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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종합버스터미널
덤프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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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터미널은 ㈜아라리오가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연결되어있으며, ㈜아라리오가 직접 운영하였던 백화점의 이름이자 2001년부터 2019년 2월 17일까지 영업 하였던 영화관 이름인 야우리라는 명칭이 주변 지역을 일컫는 지명으로도 널리 통용되고 있다. 과거 갤러리아백화점이 있던 시절 갤러리아 옆 건물, 즉 위 사진에서 신세계백화점 건물 바로 왼쪽에 붙은 전면유리벽 지점부터가 야우리백화점이었다.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따로 있으며, 천안시가 중소 도시에서 성장한 관계로 시외버스터미널이 고속버스터미널보다 큰 편이다. 시외버스터미널 자체는 신세계 천안아산점 A관(동관, 구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 지하에 있고, 시외버스 하차는 신세계 천안아산점 B관(서관, 구 야우리) 지하에서 이루어진다. 시내버스 정류장은 B관 앞쪽에 택시 승강장은 A관 앞과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 설치되어 있다. 바로 앞 시내버스 정류장도 야우리 시절에 아라리오가 디자인하였다. 그러나 일부 지역 시내버스는 횡단보도를 건너가야 탈 수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신세계 B관보다도 서쪽에 있는 건물. 그러나 고속버스 터미널의 행선지는 서울경부, 인천, 대전, 광주(정안알밤 휴게소 포함)행밖에 없으니 행선지에 유의하자. 일부 시내버스도 이쪽에 정류장이 있다.
천안역에 터미널이 있을 당시 시외터미널은 천안역 동부광장 유료주차장에 충남교통 터미널과 시외터미널이 별도로 있었다가 1989년 신부동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점 지하 1층에 있는데 지하라기에는 미묘한 것이, 출입구 쪽의 지표면은 1층에 있는 반면 승강장 쪽의 지표면은 지하 1층에 있기 때문에 승강장이 지하던전이라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국내 최초의 민자역사인 영등포역이 개점했던 1989년에 개장했는데, 2010년까지 리모델링을 안 한 상태여서 노후한 상태였고, 백화점 지하라는 특성상 대합실이 좁게 느껴졌던 것도 문제였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과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대비해, 2010년 1월부터 1년여 간에 걸쳐 A관과 B관 유니클로 위층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여 개선되었다. 아무래도 그 동안 갤러리아와 지하 공간을 공유하면서 임대 계약이 얽힌 것도 리모델링 못하는 원인 중 하나였던 것이 신세계 계약으로 풀린 모양. 안쓰던 갤러리아 뒤쪽 공간(=기존 시외터미널 승강장)에 신세계를 증축하였기 때문에, 전진 배치된 임시 승강장을 썼고, 화장실도 공사해야 되므로 컨테이너 화장실을 갖다 놨었다. 승강장이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리모델링 이전에도 박차장 공간이 좁아서 기사들이 불만이 많던 곳이 더 좁아져서 기사님들 욕설이 샘솟았다고 한다.
2010년 12월 10일 신세계 충청점이 개관하긴 했는데, 이때 기준으로 서해안 방면 승강장과 이마트 등이 공사가 덜 끝나 조금 지나서야 승강장이 완공되었다. 2011년 상반기에는 B관 나머지 구역도 리모델링하면서 하차장에서 B관 출입구로 나오는 길도 리모델링되었으며, 이는 2011년 6월 24일 완공되었다.
게다가 리모델링 이전의 그 노후했던 터미널조차도 전국 터미널 중에서 평가했을 때 시설이 S급이라고 평가받고 있었으니 이건 괜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터미널이 아니다. 교통 시설로서 경쟁 관계인 천안역이나 천안아산역에 비해서도 시설 면에서 꿇릴 것은 거의 없었을 정도. 대기업 편의점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파는 물건이 필요하면 고속터미널 옆의 세븐일레븐이나 터미널 내 이마트, 이도 저도 아니면 길 건너 먹자골목 쪽 CU 등을 이용해야 했는데, 2018년 입점했다.
시외터미널은 오전 3시 30분경 문을 열고[1] 오후 11시경에 문을 닫는다.[2] 천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장 늦게 출발하는 차량은 22시 20분 아산(온양)행행이고. 22시 정각 동서울, 안산(상록수)행 등이 있다.[3] 천안터미널이 서해안 등지 방향으로의 환승 장소 역할이 있다는 점에서 환승하려고 저녁 늦게 도착했는데 막차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알면 당황할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서해안 방면 막차가 서산, 태안행 21시, 당진행 21시 10분, 예산 21시 30분으로 이른 편. 안 그러면 B관 쪽 터미널 출입구에서 들려오는 택시기사들의 각종 행선지 소리를 지갑 깨지는 소리와 함께 듣게 될 것이다.
종종 버스 탑승을 기다리는 줄이 2줄인 경우가 있다. 첫 번째 줄은 해당 버스 티켓을 발권한 사람들이 기다리는 줄이고, 두 번째 줄은 더 늦게 출발하는 버스를 예약한 사람들이 남는 좌석이 있으면 타려고 서 있는 줄이다. 관련하여 안내하는 표지판도 없고, 버스 기사도 승객이 줄을 잘못 섰는지 전혀 확인하지 않고 빈 좌석 있으면 그냥 두 번째 줄 승객을 태우고 출발해버린다. 자신이 서 있는 줄이 앞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싶으면 바로 줄을 바꾸자. 해당 터미널을 처음 이용한다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 줄이 형성되어 있을 때는 보통 빨리 출발하는 버스가 이미 매진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럴 때 줄을 잘못 섰다가 버스를 타지 못하면 매우 짜증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사족으로 시외버스를 타고 천안에 오면 신세계 B관 지하에 내리게 되는데, 만약 당신이 바로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거나, 신세계 B관 앞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할 경우에 백화점 문이 열려 있다면, 흘러가는 식으로 터미널 출구까지 걸어가지 말고 오른쪽의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올라가면 백화점 출입구로 나갈 수 있다. 백화점이 문을 안열었을 경우에도 고속터미널과 신세계 건물 사이 샛길로 쉽게 나갈 수 있다.
