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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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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에 개최되는 제5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이후 6년 만에[7] 개최되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자, 역대 최초로 각 조별에 5개국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2. 개최 전 정보[편집]
- 2019년 런던 시리즈를 앞두고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WBC는 우리의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2021년 WBC 개최를 공식화했다.
- 이번 대회부터 MLB 유니폼 제조사가[8] 제작한 유니폼을 의무적으로 입지 않고, WBSC 주관 대회에서 입던 유니폼을 그대로 입는다.[9] 규정도 MLB가 아닌 WBSC 규정을[10] 따른다. 대신 스폰서 로고 크기는 제한이 가해지고, 국기는 소매에 붙여야 한다는 규정은 있다.
- 코로나19로 2021년에 개최하려던 제5회 WBC가 2023년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고, 실제로도 2023년으로 연기 개최가 확정됐다. ##
- 2023년으로 2년 연기되었다고 알려졌을 때 많은 야구팬들이 같은 해에 열리는 프리미어 12와 겹쳐서 대회가 가능하겠냐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햇수만 같을 뿐 개최 기간은 서로 다르다지만[11] 한 해에 야구대표팀 국제대회가 2차례 연달아 열리기 때문에 한미일 주요 야구 강국들의 경우는 자국 리그 시작 전 국제대회, 끝나자마자 국제대회로 일정이 피로할 것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다만 WBSC 홈페이지에 따르면 프리미어12를 2024년으로 연기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당장 2023년 일정에 프리미어 12가 없기도 하고... # 추가로 코로나19로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하반기 개최될 예정이고,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이 6년만에 개최를 확정지으면서 일본의 영향력이 강한 WBSC가 메이저리그 베이스볼과의 힘겨루기로 강행 의지를 보이지 않는 한 프리미어 12의 연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 한국 시각으로 2022년 7월 8일 2023년 WBC 조 편성 및 일정을 발표했다.
- A조는 대만 타이중 저우지 야구장에서 개최하며 대만,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파나마가 편성되었다.
- B조는 일본 도쿄 돔에서 개최하며 일본, 한국, 호주, 중국, 체코가 편성되었다.
- C조는 미국 체이스 필드에서 개최하며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영국이 편성되었다.
- D조는 미국 론디포 파크에서 개최하며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공화국, 이스라엘, 니카라과가 편성되었다.
- 쿠바는 본래 망명 선수의 국가대표팀 참가를 거부해왔고 맨프레드 커미셔너도 "WBC에 참가하는 팀들은 WBSC에서 승인한 각국 협회가 뽑는다"라며 이번 대회에도 전력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였으나 쿠바야구협회가 국가 경쟁력 약화[12] 와 본국의 야구 인기 하락[13] 등을 이유로 망명 선수들의 대표팀 합류를 극적으로 허용함과 동시에 미국 정부의 망명 선수 참가 허가를 받아냄으로써 12월 1일 기준 현직 메이저리거인 요안 로페즈, 앤디 이바녜스, 루이스 로버트, 요안 몬카다[14] 그리고 전직 메이저리거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야스마니 토마스가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3. 개최 장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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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디포 파크는 본선 1라운드부터 결승전까지 총 5경기나 펼쳐지는 호스트 구장으로 선정되었다. 도쿄 돔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지 중 하나로 돌아왔고, 또한 2013년 이후 무려 10년만에 대만이 다시 WBC 경기를 홈에서 주최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전년도 개최지 중 하나였던 고척 스카이돔은 이번 대회에서 제외되었다. KBO 측에서는 "우리보다 대만의 열망이 더 컸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2017년 대표팀 성적 부진과 흥행 실패로 인해 상당한 적자를 떠안았고 2023년 대회 때는 개최 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2017년부터 나왔기 때문에 KBO가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쪽이 더 사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탈락 후폭풍' KBO, "2021년 WBC 개최 무리"(2017), ‘코로나19 무관’ 2021 WBC 유치 경쟁 포기…흥행 부담 컸던 KBO(2020)
3.1. 예선 라운드[편집]
- A조
- B조
3.2. 본선[편집]
- 1라운드 A조
- 1라운드 B조, 8강 라운드(A, B조 1, 2위)
- 1라운드 C조
- 1라운드 D조, 8강 라운드(C, D조 1, 2위), 준결승, 결승
4. 변경된 사항[편집]
MLB 사무국이 전 대회보다 좀 더 과감한 도전을 시도했다.
