 기본 수리 모듈에 비해 월등히 빠른 수리 속도를 보여준다. 다만 모듈의 지속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보통 체력이 간당간당해서 파괴되기 직전의 건축물에나 급히 장착하는 회복 토템 용도로 쓰는 편.

5.8. 발사체 쉴드 모듈(Projectile Shield Modu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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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 적 보병, 아군 기갑만 통과할 수 있는 양방향 실드를 생성하는 모듈.

원래는 선더러 차고 뿐만 아니라 필박스, 보병타워, 벙커, 램파트 방벽에 단방향 실드를 제공하는 모듈이었으나 공격 측에 너무 불리하다는 이유로 단방향 실드 제공 기능은 삭제되었다.

현재 사령부, 선더러 차고에만 장착 가능.

5.9. 수리 모듈(Repair Modu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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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축물의 최대 체력을 5000 늘려줌과 동시에 초당 최대 체력의 0.5%를 수리해준다.

모듈 장착이 가능한 건축물이라면 호환 문제 없이 무조건 장착할 수 있다. 건축물마다 거의 무조건 장착해주는 매우 기본적인 모듈로서 특히 방벽처럼 기지 외부에 건설하는 건축물은 필수로 달아야 한다.

그러나 수리 효율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내구성 모듈을 함께 조합해주는 것이 좋다.

5.10. 하늘 쉴드 모듈(Skywall Shield Modu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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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넓은 범위의 단방향 보호막을 펼쳐 하늘에서 쏟아지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군과 건축물을 보호해주는 모듈.

하늘 쉴드가 없는 기지는 고지대에 위치한 적 차량이나 항공기, 플레일의 포격에 무방비로 노출되니 필수적인 모듈이지만 사령부, 부활 본부, 오비탈 스트라이크 업링크에만 부착이 가능해서 건축할 때 쉴드로 보호받지 못하는 빈틈이 생길 수 밖에 없으니 비교적 중요한 건물은 쉴드 안쪽에 두는 것이 좋다.

기존에는 해당 기지 건축자들의 인원 수만큼 맘껏 설치함으로서 기지를 빈틈없이 스카이 쉴드로 도배하는게 가능했으나, 건축물 업데이트 이후 위에서 언급한 건축물에서만 쉴드 생성이 가능해지며 스카이 쉴드 도배가 불가능해졌다.

5.11. 코르티움 폭탄 모듈(Cortium Bomb Modu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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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건축물의 빈 소켓에 장착할 수 있으며, 장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며 해당 건축물에 큰 피해를 준다.

다른 모듈과는 달리 보병 커스텀 화면에서 장착할 수 있고 재보급 시 100 나나이트 자원을 소모한다. 1개만 소지 가능하고 한 번 건축물에 장착하면 장비 터미널에서 재보급을 받아야 한다.

원래는 메릿 자원을 소모해 바닥에 설치하는 시한 폭탄 형태였지만 업데이트 이후 모듈로 변경되었다.

5.12. 터널 교란 모듈(Tunnel Worm Modu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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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건축물의 수리 기능을 정지시키는 모듈.

코르티움 폭탄 모듈처럼 보병 커스텀 화면에서 나나이트를 소모해 보급받는 형태의 모듈로, 적 건축물의 빈 소켓에 장착하면 해당 건축물의 수리 기능을 정지시킨다.

이 모듈을 과부하시켜 없애야만 해당 건축물의 수리가 가능해진다.

6. 건축물(Structur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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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벙커(Bunk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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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카 형태의 방어용 건물.

벙커 내부에는 보병이 외부로 사격할 수 있는 총안구가 3군데 있고, 입구 양 옆에는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이 존재한다. 하지만 총안구가 작은 편인데다가 공격할 수 있는 방향도 매우 한정적이라 옥상으로 올라가서 싸우는 게 더 효율적이다.

벙커를 방어용으로 짓기도 하지만, 기지 구축 시 빈틈을 보완하기 위한 외벽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램파트 방벽과 적절히 조합하면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건축 컨텐츠가 처음 도입됐을 때 벙커는 사방에 구조물이 돌출된 형태라 다른 건물과 연결해서 쓰기 어려웠지만 추가 업데이트 이후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되면서 최대한 빈틈을 줄여 기지를 둘러싸는 게 가능해졌다.