참고로 아산은 17번,18번,19번,20번홈에 다양하게 정차하는데 충남고속,금남고속 서해안 노선만 쌍용동정류소 경유한다. 다만 동서울, 성남, 용인, 청주, 안성 출발 차량등 랜덤으로 17번홈에 들어오며 쌍용동정류장을 경유하지않고 바로 서부휴게소로 빠지므로 그걸 타는것을 권장한다. 출발 시각은 정해지지 않으므로 눈치껏 기다리는게 좋다.
참고로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충남 지역 시외버스는 기본이고 수도권방향 시외버스도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승차할 수 없으니 주의. 서해안 지역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 지정좌석제로 필히 승차권을 구매해야 함 참고로 수도권, 충청권 일부시간대는 비좌석제로도 운행하는데[4] 비좌석제 노선은 미리 발권하면 날짜 상관없이 비좌석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티머니 시외버스예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부산이나 대구, 호남지역 오가는 것은 철도의 영향으로 편수가 적은 편이다. 천안역이나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는게 나을 정도로 편수가 적다.
고속터미널은 서쪽에 있는 별도의 건물. 건물은 다르되 운영 회사는 시외와 같이 아라리오다.
터미널이 천안역에 있을 당시, 고속터미널은 동부광장 앞 삼거리에서 쭉 올라가면 있는 주차타워 자리였다. 그러다가 1989년 천안종합터미널이 천안역 앞에서 현 위치로 이전할 때쯤, 당시에도 터미널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던 충남교통(현 충남고속)과 아라리오 간 매표 수수료 문제로 충남교통이 신 터미널로 입주하지 않고 별도의 건물을 지어 입주한 건물이다.
종합터미널 입주 당시 고속터미널은 현 위치가 아닌 현 기준으로 서해안행 홈 위쪽 주차장[5] , 이렇게 시외터미널이 바로 양 옆으로 두개인 형태가 유지되다가, 1996년 충남교통이 종합터미널로 입주하고, 종합터미널 운영주인 아라리오에서 터미널을 매입하면서 고속버스터미널이 충남교통터미널로 이전하여 현재와 같은 형태가 이루어졌다. 천안발 서해안행은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충남고속 과점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 한양고속이 종합터미널에서 서해안행을 운행하긴 했지만 서해안행을 타려면 충남교통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이 손쉬웠고, 반대로 충남교통터미널에서도 성남, 인천, 안산 등의 노선을 일부 운영하긴 했으나 종합터미널에서 타 회사가 운행하는 횟수가 더 많았다.
2010년 시외터미널이 리모델링 될 당시 고속터미널은 리모델링 되지 않았으나, 2014~2015년 경에 부분적으로 화장실등을 비롯해 부분적으로 리모델링을 했다. 1층에 맥도날드가 24시간 영업으로 입점하고 있으며 식당, 카페, 병원등이 이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맥도날드 자리에는 현재 주변으로 이전했다가 모두 폐업한 버거킹과 롯데리아가 있었다. 오래전 천안터미널을 이용한 사람에 따르면 당시 롯데리아도 24시간 영업했다는 듯.
현재 고속터미널에 동양고속, 속리산고속, 삼화고속, 충남고속, 대원고속 이렇게 다섯 회사가 들어온다. 충남고속은 인천-천안 노선이 고속터미널로 이전되면서 1996년 이후 24년만에 다시 입성하게 되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다. 그래서 서울경부 심야막차를 타고 1시 10분경 여기로 온다면 바로 바깥으로 나가야한다. 터미널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 현재 코로나의 여파로 대다수 노선의 운행 시간 조정 및 감회가 시행 중입니다. 상세 시간표는 터미널 내부 시간표 혹은 예매 사이트를 확인하시기 바라며 잠정 운행중단 노선도 있으니 천안터미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환시외 노선이 많다 보니 진짜 고속 면허인 노선은 광주행 하나뿐이다. 이는 광주를 제외한 고속버스로써의 수요가 많은 특/광역시들이 모두 천안으로부터 100km 이내에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6] 천안 ↔ 창원은 고속버스 노선이긴 하지만 전환고속이며 천안고속터미널로 옮기지 않고 여전히 천안시외터미널에서 승하차 한다.
전회우등인 경우 주황색, 일부우등인 경우 하늘색으로 표시.
대전[18] , 청주, 갈산[19] ,강경[20] , 계룡[22] , 고남, 고북, 공주[23] , 내포신도시, 논산[24] , 당진, 대교, 대전청사(시외), 보령(대천)[25] , 부여, 비봉, 삽교천, 서대전[26][27] , 서산[28][29][30][31][32] , 서천[33] , 성환[34] , 세종청사, 세종[35][36] , 아산(온양), 예산[37] , 유성[38] , 장항[39][40] , 제천, 증평, 진천[41] , 안면도, 창기리, 청양, 청주국제공항, 충주[42][43] , 태안, 해미, 홍성[44] , 독립기념관[45]
코로나19 및 천안역과 천안아산역의 존재로 인해 노선이 거의 없다. 과거 부산, 울산, 창원, 진주등지의 노선들이 있었지만 모두 폐지되었다. 과거 시외우등제가 실시되기 전에는 저렴한 요금탓에 인기가 꽤 있었지만 시외우등제 실시와 몇차례 요금 인상으로 매리트가 크게 없어졌다.
<고속버스 홈>
홈에 번호는 따로 없으며 행선지로 표기되어 있다.
<시외버스 홈>
하차장은 신세계백화점 B관 1층 뒷편에 3열로 있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CGV 천안터미널,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문서 참고.
신세계 충청점은 A관과 B관으로 되어 있는데, 각각 A관은 갤러리아 천안점, B관은 터미널 업체가 직접 운영하던 야우리였다. 각각 개점을 위해 2010년 4월 15일, 2010년 12월 7일 문을 닫았고, 공사 및 준비를 하다가 2010년 12월 10일에 신세계로 개장하였다. 이때 B관의 경우 간판만 바꿔서 영업한 것이고, 정상영업 상태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2011년 6월 24일 완전히 개장하였다.
이렇게 합쳐진 것은 2010년 1월에 터미널 측과 신세계의 제휴가 이루어진 것 때문으로, 이에 따라 갤러리아는 5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터미널 근처의 랜드마크타워에 임시 점포를 하고 있다가, 천안아산역 근처의 점포로 완전히 이전하여 동년 12월 3일 문을 열었다.
