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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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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문제점
3. 역대 수상자
3.1. 수상 틀
3.2. 2024년
3.3. 2023년
3.3.1. 올해의 아티스트
3.3.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3.3.3. 올해의 힙합 앨범
3.3.4. 올해의 힙합 트랙
3.3.5. 올해의 알앤비 앨범
3.3.6. 올해의 알앤비 트랙
3.3.7. 올해의 프로듀서
3.3.8.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3.3.9. 올해의 뮤직비디오
3.3.10. 올해의 레이블
3.4. 2022년
3.4.1. 올해의 아티스트
3.4.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3.4.3. 올해의 힙합 앨범
3.4.4. 올해의 힙합 트랙
3.4.5. 올해의 알앤비 앨범
3.4.6. 올해의 알앤비 트랙
3.4.7. 올해의 프로듀서
3.4.8.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3.4.9. 올해의 뮤직비디오
3.4.10. 올해의 레이블
3.5. 2021년
3.5.1. 올해의 아티스트
3.5.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3.5.3. 올해의 힙합 앨범
3.5.4. 올해의 힙합 트랙
3.5.5. 올해의 알앤비 앨범
3.5.6. 올해의 알앤비 트랙
3.5.7.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3.5.8. 올해의 프로듀서
3.5.9.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3.5.10. 올해의 뮤직비디오
3.5.11. 올해의 레이블
3.6. 2020년
3.6.1. 올해의 아티스트
3.6.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3.6.3. 올해의 힙합 앨범
3.6.4. 올해의 힙합 트랙
3.6.5. 올해의 알앤비 앨범
3.6.6. 올해의 알앤비 트랙
3.6.7.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3.6.8. 올해의 프로듀서
3.6.9.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3.6.10. 올해의 뮤직비디오
3.6.11. 올해의 레이블
3.7. 2019년
3.7.1. 올해의 아티스트
3.7.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3.7.3. 올해의 프로듀서
3.7.4.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3.7.5.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3.7.6. 올해의 힙합 트랙
3.7.7. 올해의 힙합 앨범
3.7.8. 올해의 알앤비 트랙
3.7.9. 올해의 알앤비 앨범
3.7.10. 올해의 뮤직비디오
3.7.11. 올해의 레이블
3.8. 2018년
3.8.1. 올해의 아티스트
3.8.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3.8.3. 올해의 프로듀서
3.8.4.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3.8.5.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3.8.6. 올해의 힙합 트랙
3.8.7. 올해의 힙합 앨범
3.8.8. 올해의 알앤비 트랙
3.8.9. 올해의 알앤비 앨범
3.9. 2017년
3.9.1. 올해의 아티스트
3.9.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3.9.3. 올해의 프로듀서
3.9.4.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3.9.5.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3.9.6. 올해의 힙합 트랙
3.9.7. 올해의 힙합 앨범
3.9.8. 올해의 알앤비 트랙
3.9.9. 올해의 알앤비 앨범




1. 개요[편집]


국내 최대의 힙합 매거진이자 커뮤니티인 힙합엘이힙합플레이야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힙합알앤비와 같은 흑인 음악 장르에 수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한국대중음악상처럼 그 전 해의 음악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부문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프로듀서, 올해의 알앤비 트랙&앨범, 올해의 힙합 트랙 & 앨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올해의 레이블이 있다.[1]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이라는 분명히 좋은 앨범이지만 일부 힙합 리스너들한테는 제외하고는 많이 알려지지 않는 앨범을 조명하는 부문도 있었으나 2022년을 기점으로 폐지되었다.

선정방식이 상당히 특이하다. 후보선정은 매년 초부터 시작되어 온라인 네티즌 후보 추천과 선정워원단의 결정으로 이루어진다. 후보가 선정된 이후엔 네티즌 투표 50%, 선정위원단 50%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네티즌 투표는 한명당 한번 가능하다.

국내 힙합계에서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이어져온 HIPHOPPLAYA AWARDS의 역할을 계승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로지 흑인 음악만을 다루는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타 대중음악 시상식과 차이를 두고 있다. 또한 순수하게 인기와 대중성을 중요시하는 멜론 뮤직 어워드나, 오로지 업계 영향력과 음악성을 고려하는 한국대중음악상과는 달리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중요시하는 성향을 띠고 있다.[2] 이러한 점 덕분에 메이저와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 모두 후보에 오르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박재범, 지코, DEAN 등의 메이저 뮤지션부터 리짓군즈, 차붐, XXX 등의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도 꾸준히 노미네이트 된바 있다.

시상 부문은 아니지만 루키들을 KHA NEXT란 이름으로 선발하고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DPR LIVE, pH-1, 페노메코, EK 등의 아티스트 등도 여기에 뽑힌 적이 있다. XXL Freshman과 비슷한 의도로 만들어진 듯하다.

초기에는 심사위원진에 리드머 출신이 많아 일리네어저스트 뮤직의 아티스트들에게 상을 짜게 준다는 반응도 힙합 팬들 사이에서 나온적이 있다. 다만 이후에 심사위원진이 다양해지며 해당 비판도 수그러들었다.

6년차가 된 시상식에서 특이점이라면 연달아 같은 부문에서 시상을 받은 뮤지션이 벌써 셋 씩이나 된다는 것. 박재범은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 2년 연속[3], 그루비룸[4], 기리보이[5]는 올해의 프로듀서 부문에서 2년 연속수상했다.

후원사는 자주 바뀌는 편이며 삼성 뮤직(구 밀크), VIBE, STRIT, Dingo Freestyle 등이 있었다. 2022년에는 네이버 나우가 미디어 스폰서다.

박재범은 한국에서 이런 힙합인들만을 위한 행사가 다른 시상식들처럼 TV로도 방영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 CJ측과 이야기중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성사될지는 미지수.


2. 문제점[편집]


수상자와 수상 후보 선정 기준에 크게 문제가 있다는 평이 많다. 해당 시상식 연도에 별다른 음악적 활동이 없거나, 데뷔한지 몇년이 지난 아티스트가 신인상 후보에 오르거나, 딱히 힙합씬 활동이 없었던 아티스트가 수상을 하는 등, 거의 매년 매니아들이 납득하기 힘든 결과가 나오고 있다.

힙합으로 활동을 한게 아니라 '힙합을 했었던', '힙합에 한발 걸치고 있는' 아티스트들 중 대중들에게 화제성과 주목도가 높은 인물들을 어거지로 끌어모아 진행되고 있는 시상식으로, 힙합 어워즈가 아니라 사실상 '힙합 관련인 어워즈'에 가깝다. 현재 KHA의 수상자 선정 기준이라면 방탄소년단이나 BLACKPINK, NewJeans 등이 후보로 올라도 딱히 할 말이 없다. 사실상 시상식의 권위라는 것이 없는 수준으로, 수상자가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2023년 시상식에서 R&B 부문 후보로 오른 박재범은 인터뷰에서 '나와 빅나티는 수상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한건 R&B가 아니라 팝이다'라며 스스로 수상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3. 역대 수상자[편집]



3.1. 수상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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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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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 2017
KHA 2018
KHA 2019
KHA 2020
Jay Park
Jay Park
The Quiett
YUMDDA
KHA 2021
KHA 2022
KHA 2023
파일:khalogo.png
Jay Park
CHANGMO
Jay Park



파일:khalogo.png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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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 2017
KHA 2018
KHA 2019
KHA 2020
JUSTHIS
DPR LIVE
HAON
ASH ISLAND
KHA 2021
KHA 2022
KHA 2023
파일:khalogo.png
Homies
SINCE
GongGongGoo009



파일:khalogo.png
올해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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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 2017
KHA 2018
KHA 2019
KHA 2020
GroovyRoom
GroovyRoom
GIRIBOY
GIRIBOY
KHA 2021
KHA 2022
KHA 2023
파일:khalogo.png
CODE KUNST
TOIL
250




파일:khalogo.png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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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halogo.png
올해의 힙합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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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halogo.png
올해의 힙합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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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halogo.png
올해의 알앤비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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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 2017
KHA 2018
KHA 2019
KHA 2020
DEAN
D (half moon)
(Feat. 개코)
offonoff
gold (Feat. \DEAN)
DEAN
instagram
DEAN
Howlin' 404
KHA 2021
KHA 2022
KHA 2023
파일:khalogo.png
Lee Hi
홀로
Lee Hi
ONLY
Crush
Rush Hour



파일:khalogo.png
올해의 알앤비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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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halogo.png
올해의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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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 2017
KHA 2018
KHA 2019
KHA 2020
-
-
Indigo Music
AMBITION MUSIK
KHA 2021
KHA 2022
KHA 2023
파일:khalogo.png
H1GHR MUSIC
Dejavu Group
VMC




3.2. 2024년[편집]


2023년은 쇼미더머니의 부재로 인해 대중적인 히트곡이나 스타는 나오지 않았지만 좋은 앨범들이 발매된 해였다. 많은 힙합 팬들이 기대하던 작업물인 Kid MilliBEIGE, 전체적으로 완성도 있었으며 대중적으로 큰 파급을 가져온 빈지노NOWITZKI, 호불호가 있었지만 발매되며 많은 사람들의 선입견을 깬 스카이민혁해방까지 올해의 앨범 주요 후보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앨범 후반부가 아쉽지만 날카롭고 치밀한 랩스킬을 선보였던 E SENS의 《저금통》과, 좋은 폼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퀄리티의 트랩 앨범인 랍온어비트의 《Trapstar Lifestyle》, 딥플로우의 합류와 Viann의 프로덕션으로 더욱 완성도 높아진 서리(30)의 컴필레이션 앨범 《THE FROST ON YOUR EDGE》, 전설적인 프로듀서와 베테랑의 관록이 묻어나는 드럼리스 앨범 D.O&Deepflow의 《Dry Season》, 제각각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완성도 있게 채워진 AP Alchemy의 컴필레이션 앨범 《Side A》, 얼터너티브한 사운드로 모든 트랙들이 다채로웠던 바밍 타이거의 정규 《January Never Dies 》 등의 수작 앨범들과 상대적으로 마이너하지만 퀄리티가 높았던 손 심바의 《DOUBLECROSS MUSASHI》, 선진&격&덥덥이의 《Arkestra》, 오도마의 《선전기술 X》, Ghvstclub의 《Misfits》, 권기백의 《KB2》등이 후보 앨범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올해의 앨범 후보에 드럼 리스(네오 붐뱁)이라 불리는 그리셀다 장르인 앨범들이 많이 거론된다는 특징이 있다.[6]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로는 AP Alchemy라는 거대한 레이블을 설립하고 2장의 컴필레이션 앨범[7]에 참여하며 Sik-K와의 디스전으로 큰 파급력을 가져온 SwingsVMC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후 서리(30)에 합류하여 크루내에서 2장의 컴필 앨범[8]에 참여하고 2장의 합작 앨범[9]을 발매하면서 수많은 피쳐링에 참여하여 엄청난 작업량[10]을 보여준 Deepflow가 주요 후보로 거론된다. 그 외의 후보로는 올해 2장의 정규 앨범[11]을 발표한 Owen, 《NOWITZKI》를 발매한 빈지노, 《저금통》을 발매한 E SENS, 3장의 EP[12] 를 발매하며 Nazca Records를 설립한 QM, 스윙스와 디스전으로 카피캣이라는 이미지 손상을 입었지만 KC를 설립하며 정규 3집《POP A LOT》과 HAON과 합작한 믹스테잎《ALBUM ON THE WAY!》을 발매한 Sik-K, 정규 2집 《#freekitsyojii》와 여러 프로듀서들과 합작하여 시리즈 EP앨범[13]을 발매한 키츠요지가 거론된다.