원래 벙커 내부에는 장비 터미널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었지만 마찬가지로 추가 업데이트 이후 모듈을 부착할 수 있는 소켓으로 대체되었다.

6.2. 보병 천막(Infantry Awn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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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벽 위에 가리개가 달린 천막 형태의 구조물.

상당히 비싼 가격에다 모듈을 부착할 소켓도 없어서 이걸 해금해서 써먹는 사람은 드물다. 그나마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 여러 개를 세울 수 있어서 기지 내부에 보병을 위한 엄폐물 용도로 쓸만하고 예비 코르티움 사일로나 엘리시움 스폰 튜브 같은 소형 건축물을 2중, 3중으로 보호하는데도 적합하다.

6.3. 보병 타워(Infantry Tow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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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이 올라갈 수 있는 타워형 건물.

출입구와 각 층은 계단으로 연결돼 보병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고 중간층은 전방과 후방에만 창문이 있지만 윗층은 사방에 창문이 달려서 보병이 주변을 내려다보며 사격하기에 용이하다. 옥상 쪽은 통로가 없고 구멍만 하나 뚫려 있어서 적 라이트 어썰트가 이를 이용해 타워 내부로 침투할 위험이 존재한다.

여러모로 방어용으로 적합한 건물이지만 보통 기지 방어는 방벽을 둘러치는 것으로 충분하고, 무엇보다 해금 비용이 만만찮기 때문에 오히려 기본으로 제공되는 벙커보다 건설 빈도는 낮다.

6.4. 보병 트리 스탠드(Infantry Tree Stan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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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이 올라갈 수 있는 초소 형태의 건물.

해금 가격은 비싸지만 건축 튜토리얼 미션을 깨면 보상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기본으로 제공되는 건물인 셈. 사방이 탁 트여 있는 구조라 올라가서 사격하기에는 편리하지만 그만큼 적에게도 자신의 위치가 쉽게 노출된다.

모듈을 부착할 수 없어서 기지 외곽에 덩그러니 세워두면 순식간에 철거당하지만 트리 스탠드가 거의 지상에 닿을 정도로 건물 높이를 최대한 낮게 조절하는 것이 가능해서 피탄 면적을 줄일 수 있다.

6.5. 보병 터널(Infantry Tunne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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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이 지나갈 수 있는 터널 형태의 건물.

말 그대로 보병 전용의 터널이지만 아무런 방어 기능이 없어서 이걸 출입구 용도로 지었다가는 적군에게 기지 내부로 간단히 침투할 수 있는 통로만 제공하는 꼴이 된다. 게다가 기지에 별도의 출입구를 만들고자 한다면 선더러 차고나 차량 게이트가 훨씬 제격이라서 모듈 부착도 불가능한 보병 터널은 더더욱 쓰임새가 없다.

6.6. 경항공기 터미널(Light Air Termin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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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 발키리를 생산할 수 있는 항공기 전용 터미널.

생산 가능한 항공기는 두 종류 뿐이지만 그 중 ESF가 게임 내 주력 항공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항공 유저에게 굉장한 메리트가 있는 건물이다. 기본적으로 아군이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사일로의 코르티움이 2만 이하로 떨어지면 그때부터는 터미널 소유자와 소속 스쿼드원만 이용할 수 있다. 소유자가 사용 권한을 별도로 설정하면 마찬가지로 터미널 이용이 제한된다.[7]

항공기 패드가 높게 떠올려져 있는 형태라서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데다 항공기 생산 시 기체가 자동으로 상승하므로 터미널 앞에 나무 같은 장애물이 있으면 그대로 들이박아 터지기 십상이니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 평지에 건설하는 것이 권장된다.

패드와 지상을 연결하는 반중력 리프트나 계단이 없는 것도 난점. 만약 항공기를 패드에 착륙시킨 상태에서 실수로 떨어지면 라이트 어썰트 병과로 변경해서 올라가야 한다.

