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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종합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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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525(상동 220)에 위치한 버스 터미널이다.
1983년 11월 광주고속이 현 자리에 완공하였으며, 지금까지 계속 사용되고 있다.
지어진 지 오래 되어 꾸질꾸질하였으나 2006년에 한 번 크게 리모델링을 한 적이 있으며, 2011년 차량 동선조정 및 주변 환경 및 교통체계 개선 및 증축 공사를 시행하였다. 기존에는 보행자들이 제일 많이 몰리는 지점으로 도착차량이 진입하여 인명사고가 여러번 있었고, 일반 차량들이 정차할 위치가 없어서 주변도로가 혼잡해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뒷쪽으로 출발차량의 출구를 새로 내었고, 기존 출발차량 출구를 도착차량 입구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터미널 건물 앞 쪽의 교통체계를 바꾸어 택시승강장을 건물 바로 앞으로 옮기고 일반 차량의 정차를 위한 공간이 생겨났다.[1]
일 벌린 김에 기존 도착차량 진입로 자리에 증축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데 약 800평의 공간이 증축되어 서점, 식당, 편의시설 등이 생겼고 서점 뒤편으로 일반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약 80면 정도를 갖춘 주차빌딩이 건설되었다. 이 공사로 인해 영암, 해남 방면의 군내버스들이 이용하던 1번 홈이 도착 홈으로 변경되었고 1번 홈 기능이 다른 홈으로 분산되었다. 증축의 결과로 목포 최초로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인 영풍문고가 들어왔다.[2]
평일 기준 광주행 막차[3] 가 출발하는 밤 10시35분 이후에는 출발 차량이 거의 없어서 터미널이 한산해지는데 새벽 2시 30분에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버스마저 출발해버리면 첫차가 출발하는 새벽 5시 30분 경까지 터미널이 폐쇄 된다. 이 시간 동안 도착하는 서울발 12시 차 등을 타고 새벽 3시 반 정도에 도착했는데, 화장실이 필요할 경우 상당히 난감해지는데[4] , 터미널 정문과 카페 사이 쪽문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PC방 옆 공중화장실이 있으니 밤 늦게 도착하는 경우 참고하도록 하자.[5]
목포 - 광주 노선이 인기가 무척 많아서, 주말(금~일)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밀린다. 좁디 좁은 버스 터미널 안에 4번 홈 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줄이 있다면, 100% 광주로 가는 사람들이다.[6] 많을 때는 150명(...)이상이 길게 줄을 서 있는데, 서울에서야 전철역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인구 214,534명(2023년 9월 주민등록인구)의 목포시나 목포버스터미널의 규모를 생각해 보면 후덜덜. 줄은 보통 버스 터미널 내부 전체를 한바퀴 도는 형식으로 선다. 덕분에 줄 사이를 뚫고 지나가다가 새치기로 오인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버스 터미널 측에서는 이에 대비해 3분(!!)에 한 대씩 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즉 버스 출발하면 바로 다음버스 들어와서 승객 태우는...
2011년 10월 드디어 광주(직통) 노선에 좌석제가 시행되며 이러한 문제는 해결되나 싶었는데, 지정차량과 좌석이 찍혀나오니 굳이 줄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게되었으나, 시행 초기에 좌석제에 적응하지 못한 일부 이용객들이 아무자리나 앉는다든가, 아무 차량 표나 들고와서 탄다던가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시행후 꽤 시간이 지나자 그런 사람들은 없어졌는데, 아무래도 인기노선이다보니, 1~2시간어치 표가 모조리 매진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성격급한승객들이 서서 타더라도 먼저 버스 타고 광주가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결국 대기라인이 생겼는데, 버스에 남은 빈 좌석 만큼 표와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태워주게 되었다. 즉, 원점으로 회귀해서 다시 버스터미널 4번게이트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게 되었다(...). 다만 예매를 해놓으면 줄을 서지 않고도 얼마든지 탈 수 있게 되었으니, 좋은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근본적인 문제인 배차간격을 줄이면 해결될 문제이다.광주송정역에서 도심으로 가는 접근성이 노답이라서 그렇다
5.4.
2012년 8월 30일 태풍 덴빈으로 터미널 근방 도로가 침수되어 버스 터미널이 졸지에 여객선터미널로 되어버렸다. 그 외에도 장마철만 되면 인근 도로는 자주 침수된다.
1. 개요[편집]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525(상동 220)에 위치한 버스 터미널이다.
1983년 11월 광주고속이 현 자리에 완공하였으며, 지금까지 계속 사용되고 있다.