올해의 신인 부문에선 AP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두각을 드러낸 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 외힙 사운드에 꿇리지 않는 앨범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샤이보이토비, 신비한 분위기의 사운드로 여러 힙합 커뮤니티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EP 《Misfits》를 발매한 고스트클럽 (Ghvstclub), 올해 두 장의 컴필 EP 《Cruel Winter》와 《ㄴㅂㄱㄱ》를 발매한 신생 크루 Navi99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의 프로듀서 부문에선 프레디 카소가 주로 거론된다. 거론되는 이유로는 2023년 한해 엄청난 작업량[14][15]과 한국 힙합에서 드럼리스 장르의 대표격인 프로듀서로 불릴 정도의 위치로 발돋움하여 준수한 프로듀싱을 보여주며 허슬했기 때문이며 이외의 프로듀서 후보로는 두장의 서리(30) 컴필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한장의 정규 《HAJIMA》를 발매한 Viann과 《저금통》을 전곡 프로듀싱한 Hukky Shibaseki, Remember Archive라는 준수한 정규 앨범을 발매한 코드 쿤스트, AP Alchemy의 컴필 앨범 《Side A, P》에서 좋은 폼을 보여준 sAewoo , 짱유와 결성한 크루 HYPNOSIS THERAPY로 활동하며 정규 《PSILOCYBIN》과 EP 《DANCE THERAPY》를 작업한 Jflow, DPR IAN의 EP 《Dear Insanity…》를 프로듀싱한 DPR CREAM 등이 성과를 내었다.

올해의 R&B 씬에선 얼터너티브 R&B의 명작이라 불리는 Jerd의 정규 2집 BOMM이 리드머와 이즘에서 호평을 받으며 올해의 R&B 앨범, 트랙 부문의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 외의 주목할 후보로는 전작보다 아쉽다는 평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Rad Museum 의 EP 《GIRL》, Tabber의 EP 《Madness Always Turns to Sadness》, 크러쉬의 정규 3집 《wonderego》, TK의 정규 4집 《Meaning》, BRWN의 첫 정규작《추 (Yours Truly)》, SOMA의 EP 《Moth》, DPR IAN의 EP 《Dear Insanity…》등이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에선 DPR IAN의 《Peanut Butter & Tears》, SIK-K의 《See You In Every Party》, 바밍 타이거의 《Moving Forward》, D.O&Deepflow의 《Ice Break》, AP Alchemy의 《No one likes us》, 스카이민혁의 《해방》, 랍온어비트Young Boy (Feat. oygli)등이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그외의 후보로는 원슈타인의 《》, Son Simba의 《서리류 (Feat. Khundi Panda, dsel)》등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의 레이블 부문은 컴필레이션 앨범 2장과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빛났던 AP Alchemy서리(30)가 주요 후보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외의 후보로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작업량이 엄청났던 NEW WAVE RECORDS, Nazca Records, Dejavu Group, AMBITION MUSIK 등이 있으며 BANA, KC, Daytona Entertainment 또한 주목받고 있다.


3.3. 2023년[편집]


빈지노저스디스, 차붐, 딥플로우 등이 앨범 발매를 연기하거나 엎어버리며 기대되던 작업물이 2022년에 나오지 않은데다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래퍼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행사 뛰기에 바빴고, 뭔가 굵직한 결과물이 나온다든가 레이블 단위로 왕성한 활동을 보인 곳이 딱히 없어 전망이 그리 좋지 않다. 또 매 시즌 스타와 히트곡을 배출시키고 신인을 양지로 끌어올렸던 쇼미더머니도 이번 시즌엔 평가가 매우 나빠 아쉬운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장르와 대중 사이에서 눈에 띄는 건질 거리가 적었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그러나 장르팬들한테는 정말 든든한 한 해가 될 수 있었다. 완성도 높은 익스페리멘탈 앨범인 이현준번역 중 손실, 거물 프로듀서가 발매한 외힙 사운드에 꿇리지 않는 AAA, 공공구역시 이현준과 같은 익스페리멘탈 앨범으로 2022년 한해동안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EP ㅠㅠ를 발매했고, 팔로알토의 탁월한 솔로작 Dirt, 트랩 사운드를 제대로 구현한 바이스벌사믹스테이프, 그리고 넉살까데호의 미친 케미가 돋보인 당신께 등 상대적으로 마이너하지만 퀄리티가 높았던 앨범들이 다양하게 나오며 쇼미더머니11 부진의 아쉬움을 덜어낼 수 있었다. 위 앨범들을 포함해 철한자구, Hardboiled Café, 비공식적 기록 III, 그리고 롤링라우드 등이 주요 앨범으로 거론되고 있다.

문제는 굵직한 올해의 아티스트가 없다는 것인데, 작년에는 언오피셜보이쿤디판다라는 분명한 후보를 제치고 창모가 받아서 논란이었지만[16] 올해는 작년의 쿤디판다가 없었기 때문에 그나마 피타입이나 블라세, JJK이현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인의 부재도 마찬가지인데, 애매한 KHA의 기준에 비춰보면 그나마 신인상 부문에서 다민이GongGongGoo009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듀서 부문에서도 기존에 왕성한 활동을 보이던 프로듀서들은 연기를 한다든가, 예능에 주력한다든가, 딱히 눈에 띄는 활동이 없다든가 등등으로 침체 돼있는 상황. 그나마 가능성을 생각해본다면 릴러말즈와의 합작 정규 TOYSTORY3와 EP 1장을 내고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른 정이라고 하자, LOVE me, 딱 10cm만을 프로듀싱한 TOIL, NewJeans의 타이틀곡 프로듀싱으로 3곡을 차트 최상위권에 올려둠과 동시에 앨범 으로 큰 호평을 받은 250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250은 올해 흑인음악 분야에서 보여준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의문부호가 있다. 하지만 이는 대중적인 성향만 고려했을때 그런 것이지, 2022년은 눈에 띄는 프로듀서의 활약도 많았다. SlomWEATHER REPORT, Lil MoshpitAAA, Panda Gomm의 VERTIGO, BOYCOLDDAFT LOVE 등 프로듀서 단독 앨범도 많이 나온 편이고, QMdsel의 합작 앨범 2장으로 네오 붐뱁 장르를 개척한 프레디 카소, EP 1장을 발매하고 HYPNOSIS THERAPY로 전자음악과 힙합의 경계를 허물며 대단한 음악적 성취를 이룬 Jflow 등이 2022년에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었다.

R&B 씬에서도 우수한 앨범들이 많이 나온 편이다. 당장 리드머 평점 4.5점을 받으며 한국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명작으로 평가 받는 라드 뮤지엄RAD가 있고, 베이빌론도 90-00년대 한국 알앤비와 발라드를 그 시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대거 기용하여 수준높게 재현 해닌 EGO 90'S를 내놨으며, 대중적 히트는 물론 다양한 장르적 시도로 호평을 받은 빅나티의 낭만도 있다. 그 외에도 SAAY의 정규 2집 S:INEMA, 에이트레인의 PRIVATE PINK, CHE의 Kpop 등 언더씬에서도 퀄리티가 상당한 앨범이 나왔다.

2023년 3월 9일 오후 7시에 온에어 예정이였지만 기술적 문제로 인해 다음날 7시로 연기되었다.

신인으로서 상을 받는 것이 맞느냐는 문제의 공공구부터[사실], 공공구의 "ㅠㅠ"와 더불어 2023년 최고의 얼터네이티브 앨범으로 평가받는 번역 중 손실을 발매한 이현준의 무관, 힙합/R&B 트랙은 한 곡도 발매하지 않고도 힙합어워즈 올해의 프로듀서를 수상한 250 등 2023년도 논란이 매우 많은 편이다. 특히 올해는 유독 아이돌과 콜라보한 곡의 시상이 많았다는 것도 특징.

3.3.1. 올해의 아티스트[편집]




3.3.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편집]




3.3.3. 올해의 힙합 앨범[편집]




3.3.4. 올해의 힙합 트랙[편집]




3.3.5. 올해의 알앤비 앨범[편집]




3.3.6. 올해의 알앤비 트랙[편집]




3.3.7. 올해의 프로듀서[편집]




3.3.8. 올해의 콜라보레이션[편집]




3.3.9. 올해의 뮤직비디오[편집]




3.3.10. 올해의 레이블[편집]




3.4. 2022년[편집]


한국 힙합 어워즈 2022 수상자

[ 펼치기 · 접기 ]
올해의 아티스트
창모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SINCE
올해의 프로듀서
TOIL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호미들
(feat. UNEDUCATED KID, Paul Blanco)
"사이렌 Remix"

올해의 힙합 트랙
창모
"태지"

올해의 힙합 앨범
창모
UNDERGROUND ROCKSTAR

올해의 R&B 트랙
이하이
"ONLY"

올해의 R&B 앨범
THAMA
DON'T DIE COLORS

올해의 뮤직비디오
창모
"태지"

올해의 레이블
Dejavu Group


  • 미디어 스폰서가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네이버 나우로 변경되었다.
  •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부문이 삭제되었다.
  • 박재범이 2년 연속 같은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 이하이가 2년 연속 같은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 창모가 무려 4개 부문[17]에서 수상했다. 다만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뮤직비디오 수상은 호불호가 갈린다.