항공기 생산 뿐만 아니라 탄약 보급 기능도 있으니 주변에 이 터미널이 건설된 기지가 있다면 항공기 패드가 달린 거점을 찾아 헤멜 것 없이 여기서 보급을 받아 전장으로 신속한 재투입이 가능해진다.

원래 이 건물에서 항공기 생산에 드는 코르티움은 일반 거점에서 뽑을 때 필요한 나나이트의 2배였다가 추가 업데이트 이후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자원 부담이 줄었다.

6.7. 경차량 터미널(Light Vehicle Termin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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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전용 터미널.

제국 전용 전차인 MBT와 콜로서스를 제외한 모든 지상 차량의 생산이 가능한 터미널로서 건축 컨텐츠를 시작했다면 자주 쓰게 될 건물이다. 지상전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게임 특성상 차량의 수요는 언제나 많지만 일반 거점에서는 대부분의 차량이 생산에 필요한 나나이트가 비싸게 책정돼 있어 지속적인 충원이 불가능한 반면, 이 터미널에서는 코르티움만 충분하면 얼마든지 차량을 뽑아서 쓸 수 있다.

건축자 본인 또한 사용하던 앤트가 파괴되면 굳이 일반 거점에서 나나이트를 소모할 것 없이 여기서 새로운 앤트를 뽑아 쓸 수 있으니 자원 부담도 덜을 수 있다.

경항공기 터미널과 마찬가지로 소유자가 사용 권한을 따로 설정할 수 있고 사일로의 코르티움이 2만 이하로 떨어지면 터미널 소유자와 소속 스쿼드원이 아닌 다른 유저는 접근이 제한된다. 터미널은 기지에 침투한 적 인필트레이터가 해킹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경보 기능을 가진 정찰 배열기를 함께 건설해두는 것이 좋다.

이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경항공기 터미널처럼 차량 생산에 필요한 코르티움이 하향 조정되었다.

6.8. 모듈 디스펜서(Module Dispens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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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을 구입할 수 있는 모듈 제공기.

건축물 업데이트 이후 모듈을 달기 위해선 사일로 또는 앤트까지 달려가 모듈 구매 후 원하는 건축물에 다시 되돌아와야 하는데, 이 거리가 멀면 멀수록 매우 귀찮아지고 시간낭비 또한 심해진다. 그럴 때 이 건축물을 적당한 위치에 설치해주면 굳이 사일로까지 갔다 올 필요가 없어지므로 매우 편해진다.

1인당 2개까지 지을 수 있지만 설치 반경이 무려 100m나 돼서 기지를 크게 넓힐 생각이 없다면 보통 1개만 쓰게 된다. 또한 직접 모듈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건 변함 없는지라 모듈 디스펜서까지 해금해서 작업을 하는 사람은 드문 편.

모듈 디스펜서는 건축이 완료되면 사일로에서 1000 코르티움을 끌어와 충전하며, 모듈 구입으로 완전히 소모되면 다시 사일로로부터 1000 코르티움을 재충전한다.

6.9. 필박스(Pillbo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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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이 들어갈 수 있는 사격 진지 형태의 건물.

보병 타워와 유사하게 바깥으로 사격할 수 있는 창문이 전방과 측면에 전부 달려 있어서 벙커보다는 시야가 넓지만 건물의 높이가 낮은 편이라 고지대에 위치한 적을 공격할 때는 전투 효율이 떨어진다. 옥상에는 필박스 내부로 통하는 구멍이 뚫려 있는데 건물의 낮은 높이 때문에 적 라이트 어썰트가 쉽게 내부로 침투할 위험성이 크다.[10]

모듈 삽입구가 단 1개 뿐이라 벙커나 보병 타워보다 방어력이 떨어지는 것 또한 마이너스 요소.

그나마 바닥이 보이지 않도록 최대한 낮게 건설이 가능해서 엘리시움 스폰 튜브를 필박스 안에 집어넣고 간이 스폰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6.10. 선더러 차고(Sunderer Garag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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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러를 들여놓거나 아군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터널 형태의 건축물이다.

주된 용도는 내부에 선더러를 주차해서 보호하는 것이지만 거의 모든 지상 차량이 지나갈 수 있을만큼 공간이 넉넉해서 차량 게이트 대신 기지의 출입구로 쓰기도 한다.[12] 기본 체력이 24000인데다 모듈도 2개 부착할 수 있어서 벙커나 보병 타워처럼 기지 외곽에 건설해도 될 정도로 견고한 편이다.