4.1. 대회 규모[편집]
- 기존 16개국에서 20개국으로 참가국 수가 확대되었다.
- 반면 개최국은 1회 대회와 동일한 3개국이며, 경기장은 예선을 포함해 총 6개 구장만이 활용되어 역대 최소 경기장이 동원된 대회가 되었다.[15]
- 아시아인, 중남미 거주민이 상당히 많은 곳으로 야구가 상대적으로 강한 아시아나 중남미 국가가 올라왔을 경우 흥행에 유리한 측면이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결승전을 개최하지 않고 마이애미에서 4강, 결승을 진행한다.[16] 또한 마이애미 구장은 사상 첫 대회 HOST 구장으로 선정,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라운드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최초의 WBC 구장이 되었다.
- 이번 대회에는 총 600명의 출전 선수 중 메이저리그 MVP 선수 8명, 올스타 선수 67명을 포함한 40인 로스터 선수로는 186명, 메이저리그 계약 신분 선수까지 합치면 무려 332명의 메이저리그 소속 선수들이 출전하는데 WBC 역사상 가장 많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가 되었다. 여러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 이번 대회에는 총 1,440만 달러(미국 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다. 20개의 본선 진출 팀 모두에게는 참가상격으로 30만 달러가 지급되고, 8강 진출시 40만+30만(조 1위) 달러 추가, 4강 진출시 50만 달러 추가, 결승 진출시 50만 달러 추가, 우승시 100만 달러가 추가된다. 우승팀이 받게 될 상금은 270만+30만(조 1위) 달러이다.
4.2. 경기 진행 방식[편집]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본선 20개국 조별 라운드는 A, B, C, D, 이렇게 총 4개의 그룹이며 한 그룹당 5개국씩 묶어서 편성되고 라운드 로빈 토너먼트(5팀 풀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그룹 상위 2팀만 본선 2라운드(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 각 그룹 최하위 1팀(총 4팀)은 다음 대회에서 예선전부터 참가하게 된다. 나머지 4팀(총 16팀)은 다음 대회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한다.
- 조별 라운드에서 각 그룹의 톱 시드 1팀은 말공격 경기를 3번씩 갖고 예선을 통과하고 올라온 팀은 말공격 경기를 1경기만 갖는다. 나머지 팀들은 말공격 경기를 2경기씩 갖는다.
- 역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본선 2라운드(8강전)까지 리그제로 대회가 진행되었는데[17] 이번 대회는 본선 2라운드(8강전)부터 녹아웃 토너먼트(단판전)으로 진행된다.
- 지난 대회에 적용되었던 타이브레이커 경기가 다시 폐지되었다. 따라서 동률 팀 간의 순위 결정은 오로지 그 팀들간의 승자승 결과로만 결정된다.
- 1라운드에서는 7회 이후 10점 이상, 5회 이후 15점 이상으로 벌어지면 그 시점에서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종료된다.[18]
- 정규시즌 전 투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WBC만의 한계 투구수 규정이 존재한다. 투수의 최대 투구 수는 1라운드 65개, 8강전 80개, 준결승전 이후부터 95개이다. 단 자동 고의사구는 투구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타자를 상대하는 도중 최대 투구 수에 도달할 경우 해당 타자까지는 최대 투구 수를 초과할 수 있다.
- 투수는 최소한 세 명 이상의 타자를 상대해야 한다. 피치 클락 타이머, 수비 시프트 제한은 이번 대회에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 승부치기 개시 이닝이 지난 대회 연장 11회에서 연장 10회로 1이닝 당겨지고[19] , 주자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처럼 1, 2루가 아닌 2루에만 둔다.
- 선발 투수 겸 타자로 출전한 선수가 마운드에서 강판하더라도 타선에 지명 타자로 남아 계속 경기를 뛸 수 있다.[20]
- 기존에 심판들만 가능했던 비디오 판독이 감독 요청으로 2라운드까지 1경기당 1번, 4강부터는 2번 사용이 가능해진다.
