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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

덤프버전 :

1. 개요
2. 개인의 개명
2.1. 대한민국에서
2.1.1. 개명 허가 과정
2.1.2. 개명 사유
2.1.3. 개명 원칙
2.1.4. 두번째 이후 재개명
2.1.5. 기타
2.2. 특이한 개명
2.3. 해외 생활 관련 개명
2.4. 그 외 국가
2.4.1. 일본
2.4.3. 대만
2.5. 개명하는 데 필요한 서류
2.5.1. 전자소송을 통한 개명
2.5.2. 해외에서 개명하기
2.6. 개명허가 후 필수 절차
2.6.1. 개명결정등본 송달 확인
2.6.2. 개명신고서 제출
2.6.3. 증명사진 촬영
2.6.4. 개명신고완료 확인
2.6.5. 기본증명서(상세) 및 주민등록표초본 출력
2.6.6. 주민등록증 재교부 신청
2.7. 개명 후 필요시 해야 할 일
2.7.1. 개명의 종류와 변경 대상
2.7.2. 신분증 재발급
2.7.3. 휴대폰 명의변경
2.7.4. 금융기관
2.7.5. 각종 기관 및 서류
2.7.6. 부동산 등기부 등본
2.7.7. 특수한 경우
2.7.8. 해외 거주자
2.7.8.1. 일본 거주자의 경우
2.8. 개명을 한 인물
3. 인명이 아닌 지명, 단체명 등의 개명
3.1. 개명을 한 동물
3.2. 개명을 한 장소들
3.2.2. 공항
3.2.3. 국가
3.2.4. 정당
3.2.5. 지역
3.2.6. 기업
3.2.7. 스포츠 구단
3.2.8. 학교
3.2.8.1. 대학교
3.2.8.2. 고등학교
3.2.8.3. 중학교
3.2.8.4. 초등학교
3.2.9. 시설
3.2.10. 제도
3.2.11. 교과목
3.2.12. 게임 캐릭터
4. 번안의 개명
4.1.1. 만화 및 애니메이션
4.1.2. 오락실
4.1.2.1. 관련 문서
5. 같이보기


1. 개요[편집]


개명()은 이름을 바꾸는 행위, 혹은 그렇게 바꾼 이름을 뜻하는 말이다.

한편 개명 전의 이름을 가리키는 명칭을 두고 혼선이 있는데 본명이라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정식 절차를 밟아 개명한 경우 바꾼 이름이 곧 본명이므로 적합하지 않다.[1] 개명 전 이름은 원명(原名)이나 구명(舊名)이며, 법률에서는 따로 용어 없이 '변경 전 이름'이라고 풀어쓴다.


2. 개인의 개명[편집]


기본적으로 사유가 없는 개명은 불가능하다.

개명허가신청서의 신청이유란에 어떤 내용이든 상관 없으므로, 심사를 담당하는 재판장이 납득할만한 그럴싸한 이유를 기재해야한다.[2] 그리고 그 내용에 따라서는 자료 등도 첨부해야한다.

2.1. 대한민국에서[편집]



2.1.1. 개명 허가 과정[편집]


개명을 하기 위해서는 현 주소(주민등록한 곳)[3]를 관할하는 가정법원[4] 혹은 지방법원[5]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가정법원이 있는 시군구여도 관할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주의. 그 예로 주소가 서울특별시라고 해서 모두 서울가정법원에 신청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주소지에 따라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개명신청을 해야 한다. 무턱대고 서울가정법원에 잘못 신청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이에 관한 법률신문 기사까지 나왔다. 만약 관할 법원이 아닌 곳에서 신청하려고 하면 접수조차 안되거나, 혹은 접수가 됐다고 하더라도 관할 법원으로 이송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린다.

개명신청의 허가판결은 법원장이 직접 담당한다. 예를 들어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개명신청을 한다면 담당자는 서울동부지방법원장이다.[6][7]#

개명을 통해 범죄 사실을 고의로 은폐하거나, 채무를 불이행하려는 의도가 있을 경우에는 불허하며, 이 부분만 없으면 거의 대부분 통과된다. 사실 범죄사실(형이 완료된 경우)보다는 채무가 있을 경우엔 거의 100% 안 된다.[8] 그리고 개명 이후 어떠한 이유로 또 다시 개명을 요청할 경우에도 100% 안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첫 번째 개명에 비해선 가능성이 많이 떨어진다. 특히 별 고민 없이 개명하였거나 자신의 뜻이 아닌 부모의 뜻으로 개명하였다가 나중에 후회하곤 원래 자신의 본명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이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본명으로 돌아가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아주 어린 아기이고, 시골 관할법원이라면 보름 정도만에 개명 허가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보통 전과기록이나 연체기록 유무 등을 관할 경찰서나 은행연합회로부터 송부받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1~2개월은 기본으로 석 달 이상까지도 가는 경우가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수도권이나 광역시에서는 평균적으로 2개월 이상 소요되어 가을에 개명을 신청해도 겨울에 허가를 받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만 13세 이하의 미성년자는 그 이상의 나이인 사람보다 개명허가심사가 빨리 진행되는 건 사실이다. 통상적으로 전과나 채무 등이 없으면 쉽게 허가된다.
다만 한자 변경 및 추가처럼 일반적인 개명 (한글성명 변경)이 아니라면 빨리 허가된다. [9]

2.1.2. 개명 사유[편집]


원래 이름이라는 것은 한 번 정하면 매우 바꾸기 힘들었다. 이는 대한민국 법원의 허가가 필요했는데, 법원에서 '사회적 통념에 비추어 명백히 불이익을 받을만한 이름'(예시: 강간범, 남 창, 조총련, 한남자, 오샹년, 최왈왈[10], 김일성, 김정일과 같은 이름이나 흉악범죄자와 동명이인인 경우 등과 같이 일반적인 사회 생활에 불이익을 받을 경우에만 허가를 했으나 2005년 대법원에서 개인의 성명권을 존중하여 권리의 남용, 악용이 아닌 이상 원칙적으로 개명을 허가하라는 결정을 했다.[11]

이 판결덕분에 개명 사유가 많이 다양해졌다. 예를 들어 발음이 잘못되면 다른 이름으로 들리는 경우[12], 문중의 항렬자를 따르려고 하거나 역으로 항렬자를 따라 지은 이름이 너무 이상하거나 촌스러워 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우, 특정 종교의 느낌이 강한 이름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개종을 하거나 무종교인이 되어서 이름에서 종교색을 지우고자 하는 경우 등. 심지어는 단순히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도[13] 개명을 신청하기도 하며, 사주, 이름연구소 등에서 본인의 이름이 좋지 않다고 하거나, 또는 흉악범죄자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과 이름이 같거나[14] 유사한 경우에도 개명하는 경우도 있다.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구직자들이 취업 잘 되는 이름을 찾기 위해 개명 시장에 많이 뛰어든다. 고3들 역시 대학 잘 가는 이름을 찾기 위하여 개명 시장에 많이 뛰어든다. 이와 같은 성명철학적인 이유로 개명신청에 관해서는, 관련 매뉴얼이나 지침에 해당 내용이 없기 때문에 법원의 담당자 재량으로 가부가 결정된다.

가끔 원래 이름에 딱히 불만을 드러내지도 않았고, 그 외의 별다른 이유도 없어보이는데 어느날 갑자기 개명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대개 점집이나 작명소에서 본 이름풀이 결과가 너무 안 좋아서 바꾸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자신이 개명을 반대해도 부모님이 개명하라고 해서 바꾸는 경우도 있다. 물론 원래부터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 불만을 굳이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던 사람일 수도 있고, 그냥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싶어서 개명을 하는 경우도 있다.


2.1.3. 개명 원칙[편집]


개명할 때 이름은 성을 제외한 5글자까지 가능하다.[15] 대표적으로 전국노래자랑 여수편에서 출연한 '손고장난벽시' 씨가 있다. 성이 이고, 이름이 '고장난벽시' 인데, 원래는 '손고장난벽시계'로 하려고 했지만 글자수 제한 때문에 뒷글자인 '계' 를 뺐다고 한다.

과거에는 성이나 본관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했으나,[16] 2008년부터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 바꾸는 것이 가능해졌다. 물론 새로 바꾸려는 성본도 어떻게든 본인과 연관이 있어야 한다. 상세는 성본변경 문서 참조.


2.1.4. 두번째 이후 재개명[편집]


개명한 사람들 중에서도 두 번째로 재개명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17] 재개명의 경우에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처음으로 개명하고 나서 5년 이내에 신청하면 불허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재개명을 할 거면 개명 후 최소 5년 이상 지난 다음에 재개명을 신청해야 좋다.[18]

그러나 개명 후 동명이인인 사람이 언론에 보도될 정도로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사건이 발생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 예로 2009년에는 강호순 씨 19명, 2010년에는 김길태 씨 14명, 조두순 씨 2명이 개명을 했다. 흉악범의 이름과 같아서 개명한다면 본인 신상에 문제가 없는 한 100% 개명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유명 범죄자와 이름이 같을 경우 법원이 개명을 쉽게 허가해 주는 이유는 사회생활에 있어 놀림을 받는 것부터 시작해서 각종 불이익이 명백히 존재하기 때문. 예를 들면 당사자가 흉악범과 같은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긴 판례들도 있고, 다툼이나 인간관계 문제가 생긴 사례도 있었기 때문에 신청하면 개명허가가 아주 쉽게 나온다. 2005년 이전에 까다로웠던 시절조차도 흉악범 이름문제로 인한 개명신청은 허가해주었을 정도이다. 물론 흉악범이라 해도 매우 흔하거나 특이하지 않고 극히 평범한 이름이라면 금방 묻힐 수 있지만 강호순, 김길태, 조두순 이라는 이름은 그렇게 흔한 이름이 아니기 때문.

2.1.5. 기타[편집]


조선 시대에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함부로 바꿀 수 있나?!"라고 생각했을 것도 같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개명을 잘 했다. 왕이 직접 이름을 하사한 경우도 있고, 자발적으로 바꾼 경우도 있다. 역적이나 범죄자가 자기 이름과 비슷하면 쉽게 바꿨고, 김옥균 같은 경우처럼 집안에서 단체로 이름을 갈아버리는 경우도 있었다[19]. 사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휘(諱, 본명) 이외에 자나 호를 많이 썼기 때문에 의외로 "하나의 이름"이라는 개념에 우리보다 집착을 덜 했던 듯하다. 대략 현대에 게임이나 커뮤니티 닉변을 한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자와 호의 용도가 이것과 일치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단 역사적으로 전국민이 성씨를 가지게 된 이유부터가 창성이 아니라 족보 매매 및 주인의 성씨(천민의 경우)를 통한 편입의 형식을 취했으며 사성정책 같은 극히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국 역사상 부모와 자식의 성이 다른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20], 누군가 성씨를 바꾸면 해당인의 혈연 관계에 있는 모든 사람과 성씨가 달라져 버리기 때문에 족보가 꼬이고, 사회적 관계 유지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개명을 할 경우 불편한 점은 기존의 이름으로 알고 있다가 연락을 오랫동안 하지 못한 친구나 친척 등으로 인해 인간관계 면에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21], 그리고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실명 인증을 할 때 한동안 개명 전 이름으로만 가능하고 현재 이름으로 인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벌어진다는 것. 특히 현재 이름으로 가입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사이트라면 여러모로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각종 신분증이나 증명서, 은행의 계좌, 신용카드 등의 이름을 모두 바꿔야 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번거로움 역시 감수해야 한다.

일제시기 말기의 한국인들은 일본식 이름으로 개명할 것을 강요당했다. 여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창씨개명 참조.

12월 하순에서 1월 중순 사이는 학생들이 개명 신청을 많이 하는 시기이다. 이유는 학생들이 방학을 했기 때문이다.

북한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김정숙, 김형직, 강반석 등 지도자와 그 가족의 이름과 같은 경우 모조리 개명하게 한다.[22][23]


2.2. 특이한 개명[편집]


  • 한자 변경/삭제
이름의 한자를 같은 발음의 한자로 바꿀때도[24] 똑같이 개명 절차를 밟아야 한다. 드물게 한자를 삭제하는 경우도 있는데[25] 이 역시 마찬가지.

  • 한자 추가
외국인이 한국으로 귀화 시 주민등록상에 한자 성명이 없는데, 한자 성명을 추가하려면 개명과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된게 이미 한자 성명이 있는 한자문화권의 외국인이 귀화 시에 원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희망 시, 그 이름의 한글 표기만 귀화 시에 반영되고, 한자 표기는 반영이 안 된다.[26]
그래서 그런지 한자 성명 추가를 이유로 하는 개명 신청은 매우 간단하다.[27] 다만 귀화자의 한자 성명 추가를 사유로 하는 개명 신청은 성본창설 절차와 동시에 신청해야되므로 주의할 것.

  • 종교
종교적으로도 매우 독실한 가톨릭 신자들은 아예 세례명으로, 매우 독실한 불교 신자들의 경우 아예 법명으로 개명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중 여러 곳의 절에서 수계를 해서 법명이 여러 개라면[28]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라서 개명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반대로 원래 종교색이 강한 이름을 갖고 있던 사람이 개종을 하거나 종교를 믿지 않게 될 경우 이름의 종교색을 지우기 위해 개명을 하기도 한다.

  • 장소 및 지명
지역(지명)이나 장소도 개명이 가능하며, 지역 주민들의 허가 및 동의 하에 이뤄진다고 한다.

  • 스포츠 선수
스포츠 선수들 또한 성적 반등 등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개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KBO 리그롯데 자이언츠불교 영향력이 강한 지역색 탓인지 개명을 한 선수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프로야구 최초의 개명 사례인 김바위(舊 김용윤)부터 시작해 손아섭(舊 손광민), 한유섬(舊 한동민), 문규현(舊 문재화), 신승현(舊 김명완)[29]등이 있다.
  • 축구 및 그 외
축구 선수 중에는 이정협(舊 이정기)[30]이승우(舊 이정수)[31], 골프 선수 중에는 최경주(舊 최말주)가 대표적인 개명 선수이다.

  • 연예인
연예인들의 경우 보통 이름을 바꾼다 하면 본래 이름은 그대로인 채 연예인으로 활동할 때의 이름, 즉 예명이 따로 있고[32] 그 예명을 변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때로는 예명을 본명으로까지 정식 개명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배우 신성일(강신성일, 옛 이름 강신영), 코미디언 이원승(옛 이름 이성규), 배우 송승헌(옛 이름 송승복), 박솔미(옛 이름 박혜정), 가수 우주소녀 여름(이여름, 옛 이름 이진숙), 배우 김보성(허석김보성, 옛 이름 허석)[33]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예명은 그대로 둔 채 본명만 바꾸는 경우도 있는데 가수 솔비(권지안, 옛 이름 권선미), 배우 한채아(김서현, 옛 이름 김경하) 등이 그 예이다.

  • 성우
성우들의 경우 보통 이소은, 김도영, 이현, 김연우, 박서진, 곽규미 등 선배 성우와 이름이 겹치거나 비슷하다는 이유로 혼동을 피하기 위해 개명하거나, 이계윤, 디도, 소연 등 활동 예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안 좋은 이유도 있게 마련이다. (박조호, 임하진 등)

  • 행정착오에 의한 개명
가끔 한자성명이 자신이 알고 있는 한자와 다른 경우가 있다. 원인은 여러가지지만, 대표적인 원인은 출생신고서에 한자를 잘못 기입했다거나[34], 담당 공무원이 한자를 전산에 잘못 입력한 경우이다. 만약 출생신고서(제적등본 참고)에 한자가 정상적으로 기입되어 있으나 가족관계등록부나 주민등록등본에는 한자가 잘못된 경우엔 명백한 담당 공무원의 과실이므로 주민센터[35]나 구청·시청 등에 직권 정정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출생신고서에 한자가 잘못 기입되어 있다면 이땐 별 수 없이 가정법원에 개명 신청을 해야 한다.[36]
괴랄한 사례로서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부상 한자가 다르기도 한데[37] 차후 행정업무나 조세 업무 등에 있어 행정의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알아챈 즉시 법원에 개명 신청을 하거나[38] 동사무소에 주민등록표 정정 신청[39]을 하여 고치도록 하자. 참고로, 가족관계등록부(호적) 상 한자 성명과 주민등록부 상 한자 성명이 서로 다를 경우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라간 한자 성명이 옳은 것으로 간주된다.[40]
또한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부 상 한자는 같으나 한글이 다른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두음법칙과 관련된 한자(예: 律(율, 률), 女(여, 녀), 龍(용, 룡)), 年(연, 년) 등)이다. 이 경우에도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된 한글이 우선하며, 가족관계등록부 상 등재된 이름으로 통일시키는 것은 비교적 간단한 주민등록부정정 신청으로 가능하지만, 주민등록부 상 등재된 이름으로 통일시키는 것은 마찬가지로 개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

2.3. 해외 생활 관련 개명[편집]


유학, 파견 등의 이유로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한국에서는 멀쩡한 이름이 해외에서는 어감이 거북해지거나, 혹은 놀림감이 되기도 하고[41], 받침이 3글자 모두 들어가서 현지인들이 이름 발음을 잘 하지 못해[42][43] 해외에서 이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 사람들이 귀국 이후 발음이 쉬운 이름으로 바꾸는 경우도 존재한다. 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개명 신청을 할 때 거주한 국가에서 이름 때문에 고생한 경험을 사유서에 적으면 허가가 더 쉽게 날 지도?

만약 해외생활중 개명하고 싶으면 전자소송이나 거주국 재외공관에 개명신청을 하자.


2.4. 그 외 국가[편집]



2.4.1. 일본[편집]


일본은 만 15세 이상이면 스스로 개명할 수 있다. 개명에 걸리는 기간은 2주~6주 정도이다. 비용은 1,500~2,000엔[44] 한국의 개명 절차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이쪽은 이름뿐만이 아니라 성씨도 바꿀 수 있고[45] 아예 성씨를 새로 만드는 것, 즉 창씨도 가능하다.

그리고 소프트뱅크를 세운 손정의는 원래 야스모토 마사요시(安本正義)라는 통명을 사용했지만 일본으로 귀화할 때 손 마사요시(孫正義)로 이름을 바꿨는데, 처음에 '일본인 중에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일본의 부부동성제도를 이용해 일본인 아내의 성을 손씨로 바꾸고 나서 여기에 일본인 손(孫)씨가 있다는 주장을 밀어붙여 기여코 손씨로 귀화에 성공했다. 이런 편법스러운 절차를 거친 이유는, 당시의 일본에서는 외국인이 일본으로 귀화시, 일본에 이미 존재하는 성씨만 사용하도록 규정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일본에 존재하지 않는 성씨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일본식 성씨를 새로 만들 수도 있고, 한자 문화권 출신인 경우 자신의 성씨로 쓰인 한자를 그대로 일본식 독음으로 읽어서[46] 사용할 수도 있으며, 자신의 원래 성씨를 발음 그대로 가타카나로 표기해서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단, 담당 공무원이 '너무 튀는 성씨를 사용하면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일본에서 평범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성씨를 사용하라.'고 권유하는 경우는 있다. 물론 이 역시 자신이 뜻을 굽히지 않으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47]

담당 재판소는 가정재판소(家庭裁判所)다.[48]

2.4.2. 영연방 국가[편집]


영국뉴질랜드를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은 영국의 것을 기반으로 한 제도가 많은데, 이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개명하기 쉬운 나라에 속한다. 이는 영국에 신분증이나 주민등록제도 자체가 없기 때문. 영국에서는 국민의 신원 자체를 국가가 관리하지 않으며 그저 국민이 필요에 따라 차량이나 운전면허, 은행계좌, 주소이전 등을 신고할 뿐이다. 따라서 이름 자체를 국가가 관리하는게 아니니 따로 허가를 받는 것이 아니고 그저 비용만 내면 바로 변경된다.