3.4.1. 올해의 아티스트[편집]




3.4.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편집]




3.4.3. 올해의 힙합 앨범[편집]




3.4.4. 올해의 힙합 트랙[편집]




3.4.5. 올해의 알앤비 앨범[편집]




3.4.6. 올해의 알앤비 트랙[편집]




3.4.7. 올해의 프로듀서[편집]




3.4.8. 올해의 콜라보레이션[편집]




3.4.9. 올해의 뮤직비디오[편집]





250
DPR LIVE
박재범, pH-1, 우기, YLN Foreign, 디아크, 365LIT, 릴보이, 이영지, 아우릴고트, Choo, OSUN
Bang Bus[18]
Summer Tights
DNA Remix



소코도모
저드
창모
MM
All My Persona
Short Film

태지


3.4.10. 올해의 레이블[편집]




3.5. 2021년[편집]


한국 힙합 어워즈 2021 수상자

[ 펼치기 · 접기 ]
올해의 아티스트
박재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호미들
올해의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QM
돈숨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재키와이, 쿠기, 팔로알토
더콰이엇, 뱃사공
"Fadeaway"

올해의 힙합 트랙
미란이, 먼치맨
쿤디판다, 머쉬베놈
"VVS"(feat. 저스디스), (Prod. 그루비룸)

올해의 힙합 앨범
빌스택스
DETOX

올해의 R&B 트랙
이하이
"홀로"

올해의 R&B 앨범
서사무엘
UNITY II

올해의 뮤직비디오
하이어뮤직
"The Purge"

올해의 레이블
하이어뮤직

후보 선정에 대해 작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비판이 엄청나다. 주요 비판점은 근래 한국 힙합의 최고작이라 불리는 B-FreeFREE THE BEAST[19]를 비롯하여 레디의 500000[20], 김심야의 dog, BLNK의 FLAME, 뱃사공의 기린, 777, 비와이 & 손 심바의 NEO CHRISTIAN, 스월비의 Undercover Angel, 언오피셜보이의 drugonline이 어느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이들 대신 하이어 뮤직의 RED TAPE/BLUE TAPE이 들어갔다는 점도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21]

강일권은 위의 비판들로 인해 페이스북에 반응을 올렸는데, 그 게시물 중 KHAFREE THE BEAST 앨범이 나 하나가 없었다고 안 들어간 건 말이 안된다고 말하였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2020년에 발매한 자신의 곡이 싱글 2개에 불과한 저스디스가 노미네이트 되고[22] 개인 앨범과 하이어 뮤직 컴필레이션에서 엄청난 허슬을 하며 상당한 활약을 보여준 Sik-K이나 pH-1 노미네이트되지 않았다는 점 등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23]

올해의 레이블 부문에 대해서도 엠비션은 왜 노미네이트 되었고 리짓군즈가 왜 없는 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많다.

올해의 신인, 과소평가는 기준이 모호하다는 평가를 이전부터 계속 받아왔다.
  • 신인상의 경우 일부 사람들이 스월비, 비비, 원슈타인이 왜 신인이냐며 불만을 표했다. 이건 7년차인 저스디스가 신인상 받을 때 부터 이상했던 거다. 첫 앨범이 신인상의 기준이라 밝혔으면서[24] 스월비, 비비, 원슈타인은 첫 앨범이 아닌데 왜 신인인지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모호한 기준 때문에 올해의 신인 부문에 바스코같은 퇴물래퍼와는 차원이 다르게 수준 높고, 트렌디한 음악을 하는 빌스택스가 왜 오르지않았냐 비판하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25]
  • 과소평가 또한 QM돈숨이 올해의 앨범 퀄리티인데 왜 과소평가냐며 과소평가 기준이 뭐냐고 비판한다. 돈숨에 적용한 기준대로라면 레디의 500000, BLNK의 Flame, 스월비의 Undercover Angel이 왜 노미네이트 안되었나 비판하고 JJK의 "지옥의 아침은 천사가 깨운다"에 적용한 기준대로라면 키츠요지의 "돈이 다가 아니란 새끼들은 전부 사기꾼이야"가 왜 없냐고 비판한다. 한마디로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 "과소평가"라는 의미 그대로 해석할 거면 수퍼비의 Rap Legend 2가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사람도 있다.

올해의 뮤비 부문은 마미손의 소년점프 때문에 개설됐다해도 과언이 아닌 항목인 만큼 2020년부터 21년까지 현재의 입장이 난감해진 감이 없지않아 있다. 저번에 이어서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뮤비가 하나에 대해 다소 비판이 존재한다.[26] 주로 레디 - Hmmm, 스월비 - 파랑, 윤비 - LAFS, 하이라이크레코즈 - Kid Rock 이 꼽힌다.

딩고 프리스타일과의 협업으로 후보 선정에 대해 라이트 리스너들의 유입으로 음악성보다는 대중성에 심하게 치우쳐졌다는 평이 주류이다.

이후 발표된 한국대중음악상 랩&힙합 부문 후보와도 비교되며 더 까였는데[27], 앨범 부문에서는 하이어뮤직의 RED TAPE/BLUE TAPE과 던말릭의 선인장화가 빠지고 비프리의 FREE THE BEAST가 들어갔고 최우수 노래 부문은 넉살의 AKIRA를 제외하고 전부 다르다.[28] 첫 문단에 서술된 앨범 중에서는 FREE THE BEAST가 최우수 앨범, 스월비의 Undercover Angel의 Mama Lisa가 최우수 노래 부문에 포함된 것 정도. 한국 힙합 어워즈 보다 훨씬 음악성이 고려되며 더더욱 비교되고 있다.


3.5.1. 올해의 아티스트[편집]




3.5.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편집]




3.5.3. 올해의 힙합 앨범[편집]




3.5.4. 올해의 힙합 트랙[편집]




3.5.5. 올해의 알앤비 앨범[편집]




3.5.6. 올해의 알앤비 트랙[편집]




3.5.7.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편집]



2021년을 끝으로 올해 과소평가된 앨범 부문은 폐지됐다.


3.5.8. 올해의 프로듀서[편집]




3.5.9. 올해의 콜라보레이션[편집]





창모
(feat. 365LIT, ZENE THE ZILLA, Chamane, Paul Blanco, Damndef, 김효은, Northfacegawd)
미란이, 먼치맨,
쿤디판다, 머쉬베놈
(feat. 저스디스)
더콰이엇
(feat. 염따)
Swoosh Flow Remix
VVS
(Prod. 그루비룸)
BENTLEY 2



챈슬러[29]
재키와이, 쿠기, 팔로알토
더콰이엇, 뱃사공
조광일
(feat. Basick, P-Type, Skull, SIKBOY, Olltii, 마이노스, 브라운티거, JAZZMAL)
AUTOMATIC REMIX
Fadeaway
곡예사 Remix


3.5.10. 올해의 뮤직비디오[편집]




3.5.11. 올해의 레이블[편집]




3.6. 2020년[편집]


한국 힙합 어워즈 2020 수상자

[ 펼치기 · 접기 ]
올해의 아티스트
염따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애쉬 아일랜드
올해의 프로듀서
기리보이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오르내림
Cyber Lover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염따, 딥플로우, 더 콰이엇
팔로알토, 사이먼 도미닉
"아마두"(feat. 우원재, 김효은, 넉살, 허클베리피)

올해의 힙합 트랙
창모
"METEOR"

올해의 힙합 앨범
씨잼

올해의 R&B 트랙

"Howlin` 404"

올해의 R&B 앨범
크러쉬
From Midnight To Sunrise

올해의 뮤직비디오
바밍 타이거
"Armadillo"

올해의 레이블
앰비션 뮤직


올해부터 시상식을 하지 않으며 온라인으로 수상자 공개만 한다. 공교롭게도 시상식 기간과 코로나19의 대유행이 겹처서 애초에 안 하는 KHA의 선견지명을 칭찬하는 이들도 있다. 참고로 한국대중음악상은 비공개 행사로 축소했다가 아예 시상식을 취소시켰다.

쇼미더머니의 영향력이 약해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머쉬베놈을 제외하면 쇼미더머니에 참가한 아티스트가 전혀 없다.[30] 쇼미더머니가 폭망해서 그런 거라는 게 학계의 정설

또한 딩고 프리스타일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체감할 수 있다. 창모, 애쉬 아일랜드, 염따, 다모임, 기리보이가 딩고와 컨텐츠를 촬영했었으며 모두 수상을 하였다.


3.6.1. 올해의 아티스트[편집]




3.6.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편집]




3.6.3. 올해의 힙합 앨범[편집]




3.6.4. 올해의 힙합 트랙[편집]




3.6.5. 올해의 알앤비 앨범[편집]




3.6.6. 올해의 알앤비 트랙[편집]



파일:dean_0531_single.jpg




서사무엘
콜드
Howlin` 404
Playaplayaplaya
와르르 ♥



제이클레프
드레스, 소금
SUMIN
mama, see
궁금해 (Feat. 박재범)
SHAKER


3.6.7.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편집]




3.6.8. 올해의 프로듀서[편집]




3.6.9. 올해의 콜라보레이션[편집]





염따, 딥플로우, 더 콰이엇
팔로알토, 사이먼 도미닉
(feat. 우원재, 김효은, 넉살, 허클베리피)
릴보이, 테이크원
던말릭, 저스디스
사이먼 도미닉
(feat. , 우원재, 재키와이)
아마두
Bad News Cypher vol.1 (vv2 remix)
GOTT

파일:119remix.jpg


파일:AMBITION BAND.jpg


Various Artists[31]
창모, 해쉬스완,
김효은, 애쉬 아일랜드
바밍 타이거
119 REMIX
BAND
Armadillo


3.6.10. 올해의 뮤직비디오[편집]



파일:BewhY-The_Movie_Star.jpg


파일:그XX아들같이.jpg


파일:다듀9집.jpg

비와이
(Directed by a HOBIN Film)
이센스
(Directed by BANA)
다이나믹 듀오
(Directed by ARFILM)
가라사대
그XX아들같이
맵고짜고단거
(Feat. 페노메코)

파일:ASH ISLAND_ASH.jpg



ASH ISLAND
(Directed by A MADSCENE)
창모
(Directed by DearLiar)
{{{#fff 바밍 타이거
(Directed by Pennacky)}}}

Paranoid
METEOR
Armadilo


3.6.11. 올해의 레이블[편집]




3.7. 2019년[편집]


한국 힙합 어워즈 2019 수상자

[ 펼치기 · 접기 ]
올해의 아티스트
더 콰이엇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하온
올해의 프로듀서
기리보이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오디 X 비앙
OPEN MONDAY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저스디스 & 키드밀리 & 노엘 & 영비
"IndiGO"

올해의 힙합 트랙
저스디스 & 키드밀리 & 노엘 & 영비
'IndiGO"

올해의 힙합 앨범
XXX
LANGUAGE

올해의 R&B 트랙

"instagram"

올해의 R&B 앨범
수민
Your Home

올해의 뮤직비디오
마미손
"소년점프" (feat. 배기성)

올해의 레이블
인디고뮤직
시상식 링크
#


  • 올해의 레이블[32]올해의 뮤직비디오이라는 부문이 새로 개설되었다.
  • 박재범그루비룸이 3년 연속 같은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둘 다 수상에는 실패했다.
  • #올해는우리꺼 해시태그를 SNS에 주구장창 올렸던 IMJM의 꿈이 거의 현실화되었다. 스윙스, 기리보이, 키드밀리, 재키와이, 저스디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이들의 단체곡인 IndiGO와 flex가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부문, 올해의 힙합 트랙 부문 후보에 올랐다. 결국 기리보이가 올해의 프로듀서, IndiGO가 올해의 콜라보레이션과 힙합 트랙, 인디고 뮤직이 올해의 레이블로 선정되었다.
  • 후보 선정에 대한 래퍼들의 불만이 나타났다. 창모의 경우, 자신의 곡과 앨범이 어느 부문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것에[33], NO:EL의 경우, 2년 연속 자신을 신인 아티스트 부문을 포함한 올해의 앨범 및 트랙 등 다른 메인 부문 후보에 넣어주지 않은 것에[34], 저스디스의 경우, 많은 부문들에 후보를 올렸지만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 오르지 못한 것에[35], 스윙스의 경우, 자신의 앨범이 올해의 힙합 앨범과 트랙 부문에 오르지 못한 것[36]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를 냈다. 또한 자메즈도 자신의 앨범을 부순 사진을 올리고 갖다버리면서 앨범 망했다며 한국힙합어워즈 후보에도 못 올랐다며 비꼬았다.[37] 또한 팔로알토 도 올해의 뮤비에 하이라이트 레코즈 작품이 없다는거 아쉽다고 언급. (다른 래퍼들 처럼 분노를 표출하진 않았다.) 리스너들은 올해의 뮤비부문에 DPR LIVE - Playlist가 왜 없냐고도 비판한다. 마미손이 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부문에 오르지 않았냐고 비판을 하기도 한다. 후보에 오른 사람이나 오르지 못한 사람이나 서로 아쉽다고 하는 모습에 지겨워하는 힙합팬들도 있는가하면, 몇몇 억울한 상황에 놓인 래퍼들의 처지를 이해하고 같이 공감해주는 힙합팬들도 있는 등 이번 시상식에서 KHA에 대한 평판이 많이 나뉠 듯하다.