5. 지역 예선 및 본선 진출 국가[편집]
5.1. 예선 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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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각 조별로 4개국이 참가했으나, 2023년 대회부터는 5개국으로 확대된다. 한편 기존 대회 방식으로는 예선부터 시작했어야 할 캐나다, 중국, 멕시코, 대만이 본선으로 직행하게 됨에 따라 예선에서 선발하는 참가국은 변함없이 4개국이다.
5.2. 본선 진출 국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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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시드 배정 및 조 편성[편집]
시드 배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 대회 개최국 팀들을 우선 배정한다.
- 지난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팀들(개최국 팀 제외)을 배정한다.
- 위 1-2번에 해당하지 않는 팀 중 본선에 자동 진출하는 팀들을 WBSC 랭킹 순으로 배정한다.
-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5포트에 배정한다.
- 괄호 안은 WBSC 랭킹 및 특이사항. H: 개최국, W: 2017 우승, RU: 2017 준우승, SF3: 2017 3위, SF4: 2017 4위, Q: 예선 통과.
5.4. 본선 진출 국가 엔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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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회 진행[편집]
6.1. 본선 1라운드[편집]
6.2. 결선 토너먼트[편집]
6.2.1. 본선 2라운드[편집]
6.2.2. 준결승[편집]
6.2.3. 결승[편집]
[1] 3경기와 4경기[2] 1경기와 2경기[3] 1R C조[4] 메이저리그 공인구 제조사인 롤링스에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공인구 라인업.[5] 13억원[6] 본선 1라운드를 1위로 통과하고 대회 우승 시 최대 39억원[7] 본래 2021년에 개최됐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8] 2020년부터 나이키.[9] 대한민국: 프로스펙스
일본: 미즈노
호주: 뉴발란스
멕시코: 뉴에라
쿠바: Teammate Sports
이탈리아: Errea
콜롬비아: 아디다스
네덜란드: M Sports
베네수엘라: Dezuca
니카라과: Harlen Galeano[10] 즉, 홈 유니폼을 흰색으로 할 필요가 없다.[11] 통상 WBC의 경우는 연초(2~3월)에 진행하고 프리미어 12는 연말(11~12월)에 진행한다.[12] 쿠바는 대회 창설 이후 원년 대회 준우승이 유일하고 지난 대회에서는 네덜란드에게 패해 결선리그에 오르지도 못했다.[13] 쿠바는 야구가 국기일정도로 엄청난 자부심을 보였고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세계대회를 압살하며 우승했으나, 본격 프로가 참여하게 되면서 국제 경쟁력이 크게 악화 되었다. 한때아마추어세계최강이라는 자부심이 있었으나 현재는 야구 변방국으로 몰락해버리니 당연히 인기는 크게 떨어졌다.[14] 다만 몬카다는 2014년경 미국-쿠바 간 외교 정상화가 논의되던 시점이라 다른 망명 선수들과 달리 당국의 허가를 받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케이스다.[15] 2013년 대회 때는 예선 포함 12개의 경기장이, 2017년 대회 때는 예선 포함 10개의 경기장이 동원되었다.[16] 마이애미의 경우에는 도미니카와 푸에르토리코의 흥행세가 상당히 센 곳이다. 론디포 파크의 최다 관중 동원 기록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도미니카 전에서 나왔다.[17] 풀리그(2006, 2017)이거나, 패자조가 존재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2009, 2013)으로 진행.[18] 예를 들어 홈팀이 6회말에 대량득점으로 10점차 이상 리드를 잡았는데 원정팀이 7회초에 점수차를 못좁히면 7회말 없이 그대로 끝난다. 7회초나 8회초에 만회해도 해당 이닝의 말공격에서 다시 격차가 벌어지면 바로 경기 종료. 