다만 뉴질랜드는 공문서 작성(여권신청 등)을 할 때 무조건 공증된 개명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므로 다소 귀찮다. 국가가 주민등록제도를 깐깐히 관리하는 국가에 비하면 이것도 매우 쉬운 거지만.


2.4.3. 대만[편집]


대만에서는 한 사람당 3번까지만 개명이 가능하다. 대신 개명하는 것 자체는 쉬워서[49] 이런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2.5. 개명하는 데 필요한 서류[편집]


개명 허가 신청서에 다음과 같은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해야 한다(대법원 전자민원센터 서식에 의거하였다).[50] 법원에 제출하는 가족관계에 관한 증명서는 모두 '상세' 및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시된 것이어야 한다.

★ : 필수 제출 서류

  • 개명허가신청서(법원제출용) ★

  • 사건 본인 (개명할 사람)의 서류
    • 본인의 기본증명서(상세) 1통 ★
    • 본인의 가족관계증명서(상세) 1통 ★
    •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 1통 ★
      • (임의) 본인의 주민등록표초본 1통[51]

  • 사건 본인의 가족과 관련된 서류 [53]
    • 父의 가족관계증명서(상세) 1통 ★
    • 母의 가족관계증명서(상세) 1통 ★
    • 성인이 된 자녀[52]의 가족관계증명서(상세) 1통 ★
대상자가 2007년 이전에 사망하였다면, 제적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 소명 방법(신청 이유를 뒷받침할 만한 자료). 아래와 같은 것 중 하나 이상을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진술서 [54]
    • 인우보증서
    • 이름 감정서
    • 추천서
    • 법적인 이름과 실제 사용하고 있는 이름이 다르다는 증거 (청첩장, 명함, 족보사본, 상장, 자격증 등)
    • (사건본인이 의사결정능력이 있는 미성년자라면) 개명허가동의서 1통[55]
    • 벌금완납증명서 - 벌금형 전과자는 이를 제출해야 허가가 나온다.[56]
    • 그 외 개명 신청이유를 뒷받침할 자료.

  • 위임시 필요한 서류
    • 위임장[57]
    • 위임인과 대리인의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58]

참고로 필요 비용은 인지대 1,000원, 송달료(우편요금) 30,600원이다.(2020년 7월 9일 기준)./전자소송시 인지대 900원, 송달료 30,600원(2020년 12월 22일 기준)[59]

벌금형 전과자는 '벌금 완납 증명서'를, 신용 문제가 있는 사람은 채무변제확인서를 제출해야 허가가 나온다.

개명 서류가 접수되면 'OOOO호명XXXX'라는 사건번호를 부여받는다(OOOO는 접수된 연도, XXXX는 일련번호). 사건명은 '개명', 당사자는 '신청인 겸 사건본인'뿐이다.

개명 절차를 진행하려던 이들 중에서 부모가 이혼하여 생부 혹은 친모와 연이 끊어진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계부모와 나는 법적으로 혈족이 아니라 며느리, 사위와 같은 인척 관계로 해석되므로 자기 자신이 계부모를 친부모로 생각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반드시 친부모의 인적사항이 기재된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함에 유의하여야 한다.[60] 쉽게 말해서, 가족관계증명서에 부모로 현출된 사람이 법적인 부모이다.

그리고 요즘은 개인의 행복추구권 차원에서 개명을 막지 않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타 소명자료를 굳이 준비할 필요는 없다. 그냥 '개인의 행복추구권 차원에서 본인의 뜻으로 지은 이름으로 불리면서 살아가고자 합니다'라고 하면 굳이 법원에서도 막지 않는 추세.

제출서류도 지역마다 조금씩 달라서 대구가정법원에서는 부모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요구하지 않았고, 의정부지방법원같이 소명자료를 요구하지 않았다. 심지어 서울남부지방법원처럼 위에서 필수라고 별표까지 쳐놓은 등본 대신 초본을 요구하는 일도 있다. 그래서 개명관련서류를 제출하기 전에 자신의 관할 가정법원 혹은 지방법원에 유선상으로 문의해서, 아니면 법원마다 공식 홈페이지에다 소개해놓은 가족관계등록 관련 FAQ 개명 신청 방법을 참조해서든 정확하게 물어보는 게 좋다. 혹시 임의로 서류를 누락해서 제출했다가 법원에서 보정명령이 날라오면 물론 빠뜨린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되지만 그만큼 개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지체된다는 의미도 되므로 반드시 위 사항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61] 그리고 개명관련 신청 서류를 법원 창구에 제출시, 반드시 창구 담당자에게 누락된 서류가 없는지 물어볼 것.[62] 만약 부족한 서류가 있다면 법원내부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필요한 서류를 발급하자.

참고로, 개명허가 신청을 하면, 법원이 직권으로 범죄경력조회와 신용정보조회를 실시한다. 혹시라도 불순한 목적으로 개명을 하는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14세 미만은 생략하는데 이 사유로 인해 미성년자의 개명진행단계가 성인보다 간편하고, 빠른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느 가족관계등록비송 사건도 대부분 그렇지만, 서류재판이라고 보아도 거의 틀리지 않다. 즉, 판사 앞에서 재판을 받으러 법원에 갈 일은 없다.[63] 다만, 개명허가신청서 자체는 법원에 제출해야 하고, 이는 재외국민도 예외는 아니다(다만, 주소지 대신 등록기준지 관할 법원에 제출).

2.5.1. 전자소송을 통한 개명[편집]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인터넷으로도 개명을 신청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 전자소송 페이지에서 법원에 출석하지 않고도 개명이 가능하다. 휴가를 내기 어렵거나 휴가를 내지 않고 개명을 하고 싶은 직장인들이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전자소송으로 진행시 첨부서류를 사진촬영을 하든 스캔을 하든 모두 전자문서로 만들고(파일화), 전자소송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다만, 신청서 자체는 스캔을 요하지 않는다). 보정명령이 송달되는 것, 개명허가결정문이 송달되는 것 등 모든 절차가 전자소송 홈페이지 상에서 진행된다.


2.5.2. 해외에서 개명하기[편집]


만약 해외에서 거주한다면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20조 제1항에 의거, 재외공관에서 개명신고를 할 수 있다.

주일한국대사관 기준으로 이하의 서류가 필요하다.
  • 개명허가신청서(성인) (법원용) / 개명허가신청서(미성년자) (법원용)
  • 개명신고서(공통) (등록기준지용) [64]
  • 일본 주민표 (원본 +번역본)[65]
  •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혹은 초본
  • 가족관계증명서(본인, 부,모)[66]
  • 기본증명서(본인)
  • 도장, 신분증
  • 수수료 : 120 엔

다만 한국에 서류상이라도 주소가 있으며, 법원에서 보내지는 우편물 수령 및 개명 허가등본과 각종신고서 등을 관할지자체에 제출해줄 대리인만 있으면 해외거주자도 이론상으로는 전자소송으로 개명신청이 가능하다.


2.6. 개명허가 후 필수 절차[편집]


우선, 개명신청을 하기 전에 _개명 전의 공동인증서_는 절대 폐기하지 말고 보존해둬야 한다. 이는 개명 이후 각종 절차를 수행하면서 공동인증서를 계속 이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개명 직후에는 공동인증서를 재발급 및 갱신받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만일 개명신청을 하는 시점에서 공동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면 반드시 갱신해두자.


2.6.1. 개명결정등본 송달 확인[편집]


법원에서 개명 허가가 나면, '개명결정등본'이라는 서류가 송달된다. '이 신청에는 그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므로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개명 신청의 심사 및 허가를 담당하는 법원장이 개명 신청서의 기재 내용이나 첨부 서류 내용을 인정했다는 의미이다.

법원에 직접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했다면 등기우편으로, 전자소송으로 신청했으면 마찬가지로 전자소송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송달이 된다. 전자송달을 받았으면 문자나 메일로 받은 안내를 따라 한 부를 발급받아 출력해두자. 그리고 개명허가등본 원본은 개명신고서와 함께 행정기관에 제출해야 하므로, 복사나 스캔을 해둘 것.


2.6.2. 개명신고서 제출[편집]


시청, 구청, 읍사무소, 면사무소[67]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개명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68]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고할 수 없다.[69] 혹은 인터넷 대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며, 이 때는 개명 전의 공동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결정문 송달일로부터 1달 이내에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지체될 시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신고서 제출과 동시에 바로 가족관계등록부에 개명의 기록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며,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특히 인터넷으로 신고할 경우 담당자가 법원 시스템에서 바로 사건기록을 조회하기 때문에 시간이 짧게 걸릴 수가 있다. 또한 처리결과를 문자로 알려주는 지자체도 있으므로, 문자메세지를 수신하고 나서 주민등록증 재교부 신청을 하면 된다.

법무사를 통해 개명 신청하면 추가비용 없이 개명신고까지 대행해주는 법무사 사무실도 있으니 참고바람[70].

참고로 성본변경에 관한 신고도 개명신고서 제출하는 곳과 똑같으며, 우편신고도 가능하다.[71] 법원에서 받은 허가명령서 들고 방문하자. 안그러면 빠꾸먹는다.


2.6.3. 증명사진 촬영[편집]


현행법상 주민등록증 등의 신분증 재발급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이내의 사진이어야 하기 때문. 물론 잘 확인하지는 않고, 최근 6개월 사이에 외모가 확연히 달라진[72] 경우가 아닌 이상 알아보기도 힘들어서 6개월이 지난 사진이라 하더라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증명사진이나 반명함판도 가능하나 기관에서는 여권사진 형식을 권장하고 있으며, 어차피 여권도 새로 맞춰야하는데다 여권사진은 조건이 안맞으면 거부당하므로 여권사진으로 찍어서 여러장 뽑아두는 게 편하다. 여권사진을 찍을 때는 흰 상의를 입으면 안되며 귀와 눈썹이 드러나고 흰 배경이어야 한다.


2.6.4. 개명신고완료 확인[편집]


개명신고서를 제출했어도 처리가 지연되면 법적으로는 아직 개명 前의 이름이 자신의 이름이기 때문에, 개명신고가 처리된 것을 확인하고 가야 한다. 처리가 완료되면 문자나 우편으로 통보가 되니 그걸 확인하면 된다.


2.6.5. 기본증명서(상세) 및 주민등록표초본 출력[편집]


신분증 재발급보다도 이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데 그 어느 곳에서도 이것을 알려주지 않는다.[73] 처음에 보존해뒀던 개명 전의 공동인증서를 사용하여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기본증명서(상세)를 한 부 출력하자. 그리고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성명 정정 내역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을 4~5부 정도 출력하면 된다.

정부24나 대법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문서의 PDF파일로 된 문서는 온라인이나 비대면으로 절차 진행시 아예 이메일이나 팩스 등으로 받기도 한다. 다만 국가기관 이외에 은행 등 사기업들은 대부분 초본과 (임시)신분증을 요구하며 기본증명서를 받지 않는다. 오프라인에서는 원본을 제출해도 복사후에 원본을 돌려주기도 하니 기본증명서 하나에 초본 4~5부면 충분하다.

2023년 현재 개명신고가 끝난 후라도 개명 전 이름으로 발급된 공동인증서는 잘만 작동하니 그대로 로그인해서 뽑으면 된다. 혹여라도 안되면 직계가족의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하여 발급대상자에 개명한 사람의 이름을 적고 출력하면 된다.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표초본을 뽑는 것도 좋지만 이러면 수수료를 한부당 4백원이나 내야 한다. 게다가 공동인증서가 없는 상황에서는 주민등록표초본 온라인 출력이 불가능하니 위에 말한대로 공동인증서를 잘 보존해두도록 하자.

2.6.6. 주민등록증 재교부 신청[편집]


개명신고가 완료된 걸 확인하였다면 3.5×4.5사이즈 증명사진[74] 1장을 들고 가까운 동사무소로 가서 주민등록증 재교부 신청을 한다. 신청과 동시에 동사무소 직원이 A4용지 1/3크기에 아스테이지를 붙인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임시 신분증)을 준다. 법적으로 주민등록증과 동등한 효력이 있는 신분증이다.[75] '개명으로 인한 재발급' 수수료는 '자연적인 훼손으로 인한 재발급'과 같이 수수료가 면제된다.

신고인감도 이 때 바꾸면 되는데, 인감은 기존에 등록한 경우에만 변경하면 된다. 개명 후에 처음 등록하는 건 무관하다. 한글 이름 도장으로 기존에 등록했는데 한자 이름만 바뀐 경우는 굳이 변경할 필요 없다.

만일 앞에서 얘기한 주민등록초본 발급을 해두지 않았다면,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고 무인 민원 발급기로 가서 초본을 떼어야 한다. "성명 정정 사항"이 기재된 초본을 무료로 발급받아두자. 최근에는 각 기관이나 은행 등에서 복사를 하고 돌려주므로 너댓장 정도 발급받으면 된다.

2.7. 개명 후 필요시 해야 할 일[편집]


만약 한자성명 혹은 로마자성명만 바뀌었다면 웬만해서는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2.7.1. 개명의 종류와 변경 대상[편집]


서류 등에 적혀진 성명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1 : 한글 성명 변경시
① 해당 서류 등의 기재 성명이 한글이라면 변경대상(예 : 이상수 → 이창일)
② 기재 성명이 로마자인데 한글 성명 변경으로 인해 로마자 성명도 바뀌었다면 변경대상[76], 로마자 성명이 그대로면 변경불요[77]
③ 기재 성명이 한자이고 한자도 달라졌다면 변경대상[78]

2 : 같은 발음의 한자로 성명 변경시(예 : 洪吉東→洪吉同)
① 기재 성명이 한자라면 변경대상[79]
② 한자 이외의 언어로 쓰여진 서류는 발음만 같다면 변경불요.
한자 문화권 국가의 교육기관 등에서 성명을 한자로 써준다면 해당된다.

3 : 한글 및 한자성명은 그대로이고 로마자 성명만 변경시
① 기재 성명이 로마자라면 변경대상.[80][81]
② 기재 성명이 한글 및 한자로 된 서류는 변경불요. 그 외의 언어는 발음이 바뀌었다면 변경대상.


2.7.2. 신분증 재발급[편집]


재발급이 빨리 되는 순서는 면허증 > 여권 > 주민등록증 순이다. 면허증은 빠르면 5분이면 발급되고[82], 여권은 길어야 닷새, 민증은 2주 정도 걸린다. 가장 필수인 주민등록증은 개명으로 인한 재발급 수수료가 당연히 없다.

운전면허증은 수수료 8천원이 있으며, 면허증 재발급회차가 올라간다. 다만 사진은 구 면허증 사진을 그대로 써도 관계없다.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주민등록증 발급확인서와 기본증명서를 지참하여 운전면허 시험장에 가서 운전면허증을 받는 것이다. 발급확인서는 아무래도 휴대성이 좋지 않고 신분확인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정식 운전면허증을 갖고 서류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멀더라도 반드시 시험장을 가야 새 신분증이 즉시 나온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근처 경찰서여도 상관없다.

여권의 경우, 개명을 해도 일단 기존 여권 자체는 유효하다. 다만 새로운 이름이 반영된 여권을 원한다면 2만 5천원을 내면 구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에 해당하는 여권을 새로 발급해준다.[83] 근데 유효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면 10년짜리로 새로 만들어 버리자. 여권용 사진 1장과 재발급 수수료를 준비해서 발급신청 기관에 간 다음에, 그 곳에서 로마자 이름 변경 신청서와 여권 재발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여권은 개명 사유로 재발급해도 수수료를 단순 재발급과 동일하게 지불해야 한다.

미국 비자의 경우 개명 전 미국(령) 상륙 이력이 있다면 ESTA 이용이 평생 불가능해진다. 이론적으론 가능하지만 입국이력과 지문이 있는데 불일치한 인물이라 뜨기 때문에 secondary room 직행이며, 이전 이력과 현 이름을 일치시켜 놓아야 하므로 반드시 광화문 미국대사관에서 B1/B2 비자를 받아야 한다. 비용은 26만 원 정도이고 신청부터 인터뷰까지 3개월 정도 대기해야 한다. 개명후 미국여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2.7.3. 휴대폰 명의변경[편집]


개명이 최종적으로 처리가 되면 가장 먼저 휴대폰 명의를 정정하는 것을 권한다. CJ나 롯데 등의 각종 포인트 프로그램, 온라인 쇼핑몰, 인터넷 사이트 등이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개명된 성명으로 변경해 주기 때문이다.

가장 빠른 방법은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고 발급신청서를 받은 즉시 114에 전화를 걸어 상담원 연결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담원한테 발급신청서에 적힌 개명 후 이름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일을 불러주면 그 즉시 명의변경 처리가 이루어진다. 아니면 통신사 대리점에 개명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기본증명서나 주민등록초본)를 들고 가서 성명변경신청을 하면 된다.

휴대폰 명의가 변경된 후에는 개명된 성명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하여 다른 서비스의 회원정보를 수정하면 된다. 다만 휴대폰이 서로 다른 통신사로 여러 개 있는 경우 추후의 개인정보 처리를 위해서는 개명 전 이름으로 되어 있는 휴대전화 번호를 당분간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


2.7.4. 금융기관[편집]


사실상 여기서부터 헬게이트 시작이다. 개명서류 접수 자체는 법무사가 잘 해주지만, 은행 및 카드사 명의변경 업무는 법무사 등 대리인의 영역이 아니다.

예금이나 계좌 명의의 경우, 거의 모든 기관 공통으로 개명시 신분증과 초본을 들고 직접 지점에 방문하여 명의를 변경해야 한다. 통장은 전산상 성명만 바뀌면 재발급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은행에서 개명한 성명으로 종이통장 재발급을 권유하는 일이 자주 있는데, 이걸 듣고 재발급을 받으면 훼손/이월 등의 사유가 아니기 때문에 수수료를 낸다. 추후 통장사본을 발급받을 일이 생겨도, 전산상 성명만 바뀐다면 온라인에서 통장사본을 떼면 개명된 이름으로 잘만 나오니 종이통장을 안 쓴다면 그냥 패스하자. 반면 성명부분에 취소선 긋고 직인을 찍은 다음에 새 이름을 적는 방식으로 하면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카드는 개명 전에 발급받은 것을 그대로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 하지만 로마자 성명이 바뀌었다면 재발급받는 것이 좋으며, 이런 경우 무료로 재발급해준다. 다만 단종 후 분실재발급조차 불가한 일부 카드[84]는 재발급이 거부될 수 있으니 기존 이름으로 그대로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 외의 서류는 상황에 따라 바뀐 이름으로 재발급받으면 된다.

2.7.5. 각종 기관 및 서류[편집]


  • (학생인 경우) 교육기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및 대학원은 각 학교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서식을 작성하여 초본과 함께 우편이나 팩스, 메일로 보내면 학적상 성명 정정이 가능하다.
  • 회원정보
회원정보수정 페이지에서 성명 정정이 가능한 경우라면 간단히 변경할 수 있다. 만약 회원정보수정 페이지에서 성명 정정 절차를 안내받을 수 없는 경우(간편결제서비스 등)에는 대부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알려준다.

  • (직장인인 경우) 재직중인 회사 또는 기관
자체 규정에 따라 개명 사실을 신고하면 된다. 회사나 기관마다 신고 절차나 필요한 서류가 상이할 수 있으니 담당자에게 확인하면 된다.

  • 사업자등록증
국세청 담당이다. 개명 처리 후 3-4일 후에 국세청으로 전산 데이터가 넘어오면 사업자등록증을 온/오프라인으로 재발급하면 된다.