  • 한국힙합 망해라를 외친 복면래퍼 마미손의 소년점프가 올해의 힙합 트랙, 올해의 뮤직비디오 두 개의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에 대해 몇몇 힙합 팬들이 대중성만을 고려해 후보로 선정한 것이 아니냐며 의아해 하기도 했다. 실제 유튜브 후보 동영상 댓글만 봐도 왜 올랐냐는 댓글이 다수인 상태. 하지만 소년점프는 리스너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힙합씬을 비롯한 대중음악 역사에 의의를 남긴 곡이다. 2019 한대음 올해의 힙합 트랙 후보에도 올랐다.[38] 한대음에서는 수상 실패했다. 시스템에게서 이득을 얻던 자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새로운 플랫폼을 창출해 리브랜딩해서 대중적인 효과를 얻은 것에 대해 성공한 쿠데타를 보는 것 같다는 평단의 평도 있었다. 올해의 힙합 트랙 후보에 선정된 것은 소년점프의 대중음악사적 의의에 대해 KHA 역시 무시할 수는 없던 결과로 보인다. 결국 마미손은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수상했다. 소년점프가 사실상 처음 일궈냈던 유튜브라는 플랫폼의 역할을 크게 반영한 수상으로 보인다. 10년차 맫씨도 못해낸 일을 2년차 마미손이 해낸다. 마미손이 왜 올해의 신인 후보에도 못 올랐냐며 분노를 표출하는 팬들도 있었다.

  • 쇼미더머니라는 플랫폼이 시청률이 저하되고 관심도가 낮아지는 와중에도 힙합씬에서는 어쩔 수 없는 핵심 요소임이 후보 선정을 통해서도 드러났다. 쇼미777 프로듀서로 활약한 코드 쿤스트와 기리보이가 올해의 프로듀서 후보가 되었으며, 코팔팀 음원미션곡 Good Day가 올해의 힙합 트랙, 올해의 콜라보레이션에 후보를 올렸다. 심지어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 오른 6명 중 박재범을 제외한 5명은 모두 쇼미더머니777 출연진이다.[39] 그외 쿠기, 제네 더 질라, 마미손 등의 참가자도 여러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부문의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아티스트는 기리보이키드밀리이다. 무려 5개, 이 둘은 레이블 후보에 오른 우주비행과 인디고뮤직까지 포함하면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무려 절반이 넘는다. 이외에도 스윙스와 팔로알토 4개(둘 다 레이블 포함 5개), 코드 쿤스트와 저스디스 3개(둘 다 레이블 후보까지 4개), 뱃사공 3개에 이름을 올렸다.

  • 여담으로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후보의 IndiGO, flex, Good Day가 오르면서 절반키드밀리이다.

  • KHA 2019 올해의 R&B 트랙 instagram은 2017년에 발매되었다. KHA가 전 해의 음악을 평가하는데 그 범위가 재작년 12월부터 작년 11월까지이기에 이런 특이점이 발생한 것이다.

  • 인디고뮤직이 시상식에 불참하여서 논란이 되었다. 스윙스 말로는 자신의 소신으로 가지 말라했다고. 소신이면 상도 반납해라, 상만 받고 불참하는건 무슨 행동방식이냐라는 반응이 주류. 인디고뮤직이 절반이상을 수상했는데 불참한만큼 시상식에 공백감이 크다.
    • 반대로 박재범은 수상한게 없지만, 엠넷의 마마를 거절하고 한국힙합어워즈에 와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박재범은 의리에 대해 찬사받는 중.


3.7.1. 올해의 아티스트[편집]



올해의 아티스트: 더 콰이엇
더콰이엇(The Quiett)이 왜 현재까지도 건재하며, 나아가 씬의 대부 격으로 칭송받는지 알 수 있는 한 해였다. 아홉 번째 정규 앨범 [glow forever]는 얼핏 새로운 시도로만 보기에는 그가 조용히 새로운 흐름을 가져오고 있는 후배 아티스트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만들어낸 변화의 결과물이다. 아울러 더콰이엇은 앨범과 싱글, 피처링으로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쳐가는 동시에 <쇼미더머니 777>을 통해 씬의 외연 확장에 일조했고, 소규모 공연 시리즈 <RAP HOUSE>를 만들어 언더그라운드 저변에도 기여했다. 그야말로 대부다운 행보였다.



3.7.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편집]




파일:coogie.jpg


파일:언에듀월드.jpg

하온
쿠기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TRAVEL: NOAH
Coogie
UNEDUCATED WORLD

파일:jclef-flaw-flaw.jpg


파일:zillamode 1.jpg


파일:cassette.jpg

제이클레프
제네 더 질라
죠지
flaw, flaw
zillamode 1
cassette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하온
하온(HAON)은 전에 없던 캐릭터로 불쑥 등장했다. 그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치열한 경쟁 틈에서 내면의 평화를 노래했다. 명상과 독서에서 영감을 얻은 긍정적인 가사는 생소한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어린 나이와 대비되는 깊이 있는 표현,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실력과 특유의 재치는 하온을 <고등래퍼 2>의 우승자로 만들었다. 하온은 곧 하이어뮤직(H1GHR MUSIC)에 입단한 뒤 준수한 데뷔 앨범 [TRAVEL: NOAH]를 선보였다. 이후 참여한 트랙마다 일취월장하는 플로우와 전달력을 뽐내며 신예답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존재감이 남다른 하온은 커리어의 시작과 동시에 하나의 아이콘이 됐다.



3.7.3. 올해의 프로듀서[편집]



올해의 프로듀서: 기리보이
365일 내내 음악 작업만 계속했을 것 같은 기리보이(Giriboy)의 묵묵함은 진화로 이어졌다. [졸업식], [hightechnology], [공상과학음악] 같은 규모 있고 꽉 찬 프로젝트부터 "northbutsouth", "옛날거" 등 툭 던져 놓은 듯하지만 치밀했던 싱글들까지, 모든 작업물이 제 몫을 다하며 한 해 내내 그의 이름값을 높였다. [기계적인 앨범]에서부터 스멀스멀 피어오르던 '기계적인' 사운드가 대부분 아웃풋을 신선하게 아울렀다. 그의 예전 감성이 떠오르는 “빈집”이나 이례적으로 차트를 휩쓸었던 “flex” 같은 트랙은 매너리즘에 대한 우려를 가라앉혔다. 왕성한 작업량과 준수한 퀄리티 중 하나만 만족시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현재의 위치에서 기리보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3.7.4.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편집]



파일:Period.jpg


파일:Entertain.jpg


파일:KOKI7.jpg

재달
이수호
짱유
Period
Entertain
KOKI7

파일:OPEN MONDAY.jpg


파일:Secondhand Smoking.jpg


파일:Internet KID.jpg

오디 X 비앙
마일드비츠
몰디
OPEN MONDAY
Secondhand Smoking
Internet KID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오디 X 비앙 <OPEN MONDAY>
좋은 콜라보레이션은 서로의 특징을 결합해 장점을 최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할 때 나온다. VMC의 오디(ODEE)와 프로듀서 비앙(Viann)의 합작품 [OPEN MONDAY]는 그 기본적인 전제를 완벽하게 충족한다. 오디의 묵직한 랩은 비앙이 만들어내는 프로덕션 특유의 꾸덕꾸덕한 톤앤매너와 안정적으로 달라붙는다. 2017년, 쿤디판다(Khundi Panda)가 파트너로 함께했던 [재건축]과 마찬가지로 각자가 가진 음악적 특성이 화학적 결합을 조화롭게 이룬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디는 이전까지 보여준 적 없었던 높은 해상도가 동반된 묘사를 가사에 구현한다. 고독과 무기력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며 획득하는 진정성도 있으니 이 정도면 쉬이 지나치기 아까운 작품이다.



3.7.5. 올해의 콜라보레이션[편집]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저스디스, 키드밀리, 노엘, 영비 <IndiGO>
인디고뮤직(Indigo Music)은 첫 컴필레이션 앨범 [IM]이 세상에 나오며 비로소 레이블로서 뚜렷한 색을 갖게 됐다. 특히, 앨범의 마지막 트랙 “IndiGO”는 멤버들의 패기 넘치는 색깔을 가장 강하게 보여줬다. 미니멀한 프로덕션에서 뿜어내는 태도는 자신감으로, 플로우는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집단답게 트렌디한 테크닉으로 가득 차 있다. 네 래퍼는 각자 자기 방식대로 인디고뮤직의 일원으로서 가지는 담대한 포부를 풀어냈다. 훅을 번갈아 선보이며 듣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확실히 "IndiGO"는 2018년의 한국힙합 씬에서 다음 바통을 이어받은 세대가 누구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트랙이다.



3.7.6. 올해의 힙합 트랙[편집]



올해의 힙합 트랙: 저스디스, 키드밀리, 노엘, 영비 <IndiGO>
인디고뮤직(Indigo Music)은 첫 컴필레이션 앨범 [IM]이 세상에 나오며 비로소 레이블로서 뚜렷한 색을 갖게 됐다. 특히, 앨범의 마지막 트랙 “IndiGO”는 멤버들의 패기 넘치는 색깔을 가장 강하게 보여줬다. 미니멀한 프로덕션에서 뿜어내는 태도는 자신감으로, 플로우는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집단답게 트렌디한 테크닉으로 가득 차 있다. 네 래퍼는 각자 자기 방식대로 인디고뮤직의 일원으로서 가지는 담대한 포부를 풀어냈다. 훅을 번갈아 선보이며 듣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확실히 "IndiGO"는 2018년의 한국힙합 씬에서 다음 바통을 이어받은 세대가 누구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트랙이다.