현재 신세계 아라리오점 B관으로 흡수된 '야우리'는 젊은 층 쪽을 주로 공략하였던 백화점으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영업하다가 업무제휴 형식으로 사라졌다. 세입자이자 경쟁자였던 갤러리아가 나가고 신세계 개점을 준비하는 2010년 중후반 시점에는 잠시 명품관 콘셉트으로 나간 적도 있었다. 단 사실 상 신세계의 브랜드만 빌린 형식으로 여전히 야우리의 운영주체이자 천안종합터미널의 운영업체인 (주)아라리오의 입김이 작용한다. 터미널 주변이 야우리 주변으로 불릴 정도로 천안의 수많은 대학생들은 물론 변변한 번화가가 없는 온양, 안성 등에서까지 놀러오는 주요한 번화가로 만든 백화점이다.
특별한 시설들은 신세계 B관 쪽에 많이 몰려 있는데, 과거 야우리가 쇼핑몰의 성격이 강했던 것도 원인인 듯. 10개 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천안터미널 (구 야우리시네마)와 교보문고가 입점하여 있다. CGV와 같은 층에 '푸드스트리트'라고 각종 식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다양한 식당들이 푸드코트 식으로 쭉 한 쪽 변을 따라 나란히 있고, 시네마와 그 사이의 부스에선 주로 디저트류를 판다. 입점한 브랜드는 스무디킹, 루시카토 케이크·캔디, 패기 파이, 이성당, 오셰이크, 츄로101, 앤티앤 프레즐,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 핫도그 온어스틱, 텐노쿠시, 강남교자, 참살 가마보꼬, 팬더키친, 천포당, 맑은솥닭, 바비박스, 모찌크림, 탕떡, 맘스터치, 김선생, 짬뽕순두부, 면식가, 삼백집, 면채반, 시크릿 레시피, 잇델리, 도꼬25돈카츠, 멘무샤, 코코로벤또, 유리카모메, 아미스시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시네마 로비 쪽에 아이스크림을 파는 상하목장 부스도 있다. 다만 이런 부스들의 특성상 입점한 브랜드가 자주 바뀌니 주의.
교보문고 천안점은 넘쳐 흐르는 대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한때 지방 1호점이었던 교보문고 대전점이 없어지면서, 천안에 2007년 12월 개업하였다. 참고로 이후 대전에는 전국구 대형 서점이 전혀 없게 되었으며, 이 공백기는 대전복합터미널이 완공되어 영풍문고가 2011년 12월 22일에 문을 연 후에야 끝났다. 또한 교보문고 개점으로 인해 건너편 현 아웃백 빌딩에 있던 지역구 대형서점인 대훈서적이 통째로 망했다(이 서점은 대전이 본거지였다). 천안 진출도 대훈이 먼저 했으나 무리한 확장으로 회사에 재정적 문제가 있던 차에 건너편 가장 인구가 몰리는 야우리에 교보문고가 들어서버리자 결국 대훈서적 전체가 망해버렸다. 대훈서적만 망한게 아니라 천안역쪽에 있던 굴지의 양지문고, 국민도서'도 2011년이 가기 전에 통째로 날아갔다. 독서 수요가 줄게 된 것도 원인이지만 천안역 쪽 구도심이 얼마나 낙후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 대전역점 때부터 샵인샵 개념으로 운영되던 박서방 천안점은 방죽안 오거리의 서울한의원 1층으로 독립 이전했다. 참고로 천안에서 정작 역사가 있는 서점으로 알려진 곳은 천안역의 양지문고가 있었으나 역시 폐점. 야우리 시절부터 있던 유니클로라든가 리모델링하면서 들어온 H&M 등도 이쪽에 있다. 2015년 12월 연말에는 알라딘 중고서점이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문을 열었으나 현재는 불당동으로 이전했다.
2010년 12월 21일에는 백화점 지하1층에 이마트 천안터미널점도 개관하였으며, 이는 백화점의 식품관 역할을 하고 있다. 터미널이 위치한 천안 신부동의 많은 상인들이 우려했던 부분. 신세계 측이 터미널에 대놓고 이마트를 세우려고 하자 천안시측에서는 한번 거절했는데 들어오긴 들어왔다. 터미널 앞에 신세계를 까는 현수막도 걸린 적이 있었다.
신세계 개점 방식이 경방 타임스퀘어와 유사한 방식이었으며, 즉 야우리가 흡수되는게 아닌 업무제휴 형식이었다. 그래서 야우리 직원들은 고용이 유지되어 신세계의 직원이 되었다. 또한 터미널 앞 조각공원인 푸른조각광장도 이마트를 짓기 위해 해체 후 다시 지었으며, 대인배 사장님이 들여 오시는 미술품이 2개 추가되었다.[65][66]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천안역 방면 버스정류장 앞에 크리스피크림이 있다. 과거 롯데리아가 있던 자리였으나 이전했고 그 자리에 2000년대 말 크리스피크림이 신규 입점하여 운영중이다. 한때 버스 승차권을 제시하고 더즌 구매시 하프더즌 하나를 더 주는 이벤트도 실시했었다고 한다. 2021년 8월부터 크리스피크림이 B관 4층 푸드스트리트로 이전했다.
터미널과 일대 신부문화거리는 천안에서 가장 큰 번화가이다. 규모가 엄청 큰 건 아니지만, 여러 다른 지역들의 번화가들과 견줘 봐도, 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체감될 정도로 천안에서 터미널의 집중화가 매우 높다. 천안역과 동남구청(구 천안시청) 일대가 중심지로 취급되기도 하나, 터미널이 천안역 주변에서 현재의 신부동으로 이전한 후 2000년도 초반까지 천안역 근처에 위치하던 상가거리가 말그대로 싹다 망했다. 거의 유령타운. 그리고 나머지 지역들도 상당히 골고루 개발되어 있으나 천안의 부실한 대중교통노선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많을 학생과 젊은층의 유입이 쉽지 않다. 때문에 터미널을 중심으로 천안의 모든 버스노선이 모였다가 다시 흩어지는 천안의 버스노선 특성상 터미널 일대가 천안 최대 중심지로 변모된 것, 한편 그나마 전철을 통해 접근이 용이한 두정동에도 번화가가 활성화 되었지만 버스노선이 터미널 만큼 뒷받침 되진 않아 터미널만큼의 집중화는 이뤄지지 못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천안역까지 연장한 이후 천안의 대학들이 수도권에서 대학 다니는 사람들의 마지막 보루로 인식되면서 수도권 지역 학생들이 늘었고, 그쪽 사람들은 놀러가려면 자기 고향인 수도권 쪽에서 해결하면 되기 때문에 천안역 쪽이건 야우리 쪽이건 옛날보다는 상권이 조금은 침체되었다는 평이 있다.