원래는 여기에 온갖 모듈 + 엘리시움 스폰 큐브를 몰아넣고 스폰룸으로 활용하는 유저가 많았으나, 건축물 업데이트 이후 바닥이 생기면서 스폰 튜브 설치가 불가능해졌고, 따라서 더 이상 스폰룸으로는 활용할 수 없게 되었다.

얌전히 선더러 주차공간이나 출입구로만 쓰도록 하자.

6.11. 차량 탄약 디스펜서(Vehcle Ammo Dispens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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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차량에 탄약을 보급해주는 기능을 가진 구조물.

대륙의 각 거점마다 설치되어 있는 차량용 탄약 보급기의 건축물 버전이다. 단순히 차량을 위한 탄약 보급만을 놓고 본다면 선더러에도 동일한 탄약 보급 인증이 존재하나, 탑승자가 없는 선더러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제거되니 지속적인 보급 유지력 면에서는 이 건물을 짓는 게 훨씬 유리하다.

다만 교전 지역에 위치한 기지가 아니라면 굳이 지을 필요가 없고, 또한 차량을 타는 유저는 대개 탄약 프린터 임플란트를 끼고 다니니 탄약 디스펜서를 이용할 일은 거의 없어서 해금 순위는 낮은 쪽에 속한다.

6.12. 차량 브리지(Vehcle Bridg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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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보병이 지나다닐 수 있는 교량 구조물.

각 대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량의 건축물 버전으로, 콜로서스 중전차를 포함한 모든 지상 차량의 통행이 가능할만큼 거대하다. 높이 조절을 통해 가까운 언덕끼리 서로 연결하거나 지상에 바짝 붙여 건설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차량 브리지를 써먹을만한 지형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

기지 건설은 대부분 사방이 탁 트인 평지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고지대에 하기 때문에 차량 브리지가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건물의 용도나 구조상, 필연적으로 기지 외곽에 배치해야 하는데 거대한 크기에 비해 체력이 부실하고 모듈 소켓도 없어서 오래 버틸 수가 없다.

6.13. 차량 게이트(Vehcle Gat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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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및 아군 기갑이 드나들 수 있는 쉴드를 생성하는 게이트.

일반 거점의 쉴드 게이트와는 달리 이 건물은 별도의 발전기 없이 단독으로 작동하지만 쉴드 부분은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으면 사라졌다가 일정 시간 후 복구된다. 건축 판정이 매우 후해서 바위나 나무 같은 지형지물과 겹쳐서 짓는 것이 가능해서 다른 건물에 비해 지형을 훨씬 덜 타지만 모듈 장착 개수가 1개뿐이라 적습에 대비하려면 수리 모듈이 강제된다.

건물 중에서도 엔지니어의 수리 키트 판정이 특이한 편인데 쉴드의 정중앙에 서서 게이트의 계단 쪽을 바라보고 있어야 수리가 가능하다. 모듈 소켓도 계단 쪽에 있기 때문에 다른 지형지물과 완전히 겹쳐서 건설해버리면 수리가 불가능해진다.

6.14. 차량 램프(Vehcle Ram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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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경사로 형태의 구조물.

램프만 단독으로 지어서는 아무 쓸모가 없고, 어느 정도 높이가 있는 방벽 구조물을 중심으로 설치해서 차량이 램프를 통해 기지에 출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비로소 제기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바깥에 램프를 설치해두면 적 차량도 이를 이용해 기지에 침입할 수 있으니 보통은 출구용으로 기지 내부에 설치해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기지에 차량을 드나들게 할 바에는 차라리 차량 게이트나 선더러 차고를 쓰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 공간도 많이 차지하는 차량 램프를 해금해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7. 방벽(Wa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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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블래스트 게이트(Blast Gat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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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이 밑으로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추가된 외벽 구조물.