3.7.7. 올해의 힙합 앨범[편집]



올해의 힙합 앨범: XXX <LANGUAGE>
지난 몇 년간 적지 않은 수의 래퍼가 자신의 앨범으로 <쇼미더머니>의 대항마처럼 인식됐다. 아티스트의 실제 의도와는 별개로 누군가는 가사라는 직접적인 텍스트로, 또 누군가는 독보적인 음악적 독창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정치적 이미지를 획득했다. XXX 역시 마찬가지이며, [LANGUAGE]는 그들이 씬 안에서 가져가는 노선을 더욱 확실하게 강화하는 작품이다. 특히, 김심야(Kim Ximya)의 냉소주의와 염세주의가 이번 앨범에서 전형을 파괴하는 실험적인 전자음악 사운드를 만나 극대화됐다. 이전에 실제 언어로만 표현했던 씬을 향한 회의감, 분노를 2010년대의 힙합을 뒤흔드는 중인 [Yeezus]의 DNA가 잔뜩 느껴지는 프랭크(FRNK)만의 시장 배반적인 프로덕션을 곁들여 총체적으로 표현해낸 셈이다. 비로소 XXX는 앨범 제목처럼 자신들의 음악을 하나의 완결된 언어로 성립해냈다.



3.7.8. 올해의 알앤비 트랙[편집]



파일:instagram by dean.jpg


파일:Your Home.jpg


파일:cassette.jpg


수민
죠지
instagram
너네 집
(feat. Xin Seha)
하려고해고백

파일:jclef-flaw-flaw.jpg


파일:Sug4r.jpg


파일:소마봄.jpg

제이클레프
호림
소마
지구 멸망 한 시간 전
Sug4r
(feat. Paloalto)
꽃가루

올해의 알앤비 트랙: 딘 <instagram>
2017년 12월에 발표됐으니 기억에서 잊힐 법한데도 “Instagram”이 선명하게 다가오는 건 왜일까. 아무래도 자는 시간을 빼놓곤 스마트폰, 그리고 SNS를 쉽사리 놓지 못하는 요즘 사람들의 공허함을 대놓고 쿡쿡 찔러 댔기 때문일 것이다. 황소윤의 기타와 간드러지는 딘(Dean)의 보컬이 그 뒤를 몽환적으로 받치기까지 하니 이보다 더 현대적인 인디 팝, 알앤비가 없다. 소재가 소재인 만큼 메시지를 돌직구로 꽂아버린 전략이 절대다수의 대중을 향해 통렬하게 먹힌 결과였다.



3.7.9. 올해의 알앤비 앨범[편집]



올해의 알앤비 앨범: 수민 <Your Home>
근 몇 년간 수민은 다양한 음악가와 협업하며 흑인음악과 케이팝 등 여러 음악을 자신의 색으로 체화했다. 마침내 발표된 첫 정규 앨범 [Your Home]은 한 장르로 묶이지 않는 수민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는 앨범을 통해 셀프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재치 있는 가사와 결합한 탄탄한 보컬을 선보인다. 또한, 사운드적 장치를 심어 놓아 공감각적인 심상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더불어 힙합/알앤비, 전자음악, 케이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의 요소를 차용해 일관되고도 감각적인 무드를 구축했다. 많은 이가 한국 흑인음악 혹은 케이팝의 미래라 칭했던 만큼, [Your Home]은 탁월하고도 신선한 사운드의 향연으로 가득한 앨범이다.



3.7.10. 올해의 뮤직비디오[편집]



올해의 뮤직비디오: 마미손 <소년점프 (Feat. 배기성)>
이 작품만큼 노래와 완벽한 궁합을 이루며 성공에 큰 도움을 준 뮤직비디오도 없을 것이다. 실제로 “소년점프”는 처음부터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다. 뮤직비디오가 곡 자체를 대변하는 무기로서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다. 그 전략은 적중했다. 마미손의 어설픈 모션과 어딘가 붕 뜬 CG, 일관성 없는 전개와 엉거주춤한 춤사위까지, 모든 것이 노래와 기묘하게 어우러졌고, 약 3,500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마미손의 활동반경이 얼마나 넓어졌는지 생각해보면, 그 엄청난 파급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7.11. 올해의 레이블[편집]



올해의 레이블: 인디고뮤직
새로운 세대의 유망주들이 모인 프레쉬한 집단은 어느새 씬을 대표하는 알짜 아티스트 집단이 되었다. 먼저 레이블의 신고식이라고 할 수 있는 컴필레이션 앨범 [IM]이 큰 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IndiGO”는 2018년을 정리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트랙이 됐다. 딩고 프리스타일(Dingo Freestyle)과 콜라보한 “flex”의 성공도 인상적이었다. 개개 아티스트로 봐도 키드밀리(Kid Milli)는 EP 두 장을 비롯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재키와이(Jvcki Wai)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커리어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겼다. 그 외에도 구성원 전원이 각각 EP 이상의 작품을 발표하며 쉼 없이 활약했다. 키드밀리의 <쇼미더머니 777> 호성적과 저스디스(JUSTHIS)의 은퇴 소식까지, 화제성으로 따져도 한 해 내내 씬의 중심에서 멀어진 적이 없었다. 2018년은 인디고뮤직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8. 2018년[편집]


한국 힙합 어워즈 2018 수상자

[ 펼치기 · 접기 ]
올해의 아티스트
박재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DPR LIVE
올해의 프로듀서
그루비룸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TFO
ㅂㅂ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서사무엘 & 김아일
'Mango"

올해의 힙합 트랙
우원재
"시차 (We Are)" (feat. Loco & GRAY)

올해의 힙합 앨범
리짓군즈
Junk Drunk Love

올해의 알앤비 트랙
오프온오프
"gold" (feat. DEAN)

올해의 알앤비 앨범
히피는 집시였다
나무

KHA NEXT
Moldy, Damndef, EK


  • 박재범그루비룸이 2년 연속 같은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외에도 박재범은 올해의 힙합 트랙 부문에서, 그루비룸은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 Dok2, 오프온오프, 구원찬, TFO, 코드 쿤스트, PEEJAY, 서사무엘, 히피는 집시였다, 신세하, 차붐, 리코 등이 2개 이상의 다양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 쇼미더머니 6가 이번에도 예상외로 선전했다. 우승자 행주가 있는 리듬파워가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팀 다이나믹 듀오의 음원 미션곡이었던 N분의 1이 올해의 콜라보레이션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또 3등을 했던 우원재시차 (We Are)가 올해의 힙합 트랙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 슬릭이 2년 연속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후보에 올랐으나 작년과는 달리 이번에는 수상하지 못했다.
  • 작년에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후보였던 리짓군즈가 이번에는 올해의 힙합 앨범 상을 타면서 큰 성과를 올렸다.
  • KHA NEXT에 국내 거의 유일의 그라임 래퍼 댐데프와 슈퍼루키 EK가 뽑혔다.몰디까지 합해서 이번 쇼미더머니777에 참가했지만 몰디는 2차에서 댐데프는 3차에서 아쉽게 탈락했고 EK는 나플라도전했다가... 그래도 패자부활전으로 부활해 1차 본선까지 올라가 레전드 무대를 꾸몄지만 Kid Milli에 밀려 탈락했다. 하지만 이후 많은 인지도와 팬을 얻었고 결승전 특별 무대에 제네 더 질라, ODEE, 쿠기 등과 함께 등장했다.


3.8.1. 올해의 아티스트[편집]



파일:external/cmsimg.mnet.com/2058279.jpg


파일:Dok2 Reborn.jpg


파일:지코텔레비전.jpg

박재범[40]
도끼
지코
니가 싫어하는 노래 (MOST HATED)
Reborn
TELEVISION

파일:dac26cf80ae31633655f051c7022901e.jpg


파일:그루비룸 EVERYWHERE 커버.jpg


파일:리듬파워방사능.jpg

식케이
그루비룸
리듬파워
H.A.L.F (Have.A.Little.Fun)
EVERYWHERE
방사능 (Bangsaneung)

올해의 아티스트: 박재범
솔로 커리어의 시작과 함께 숙명처럼 따라붙은 자기증명의 과제와 그에 따른 힙합 커뮤니티의 눈초리는 야박했지만, 근 몇 년 사이 박재범이 걸어온 발자취는 이 모든 걸 불식시킬 정도로 강렬했다. 그의 2017년은 아티스트로는 커리어 하이의 순간에서 출발했고, 그럼에도 개인 작품 활동에 게을리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 해를 돌이켜보았을 때, 단순히 아티스트 박재범만을 기념하기엔 모자람이 있어 보인다. 스스로 정점에 이른 순간, 다음으로 개인의 영광만이 아닌 더 폭넓은 패밀리의 탄생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기존의 AOMG도 굳건했지만, 하이어 뮤직(H1GHR Music)을 설립하며 다음 세대의 시작을 손수 열었고, 여기에는 새로운 세대를 향한 진정성 있는 노력이 동반되었다. 더군다나 락 네이션(Roc Nation) 합류라는 깜짝 소식으로 지역적 경계까지 넓혔으니, 확실히 2017년 박재범이 보인 움직임과 영향력이 막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8.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편집]



파일:Coming To You Live.jpg


파일:133871968.jpg


파일:소마블루.jpg

DPR LIVE
오프온오프
소마
Coming To You Live
boy.
Somablu

파일:구원찬반복.jpg


파일:Million Things.jpg


파일:adventure.jpg

구원찬
예서
재달
반복
Million Things
Adventure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DPR LIVE
디피알 라이브(DPR Live)는 역대 한국힙합 신인 중에 가장 혜성처럼 등장하여 가장 큰 파급력을 보여준 래퍼 중 한 명이다. 2016년, “응프리스타일 (Eung freestyle)”이나 오왼 오바도즈(Owen Ovadoz)의 “긍정” 등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로 기대감을 키운 그는, 2017년 들어 리스너들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역량을 보여줬다. 올해 초 발표된 첫 EP [Coming To You Live]는 디피알 라이브만의 세련된 랩스킬을 비롯한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보여준 작품이었다. 또한, 소속 크루 디피알(DPR)의 멤버들이 만든 뮤직비디오는 그의 음악을 완벽에 가깝게 예술적으로 표현해냈다. 이렇듯 올해 디피알 라이브가 자신의 크루와 함께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들이 신진급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훌륭했다. 2017년, 많은 신인 아티스트가 발자국을 남겼지만, 아마 그의 발자국이 가장 뚜렷하게 기억되지 않을까.



3.8.3. 올해의 프로듀서[편집]




파일:그루비룸 EVERYWHERE 커버.jpg


파일:IMG_0229.jpg

코드 쿤스트
그루비룸[41]
그레이
MUGGLES' MANSION
EVERYWHERE[42]
시차 (We Are)

파일:WALKIN` Vol.2.jpg


파일:히피는집시였다나무.jpg


파일:FANACONDA 커버.jpg

피제이
제이플로우
김박첼라
WALKIN' Vol.2
나무
FANACONDA

올해의 프로듀서: 그루비룸
그루비룸(Groovy Room)은 2017년 가장 많은 곡을 만든 프로듀서이자, 가장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프로듀서다. 우스갯소리로 그들을 ‘비트공장장’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칭찬이 될 수 있는 건 프로듀싱한 모든 곡이 하나같이 하이파이했기 때문이다. 올해 발표한 첫 EP [EVERYWHERE]의 제목처럼 그루비룸은 장르를 막론하고 어디에서나 존재했고, 어디에서나 가장 눈에 띄는 음악을 만들어냈다. 버벌진트(Verbal Jint)부터 더블케이(Double K), 식케이(Sik-K), 박재범(Jay Park), 그리고 넬(Nell)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서로의 색깔에 위화감 없이 녹아드는 능력은 경이로울 정도였다. 게다가 그들은 아직 젊다. 2017년에 보여준 행보는 앞으로 그들이 걸어갈 길에 비하면 평범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루비룸이 2017년 들어 선보인 퍼포먼스들은 한국힙합 씬 내외로 프로듀서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행보라고 할 수 있다.