반대로 원정팀이 콜드게임 리드를 잡았는데 홈팀이 다음 이닝에 무기력하게 물러나면 마찬가지로 경기 끝. 국가대항전에서 이런 패배를 당하는 것 자체가 매우 치욕적이지만, 일정이 저녁 7시-다음날 12시 경기 같이 빡빡하게 몰린 팀이 이길 가능성이 없는 강팀을 먼저 만났을때 경기를 대충 던지고(...) 다음날 경기에 대비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는 있다. 물론 리드를 잡은 강팀이 다음 경기를 편하게 진행하기 위해 보통 상황에서는 안 나오는 몰아붙이기를 시전할 수 있다. 이닝당 실점률이 동률인 팀들 순위 산정에 포함되기 때문에 꽤나 중요한 전략이다.[19] 2013년 3회 대회 때 연장 13회에서 2017년 연장 11회로 개시 시점을 앞으로 당겼었다.[20] 이른바 오타니 규정[Q] A B C D 예선 통과팀
일본: 미즈노
호주: 뉴발란스
멕시코: 뉴에라
쿠바: Teammate Sports
이탈리아: Errea
콜롬비아: 아디다스
네덜란드: M Sports
베네수엘라: Dezuca
니카라과: Harlen Galeano[10] 즉, 홈 유니폼을 흰색으로 할 필요가 없다.[11] 통상 WBC의 경우는 연초(2~3월)에 진행하고 프리미어 12는 연말(11~12월)에 진행한다.[12] 쿠바는 대회 창설 이후 원년 대회 준우승이 유일하고 지난 대회에서는 네덜란드에게 패해 결선리그에 오르지도 못했다.[13] 쿠바는 야구가 국기일정도로 엄청난 자부심을 보였고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세계대회를 압살하며 우승했으나, 본격 프로가 참여하게 되면서 국제 경쟁력이 크게 악화 되었다. 한때
6.3. 우승[편집]
7. 최종 순위[편집]
8. 기록실[편집]
8.1. 경기 관련[편집]
- WBC 역대 첫 합작 퍼펙트 경기
- 단일 경기 양 팀 최다 득점
- 단일 경기 한 팀 최다 득점
- 단일 경기 최다 득점차
8.2. 타자[편집]
8.3. 투수[편집]
9. 팀별 리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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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LL WBC TEAM[편집]
11. 중계[편집]
11.1. 해외 중계[편집]
영문판 위키백과 Broadcasting rights 항목 참조.
미국에서는 FOX, 폭스 스포츠 채널 FS1, FS2, FOX Deportes에서 독점 전국 중계를 한다. # WBC 창설 17년만에 처음으로 주관 방송사가 지상파로 확정되었다.[22] 2017년 4회 대회의 미국 우승과 MLB 사무국의 전폭적인 협조, 올스타급 선수들의 대거 출전의 영향으로 MLB 중계권을 보유한 FOX에서 WBC 중계권을 독점으로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TV 아사히와 TBS가 네 대회 연속 일본전 지상파 중계를 맡게 되었다. J SPORTS는 일본전과 준결승&결승전 이외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중국에서는 빌리빌리, Weibo, 더우인, 콰이쇼우에서 중계가 이루어진다.
동남아시아 중계 판권은 SPOTV가 소유하고 있으며, 일부 경기는 녹화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중남미에서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쿠바, 베네수엘라 등에서는 지상파 중계를 하며, 그외의 미주, 유럽의 나머지 참가국들은 위성 채널에서 중계한다.
한편 이번 대회 첫 출장을 한 체코에서도 대회가 화제가 되며 체코의 공영 방송인 체코 텔레비전에서 공중파 생중계를 했다.
영국에서는 BT Sports가, 대만의 경우는 EBC가 주요 경기를 중계한다.
11.2. 국내 중계[편집]
12. 대회 스폰서[편집]
12.1. 글로벌 파트너[편집]
12.2. WBC 파트너[편집]
13. BA WBC 유망주 랭킹[편집]
베이스볼 아메리카(BA)는 매 대회마다 유망주 랭킹을 발표했는데 이번 대회에도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 국적의 선수로는 이정후, 김혜성, 강백호가 포함되어 있다. 원문 링크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발표한 WBC 유망주 랭킹에서 상위 10명이 모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봤다는 점에서도 아래 리스트에 포함된 선수들은 눈여겨 볼만한 선수라는 뜻.