2012년 8월 건너편 버스 정류장의 노점상이 천안시의 아름다운거리 조성의 이유로 행정대집행을 동원하는 등의 진통을 겪으면서 철거되었다. 덕분에 거리가 넓어져 지나다니기 쾌적해졌으며, 대신 기존 상점들은 먹자골목 안쪽으로 이전하여 시 지정으로 장사를 하는 부스가 설치되어있다. 그렇지만 골목 하나정도 뿐이고 별로 먹을 것도 없으나 자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이나 젊은층은 대중교통 접근성에서 이곳보다 나은 곳이 없기에 그나마 성황하는 편.
버스노선이 터미널로 집중되어 있으므로 천안아산 지역의 학생[67] 들이 여기로 많이 몰린다, 옛날 노래방의 대표였던 데몰리션 노래방이 동경야시장으로 변화하면서 커플들의 움직임도 야우리로 모이는 편.
천안터미널의 운영회사이자 신세계백화점 좌측에 위치한 갤러리로, 삼청동과 제주에 분관이 있다. 이런 이유로 천안터미널과 백화점 주변에도 예술품이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2010년의 증축 공사 중 불편을 드려 죄송하는 문구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터미널을 만들기 위해'라는 문구로 표현한 점에서도 잘 드러난다.
아라리오 회장인 김창일은 1989년에 천안역 앞에 있던 터미널을 범죄 등의 문제나 천안IC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현 위치로 옮기면서, 이 터미널을 최고의 터미널로 만들자고 너무 힘쓴 나머지 당대 유명 예술가의 크고 아름다운 조각을 터미널 광장에 세워 두었다. 주변 사람들이 다 미쳤다고 했을 정도. 예술품 수집 분야에서 세계구 규모로 큰손일 정도다. 조각상들 덕분에 천안의 포켓몬 GO 성지가 되었다.
신세계 A관 앞에 조각공원과 아라리오 갤러리가 있어 유명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데미안 허스트를 좋아하는 듯 하다. 아라리오 갤러리에 전시된 거대한 인체 모형과 신세계 A관 앞 조각상이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이다. 생각보다 90년대 young british artist 작품을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사치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yba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고도 알려져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콜렉터다. 그 외 서울과 베이징에도 아라리오 갤러리를 두고 있고, 2013년에는 김수근의 공간 사옥도 인수했다.[68] 언젠가는 갤러리 말고 미술관이 지어질 거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몇 년 전부터는 시 킴(CI Kim)이라는 필명으로 작품활동까지 직접하고 있다. 태풍 볼라벤 때문에 몇미터 떠내려간 것이 인터넷에 퍼져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린[69] , 약속장소로 유명한 조각공원의 빨간 가방 역시 그의 작품이며, 그렇게 만든 작품을 아라리오 갤러리 등에 전시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코헤이 나와의 매니폴드라는 작품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천안 중고등학생들의 미술수행평가를 책임진다고.
터미널 일대가 사실상 천안의 도심 역할을 하지만 지하철역이 없다. 그러나 천안 시내버스 대다수의 노선이 이곳을 경유하며,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만 가면 1호선 천안역이나 두정역이 나온다. 천안역까지 4정거장, 두정역까지 5정거장이다. 한 때 천안 경전철 건설을 추진하여 이곳을 지나가도록 계획했으나 재정난으로 취소되었다.
한편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천안까지 연장 개통되고나서 천안터미널에도 영향을 끼쳐 새로운 모습이 생겨났는데, 바로 명절에 천안까지 전철을 타고 와서 천안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버스를 타는 것이다. 서울~천안간 고속도로가 교통체증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교통체증 걱정 없는 전철을 타고 천안까지 와서 버스를 타는 것이다. 천안버스터미널 측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이 천안까지 개통된 이후 명절 연휴에 천안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 수가 매년 4∼5%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평상시의 이용객은 하루평균 1만 명 정도지만, 2012년 기준 명절 기간에는 20여만 명이나 이용했다고 한다.[70]
무궁화, 새마을호 등을 타고 천안터미널에 오는 경우 고민 없이 천안역에서 내려서 오면 되지만,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타고 올 경우, 출발지가 두정역 이북이면 두정역에서 내리는 것이 낫다. 천안역에서 내릴 경우 동선이 역방향이 되어서 길기 때문이다. 두정역에서는 2, 14, 20, 81, 87번 등을 타면 된다. 또한 KTX 천안아산역에서 오고 갈 때에는 13, 20, 90, 99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 개요[편집]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3 (신부동)에 있는 고속버스, 시외버스의 버스 터미널로, 충청남도의 최대의 종합버스터미널이다.
현재 이 터미널은 ㈜아라리오가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연결되어있으며, ㈜아라리오가 직접 운영하였던 백화점의 이름이자 2001년부터 2019년 2월 17일까지 영업 하였던 영화관 이름인 야우리라는 명칭이 주변 지역을 일컫는 지명으로도 널리 통용되고 있다. 과거 갤러리아백화점이 있던 시절 갤러리아 옆 건물, 즉 위 사진에서 신세계백화점 건물 바로 왼쪽에 붙은 전면유리벽 지점부터가 야우리백화점이었다.
2. 종합터미널과 주변 상황[편집]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따로 있으며, 천안시가 중소 도시에서 성장한 관계로 시외버스터미널이 고속버스터미널보다 큰 편이다. 시외버스터미널 자체는 신세계 천안아산점 A관(동관, 구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 지하에 있고, 시외버스 하차는 신세계 천안아산점 B관(서관, 구 야우리) 지하에서 이루어진다. 시내버스 정류장은 B관 앞쪽에 택시 승강장은 A관 앞과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 설치되어 있다. 바로 앞 시내버스 정류장도 야우리 시절에 아라리오가 디자인하였다. 그러나 일부 지역 시내버스는 횡단보도를 건너가야 탈 수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신세계 B관보다도 서쪽에 있는 건물. 그러나 고속버스 터미널의 행선지는 서울경부, 인천, 대전, 광주(정안알밤 휴게소 포함)행밖에 없으니 행선지에 유의하자. 일부 시내버스도 이쪽에 정류장이 있다.