3.8.4.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편집]



파일:도넛맨레인보우.jpg


파일:크림토피아.jpg


파일:앨범ㅂㅂ.jpg

도넛맨
크림빌라
TFO
R A I N B O W
Creamtopia
ㅂㅂ

파일:구원찬format.jpg


파일:신세하7F.jpg


파일:슬릭던말릭.jpg

구원찬, 피셔맨
신세하
슬릭, 던말릭
Format
7F, the Void
FOMMY HILTIGER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TFO <ㅂㅂ>
TFO의 앨범 [ㅂㅂ]을 무작정 레프트 필드, 얼터너티브, 대안과 같은 단어로 퉁치기는 아깝다. 서사로 치면 앨범 안에는 유머도, 냉소도, 비판도 있으며, 음악으로 치면 구조에서 오는 흥미, 견고하게 만들어진 소리의 구성, 그것이 트랙별로 옮겨 다니는 층위에서 발생하는 케미 같은 것들이 있다. 뻔하지 않다는 것만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순 없지만, 이 앨범은 뻔하지 않은 동시에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이미 몇 매체가 [ㅂㅂ]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오히려 그러한 과정에서 앨범 자체에 관한 것보다 앨범을 둘러싼 이야기가 더욱 중심이 되는 듯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이 앨범은 힙스터가 아니어도, 음악적 조예가 깊은 사람이 아니어도 누구나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3.8.5. 올해의 콜라보레이션[편집]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서사무엘 & 김아일 <Mango>
“Mango”는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서사무엘(Samuel Seo)과 김아일(Isle Qim)이 합작한 작품이다. 왜 그들은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라고 불릴까? 단연 독보적인 색깔 덕분이다. 그렇다고 둘이 함께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장담하긴 또 어려운 노릇이다. 서로 다른 뚜렷한 색깔을 적절히 섞어 새로운 걸 만들어낸다는 건, 자칫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색이 될 수 있다는 리스크도 어느 정도 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Mango”는 그러한 리스크보다는 메리트가 큰 곡이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두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개성이 훵키한 비트 위에서 찰떡궁합을 이루었다. 서사무엘의 드라이한 톤에 김아일의 통통 튀는 톤이 쌓는 화음은 마치 그들이 원래 한 팀이었다는 듯 자연스럽고 완벽했다.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들이 개성과 화합을 동시에 보여주며 환상의 ‘케미’를 터뜨린 노래.



3.8.6. 올해의 힙합 트랙[편집]



파일:Jazzyfact EP/Waves Like.jpg


파일:IMG_0229.jpg


파일:external/cmsimg.mnet.com/2058279.jpg

재지팩트
우원재
도끼 & 박재범
하루종일
시차 (We Are)
(feat. Loco & GRAY)
니가 싫어하는 노래 (MOST HATED)

파일:김심야RHCH.jpg


파일:차붐SOUR.jpg


파일:앨범ㅂㅂ.jpg

김심야
차붐
TFO
Career High
(feat. Cautious Clay)
리빠똥
원뿔

올해의 힙합 트랙: 우원재 <시차 (Feat. Loco & Gray)>
이제 '밤새 모니터에 튀긴 침이 마르기도 전에'라는 구절을 모르는 대한민국 청년은 아마 없지 않을까? 2017년, “시차”는 우원재를 비롯해 많은 이에게 의미가 있는 곡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무런 인지도가 없던 그는 <쇼미더머니 6>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만큼 여러 꼬리표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똑같은 이야기만 한다', '소화할 수 있는 비트가 제한적이다' 등 그의 한계는 쉽게 규정되었다. 그러나 우원재는 “시차”를 통해 타인으로부터 그어진 자신의 한계를 가볍게 깨부쉈다. 그레이(Gray) 특유의 밝은 비트를 인기를 얻으며 달라진 자신의 모순적인 상황을 시차에 빗대며 소화했고, 어두운 무드의 비트에 우울과 관련된 주제가 아니면 랩을 할 수 없다는 편견에 정면으로 맞섰다. 그를 응원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통쾌한 한 방이었다. 대중적임과 동시에 음악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은 “시차”는 올해 가장 널리 울려 퍼지며 가장 많은 이의 마음속에 박힌 힙합 트랙이었다.



3.8.7. 올해의 힙합 앨범[편집]



올해의 힙합 앨범: 리짓군즈 <Junk Drunk Love>
매년 화려함과 팬시함을 중심으로 한 메가 트렌드가 씬을 훑고 지나가면 그 대척점에 선 작품들은 온전히 작품으로서 홀몸인 채로 생사의 기로에 선다. 누군가는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영역은 힙합 커뮤니티가 언제나 갈구해오며 한 줄기 빛이 스며들까 주목하고 있는 좁고 기다란 틈과도 같다. 리짓군즈(Legit Goons) 또한 이 길고 좁은 틈 안으로 자신들을 보이기 위해 다년간 고군분투해온 집단 중 하나다. 그들이 올해 발표한 세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Junk Drunk Love]는 여느 때와 같이 여유와 낙관 속에서 탄생했지만, 지난해와는 또 다른 단단함을 갖고 있다. 그들 특유의 단출한 테마로 시작해 작은 소품들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은 전작보다 더 완성도를 갖췄으며, 이 점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발전된 역량이 큰 역할을 해냈다. 냉혹한 현실과 파라다이스의 중간 지점에서 삶을 따뜻하게 관조하거나 냉소적으로 비꼬는 시선조차 청자들에겐 래퍼 개개인의 시야가 아닌 리짓군즈라는 집단의 필터로서 수렴됐을 것이다. [Junk Drunk Love]는 비슷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한 집단의 협연이 녹아 있는 앙상블 같은 앨범이다.



3.8.8. 올해의 알앤비 트랙[편집]



파일:jayparkyacht.jpg


파일:서사무엘옾유.jpg


파일:히피는집시였다나무.jpg

박재범
서사무엘
히피는 집시였다
YACHT (k)
(feat. Sik-K)
Off You


파일:133871968.jpg


파일:WALKIN` Vol.2.jpg


파일:리코파노라마.jpg

오프온오프
피제이
리코
'''{{{#fff gold
(feat. DEAN)}}}'''
나비야
(feat. Zion.T)
Paradise

올해의 알앤비 트랙: 오프온오프 <gold (Feat. Dean)>
오프온오프(offonoff)의 “gold”는 딘(Dean)이 함께한 노래다. 딘의 조금은 퇴폐적이고 치명적인 이미지에 비하면 상당히 밝은 편에 속하는 곡인데, 그래서인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영채널(0channel)의 미니멀한 비트, 자신의 자유로운 음악관을 표현한 콜드(Colde)와 딘의 가사, 그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신선한 멜로디 라인이 한데 어우러진다. 콜드가 곡의 바이브와 조화를 이루는 편이라면, 딘은 조금 더 스킬풀하게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아침이 밝아오는 듯한 느낌의 듣기 편함과 동시에 짜임새 있는 트랙이다. 비록 딘의 파트가 빠져 있지만, 원테이크로 촬영된 뮤직비디오 또한 자전거를 타는 모습과 그 속의 풍경을 통해 곡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한 것이 돋보였다.



3.8.9. 올해의 알앤비 앨범[편집]



파일:히피는집시였다나무.jpg


파일:리코파노라마.jpg


파일:133871968.jpg

히피는 집시였다
리코
오프온오프
나무
White Light Panorama
boy.

파일:라드뮤지엄센스.jpg


파일:신세하7F.jpg


파일:비니셔스사이.jpg

라드 뮤지엄
신세하
비니셔스
Scene
7F, the Void
사이

올해의 알앤비 앨범: [[히피는 집시였다]] <나무>
음악 장르 앞에 ‘한국적’이란 말을 덧붙이면 퓨전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낳은 끔찍한 혼종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히피는 집시였다의 정규 1집 [나무]는 굉장히 묘하고 이상적인 결과물로 현시대의 트렌드인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형태를 취하면서도 매우 한국적인 분위기를 띤다. 팀은 어색함 없이 동양적 분위기로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우선, 감독 역할을 한 프로듀서 제이플로우(Jflow)가 여백을 적절히 살리는 식으로 뼈대를 굳건히 세운 것이 큰 역할을 했다. 셉(Sep)은 한국을 대표하는 슬픔의 정서인 ‘한’이 서려 있는 듯한 보컬로 몰입도를 배가한다. 독특한 소리로 유지되는 일관된 무드, 진성과 가성을 넘나들며 표현되는 절제된 감정, 화려함 없이 담담하기만 한 보컬이 함께 있고, 이를 통해 듣는 이를 전율케 한다. 또한, 대부분 한글로 이루어진 가사는 구체적이지 않아 되려 가슴 깊이 여운을 남긴다. 목소리를 보탠 오르내림(OLNL)과 소마(SOMA) 역시 평소의 폼보다 더 활약했고, 색소폰 연주자 김오키의 피처링은 화룡점정이었다. 그 결과, 히피는 집시였다는 트렌드를 흡수하면서도 결코 뒤따르지 않았고, 반대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창조하는 자신들의 방식에서 영감을 얻게 했다.



3.9. 2017년[편집]


한국 힙합 어워즈 2017 수상자

[ 펼치기 · 접기 ]
올해의 아티스트
박재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저스디스
올해의 프로듀서
그루비룸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슬릭
COLOSSUS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LIVE, Sik-K, PUNCHNELLO,
OWEN OVADOZ, FLOWSIK
"EUNG FREESTYLE"

올해의 힙합 트랙
비와이
"Forever"

올해의 힙합 앨범
넉살
작은 것들의 신

올해의 알앤비 트랙

"D (half moon)" (feat. 개코)

올해의 알앤비 앨범
박재범
EVERYTHING YOU WANTED

KHA NEXT
페노메코, DPR LIVE,
pH-1, 맥키드, 오존



  • KHA 2017의 선정 대상 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이다. 이후에는 시상식이 열리는 연도 기준으로 재작년 12월부터 작년 11월까지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렇기에 2016년 12월에 발매한 테이크원의 녹색이념이나 B-FreeFree From Seoul Deluxe Version은 KHA 2018이 아닌 KHA 2017의 선정 대상이었다.
  • 박재범이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과 올해의 알앤비 앨범에서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박재범은 이외에도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올해의 알앤비 트랙에도 후보로서 노미네이트되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
  • 박재범 이외에도 빈지노, 저스디스, 넉살, DEAN, 크러쉬, 비와이, DPR LIVE, 오왼 오바도즈, 나플라 등이 2개 이상의 다양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 쇼미더머니 5라는 미디어가 생각보다 선전하는 결과를 낳았다. 비와이가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 오르고, Forever가 올해의 힙합 트랙, 그리고 Forever을 프로듀싱한 GRAY가 올해의 프로듀서 부문에 올랐다.
  • KHA NEXT가 어느정도 맞아떨어졌다...!!! 정말로 2017년에 DPR LIVE페노메코, pH-1이 대성한 것을 보면...
  • 7년차인 저스디스가 왜 신인후보에 오른건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 첫 앨범이 신인상 기준이라 밝혔는데 그 기준대로 라면 저스디스랑 비슷한 케이스인 테이크원, 넉살도 노미네이트되어야 정상적이다. 둘 다 저스디스처럼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오른 만큼 뛰어난 아티스트이기에 신인상 노미네이트 돼야 하는 게 맞다.