  • 각종 자격증 및 서류
개명 전 이름으로 기재된 국내외 각종 자격증이나 서류 등도 상황에 따라 정정해야 한다. 토익이나 JLPT 같은 어학 성적표는 개명 접수 후 재발급이 가능하나 무료가 아니다.

  •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명의변경시, 주민등록초본과 여권이 필요하므로 새 여권부터 발급받도록 하자. 대한항공의 경우 초본과 여권 사본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것으로 처리가 가능하나 외항사의 경우는 처리 방법이 다르므로 지점이나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야 한다. 일본항공은 지점으로 전화하면 신청서 양식을 보내주는데, 이 신청서를 기재하고 초본과 여권스캔본을 보내면 새로운 이름이 기재된 JMB 카드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2.7.6. 부동산 등기부 등본[편집]


셀프등기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아파트의 경우 목적란에 등기명의인표시변경 신청을 하면 10,200원으로 처리된다. 토지가 있다든가 하는 식으로 여러 건인 경우, 등기신청수수료(3,000원)와 등록면허세+지방교육세(6,000+1,200=7,200원)를 부동산 개수만큼 내야 한다. 법무사 처리 시에는 건당 5~10만 원이 드는데 이것도 토지 건수별로 비례한다. 만약 처리하지 않고 매도하게 된다면, 명의확인 등 계약 절차가 복잡해지고 이 때 법무사 비용을 추가로 내야 한다(개명처리는 별건이므로).

등기소 제출은 관할지역으로 가야 한다. 등기원인일자는 개명허가일자(판사가 허가한 결정문상의 날짜)를 적을 것. 또한 주소의 경우 이사(전거) 사항은 기록할 필요 없이 등기부등본상에 적힌 거소(토지 소유권이전 등기 당시의 주소)를 그대로 적어도 된다. 본인이 직접 진행할 경우 신청서에 도장 날인 후 등록면허세납부확인서, 등기신청수수료 영수필확인서, 기본증명서(상세)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난이도 대비 법무사 비용이 생각보다 큰 편이니, 토지 위치가 가까우면 셀프등기로 하는 것이 좋다.


2.7.7. 특수한 경우[편집]


  • 한자 성명 변경 및 추가는 주민등록증 교체발급만 하면 된다. 다만 한자성명도 개인정보로서 취급하는 곳이라면, 개명된 것 처럼 변경절차를 거쳐야한다. 보통 한자성명이 변경됐다는 사실이 적힌 기본증명서나 법원의 개명허가등본 한 장으로 끝난다.

  • 음력 생일을 양력으로 바꾼 경우라면 위에 나오는 모든 과정을 동일하게 거쳐야 한다. 생년월일(주민번호)이 정정된 것에 대해서 아래 일을 거치는데 만약 담당자가 일이 익숙하지 않다면, "개명과 비슷한 절차"라고 안내해주면 된다. 생년월일 변경에 따른 사후절차도 개명절차와 거의 동일하다.


2.7.8. 해외 거주자[편집]


거주 국가의 이민국 등에 본국의 행정절차로 개명사실을 신고해야 하는데 상황에 따라 다르다.

① 여권의 로마자 성명이 바뀐 모든 상황
예 : 이상수(LEE SANGSU/李相秀) → 이창일(LEE CHANGIL/李昌一)
모든 국가에서 무조건 변경 신청해야 한다.

② 로마자 성명은 그대로고 한글 및 한자 성명만 변경시
예 : 김충진(KIM CHUNGJIN/金忠進) → 김청진(KIM CHUNGJIN/金請進)
외국인 성명을 로마자로만 관리하는 국가에서는 신고할 필요가 없다.

③ 로마자 및 한글 성명은 그대로고 한자 성명만 변경시
예 : 홍길동(洪吉同/HONG GILDONG) → 홍길동(洪吉東/HONG GILDONG)
외국인 성명을 로마자로만 관리하는 국가에서는 신고할 필요가 없지만, 일본처럼 로마자는 물론 한자문화권 외국인의 한자성명도 법적인 성명으로 인정되는 나라에서는 무조건 신고해야한다.[85][86] 자세한 내용은 비자/일본문서 참고. 한국 여권일본 여권은 여권에 한자성명이 없으므로 발음이 같다면 재발급할 필요도 없다.[87]

개명사실을 신고해서 수리가 됐다면 해당 국가의 각종 신분증도 바뀐 이름으로 무료 재발급이 가능하다. 외국의 이민국 등 국가기관 이외[88]에도 신고를 해야 한다면 필요한 서류를 챙겨서 신고하면 된다.


2.7.8.1. 일본 거주자의 경우[편집]

본인이 일본 거주 중이고 재류카드에 한자성명이 병기된 상태에서 한자 성명이 변경되었다면, 출입국재류관리청에서 개명된 한자성명으로 재류카드를 재교부받아야 한다.(수수료 없음) 재류카드에 한자성명 병기가 안 되어 있다면 당연히 신고의무가 없다.

병기 자체는 의무가 아니므로 바뀐 한자성명으로 병기를 한다면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 하지만 일본의 법률상 외국인이 본국의 행정절차를 거쳐 개명할 시에는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 재류카드에 한자성명과 로마자성명 둘 다 기재되어 있다면 둘 다 법률적으로 유효한 본명이므로 어느 한쪽만 바뀌어도 신고대상이다. 만약 신고를 게을리하면 불이익이 발생한다.

또한 각종 민간의 계약등도 명의가 한자성명이라면 그것도 바꾸어야 되므로, 개명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를 반드시 가지고 있을 것. 언제 어떤 상황에서 명의변경을 해야 될지 모른다. 관련서류는 한국 법원의 개명허가등본[89], 기본증명서, 주민등록초본과 그 일본어 번역본이다. 공증은 불필요하므로 본인이 번역해도 된다. 그리고 이러한 서류는 전부 제출할 필요는 없으므로, 상황에 따라 최소한의 서류를 제출하자. 물론 주민등록번호는 비공개로 해도 무방하다.

2.8. 개명을 한 인물[편집]