- 1위 사사키 로키 (일본, 우완투수, 만 21세): 현 치바 롯데 마린즈의 선발 투수. 2022시즌에 19개의 삼진으로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며 일본 프로야구 신기록을 갱신[23] 했고, 그 다음 경기에서도 8이닝 동안 단 한명의 타자도 1루로 보내지 않은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 기간 동안 52명의 타자를 연속해서 아웃시켰으며, 시즌이 끝나고는 20세의 나이에도 리그 탈삼진 2위 기록을 달성했다. 192cm / 92kg 체구를 가졌으며 평균 97~100마일, 최고 102마일의 공을 힘들이지 않고 던진다. 타자들의 헛스윙과 잘못된 판단을 유도하는 89~91마일의 강력한 스플리터와 수직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도 훌륭한 패스트볼을 뒷받침 하는 무기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플러스 제구[24] 를 앞세워 빠른 패스트볼로 유리한 카운트를 잡아 내고 스플리터로 마무리 하며 낮은 투구수를 유지하는 점이다. 훌륭한 내구도와 뛰어난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다. 만약 대학교 3학년과 나이가 같은 그가 올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 참가했다면 부동의 1라운드 1순위가 되었을 것이다. 사사키 로키는 어느 팀에서도 1선발이 될수 있는 선수며, 치바 롯데 마린즈가 그를 포스팅 시스템으로 내보내게 되면 대형 계약을 맺을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것은 근 시일 내에 이루어 지지는 않을 것이다.
- 2위 야마모토 요시노부 (일본, 우완투수, 만 24세): 현 오릭스 버팔로즈의 선발 투수. 지난 2시즌 연속 일본의 사이영 상이라 불리는 사와무라 상을 수상한 투수이자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종목에서 사무라이 재팬의 우승을 이끈 주역 중 한명. 지난 6시즌 통산 ERA 1.96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205 탈삼진으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178cm에 80kg[25] 인 체구는 작지만 93~96마일의 패스트볼은 강력한 무기이며 스플리터는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거나 타자가 감히 따라가는 스윙을 하지 못할 정도의 각도를 가진 추가 구종이다. 주로 두 구종으로 타자들을 상대하지만 커브, 슬라이더, 커터도 수준급. 빠른 팔 회전과 군더더기 없는 투구폼으로 (상대적으로 아쉬운 신체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뛰어난 제구를 이용해 스트레이크존을 공격적으로 사용할수 있으며, 각종 구종을 조화롭게 섞어 사용한다. 메이저 리그 진출 시 2~3선발 경쟁을 할수 있을 것이며 시즌 끝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이 가능하다.
- 3위 무라카미 무네타카 (일본, 3루수, 만 23세): 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3루수.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 결정전에서 미국 대표팀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으며 지난 시즌에는 56홈런을 때려내며 오 사다하루의 기록인 일본인 한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갱신했다. 두번의 센트럴 리그 MVP와 트리플 크라운(3관왕)을 달성해 낸 무라카미는 모든 부분에서 최고라 불릴수 있는 단단한 체격의 좌타자다.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스윙으로 어떤 타구든 힘들이지 않고 타구를 멀리 보낼수 있으며 드라이브가 걸린 볼에 대한 선구안도 뛰어나다. 스트라이크의 모든 구역을 커버할수 있으며 빠른 공 또는 브레이킹이 강하게 걸린 강한 공[26] 에 대해서 자신이 칠수 있을 만한 공을 선별해내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강함 힘을 가진 메이저 리그 중간 이상의 타자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메이저리그 라인업에서는 중심 타선을 맡게 될 것이다. 3루를 담당하고 있으나 평균 이하의 수비로 메이저리그 진출시 1루 전환이 유리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방망이는 어떤 포지션일지라도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선사할 선수로 만들어 줄 것이다. 2025 시즌 이후 메이저 리그 도전이 가능하다.