2.1. 시외버스터미널[편집]
천안역에 터미널이 있을 당시 시외터미널은 천안역 동부광장 유료주차장에 충남교통 터미널과 시외터미널이 별도로 있었다가 1989년 신부동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점 지하 1층에 있는데 지하라기에는 미묘한 것이, 출입구 쪽의 지표면은 1층에 있는 반면 승강장 쪽의 지표면은 지하 1층에 있기 때문에 승강장이 지하던전이라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국내 최초의 민자역사인 영등포역이 개점했던 1989년에 개장했는데, 2010년까지 리모델링을 안 한 상태여서 노후한 상태였고, 백화점 지하라는 특성상 대합실이 좁게 느껴졌던 것도 문제였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과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대비해, 2010년 1월부터 1년여 간에 걸쳐 A관과 B관 유니클로 위층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여 개선되었다. 아무래도 그 동안 갤러리아와 지하 공간을 공유하면서 임대 계약이 얽힌 것도 리모델링 못하는 원인 중 하나였던 것이 신세계 계약으로 풀린 모양. 안쓰던 갤러리아 뒤쪽 공간(=기존 시외터미널 승강장)에 신세계를 증축하였기 때문에, 전진 배치된 임시 승강장을 썼고, 화장실도 공사해야 되므로 컨테이너 화장실을 갖다 놨었다. 승강장이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리모델링 이전에도 박차장 공간이 좁아서 기사들이 불만이 많던 곳이 더 좁아져서 기사님들 욕설이 샘솟았다고 한다.
2010년 12월 10일 신세계 충청점이 개관하긴 했는데, 이때 기준으로 서해안 방면 승강장과 이마트 등이 공사가 덜 끝나 조금 지나서야 승강장이 완공되었다. 2011년 상반기에는 B관 나머지 구역도 리모델링하면서 하차장에서 B관 출입구로 나오는 길도 리모델링되었으며, 이는 2011년 6월 24일 완공되었다.
게다가 리모델링 이전의 그 노후했던 터미널조차도 전국 터미널 중에서 평가했을 때 시설이 S급이라고 평가받고 있었으니 이건 괜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터미널이 아니다. 교통 시설로서 경쟁 관계인 천안역이나 천안아산역에 비해서도 시설 면에서 꿇릴 것은 거의 없었을 정도. 대기업 편의점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파는 물건이 필요하면 고속터미널 옆의 세븐일레븐이나 터미널 내 이마트, 이도 저도 아니면 길 건너 먹자골목 쪽 CU 등을 이용해야 했는데, 2018년 입점했다.
시외터미널은 오전 3시 30분경 문을 열고[1] 오후 11시경에 문을 닫는다.[2] 천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장 늦게 출발하는 차량은 22시 20분 아산(온양)행행이고. 22시 정각 동서울, 안산(상록수)행 등이 있다.[3] 천안터미널이 서해안 등지 방향으로의 환승 장소 역할이 있다는 점에서 환승하려고 저녁 늦게 도착했는데 막차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알면 당황할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서해안 방면 막차가 서산, 태안행 21시, 당진행 21시 10분, 예산 21시 30분으로 이른 편. 안 그러면 B관 쪽 터미널 출입구에서 들려오는 택시기사들의 각종 행선지 소리를 지갑 깨지는 소리와 함께 듣게 될 것이다.
종종 버스 탑승을 기다리는 줄이 2줄인 경우가 있다. 첫 번째 줄은 해당 버스 티켓을 발권한 사람들이 기다리는 줄이고, 두 번째 줄은 더 늦게 출발하는 버스를 예약한 사람들이 남는 좌석이 있으면 타려고 서 있는 줄이다. 관련하여 안내하는 표지판도 없고, 버스 기사도 승객이 줄을 잘못 섰는지 전혀 확인하지 않고 빈 좌석 있으면 그냥 두 번째 줄 승객을 태우고 출발해버린다. 자신이 서 있는 줄이 앞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싶으면 바로 줄을 바꾸자. 해당 터미널을 처음 이용한다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 줄이 형성되어 있을 때는 보통 빨리 출발하는 버스가 이미 매진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럴 때 줄을 잘못 섰다가 버스를 타지 못하면 매우 짜증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사족으로 시외버스를 타고 천안에 오면 신세계 B관 지하에 내리게 되는데, 만약 당신이 바로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거나, 신세계 B관 앞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할 경우에 백화점 문이 열려 있다면, 흘러가는 식으로 터미널 출구까지 걸어가지 말고 오른쪽의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올라가면 백화점 출입구로 나갈 수 있다. 백화점이 문을 안열었을 경우에도 고속터미널과 신세계 건물 사이 샛길로 쉽게 나갈 수 있다.
참고로 아산은 17번,18번,19번,20번홈에 다양하게 정차하는데 충남고속,금남고속 서해안 노선만 쌍용동정류소 경유한다. 다만 동서울, 성남, 용인, 청주, 안성 출발 차량등 랜덤으로 17번홈에 들어오며 쌍용동정류장을 경유하지않고 바로 서부휴게소로 빠지므로 그걸 타는것을 권장한다. 출발 시각은 정해지지 않으므로 눈치껏 기다리는게 좋다.
참고로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충남 지역 시외버스는 기본이고 수도권방향 시외버스도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승차할 수 없으니 주의. 서해안 지역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 지정좌석제로 필히 승차권을 구매해야 함 참고로 수도권, 충청권 일부시간대는 비좌석제로도 운행하는데[4] 비좌석제 노선은 미리 발권하면 날짜 상관없이 비좌석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티머니 시외버스예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부산이나 대구, 호남지역 오가는 것은 철도의 영향으로 편수가 적은 편이다. 천안역이나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는게 나을 정도로 편수가 적다.