  • 가네모토 도모아키 : 前 야구 선수. 초명은 김박성이었으나 김지헌으로 개명했고, 이후 한국 이름 '지헌'을 훈독한 가네모토 도모아키로 귀화했다.
  • 가그: 원래는 김유승이었으나, 병역기피의 대명사 스티브 유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김연준으로 개명했다.
  • 가린: 원래는 민고운이었다.
  • 감동란: 김태연에서 김소은으로 개명했다.
  • 강경학: 원래는 강시학이었다.
  • 강다니엘: 원래는 강의건이었으나 주변 사람들은 물론 아버지도 '의건'을 '으건'으로 발음해서, 직접 성경에서 찾은 이름인 다니엘로 개명했다.
  • 강리호: 2022년 12월 16일 강윤구에서 강리호로 개명했다.
  • 강승록: 원래는 강동근이었다.
  • 강완서: 원래는 강상준이었고, 예명은 강준이었다.
  • 고리하: 원래는 고유진이었다.
  • 고민시: 원래는 고혜지였다.
  • 고요제이 덴노: 원래는 가즈히토(和仁)였으나 훗날 가타히토(周仁)로 바꾸었다.
  • 고장혁: 원래는 고영우였다.
  • 고카쿠 덴노: 원래는 모로히토(師仁)였으나 '師仁'이라는 한자가 '死人'과 같은 발음으로 읽힐 수 있다는 이유로, 즉위한 뒤 토모히토(兼仁)로 개명했다.
  • 공기탁: 원래는 공성수였다.
  • 공룡: 원래는 정동호였으나 현재는 정형준으로 개명했다.
  • 공서영: 원래는 공춘숙이였으나 워낙 이름이 촌스러운 관계로 공서영으로 개명했다.
  • 공승연: 본명은 유수연이었으나 유승연으로 개명했다.
  • 곽규미: 본명은 곽경선이었으나, 선배 성우인 신경선과 이름이 똑같아서 곽규미로 개명했다.
  • 곽선우: 본명은 곽균열이었다.
  • 구재이: 원래는 구은애였다.
  • 권나라: 현재는 권아윤으로 개명했다. 어릴 적부터 사고나 잔병치레가 많았던 경험 때문에 개명했다고 한다. 권나라는 예명으로 쓰고 있다.
  • 그로버 클리블랜드 : 22대, 24대 미국 대통령. 본래 스티븐 그로버 클리블랜드였으나 언제부터인가 스티븐을 버리고 '그로버 클리블랜드'라고 썼다.
  • 김건태: 야구선수. 원래는 김정훈이었다.
  • 김건한: 야구선수. 원래는 김희걸이었다.
  • 김건희: 제20대 영부인. 원래는 김명신이었다.
  • 김구: 사실 김구 라는 이름은 4번째 이름이다.
  • 김규리: 원래는 김민선이었다.
  • 김기수: 개명전에는 본명도 김기수였으나 현재 본명은 김태우로 개명하고 김기수는 활동명으로 쓴다.
  • 김나영: 원래는 김설이었으나 초등학교 4학년이던 1991년에 개명했다.
  • 김나희: 원래는 김혜진이었다.
  • 김대중: 대한민국 15대 대통령. 이 쪽은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경우인데, 원래 한자는 金大仲이었는데 仲자가 대통령이 되려는 자신의 꿈과는 맞지 않다고 해서(仲은 둘째라는 뜻이기 때문. 백중숙계 참고.) 仲(버금 중)에서 사람 인 변을 뺀 中(가운데 중)으로 고쳤다.
  • 김도욱: 프로게이머. 원래는 김성수였다.
  • 김동현: 원래는 김봉이었으나 중학교 3학년이던 1996년에 개명했다.[90]
  • 김리안: 개그우먼. 원래는 김선정이었다.
  • 김미화 : 개그우먼. 원래는 박미화였으나 복잡한 가정사로 인하여 어머니의 성을 따 김미화로 개명하였다.
  • 김민기: 前 STX SouL 감독. 원래는 김은동이였다.
  • 김바위: 본래는 김용윤이었으나 같은 팀의 포수 김용운과 혼동되기 쉬워 개명하였다.
  • 김보나: 원래는 김은연이었으나 관상학적인 이유로 인해 프리랜서로 풀릴 쯤 김보나로 개명했다.
  • 김보성: 본명은 허석이었으나 2021년 원래 이름에다 예명을 합쳐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했다. 아내와 둘째 아들 역시 개명을 했다.
  • 김봉준: 원래는 김바다였다.
  • 김서안: 원래는 김민아였다.
  • 김성민: 원래는 김성택이었다. 발음이 어렵다는 이유로 예명을 쓰다 언젠가부터 예명으로 완전히 개명하였다.
  • 김성주: 원래는 김영근이었다.
  • 김세영: 원래는 김향숙이었다.
  • 김세현: 야구선수. 원래는 김영민이었다.
  • 김소원: 원래는 김꽃님이었다.
  • 김수현: 원래는 김은지였다.
  • 김시훈: 원래는 김태진이었다.
  • 김시훈: 원래는 김남표였다.
  • 김연우(성우): 원래는 김서영이었는데 동명의 선배가 있어서 예명 김연우를 사용한건데, 후에 김연우로 개명했다.[91]
  • 김영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관련된 의사. 본래 이름은 김영복이었다. 아내 박채윤도 본래는 박인숙이었다.
  • 김시아: 라붐의 전 멤버로 원래 이름은 김유정이었다.
  • 김영환: 군인. 원래 경주 김씨 상촌공파 20세손 ○렬(烈)항렬을 써서 김영렬이었으나 나중에 김영환으로 개명했다. 공교롭게도 ○렬(烈)과 ○환(煥) 모두 상촌공파 20세손 항렬자이다.
  • 김완선: 원래는 김이선이었다.
  • 김인수: 원래는 김봉현이었다.
  • 김일성: 원래는 김성주였다.
  • 김재원(아나운서): 원래는 김재민이었다.
  • 김재율: 야구선수. 원래는 김남석이었다.
  • 김재현: 개신교 목사. 원래는 김신조였다.
  • 김재현: 엔플라잉의 드러머, 원래 이름은 김학우였다.
  • 김재형: 교수(민법) 출신 대법관. 한자만 "載亨"에서 "哉衡"으로 바꿨다. 개명을 한 시점이 하필 대법관 후보로 천거된 후의 일이라 뒷말이 있었다. 김 대법관 본인의 해명은 출생신고가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한 개명이었고 이미 천거되기 전에 신청하였다는 것이다. 진실은 저 너머에.
  • 김정기: 북한의 학자. 본래 김정일이었으나 북한 정부에서 '정일'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민들에게 모두 개명하도록 지시하는 바람에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 김정일: 이쪽은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를 바꾼 경우이다. 원래 一이었던 한자를 日로 바꿨다.
  • 김조순: 원래 김낙순이었으나 정조가 조순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
  • 김지성: 원래는 김영관이었다. 불 火자가 2개나 있어서 예비신부가 개명을 권했다고 한다. 이 때 부인도 함께 개명을 했다.
  • 김지운: 2019 시즌 중 김봉래에서 개명했다.
  • 김채은: 전직 체조선수. 원래 이름은 김윤지였다. 동시에 큰딸 여하연 역시 여연주에서 개명하였다.
  • 김철욱: 귀화 전 이름은 오적룡(吳迪龍)이었다.
  • 김채오: 현 씨름선수. 개명 전 이름은 김미리였다.
  • 김청: 원래 이름은 어머니의 성을 딴 김청희 였으나[92], 그 뒤 아버지의 성을 따라 안청희로 개명하였다.
  • 김태연: 원래는 김연희였다.
  • 김태형: 원래는 김도형이었다.
  • 김태훈: 골프 선수. 원래 김범식이었다.
  • 김태훈: 야구선수. 원래는 김동준이었다.
  • 김티모테오: 김문규에서 김티모테오로 바꿨다. 참고로 ‘티모테오’는 그의 세례명이기도 하다.
  • 김하루: 본명은 김경선이었으나 신경선과 이름이 똑같다는 이유로 김하루로 개명했다. 위의 곽규미도 본명이 곽경선이었다.
  • 김호영: 원래는 김용갑이었다.
  • 김희원: 원래는 김재성이었다.
  • 김희진: 양희진에서 개명.
  • 나균안: 원래는 나종덕이었다.
  • 나시다 마사타카: 이 쪽은 발음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케이스. たか의 한자를 崇에서 孝로 바꿨다.
  • 나카가미 히데오: 야구선수. 귀화 전 이름은 이팔룡이었다. 일본 귀화 후 후지모토 하치류로 바꿨으나 일본에서 후지모토 히데오로 한 번 더 개명을 했으며 데릴사위로 들어가면서 나카가미 히데오로 최종 개명을 했다.
  • 나카무라 기시로: 정치인. 원래는 나카무라 신이었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래는 항렬자를 따른 남기석이었다. 언제 개명했는지는 불명.
  • 남규리: 원래는 남미정이었다.
  • 남호연: 원래는 남명근이었다.
  • 남희석: 원래는 남기성이었다. 점쟁이가 그 이름으로 계속 살면 19세에 불에 타 죽는다고 해서 개명했다.
  • 노건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원래는 노신걸이었다.
  • 노유민: 본명은 노갑성이었으나 예명인 노유민이 편해졌다며 군 복무 중에 노유민으로 개명하였다.
  • 당예서: 탁구 선수. 중국명은 탕나(唐娜)였으나 대한민국으로 귀화하면서 개명하였다.
  • 도고 헤이하치로: 본명은 도고 쥬고로였으나 성인이 되면서 헤이하치로로 바꾸었다.
  • 등애: 본명은 등범이었으나 문중에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 등애로 개명하였다.
  • 라이언 긱스: 웨일스의 前 축구 선수. 이쪽은 이름을 그대로 두고 성을 바꾼 경우인데, 본래 라이언 윌슨이었으나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의 성인 긱스를 따라 라이언 긱스로 개명하였다.
  • 레이 체이스: 레이 차이페츠에서 10살 때 레이 체이스로 개명하였다.
  • 로비 데이먼드: 친아버지가 가출해서 11살에 어머니가 재혼했는데, 그 시기에 새아버지의 성에 맞춰서 로버트 데이먼드 하워드로 개명했다.
  • 롭 레프스나이더: 야구선수. 한국 이름은 김정태. 미국으로 입양 가면서 성과 이름을 모두 바꿨다.
  • 류이라: 개명 전 이름은 유경미. 원래 柳씨여서 로 바꾼 듯 하다.
  • 리두쉬안: 대만의 야구선수. 원래는 리빙옌(李秉諺)이었다.
  • 리사: 대한민국의 걸그룹 BLACKPINK의 멤버로 본명은 라리사 마노반. 개명 전 이름은 쁘란쁘리야 마노반이었다.
  • 마르셀 드사이: 프랑스 축구선수. 원래는 오덴케 아베이였으나 어머니의 재혼으로 마르셀 드사이로 개명했다.
  • 마츠다 유사쿠: 출생 당시에는 김우작이었으나 일본으로 귀화한 후 마츠다 유사쿠가 되었다.
  • 마일리 사이러스: 원래는 데스티니 호프 사이러스였다.
  • 메타 샌디포드아테스트: 농구 선수. 본명은 론 아테스트였다가 메타 월드 피스로 개명 후 다시 메타 샌디포드아테스트로 개명했다.
  •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 본래 멜라니야 크나우스였으나 도널드 트럼프와의 결혼에 따라 멜라니아 트럼프로 성과 이름을 모두 바꿨다.
  • 모모야마 켄이치: 출생 당시에는 이용길이었으나 1924년 이건으로 바꾸었고, 일본로 귀화한 후 모모야마 켄이치가 되었다. 동시에 아내 세이코는 요시코, 장남 이충은 타다히사(忠久), 차남 이기는 킨야(欣也), 장녀 옥자는 아키코(明子)로 개명하였다.
  • 모부투 세세 세코: 콩고민주공화국의 2대 대통령. 원래 조제프데지레 모부투(Joseph-Desire Mobutu)였으나 아프리카화 정책을 펼치면서 응그반다어식으로 모부투 세세 세코 은쿠쿠 응그벤두 와 자 방가로 개명했다.
  • 무진장 스님: 이쪽은 법명을 바꾼 경우이다. 본래 법명은 ‘혜명’이었으나 이후 ‘무진장’으로 법명을 바꿨다. 이후 원래의 법명인 ‘혜명’은 법호인 ‘혜명당’으로 계승된다. 속명이 무엇인지는 불명.
  • 무하마드 알리 : 前 복싱 선수. 본래 이름은 캐시어스 마셀러스 클레이 주니어였으나 맬컴 엑스가 이끄는 이슬람 운동에 가담하면서 개명하였다.
  • 문규현: 야구선수. 본명은 문재화이었다. '문제아'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개명.
  • 문희상: 원래는 문정흥이었다.
  • 문지후: A-JAX 출신 배우. 원래는 문효준이었다.
  • 미나미 나나코: 원래는 미나미구치 나나였다.
  • 민우혁: 본명 박성혁. 원래는 박선하였다.
  • 민태호: 원래는 민성기이었다.
  • 박근령: 박정희의 3녀이며 육영수의 차녀. 본래 이름은 박근영이었으나 박서영으로 바꾸었고, 다시 박근령으로 바꾸었다.
  • 박루한: 프로게이머. 원래는 박기태였다.
  • 박상민: 원래는 박덕만이었다.
  • 박서함: 어린 시절 쓰던 이름은 박경복이었으나 초등학교 입학 후 경복궁이라고 놀림을 받아 박승준으로 개명했고 2018년 박서함으로 다시 개명했다.
  • 박선영(1956): 원래는 박운희였다.
  • 박성용: 원래는 ‘구’자 돌림을 따라 박준구였다.
  • 박세진(농구선수) : 개명 전 이름은 한준영인데 신승현과 비슷한 사례로 추정된다.
  • 박소준 : 야구선수. 개명 전 이름은 박종기.
  • 박솔미: 원래는 박혜정이었다.
  • 박승민: 야구선수. 현역시절 이름은 박준수였으나 은퇴 후 박승민으로 개명했다.
  • 박승천용 : 원래 박춘자였으나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개명하였다.
  • 박시영 : 원래는 박혜곤이었다.
  • 박시원: 원래는 박송권이었다.
  • 박시윤: 본명은 박지윤이었으나 그 이름을 가진 KBS 성우극회 소속 여성 성우가 이미 존재했기에 박시윤으로 개명했다.
  • 박일등: 원래는 박윤호였으나 국회의원 선거 낙선 이후 개명하였다.
  • 박조호: 원래는 박지훈이었지만 캐릭터 독점을 하겠답시고 후배를 폭행한 게 탄로나고 나서 제명을 당한 후 조용히 개명했다.[93] 현재는 영구제명되었지만 간간히 아마추어로 활동 중.
  • 박주비: 원래는 박선이었다.
  • 박준서: 본명은 박남섭이었고 그 이름으로 데뷔했으나 이후 2009년 개명하였다.
  • 박채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인물. 본래 이름은 박인숙이었다. 남편 김영재도 본래는 김영복이었다.
  • 박태건: 육상선수. 원래는 박봉고였다.
  • 박한샘: 본래 박홍원이었으나 한글이름 운동을 하면서 1979년 정식 개명에 성공했다. 본인 외에 부인까지 개명을 했다.
  • 박화요비: 원래 이름은 박미영이었으나 박레아로 개명했다.
  • 방성현: 프로게이머. 개명 전 이름은 '방준영'. 항렬에 맞춰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 방성훈: 개명 전 이름은 방인규
  • 방수원: 원래는 방승원이었는데 방수원으로 개명했다. 여기서 사연이 있는것이 동생인 방수원이 어릴적 실종되는 바람에 아버지가 호적을 말소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멀쩡히 있던 방승환을 호적에서 말소하는 바람에 동생의 이름으로 개명해야 했다. 후에 형이 프로선수로 데뷔하고 살아있던 동생과 재회를 했으며 이후 원래 방수원이었던 동생은 현재 방득원으로 개명했다.
  • 백년설: 본명은 이갑용이었으나 이창민으로 개명하였다.
  • 백미카엘: 원래 백진호였으나 세례명에서 따온 ‘백미카엘’로 개명했다.
  • 버바 왓슨: 골프 선수. 본래 게리 레스터 왓슨 주니어였다.
  • 베리: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NINE.i의 멤버로 본명은 김재현. 개명 전 이름은 김성혁이었다.
  • 변시원: 야구 선수. 원래는 변진수였다.
  • 변희봉: 원래는 변인철이었다.
  • 빌 클린턴: 제42대 미국 대통령. 이쪽은 이름을 그대로 두고 성을 바꾼 경우인데, 본래 윌리엄 제퍼슨 블라이드 3세였으나 친부인 윌리엄 제퍼슨 블라이드 주니어가 그의 출생 이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4세 때 어머니가 로저 클린턴과 재혼하면서 양부의 성인 클린턴으로 개명하였다.
  • 서유리: 원래는 서영은이였다.
  • 유다연 : 걸그룹 립버블의 멤버. 개명 전 이름은 유경아이었으나 유다연으로 개명했다.
  • 서한샘: 원래는 서용웅이었으나 국어학자 주시경의 호 '한힌샘'에서 따온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 서호: 보이그룹 원어스의 멤버. 원래는 이건민이었으나 데뷔를 앞두고 이서호로 개명하였다.
  • 석하정: 탁구 선수. 중국명은 스레이(石磊)였으나 대한민국으로 귀화하면서 개명하였다.
  • 선동혁: 원래는 선문몽이었다.
  • 선미: 원래는 성이 이고 이름이 였으나 어머니가 아버지와 사별 후 새아버지와 재혼하면서 선미도 새아버지의 성을 따라 이선미가 됐다.
  • 선우진: 세월호 참사 피해자. 본래 선재원이었으나 초등학교 때 개명했다.
  • 설아: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다 개명 전 이름은 ”김나래“ 였으나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가 세상을 빨리 떠나는 이름이라고 “김현정”으로 개명했다.
  • 성동일: 어린 시절에는 성종운이라고 불렸으나 중학교 때 출생신고를 하고 정식 호적을 갖게 되면서 '동일'로 개명하였다
  • 성태준: 뮤지컬 배우. 개명 전 이름은 성두섭.
  • 소연: 걸그룹 티아라의 前 멤버. 본명은 박인정 이었으나 2010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 손아섭: 본명은 손광민이었다. '광민'이 '재물복이 없는 이름'이라는 그의 어머니의 지인의 조언에 따라 개명하였다.
  • 손지창: 원래는 아버지의 성을 따 임지창이었으나, 복잡한 사연이 있어 이모부의 성을 따 손지창으로 개명했다.
  • 솔비: 본명은 권선미였지만 2014년경 권지안으로 개명했다.
  • 송성문: 성문영어 저자. 북한에서 쓰던 본명은 송석문이었으나 자음동화 때문에 "성문"으로 잘못 읽혀서 남한으로 내려오자마자 개명하였다. 양택식과 비슷한 경우이다.
  • 송승헌: 원래는 송승복이었고 송승헌은 본명이 너무 촌스러워서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군대에 입대하기 직전에 예명을 본명으로 개명했다.
  • 송지효: 본명은 천성임이었으나 2017년 천수연으로 개명했다.
  • 송채윤: 前 배우, 現 웹툰 스토리 작가. 원래는 송민정이었다.
  • 송해: 원래는 송복희였다.
  • 쇼다 후미코(正田富美子): 일본 미치코 상황후의 친정어머니. 본래 이름은 후미(富美)였으나, 후미코로 개명했다.
  • 쇼켄 황후: 메이지 덴노의 정실. 본래 이름은 마사코(勝子)였으나, 결혼하면서 하루코(美子)로 바꾸었다.
  • 숙종(당): 무려 5번 개명했다. 사승(嗣升) → 준(浚) → 여(璵) → 소(紹) → 형(亨).
  • 신국권: 원래는 신기준이었으나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의미로 신국권으로 개명했다.
  • 신동혁: 원래는 신인근이었으나 탈북에 성공하면서 개명하였다.
  • 신성일: 본명 강신영을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강신성일로 개명하였다. 동기는 본명으로 선거에 출마했다가 유권자들이 신성일인 줄 몰라서 표 손해를 많이 봤기 때문.
  • 신승현: 원래는 김명완이었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어머니의 성을 따른 것이다.
  • 신승훈: 과거 신동학이었으나 어린 시절 개명을 했다.
  • 신한결: 2022 시즌 종료 이후 신중에서 신한결로 개명했다.
  • 심수창: 이쪽 역시 이동국과 마찬가지로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경우. 원래 秀昶이었던 것을 秀昌으로 바꿨다.
  • 아시카가 요시타네: 원래 이름은 요시키였으나 복위 이후 요시타네가 되었다.
  • 아카미나이 긴지: 입단 당시 성은 우베(宇部)였으나 신승현처럼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어머니의 성씨로 바꾸었다. 등록명은 이름만 사용한다.
  • 안도 모모후쿠: 본명은 吳百福(우바이푸)였으나 일본으로 귀화하면서 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로 개명하였다.
  • 안신우: 원래는 안성민이었다.
  • 안정환: 원래는 장정환 이었으나,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어머니의 성을 따 안정환으로 개명했다.
  • 안준호: 前 프로게이머. 원래는 안기효였으나 안준호로 개명했다.
  • 안지호 : 축구선수. 원래는 안현식였으나 안지호로 개명했다.
  • 안창호 : 이 쪽은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경우인데 安昌였던 한자를 安昌로 바꿨다.
  •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 :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이 2세의 아내. 본명은 '알릭스 빅토리아 헬레나 루이즈 베아트리스 폰 헤센바이라인'였으나, 헤센 대공국에서 러시아로 시집오면서 '알릭스'를 러시아식으로 '알렉산드라'로 고쳤다.
  • 야마모토 이소로쿠: 군인. 본명은 다카노 이소로쿠였으나 번의 유력 가문에 양자로 들면서 야마모토로 고쳤다.
  • 야마우치 히로시: 닌텐도 사장. 이쪽은 발음은 그대로 둔 채 한자만 바꾼 경우인데, 博이었던 한자를 溥로 고쳤다.
  • 양다이강(요다이칸) : 대만의 야구선수. 원래는 양중서우(陽仲壽)였다.
  • 양서우: 대한민국의 여자 유도선수. 원래 이름은 강유정이었다.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계체를 통과하기 위해 삭발했던 선수로 유명하다. 새아버지의 성을 따라 개명했다.
  • 양세형: 원래 이름은 양세진이었다.
  • 양택식: 前 서울시장. 원래 이름은 양탁식이었으나 주위에서 하도 '택식'으로 잘못 부르는 바람에 바꾸었다고 한다.
  • 어빈 산타나: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야구 선수. 본명은 요한 라몬 산타나였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하면서 동명이인 좌완 투수 요한 산타나 (베네수엘라 국적)와 이름이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2003년에 요한을 어빈으로 개명하였다.
  • 엘튼 존: 본명은 레지널드 케네스 드와이트였지만 1972년에 예명이던 엘튼 허큘리스 존을 본명으로 개명하였다. 퍼스트 네임뿐만 아니라 미들네임, 심지어 성씨까지 모두 갈아엎은 특이 경우이다.
  • 여름: 원래는 이진숙이었다가 이여름으로 개명했다.
  • 연태극기: 개명 전 이름은 연종택.
  • 연호(VERIVERY): 보이그룹 VERIVERY의 멤버. 원래는 주호였지만 유치원 친구들에게 호주라고 놀림을 받아서 주연호로 개명했다.
  • 예성(SUPER JUNIOR): 본명은 김강훈이고, 원래는 김종운이었다.
  • 오마르 트루시에 : 프랑스의 축구감독. 원래는 필립 트루시에였으나 모로코로 이주하고 이슬람교에 귀의하면서 개명하였다.
  • 오승아: 원래는 오세미였다.
  • 오아희: 원래는 오민지였다.
  • 오재필: 원래는 오태곤과 마찬가지로 오승택이었다.
  • 오주원: 원래는 오재영이었다.
  • 오주주: 원래는 오서길이었다.
  • 오태곤: 원래는 오재필과 마찬가지로 오승택이었다. 2017년 시즌 중 개명.
  • 옥고운: 원래는 옥지영이었다.
  • 용재현: 축구 선수. 2015년 시즌 중 용현진에서 개명.
  • 용준형: 본명은 용재순이었으나, 여자 이름 같아서 개명했다.
  • 왕씨 몰살을 피해간 생존자들: 성씨를 바꾼 경우이다.
  • 우태운: 원래는 우지석이었다.
  • 원지의하루: 본명은 원래 이길룡이었으나 이원지로 개명했다.
  • 유니: 이전 이름은 이혜련이었으나 어머니의 성을 따 허윤으로 개명했다.
  • 유로결: 야구선수. 개명 전 이름은 유장혁이었다.
  • 유대현: 원래는 유병준이었다.
  • 유연승: 축구선수. 유성기에서 개명했다.
  • 유아: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원래는 유연주였으나 2015년 데뷔하면서 유시아로 개명하였다.
  • 유열: 원래는 유종열이었으나. 종을 빼고 유열로 개명하였다.
  • 유일한: 기업인. 본명은 유일형인데 미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낼 때 가게 주인이 타이핑 실수로 적은 이름이다. 이에 유일한 박사는 한국의 한(韓)자를 생각해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 아예 동생들의 이름도 "한"자 돌림으로 개명시켰다.
  • 유정연: 걸그룹 TWICE의 멤버. 개명 전의 이름은 유경완이었고, 개명 전 이름이 남자 이름 같은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아 유정연으로 개명하였다. 언니도 개명했고 예명을 쓴다
  • 유진산: 정치인. 원래는 유영필이었으나 고향 진산면에서 따온 이름으로 바꿨다.
  • 유채훈: 원래는 유다빈이었다.
  • 윤산: 본래 윤상혁이었다.
  • 윤승원 : 축구선수. 원래는 윤현오였다.
  • 윤시윤: 예전 이름은 "'윤동구"'였다. 1박2일 출연할 당시엔 그때 이름을 그대로 쓰기도.
  • 윤요섭: 원래는 윤상균이었다.
  • 윤지성: 원래는 윤병옥이었으나 고3 즈음에 윤지성으로 개명했다.
  • 윤지아: 걸그룹 mimiirose의 멤버. 원래는 윤유라였다.
  • 윤호솔: 원래는 윤형배이었다. 개명 전에는 롯데 출신 투수와 헷갈리는 사람이 가끔가다 있었다.
  • 율리시스 S. 그랜트: 18대 미국 대통령. 본래 그의 이름은 하이럼 율리시스 그랜트(Hiram Ulysses Grant)였으나 미국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하면서 지역 미국 상원의원이 추천서를 잘못 쓴 것이 마음에 들어서였는지 율리시스 심슨으로 개명하였다.[94]
  • 윰댕: 원래 이름은 이유미였으나 사주에 좋지 않은 이름이라 해서 이채원으로 개명했다. 덧붙여 윰댕의 어머니의 이름 뜻도 좋지 않아서 함께 개명했다.
  • 은서: 원래는 손미정이었다가 초등학교 때 손주연으로 개명했다.
  • 은우: 원래는 박소은이었으나 박은우로 개명하였다.
  • 이경규: 원래는 이명규이었다. 사촌 형제 중 동명이인이 있어서 개명했다.
  • 이나연: 원래는 이선혜였다.
  • 이대로: 원래 이택로였으나 한말글 독립운동을 하면서 한자를 빼고 이대로로 바꿨다.
  • 이대호: 원래 이름은 이차호였고 이대호는 형의 이름이었으나, 할머니가 호적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둘의 이름을 반대로 등록하시는 실수로 인해 형제가 둘 다 이름을 바꿔 형이 이차호, 동생이 이대호가 되었다. 이후 형인 이차호 씨는 이시맥으로 개명했다.
  • 이도: 원래 이름은 이예원이었다. 대학 진학과 동시에 개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동국: 축구선수. 이쪽은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경우.[95] 원래 國이었던 이름을 國으로 바꾸었다. 이유는 사주팔자상 李東國은 한자 이름이 합산 26[96]이어서 매우 안 좋기 때문이라고. 게다가 집안에 ‘東’자를 쓰는 사람이 2명 있으면 나쁘다는 점도 한몫 했다.
  • 이로한: 원래는 배연서이었으나 가정사로 인해 친아버지의 성을 따라 이로한으로 개명했다.
  • 이명박: 前 서울시장, 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본래 호적에는 이상정[97]으로 올라와 있었으나 이명박으로 바꿔 올렸다. 아버지 이충우 역시 이덕쇠에서 개명.
  • 이미주: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본명은 이미주였지만, 이승아로 개명했다. 하지만 활동명은 개명 전 이름인 이미주를 그대로 사용한다. 특이한 경우인 셈. 같은 경우로는 팽현숙이 있다.
  • 이방자: 한국의 마지막 황태자비. 일본 황족 출신으로 본명은 나시모토노미야 마사코였으나, 영친왕과 결혼하면서 한국식으로 이방자로 고쳤다.
  • 이본: 원래는 이본숙이었다.
  • 이사빈: 원래는 이민지였다.
  • 이상준: 원래는 이대호였다.
  • 태조 이성계: 왕이 되면서 이름을 단(旦)으로 고쳤다.
  • 이수완: 배우. 원래는 이중성이였다.
  • 이승우: 축구선수. 원래는 이정수였으나 축구선수로 대성하기를 바라는 가족들의 바람 때문에 돌림자를 '정'에서 '승'으로 바꾸면서 이승우로 개명했는데 형 이승준도 이정욱에서 개명했다. 형제가 모두 개명한 경우이다.
  • 이시연(1980): 배우. 원래는 이대학 이었으나, 성전환하고 개명했다.
  • 이시영: 원래는 이은래였다.
  • 이시온: 골프선수. 원래 이성운이었으나, 예전 이름은 구름이 낀 것 같다고 생각해 이름을 바꿨다.
  • 이시준: 농구선수. 원래는 이원수였다.
  • 이시찬: 원래는 이학준이었다.
  • 이심비: 골프 선수. 원래는 이수지였다. 필드에 나갔을 때 동명이인이 2명이나 있어서 개명한 것.
  • 이엄: 삼국지 시대 촉한의 신하. 개명한 이름은 이평(李平)이다.
  • 이와사키 미네코 : 본래 친부모가 지어준 이름은 다나카 마사코(田中政子)였으나 10살 무렵 게이샤의 양녀로 입적되면서 이와사키 미네코(岩崎峰子)로 개명했고, 게이샤에서 은퇴한 후로는 미네코의 한자를 峰子에서 究香으로 바꾸었다.
  • 이우민: 원래는 이승화였다.
  • 이우찬: 야구선수. 원래는 이영재였다.
  • 이운: 축구 선수. 본래 이부식이었다.
  • 이원영: 축구 선수. 원래는 이정호였으나 2013년 개명하였다. 본인 외에 가족들도 개명을 했다고.
  • 이유찬(e스포츠): 前 온게임넷 스파키즈 감독. 원래는 이명근이였다.
  • 이유찬: 원래는 이병휘였다.
  • 이이경: 원래는 이재우이었다. # 개명 사유는 사주상 단명할 이름이기 때문.
  • 이일민: 이 쪽은 활동명을 그대로 두고 본명을 바꾼 경우. 원래 본명은 이일민이었으나 이걸로 개명했다.
  • 이정협: 축구선수. 원래 이름은 이정기였으나 상주 상무에 입대하기 전인 2014년 개명하였다. 개명 당시 어머니의 권유로 운동선수로써 강한 느낌을 주는 글자인 '협'자를 선택했다고 한다. 본인 외에 누나까지 개명했다.
  • 이지모: 야구선수. 원래 이준휘였다.
  • 이지우: 골프선수. 원래 이정은이었으나, 이정은이라는 이름의 동명이인이 7명이나 있어 개명을 택했다.
  • 이진혁: 보이그룹 업텐션의 멤버. 원래는 이성준이었다.
  • 이참: 독일어 이름은 베른하르트 크반트(Bernhard Quandt)였으나 1986년 한국으로 귀화하면서 '한국을 돕는다'는 뜻의 한우(韓祐)로, 2001년 한국 문화에 동참하겠다는 뜻의 '참(參)'으로 다시 바꿨다. "참"으로 2차 개명한 데에는 한우가 소고기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도 있었다.
  • 이창현: 축구선수. 개명 전 이름은 이요한이었다.
  • 이천공: 개명 전 이름은 이병철이었다.
  • 이한영: 원래는 리일남이었으나 귀순 후 한국에 영원히 살자는 뜻으로 바꿨다.
  • 이형범: 야구선수. 이름은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경우. '범'을 範에서 泛으로 바꾸었다.
  • 이희루: 개명 전 이름은 이가연. 이가연이라는 이름이 흔하다고 생각해 개명했다.
  • 임다: 강두회에서 강기정으로 개명했다.
  • 임도화: 걸그룹 AOA의 멤버. 본래 김찬미였으나 어머니의 성으로 변경하면서 임도화로 개명했다.
  • 임시완: 원래는 임웅재였다.
  • 임채원: 원래는 임경옥이였다.
  • 임하진: 원래는 임경명이였다. 한 여성 팬에게 성희롱을 했던 혐의가 드러난 뒤로 역시 쥐도새도 모르게 개명했다. 다만 엄밀히 이 개명은 해당 사건 이전부터 계획중이었던지라 개명 자체는 수월하게 개명됐다.
  • 임화수: 정치깡패. 원래는 권중각이었으나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의 성인 '임'씨를 따라 임화수로 개명하였다.
  • 연제: 원래는 양혜선이었다.
  • 장민석: 원래는 장기영이었다.
  • 장시윤: 야구선수. 원래는 장채환이었다.
  • 장시환: 야구선수. 원래는 장효훈이었다.
  • 장신영: 배우. 원래는 장신자였으나 이름이 촌스러운 관계로 장신영으로 개명.
  • 장유섭: 축구선수. 개명 전 이름은 장준수.
  • 전우엽: 야구선수. 원래는 전태현이었다.
  • 전유수: 야구선수. 원래는 전승윤이었다.
  • 전진우: 축구선수. 원래는 전세진이었다.
  • 전지희: 탁구 선수. 중국명은 톈민웨이(田旻煒)였으나 대한민국으로 귀화하면서 개명하였다.
  • 정가은: 본명은 백성향이었으나 백라희로 개명하였다.
  • 정몽주: 정몽란 > 정몽룡 > 정몽주의 개명 변천사가 있다.
  • 정범수 : 前 프로게이머. 원래는 정영철이었다.
  • 정서우: 축구선수. 개명 전 이름은 정충엽이었다.
  • 정설빈: 축구선수. 원래는 정혜인이었다.
  • 정수호: 축구선수. 원래 이름인 정현윤이 발음하기 어려워 개명했다.
  • 정예나: 골프 선수. 원래는 정영현이었다.
  • 정우서: 원래는 박준상이었다.
  • 정욱: 원래는 정립이었으나 조조가 정욱으로 개명해줬다.
  • 정운: 원래는 정부식이었다.
  • 정은지: 걸그룹 Apink의 멤버. 원래는 정혜림이었다.
  • 정이랑: 코미디언. 원래는 정명옥이었다.
  • 정재영: 원래는 정지현이였다.
  • 정재환: 코미디언, 방송인. 원래는 정광철이였다.
  • 정정아: 원래는 정명자였다.
  • 정조: 이쪽은 한자는 그대로 두고 한자의 독음을 어명으로 바꿔 버린 경우. 원래 이었던 음을 으로 고쳤다.
  • 정형돈: 원래는 정현수였다.
  • 정호용: 이 쪽은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경우. 원래 鄭鎬鎔이었으나 뒷 글자 '용'을 으로 바꾸었다.
  • 제럴드 포드 : 38대 미국 대통령. 본래 이름은 레슬리 린치 킹 주니어(Leslie Lynch King Jr.)였으나 어머니가 미시간 주에서 제럴드 포드 시니어와 재혼하면서 성과 이름을 모두 바꾸어 제럴드 포드 주니어가 되었다.
  • 조견: 조선개국공신 조준의 동생으로 개명 전의 이름은 조윤.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서자 "개도 주인을 버리지 않는다"며 '개 견'자로 개명했다.
  • 조국: 원래는 창녕 조씨 '현(鉉)'자 항렬에 맞춘 조국현이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인 조변현(본명: 조규변)과 동생인 조권(본명: 조권현) 모두 개명했다.
  • 조명섭: 이쪽은 예명을 그대로 두고 본명을 바꾼 경우이다. 원래 본명은 이명섭이었으나 2019년 이희언으로 개명했다.
  • 조무근: 원래는 조형준이었다.
  • 조병옥: 원래는 조병갑이었다. 개명 이유는 당연히 동명이인의 탐관오리 때문... 본인이 1957년 4월 6일 동아일보 회고 기사에 직접 투고한 내용이다.
  • 조성민: 원래는 함안 조씨 항렬에 맞춘 조명래였다.
  • 조성운: 원래는 조덕길이었다.
  • 조수미: 원래는 조수경이었다.
  • 조수잔: 이 쪽은 예명을 그대로 두고 본명을 바꾼 케이스. 원래 조수진이었던 이름을 조유희로 바꿨다.
  • 조우진: 원래는 조신제였다.
  • 조이현: 파이브돌스, DIA 출신 배우. 개명 전 이름은 조승희였다.
  • 조지마 고리키: 원래는 조지마 마사미쓰.
  • 조치훈: 바둑 기사. 원래 이름은 풍양 조씨 '연(衍)'자 항렬에 맞춘 조풍연이었다. 어느 스님이 '개명을 하지 않으면 어머니가 죽고, 개명을 하면 어려서부터 물 건너에서 성공하고 대신 동생이 죽는다'고 하여 개명하였다. 여권 이름은 일본 발음을 따라 Cho Chikun.
  • 주니엘: 가수. 개명 전의 본명은 최준희였고 최서아로 개명했다.(2016년 7월 23일 이후) 가수로써의 예명은 그대로 쓴다고 한다.
  • 주태조: 주윤용→주형빈→주도진의 순서대로 개명을 했다. 차후 주민정으로 개명할 지는 불명.
  • 재현: 현재 본명은 정윤오로, 개명 전의 본명은 정재현이었다.
  • 지미 모랄레스: 과테말라 대통령. 본래 하메스 모랄레스였으나 2011년 지미 모랄레스로 개명했다.
  • 지유: 걸그룹 라니아의 멤버. 합류 당시에는 김슬지라는 이름이었으나, 활동이 끝난 후 김지유로 개명하였다.
  • 지치부노미야 세츠코: 다이쇼 덴노의 차남인 지치부노미야 야스히토 친왕의 아내. 본래 세츠코의 한자는 節子였으나, 시어머니 데이메이 황후(사다코)가 같은 한자를 쓰고 있었기에 한자를 勢津子로 바꾸었다. 勢는 일본 황실의 조상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인 이세 신궁(伊勢神宮)에서 따온 것이고, 津은 친정 마츠다이라 가문의 근거지인 아이즈(會津) 번에서 따온 것이다.
  • 지플랫: 본명은 최환희인데 원래는 아버지의 성을 딴 조환희였다.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를 따라가며 이 과정에서 최환희로 성씨만 바꿨다. 하술할 여동생 최준희는 성씨를 바꾸면서 이름까지 개명했다.
  • 지효: 걸그룹 TWICE의 멤버. 개명 전의 이름은 박지수였고, 그 뒤에 박지효로 개명하였다.
  • 진소춘: 홍콩 배우이자 가수. 원래는 진소진(陳小臻)이었고, 영문명은 Andy였다가 Jordan으로 바뀌었다.
  • 진해수: 야구선수. 개명 전의 이름은 진민호였다.
  • 차이잉원 : 대만 총통. 이쪽은 발음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경우인데, 출생시 호적에 올린 이름은 蔡瀛文이었으나 돌림자인 瀛의 획수가 너무 많아 발음(한어병음 : yīng, 웨이드-자일스 표기법 : ying¹)이 같은 英으로 고쳐 현재의 호적상 이름은 英文이 되었다.
  • 채드 존슨 : 미식축구 선수. 잠시 채드 오초싱코 (Chad Ochocinco)라는 이름을 가진 적이 있었다.
  • 채연 : 개명 전의 이름은 이진숙이였고, 그 뒤에 이채연으로 개명했다.
  • 채주화: 헬로비너스에서 라임으로 활동했던 연기자로 본명은 김혜림인데 원래는 김장미였다.
  • 채준우: 축구감독. 본래 채주봉이었으나 여동생의 권유로 개명했다.
  • 천우희: 이 쪽은 발음을 그대로 두고 한자를 바꾼 경우. 본래 ‘여자 희’를 썼으나 ‘즐길 희’로 바꾸었다.
  • 최경주: 골프 선수. 본래 최말주였으나 어린 시절 할아버지 친구의 권유로 개명했다고 한다.
  • 최서우: 스키점프 선수. 국가대표(영화)의 실제 주인공 중 한 명이며 개명 전의 이름은 최용직이었다.
  • 최성빈: 원래는 최병진이었다.
  • 최여리: 2018년 최지연에서 개명을 했다.
  • 최요삼: 권투선수. 이 쪽은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경우인데, 원래 한자는 崔堯이었으나 崔堯으로 고쳤다.
  • 최용우: 축구 선수. 본래 최수빈이었다.
  • 최우범: 전 프로게이머. 원래 이름은 최수범인데 원래 최우범으로 하려다가 그만 (최우범의) 아버지가 출생신고를 할때 우(宇)에 점 하나를 잘못 찍어 수(守)로 바뀌어 이름이 최수범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2005년 3월에 이름을 최우범으로 개명했다. 다만 팬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프로게이머 은퇴 전까지는 그대로 '최수범'으로 활동했다. 본명이 예명이 되었던 셈.
  • 최이샘: 원래는 최은실이었다.
  • 최제우: 원래는 최창민이었다.
  • 최진수: 농구선수. 원래는 생부 김유택의 성을 딴 김진수 였으나,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의 성을 따 최진수로 개명했다.
  • 최태민 일가: 일가 자체가 개명이 매우 잦은 편이다. 특히 최태민은 이름이 여러 개고, 그의 딸 최순실 역시 공개된 이름만 3개다.
여담으로 여기에 언급이 된 최태민 일가 모두 개명과 더불어 이혼 경력도 있다.
  • 최태민: 사이비 종교인이자 박근혜의 소위 '은인'이라는 사람. 언론계에 알려진 이름만 6개에 달한다.
  • 최순실: 최태민의 딸. 아래 장시호의 이모. 유아기 이름은 최필녀였으며, 이후 최순실로 개명했다. 2014년 이혼 이후 최서원으로 개명했으나 가장 오랫동안 사용한 최순실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하다.
  • 장시호: 최순실의 동복언니인 최순득의 딸. 아래 정유라의 이종사촌 언니. 원래는 장유진이었다.
  • 정유라: 최순실의 딸. 원래는 정유연이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도 이 이름으로 출전했다.
  • 최준희: 개명 전에는 조수민이었다.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를 따라가며 성씨를 바꾸며 이름도 최준희로 개명했다. 오빠인 지플랫은 성씨만 바꿨다.
  • 최한빛: 모델. 성전환하기 전의 이름은 최한진이었다.
  • 카림 압둘자바 : 본명은 루 앨신더. 이슬람교로 개종하였다.
  • 카멀라 해리스 : 미국 최초의 여성+아프리카계 및 아시아계 부통령. 미들 네임만 바꾼 경우이다. 원래 ‘카멀라 아이어 해리스’였으나 출생 2주 만에 미들 네임이 Iyer에서 Devi로 바뀌었다.# 카멀라 해리스의 미들 네임이 Iyer라고 적힌 출생증명서
  • 카와무라 타카시: 나고야 시장. 이 쪽은 발음을 그대로 둔 채 표기법만 바꾼 경우인데, 원래 한자가 붙은 隆之가 정식 이름이었으나 이후 한자를 떼고 たかし로 고쳤다.
  • 탁명환: 원래는 탁경술이었다.
  • 탕펑: 개명 전 이름은 탕쭝한. 성전환하면서 개명했다.
  • 태영호: 국민의힘 강남구 갑 국회의원. 남한에 정착할 때 신분을 감추기 위해 태구민이라는 가명을 사용했으나, 당선 후 태영호로 다시 개명했다.
  • 파이살 사비에르 : 포르투갈의 前 축구 선수, 現 축구 감독. 본명은 아벨 사비에르였으나 이슬람교에 귀의하면서 개명하였다.
  • 팽현숙: 원래는 본명이 팽현숙이었으나 팽수희로 개명했다. 팽현숙은 예명으로 그대로 쓴다.
  • 프레디 머큐리: 원래는 파로크 불사라였으나 퀸(밴드)으로 데뷔한 이후 영어식으로 개명했다.
  • 하리모토 토모카즈: 탁구선수. 중국명은 장즈허였으나 일본으로 귀화하면서 중국식 이름에 本을 붙여서 하리모토 토모카즈로 개명했다.
  • 하리수: 배우. 성전환하기 전의 본명은 이경엽이었으나, 성전환 수술 후 이경은으로 개명했다.
  • 하시모토 도루: 이쪽은 표기법을 놔두고 한자의 독음을 바꾼 경우이다. '하시시타(橋下)'라는 성의 독음을 하시모토로 바꾸었다.[98]
  • 하킴 올라주원: 본명은 Akeem이었으나 이슬람 규율에 따라 앞에 H를 붙여 현재의 이름 Hakeem으로 개명하였다.[99]
  • 학생서씨: 본래는 달성 서씨 ‘동’ 항렬을 따른 서동주였으나 예전 이름에 마가 끼었다고 보아 서은호로 개명했다.
  • 한비야: 과거 한인순이었으나 세례명인 '비야'를 정식 이름으로 개명하여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 한신: 1945년 9월 20일 한원극에서 개명했다. 그의 개명 후 이름은 중국의 명장 한신과 한자 표기까지 같다.
  • 한왕호: 프로게이머. 본래 이름은 윤왕호였으나 2016년 4월 성이 바뀌었다.
  • 한유섬: 야구선수. 개명 전 이름은 한동민이었다.
  • 한효주: 출생 당시 한지영이라는 이름으로 호적에 등록되었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 세례명효주 아녜스에서 따온 효주로 개명하였다.
  • 함준후: 농구 선수. 본래 이름은 함누리였다.
  • 허경환: 원래는 허동원이었다.
  • 호아킨 피닉스 : 원래 이름은 리프 피닉스(Leaf Phoenix)였다. 부모가 히피였기 때문에 형의 이름은 리버 피닉스, 나머지 동생의 이름도 이름으로는 잘 쓰지 않는 보통 명사인 서머(Summer), 레인(Rain), 리버티(Liberty)로 지었다.
  • 홍재원: 수박씨닷컴 소속 영어 강사. 2022년 한자 표기를 材愿으로 바꿨다.
  • 홍준표: 정치인. 제19대 대통령 선거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이자 민선 8기 대구광역시장. 개명 전 이름은 홍판표였다. 청주지방검찰청 소속 검사 시절에 "판사도 아닌데 이름에 '판단할 판'()자가 들어가니 안 어울린다"는 이주영의 권유에 따라 이름을 홍표에서 홍표로 바꾸었다. 개명 과정에서 準(평평할 준)과 麟(기린 린) 중에 택하도록 했는데, 準을 택하여 그날 오후에 바로 절차를 밟아 바꿨다.[100]
  • 황승환: 원래 이름은 조승환 그리고 새아버지의 성을 딴 황승환 이었으나, 나중에 생부의 성을 따라 오승훈으로 개명했다.
  • 황지웅: 본래 황명규이었으나 2013년 황지웅으로 개명.
  • 황현: 본래 김현이었으나 2017년 10월 2일 황씨로 개명.
  • 히야마 신지로: 야구선수. 귀화 전 이름은 황진환. 일본으로 귀화하면서 성명을 모두 바꿨다.
  • JIN: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본명은 박명은이었지만 박지우로 개명했다.[101] 다만 어차피 활동명은 기존 본명과 상관 없었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러블리즈 멤버들도 이미주의 사례처럼 개명 이후로도 주로 개명 이전 이름을 쓰고 있다.
  • JOO: 본명을 정민주에서 정아린으로 개명하였다.
  • JUN.K: 데뷔 당시의 예명은 준수였고, (데뷔 당시부터 2012년까지의) 본명은 김준수였으나, 부친상 이후 김준수에서 김민준으로 개명하였으며, 예명 역시 준수에서 'JUN.K'로 변경하여 활동 중이다.
  • Jvcki Wai: 원래는 홍예은이 였지만, 홍시아로 개명했다
  • TV러셀: 군튜버. 임관 이전에 본명을 황준성에서 황서진으로 개명하였다.
  • 성조 명명제(聖祖 明命帝) 이후의 응우옌 왕조 황제 전원: 황제로 즉위하면 명명제가 정해 놓은 황제용 이름으로 개명했다.
  • 기타 왕위 계승서열이 낮은 방계 왕족이었는데 왕의 직계가 단절되는 바람에 왕으로 즉위한 사람들(예를 들면 이원범)
  • 코체르 비르카르: 2018년 필즈상 수상자, 원래 이름은 페레이둔 데라흐샤니였고 영국으로 이주하면서 쿠르드어로 "이주 수학자"라는 뜻을 가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3. 인명이 아닌 지명, 단체명 등의 개명[편집]



