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MD-80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McDonnell Douglas MD-80 / McDonnell Douglas DC-9 Super 80
맥도넬 더글라스 MD-80
미국 맥도넬 더글라스에서 개발한 중,단거리용 협동체 쌍발 터보팬엔진 여객기. 기존 1세대 DC-9 시리즈를 개량한 2세대 기종이며 'DC-9 Super 80'이라 부르기도 한다. 런치 커스터머는 스위스에어이다.
1970년대, 맥도넬 더글라스는 기존 자사의 DC-9-50 형식을 확장시킨 개량형 여객기를 구상한다. 당시 사내에서는 -55형, -60형 등으로 불렸는데 막상 상용 서비스가 시작되자 1980년대로 접어들게 되었고 이를 본 따 결국 -80형으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1983년. 머릿글자가 기존 더글라스의 'DC' 대신 맥도넬 더글라스의 'MD'로 바뀌면서 MD-80 시리즈로 개명된다. 이는 사고 뭉치로 유명한 DC-10이 회사 이미지를 말아 먹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DC라는 머릿글자를 버린 것이다.
첫 비행은 1979년 10월 18일에 있었고, 첫 운항은 1980년 10월 10일에 스위스에어에 의해 성사되었다.
GPWS소리가 기계음을 연상케 하는 목소리이다. MD-90과 같이 여성의 목소리이다.#
기존 1세대 DC-9 시리즈들에 비해 길어진 동체, 강력한 엔진[2] 등으로 개량되었으며 이는 보잉 737-400, 에어버스 A320과 동급으로 평가 받는다.
해외 항덕들은 이 기종을 Mad dog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3]
1999년 12월 28일에 트랜스 월드 항공에 납품된 기체를 끝으로 단종될 때까지 총 1191대가 생산되었으며, 2022년 12월 현재 이들 중 무려 112대가 현역으로 활동중이다. #
2. MD-80의 각 형식[편집]
2.1. MD-81 (MD81)[편집]
MD-80 시리즈의 최초기형. 최대 이륙중량 140,000파운드(63,500kg) 모델이며 최대 172명 탑승 가능. 총 132대 생산.
2.2. MD-82 (MD82)[편집]
최대 이륙중량 149,500파운드(67,800kg) 모델. MD-80 시리즈의 표준 형식이며 총 569대 생산. 국내에선 대한항공이 9대를 운용했다.
중국 내수용 기체가 중국 SAIC[4] 에서 키트 조립 형태로 30대가 생산된 적 있다.[5] 현재는 모두 중국 항공사들에서 퇴역, 폐기되거나 제3국 항공사에서 운영중이다. 중국에서는 한술 더 떠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한 화물기 Y-13을 개발하려 했으나, 결국에 취소되었다.
2.3. MD-83 (MD83)[편집]
최대 이륙중량 160,000파운드(72,600kg) 모델. 총 265대 생산. 국내에선 대한항공이 8대를 운용했다.
MD-83도 위의 MD-82와 마찬가지로 중국 상하이에서 5대 생산되었다. 특이하게도 이건 중국 내수용이 아니라 처음부터 미국 수출용이었는데, 트랜스 월드 항공에서 MD-83 주문을 받은 맥도넬 더글라스가 자사의 캘리포니아 롱비치 공장에서의 주문이 너무 밀리자 해당 주문분을 이쪽으로 돌려버린 것. 이후 트랜스 월드 항공이 아메리칸 항공에게 인수되어서 이 중국산 기체들은 전부 아메리칸 항공으로 넘어온다. 이후 20년을 넘도록 운용되며 2013년에 도장이 바뀐 뒤에도 은빛 구도장을 유지하다가, 2019년 9월 4일부로 마지막 비행을 마쳤다.
이 기종은 한국에도 들어온 적이 있었다. 원동항공이 타이베이발 제주행 FE722와 FE721에 이 기종을 2018년 10월 부로 투입하여 2019년 파산 직전까지 운행했다.
2.4. MD-87 (MD87)[편집]
전장 130피트 4인치(39.73m) 단축형 모델. 최대 139명이 탑승 가능한 버전으로, 수직꼬리날개가 MD-90처럼 각진 것이 특징이다. 총 75대 생산.
2.5. MD-88 (MD88)[편집]
MD-82/83 시리즈의 내부를 개량한 모델. 칵핏과 에비오닉스가 개량되었다. 총 150대 생산.
3. 참고 링크[편집]
4. 기타[편집]
- 애니메이션 라바에서 등장한 주요 항공기이다. 하지만 다른 기종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5. 사건 사고[편집]
- 알래스카 항공 261편 추락사고
- 대한항공 1533편 활주로 이탈 사고
- 노스웨스트 항공 255편 추락 사고
- 스팬에어 5022편 추락 사고
- 아메리칸 항공 1572편 사고
- 아메리칸 항공 1420편 활주로 이탈 사고
- 라이온 에어 538편 활주로 이탈 사고
- 중국북방항공 6136편 추락 사고
- 스칸디나비아 항공 751편 추락 사고
- 스칸디나비아 항공 686편 사고
- 웨스트 캐리비안 항공 708편 추락 사고
- 에어 알제리 5017편 추락 사고
6. 관련 항목[편집]
[1] 좌측 엔진에 기존의 JT8D 대신 다른 엔진이 장착되어 있는 이유는 사진이 촬영된 시기에 이 기체가 프랫 앤 휘트니와 앨리슨이 합작하여 만든 프롭팬 엔진인 578-DX의 테스트를 수행했기 때문이다.[2] 프랫 & 휘트니 JT8D의 후기 버전인 JT8D-200. 전작보다 최대 6000 파운드의 추력 상승을 이뤄냈다. 때문에 엄청난 이륙 능력을 자랑한다[3] 시뮬레이터계에는 이 별명을 똑같이 딴 유료기체 제조사도 존재한다. 이 회사의 주력상품 역시 MD-80이다.[4] Shanghai Aviation Industrial Corporation, 현 AVIC I. 여담으로 SAIC는 쌍용자동차의 몰락에 일조한 상하이자동차의 영어약칭이기도 하다.[5] 35라고도 하는데, 정확히는 MD-82 30대 + MD-83 5대이다. http://www.md-80.com/mcdonnell-douglas-md-80/die-md-80-serie/saic-md-80/ (독일어 사이트이지만 중간에 기체번호가 적힌 표는 쉽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