2. 구조[편집]
지어진 지 오래 되어 꾸질꾸질하였으나 2006년에 한 번 크게 리모델링을 한 적이 있으며, 2011년 차량 동선조정 및 주변 환경 및 교통체계 개선 및 증축 공사를 시행하였다. 기존에는 보행자들이 제일 많이 몰리는 지점으로 도착차량이 진입하여 인명사고가 여러번 있었고, 일반 차량들이 정차할 위치가 없어서 주변도로가 혼잡해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뒷쪽으로 출발차량의 출구를 새로 내었고, 기존 출발차량 출구를 도착차량 입구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터미널 건물 앞 쪽의 교통체계를 바꾸어 택시승강장을 건물 바로 앞으로 옮기고 일반 차량의 정차를 위한 공간이 생겨났다.[1]
일 벌린 김에 기존 도착차량 진입로 자리에 증축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데 약 800평의 공간이 증축되어 서점, 식당, 편의시설 등이 생겼고 서점 뒤편으로 일반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약 80면 정도를 갖춘 주차빌딩이 건설되었다. 이 공사로 인해 영암, 해남 방면의 군내버스들이 이용하던 1번 홈이 도착 홈으로 변경되었고 1번 홈 기능이 다른 홈으로 분산되었다. 증축의 결과로 목포 최초로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인 영풍문고가 들어왔다.[2]
평일 기준 광주행 막차[3] 가 출발하는 밤 10시35분 이후에는 출발 차량이 거의 없어서 터미널이 한산해지는데 새벽 2시 30분에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버스마저 출발해버리면 첫차가 출발하는 새벽 5시 30분 경까지 터미널이 폐쇄 된다. 이 시간 동안 도착하는 서울발 12시 차 등을 타고 새벽 3시 반 정도에 도착했는데, 화장실이 필요할 경우 상당히 난감해지는데[4] , 터미널 정문과 카페 사이 쪽문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PC방 옆 공중화장실이 있으니 밤 늦게 도착하는 경우 참고하도록 하자.[5]
2.1. 혼잡[편집]
목포 - 광주 노선이 인기가 무척 많아서, 주말(금~일)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밀린다. 좁디 좁은 버스 터미널 안에 4번 홈 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줄이 있다면, 100% 광주로 가는 사람들이다.[6] 많을 때는 150명(...)이상이 길게 줄을 서 있는데, 서울에서야 전철역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인구 214,534명(2023년 9월 주민등록인구)의 목포시나 목포버스터미널의 규모를 생각해 보면 후덜덜. 줄은 보통 버스 터미널 내부 전체를 한바퀴 도는 형식으로 선다. 덕분에 줄 사이를 뚫고 지나가다가 새치기로 오인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버스 터미널 측에서는 이에 대비해 3분(!!)에 한 대씩 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즉 버스 출발하면 바로 다음버스 들어와서 승객 태우는...
2011년 10월 드디어 광주(직통) 노선에 좌석제가 시행되며 이러한 문제는 해결되나 싶었는데, 지정차량과 좌석이 찍혀나오니 굳이 줄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게되었으나, 시행 초기에 좌석제에 적응하지 못한 일부 이용객들이 아무자리나 앉는다든가, 아무 차량 표나 들고와서 탄다던가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시행후 꽤 시간이 지나자 그런 사람들은 없어졌는데, 아무래도 인기노선이다보니, 1~2시간어치 표가 모조리 매진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성격급한승객들이 서서 타더라도 먼저 버스 타고 광주가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결국 대기라인이 생겼는데, 버스에 남은 빈 좌석 만큼 표와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태워주게 되었다. 즉, 원점으로 회귀해서 다시 버스터미널 4번게이트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게 되었다(...). 다만 예매를 해놓으면 줄을 서지 않고도 얼마든지 탈 수 있게 되었으니, 좋은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근본적인 문제인 배차간격을 줄이면 해결될 문제이다.
3. 시간표[편집]
- 2023년 1월 27일 기준.
4. 전환시외 노선[편집]
5. 시외버스 노선[편집]
5.1. 수도권[편집]
5.2. 호남권[편집]
5.2.1. 주요 노선[편집]
5.2.2. 그 외 직행 노선[편집]
5.3. 영남권[편집]
5.4. -충청권, 강원권-[편집]
- 충청권 노선 역시 전무하다. 수요도 안 날 뿐더러 그나마 있는 수요 마저도 호남선 철도의 존재로 인해 다 뺏긴다.[12] [13] 결정적으로 충청권의 주요 도시들이 전부 다 목포 기준으로 철도 운임보다 버스 운임이 비싸지는 지점을 아득히 넘어선 곳에 있어서 버스의 매리트가 전혀 없다.
- 예전에 장성 경유 대전행 시외버스를 금남고속과 광신고속에서 운행하긴 했다. 그러나 새마을호보다 비싼 운임으로 거의 아무도 타지 않다시피 해서 당연히 폐선되었다.
6. 승차장[편집]
- 1. (군내버스) 화원(옥동, 남리), 산이(초송, 해남), 영암(구림, 독천, 세한대), 무안(금동), 신안 (자은, 안좌, 임자)
- 2. 서울, 동대구(구미), 인천, 수원, 인천공항
- 3.