3.1. 개명을 한 동물[편집]



3.2. 개명을 한 장소들[편집]



3.2.1. [편집]



3.2.1.1. 대한민국[편집]


3.2.1.1.1. 수도권 전철[편집]

노선별 보기
노선명
현재 역명
구 역명
1호선
양주
주내
(2006.12.~2007.12.)
가능
의정부북부
(1987.10.~2006.12.)
광운대
성북
(1974.8.~2013.2.)
외대앞
휘경
(1974.8.~1995.12.)
가산디지털단지
가리봉
(1974.8.~2005.6.)
금천구청
시흥
(1974.8.~2008.12.)
의왕
부곡
(1974.8.~2004.6.)
성균관대
성대앞
(1984.1.~1994.11.)
율전
(1979.2.~1983.12.)
평택지제
지제
(2006.6.~2020.11.)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운동장
(1985.10.~2009.10.)
서울운동장
(1983.9.~1985.10.)
건대입구
화양
(1980.10.~1985.2.)
잠실나루
성내
(1980.10.~2010.5.)
잠실새내
신천
(1980.10.~2016.12.)
구로디지털단지
구로공단
(1984.5.~2004.9.)
용답
기지
(1980.10.~1992.3.)
3호선
경복궁
중앙청
(1985.10.~1987.4.)
4호선
미아사거리
미아삼거리
(1985.4.~2013.12.)
한성대입구
삼선교
(1985.4.~1985.10.)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운동장
(1985.10.~2009.10.)
서울운동장
(1985.10.)
총신대입구
(이수)

이수←총신대입구←이수
정부과천청사
제2종합청사
(1994.4.~1998.5.)
평촌
벌말
(1993.1.~1996.12.)
초지
공단
(1994.1.~2012.6.)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운동장
(1996.12.~2009.10.)
청구
광희문
(1996.12.~1997.3.)
개롱
개농
(1996.3.~2000.4.)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
수색
(2000.12.~2009.5.)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
가리봉
(2000.2.~2005.6.)
광명사거리
광명
(2000.2.~2004.3.)
8호선
산성
남한산성
(1996.11.~1998.9.)
남한산성입구
단대
(1996.11.~1998.9.)
경의·중앙선
서강대
서강
(2012.12.~2014.3.)
응봉
성수
(1978.12.~1980.7.)
수인·분당선
가천대
경원대
(1994.9.~2011.12.)
수내
초림
(1994.9.~2002.9.)
정자
백궁
(1994.9.~2002.9.)
서해선
시우
원곡
(2018.6.~2020.11.)
}}}

서술기준
* 현재 역명을 기준으로 가나다순으로 기재.
* 공식 개통 이전의 임시역명은 제외. 예) 자양뚝섬유원지, 문래신도림
* 최초 역명에서 타 역명으로 변경되었다가 환원된 경우는 포함. 예) 동두천→동안→동두천
* 부역명, 병기역명의 추가/삭제/변경은 제외.