폭이 매우 좁기 때문에 이것만 단독으로 쓰는 건 적절하지 않고 다른 방벽을 먼저 지은 다음에 빈틈을 메꾸는 식으로 배치해주는 것이 좋다. 모듈 소켓을 지원하지 않아서 손상되면 유저가 직접 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큰 방벽을 세우기 어려운 지형에서도 여러 개를 둘 수 있어서 빈약한 내구력을 보완할 수 있다.

외벽 구조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보병 전용 통로가 있다보니 선더러 차고나 차량 게이트를 지을 수 없을 정도로 좁은 지형에 건설해주면 보병 한정으로 출입구로 활용이 가능하다. 통로 중앙에 있는 창문 쉴드는 양방향이라서 이를 이용해 바깥으로 사격하는 건 불가능하다.

유저당 4개까지 건설이 가능하며, 블래스트 방벽과 건설 가능 갯수를 공유하지 않아서 둘 다 해금했다면 8개나 되는 방벽을 도배하듯이 기지에 깔아둘 수 있다.

7.2. 블래스트 방벽(Blast Wa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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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방향을 완전히 차단하는 좁은 형태의 외벽 구조물.

블래스트 게이트의 방벽 버전이라 할 수 있는데, 원래는 벽의 양 옆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던 탓에 외벽으로 써먹기는 곤란한 형태였다가 건축물 업데이트 이후 계단이 삭제된 완전한 형태의 방벽으로 변경되면서 부담 없이 기지 방어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블래스트 게이트처럼 폭이 좁은데다 모듈 부착도 불가능해서 단독으로는 방어 효율이 낮은 편이다. 그래도 게이트와는 별도로 4개까지 건설이 가능하며 다른 방벽보다 건설 판정이 작은 덕분에 여러 개를 가까이 붙여서 부족한 방어력을 보강하는 식으로 중요한 건물을 집중 보호하거나 빈틈을 메꾸는데도 유용하다.

7.3. 루미파이버 램파트 방벽(Lumifiber Rampart Wa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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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로만 구매 가능한 외벽 구조물.

기본으로 제공되는 램파트 방벽과의 차이점은 진영별로 벽의 색깔이 다른 것과 외부 구조물에 작은 이펙트가 나타나는 것뿐이다. 건설 시 어느 쪽 진영인지 확 드러나는 고유의 색깔로 인해 오히려 눈에 잘 띄는데다 건설 갯수도 기본 램파트 방벽과 공유되기 때문에 굳이 구매해서 쓸 이유는 없는 방벽이다.

7.4. 소형 방호벽(Narrow Bulwark Wa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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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넓은 면적을 방어할 수 있도록 강화된 외벽 구조물.

다른 방벽의 2배에 달하는 높이를 가진 덕분에 평지는 물론, 고지에서 적군이 기지 내부를 저격하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폭이 좁은 탓에 2개를 전부 연결해서 지어도 방어 가능한 면적은 그리 넓은 편이 아니라서 기지 주변의 지형을 잘 살펴보고 적이 공격 지점으로 이용할만한 방향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견고한 외형에 비해 체력은 12000으로 낮은 편이며 모듈 소켓도 1개뿐이라 빈약한 체력을 보완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일정 규모 이상의 교전 상황에서는 오래 버티기가 어렵다.

그나마 대형 방호벽과 설치 제한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소형 방호벽만 별도로 2개까지 지을 수 있다.

7.5. 램파트 방벽(Rampart Wa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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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제공되는 외벽 구조물.

외벽 구조물 중에서 가장 길고 4개까지 건설이 가능한 덕분에 자연 엄폐물이 없는 완전한 평지에서도 기지를 구축할 때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24000의 높은 체력을 가졌고 2개의 모듈을 부착 가능해서 기갑 차량의 공격에도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방어력을 자랑한다.

램파트 방벽에는 보병이 외부로 사격할 수 있는 창문이 존재하는데, 벽의 길이만큼 달려 있어서 굉장히 넓은 시야가 제공되지만 자체 쉴드가 없어서 적이 이를 역으로 이용해 창문에 있는 아군 보병이나 안쪽의 건물을 저격할 위험성이 크다.

무료로 쓸 수 있는 방벽치고는 유용한 편이지만 벽의 높이가 낮기 때문에 경사가 있는 지형에서는 최대한 높게 올려 지어도 방어 효율이 떨어진다.