3.9.1. 올해의 아티스트[편집]



올해의 아티스트: 박재범
박재범(Jay Park)이 처음 AOMG를 설립했을 때만 해도 의구심이 앞섰다. 당시 그가 걸어왔던 노선은 ‘힙합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달기에 객관적으로 부족했고, 레이블의 색채나 소속된 이들의 음악성 역시 불분명했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몇 년 뒤, AOMG는 힙합 씬의 최전선에 위치한 거대 집단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늘 박재범이 있었다. 이제 박재범은 [EVOLUTION]과 [WORLDWIDE]로 음악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쟁취하는 체급으로까지 올라섰다. 2016년 발표한 [EVERYTHING YOU WANTED]도 마찬가지다. 그는 메인스트림 알앤비와 서브 힙합의 영역까지 크게 주무르며, 자신의 강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2016년의 박재범은 누구보다 빠르고 영민하게 음악적인 역량을 보여줬다. 확실히 그는 전천후 흑인 음악 아티스트로 헌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3.9.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편집]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저스디스
저스디스(Justhis)에게 2016년은 극적인 터닝 포인트로 기록될 것이다. 그동안 '준수한 신인' 정도로 평가되었던 그는 올해를 기점으로 기막힌 반전 드라마를 써내려갔다. 데뷔 앨범인 [2 MANY HOMES 4 1 KID]는 저스디스가 가능성 그 이상의 무언가를 갖춘 MC란 것을 톡톡히 증명하는 작품이었으며, 그 역시도 앨범 안에서 독보적인 서사와 베베 꼬인 뉘앙스를 통해 본인의 연출력을 한껏 과시했다. 또한, <마이크 스웨거> 출연은 어떠했는가. 그가 내뱉은 자극적인 벌스 하나는 여러 의미에서 큰 파급효과를 끌어냈다. 어딘지 모르게 한이 서리고 분노가 가득한 외침은 언더그라운드 팬들이 남몰래 감추고 있던 끈끈한 정서를 자극했고, 이는 저스디스의 이름이 모두에게 각인되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하기도 했다. 확실히 저스디스는 2016년 가장 자극적임과 동시에 가장 뜨거웠던 신인 아티스트 중 하나였다.



3.9.3. 올해의 프로듀서[편집]



파일:그루비룸 Loyalty 커버.jpg


파일:external/cmsimg.mnet.com/956127.jpg


파일:쇼미5에피3.jpg

그루비룸
차차말론
그레이
Loyalty[43]
EVERYTHING YOU
WANTED

쇼미더머니 5 Episode 3

파일:티케이투어리스트.jpg



파일:프프서.jpg

TK
험버트
콕재즈
Tourist
감정노동[44]
Free From Seoul (Deluxe)

올해의 프로듀서: 그루비룸
유능한 프로듀서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2016년이었지만, 그중에서도 그루비룸(Groovy Room)은 단연 돋보였다. 장르의 영역을 가리지 않고 수준급의 메이킹 능력을 선보였다는 점이 주요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그들은 언더그라운드 힙합부터 메인스트림 가요 시장에까지 발을 뻗히며 넓은 활동폭을 선보였다. 오왼 오바도즈(Owen Ovadoz)의 "City"와 블락비 바스타즈(Block B Bastarz)의 "이기적인 걸"을 한 해에 같이 히트시켰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어느새 그들은 하나의 캐릭터 사운드를 가진 팀으로 성장했다. 확실히 그루비룸이 트렌드를 캐치하는 속도는 남들보다 반걸음 앞서있다.



3.9.4.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편집]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슬릭 <COLOSSUS>
여러모로 한국에서 진작에 나왔어야 할 앨범이 아닌가 싶다. 다양한 프로덕션의 독특한 분위기, 일관된 흐름의 서사, 앨범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차근차근 진행해나가는 랩, 그리고 슬릭(Sleeq)이 들려주는 독보적인 이야기까지, 작품은 나름의 근사함과 탄탄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슬릭이라는 래퍼의 존재감과 캐릭터만으로도 그의 첫 정규 앨범은 가치가 있지만, 앞으로 더 좋은 서사, 더 욕심이 느껴지는 가사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를 더욱 하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3.9.5. 올해의 콜라보레이션[편집]



파일:external/7d4c58e456a4902316474c9c3d70e918b222b085b5c5f797f0df6f6c430ff56e.jpg


파일:응프리스타일.jpg


파일:백만원.jpg

빈지노
(feat. YDG)
LIVE, SIK-K, PUNCHNELLO,
OWEN OVADOZ, FLOWSIK

오케이션
(feat. G-DRAGON, BewhY, CL)
January
EUNG FREESTYLE[45]
₩ 1,000,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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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feat. Crush, DEAN)
기린 & 박재범
헤이즈
(feat. DEAN, DJ Friz)
BERMUDA TRIANGLE
CITY BREEZE
And July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LIVE, SIK-K, PUNCHNELLO, OWEN OVADOZ, FLOWSIK <EUNG FREESTYLE>
비주얼 프로덕션 Dream Perfect Regime의 프로젝트성 곡, "EUNG FREESTYLE"은 2016년 한 해 동안 뜨거웠던 래퍼들을 잔뜩 모았다. 각 래퍼는 그루비룸(Groovy Room)의 동양풍 비트에 맞춰 저글링 하듯이 랩을 주고받는다. 2016년 한 해 동안 뜨거웠던 루키들이 죄다 모여, 훅 없이 2분 내내 랩을 하는 음악을 올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꼽지 않으면 무엇을 꼽을까? 심지어 각자의 벌스를 모은 옴니버스 형식도 아니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3.9.6. 올해의 힙합 트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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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넉살
나플라
Forever
팔지않아
Me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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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왼 오바도즈
박재범 & 어글리덕
빈지노
City
우리가 빠지면 Party가 아니지
Flexin'

올해의 힙합 트랙: 비와이 <Forever>
전반부와 후반부의 비트가 서로 다른 구성은 흔히 보기 어렵다. 그만큼 만들기도 어렵고 뮤지션이 소화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비와이(BewhY)는 이러한 곡의 흐름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며 하나의 완벽한 트랙으로 일궈냈다. 절도있는 발성과 탄탄한 발음, 곡의 흐름을 제멋대로 바꾸는 플로우까지. 이 트랙에서 비와이는 랩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원히 비와’를 외치는 비와이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기대하게 만드는 트랙.



3.9.7. 올해의 힙합 앨범[편집]



올해의 힙합 앨범: 넉살 <작은 것들의 신>
넉살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작은 것들의 신]은 그 이상을 보여준 작품이다. 기술적인 퍼포머로 인식되어 온 넉살은 본 작을 기점으로 뮤지션이 으레 갖춰야 할 서사 구조와 문학적 페이소스, 주인공으로서의 장악력까지 준수하게 선보인다. 언더그라운드 래퍼의 자존심이 담긴 “팔지 않아”와 일상의 가치를 피력하는 “밥값”, 분할된 서사 구조의 내러티브를 제공하는 “ONE MIC”가 대표적이다. 유쾌함과 진중함이라는 상반된 요소를 적절히 움켜쥔 채, 과장되지 않은 일상을 풀어내는 넉살의 스토리텔링은 앨범의 가장 큰 묘미임과 동시에 드라마를 만드는 핵심 키워드다. 긍정적인 의미에서 [작은 것들의 신]은 올해 가장 서민적인 앨범이었다.



3.9.8. 올해의 알앤비 트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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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크러쉬

All I Wanna Do (K)
(feat. Hoody, Loco)
우아해 (woo ah)
'''{{{#fff D (half moon)
(feat. 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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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민제모조.jpg


파일:온앤온.jpg

지바노프
민제
후디
삼선동 사거리
DO
Need U
(feat. Dok2)

올해의 알앤비 트랙: 딘 <D (half moon) (feat. 개코)>
인제 와서 문득 딘(DEAN)의 음악 커리어를 돌이켜 보니, 그는 일찌감치 국내에 신인 알앤비 스타가 탄생할 것을 예고했던 것 같다. EP가 발매되기 전까지의 상황을 놓고 보면, 딘은 이미 SNS상에서의 입소문, 국내, 외 매체 및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서포트, 야마 넘치는 음악, 방송 출연 등으로 이미 발단부터 전개까지의 스토리를 착착 진행하고 있었다. "D(half moon)"은 많은 이가 딘의 다음 스토리를 기대하던 와중에 체크메이트를 외칠 수 있었던 카드였다. 이 곡은 어찌 보면 그의 이전 결과물들보다는 몇몇 알앤비 아티스트를 통해 증명됐던 일종의 성공 공식에 가까운 편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공식을 밑바탕에 두고 그는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온전히 담아냈다. "D(half moon)"은 분명 딘이 더욱 폭넓은 층위에 걸쳐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였다.



3.9.9. 올해의 알앤비 앨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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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go Expand (100%).jpg

박재범[47]

서사무엘
EVERYTHING YOU
WANTED

130 mood : TRBL
Ego Expand (100%)

파일:온앤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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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
나잠 수
크러쉬
On And On
Till the Sun Goes Up
Interlude

올해의 알앤비 앨범: 박재범 <EVERYTHING YOU WANTED>
<[WORLDWIDE]와 [EVERYTHING YOU WANTED]는 마치 두 영역에 걸쳐 있는 박재범(Jay Park)을 분화하여 극대화한 앨범 같다. 전자에서 그가 수많은 게스트들과 막대한 양의 랩을 쏟아냈다면, 후자에서는 게스트와의 호흡보다는 박재범 그 자신이 싱어로서 표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매력 그 자체를 좀 더 집중도 있게 담아내고 있다. 그래서 “All I Wanna Do”나 “Me Like Yuh”처럼 트렌디한 영역에 속하는 트랙도 있고, “Limousine” 같은 다분히 복고적인 경향의 트랙도 있다. 각각 위트와 진중함이 포인트라 할 수 있는 “사실은”, “곁에 있어주길”이나 트랩에 초점을 맞춘 “Alone Tonight”, “Only One”도 빼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도 차 차 말론(Cha Cha Malone)이 만든 하이파이한 프로덕션이 앨범의 균일한 퀄리티를 보장하기에 어떤 치명적인 흠이 없다는 점도 앨범을 특별하게 한다. 이전부터도 그랬지만, 박재범이 한국말 가사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건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다. 그가 랩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도 걱정할 게 없다. 대중들은 이 앨범으로 ‘알앤비 싱어 박재범’에게 바라는 그 모든 것을 모자람없이 얻었다.