  • 가산디지털단지역: 원래는 가리봉역이었으나 가산동에 디지털산업단지가 변모하자 이에 맞추기 위해 2005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 가능역: 원래 의정부북부역이라는 임시역으로 개통되었으나 2006년 경원선 전철의 소요산역 연장과 동시에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 가천대역: 본래는 경원대역이었다. 경원대학교가천의과학대학교와 통합하여 가천대학교가 되면서 2011년 가천대역으로 개명하였다.
  • 건대입구역 : 본래는 화양역이었다가 1985년 변경되었다.
  • 경복궁역: 원래 인근의 정부중앙청사에서 유래한 중앙청역이었다가 1987년 변경되었다.
  • 광명사거리역: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구간 개통 당시(2000년 2월)부터 원래 이름은 광명역이었으나 2004년 KTX 광명역의 개통을 앞두고 이름 중복을 피하기 위해 현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광운대역: 본래는 성북역이었으나 성북구가 아닌 노원구에 있어서 2013년에 광운대역으로 변경되었다. 사실 1963년부터 1973년까지는 성북구였으나, 이 일대가 도봉구를 거쳐 노원구로 분구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 구로디지털단지역: 구로공단역이었으나 공단이 디지털산업단지로 변화하자 이에 맞추기 위해 2004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 금천구청역: 본래는 시흥역이었는데, 이 시흥이 경기도 시흥시가 아닌,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을 뜻해서[102] 시흥시를 찾는 사람들이 혼동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그래서 금천구의 이름도 알릴 겸 해서 마침 금천구청 신청사가 옮겨 오면서 2008년 말에 금천구청역으로 바꿨다. 개명되기 이전에도 명칭을 바꾸기 위해 서명운동을 했었다.
  • 남한산성입구역: 1996년 11월 개통 당시에는 단대역이었으나 1998년 10월 현재의 역명으로 변경되었다.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983년 서울운동장역으로 개통, 1985년 4호선 개통 직후 동대문운동장역으로 개명하였다가 2009년 동대문운동장 철거로 현 역명으로 바뀌었다.
  • 동두천역: 본래 동두천역이었으나 1984년에 동안역으로 변경되었고, 2006년에 1호선 전철이 들어옴과 동시에 동두천역으로 환원되었다. 동시에 (구)동두천역(1984~2006)은 동두천중앙역으로 바뀌었다.
  • 동두천중앙역: 본래 어수동역이었건 것을 1984년에 동두천역으로 바꾸었고[103] 2006년에 1호선 전철 연장개통과 동시에 동두천중앙역으로 재변경하였다.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본래 수색역이었으나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으로 수색역 역명이 쓰이게 되면서 이름 중복을 피하기 위해 2009년 개명되었다. 광명사거리역과 비슷한 맥락.
  • 미아사거리역: 본래 미아삼거리역이었으나 정작 역명의 유래가 된 교차로는 삼거리가 사거리로 바뀐지 오래여서 2013년에 현재의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산성역: 본래 산성역은 남한산성역이었다. 1998년 10월에 현재의 역명으로 변경되었다.
  • 성균관대역: 원래는 율전역이었으나 1984년 1월 1일 성대앞역을 거쳐 1994년 12월 1일 지금의 역명으로 바뀌었다.
  • 서강대역: 본래 서강역이었으나 서강대 학생들의 요구로 인해 2014년 3월 17일부터 지금의 역명으로 바뀌었다.
  • 수내역: 본래 수내역은 초림역이었다. 성남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2002년 초림역은 수내역으로 개명하였다.
  • 시우역: 본래 원곡역이었으나 2020년 시우역으로 바뀌었다.
  • 양주역: 본래 주내역이었으나 2007년 양주역으로 바뀌었다.
  • 외대앞역: 원래 휘경역이었으나 휘경동이 아닌 이문동에 위치하며 옆의 회기역이 휘경동에 위치하여 인근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명칭을 붙였다.
  • 용답역: 처음 개통될 당시의 이름은 군자차량기지에서 유래한 기지역이었으나, 지역명을 반영하지 못하는데다 양천구새로운 차량기지(신정차량기지)를 설치하게 됨에 따라 혼동을 줄 우려가 제기되어 1992년 3월 20일부로 이 역이 위치한 행정동인 용답동을 따라 용답역으로 변경되었다.
  • 응봉역: 처음 개통될 당시의 이름은 성수역이었으나, 후일 개통된 2호선성수역과 혼동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1980년 7월에 응봉역으로 변경되었다.
  • 의왕역: 본래 부곡역이였으나 의왕시의 유일한 역임을 강조하기 위해 2004년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원래 의왕역이었던 화물역은 오봉역으로 바뀌었다.
  • 잠실나루역: 성내역에서 2010년에 역명을 바꾸었다. 성내역이라는 이름은 이 근처를 흐르는 성내천에서 유래되었으나, 역이 강동구 성내동과 전혀 관계없는 잠실동에 위치하여 문제가 되었다.
  • 잠실새내역: 본래 신천역이었으나, 신촌역과 발음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워 2016년 12월 15일 현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그리고 신천역은 2018년, 서해선이 가져갔다.
  • 정부과천청사역: 제2종합청사역이었으나 제2종합청사가 정부과천청사로 바뀌면서 1998년에 개명했다.
  • 정자역: 1994년 개통 당시 백궁역이었으나 2002년 9월 행정구역 개편에 맞추어 정자역으로 개명되었다.
  • 청구역: 광희문역이었으나 정작 광희문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당시에는 동대문운동장역)에서 가까운데다가 같은 노선에 광화문역도 있어 혼동의 여지가 있어서 1997년에 청구역으로 개명하였다.
  • 초지역: 처음 이름은 공단역이였다. 역명과 지역의 괴리감 문제로, 2012년 6월 30일부로 현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총신대입구(이수)역: 이수역으로 개통했다가 총신대의 요청으로 총신대입구(이수)역이 되었다. 2000년 7호선 개통으로 총신대와 가까운 남성역이 생겨 이수역으로 바뀌었으나 이수역/역명 논란 때문에 6개월 만에 4호선만 총신대입구(이수)역으로 환원되었다.(7호선은 이수역)
  • 평촌역: 1993년 개통 당시에는 경전선 평촌역과의 역명 중복 문제로 벌말역으로 개통되었는데, '벌말' 의 어감이 촌스럽다는 이유로 이유로 1996년 말 한자 역명인 평촌으로 바뀌었다.
  • 평택지제역: 2006년 지제역으로 개통했다가 2020년에 평택지제역으로 변경되었다.
  • 한성대입구역: 1985년 4월 삼선교역으로 개통했다가 그해 10월 전 구간 개통에 맞추어 총신대입구역과 같은 이유로 한성대입구(삼선교)역이 되었다.


3.2.1.1.2. 부산 지하철[편집]

  • 동(洞)이 들어가는 15개역 : 본래는 노포동역, 동대신동역 등 동 자가 들어간 역명들이 많았으나, 2010년 2월 25일에 동으로 끝나는 역들의 '동'이 일괄적으로 삭제되었다. 다만 1글자짜리인 중동역서동역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 교대역 : 본래는 교대앞역이었으나 개명되었다.
  • 부산대역 : 본래는 부산대학앞역이었으나 개명되었다.
  • 시청역 : 본래는 연제역이었으나, 1998년 1월 2일에 부산광역시청이 시청역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한 동안 연제(시청)역으로 쓰이다 이후 주역명과 부역명을 바꿔서 시청(연제)역으로 개명되었다.
  •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 본래는 문전역이었으나, 부근에 문현금융단지가 개발되고 역명을 바꾸자는 여론이 일어남에 따라, 2014년 11월 5일 현재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벡스코(시립미술관)역 : 2호선 한정. 본래는 시립미술관역이었으나, 이역과 환승통로로 직접연결되는 동해선 광역전철역이 벡스코역으로 확정됨에 따라 2016년 11월 22일 현재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거제해맞이역 : 본래는 거제역으로 도시철도 3호선 거제역과 중복역명이었으나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과 함께 혼동의 여지를 피하기 위해 개명하였다.
  • 거제역 : 코레일측 역은 과거 동해남부선의 남문구역이었으나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과 함께 혼동의 여지를 피하기 위해 개명하였다.
  • 센텀역 : 본래는 수영역으로 도시철도 2, 3호선 수영역과 중복역명이었으나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과 함께 혼동의 여지를 피하기 위해 개명하였다.
  • 신해운대역 : 본래는 과거 동해남부선의 해운대역이었고 지금의 위치로 이설 이후에도 한동안 해운대역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과의 혼동의 여지를 피하기 위해 개명하였다.
  • 개운포역 : 선암역에서 이름을 바꿨다.
  • 윗반송역 : 본래는 동부산대학역이었으나 인근의 동부산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혼동의 여지를 막고자 2021년 1월 1일경 윗반송역으로 개명하였다. 이는 국내 최초로 대학이 폐교되어 역명이 변경된 사례이다.


3.2.1.1.3. 대구 도시철도[편집]



3.2.1.1.4. 일반철도[편집]

  • 계룡역: 본래는 두계역이었으나 계룡시의 역이라는 것이 알려지지 않아 계룡역으로 개명되었다.
  • 광주송정역: 본래는 송정리역이었으나 호남선의 경우는 광주광역시의 역이라는 것이 알려지지 않아 광주송정역으로 개명되었고,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의 경우는 먼저 개명된 호남선의 역명을 따라 개명되었다.
  • 굴봉산역: 본래 서천역이었으나 장항선의 서천역과 중복된다고 경강역으로 바꾸었고, 수도권 전철 개통 이후 굴봉산역으로 고쳤다.
  • 금곡역: 본래 금곡리역이었으나 미금시 승격 이후 리를 떼고 금곡역으로 고쳤다.
  • 김유정역: 본래는 신남역이었으나 이 역 인근에 김유정 문학촌이 있어서 2004년 김유정역으로 개명되었다.
  • 단성역: 초기에는 충북단양역이었으나 후에 단양역으로 바뀌고, 충주댐으로 인해 구단양 일대가 수몰되어 단양역이 신단양으로 옮겨 가면서 구단양역이 되었다가 단양군 단양읍 구단양출장소가 단성면으로 승격되면서 단성역으로 개명되었다.
  • 도담역: 본래는 매포역이었으나 1946년 경부선매포역이 신설되고 이 역은 도담역으로 개명되었다.
  • 동백산역: 본래는 태백신호장역이었으나 황지역이 태백역으로 개칭되면서 동백산역으로 개명되었다.
  • 동익산역: 원래 이리의 구시가지에 있어서 구이리역이라고 하였다가 동이리역으로 개명한 후, 이리역이 익산역으로 개명할 때 동시에 동익산역으로 개명하였다.
  • 동해역: 본래는 북평역이었으나 소재지인 삼척군 북평읍이 명주군 묵호읍과 함께 동해시로 승격하면서 시의 이름을 따서 동해역으로 개명되었다.
  • 무안역: 본래는 사창역이었으나 호남선 철도가 무안군 무안읍을 지나지 않아 '무안'이라는 이름을 쓸 역이 없어서 그나마 무안읍에서 가까운 사창역이 무안역으로 개명되었다.
  • 미호역: 본래는 월곡역이었으나 1955년에 개명하였다.
  • 민둥산역: 2009년 증산역에서 바꾸었다.
  • 봉화역: 본래는 경북내성역이었으나 소재지인 봉화군 내성면을 봉화면[104]으로 개칭하면서 면의 이름을 따라 봉화역이 되었다.
  • 부전역: 본래는 서면역이었으나 1943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 상동역: 본래는 유천역이었으나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 서경주역: 본래는 금장역이었으나 동대구에서 포항 방면으로 가는 열차가 경주역에 서지 않게 되면서 경주의 역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개명되었다.
  • 서울역: 본래 남대문역, 이후 경성역이었으나 일제 패망 이후 서울역으로 바뀌었다.
  • 센텀역 : 동해선 기차역 시절에는 수영역이었으나,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되면서 부산 지하철 2.3호선 수영역과 역명이 중복되고, 역세권의 센텀파크 주민들이 행정구역의 불일치 및 역명 중복으로 인해 개명을 요구하게 되면서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과 함께 센텀역으로 개명되었다.
  • 신해운대역 : 구 역사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과 인접하여 철도 역명도 해운대역이었고, 동해선 복선전철화와 함께 역이 좌동으로 이설되고 나서도 역명이 변경되지 않았으나,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인해 도시철도 역과의 중복방지를 위해 신해운대역으로 개명되었다.
  • 여수엑스포역 : 본래는 여수역이었으나 2012 여수 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여수엑스포역으로 개명되었다. 그리고 여수엑스포가 끝났는데도 도로 여수역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 영등포역 : 일제 시대 말기에 잠시 남경성역이었던 적이 있었다.
  • 익산역: 본래 이리역이었으나 이리시와 익산군이 익산시로 통합되면서 익산역으로 개명되었다.
  • 일신역, 삼산역 : 본래 구둔역, 판대역이었다. 소재지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설 후 개명하였다.
  • 정읍역: 초기에는 정읍역이었으나 정읍군 정주읍이 정주시로 승격되면서 정주역(井州)이 되었다가 정주시와 정읍군을 정읍시로 통합하면서 정읍역으로 환원되었다.
  • 죽림온천역: 개통 당시에는 죽림역이었으나 얼마 후 남관역이 되었다가 전라선 이설과 함께 죽림온천 인근으로 옮기면서 죽림온천역으로 개명하였다.
  • 증평역: 청안역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본래 이 지역이 청안군 근서면이었으나 여러 번 행정구역 변경 끝에 증평군 증평읍으로 되고, 새 행정구역명을 따라 개명되었다.
  • 청량리역 : 일제 말기에 잠시 동경성역이었던 적이 있었다.
  • 청소역: 본래 진죽역이었으나 진주역과 혼동되기 쉬워 청소역으로 개명되었다.
  • 청주역: 본래 정봉역이었으나 정봉역과 오근장역 사이를 직선화하면서 그 사이에 있던 청주역이 없어지자 청주역으로 개명하였다(일단 공식적으로는 '청주역의 이전'으로 보긴 한다).
  • 탄부역: 1996년 두평역에서 바뀌었다.
  • 태백역: 본래 황지역이었으나 삼척군 황지읍, 장성읍이 태백시로 승격되면서 태백역으로 개명하였다.
  • 태화강역 : 본래 울산역이었으나 경부고속선의 울산 소재 역이 울산역을 쓰게 됨에 따라 현재의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평내호평역 : 본래 평내역이었으나 역이 평내동이 아닌 호평동에 있는 데다 호평동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면서 평내역에 호평을 붙여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 함평역: 본래는 학교역이었으나 호남선 이설에 따라 함평역으로 개명되었다.


3.2.1.2. 그 외 국가[편집]


3.2.1.2.1. 일본[편집]



3.2.1.2.2. 홍콩[편집]

  • 야우마테이역: 본래 워털루역(Waterloo)이었다.
  • 몽콕역: 본래 아가일역(Argyle)이었다.
  • 몽콕이스트역: 본래는 이 역이 몽콕이었고 몽콕역은 아가일이었다. MTR 개통 이후에도 이름을 유지하다가 KCR이 MTR에 합병되면서 몽콕이스트가 되었다.
  • 센트럴역: 본래 체이터역(Chater)이었다.


3.2.2. 공항[편집]


  •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 본래 뉴욕 국제공항이었으나 존 F. 케네디 암살 후 그를 기려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였다.[106]
  • 나리타 국제공항 : 본래 신도쿄 국제공항이었으나 도쿄 도가 아닌 치바 현에 소속되는 등 소재지와 괴리감을 느낀다는 이유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 후쿠오카 공항 : 본래 이타즈케 공항이었으나 후쿠오카 시의 이름을 따서 후쿠오카 공항이 되었다.
  •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 : 본래 호놀룰루 국제공항이었으나,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살아있을 때 명예 훈장까지 수훈받은 일본계 미국인 상원의원 대니얼 이노우에의 사망 직후 그의 이름을 따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 린든 핀들링 국제공항 : 본래 나소 국제공항이었으나 바하마의 국부(國父)로 여겨지는 린든 핀들링 총리를 기리는 의미에서 2006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3.2.3. 국가[편집]


  • 고구려: 장수왕 시기에 나라 이름을 '고려'로 바꾸었다.
  • 고조선: 본래는 '조선'이었으나 1392년 조선이 건국되면서 후세 사람들이 1392년에 건국된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이전의 조선을 '고조선'으로 바꿨다.[107]
  • 말레이시아 : 본래는 말라야였으나 1963년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에 가입하면서 섬을 뜻하는 -sia를 넣어 '말레이시아'로 고쳤다.
  • 백제: 성왕 이후 나라 이름을 '남부여'로 바꿨다.
  • 부르키나파소: 본래는 오트볼타였으나 1984년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토마스 상카라를 위시한 장교들에 의한 국가개혁에 착수해 토마스 상카라가 오트볼타의 대통령직에 올랐는데 이 때 토마스 상카라는 국가명을 '정직한 사람들의 나라'라는 뜻의 부르키나 파소로 바꿨다.
  • 북마케도니아: 본래는 마케도니아였으나, 국호 문제로 그리스와 갈등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의 합의로 2019년부터 북마케도니아로 바꾸었다.
  • 에스와티니: 2018년 독립 50주년을 맞아 스와질란드에서 이름을 고쳤다. 여기에 이 나라가 스위스(Switzerland)와 혼란이 있다는 이유도 있었다.
  • 영국: 본래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였는데 아일랜드의 독립으로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가 되었다.
  • 이란: 대내 명칭은 이란, 대외 명칭은 페르시아였다가 1933년 대외 명칭까지 '이란'으로 고쳤다.
  • 청나라: 본래 금나라(후금)이었다.
  • 캄보디아: 프랑스에서 독립할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캄보디아였으나 크메르 공화국을 거쳐 캄푸치아로 바꿨다. 공산주의 퇴진 이후 캄푸치아를 캄보디아로 개명했다.
  • 타이: 본래 시암이었으나 1933년 국명을 태국어로 '자유'라는 뜻의 타이로 고쳤다.
  • 태봉 : 본래 고구려의 장수왕이 개명한 이름을 따라 고려였으나, 궁예가 마진을 거쳐 태봉으로 나라 이름을 바꿨다.
  • 튀르키예 : 본래 영문 국호는 '터키(Turkey)'였지만 2022년 자국어 명칭인 '튀르키예'를 대외 국호로도 활용하기로 했다. 한국어 명칭 역시 변경되었다.
  • 콩고민주공화국 : 독립 당시에는 지금과 비슷한 콩고 공화국으로 불렀으나, 1971년에 자이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108] 그러다가 1997년에 반군들이 국가를 장악하면서 콩고민주공화국로 이름이 고쳐졌다.


3.2.4. 정당[편집]


참고로 대한민국/정당들은 지지율이 떨어지고 선거에서 질 때마다 이미지 세탁 겸 쇄신을 이유로 정당명과 정당색을 자주 바꾼다.


3.2.5. 지역[편집]


개명/지명 참고.


3.2.6. 기업[편집]


iPhone을 발표하면서 원래의 'Apple Computer Inc.'에서 '컴퓨터' 부분을 떼어내고 'Apple Inc.'로 개명하였다. 컴퓨터만 취급한다고 보기에는 사업 영역이 넓어졌기 때문.

Tesla Motors 였으나 소프트웨어, 에너지 사업, 배터리 생산도 하기 때문에 Motors 를 뺐다.

테슬라와 유사한 케이스. 기아자동차였으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가기 위해 테슬라와 동일하게 자동차를 사명에서 빼고 로고까지 교체했다.

초창기에는 '한국보안공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가 'ADT캡스'를 거쳐 중간에 SK텔레콤에 매각되어 SK 계열이 된 후 3년 뒤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1984년 한국전기통신공사의 자회사인 '한국이동통신'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가 선경그룹에 매각되어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공기업 출신 기업이었다시피 원래는 '한국전기통신공사'였다가 '한국통신'을 거쳐 민영화 된 뒤 현재의 이름인 'KT'로 변경하였다.

'LG텔레콤'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2010년 이상철 대표 취임 후 기존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LG파워콤LG데이콤을 LG텔레콤에 합병시키고[109] 사명을 'LG U+'로 변경을 하였다.