7.6. 솔리드 방벽(Solid Wa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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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지령 보상으로 제공되는 외벽 구조물.

건설 지령의 실버 등급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주어지는 방벽으로, 램파트 방벽보다는 좀 더 높지만 전체 길이는 짧으며 별도의 개구부 없이 외부 공격을 완전히 차단하는 형태다. 체력이 낮은 것은 모듈로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지만 기지 방어에 주력으로 쓸만큼 견고한 편은 아닌데다 설치 제한도 램파트 방벽과 공유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방벽은 아니다.

그래도 경사가 있거나 길이 좁은 지형에서는 보병 타워와 트리 스탠드 같은 방어 건물을 적절히 조합해서 배치해주면 괜찮은 방어 효율을 보여주기도 한다.

7.7. 대형 방호벽(Wide Bulwark Wa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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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외벽 구조물.

현재 가장 거대한 외벽 구조물이다.

모듈 장착 개수는 1개이며, 유저 당 2개 건설 가능하다.

8. 포탑(Turret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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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기지 방어의 핵심이었던 AI모듈이 삭제됨에 따라 이제부터는 유저가 무조건 직접 타서 사용해야한다.

공통적으로 모듈은 1개만 장착가능하다.

장착 가능 모듈은 수리모듈, 강화수리모듈, 열분산 모듈이다.

8.1. 호플론 대공 팔랑크스 타워(Hoplon Anti-Aircraft Phalanx Tow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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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스피어 대전차 타워(Spear Anti-Vehicle Tow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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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스피어 대전차 터렛(Spear Anti-Vehicle Turre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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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사이포스 대보병 타워(Xiphos Anti-Infantry Tow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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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포격(Artiller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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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글레이브 IPC(Glaive IP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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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오비탈 스트라이크 업링크(Orbital Strike Uplin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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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플레일(The Flai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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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첨탑(Spir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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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리콘 어레이(Recon Arra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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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라우팅 스파이어(Routing Spi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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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라우터 (Rou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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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축물과 달리 라우터가 설치된 상태에서 새로운 라우터를 라우팅 스파이어로 얻으면 기존 라우터는 즉시 파괴된다.
설치된 라우터는 아군 소화기에는 피해를 입지 않지만 적군 소화기엔 피해를 입으며, 아군의 중기관총 이상급 공격에는 경감된 데미지를 입는다.

설치하기 위해선 바닥이 평평해야 하며(그러니까 계단에는 설치가 안 된다.), 해당 위치에 보병이 안전하게 스폰할 수 있도록 천장 높이가 높거나 없어야 하고, 라우터가 설치될 공간 면적이 충분해야 한다.

펌프액션 샷건 한두방에 부숴지는 것으로 봐선 체력이 1000 근처로 추정되며, 일단은 건축물이기 때문에 EMP 수류탄 따위로는 부술 수 없다. 수류탄으로 부수겠다면 일반 수류탄이나 대전차 수류탄을 사용할 것. 다만 엔지니어 수리 도구로 수리도 할 수 없다.

설치 제한 반경은 약 70m로 다른 아군 라우터와 가까운 거리에 설치는 불가능.

여담으로, 스핏파이어 포탑을 라우터 위에 설치할 수 있는데, 이때 버그 없이 아군도 잘 스폰되고 낑겨죽지도 않으니 안심.[라우터건설예시]

11. 장식(Decorat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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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세력 배너 (Faction Bann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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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조명대(Light Po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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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전쟁 에셋(War Asset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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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오비탈 마이닝 드릴(Orbital Mining Dri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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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필드 도구(Field Too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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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용접 도구(Welding Devi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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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건축물을 수리할 수 있는 도구. 맥스를 제외한 모든 병과가 사용 가능하며, 수리 효율은 3레벨 나노 아머 키트와 비슷하다.

왼클릭으로 수리하고, 우클릭을 이용해 건축물을 삭제할 수 있다.

다만 같은 스쿼드, 또는 플래툰에 속하지 않은 유저의 건축물은 삭제할 수 없다.