- 4위 이정후 (대한민국, 외야수, 만 24세): 현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한국야구의 전설적인 선수 이종범의 아들로,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곧바로 KBO 리그에 뛰어 들어 신인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우며 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했다. 단숨에 슈퍼스타가 된 그는 지난 시즌 리그 MVP를 수상했다. 빠른 스윙과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기묘한 감(preternatural feel)을 가진 왼손 타자로 모든 방향으로 빠른 타구를 보낼 수 있으며 빠른 발[27] 을 이용해 2루타와 3루타를 양산 한다. 마른 체형과 플랫한 스윙은 그를 컨택 위주의 타자로 만들었지만 몸쪽에 들어오는 공을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만들수 있다. 중견수에 알맞는 스피드와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으며, 외야의 모든 포지션을 담당할 수 있으나 우익수로는 평균 이하(fringe-average)의 어께를 가지고 있다. 메이저리그의 상위 타순에서 리그 평균에 가까운 타격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2023 시즌 종료 이후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 리그 도전이 가능하다.
- 5위 리반 모이넬로 (쿠바, 우완투수, 만 27세): 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좌완 마무리 투수. 10대 시절부터 쿠바 대표팀과 쿠바의 메이저리그인 세리에 데 내셔널 베이스볼에서 뛰다 2017년에 일본으로 건너갔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며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셋업맨으로 부상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일본시리즈 4연패에 공헌했다. 모이넬로는 슬림한 체구의 왼손 잡이로 큰 팔과, 체격에 맞는 힘을 가지고 있다. 패스트볼은 94~95마일의 훌륭한 구종[28] 으로 스트라이크 존 상단을 통과하며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한다. 71~81마일의 커브는 좌타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구위와 각도를 가진 압도적인 구종[29] 이며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우타자들에게 강력한 무기다. 선발로 나갈수 있지만 높은 체력 소모의 투구폼으러 인해 머리가 흔들리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제구 난조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선발 출전의 기회가 있을 테지만, 불펜으로 활약하며 위기 상황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 6위 라이델 마르티네스 (쿠바, 우완투수, 만 26세): 현 주니치 드래곤즈의 우완 마무리 투수. 리반 모이넬로 처럼 2017년 일본프로야구 무대를 밟기 전에는 쿠바 대표팀과 세리에 데 내셔널 베이스볼에서 활동했다. 일본 진출 초창기에는 제구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이를 이겨내며 주니치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고 일본프로야구의 가장 강력한 마무리 투수 중 한명이 되었다. 그는 2022시즌 평균자책점 0.97, 39세이브 기록하며 (마무리 투수로써) 일본프로야구 정점에 섰다.[30] 마르티네즈는 체격이 크고 건강한 우완 투수이면서 훌륭한 구위[31] 를 가지고 있다. 96~98 마일의 패스트볼은 타자에게 위력적이며, 88~90마일의 스플리터는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굉장한 미끼다. 또한 리그 평균 수준의 슬라이더도 가지고 있다. 불끄기에 특화된 투수이나 그러나 간혹 투구폼을 유지하지 못하기도 하며, 이런 경우에는 패스트볼이 밋밋하게 날라간다. 이런 기복있는 모습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기 어렵겠지만 7회 쯤에 발생하는 위기 상황에서 활용하기에는 괜찮은 투수다.
- 7위 강백호 (대한민국, 1루수, 만 23세): 현 kt wiz의 내야수. 만 18세에 KBO 리그에서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32] 현재 KBO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에는 발가락 부상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지만 여전히 공격의 재능은 뛰어나다. 왼쪽 타석에서 크고 강력한 스윙을 구사하며 모든 투수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타자다. 모 아니면 도 식의 격한 스윙을 가지고 있지만 공을 맞출수 있는 핸들링, 동체시력, 그리고 배트속도를 가지고 있다. 커리어 통산 .317의 타율을 기록 중이며 부상을 당하기 전인 2018년~2021시즌 까지 매년 볼삼비를 우상향 시켜왔다. 두껍고 단단한 체구의 소유자로 수비는 1루로 제한 되어 있다. 그가 가진 평균 이상의 파워는 강력한 구위를 가진 투수들을 상대로 좋은 컨택 능력을 보여 줄 수만 있다면 많은 관심을 가질 흥미로운 선수가 되게 만들어 줄 것이다.