2.2. 고속버스터미널[편집]
고속터미널은 서쪽에 있는 별도의 건물. 건물은 다르되 운영 회사는 시외와 같이 아라리오다.
터미널이 천안역에 있을 당시, 고속터미널은 동부광장 앞 삼거리에서 쭉 올라가면 있는 주차타워 자리였다. 그러다가 1989년 천안종합터미널이 천안역 앞에서 현 위치로 이전할 때쯤, 당시에도 터미널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던 충남교통(현 충남고속)과 아라리오 간 매표 수수료 문제로 충남교통이 신 터미널로 입주하지 않고 별도의 건물을 지어 입주한 건물이다.
종합터미널 입주 당시 고속터미널은 현 위치가 아닌 현 기준으로 서해안행 홈 위쪽 주차장[5] , 이렇게 시외터미널이 바로 양 옆으로 두개인 형태가 유지되다가, 1996년 충남교통이 종합터미널로 입주하고, 종합터미널 운영주인 아라리오에서 터미널을 매입하면서 고속버스터미널이 충남교통터미널로 이전하여 현재와 같은 형태가 이루어졌다. 천안발 서해안행은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충남고속 과점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 한양고속이 종합터미널에서 서해안행을 운행하긴 했지만 서해안행을 타려면 충남교통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이 손쉬웠고, 반대로 충남교통터미널에서도 성남, 인천, 안산 등의 노선을 일부 운영하긴 했으나 종합터미널에서 타 회사가 운행하는 횟수가 더 많았다.
2010년 시외터미널이 리모델링 될 당시 고속터미널은 리모델링 되지 않았으나, 2014~2015년 경에 부분적으로 화장실등을 비롯해 부분적으로 리모델링을 했다. 1층에 맥도날드가 24시간 영업으로 입점하고 있으며 식당, 카페, 병원등이 이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맥도날드 자리에는 현재 주변으로 이전했다가 모두 폐업한 버거킹과 롯데리아가 있었다. 오래전 천안터미널을 이용한 사람에 따르면 당시 롯데리아도 24시간 영업했다는 듯.
현재 고속터미널에 동양고속, 속리산고속, 삼화고속, 충남고속, 대원고속 이렇게 다섯 회사가 들어온다. 충남고속은 인천-천안 노선이 고속터미널로 이전되면서 1996년 이후 24년만에 다시 입성하게 되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다. 그래서 서울경부 심야막차를 타고 1시 10분경 여기로 온다면 바로 바깥으로 나가야한다. 터미널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3. 운행노선[편집]
※ 현재 코로나의 여파로 대다수 노선의 운행 시간 조정 및 감회가 시행 중입니다. 상세 시간표는 터미널 내부 시간표 혹은 예매 사이트를 확인하시기 바라며 잠정 운행중단 노선도 있으니 천안터미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권장합니다.
- 고속버스 예매 KOBUS
- 시외버스 예매 티머니시외버스통합예매
- 천안터미널 홈페이지 천안터미널
3.1. 고속버스터미널[편집]
전환시외 노선이 많다 보니 진짜 고속 면허인 노선은 광주행 하나뿐이다. 이는 광주를 제외한 고속버스로써의 수요가 많은 특/광역시들이 모두 천안으로부터 100km 이내에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6] 천안 ↔ 창원은 고속버스 노선이긴 하지만 전환고속이며 천안고속터미널로 옮기지 않고 여전히 천안시외터미널에서 승하차 한다.
3.2. 시외버스터미널[편집]
3.2.1. 서울·경기도[편집]
전회우등인 경우 주황색, 일부우등인 경우 하늘색으로 표시.
3.2.2. 충청권[편집]
대전[18] , 청주, 갈산[19] ,
3.2.3. 영남권[편집]
코로나19 및 천안역과 천안아산역의 존재로 인해 노선이 거의 없다. 과거 부산, 울산, 창원, 진주등지의 노선들이 있었지만 모두 폐지되었다. 과거 시외우등제가 실시되기 전에는 저렴한 요금탓에 인기가 꽤 있었지만 시외우등제 실시와 몇차례 요금 인상으로 매리트가 크게 없어졌다.
3.2.4. 호남권[편집]
3.2.5. 강원권[편집]
4. 고속/시외 승차홈[편집]
<고속버스 홈>
홈에 번호는 따로 없으며 행선지로 표기되어 있다.
<시외버스 홈>
하차장은 신세계백화점 B관 1층 뒷편에 3열로 있다.
- [1] 예비홈
- [3] 독립기념관, 목천, 병천[58] , 과학단지, 오창, 청주공항, 진천, 증평, 충주, 제천시외,
영주, 안동, 고한, 태백 - [4] 춘천, 강릉, 도농, 금곡, 평내, 마석, 대성리, 청평, 가평, 강촌,
- [5] 상록수역, 안산
- [6] 수원, 아주대, 영통입구, 신갈(수원)
- [7] 동서울, 잠실, 가락시장, 장지, 가천대
- [8] 성환, 평택,
오산, 경기광주, 하남 - [9] 의정부, 부천
- [10] 성남(야탑)
- [11] 안성, 이천 , 여주, 공도, 죽산, 일죽, 태평리, 양평, 고양백석, 고양화정, 문막, 원주
- [12] 서울 남부 홈이었으나 2023년 7월 기준 비어 있다.
- [13] 청주
- [14] 대전복합
- [15] 유성시외, 서대전, 둔산청사, 세종[59] , 조치원, 전의
- [16] 인풍, 광정, 석송, 모란, 공주, 이인, 탄천, 부여, 공주계룡, 하마루, 상월, 노성, 논산,
강경시외,구룡(부여), 규암, 논티, 홍산, 옥산, 신안, 판교, 계동, 서천, 장항 - [17] 아산, 송악, 유구 [60]
- [18] 전주, 덕진동
- [19] 아산, 보령, 서산(완행), 태안(완행), 청양, 세종[61] , 서천, 장항, 군산[62] (직통,완행), 신례원, 예산, 부여[63]
- [20] 신례원, 안면도, 삽교천, 합덕, 신평, 당진, 서산(직통), 태안(직통)
- [21]
부산종합, 세종[64] , 경주, 포항, 용인, 신갈(용인), 기흥역, 강남대, 용인대, 명지대 - [22]
마산, 창원인천공항,송도, 김포공항
5. 번화가로서의 천안터미널[편집]
5.1. 상업시설[편집]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CGV 천안터미널,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문서 참고.