1954년 하동환자동차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신진자동차 계열사에서 독립한 뒤 동아자동차라는 이름으로 변경했다가 쌍용그룹에 매각하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쌍용자동차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여러 기업을 거치면서 KG그룹에 매각한 뒤 사명을 쌍용자동차에서 KG모빌리티로 변경하였다.

3.2.7. 스포츠 구단[편집]



3.2.7.1. 축구[편집]



3.2.7.2. 야구[편집]

  • 두산 베어스: 대한민국의 야구단. 창단 당시에는 OB 베어스였으나 현재 구단명으로 이름을 바꿨다.
  •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의 야구단. 창단 당시에는 우리 히어로즈였다. 이후 히어로즈, 서울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2018년 12월 현재의 키움 히어로즈로 개명하였다.[110]
  • KIA 타이거즈: 대한민국의 야구단. 창단 당시에는 해태 타이거즈였으나 경제난으로 인수했다.
  • 마이애미 말린스: 미국의 야구단. 창단 당시에는 플로리다 말린스였다.
  • 한화 이글스: 대한민국의 야구단. 창단 당시에는 빙그레 이글스에서 이름을 바꿨다.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일본의 야구단. 창단 초기에는 고쿠테츠 스왈로즈였으나 산케이 스왈로즈, 산케이 아톰즈, 아톰즈, 야쿠르트 아톰즈,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거쳐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로 총 6번 이름을 바꿨다.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일본의 야구단. 창단 초기에는 난카이 호크스였으나 후쿠오카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이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2번 이름을 바꿨다.

3.2.7.3. 농구[편집]

  • 브루클린 네츠 : 미국의 농구단. 본래 뉴저지 네츠였다가 뉴욕주 브루클린으로 연고를 이전하면서 팀명도 같이 바꾸었다.
  • 워싱턴 위저즈 : 미국의 농구단. 본래 워싱턴 불리츠였지만 총알이라는 이름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3.2.7.4. 미식축구[편집]

  • 시카고 베어스 : 창단 당시 디케이터 스털리스였다. 이후 시카고 스털리스를 거쳐 현재의 시카고 베어스로 고쳤다.


3.2.8. 학교[편집]



3.2.8.1. 대학교[편집]



3.2.8.2. 고등학교[편집]

  •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 주엽공업고등학교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 경남정보고등학교 : 진주상업고등학교에서 공립화되며 이름이 바뀌었다.
  • 고양외국어고등학교 : 일반고였던 벽제고등학교에서 외국어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 본래 이름은 공주사범대부속고등학교였다. 왜 바꾼 건지 모르겠다
  • 남동고등학교 : 초기 교명은 은봉고등학교였으나 인천에서 악명높은 운봉공업고등학교와 교명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개교 한 달 만에 교명이 바뀌었다.
  • 대구관광고등학교 : 초기 교명은 경일여자상업고등학교였다가 남녀공학이 되면서 대구정보관광고등학교로, 이어 대구관광고등학교로 고쳤다.
  • 동광고등학교: 본래 이름은 성일여자고등학교[112]였으나, 남녀공학으로 바뀌면서 교명도 동광고등학교로 바뀌었다.
  • 리라아트고등학교: 리라공업학교 → 리라공업고등학교 → 리라컴퓨터고등학교 → 리라아트고등학교
  • 마산용마고등학교: 본래 이름은 마산상업고등학교였다.
  • 목상고등학교 : 초기 교명은 목포상업고등학교였다가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으로 전남제일고등학교로 바꿨다가 동문회의 압력을 못 이겨 목상고등학교로 바꿨다.
  • 백암고등학교 : 개교 당시는 운암고등학교였다.
  • 부산과학고등학교 : 장영실과학고등학교에서 이름을 바꿨다. 왜 바꾼 건지 모르겠다 2
  •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 개교 당시에는 북공업고등학교였으나, 2016년에 마이스터고로 재개교하면서 이름을 바꿨다.
  • 서울아이티고등학교 : 원래 이름은 '은곡공업고등학교'였으나 디지털 시스템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되며 2009년에 교명이 변경되었다.
  •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원래 이름은 부강공업고등학교였다. 세종시에 편입됨에 따라 변경.
  • 성남고등학교(경기): 원래 이름은 성남서고등학교였다.
  • 성보경영고등학교: 성보여자상업고등학교 → 성보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 성보정보고등학교 → 성보경영고등학교.
  • 야탑고등학교: 사성고등학교 → 성인고등학교 → 야탑고등학교.
  • 이화여자대학교병설미디어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병설영란여자상업고등학교 → 이화여자대학교병설영란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 이화여자대학교병설미디어고등학교(여고).
  •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고등학교가 합쳐져 지금의 교명이 되었다.
  • 청주대성고등학교 : 원래 이름은 "청주상업고등학교"였으나 일반계 전환 이후 개명.
  • 청주IT과학고등학교 : 원래 이름은 현도정보고등학교였다.
  •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 원래 이름은 '충북상업고등학교' 였으나 2001년 학과 개편과 함께 충북정보산업고등학교로 개명, 2002년에 충북인터넷고등학교, 그리고 최종적으로 2015년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로 개명되었다. 총합 3차례 개명되었다
  • 한별고등학교 : 삼례여자고등학교에서 이름을 바꿨다.
  • 청주하이텍고등학교 : 원래 교명은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
  • 초계고등학교 : 초기 교명은 초계농업고등학교 → 초계종합고등학교 → 초계고등학교
  • 용인홍천고등학교 : 강원도 홍천에 있는 홍천고등학교와 자주 헷갈리고 용인시민이 아니면 강원도 홍천의 고등학교를 떠올린다. 심지어는 공문이 서로 바뀌어 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2019년 교명 변경을 위한 설문조사와 찬반투표를 진행하였고, 홍천고등학교에서 용인홍천고등학교 로 교명이 바뀌었다.(하지만 학생들은 별 생각 없이 투표했다고..)

3.2.8.3. 중학교[편집]

  • 중학교 입시 폐지 이후 교명을 변경한 일부 명문중들.
  • 동광중학교: 본래 성일여자중학교였으나, 남녀공학으로 바뀌면서 교명도 바뀌었다.
  • 신화중학교: 본래 화곡여자중학교였다.
  • 세연중학교: 본래 황지여자중학교였다.
  • 은성중학교: 본래 은광여자중학교였다.
  •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중학교: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중학교가 합쳐져 지금의 교명이 되었다.
  • 창성중학교: 영성여자중학교, 창곡여자중학교, 창곡중학교(남중)가 합쳐져 지금의 교명이 되었다.
  • 초연중학교: 본래 초읍여자중학교였다.
  • 한울중학교: 본래 대림여자중학교였다.


3.2.8.4. 초등학교[편집]

  • 1995년 이전에 설립된 국내의 모든 초등학교: 본래는 XX국민학교였다.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개칭하면서 모든 국민학교들이 'XX초등학교'와 같이 개명했다. 물론 용암초등학교와 같이 이후에도 한 번 더 개명한 케이스도 있다.


3.2.9. 시설[편집]


  • 에버랜드: 개장 당시에는 용인자연농원이었다. 1996년 4월 개장 20주년을 맞아 에버랜드로 개명.
    • 에버랜드 롤링 엑스 트레인: 본래는 환상특급이었으나 락스빌이 조성되면서 2004년에 롤링 엑스 트레인으로 개명되었다.
    • 에버랜드 舊 크레이지 리모: 본래는 샤크였다가 락스빌의 조성으로 롤링 엑스 트레인과 함께 크레이지 리모로 이름이 바뀌었다.
    • 에버랜드 챔피언쉽 로데오: 본래 이름은 브레이크 댄스였으며 2006년에 개명되었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
    • 롯데월드 어드벤처 정글탐험보트: 본래는 지하탐험보트였다. 리뉴얼 이후 정글탐험보트로 개명.
    • 롯데월드 어드벤처 범퍼카 (실내): 본래는 크레이지 범퍼카였다. 2층으로 이전하면서 범퍼카로 개명.
    • 롯데월드 어드벤처 쁘띠빵빵: 본래는 자동차 경주였으나 리뉴얼 이후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 서울랜드
  • 에코테마파크 대구숲: 본래는 냉천자연원이었으나, 2005년 허브힐즈, 2015년 힐크레스트, 2018년 에코테마파크 대구숲으로 바뀌었다.
  • 이월드: 본래는 우방타워랜드였으나, 2011년 개명되었다.
    • 이월드 레인저: 본래는 하늘마차였으나 2017년경에 개명되었다.
  • 경주월드: 본래는 도투락 월드였으나 개명하였다.


3.2.10. 제도[편집]




3.2.11. 교과목[편집]


  • 초등학교 수학: 본래 산수였으나 6차 교육과정 시기에 수학으로 이름을 바꿨다. 같은 시기 초등학교 자연 교과도 과학으로 이름을 바꿨다.
  • 기술·가정 - 본래 남학생만 배우는 기술, 여학생만 배우는 가정이라는 2개의 과목이었으나, 7차 교육과정부터 기술·가정으로 통합되었다.
  • 기하: 본래 기하와 벡터였다. 차기 교육과정에서 공간벡터 내용을 삭제한 이후 기하로 이름을 바꿨다.
  • 고등학교 과학: 본래 공통과학이었으나 7차 교육과정에서 공통과학을 과학으로 바꿨다. 비슷한 이유로 사회 역시 공통사회에서 이름을 바꿨다.
  • 물리학Ⅰ/물리학Ⅱ: 본래 물리Ⅰ/물리Ⅱ였다. 2015 교육과정부터 물리를 물리학으로 바꿨다.
  • 생명 과학Ⅰ/생명 과학Ⅱ: 본래 생물Ⅰ/생물Ⅱ였으나 2007 개정 이후 생물을 생명과학으로 고쳤다.
  • 법과 정치: 별도의 사회탐구 영역이었던 법과 사회/정치가 통합해서 생긴 과목이다.
  • 정치와 법: 2015 교육과정에서 법과 정치가 이 이름으로 바뀌었다
  • 한국사: 본래 국사였으나 민족주의적 성격을 약화하기 위해 한국사로 이름을 바꿨다. 중학교 국사는 사회에서 세계사 파트를 끌어 와서 역사로 이름을 바꿨다.


3.2.12. 게임 캐릭터[편집]


  • 크랭키콩 : 본래는 이 캐릭터가 동키콩이었으나 손자에게 동키콩을 물려 주고 해당 캐릭터는 '크랭키콩'으로 고쳤다.
  • 깔깔깔마녀 : 본래 까르게모나였다.
  • 마자 : 무인편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래용으로 나왔다. 비슷한 사례로 연꽃몬은 원래 로토, 에나비는 원래 스키티, 켈리몬은 원래 숨을래몬으로 나왔다가 이후 변경되었다.
  • 슈륙챙이 : 2세대 골드/실버 버전까지는 '수륙양용'에서 따온 수륙챙이였으나, 4세대 DP 디아루가/펄기아의 한글판이 발매될 때[113] 어째선지 슈륙챙이로 개명되었다.

4. 번안의 개명[편집]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들여오는 과정에서 번안을 통해 외국 캐릭터들의 이름을 바꾸는 일. 주로 수입국의 정서에 안 맞다고 판단될 경우에 행해진다.

포켓몬스터나 디지몬 시리즈의 경우에도 현지화(로컬라이징)을 거치며, 이 경우에 컨텐츠 주 이용자가 저연령층인것과 관련해 웹에서 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 한가지 사례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건으로, 포켓몬 국내 정발당시 국내 포켓몬 사이트 중 가장 규모가 크던 파인클릭(http://www.fineclick.com/) 과 천리안의 포켓몬 소모임 PKTHAN 간의 분쟁으로, 정식발매 명칭을 사용하던 파인클릭과 (그 이전부터 포켓몬을 즐겨와서) 일본 명칭을 이용하던 PKTHAN간에 어떤 것이 옳다를 두고 전쟁급으로 싸워댔다.

실제로 이 전쟁을 통해 파인클릭측 사이트의 운영자 하나가 고소크리를 먹고 경찰서에 갔다와서 엄마한테 혼나고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이는 당시 전쟁에 참여한 연령층이 나이가 많아봐야 중학생이라는 특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소 한 사람이나 고소 당한 사람이나 당시 초등학생이었다 한다) 요즘말로 하자면 초딩들 싸움으로, 결과적으로는 포켓몬스터의 신버전이 나오고 그 신버전의 로컬라이징이 늦어져서 결국 파인클릭측에서도 신버전 포켓몬의 이름을 일본 명칭으로 부르게 되었고, 로컬라이징된 이름이 나오고 나서도 파인클릭측에서 '구리다'는 이유로 안 쓰게 되어, 결국 '쓰던거 쓰는게 편하다'라는 결론을 남기고 전쟁이고 뭐고 다 흐지부지되었다.


4.1. 대표적인 사례[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개명된 캐릭터#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1. 만화 및 애니메이션[편집]


샤아 아즈나블 → 스어 아즈나브르, 펠로(다이나믹 콩콩 대백과)
쥬도 아시타 → 윤성훈(이것 역시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
후지와라 시노부 → 표동철(초수기신 단쿠가의 비디오 판 '카루타')

다만 다음 세 경우는 쥬도 아시타가 '윤성훈' 개명된 것에서 착안해서 만들어진 농담성 애칭으로,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가 유행할 당시 하사호 등 건담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실제로 저런 식으로 개명시킨 서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아무로 레이 → 안문호
카미유 비단 → 강미윤
크와트로 버지나 → 곽달호

슬램덩크 같은 경우엔 강렬한 작명 센스 덕분인지 원래 일본 이름보다 한국 이름이 잘 알려져 있다. 시청자가 주로 일본판보다 한국판을 먼저 접한 것이 가장 큰 요인. 물론 "덜 유치해보이는 이름"이라는 것도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사쿠라기 하나미치 → 강백호
루카와 카에데 → 서태웅
미츠이 히사시 → 정대만
안자이 미츠요시 → 안한수

해적판 오늘부터 우리는!!도 평이 좋았다.

미츠하시 다카시 → 한승태
이토 신지 → 이호준
이마이 → 김상범
다니가와 → 현구

오래전 모 게시판에서 '오늘부터 우리는!!'의 작명에 관한 글이 올라왔을 때, '내가 아는 형이 그거 번역했는데 같은 당구장을 다니는 친구 이름을 썼다더라'는 내용의 댓글이 달린 적이 있다.

더 화이팅의 경우도, 아직까지 한국 이름이 더 잘 알려져 있다. 작명센스는 고유어한자어든 한자 표기를 한국 한자음으로 그대로 읽는 정도로 대충대충이다.

마쿠노우치 잇뽀 → 일보
카모가와 켄지 → 압천
미야타 이치로 → 일랑
아오키 마사루 → 청목
코바시 켄타 → 건태
다테 에이지 → 이달
하야미 류이치 → 용일

참고로 아래는 투니버스판 개명.

마쿠노우치 잇뽀 → 전일보
타카무라 마모루 → 천만우
미야타 이치로 → 하민태
아오키 마사루 → 공명석
키무라 타츠야 → 장태수
다테 에이지 → 은대태
하야미 류이치 → 정유채
마시바 료 → 선우요
센도 타케시 → 김선도

일본식 이름에서 일본식 이름으로 이름이 바뀔 때도 있다. 보통 이런 경우엔 더 기억하기 쉽고 발음이 편하게 바뀐다.

우에키 코우스케 → 유키
이누이 타쿠미 → 테이지
켄노스케[114] → 켄노이

등등, 더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4.1.2. 오락실[편집]


80년대~90년대 초반까지의 오락실에서, 외국어를 잘 모르는 오락실 주인아저씨들이 원래 제목이 아닌 엉터리로 게임 타이틀을 써붙여 놓은 것. 추억보정으로 실드치는 아재들이 많아서 그렇지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부끄러운 흑역사. 요즘 이랬다간 국제망신 크리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당시 한국에서 가동된 대부분의 아케이드 게임들이 불법 복제 기판이었기 때문인 걸로 추정된다. 8~90년대 오락실에 있었던 기판들은 모두 세운상가 등에서 복제된 기판들이었다. 당시 아케이드 게임들은 대부분 일본 게임들이었지만 당시 한국은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기판의 정식 수입은 불가능했다. 정식으로 기판을 입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래 제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했을 것이다. 몇몇 해적판 게임들은 게임상에서도 제목이 바뀌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원래 제목을 알기 더욱 어려웠다.[115] 결국 아래 목록처럼 엉터리 제목으로 게임들이 알려지게 된 원흉은 세운상가와 오락실 업주들이라 할 수 있겠다.

북미권에서는 게임마다 전용 캐비넷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길 가능성은 없었다. 반면 한국에서는 전용 캐비넷을 사용하지 않고 캐비넷 윗 부분에 종이로 조악하게 타이틀을 써붙여 놓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들이 생길 수 있었다.

몇몇 게임들의 개명들은 오락실마다 다르긴 하지만, 아래는 대부분의 한국 오락실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 개명들이다.

물론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더블드래곤 > 쌍용(雙龍)처럼 일부는 로컬라이징에 초월번역의 향기까지 느껴지는, 되는대로 보고 지은 제목은 아님을 알 수 있기도 하다. 창작과 번역 사이의 줄타기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몇몇 극소수 개명된 제목은 공식적으로 인정된 경우도 있었다.[116] 그러나 대부분은 멋대로 지은 엉터리 제목들인 것이 사실이다. 현재 시점에서 아래 개명된 제목들을 보면 어이없게 생각할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폼포코 → 너구리
랠리X → 방구차
스파르탄 X → 이소룡(실제로 스파르탄 X는 성룡 쪽이지만)
가라데 → 태권도
테라 크레스타 → 독수리 5형제
잇키 → 농민의 반란(뜻은 맞다(...) )
신입사원 토오루군 → 석돌이
이카리 → 람보
곤베에의 아임 쏘리 → 죄송합니다(...)
모모코 120% → 시집가는 날
버블보블 → 보글보글
쾌걸 얀챠마루 → 똘이장군
더블 드래곤 → 쌍용, 용팔이 형제
사이코 솔져 → 마루치 아라치
사이킥 5 → 꾸러기 5형제
목수 겐씨(해머린 해리) → 망치, 망치소년
야구격투 리그맨야구왕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장풍'(…), '최신장풍'(…) 그냥 부르기 편하게 아도겐이라 하지(...)
철권 시리즈 → 택견, 쇠주먹(옆동네 모 오락실에선 더 강렬한 발음의 "쐬"주먹 3도 목격), 철근(…)
철권 태그 토너먼트철권 3.5(...)
데드 오어 얼라이브 → 생과 사
스타 글라디에이터 → 스타 플라스타(외수판의 플라즈마 소드에서 나온?)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 킹홉퍼, 더킹.
슈퍼마리오 → 소련군(...)
세이부 컵 축구 → 김주성 축구, 김주성의 분노(....)
블러디 로어 → 동물철권[117]
메탈슬러그 시리즈 → 제2(3)차 세계대전[118]

특수한 사례로는 용호의 권 → 무쇠주먹 용팔이(…), 사무라이 스피리츠 → 무림호걸 대결투(…)의 케이스가 있다. 두 개 모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의 오락실에 실재해서 일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이 오락실은 당시 개명을 잘 하기로도 유명하기도 했다.

다른 예로 파이널 파이트 → 도지사의 딸을 구하라(…)[119]도 있다. 혹은 한 시골 오락실에서 '세 사람'이란 딱지가 붙어 있는 오락기도 있었다...뭐 세 사람 나오는건 맞지만서도(...)