- 4. 광주, 동서울, 경주, 포항, 성남, 안산, 부천, 안양
- 5. 전주직통(고창, 흥덕), 전주직행(무안, 함평, 영광, 고창, 정읍), 군산(무안, 함평, 영광, 대야), 함평(청계, 무안), 완도(해남, 독천, 해월송, 남창, 원동), 해남(삼호, 독천), 지도(청계, 무안, 망운, 해제, 증도), 나주(청계, 무안, 함사거리, 다시, 영삼거리, 진월동), 진도(우수영, 녹진), 나주혁신도시, 전남관광지순환(남도한바퀴)
- 6. 부산직통(남악, 삼호, 광양, 동광양), 부산직행(독천, 강진, 장흥, 보성, 벌교, 순천), 여수직통(남악, 삼호, 순천, 여천), 여수직행(독천, 강진, 장흥, 보성, 벌교, 순천), 울산(삼호, 순천, 양산)
7. 사건사고[편집]
2012년 8월 30일 태풍 덴빈으로 터미널 근방 도로가 침수되어 버스 터미널이 졸지에 여객선터미널로 되어버렸다. 그 외에도 장마철만 되면 인근 도로는 자주 침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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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로 인해 주변 주정차로 인한 혼잡 문제가 사라질것이라 기대하였지만, 사람이 타고 내릴 때만 잠깐 정차하여야할 이 위치에 견인차, 용달차 등이 장시간 주차하기도 하고 이곳에 차를 세워두고 영풍문고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다.[2] 서점 내부의 1/3이 문구, 올리브영 액세서리 등 비도서 코너다. 그리고, 도서 보유량이 목포 한솔문고보다 더 적다.[3] 현재는 22시35분으로 단축되었다.[4] 심야시간에는 휴게소를 스킵해버리거나, 휴게소 화장실 바로 앞에 차를 세워놓고 언능 갔다오라고 한 후 바로 출발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휴게소를 놓치고 3시간 넘게 참고 있던 방광과 함깨 목포에 도착하였을 때[5] 2019년 5월 기준으로 터미널 2층에 있던 PC방은 폐업한 상태이므로 새벽시간대에 시간을 떼울 PC방이 필요하다면 터미널에서 오른쪽으로 약간 걸어가면 파리바게트 옆 3층에 PC방이 있다.[6] 괜히 광주 ↔ 목포 간 무궁화호 열차가 있는 게 아니다. 정기권 이용률이 높아 역무원들도 이 열차 이용객들의 안면을 알 정도라고 한다. 즉, 안면을 전혀 모른다면 거의 검표다.[7] 일부 차량 경유지 및 소요시간 확인 필수[8] 고속도로 직통이 아닌 국도 경유 완행 노선이다. [9] 함평경유 광주행의 경우 고속도로 운행[10] 정읍까지 전 정류장에 정차하는 일반 노선과, 고창만 정차하는 준무정차 노선이 있다.[11] 너무 멀 뿐더러, 군인들 외에는 강원도 ↔ 호남 왕래 수요가 굉장히 낮은 관계로 얄짤없이 서울(동서울)로 가서 환승해야 한다 광주를 가도 춘천 원주 강릉 정도는 있지만 답이없는 상태라 고터나 동서울로 가자.[12] 대조적으로 같은 서해안고속도로 라인의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는 충남권 노선이 꽤 많다. 이는 군산시의 철도교통이 좋지 않아서 그렇다.[13] 금호고속이 단독운행했던 천안행 시외버스 노선이 있었으나 수요 저조로 인해 2018년 2월부터 운행을 중단했지만 서울행 고속버스를 이용해 정안휴게소에서 천안행의 환승이 가능하다.[14] KTX로 오송역까지 가거나 무궁화호로 조치원역까지 가는 방법이 있다.아니면 광주로 가서 청주로 가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15] 충청권은 충남의 경우 서해안권은 군산시외버스터미널이나 익산역에서 장항선 철도로 환승을 하면 되고 논산, 계룡(논산, 계룡은 목포역에서 호남선 열차를 이용하거나 KTX로 익산역에 가서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하면 된다.)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은 광주로 가서 대전에서 환승하면 된다. 충북은 옥천, 영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경우 증평, 음성, 충주, 제천은 조치원역이나 오송역에서 충북선 무궁화호로 환승하면 되고 단양은 일단 조치원역이나 오송역에서 무궁화호로 제천역까지 간 후 환승하는 게 좋다. 진천,보은, 괴산은 광주로 간후 청주에서 환승하면 된다.[16] 옥천, 영동의 경우 KTX로 간다면 오송역에서 내린 후 502번이나 525번 버스를 타고 조치원역으로 간 다음 조치원역에서 경부선 무궁화호를 타고 옥천역이나 영동역에서 내리면 된다. 만약 대전복합터미널로 간다면 급행 2번 , 201번, 501번, 611번, 622번을 타고 대전역에서 내린 다음 경부선 무궁화호열차를 타고 옥천역이나 영동역에서 내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