- 8위 야리엘 로드리게스 (쿠바, 우완투수, 만 25세): 대회 당시 주니치 드래곤즈의 우완 선발투수. 최고 100마일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투심,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선발로는 정착하지 못했으나 불펜으로 전향하면서 구위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되면서 일약 주니치의 필승조로 급부상했다. 대회 종료 후 주니치 구단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미국으로 망명하면서 MLB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 9위 김혜성 (대한민국, 2루수, 만 24세): 현 키움 히어로즈의 2루수. 고교시절,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중 한명이었던 김혜성은 만 18세에 리그 데뷔, 김하성과 2시즌 동안 키스톤 콤비로 활약했다. 지난시즌엔 34개의 도루로 리그 2위를 기록했고 타율(.318), 득점(81점), 안타(164개), 3루타(7개)가 모두 리그 10위 안에 들었다. 기묘한 감(preternatural feel)으로 컨택하는 타자로 공을 잘 골라내며 빠른 공이여도 짧고 간결한 스윙으로 훌륭한 타구를 생성해 낸다. 홈런 보다는 2,3루타를 생성해내는 타자로 공을 강하게 때려내는 능력이 있다. 2루수로써는 훌륭한 수비를 가지고 있으며[33] 필요 시엔 유격수로도 뛸수 있다. 메이저 리그에 오게 된다면 평균적인 타격과 팀에 도움이 되는 수비로 훌륭한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될수 있을 것이다.
- 10위 미치 넌본 (오스트레일리아, 우완투수, 만 25세): 현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 미국의 북아이오와 대학[34] 를 졸업하고 그레이트 웨스트 리그(GWL)[35] 에도 참가한 후 호주로 돌아왔다.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의 선발투수써 2021시즌 호주야구리그의 신인왕을 수상했고 2022년 겨울에는 불펜으로써 리그 최고의 구원 투수중 한명으로 활약하며 애들레이드 자이언츠가 리그 우승을 하는데 일조했다.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과 평균 이상의 커브를 가진 투수다. 주로 투피치를 구사하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구사할수 있다. 내구도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있지만 구위의 경우 위기 상황이 아닐 경우[36] 에는 활용 할만한 수준이다.
14. 흥행[편집]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 기사 제크 크람 theringer 닷컴
2023 WBC는 WBC 대회 창설 이래로 가장 큰 흥행을 이뤘다. 본선이 치러지는 미국, 일본, 대만에서 상당히 많은 관중을 동원했는데, 특히 자국 경기의 경우 거의 항상 만원 관중을 기록하였다. # 이 외에 1라운드 D조의 경우에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푸에르토리코가 한 조에 묶이자 오히려 미국이 있는 C조보다 관중 동원이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며, B조 경기가 열린 일본에서도 자국 경기가 아니었던 8강전 호주와 쿠바와의 경기에도 3만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하였다. 2017년 4회 대회에 비해서 1라운드 관중은 101만명의 관중을 동원했으며, 이 중에서 B조에서는 36만명의 관중을 동원했고 평균 관중은 36,198명으로 WBC 평균 관중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 D조에서는 29만 5천명의 관중을 동원하면서 WBC 미국 관중 동원 신기록을 수립했다. 미국이 있는 C조는 D조만큼의 관중 동원을 하지는 못했지만 미국-멕시코 경기에서 47,534명의 관중을 동원하면서 역대 WBC 개막전 경기 중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한 경기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기록적인 텔레비전, 관중, 상품 판매에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홈런이었습니다.
야구가 최고 인기 스포츠인 야구의 나라 일본에서는 2023 WBC가 역대 최대 흥행과 관심이 이어졌는데, 특히 일본과 이탈리아의 8강전은 전국 시청률이 48%로 WBC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그리고 일본이 참여한 모든 경기의 시청률이 40%를 넘었는데 이는 일본이 참여한 2020 도쿄 올림픽,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경기 시청률보다도 압도적이다. ## 푸에르토리코 같은 경우에는 도미니카와의 경기 시청률이 무려 61%가 나왔다. # 야구 변방국이었던 체코도 이번을 계기로 최초 WBC 공중파 생중계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게다가 평소 흥행과는 거리가 멀었던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구장이자 5회 WBC의 주요 경기장인 론디포 파크는 WBC 경기 시작 전부터 일부 1라운드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8강전, 4강전, 결승전 티켓까지 전부 매진이 되어 암표와 취소표로만 티켓을 구할 수 있을 정도로 흥행에 대성공했다.