정치적으로 민감한 작명사례도 있었다. 카발(1번 항목) → 광주 사태라는 목격담도 있었다. 아마도 당시 나이 지긋한 오락실 업주가 이 게임에서 주인공이 정규군대처럼 보이는 적집단을 상대하는걸 보고 저렇게 붙인게 아닐까 추정된다.


4.1.2.1. 관련 문서[편집]



5. 같이보기[편집]





[1] 국립국어원에서도 개명 전 이름을 본명이라고 쓸 수 없다고 답변했다.#[2] 보편적으로 납득이 되는 내용이라면 웬만해서는 문제가 없다.[3] 등록기준지는 전혀 관계없다.[4] 지원(支院)도 해당되므로 관할 법원을 잘 알아둘 것.[5] 각종 재판의 1심을 담당하는 하급법원이며 가정법원이 없거나 담당하지 않는 지역의 가족관계관련 업무를 담당한다.[6] 그러므로 개명허가등본도 법원장 명의로 작성된다.[7] 개명뿐만 아니라 각종 가족관계에 관한 신청의 담당자도 법원장이다.[8] 대체로 징역형 전과자는 기각, 벌금형 전과자는 벌금 완납 증명서를 제출하라는 보정 명령을 내린다.[9] 한글성명이 바뀌는게 아니라면 미성년자의 개명신청과 다를바가 없기 때문.[10] 위 사례의 경우 모두 개명 사례에 나온다. 자식 이름을 왜 저렇게 지었는지는 알 수 없다. 보통 강간이나 불륜으로 잉태되어 태어나는 등 증오스런 자녀들이거나 나쁜 이름을 지어야 오래 산다는 미신 때문에 나쁜 이름을 붙인 사례가 많다. 개중에는 글자 하나 하나를 떼어서 풀어보면 의미는 좋지만 조합해 놓고 보니 이상한 이름이 되어 버린 경우나, 이름 자체만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성씨와 조합하면 이상한 이름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11] 대법원 2005스26 결정.[12] 예를 들어, 이름 글자 '상'자를 '성'으로 잘못 지칭하는 경우 즉, 예를 들어 '상현'을 '성현'으로 잘못 부르는 경우가 있으며, 또는 상학, 성학을 빠르게 발음하면 상악, 성악이 되어 버린다. '해성'과 '혜성'처럼 발음이 매우 비슷한(특히 현대 실생활 국어 음성 차원에서는 사실상 동일 발음으로 들리기 쉬운) '해'와 '혜' 차이로 이름이 혼동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예시와 같이 마지막 글자의 초성이 'ㅎ'인 사람들은 이 사유로 이름을 많이 바꾸며, 성문영어의 저자 송성문도 원래 이름은 '송석문'이었으나 발음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들린다는 이유로 개명하였다.[13] 이런 경우 보통 마음에 들지 않는 이름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기보다는 원하는 이름으로 개명을 함으로써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함과 같은 사유를 든다.[14] 특히 드문 이름이면서 한자까지 같은 경우 더 그렇다.[15] 1993년에 대법원에서 성을 제외한 이름을 최대 5글자로 제한했다. 성까지 포함하면, 성이 한 글자일 경우 6글자, 복성일 경우 7글자까지 가능하다.[16] 두음 법칙을 따르지 않은 성을 두음 법칙에 따라 정정하는 것은 그 전에도 가능했으나(리, 라, 로씨보다 류씨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성본 변경이 아니라 성본 정정이다.[17] 바꾼 이름에 적응하지 못해 원래 이름을 다시 쓰려는 경우도 있고, 아예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바꾸는 경우도 있다.[18] 다만 한자를 바꾼 개명이라면 재개명시 크게 제한이 없을 것이라고 추측[19] 신 안동 김씨의 균(均) 항렬을 규(圭)로 바꾸면서 덩달아 이름 끝 글자를 균에서 규로 바꾼 사람이 많았다.[20] 김씨의 경우를 생각해볼 것. 가야계 김씨나 사성된 김씨가 아닌 경우 죄다 신라 김알지의 김씨에서 후손별로 본관만 갈라져 나온 채 '김'이라는 성을 유지하였다. 2천년 가까이 유지해 온 셈이고 경순왕을 기준으로 해도 약 1500년을 유지해 온 셈인데, 한국에서 성씨가 차지하는 위치는 이 정도로 공고함을 알 수 있다.[21] 이 때문에 미성년자가 개명을 할 경우 보통 학교를 졸업하고 다음 단계의 학교로 진학하기 이전 (주로 1월~2월)에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 개명을 한다면 여러모로 번거롭고 불편한 점이 많다.[22] 이는 진용진이 유튜브 콘텐츠로 삼기도 했다.[23] 최근 공개되어 주목받고있는 김정은의 큰딸 김주애의 경우에도 동명이인들은 일주일 내로 개명하라는 명령이 나왔다는 내부 소식이 있다.[24] 예: 홍길동(洪吉東)→홍길동(洪吉童). 실존 인물 중에서는 심수창이 대표 예시이다.[25] 예: 홍길동(洪吉童)→홍길동[26] 예를 들어 대만인 현정선(玄貞善)이 한국으로 귀화 시, 본인이 현정선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희망하면 그것이 반영되지만, 현정선이라는 한글표기만 반영되고 한자표기 玄貞善은 사라져버린다. 그러므로 각종 공문서나 신분증 등에 玄貞善을 추가/병기하려면 개명절차(한자 성명 추가)를 밟아야한다.[27] 해당 한자 성명이 쓰인 귀화 전의 공적문서(외국여권, 외국신분증 등)의 사본을 증명서류로서 제출하면 무조건 허가가 될 정도.[28] 박지성이 그 예이다. 박지성의 법명은 알려진 것만 해도 5개이다.[29] 2003년 양친이 이혼하였는데, 어머니 쪽을 따르게 된 김명완은 성을 어머니의 성인 신씨로 고치게 되었고, 더불어 이름도 명완(明完)은 야구선수로써 조금 유약해 보인다하여 승현(承賢)으로 개명하여, 2004 시즌부터 지금의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30] 상주 상무에 입대하기 직전에 이름을 바꿨고, 본인 외에 누나까지 개명을 했다. 그의 원래 이름은 운동선수로서 약한 느낌을 준다고 해서 운동선수로서 강한 느낌을 주는 글자인 '협'자를 골랐다고 한다.[31] 본인 외에 형도 개명을 했다.[32] 연예인이 아닌데 예명을 쓰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수학 강사 삽자루(본명 우형철), 영어 강사 레이나(본명 김효은), 한국사 강사 전한길(본명 전유관), 과학 강사 윤도영(본명 윤종훈) 등 강사들 중에 많이 볼 수 있다.[33] 자신의 본명에 예명인 김보성을 덧붙인 것으로, 성이 허, 이름이 석김보성이다.[34] 예를 들어, 계수나무 계(桂)자와 기둥 주(柱)는 모양이 비슷하여 혼동할 가능성이 있다.[35] 호적(가족관계등록부) 정정은 동사무소에서 처리할 수 없다. 읍사무소나 면사무소에서는 가능. 동 지역에 살고 있다면 구청(자치구/일반구 무관)이나 시청(산하에 가 없는 자치시청, 특별자치시청, 제주의 행정시청)을 찾아가자.[36] 생년월일이나 출생 장소가 틀리게 출생신고가 되어 호적에 적혔다면 태어난 병원에서 어머니의 의무기록에 근거하여 자신의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아 등록기준지 관할 시·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직권정정이 가능한 데에 반해, 이름이 틀리게 적힌 건 얄짤없이 개명해야 한다. 병원에서 발행하는 출생증명서에 아이(본인)의 한자 성명까지 적히지는 않기에, 본인의 아버지가 작성한 출생신고서에 적힌 한자 성명을 (설령 잘못 적었더라도) 진실된 것으로 추정하여 호적에 올리기 때문이다.[37] 과거 출생신고에 따른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 행정업무 처리가 일원화되어 있지 않던 시절에 가끔 발생했다.[38] 가족관계등록부(= 호적) 상 한자 성명은 틀리고, 주민등록등본상 한자 성명은 올바를 경우. 다만, 본인이 2007년 이전 출생자라면 본적지(등록기준지가 아니다!), 본적지 개념이 아예 없는 2008년 이후 출생자는 등록기준지 관할 가정법원(가정법원이 없는 지역은 지방법원)에 상세 기본증명서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본인의 출생신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데, 만일 출생신고서에는 한자 성명이 제대로 적혔는데 호적에는 잘못 적혔다면 이 때에는 법원에서 본인 출생신고서 사본을 받아 등록기준지 관할 시·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신청을 넣으면 개명 절차를 밟지 않아도 한자 성명 정정이 처리된다.[39] 가족관계등록부(= 호적) 상 한자성명은 올바르게 나오나, 주민등록등본상 한자 성명이 다른 상황.[40] 가족관계등록부를 대법원이 관할하므로, 대법원의 데이터를 우선하는 걸로 추측. 사법>행정.[41]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학'자가 들어가는 이름. 일본어로 ‘학’은 ハク로 표기하는데 일본어의 はく는 ‘무언가를 신다’, 혹은 ‘토하다’라는 뜻이 있다.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일본에서 놀림을 받기 쉬우며,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개명 신청부터 하는 케이스도 있다.[42] 특히 일본이나 이탈리아에서 장기간 거주한 경우. 일본어에는 이라는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받침을 거의 쓰지 않고, 이탈리아어도 자음으로 끝나는 것을 회피하기 때문. 영미권에 살다 온 경우라도 대부분의 받침을 발음하기 힘들다.[43] 이런 것은 한국인만 그런 것도 아니다. 미국 이민자들 중에는, 자기 성씨를 영어권에서 익숙하게 하거나 발음하기 쉽게 철자를 바꾸는 이민자들이 있다. 예를 들어, 초창기 이민을 갔던 이탈리아계 이민자들은 미국 시민이 되면서 성씨를 영어식으로 바꾸는 경우도 많았다. 마틴 스콜세지처럼 철자를 바꾸기도 했지만 Smith, Fisher, Taylor 등과 같이 직업 명칭에서 유래된 새로운 이름으로 많이 바꾸었다. 철자 배치가 영어권에서 보기 괴상한 폴란드어권 이민자들도 이름 철자를 바꾸기도 한다.[44] 한화로 대략 15,000~20,000원 정도[45] 당장 일본은 결혼만 해도 성씨가 바뀌기 때문에 성씨를 불가침한 존재에 가깝게 여기는 한국과는 성씨 인식이 다르다.[46] 남(南)씨나 임(林)씨 같은 경우는 일본에도 원래 미나미(南), 하야시(林)라는 성씨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 해도 한자는 그대로 두고 독법만 일본식으로 해서 사용할 수 있다.[47] 다만 웬만해서는 공무원의 정당한 권유를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가서 생활의 불편함 등의 문제 때문에 다시 개명을 하는 등 귀찮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48] 가정재판소의 지부(支部)나 출장소(出張所)에서도 신청이 가능.[49]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 개명이 가능하다.[50] 기본증명서나 가족관계증명서가 과거에는 그냥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라는 것만 있었는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반'과 '상세'로 각각 종류가 나뉘었다. 이들에 관해서는 가족관계등록부 문서 참조.[51] 필수는 아니지만 법원에 따라서 초본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속편하게 등본과 초본 둘 다 제출하는 것이 좋다.[52] 자식이 미성년이거나 존재하지 않으면 필요없음.[53] 귀화자여서 한국국적의 부모가 존재하지 않으면 필요없음.[54] 개명을 하려는 객관적인 이유를 기재한 문서(사유서, 이유서)다. 하지만 개명허가신청서에 이유 기재란이 있으니 별도 작성은 필요없을 것이다.[55] 2018년 최근 들어 미성년자 시절 본인의 생각과는 다르게 부모의 뜻에 의해 개명했다가 성인이 되어 다시 이전의 이름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일이 간혹 생기고 있어, 법원에서는 개명신청자 본인이 그 누구의 강요가 있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개명할 의사가 있는 것인지 조금 더 명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사유.[56] 징역형 전과자는 대부분 기각.[57] 의외지만 법원에 제출하는 가족관계에 관련된 신청서류는 위임이 가능하다.[58] 만약 가족이 아닌 임의대리인이 대리제출 등을 한다고 하면 관할 법원에 반드시 필요서류 및 어떻게 해야되는지 등을 물어볼 것.[59] 다만 송달료 차액은 나중에 돌려받는다.[60] 입양은 계부모가 법적으로 혈족인 양부모가 된 것이기 때문에, 계부모의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61] 만약 이런 귀찮은 상황을 방지하고 싶으면 등본이건 초본이건 전부 제출하자. 어차피 자택 등 프린터에서 정부24나 대법원 가족관계 페이지에서 서류발급하면 무료다. 아니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해도 된다.[62] 임의지만 제출서류 리스트를 작성해서 함께 제출 및 창구담당자에게 확인받으면 효과적이다.[63] 다만, '개명허가신청사건 사무처리지침'(가족관계등록예규)는, 신청의 의도 내지 목적이 미심쩍으면 본인 또는 참고인 심문을 하라고 규정하고는 있다.[64] 원래는 법원에서 보내진 등본을 신청인이 직접 주민등록지의 시청, 구청, 군청에 제출해야하나, 해외에서 신청시 미리 신고서를 제출하면 법원에서 알아서 다 해주는 모양.[65] 번역은 본인이 직접 해도 무방. 공증불요[66] 본인과 부모 3종류 전부 필요하다[67] 담당부서는 웬만해서는 민원여권과다.[68]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것을 인쇄해서 사전에 작성한 것도 OK.[69] 원래 가족관계등록신고 중 동에서도 신고할 수 있는 것은 출생신고사망신고뿐이다.[70] 개명신고 하면 신청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고했다고 통보해준다. 그 전에 법원에서 받은 개명결정등본 스캔본을 개명허가 후 절차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주는데 개명한 이름의 한자(漢字)가 맞는지 확인시켜준다.[71] 우편신고에 관해서는 거주지 관할하는 관공서의 민원여권과에 문의하자.[72] 일반적으로는 살이 많이 찌거나 빠진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성형수술을 받았거나, 눈에 잘 띄는 곳에 흉터나 큰 , 문신 등이 생긴 경우도 해당된다.[73] 아래의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해당사항 없다.[74] 여권사진이나 반명함판도 가능[75] 한국국적자가 일본비자 신청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만 받는 일본대사관(영사부)에서조차 해당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는 주민등록증과 동등하게 대우한다.[76] 이상수(LEE SANGSU) → 이창일(LEE CHANGIL)[77] 김충진(KIM CHUNGJIN) → 김청진(KIM CHUNGJIN)[78] 홍길동(洪吉同) → 홍성호(洪成浩)[79] 홍길동(洪吉同/HONG GILDONG) → 홍길동(洪吉東/HONG GILDONG)[80] 이성호(LEE SUNGHO) → LEE SEONGHO[81] 토익, JLPT등의 국제적인 어학시험이 특히 그러하다.[82] 아무리 오래 걸려도 당일 중에 발급된다.[83] 이때 추가금 없이 24매 알뜰 복수 여권에서 48매짜리 일반 복수 여권으로 재발급이 가능하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가능.[84] SBI PAY백 체크카드 1[85] 한자성명으로 각종 사회적 계약 등이 가능하니 당연하다.[86] 하지만 재류카드에 한자성명이 없이 로마자 성명만 기재되어 있다면 신고할 필요가 없다. 그럴 경우에는 재류기간갱신이나 재류자격변경시에 재류카드에 한자성명을 추가하는 신청을 할 수 있다. 굳이 원하지 않는다면 안 해도 무방하지만 한자 성명을 추가하는 편이 한자 성명을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87] 중국,대만,홍콩은 여권에 한자성명도 있으므로 한자성명이 바뀌면 재발급해야 한다.[88] 학교, 회사, 외국의 금융기관 등[89] 복사 및 스캔해둔 것을 인쇄[90] 결정적인 이유는 군대 때문이었다. 다만 본인은 이 이름이 너무 흔한 이름인데다 자신이 지은 이름이 아니었기에 개명 당시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91] 이 쪽은 재밌는 일화가 있는것이 김서영 역시 본명이 김미정인데 동명의 선배가 또 있기에 예명을 사용한 것이다.[92] 정식으로 결혼을 안했기 때문에 어머니의 성을 딸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93] 원래는 범죄사실이 있는 경우는 이미지 세탁을 우려해 개명이 불가능하지만 (대체로 징역은 기각, 벌금의 경우는 벌금완납증명서를 제출하라는 보정명령이 떨어진다.) 이 인물의 문단에서도 볼수 있듯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전과가 올라가지도, 법적인 처벌을 받지도 못했기에 개명할 수 있었다.[94] 여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그의 본래 이름인 Hiram Ulysses Grant의 이니셜이 'HUG'라서 여자 같다는 이유로 Ulysses와 Hiram의 순서를 바꿨고, 이를 토대로 가운데의 Hiram을 Simpson으로 고쳤다는 설도 있다.[95] 김대중과 같은 사례다.[96] 李 = 7획, 東 = 8획, 國 = 11획[97] 이명박의 이름에 대한 모든 의문의 해답이다. 그의 형들은 이상득, 이상은인데 혼자만 '명박'인 이유다. 경주 이씨 상(相)○ 항렬인데 이명박만 이름이 특이하게 지어진 것.[98] 하시시타가 부라쿠민 계열 성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아들이 신분으로 인해 차별당할 것을 우려해서 독음을 바꾸었다. 일본에서의 부라쿠민에 대한 차별은 재일 한국인이나 일본 내 화교에 대한 차별의 수준이거나, 혹은 그 이상이다. 대충 인도에서 불가촉천민들이 받는 차별과 비슷한 수준이다.[99] 사실 Hakeem이라도 H는 묵음이라 아킴이라 읽는게 맞지만 모두가 하킴으로 읽고 본인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100] 2번 개명했다는 설이 있다. 처음 이름은 홍이표였다가 2번째 이름은 홍판표, 3번째 이름은 홍준표가 되었다.[101] 2021년 9월 13일 《배성재의 TEN》에서 개명한 이름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102] 물론, 역 건립 당시에는 이곳이 시흥군이었기 때문에 지명과 맞기는 했다. 이후 일제강점기부군면 통폐합을 하면서 지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 거다.[103] 동시에 원래 동두천역이었던 역은 동안역으로 변경되었다.[104] 현재의 봉화읍[105] 그래서 홋카이도 마츠마에선(폐선)의 시리우치역은 오시마시리우치(渡島知內)였다.[106] 그런데 정작 케네디는 뉴욕과는 연이 없고 매사추세츠 기반이었다. 그나마 1960 대통령 선거에서 뉴욕주를 가져가기는 했다.[107] 엄밀히 따지면 개명은 아니다. 그저 후대에 와서 후대의 조선과 구분하기 위한 별칭 내지 이칭이라.[108] 이 과정에서 수도의 이름도 킨샤사로 바꿨다.[109] 합병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통합LG텔레콤'이라는 명칭을 잠깐 사용했다.[110] 명명권을 가진 메인 스폰서가 어디냐에 따라 구단 명칭이 달라진다.[111] 현존하고 있는 2/3년제 부산여자대학교와는 다르다.[112]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있는 성일여자고등학교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113] 3세대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버전은 한글판이 발매되지 않았다.[114] 내일의 나쟈의 등장인물.[115] 예: 제비우스→제비오스[116] 방구차의 경우 PSP로 정발된 남코 뮤지엄에서 개명된 제목이 정식으로 쓰였다.[117] 쥬얼 게임으로 출시될 때 이런 제목을 쓰기도.[118] 본래 제2차 세계대전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긍은 간다.[119] 스토리상 틀린 소리는 아닌데...;;; [120] 귀화자의 성본창설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