주의할점이라면 이 장비를 집어들때 오비탈 스트라이크, 플레일, 글레이브의 타게팅 다트가 사라지고 이 장비로 대체된다. 궤도폭격 하러 가는데 뜬금없이 용접기를 꺼내드는 불상사(띠용?)는 없도록 하자.

14. 삭제된 건축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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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페인 스파이어(Pain Spi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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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 이내의 맥스를 포함한 적 보병에게 데미지를 주는 첨탑.

적 보병이 범위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몸에 불이 붙는 이펙트가 발생하며 틱당 100 데미지를 입는다. 모듈을 무더기로 배치한 필박스 근처나, 해킹을 당하게 되면 곤란한 차량 터미널이나 항공 터미널, 또는 벙커 근처에 대보병 포탑과 같이 배치하는것이 바람직한 사용법.

그저 한복판 또는 입구에 지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고, 다른 페인 스파이어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진다. 데미지는 대략 틱당 100, 15m라는 짧은 범위에다 페인 스파이어만으로 적이 사망하려면 15초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다만 피격판정이 첨탑 끝자락에서 구형으로 둥근 15m라서 그 주변에 빠르게 돌아다니는 적은 피격되지 않는다. 내구력이 너무 허약해서 라클렛 라이플에 쉽게 파괴되므로 주의. 소화기에도 데미지를 받는다.

2023년 5월 건축 업데이트에서 삭제되었다.

14.2. HI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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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line Interference Volume Emitters
코르티움을 정제하는 발전기

코르티움 저장소에 저장된 코르티움을 정재하는 발전기. 적 워프게이트에 가깝게 지을수록 정제 효율이 높아진다.
하이브는 한 대륙에서 최대 7개를 가동할 수 있으며, 대륙이 처음 열릴 때 세력 당 2개의 하이브를 활성화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코어는 일정시간 동안 가동이 안 되면 중립화되며, 다른 세력의 가동중인 하이브를 파괴하거나 중립화된 코어를 하이브를 먼저 지어 선점하면 아군이 활성화할 수 있는 하이브의 수가 늘어난다.

하이브를 가동할 경우 가동된 위치와 세력이 모든 세력의 채팅창에 표시되며, 지도상에도 하이브의 위치가 표시된다. 따라서 하이브를 가동하기 전 주변에 방벽과 포탑, 모듈 등을 설치하여 기지를 건설한 다음 마지막으로 하이브를 설치하는것이 좋다.

하이브를 가동하기 위해선 주변에 충분한 수의 아군이 존재해야 하며, 이는 기지 건설을 스쿼드 또는 플래툰 단위로 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가동중인 하이브는 기본적으로 무적 상태가 되며, 중앙에는 코어가 생성된다. 코어는 하이브 중앙의 얇은 방어막으로 보호받으며, 이 보호막은 소화기에 데미지를 입지 않지만 대전차 화기에는 데미지를 입으며, 보병이 과부하할수도 있다. 보호박이 사라진 코어는 보병 소화기로도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 코어가 파괴되면 엄청난 폭발과 함께 주변의 모든 것을 날려버린다. 이 때 코어를 파괴한 유저의 닉네임과 세력이 채팅창에 표시된다.

가동중인 하이브를 기준으로 반경 150m 이내에선 20%의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가동되지 않은 하이브는 보병 소화기로도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특이사항이라면 궤도 포격 업링크 근처에 설치가 불가능하다. 기지를 세울 때 HIVE를 중심으로 세울지 궤도 포격 업링크 중심으로 세울지 고민해야한다.

이것과 똑같이 생긴 구조물에(정확히는 2배쯤 크다.) ANT로 코르티움을 다른 세력과 경쟁하며 채워야 하는 새로운 이벤트가 생겼다...[20][21]

14.3. 철거 도구(Deconstruction Too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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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을 단숨에 해체하는 도구.
건축물마다 패널이 존재하는데, 이 패널에 조준하고 사용한다.

해체할 수 있는 건축물은 본인 또는 본인이 속한 스쿼드원이 건설한 건축물에 한정된다.

과거에는 해체 제한이 없었고, 이 때문에 잘 지어진 기지를 적 쪽에서 보낸 부계정이나 트롤러(절대다수)가 마구잡이로 지우고 다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