그리고 결승전 마지막 타석에서 나온 오타니 vs 트라웃이라는 초 대형 매치업은 MLB 유튜브에 올라온지 1시간만에 조회수 26만 반나절이 지난 12시간만에 조회수 136만을 뛰어 넘었다. WBC 최종 관중수도 130만 명을 돌파하여 대회 창설 이후 역대 최다 관중수를 기록했다. # 미국내 TV 시청률도 WBC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3월의 광란 기간이기도 하고 사실 1라운드 경기는 영국과의 개막전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는 시청률이 그리 높지 않았다. 하지만 8강 경기부터 시청률이 오르기 시작했는데 미국- 베네수엘라전은 미국 지상파 방송 중 시청률 3위를 기록했고, 마지막 결승전이었던 미국 - 일본전은 미국 케이블 방송 시청률 상위 50개 중에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률 면에서도 지난번 WBC 대회보다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줬다. #[37] 또한 동시간대 지상파, 케이블을 포함한 미국 전체 방송 중에서는 시청률 3위를 차지했는데 지상파 방송국인 NBC의 더 보이스, CBS의 FBI에 이어 케이블 FS1 채널에서 방송된 2023 WBC 결승전이 동시간대 미국 전체 시청률 3위를 차지한 것이라 꽤나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케이블 채널인 FS1이 아니라 FOX 지상파 채널에서 방송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실제로 케이블 FS1에서 방송된 WBC 결승전이 동시간대 FOX 지상파 채널에서 방송된 간판 프로그램인 911: Lone Star보다 더 높은 시청률이 나와서 FOX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중계권 계약을 체결한 FOX 측에서도 이번 2023 WBC가 이렇게 흥행할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 했을 테니 말이다.
결과적으로 2023 WBC는 체코와 같은 야구 변방국의 참여로 야구의 세계화는 물론이고 메이저리거들의 참여도, 관중 동원, 시청률 같은 흥행에서도 단 한 나라만 제외하면 지난 번 대회보다 더 발전했다고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성과가 나타났으며, WBC 창설 이후 가장 큰 흥행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15. 기타[편집]
- 파나마는 2009 WBC 이후 14년만에 본선에 진출하며, 최초로 본선에 복귀한 팀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현재까지 파나마를 제외한 역대 모든 본선 참가국들은 직전 대회에 이은 연속 진출 혹은 첫 진출의 형태로 출전했다.
- 이탈리아 감독 마이크 피아자와 푸에르토리코 감독 야디어 몰리나는 선수 시절 해당 국가대표팀 선수로서 WBC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이스라엘 감독 이안 킨슬러는 미국 대표팀 출전 경력을 가졌다.
- KBS에서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10분 분량의 6화로 구성된 다큐멘터리인 2023 WBC 특집 '더 캠프'를 방송했다.
- SBS만 2023 WBC 중계방송 전용 타이틀을 따로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SBS 스포츠로 분류된다.
현명했다. - 한국 야구 대표팀의 처참한 졸전들(호주전, 한일전)로 인해서 오죽하면 3월 14일에 귀국 직후 공항에서 엿+계란 사례를 당할 것 같다는 수준의 부정적인 댓글들까지 난무했으나, 당일 귀국장은 환호도 야유도 없는 정적 속에서 조용한 분위기로 감독의 1인 기자회견만 하면서 넘어갔다. '무관심이 더 무섭다' WBC 대표팀, 팬들도 없었던 씁쓸한 귀국길
야구 때려쳐라! - 쿠바 대표팀의 불펜포수 이반 프리에토가 출국 예정 시간이 되었음에도 나타나지 않고 잠적했다고 한다. 결국 쿠바 선수단은 그대로 떠났고, 현지 언론은 프리에토가 미국 망명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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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역대 심볼 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