신세계 충청점은 A관과 B관으로 되어 있는데, 각각 A관은 갤러리아 천안점, B관은 터미널 업체가 직접 운영하던 야우리였다. 각각 개점을 위해 2010년 4월 15일, 2010년 12월 7일 문을 닫았고, 공사 및 준비를 하다가 2010년 12월 10일에 신세계로 개장하였다. 이때 B관의 경우 간판만 바꿔서 영업한 것이고, 정상영업 상태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2011년 6월 24일 완전히 개장하였다.
이렇게 합쳐진 것은 2010년 1월에 터미널 측과 신세계의 제휴가 이루어진 것 때문으로, 이에 따라 갤러리아는 5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터미널 근처의 랜드마크타워에 임시 점포를 하고 있다가, 천안아산역 근처의 점포로 완전히 이전하여 동년 12월 3일 문을 열었다.
현재 신세계 아라리오점 B관으로 흡수된 '야우리'는 젊은 층 쪽을 주로 공략하였던 백화점으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영업하다가 업무제휴 형식으로 사라졌다. 세입자이자 경쟁자였던 갤러리아가 나가고 신세계 개점을 준비하는 2010년 중후반 시점에는 잠시 명품관 콘셉트으로 나간 적도 있었다. 단 사실 상 신세계의 브랜드만 빌린 형식으로 여전히 야우리의 운영주체이자 천안종합터미널의 운영업체인 (주)아라리오의 입김이 작용한다. 터미널 주변이 야우리 주변으로 불릴 정도로 천안의 수많은 대학생들은 물론 변변한 번화가가 없는 온양, 안성 등에서까지 놀러오는 주요한 번화가로 만든 백화점이다.
특별한 시설들은 신세계 B관 쪽에 많이 몰려 있는데, 과거 야우리가 쇼핑몰의 성격이 강했던 것도 원인인 듯. 10개 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천안터미널 (구 야우리시네마)와 교보문고가 입점하여 있다. CGV와 같은 층에 '푸드스트리트'라고 각종 식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다양한 식당들이 푸드코트 식으로 쭉 한 쪽 변을 따라 나란히 있고, 시네마와 그 사이의 부스에선 주로 디저트류를 판다. 입점한 브랜드는 스무디킹, 루시카토 케이크·캔디, 패기 파이, 이성당, 오셰이크, 츄로101, 앤티앤 프레즐,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 핫도그 온어스틱, 텐노쿠시, 강남교자, 참살 가마보꼬, 팬더키친, 천포당, 맑은솥닭, 바비박스, 모찌크림, 탕떡, 맘스터치, 김선생, 짬뽕순두부, 면식가, 삼백집, 면채반, 시크릿 레시피, 잇델리, 도꼬25돈카츠, 멘무샤, 코코로벤또, 유리카모메, 아미스시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시네마 로비 쪽에 아이스크림을 파는 상하목장 부스도 있다. 다만 이런 부스들의 특성상 입점한 브랜드가 자주 바뀌니 주의.
교보문고 천안점은 넘쳐 흐르는 대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한때 지방 1호점이었던 교보문고 대전점이 없어지면서, 천안에 2007년 12월 개업하였다. 참고로 이후 대전에는 전국구 대형 서점이 전혀 없게 되었으며, 이 공백기는 대전복합터미널이 완공되어 영풍문고가 2011년 12월 22일에 문을 연 후에야 끝났다. 또한 교보문고 개점으로 인해 건너편 현 아웃백 빌딩에 있던 지역구 대형서점인 대훈서적이 통째로 망했다(이 서점은 대전이 본거지였다). 천안 진출도 대훈이 먼저 했으나 무리한 확장으로 회사에 재정적 문제가 있던 차에 건너편 가장 인구가 몰리는 야우리에 교보문고가 들어서버리자 결국 대훈서적 전체가 망해버렸다. 대훈서적만 망한게 아니라 천안역쪽에 있던 굴지의 양지문고, 국민도서'도 2011년이 가기 전에 통째로 날아갔다. 독서 수요가 줄게 된 것도 원인이지만 천안역 쪽 구도심이 얼마나 낙후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 대전역점 때부터 샵인샵 개념으로 운영되던 박서방 천안점은 방죽안 오거리의 서울한의원 1층으로 독립 이전했다. 참고로 천안에서 정작 역사가 있는 서점으로 알려진 곳은 천안역의 양지문고가 있었으나 역시 폐점. 야우리 시절부터 있던 유니클로라든가 리모델링하면서 들어온 H&M 등도 이쪽에 있다. 2015년 12월 연말에는 알라딘 중고서점이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문을 열었으나 현재는 불당동으로 이전했다.
2010년 12월 21일에는 백화점 지하1층에 이마트 천안터미널점도 개관하였으며, 이는 백화점의 식품관 역할을 하고 있다. 터미널이 위치한 천안 신부동의 많은 상인들이 우려했던 부분. 신세계 측이 터미널에 대놓고 이마트를 세우려고 하자 천안시측에서는 한번 거절했는데 들어오긴 들어왔다. 터미널 앞에 신세계를 까는 현수막도 걸린 적이 있었다.
신세계 개점 방식이 경방 타임스퀘어와 유사한 방식이었으며, 즉 야우리가 흡수되는게 아닌 업무제휴 형식이었다. 그래서 야우리 직원들은 고용이 유지되어 신세계의 직원이 되었다. 또한 터미널 앞 조각공원인 푸른조각광장도 이마트를 짓기 위해 해체 후 다시 지었으며, 대인배 사장님이 들여 오시는 미술품이 2개 추가되었다.[65][66]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천안역 방면 버스정류장 앞에 크리스피크림이 있다. 과거 롯데리아가 있던 자리였으나 이전했고 그 자리에 2000년대 말 크리스피크림이 신규 입점하여 운영중이다. 한때 버스 승차권을 제시하고 더즌 구매시 하프더즌 하나를 더 주는 이벤트도 실시했었다고 한다. 2021년 8월부터 크리스피크림이 B관 4층 푸드스트리트로 이전했다.