[1] 현재로썬 크루도 이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고 있다[2] 사실 이러한 점은 한국 힙합 팬덤의 성향을 잘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당장 힙합 관련 커뮤니티를 보면 가볍게 즐기는 팬들도 있는 반면 음악성을 깊게 따지는 헤비리스너들도 많이 있는 편.[3] 총 3회(2017,2018,2021년)[4] 총 2회(2017,2018년)[5] 총 2회(2019,2020년)[6]Dry Season》, 《DOUBLECROSS MUSASHI》, 《Arkestra》 등[7] 《Ap Alchemy》 SIDE A, SIDE B[8] 《THE FROST ON YOUR EDGE》, 《BOLD CREW BOOTLEG》[9] 《Dry Season》(with 이현도), 《OCCUM'S RAZOR》(with JJK)[10] POLASNOW라는 이름으로 《THE FROST ON YOUR EDGE》, 《BOLD CREW BOOTLEG》, 《Dry Season》(with 이현도), 《OCCUM'S RAZOR》(with JJK)의 아트워크들을 모두 작업하였다.[11]P.O.E.M. IV : Tyler Durden 》, 《REDRUM》 [12] 《금》크루셜스타와 합작, 《VS2》ODEE와 합작, 《Room Service》프레디 카소와 합작[13] 《SMUGGLERSISMYPRODUCER》, 《FrediCassoISMYPRODUCER》, 《LEAN$MOKEISMYPRODUCER》, 《HDISMYPRODUCER 2》, 《AlivefunkisMYPRODUCER》[14] 손 심바의 《DOUBLECROSS MUSASHI》, 에이체스, 영잔디스의 합작앨범 《OFF THE RECORD》, 키츠요지와의 합작 《FrediCassoISMYPRODUCER》, Ambid Jack의 정규 《프로이디안》과 EP 《Step 1》, QM과의 합작앨범 《Room Service》, 얼돼의 EP앨범 《얼굴》, 《Slowly B.612》, 우건 《26, 남, 서울거주, 무직》, 영 잔디스의 《CROSSBREED》 이외에도 여러 래퍼들의 앨범에 참여해 작업하였다.[15] 이로 인해 여러 커뮤니티에선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도 노리고 있는게 아니냐는 평이 존재한다...[16] 사실 이것도 논란이라기보단 UGRS라는 앨범에 대한 평가에 의해 갈린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나머지 둘에 비해 창모는 허슬이 부족하다는게 주요 논지인데, 그래도 창모는 피쳐링을 제외하면 비트메이킹과 프로듀싱까지 혼자 해버린 1인 제작이긴 했다.[사실] 이 경우는 다른 시상식에서도 붉어지는 문제이긴 하다. 활동 자체를 예전부터 시작했지만 뒤늦게 하입받게 되어도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은 예전부터 있긴 있었다.[17]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트랙, 올해의 뮤직비디오[18] Uncensored[19] 리드머 평가 4.5점을 받았으며 미국의 유명 래퍼 DMX조차 FREE THE BEAST를 샤라웃했었고, 강일권은 나 하나가 없었다고 안 들어간 건 말이 안된다고 말하였다.[20] 레디는 인스타 스토리에 올해의 앨범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21] 하이어 컴필도 수작 정도로 평가되긴 하지만 올해의 앨범에 노미네이트될 만한 다른 앨범들이 충분히 차고 넘쳤고, 팬층이 많은 레이블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컴필레이션이라는 앨범 특징이 이러한 평가에 어느정도 작용했다는 점을 알아두자. 하이어 컴필 또한 컴필이라는 특성상 한국 힙합 역사에 기억될 앨범이였으니, 박재범 또한 당황스러운 반응이였다. 올해의 레이블에만 노미네이트되지 왜 올해의 힙합 앨범에 까지 노미네이트 되냐며 당황했다. 그래도 열심히 만든 앨범이니 욕은 하지 말라고 했다.[22] 2019년 시상식 때 4the youth, 인디고 컴필을 발매할 때는 뭐하고 (저스디스가 불만을 표출했던 그때다.) 쇼미 나와서 잘 되니까 이제 와서 뒤늦게 챙겨주냐 이런 반응이 주류다. 이에 대해서 박재범, 스윙스, 뱃사공, 블랭 등은 쇼미더머니9에서 보여준 임팩트 기준이라면 충분히 노미네이트 될 수 있다고 논했다. 심사위원으로 침가했음에도 오히려 참가자들 이상으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평가. 작업물이 아니라 방송이나 SNS을 통해 씬에 미친 영향력도 충분히 심사의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실제로 2020년 올해의 아티스트는 음악보다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쪽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염따였다.[23] 특히 힙합 커뮤니티에서 식케이는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감이라며 극찬을 받았다. 여론은 박재범 아니면 식케이 둘 중 한 명이 수상해야 된다라고. 또한 pH-1도 식케이 못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수상자는 다른 사람이겠지만 노미네이트는 되어야된다가 아니라) 수상감인데 왜 노미네이트도 안 되었냐이다.[24] 이 기준 때문에 2018년 시상식 때 시차 (We Are)가 노미네이트 되고 올해의 힙합 트랙을 수상했지만 우원재는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지 못 했다. 또한 저스디스, 제네더질라 등이 이 기준에 따라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저스디스는 수상했다. 그런데 작년(2020년)에 머쉬베놈은 앨범 한장도 없이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때부터 신인상 기준이 깨진 것.[25] BILL STAX의 DETOX는 BILL STAX라는 예명으로 발매한 첫 앨범이긴 하다. 나름대로 기준에는 충족하는 인물(?)이라 이런 우스갯 소리가 생긴거다.[26] 다만 해당 의견은 21년에는 워낙 깔게 많아서인지 20년 시상식때에 비하면 큰 힘은 없다. 20년에 Move On이 주로 거론되었다.[27] 대중음악 전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다 보니 정작 리스너들과 힙합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여 힙합씬 자체에서 대안적으로 만든 시상식이, 그 만들어진 원인이 된 시상식과 비교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한 상황이다.[28] 단 아무노래는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 후보가 아닌 최우수 팝 노래 부문 후보에 있다[29] 박재범, 이하이, 비비, 제이미, MOON, 범키, 서사무엘, SURAN, 베이빌론, Hoody, SUMIN, MRSHLL, Ann One, ELO, twlv, oceanfromtheblue, Jiselle, SOLE, THAMA, K.VSH, Jinbo, 저드, Soovi, B.E.D., Xydo, 오웰무드, None 참여[30] 그 머쉬베놈도 음원 미션전에서 탈락하고 탈락후 더 빛난 케이스다.[31]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로꼬, 어글리덕, 우원재, 식케이, 우디 고차일드, 김하온, 개코, 비와이, 팔로알토, G2, 레디, 스웨이디, 오왼, 더콰이엇, 창모. 해쉬스완, 김효은. 딥플로우, 넉살, 오디, Rocky L, EK, Los, 차붐, 스윙스, 기리보이, 노엘, 재키와이, 저스디스, 한요한, 윤훼이, 존오버, 쿠기, 펀치넬로, 페노메코, 디보, 행주, 보이비, 지구인, 자메즈, 데이데이, 주노플로, 플로우식, 킬라그램, 염따,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면도, 테이크원, 그레이 참여[32] 크루 역시 후보에 올라갈 수 있다. 대부분은 이 사실을 모르고 후보에 왜 우주비행이 올랐냐 극딜한다[33] 창모는 1회 시상식에서 신인 아티스트 후보에 한 번 오른 후, 후보에 오른 적이 없다. 특히 닿는순간은 힙합 리스너들 사이에서 역대 창모 커리어중 최고작으로 친다.[34] NO:EL은 이번 시상식에서 자신이 참여했던 IndiGO, flex 등이 콜라보레이션, 힙합 트랙, 뮤직비디오 등에 올랐지만 정작 자신이 냈던 정규와 EP 등은 평가받지 못한 상황이다. 사실 NO:EL은 이미 정규 1집을 2017년에 냈으므로 신인 아티스트 후보에 오를 기회는 2회 시상식이었다. 결국 어린 나이에 데뷔했지만 신인 아티스트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아쉬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35] 저스디스는 자신의 곡, 앨범, 자신이 프로듀싱한 일리닛의 앨범, 자신의 소속 레이블 등이 모두 후보에 올랐고 힙합엘이에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인데 왜 자신이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가 아니냐며 앞으로 자신은 한국힙합을 안하겠다는 말을 자신의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밝혔다영상. 다만, 저스디스의 경우, 창모와는 달리 자신의 많은 곡들이 다른 부문에 버젓이 올라있고, 또 워낙 2019년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후보들이 쟁쟁하다보니 그의 발언을 두고 저스디스의 팬이 굉장히 많은 힙합 커뮤니티에서는 멋이 없고 아쉽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그러나 다르게 해석하면 여러 부문에 다 올라와있다는 거는 그만큼 한 해 동안 멋진 모습을 보인 올해의 아티스트 감이라는 것이기도 하다.[36] 스윙스는 아예 인스타 라이브에서 모든 장르를 포함해서 올해의 아티스트는 자신이 아니냐 얘기했다. 물론 스윙스의 발언은 위의 아티스트들에 비해서 그 의도가 후보 선정의 아쉬움에 가깝고 올해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하기 적합하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치즈돈까스를 상으로 줬다.[37] 자메즈의 앨범 God Devil은 올해의 앨범이나 과소평가 후보에 오를만한 퀄리티임에는 힙합팬들 다들 동의한다.[38] 한국대중음악상은 오로지 음악성과 그 음악이 가져오는 파장만을 가지고 평가하기에 굉장히 의의가 있는 상이며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가장 큰 의미를 두는 상이기도 하다.[39] 심지어 박재범마저 pH-1의 피쳐링으로 등장했다.[40] 2년 연속으로 같은 부문에서 수상했다.[41] 박재범과 함께 2년 연속 같은 부문 수상했다.[42] 이외에도 Dok2Reborn, 식케이의 H.A.L.F, 헤이즈/// (너 먹구름 비) 등도 프로듀싱하였다.[43] 그루비룸은 자신들의 싱글 앨범 Loyalty 이외에도 식케이FLIP, 오왼 오바도즈P.O.E.M., 어글리덕 & 박재범Scene Stealers, 박재범EVERYTHING YOU WANTED 등 다수의 앨범과 응프리스타일 등의 트랙에 참여했다.[44] 험버트는 제리케이감정노동 이외에도 허클베리피 등의 앨범에 참여했다.[45] 유튜브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된 곡이다.[46] Teddy의 프로듀싱으로 SBS 가요대전에서 공개된 곡이며, 이후 오케이션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되었다.[47] 한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