5.2. 터미널 주변[편집]
터미널과 일대 신부문화거리는 천안에서 가장 큰 번화가이다. 규모가 엄청 큰 건 아니지만, 여러 다른 지역들의 번화가들과 견줘 봐도, 타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체감될 정도로 천안에서 터미널의 집중화가 매우 높다. 천안역과 동남구청(구 천안시청) 일대가 중심지로 취급되기도 하나, 터미널이 천안역 주변에서 현재의 신부동으로 이전한 후 2000년도 초반까지 천안역 근처에 위치하던 상가거리가 말그대로 싹다 망했다. 거의 유령타운. 그리고 나머지 지역들도 상당히 골고루 개발되어 있으나 천안의 부실한 대중교통노선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많을 학생과 젊은층의 유입이 쉽지 않다. 때문에 터미널을 중심으로 천안의 모든 버스노선이 모였다가 다시 흩어지는 천안의 버스노선 특성상 터미널 일대가 천안 최대 중심지로 변모된 것, 한편 그나마 전철을 통해 접근이 용이한 두정동에도 번화가가 활성화 되었지만 버스노선이 터미널 만큼 뒷받침 되진 않아 터미널만큼의 집중화는 이뤄지지 못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천안역까지 연장한 이후 천안의 대학들이 수도권에서 대학 다니는 사람들의 마지막 보루로 인식되면서 수도권 지역 학생들이 늘었고, 그쪽 사람들은 놀러가려면 자기 고향인 수도권 쪽에서 해결하면 되기 때문에 천안역 쪽이건 야우리 쪽이건 옛날보다는 상권이 조금은 침체되었다는 평이 있다.
2012년 8월 건너편 버스 정류장의 노점상이 천안시의 아름다운거리 조성의 이유로 행정대집행을 동원하는 등의 진통을 겪으면서 철거되었다. 덕분에 거리가 넓어져 지나다니기 쾌적해졌으며, 대신 기존 상점들은 먹자골목 안쪽으로 이전하여 시 지정으로 장사를 하는 부스가 설치되어있다. 그렇지만 골목 하나정도 뿐이고 별로 먹을 것도 없으나 자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이나 젊은층은 대중교통 접근성에서 이곳보다 나은 곳이 없기에 그나마 성황하는 편.
버스노선이 터미널로 집중되어 있으므로 천안아산 지역의 학생[67] 들이 여기로 많이 몰린다, 옛날 노래방의 대표였던 데몰리션 노래방이 동경야시장으로 변화하면서 커플들의 움직임도 야우리로 모이는 편.
5.3. 아라리오 갤러리[편집]
천안터미널의 운영회사이자 신세계백화점 좌측에 위치한 갤러리로, 삼청동과 제주에 분관이 있다. 이런 이유로 천안터미널과 백화점 주변에도 예술품이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2010년의 증축 공사 중 불편을 드려 죄송하는 문구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터미널을 만들기 위해'라는 문구로 표현한 점에서도 잘 드러난다.
아라리오 회장인 김창일은 1989년에 천안역 앞에 있던 터미널을 범죄 등의 문제나 천안IC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현 위치로 옮기면서, 이 터미널을 최고의 터미널로 만들자고 너무 힘쓴 나머지 당대 유명 예술가의 크고 아름다운 조각을 터미널 광장에 세워 두었다. 주변 사람들이 다 미쳤다고 했을 정도. 예술품 수집 분야에서 세계구 규모로 큰손일 정도다. 조각상들 덕분에 천안의 포켓몬 GO 성지가 되었다.
신세계 A관 앞에 조각공원과 아라리오 갤러리가 있어 유명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데미안 허스트를 좋아하는 듯 하다. 아라리오 갤러리에 전시된 거대한 인체 모형과 신세계 A관 앞 조각상이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이다. 생각보다 90년대 young british artist 작품을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사치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yba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고도 알려져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콜렉터다. 그 외 서울과 베이징에도 아라리오 갤러리를 두고 있고, 2013년에는 김수근의 공간 사옥도 인수했다.[68] 언젠가는 갤러리 말고 미술관이 지어질 거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몇 년 전부터는 시 킴(CI Kim)이라는 필명으로 작품활동까지 직접하고 있다. 태풍 볼라벤 때문에 몇미터 떠내려간 것이 인터넷에 퍼져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린[69] , 약속장소로 유명한 조각공원의 빨간 가방 역시 그의 작품이며, 그렇게 만든 작품을 아라리오 갤러리 등에 전시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코헤이 나와의 매니폴드라는 작품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천안 중고등학생들의 미술수행평가를 책임진다고.
6. 연계 교통[편집]
6.1. 철도[편집]
터미널 일대가 사실상 천안의 도심 역할을 하지만 지하철역이 없다. 그러나 천안 시내버스 대다수의 노선이 이곳을 경유하며,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만 가면 1호선 천안역이나 두정역이 나온다. 천안역까지 4정거장, 두정역까지 5정거장이다. 한 때 천안 경전철 건설을 추진하여 이곳을 지나가도록 계획했으나 재정난으로 취소되었다.
한편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천안까지 연장 개통되고나서 천안터미널에도 영향을 끼쳐 새로운 모습이 생겨났는데, 바로 명절에 천안까지 전철을 타고 와서 천안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버스를 타는 것이다. 서울~천안간 고속도로가 교통체증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교통체증 걱정 없는 전철을 타고 천안까지 와서 버스를 타는 것이다. 천안버스터미널 측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이 천안까지 개통된 이후 명절 연휴에 천안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 수가 매년 4∼5%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평상시의 이용객은 하루평균 1만 명 정도지만, 2012년 기준 명절 기간에는 20여만 명이나 이용했다고 한다.[70]
무궁화, 새마을호 등을 타고 천안터미널에 오는 경우 고민 없이 천안역에서 내려서 오면 되지만,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타고 올 경우, 출발지가 두정역 이북이면 두정역에서 내리는 것이 낫다. 천안역에서 내릴 경우 동선이 역방향이 되어서 길기 때문이다. 두정역에서는 2, 14, 20, 81, 87번 등을 타면 된다. 또한 KTX 천안아산역에서 오고 갈 때에는 13, 20, 90, 99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6.2. 시내버스[편집]
- 신안파출소, 방죽안오거리, 가구웨딩특화거리, 신부청광아파트 방면